개드립의 노트북 중고거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적는 글이야 우선 중고거래는 환불 의무가 없다고 하는데 그 말도 맞지만 반은 틀렸다고 볼 수있어. 2018년 나는 중고거래로 전동킥보드를 구입했어 이때, 1. 직거래로 만나 시운전까지 모두 완료. 2. 1차 하자 발생, 구성품 중 잠글수 있는 리모컨을 사용하면 킥보드가 고장이나는데 이를 고지하지 않았고 판매자는 몰랐다 일관. 2-1, 서로 어느정도 합의후 수리후 사용 하기로 결정. 3. 주행해보니 스펙상 40km 를 갈 수있는 물품인데 10km도 못가서 전원이 꺼짐. 4. as센터 입고 해보니, 배터리 수명이 심각하게 좋지않아 교체비용 65만원 소요. 이때 물건의 가격은 55만원이었음. 개붕이들의 대부분의 내용은 중고거래시 환불의 의무가 전혀 없다고 알고 있었..
용케도 살아있네 ㅋㅋ
ㄷㄷㄷ
결혼한지 채 100일이 안됐어요 치고박고 싸우다가 너무 화가나서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일단 먼저 결혼전 제 명의의 집이 있었어요 원룸이었는데 회사들 몰려있는 곳에 있는 원룸이라 그냥 한달에 월세 얼마씩 수입이 들어옵니다 제가 직장 다니면서 부모님께 용돈 드린 적이 없어요 부모님도 제가 자취하니까 명절이나 그럴때 돈 드려도 안받으시구요 그렇게 모아서 운좋게 갓 분양 시작한 빌라 원룸 하나 샀던 거고 제가 결혼하기 전에 엄마 명의로 돌려놨어요 부모님 노후자금으로 월세 나오는 집 하나 있으면 좋잖아요 아빠 명의로도 아파트 한 채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랑 합치면 부모님 일 그만두시고 노후 좀 즐기시겠다 싶었구요 제가 학비가 많이 나가는 학교를 다녔고 제가 학비 벌어서 다닌 것도 아니라서 부모님이 뒷바라지 해..
영화 한편봤누..
고3이고 중학교 때 친구, 각자 다른 학교 다녀 고1 때는 서로 힘든거 털어놓는 사이, 자주 만나는 사이였고 고2부터는 학업 때문에 잠깐 멀어졌다가 2학기 때부터 나랑 잘지낸게 그립다고 연락와서 만나고 있어 그때부터 얘가 전화로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자주해서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쳤는데 너무 자주해서 그러면 조퇴나 결석을 해봐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씀 드려봐 부모님은 ok하셨는데 애들, 쌤들한테 눈치보여서 싫대…. (아 그리고 조퇴를 이미 20번 정도 함) 아니면 자퇴를 진지하게 생각해봐 그건 또 싫대 그래도 고등학교는 나와야할 것 같고 검정고시 딸 자신도 없대 전화도 하루에 최소 3번정도 오는데 내가 끊을 때까지 잘 안끊고 아무 말도 안하거나 학교가기 싫다 이 말만 계속해 내가 무슨 말을 하면 거의 씹..
이따가 사건반장에서 이 사건 다룬다고 함 다들 봐봐 오후 6:30 시작임 인스타 스토리에 사진들 올려서 지금 난리난 그 간호사가 다니는 병원 맞음ㅇㅇ 올라온지 얼마 안된 글임 다들 그것이 알고싶다 , 사건반장, 궁금한이야기y 이런곳에 제보 좀 해줘 .. 나도 원래 이런거 안하는데 이번 일은 너무 화난다 꼭 공중파까지 알려졌으면 좋겠어
응 근데 난 애 안낳을거야~~ [그것을 알려드림] 이 나라의 젊은 의사들은 어쩌다 소아과를 포기하게 되었나? 1. 출산율 낮아서 소아과 안 하는 거 아닙니다. 애 다섯에서 하나로 줄었다지만 한 명에 한 번씩 다섯 번 올 거 한 명 데리고 열 번 와요. 점심을 평소보다 덜 먹고 트림을 두 번이나 해서 배에 이상 있을까봐 걱정된다고 데려 옵니다. 이마에 모기 물린 게 사흘 넘게 자국이 있다고 응급실로 와요. 진짜 옵니다. 절대 출생아 수는 적지만 미숙아 / 선천성 질환 / 만성 질환자들 급증해서 환자군의 크기와 필요한 진료양의 규모는 적지 않고요. 소아 인구 줄어서 비전 없다 소리는 제가 전공의 지원하던 15년 전부터 나왔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하겠다던 매니아층이 있었어요. 근데 왜 하필 이제야 문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