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출장가는 비행기 이코노미인데 옆좌석에 4살?5살?애기랑 엄마... 애기 앞에는 아빠로 보임 피곤한데 망했다 ㅠㅠ 왜 많은 자리 중에 내옆에 ㅠ 돈이라도 싸게받지 이번 비행은 망했다며 슬펐음 편히 자고싶은데ㅠ 앉자마자 아빠가 짐 내리고 엄마가 촤라락 펴는데 뭐가 엄청나옴 색깔 찰흙?에 스티커에 책에 인형에 자동차에 하아... 뭘 많이 준비했네 애가 궁굼한거도 많은지 말을 엄청함 ㅠ 비행기 뜨니까 우와! 비행기가 이륙한다!!!! 출발! 렛츠고!!ㅠㅠ 헤드폰 써서 영화보니 그나마 목소리 별로 안들림 근데 이쯤부터 이상하기 시작함 애가 울지도 않고 심지어 창가쪽인데 나가지도 않고 일어나지도 않고 잘 앉아있네? 밥도 아주 야무지게잘먹음 내꺼 과일 달라고 하는데 엄마가 철벽 방어함 이때 좀 위협을 느낌 애가..
+추가) 언니도 문제라고 많이들 얘기해주시는데 화 삭히고 생각해보니 둘이 제 욕했을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왜 당연하게 언니가 그래도 제 편이라고 생각했는지.. 형부는 제가 성인 되고서부터 말도 안되는 잔소리 다 걷어찼더니 그게 한이 되었나싶기도 해요. 이것도 쓰자면 끝도 없어서.. 한 가지만 예로 들자면 제 키가 171, 큰 언니가 162 예전에 가족 사진 찍은 거 보더니 나 없는 자리에서 왜 옆에서 나란히 찍었냐고 형부가 투덜거림 큰언니 작아보이지 않게 '아랫 동생'이 뒤로 갔어야 한다고< 딱 저 단어를 써서 여동생 화남. 여동생이 둘째 언니 키 큰 걸로도 꼽주니 어디 가족끼리 사진이나 찍겠냐고 하니까 형부가 아무 말 안 했다고 함. 저는 이게 다 큰 어른들이 논할 논쟁거리인가 싶어서 뒤에서 듣고 다시..
안녕하세요.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시고,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안 쓰면 안될 것 같아 또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피해자인 저희 언니의 개명 전 이름 ㅂㅎㅈ 개명 후 이름 ㅂㅅㅇ이 맞습니다. 친구분들께 따로 연락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첫번째 재판이 마무리 되고 가해자 조현진이 항소하여 오늘(16일 오후 3시) 두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첫번째 재판 때는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신원이 공개되었고, 징역 23년과 보호관찰 5년이 내려졌습니다. 저희는 피해자이기에 턱없이 부족한 답이라 생각했지만 판사님들의 뜻을 따르고 왜 그렇게 주셨는지 이해하려 했지만 가해자 조현진은 너무 많다 생각 했는지 항소하였습니다. 첫번째 재판 때는 고개도 빳빳하게 들고 반성의 태..
신상공개 한다고 합니다ㅠㅠ청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함깨 싸워주시고 힘이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이제 정말 얼마나 벌을 받을지 밖에 안남았네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가 나서지 못하고 있을 때 청원을 대신 올려주신 익명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용기내어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목숨을 무자비하게 앗아간 살인자는 목숨으로 그 죄를 갚아야 마땅하나 검사님, 판사님께서 언니가 억울하지 않게 판결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판결나면 다시 ..
ㄷㄷㄷ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글을 많이 볼 것 같아 글 올려봐요 제목 그대로 다른 집도 돈 아까워서 여행 안 가나요? 여태까지 살면서 가족여행을 간적이 다섯번도 안돼요. 다른 친구들처럼 방학때나 휴가때 가족이랑 어딜 간적이 없고 항상 집에 있었어요. 부모님이 회사일로 바쁘기도 했고 시간이 안돼서도 있고..저희집이 잘 사는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여행갈라고 하면 먼저 비용부터 생각하고 그러다가 안가거나 해요. 몇년 전에는 부모님이 강원도에 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하면서 놀러가자고 했었어요.숙소 같은거 잡을거냐니깐 숙소는 비싸다고 당일치기로 가게 되었는데 막상 밤이 되고 하니깐 너무 힘들어서 방을 하나 잡아서 자기로 했는데 결국 시간도 늦고 방학시즌이어서 잘 수 있는곳이 없어서 결국 차에서 잤어요.솔직히 이때 즐거웠기..
아 ㅋㅋㅋ 음성 양성 모르냐곸ㅋㅋㅋ
추가적으로 더 쓰자면, 남편 욕하는 거 같아서 구체적으로 안 쓰려고 했는데, 사실 그대로 써야 스트레스라도 풀릴 거 같네요ㅜㅜ 그런데 남편이 좋아하는 바나나는 싱싱한거 사왔더라고요 남편이 제 카드를 쓰고 결제는 남편이 하는데, 결제 내역 보니까 먼저 바나나(3,500원)을 먼저 결제하고, 복숭아(3,000원)을 결제 했나봅니다.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럴수 있지만, 남편이 좋아하는 바나나를 먼저 샀다는 것도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주작이라고 할까봐 영수증, 바나나 사진 첨부할게요 ㅡ 임신 21주입니다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는 컴퓨터,카메라,자전거는 몇백만원 주고 덥석 사는 스타일인데, 먹는 건 진짜 아끼는 스타일입니다 저희 집 쌀도 미국쌀이고, 물은 남편의 고모님 가게 정수기로 떠와서 자전거로 싣고 옵니다.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