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모가 우선이라는 남편. 이혼소장접수 : 네이트판

새댁입니다 이제 결혼1년차
원가정과 독립못한 남자와 사는것은 아주 미친짓이네요
신혼때 홀시어머니 합가하자고 1년내내 괴롭히더니
문자로 저렇게 답장하는거보고 60년 인생을 어찌 함께살까요
오늘 회사 반차내고 이혼소장 접수하고 오는길입니다
이혼딱지 붙어서 마음은 쓰리지만 애가 없는것에 다행이라 여기고 살아갈려합니다
마음이 착잡하네요.. 절대흔들리지않을려고요

*합가안하면 시모가 남편보고 시동생이랑 아예 끊게 만들꺼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남편은 합가안하는 마누라는 필요없답니다


마누라보다 엄마밥이 더 맛있고 시동생이 더 좋고 제수씨가 자기 챙겨줄꺼랍니다..네 보내줄려고요

60살도 안된 젊은 홀시모와 살바엔 뒷동산에 개밥주면서 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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