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부 간이식은 안해줬으면서 새아버지 병원비 대준다고 배은망덕하다는 사촌년 : 네이트판

안녕하세요
37살이고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제 외사촌이라는 년이 저보고 핏줄도 외면하고 은혜도 모르고 배은망덕하다고 욕해서...공정하게 평가해달라는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1. 제 생부라는 작자는 인간같지도 않았습니다
외도와 도박으로 빚을 졌을 뿐만 아니라 자주 가출하고 돈도 안벌고 엄마에게 돈내놓으라고 물건던지고 행패부리고 저와 남동생을 때리며 엄마를 협박했습니다. 생부 때문에 사채업자가 학교앞까지 찾아온적도 있어요

2. 결국 어머니가 제가 10살때 더는 못견디겠다고 이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12살 때 새아버지와 재혼을 했습니다.

3. 새아버지는 좋은 분이시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남동생이 한때 아픈 아이였는데도 열만났다하면 병원까지 업어가고 친부 이상의 정을 주셨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도 정말 잘하시고요.
엄마가 재혼한 후에야 화목한 가정이 뭔지 알게 되었고요.

4. 나중에 생부란 작자가 연락와서 알콜중독으로 간이 망가졌으니 간이식해달라고 했는데 저나 남동생이나 거절했고 현재 생부는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새아버지가 지금 암투병 중이어서 많이 아프신데 병원비도 대주고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5. 근데 외사촌이란 년이 저보고 피섞인 가족보다 남을 더 챙긴다며 핏줄도 외면하는 배은망덕한 사람이랍니다.

도대체 누가 문제인지 공정하게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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