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7살이고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제 외사촌이라는 년이 저보고 핏줄도 외면하고 은혜도 모르고 배은망덕하다고 욕해서...공정하게 평가해달라는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1. 제 생부라는 작자는 인간같지도 않았습니다 외도와 도박으로 빚을 졌을 뿐만 아니라 자주 가출하고 돈도 안벌고 엄마에게 돈내놓으라고 물건던지고 행패부리고 저와 남동생을 때리며 엄마를 협박했습니다. 생부 때문에 사채업자가 학교앞까지 찾아온적도 있어요 2. 결국 어머니가 제가 10살때 더는 못견디겠다고 이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12살 때 새아버지와 재혼을 했습니다. 3. 새아버지는 좋은 분이시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남동생이 한때 아픈 아이였는데도 열만났다하면 병원까지 업어가고 친부 이상의 정을 주셨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새댁입니다 이제 결혼1년차 원가정과 독립못한 남자와 사는것은 아주 미친짓이네요 신혼때 홀시어머니 합가하자고 1년내내 괴롭히더니 문자로 저렇게 답장하는거보고 60년 인생을 어찌 함께살까요 오늘 회사 반차내고 이혼소장 접수하고 오는길입니다 이혼딱지 붙어서 마음은 쓰리지만 애가 없는것에 다행이라 여기고 살아갈려합니다 마음이 착잡하네요.. 절대흔들리지않을려고요 *합가안하면 시모가 남편보고 시동생이랑 아예 끊게 만들꺼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남편은 합가안하는 마누라는 필요없답니다 마누라보다 엄마밥이 더 맛있고 시동생이 더 좋고 제수씨가 자기 챙겨줄꺼랍니다..네 보내줄려고요 60살도 안된 젊은 홀시모와 살바엔 뒷동산에 개밥주면서 살랍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사고관련하여 전문가 분들이 많으시다하여 가입 후 질문드립니다. 얼마전에 상대방(bmw)차량이 신호대기로 정차해 있는 제 차를 추돌하였습니다. 그래서 보험사를 부르라고하니 친구 차를 빌려탄거라 보험이 없다고 너무 죄송하다고 수리비랑 치료비를 드릴테니 경찰접수를 하지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무보험 사고는 처음이고 상대방 나이는 20대초반 정도되는 어린친구들이라 이틀 후까지 차량수리비+치료비(저랑 동승자)를 받기로하고 마무리 짓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약속한 날이되니 태도가 돌변하여 자기때문에 아파서 병원가는거 맞냐, 아프다면서 아직도 안갔냐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더라고요. 그래서 경찰에 접수하면 당신은 형사처벌 받을 수도 있어서 경찰서 안가려고했다. 근데 합의를 안하면 어쩔 수 없이 경찰에..
ㄷㄷㄷ
1.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생존자는 아닌거 같아요 와이키키 술집 앞에 껴있었고, 압사 사고 골목으로 휩쓸려갈뻔 했던 것도 맞긴 하지만,, 압박이 갑자기 심해져서 발이 안닿았던 것도 맞지만, 숨이 쉬기가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와이키키 술집 벽으로 붙어야 살 수 있다고 난관에서 끌어주신 것도 맞지만, 그때 술집에서 문을 열어주고 대피해서 잘 살아남았고, 10시 40분쯤 부터는 아 살았다 이제 그럼 술 먹고 놀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했었던지라,, 참사 생존자로 분류는 아닌 것 같아요 생존자로 분류되고 ptsd 고위험 환자로 분류된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라는 사실에 정신과 치료 연계 시스템을 안내받고 나온 이후, 선생님께서는 내게, 트라우마가 심할 수록 스스로 고립이 심하게 되는 경..
남자들은 손이 하나인가요? 발이 하나인가요? 이건 아들며느리 따지는 게 일단은 아닙니다. 오늘 우리 엄마가 갑자기 쇼크가 와서 응급실로 급히 갔어요. 오만 검사 다 하고 누워 계시는데, 그동안 저도 후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응급실이잖아요. 급박하게 돌아가더라구요. 옆침대에 나이 많이신 노모와 함께 오륙십대로 보이는 아드님이 함께 오셨어요. 어머니 걱정을 엄청 하시더라구요. 그 응급실에서 큰소리 치고 난리도 아녔어요. 그러다~~~ 그 노모께서 그만 실수를 하셨나봐요. 보통 이런경우는 보호자가 처리를 하잖아요? 응급실 아니니라도 그럴판에.. 근데 이 입으로 효자인 아들이신 분이 간호사 불러서 지 어머니 오줌싼 걸 갈아달라 합니다. 간호사 분께서는 시트랑 환자복 새로 가져다 주시고 바로 가셨어요. ..
역시..
폰보면서 낄낄 거리고 있는데 21시에 갑자기 카톡이 왔길래 확인 했더니 생전 가입도 안해놓은 OOOO(여행 예약 사이트)에서 200만원이 긁혔다고 알람이 오길래 ㅅ발 뭐지 예약 사이트에 바로 연락 했는데 이 새1기들 24시간 전화 문의 가능 이라고 하면서 전화를 안 받음. 0.0달러가 결제 됐는데 실패함 나도 븅신이였던게 이때 도난 카드 신고했으면 200만원으로 쫄릴텐데 300만원으로 늘어났으니 더 머리가 아픔. 재빨리 도난 신고를 하고 다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한시간을 기다려도 안 받음. 다른게 없나 찾다가 채팅 문의가 있길래 거기에 전후 사정을 써놓으니까 확인. 그래서 자기들도 예매 취소를 하려면 예매 번호를 알아야 된다고 헛소리 작렬 아니 ㅆ1발롬들아 내가 예매를 안했는데 예매번호가 있겠냐고 반문..
1. 난 처가에 잘했음 3시간거리 두달에 한번가서 오래된 집 손보고 비싼거 사드렸음 이외에도 돈들어가는거 다 우리돈으로 해드림. 2. 본가는 같은 서울이라 나혼자 갔다오거나 귀찮아서 안감. 근데 돌아온건 쉰 나물에 누진김 반찬 . 결정적으로 와이프가 능력있다는 이유로 와이프 빼고 나머지 자식들한테 돈 몇천씩 주신 사실을 알았을때 이제 난 잘하지 않겠다고 선언함. 이외에도 열받는거 많은데 다 생략하고. 서울오면 항상 우리집에서 지내셨고 난 진짜 최선을 다해서 모셨음. 와이프는 태우고 또 2시간 거리의 처형집을 운전해서가야함. 지들이 오면 되는걸? 안옴. 와이프는 직업특성상 명절에 쉬어야함. 이번에도 장모님이 우리집 오시는데, 모시고 또 처형집에 간다함. 전 장모님 오시기전에 제차 끌고 본가 갈거라했더니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