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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했다고 운영자가 글을 삭제해버리네요. 운영자조차도 레깅스 입은 모습이 야하다고 생각하나보죠. 제 얘기를 듣고 제가 이상한 건지 좀 봐주세요. 제 아내도 보게 할 거구요. 만약 제가 잘못한 부분이나 틀린 점이 확실히 없다면 전 이혼할 거구요 혹시라도 제가 이해심이 부족하거나 이상한 생각을 하는 거라면 좀더 타협점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이제 결혼 7개월차입니다. 제가34살 아내는 30살이구요. 궁합도 안보는 4살차이고. 연애한지 3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서로가 너무 좋아했고 생각이나 생활습관 식성 등등 안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지금 제가 얘기하려는 옷에 관련된 것 역시 저랑 잘 맞았습니다. 저는 여자가 너무 야하게 입거나 노출이 심한 옷 입는 거 별로 안 좋아하구요 아내역시 사귈때는 정말 ..
어떻게해야할까요 전 솔직히 그만두고 싶어요. 지금 전부 다 되어있어요. 혼인신고랑 결혼식 빼고 준비를 다 마친 상태입니다. (제가 말을 좀 헷갈리게 적었나보네요.. 혼인신고 하지않았습니다) 지금 친한 친구와 이야기 하다가 마음을 좀 굳혔어요. 취소하기 직전 한번 여쭤봅니다. 남자친구는 지금 결혼 앞두고 한달동안 훈련 가있는 상태입니다. 저 솔직히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외로웠어요. 남자친구가 지방에 있다보니 결혼식 준비도 거의 저 혼자했고 남자친구 훈련간동안 저혼자 지방 신혼집도 몇번을 드나들었어요. 제가 힘들다고 몇번을 말했고 지금 진짜 웃긴얘기겠지만 제가 탈모가 왔어요. 그정도로 너무 스트레스 받았고 게다가 드레스 예쁘게 입어보겠다고 다이어트도 힘들게 했는데 남자친구 욕심은 끝도 없더라구요. 지금 8kg..
신행다녀오고 1주일째 냉전중이에요. 저는 팬티의 반이 티팬티에요. 영화에 나오는 외국여자들이 입는 야한 그런거 말고 앞에는 거의 일반 팬티인데 뒤쪽은 T로 된.. 그래도 일반팬티보다 야하긴 하죠.. 티팬티입는 이유는 힙라인이 붙는 형태의 긴치마를 자주 입는데 허리부터 엉덩이 라인이 올록볼록하면 흉해서 입어요. 저는 심지어 28 먹을때까지 혼전 순결이고 신행 첫날은 신랑이 술마시고 개가되서 둘째날에 첫날밤을 보낼뻔하다가 제 속옷을 보고(신행이니까 가진것중 섹시해보이는걸 챙겨간것도 있고 여행지에서도 붙는 치마를 입으므로 다 T로 챙겨옴) 혼전순결이라더니 맞냐는둥 전에 어떻게 놀았냐는둥 빈정대다가 첫날밤은 고사하고 아직 저는 순결하며ㅡㅡ 1주일째 냉전이에요. 연애기간에도 자주 입었는데 굳이 얘기하고 입어야하는..
오늘 아침에 딸 친정에 보내고 혼자 생각하다 너무 화도나고 시부모님을 이제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글올립니다. 막상 글을 올리려니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글이 길어지더라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딸은 올해 6살이에요 저도 남편도 아이생각이없다가 갑자기 생긴 아이라 둘째 생각은 전혀없고 지금 딸만 잘 키우자는 생각이에요. 둘다 아이없이 살기로는 했었지만 막상 딸이 태어나니 너무 예쁘고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가 찾아와준것에 대해 저도 남편도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친정식구들도 저희딸 너무 예뻐해주시고 주말에는 서로 봐주시겠다고 데려가시는데 시댁은 너무 틀리시네요. 남편은 6살 위인형이 한분 있고, 아주버님은 저희보다 일찍결혼하셔서 8살 5살 아들이 둘이세요. 시부모님껜 8살 조카가 첫손주이..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 예물을 티몬과 홈쇼핑에서 사서 주셨어요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저는 너무 기분이 안좋네요 일단 저희둘은 집,혼수 다 반반으로 했구요 저희집에서 그래도 현금예단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시계받고싶다고 해서 저희부모님과 같이 백화점가서 로X스에서 1000만원이 넘는 시계를 사주셨구요 그리고 남자친구 집에서도 함으로 보낸다고 하길래 남자친구 통해서 받고 싶은걸 은근슬쩍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속물이라고 된장녀라고 욕하셔도 할말없지만... 남자친구도 그만큼 받았고 이왕 돈쓰는 거면 서로 갖고 싶은거 받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저는 보석은 아직 잘모르고 별로 안좋아한다고 갖고싶은 브랜드의 가방이 있어서 말했습니다. 그거 하..
20대 후반 여성이구요 생각해보니 너무 어이없고 웃겨서 글 올려봐요 남친은 2살 연하구요 두달 만났어요 이제 전남친이네요ㅋㅋ 문제는 얘가 정말 다른거 다 재껴두고 식탐이 너무너무너무 강해요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둘이 술집 갔을때 있었던 일인데요 안주로 알탕과 골뱅이소면 시켜서 소주한잔 하던 날이였어요 전 국물안주가 꼭 필요해서 알탕을 시킨거였고 걔는 알탕에 알과 내장이 징그러워섴ㅋㅋㅋㅋ못먹는다곸ㅋㅋㅋ 골뱅이소면을 시켰어요ㅋㅋ 안주 나오고 도란도란 얘기하며 먹다가 화장실 다녀왔는데욬ㅋㅋ 분명 저 한번 퍼서 먹어가지고 건더기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다녀온 사이 별로 없는거에요;; 그래서 먹었냐고 물어보니 우물쭈물하다갘ㅋㅋㅋ 제가 너무 맛있게 먹는거 같아서 맛이 궁금했다고 자기도 먹어보고 싶었다곸ㅋㅋㅋㅋ 아니 그럼 ..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지금은 아까보다 진정이 된 상태 이지만 아직 흥분이 안가시고 모바일 작성이라 글이 다소 읽기 불편 하시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저는 야간 근무를 하고 주말은 쉬는데요, 제가 흡연자이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서 쉬는날에도 보통 밖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동네에 주말마다 가는 pc방이 있고, 6월 26일 일요일에도 어김없이 영화를 보고 pc방을 갔습니다. (아마도 11시 넘은 시각) 한참 드라마 시청을 하고 있다가 대략 새벽 2시 10~15분사이에 여자화장실을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이 pc방은 남여 화장실 입구가 좌우로 나뉘어져있고 절대 공용이 아닙니다. 여자 화장실엔 좌변기가 있는 칸이 두개이고요.) 제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변기에 앉아 소변을 보며 폰을 보고 있었는..
어처구니가 없고 자다가도 열받아서 벌떡벌떡깨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속은 뒤집어지고 복수할 방법 찾고 싶어서 글써봐요 남편에겐 세살터울 남동생이 있는데요 (꼴도보기 싫어서 도련님이라고 하기도 싫네요) 얘가 아주 결혼 전부터도 저랑 안맞았어요 보면 아주 눈치도 없고 버릇도 없고 생각도 없어보여요 결혼식하기 이주 전쯤 남편동생이 가게로 찾아왔어요 토요일에 가게좀 빌려달라고 (제가 작은 브런치 카페을 운영중입니다) 근데 카페는 주말이 특수 거든요 주말 2-3일이 (요즘은 금요일 밤도 바쁨..) 평일 매출 보다 높아요 게다가 봄여름초가을 까지는 가게 테라스에서 간단히 맥주마시는 손님도 많아서 요즘 정말 주말이 특성수기 입니다 처음에 당연히 거절을 했죠 장사도 장사지만 카페대여는 해준적도 없어요 그랬더니 사정사정..
제목이 좀 자극적이지만 생리대 차고다니는 남편 맞습니다. 이상한건 아니고 훈훈하면서 웃기면서 짜증나는 이야기입니다ㅋㅋ 전 20대 후~~~~반 맞벌이 애엄마고요. 신랑은 저보다 2살 많은 30 초반 산적이예요~ 전 생리통이 없었거든요. 출산전까지 좀 들떠있는것? 외에는 딱히 통증도 별로 없었고(요통만 조금) 삽입형 생리대를 사용했기때문에 찝찝한 기분또한 잘 못느꼈죠. (중요한건 아니지만...초경때부터 일반 생리대 트러블로 인해 삽입형 외엔 착용을 못함) 근데 출산하고 나니까 진짜 지옥도 이런 지옥이 없더라고요. 흔히 생리통 없는 사람은 출산하면 생리통 생기고 생리통 있는 사람은 출산하면 생리통 없어진다는 말이있죠. 저도 그런거였는지...ㅠㅠ하여튼 요통 아랫배통증 두통 매슥거림 현기증 부종 등등 진통제를 먹..
안녕하세요, 주말에 말도아닌 일로 세상끝난것처럼 싸우고서는 지금까지 서로 모른체 살고있습니다. 저한테는 이 상황이 말도안되고 기가막히기만 한데 남편은 본인은 단 하나도 잘못한게 없다는 식으로 주말내내 행동하더니 방금전 짐싸서 시댁갔습니다. 제가 얼마전까지만해도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에 있었어서 야근을 밥먹듯이 했었습니다. 저희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이에요, 초반엔 남편이 하나도 도와주지를 않아 저랑 플래너 둘이서 다 준비한다고 정말 바빴어요. 결혼식후에는 또 챙겨야할 자잘한것들도 있었고 결혼이랑 신혼집 상황좀 정리가 끝나자마자 회사에서 프로젝트들어간거였어요. 서론이 길었는데, 이런저러한 이유로 근 일년간 거의 여가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니까 한숨돌리..
임신했는데 아래층 노부부가 청국장 등등 먹어서 괴롭다는 글 보고 저도 요 며칠사이 겪은 일 생각나서 써봅니다. 저도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신혼부부, 어린 아이 하나 있는 부부, 노부부 이런 사람들이 주 거주층이고 저도 결혼한지 몇달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제가 오전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어 대충 집 앞 마트에서 장봐서 집에 오면 두시 좀 넘은 시각이고, 그럼 청소기 돌리고 좀 쉬다가 5시 좀 넘어서 저녁 준비를 합니다. 남편은 한국적인 입맛이라 된장찌개나 그런게 없으면 밥을 잘 안먹고, 저는 생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생선을 굽습니다. 저희 집이 엘리베이터 바로 옆집이라서, 옆집과 옆옆집, 옆옆옆집은 당연히 저희집 앞 복도를 지나가게 되는데요. 한 2주쯤 전에 저녁 6시반쯤 옆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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