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1학년 아들 두 명 있어요. 남편은 둘째고, 위로 누나.. 저한테는 형님이 한분 계십니다. 형님한테는 16살짜리 딸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저희 집에서 데리고 있구요. 형님은 이혼하셨습니다. 전남편이 바람을 피웠거든요. 그런데 어리숙한 사람이었는지... 딱 한번 그랬던걸 또 바로 들켜가지고 딸아이가 10살이 될 때까지 헤어지지는 않고 그 일로 욕하고, 싸우고, 쫓아내고 따로 살았다 합치고를 반복.. 그러다 결국 이혼해서 전남편은 태국에서 해산물 한국으로 들여오는 사업하면서 대박이 나고 매달 법에서 판결난(?) 양육비 이상의 돈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딸은 또 지극히 사랑하나봐요. 형님은 현재 투병중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도저히 딸 아이를 옆에서 챙기거나..
남편이랑 싸우고 이혼하잔 얘기듣고 혼자 울다가 글써봐요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모바일이라 맞춤법 띄워쓰기 이해부탁드릴게요 요약하자면.. 저는 결혼4년차전업주부이며 돌지난아이가있습니다 저는빠른91이고 남편은86년생입니다 남편은외동이며 시부모님께서 경제력이없으셔서 생활비를 저희가 매달드림.친정부모님은 드려도안받으시려하고 두분다일하셔서 죄송하지만 당분간은.. 안드리고있음.. 결혼생활4년동안 시댁과 마찰이잦았어요 참고참았는데 며칠전 시부모님과 남편이 싸우게됐어요 인연끊자얘기나오고 일주정도서로연락안하다가 오늘 시어머니께서 남편에게 연락을하면서 화해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부모님과 앞으로 웃으면서지낼자신이없어 남편에게 이렇게얘기했습니다 "화해하게되서 다행이다. 나는 앞으로시부모님뵙고살지못하더라도 오빠는 오빠낳아주신분..
딱 10분만 투자해서 읽어보세요.
1 이름 : 이름없음 : 2012/01/31 22:27:59 ID:j3iJ+ZcmVPk 뭐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감이안오지만 분명한건 내가 두달전즈음부터 루시드드림이라는걸 시도했다는거야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1/31 22:29:49 ID:rT6rqJFlvLA 세상에 썰풀어줘 3 이름 : 이름없음 : 2012/01/31 22:30:11 ID:N598ccvMgmw 음...꿈판으로가야하지않을까.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1/31 22:31:33 ID:j3iJ+ZcmVPk 어렸을때부터 난 하늘을 날아다니는 꿈을 자주꿨어 항상배경은 파란잔디에 오색빛이도는 무지개같은 성이나왔는데 어렸을때의 나는 그곳이 너무예뻐보여서 그꿈을꾸고 일어난 아침엔 항상기분이 좋았어 예쁘고 알록달록한걸 좋아할 나이..
난 내 동생이랑 가족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결할 생각으로 상담판에다 글 썼었는데 도저히 안되겠음. 지금은 내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할꺼임. 좀 까야겠다. 들어줄 사람 있어? 없어도 까겠음.ㅇㅇ 우선 내 소개부터... 난 현재 독일에서 유학 중인 꽃다운 나이의 처자임. 지금은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왔고 내가 지금부터 욕할 동생년은 현재 고1임. 내가 태어났을 때 아빠의 친구나 엄마의 친구 중 아이를 낳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음. 그래서 자연히 난 태어남과 동시에 사랑을 받았고, 어릴 때의 난 이쁘고 말도 잘해서 데리고 다니면 부모님이 자랑스러울 정도의 딸이었다고 함. 그러다 내가 5살 무렵 동생이라는 년이 하나 태어났는데 그 아이가 태어날 무렵, 아빠 주위사람들도 아이가 하나씩은 있어서 그다지 사랑받지..
화장실을 통해 다른 세계에 가보았다 1 이름 : 이름없음 : 2012/08/28 20:35:30 ID:wOSW80iD+R+ 때는 6월이었어. 슬슬 더워지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로 다른 세계에 가는법이 뜰때였지. 나와 같이 공포매니아인 블로그 지인과 함께 미친짓을 해보기로 했다.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8/28 20:36:23 ID:ippO67O3aT6 풀어봐 ㅋㅋㅋ 3 이름 : 이름없음 : 2012/08/28 20:37:17 ID:wOSW80iD+R+ 둘 다 서로 먼 지역에 살기 때문에 주 연락처는 컴퓨터와 휴대폰. 새벽에 엘리베이터 타고 층 옮기는 방법으로 다른세계에 가려 애썼다. 인증샷도 올리고 서로 통화도 하고 했는데 영 안되더라.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8/28 20:38:1..
21살 처음만나 7년이라는 긴 연애끝에 결혼까지 약속하게된 남자친구가있었습니다. 오랜 연애기간동안 서로 큰 싸움 한번 없이 잘지내왔던 저희였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사자리까지 마련한상태로 예비신랑 예비신부로서 올 11월 결혼준비만을 꿈꾸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한번 곱씹어 생각해봐도 어이없고 황당한일을 지난주 겪게되었습니다. 모르는번호로 제게 전화가왔고 그 전화의 당사자는 저의 예비신랑의 숨겨둔 애인, 이라고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니가없음에 장난치는 건가했는데 못믿겠으면 만나자는 식으로 강하게 나오더군요. 이후 전화를 건 여자와 만나게되었고 누가봐도 20대 갓되었거나 초반으로 보이는 어린친구가 당돌하게도 제 예비신랑과 만난지 1년이 채 안되며 지금 자기 뱃속에 아이까지 있다는 소릴 내뱉더라구요. ..
진지하게 사람이 먹지못할 것을 먹어본걸 고백하는 스레 1 이름 : 이름없음 : 2011/09/07 18:10:08 ID:Xn3wmV3XoAk 엄청 꼬맹이때 물감 먹어본적 있다(수채화 물감, 초록) 어떤이유로 먹었는지는 까먹었지만 엄청 맛없었던건 기억함 먹고나서 몇분후에 토하긴 했는데 영 꽝이었어 2 이름 : 이름없음 : 2011/09/07 19:48:49 ID:WJb+AcpEakA 난 미X 초록 젤펜 잉크... 무심코 빨았다가 잉크의 맛을 느끼고 미친듯이 뱉었는데 아직도 짝의 눈이 잊혀지질 않아...ㅋ 3 이름 : 이름없음 : 2011/09/07 19:51:48 ID:46+fQIHBUBI 2>> 나랑 똑같네 ㅋㅋ 나도 심심해서 쪽쪽빨다가 잉크 퍽튀어나와서 깜놀 아 그리고 딱히 못 먹을건 아닌거 같지만 난..
어설픈 무당의 피를 가진 스레주의 경험담 스레 1 이름 : 이름없음 ◆OshyTlkXNE : 2012/03/09 23:29:04 ID:CvVA8fVCY3c 안녕? 난 22살 파릇한 대학생이야 파릇하지 않다고 하면 미안하고.....ㅠㅠ 내가 이 스레를 세우는 이유는.. 음. 무당의 피라는게 꽤나 진한 것 같다는 생각에서야 나는 친가 쪽으로는 촌수가 꽤 먼 분이(따지면 거의6-7), 외가 쪽으로는 이모가 무당이거든. 근데도 꽤나 경험담이 많이 쌓여서 흥미겸 충고겸 얘기해볼게 스레딕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읽고 왔는데(앵커나 인증코드) 혹시 실수하면 말해줘!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9 23:30:27 ID:CvVA8fVCY3c 일단 나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정말 평범하게 살았어. 근데 중학교..
1 이름 : 손희원: 2013/12/09 23:20:28 ID:+gsLV4ISfLc 친구들한테 말해봐도 진지하게 생각을 안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봐. 듣는사람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쓰자면 우리집 바로 아래 사는 아줌마 이야기야. 2 이름 : 이름없음: 2013/12/09 23:22:00 ID:+gsLV4ISfLc 나는 지금 아파트에 살고 있고 나는 18층 아줌마는 17층이야. 내가 이 아파트에 온지 거의 칠년? 팔년이 됬는데 이 아줌마랑은 안지 한 4년정도 된것같아. 3 이름 : 이름없음: 2013/12/09 23:25:19 ID:+gsLV4ISfLc 이 아줌마 처음본게 엘리베이터에서 봤는데 친절하게 인사하시더라고. 그 후에도 같은층은 아니지만 1층아파트입구라던가 엘리베이터에서 종종 봤어. 그리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