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는데 누구한테 하소연 할 수도 없어 이 곳에 글을 남기네요. 읽어보시고 조언들좀 부탁드려요ㅜㅜ 저는 군전역 직후부터 7년간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정말 자신있게 말하지만 다른여자 한번 쳐다본적 없었고 평소에 술이나 시끄러운 곳을 너무 싫어하는 편이라 그 흔한 뻘짓(?)조차 해본적 없이 모든 걸 다바쳐서 사랑했습니다. 저와 전 여친 모두 서로만 바라보고 주변에 그 누가 봐도 항상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었습니다. 물론 긴 연애기간 만큼 많은 추억을 함께했습니다. 평소에도 서로 토라지기는 해도 단 한번도 싸우지 않고 항상 서로를 배려하며 누구보다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결혼 이야기도 하고 지냈었고 전 당연히 이 여자친구와의 미래를 그리며 살고있었는데 저..
지랄을 하네요 남편이라고 하고싶지도 않은 쉬벨넘 맞벌이하고 집은 제돈이 2천가량 더들어갔어요 대출없고 자가 공동명의 크게 마찰도 없고 나름 편하게 결혼식했구 아무문제 없었으나 집안일 ㅡㅡ:: 이게 짜증을 부르네요 전 같이 해야 된다 주의고 저놈은 그때그때 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 생각 주의 제가 6시퇴근 남편이 7시 퇴근 ㅅㅂ 이놈 이거 계산해서 저런말 한거죠 들어와서 먼저 보는 사람이 하면된다는 뜻은 저라는거 아녀요? 한 두달간 정말 저 씨방새가 한건 쓰레기 한번 버린것뿐 모든 집안일은 제가 다한거나 똑같네요. 슬슬 약이 올랐어요 폭팔직전 까지 가서 저도 짜증나서 똑같이 했어요 뭐잘못됐나요? 지가 7시 끝나면 8시에보통 오고요 회식하면 10시 12시 지랄 부르스랄 하길래 저도 똑같이 6시에 끝나고 아이쇼..
안녕하세요 회사 여자동기가 네이트판 결시친 활동 자주하는데 여기다 한번 올려보라고 해서 출근전에 올립니다. 여자동기 아이디로 글남기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믿을만한 여자동기라서 안심하고 글남기는겁니다. 저는 지방에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31살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25살이며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영양사로 일하고있습니다. 구내식당에 밥먹으러 갈때마다 항상 미소지으며 반갑게 맞아주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해 제가 남들몰래 쪽지를 건네면서 고백하게 되었고 진심이 통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는 500일 다되갑니다. 저의 고민은 여친의 가족들입니다. 제가 본가는 서울이고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니 처음엔 저한테 너무 과하게 잘해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행복했습니다. 타지에서 새로운 가족이 생긴거 같아 너무 좋..
거두절미하고 남자인 제가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가끔 보던 여기에 조언 구하고 싶어 그러니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중후반 중견기업 과장 와이프는 교사입니다 아들이 돌 조금 지났고 와이프는 아들 돌 지나고 복직해서 지금 학교 다니고 있구요 저는 과장단지는 몇달 됐고 사실 이직해서 온 회사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직한지는 5년쯤 됐고 임원도 바라보고 온거라 정말 열심히 회사생활했고 사실 와이프는 정년이 보장되지만 저는 그렇지 않으니 가장으로서 아들 클때까지 회사생활 인정받고 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욕심을 많이 냈습니다... 와이프는 여덟시에 아이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출근하고 저는 집에서 일곱시에 나가야 여덟시 전에 회사 도착이 가능해서 일곱시쯤 나옵니다 퇴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