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레전드 괴담 ‘제발 나 좀 도와줘 부탁할게 2’

제발 나좀 도와줘 부탁할께 2

1화 링크

스레딕 레전드 괴담 ‘제발 나 좀 도와줘 부탁할게 1’ - https://thestorytellers.tistory.com/m/267

 

스레딕 레전드 괴담 ‘제발 나 좀 도와줘 부탁할게 1’

1:이름없음:2009/12/26(토) 04:36:12 ID:ikn5qmNU/I 오컬트+보다 여기가 더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 2:이름없음 ◆/YBmdg/1eY:2009/12/26(토) 04:37:47 ID:JYLwAx8XPY 과연 사람이 남아있을것인가! 일단 무슨..

thestorytellers.tistory.com



1:이름없음:2009/12/29(화) 11:09:20 ID:EnNx6CMt/M

'제발 나좀 도와줘 부탁할께' 스레가 1000이 다 되가서 스레주 대신 하나
만들어 놓고 갈께... 부디 꼭 낳길 바래 스레주 ㅠㅠㅠ


2:이름없음:2009/12/29(화) 11:15:28 ID:GQauvkMJE2

좋아 스레주 힘내라


3:이름없음:2009/12/29(화) 11:18:54 ID:l9AvWMALv6

스레주 아프지마;ㅂ;


4:이름없음:2009/12/29(화) 11:25:42 ID:pcLc6cLkvU

아 이제 여기다 남기면 되는걸까 ?


5:이름없음:2009/12/29(화) 11:31:57 ID:3rxdnAV3dg

씨발 낳기는 애새끼를 낳나
무식한 새끼


6:이름없음:2009/12/29(화) 11:35:02 ID:pcLc6cLkvU

>>5

무슨소리인지..


7:이름없음:2009/12/29(화) 11:36:44 ID:h2UiOnWSYo

>>5의 말은
>>1의 오타를 지적한거야..;; 낫기를 바란다, 라고 해야해. '낳다'는 애를 낳다 뭐 그런거니까;;


8:이름없음:2009/12/29(화) 11:37:20 ID:h2UiOnWSYo

낳다와 낫다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제법 많다...


9:이름없음:2009/12/29(화) 11:37:47 ID:pcLc6cLkvU

>>7

아 ..
그래도 >>5욕은.. 안해줬으면.. 좋겠어,


10:이름없음:2009/12/29(화) 11:42:27 ID:pcLc6cLkvU

아 여기에다 적을께.


11:이름없음:2009/12/29(화) 11:43:23 ID:pcLc6cLkvU

아래 스레1에 작성한 번호 963 에게

사람마다의 수호령 말하는건가?


12:이름없음:2009/12/29(화) 11:50:33 ID:DxQUX4Dt6o

스레주 왔네. 정주행 했는데 엑소시스트에서만 보던일이 현실이라 너무 놀라고있어.
어제부터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운내줘.
근데 고모의 지인분이 계속 도움주시다 갑자기 왜 잡귀가 아니라고 화내시는거지?
뭔가 고모의 지인분도 영향받고 있다는걸까?
엑소시스트에 나오시는 분들 정말 능력이 있는거 같던데.
그분들을 개인적으로 만날수는 없는걸까?


13:이름없음:2009/12/29(화) 11:54:08 ID:dA3A0VX06o

늦게일어나서 지금왔어. 어제 몽마퇴치 주문 올렸던 사람이야.
괜한짓 한게 아닌가 싶어져서 스레주한테 미안하다;;


14:이름없음:2009/12/29(화) 12:04:09 ID:serh0otSuo

스레주 힘내세요!!


15:이름없음:2009/12/29(화) 12:07:40 ID:ONVdDUpJC2

난 잡귀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ㅂ;
이런쪽으로는 문외한이지만, 보통 잡귀가 저정도로 할 수 있는거야..?;


16:이름없음:2009/12/29(화) 12:15:25 ID:pcLc6cLkvU

>>12

고모의 지인분은 잡귀라고 말한적이없어 잡귀가 아니라고 처음부터 말했다.


17:이름없음:2009/12/29(화) 12:17:22 ID:pcLc6cLkvU

>>12

그러니까. 이 스레에서 날 도와주겠다던분과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하는데
그분이 내주위에있는 잡귀들은 모두 퇴치했다고했어.

하지만 몸상태가 더 나빠져서, 이게왜이러는거냐고 물었고 그분은 꼬였던 것들이 풀려간다고했으나
스레에서 말하는 빙의현상까지왔는데 엄마가 너무걱정되어 고모에게말하니 고모의 지인이

점점 사태가 나빠진다고 하다가 화를 냈다는데 잡귀가 없는데 대체 무슨 잡귀를 없앤것이냐고
말했다고해.


18:이름없음:2009/12/29(화) 12:18:19 ID:pcLc6cLkvU

그분을 의심해서는 안되지만 대화를 통해서 영적인부분의 소통이 가능한건지는 염려스러웠고.
일단은 그분도 믿어보고싶어.

허나
아직 내상태는 호전되지않고있어.


19:이름없음:2009/12/29(화) 12:22:23 ID:pcLc6cLkvU

고모의 지인은 얼굴을 봐야 자세히 할고있고 모시는 신을통해서 보는건 더이상 무리라고했어
신께서도 관여하지말라고했다한다.

고모가 사례할수있는것은 대한 할테니 제발 도와달라고했으나
모시는 신이말하길 날 계속 미련한 아이라고 했다는군. 더이상은 도울수없다는 말도 번복

어제 내가 나간뒤 고모와 엄마의통화에 고모가 지인과 연락이 잘안됬다고 하더군.
새벽통화에 알고보니 지인이 모시는 신사? 절인가.. 개인그곳에들어가 새벽까지 의식을 치뤘다고해.

그러던도중 다른신과의 접신
시도되어 내이야기를 했다고한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도 의심이가는것이 신을 모시는 사람이 다른 신과도 접신이 가능한가 ?


20:이름없음:2009/12/29(화) 12:22:39 ID:ONVdDUpJC2

>>18
저런..;절대 혼자있지 마.

물론 스레주를 도와준 분..뭐라고 칭해야할까. 여튼 그분도 영능력자인것 같긴 한데
고모의 지인분 말도 무시할 순 없는것이고...어느 쪽이 맞는건지 보는 사람도 헷갈리는데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지..;어휴


21:이름없음:2009/12/29(화) 12:23:34 ID:GQauvkMJE2

1/8 이떄까지 이상태가 유지된다면 진짜 도와줄수 없는것도 사실이 될수 있겠는걸
이제 신을 믿지말고 다시한번 병원에 가는건 어떄??


22:이름없음:2009/12/29(화) 12:25:02 ID:v5gSVCY0Rs

나도 병원에 가는 게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가면 각성제 같은거 지어올 수도 있고 몸상태를 좀 호전시킬 수 있을지 몰라
어쩌면 정신적인 문제일 수도 있는 거고


23:이름없음:2009/12/29(화) 12:25:15 ID:ONVdDUpJC2

아..맞아. 우선 병원에 가보도록 하구..;진찰받을 때 뭐라고 말해야할지가 좀 애매하겠다

근데 온라인의 대화만으로 천도?같은게 가능한거야?
이런쪽으로는 문외한이라서 잘 모르겠어..;


24:이름없음:2009/12/29(화) 12:33:36 ID:pcLc6cLkvU

>>21
>>22
>>23

병원은 이미 갔다왔지만 심하게 다친곳들 모두 타박상.
어제는 쉬는날이였으므로. 아 이이야기를 아직안썼으나 심리검사중에
팔부위에 젤같은걸 대고 전선같은걸 연결하고

무슨 기계가있는데 거기서 화면이나오는데 사람 심박수 체크기같은거였어
검사가끝날때까지 가만히 있으래서 그것도 검사하고

그림검사, 상담검사, 다했지만

최근 이일로 인한 ( 이것에대해선 자세히 말안했어, 해도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자취급만 더받겠나 싶어서 )
그냥 일하는곳에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이야길했다. 여기사장님 약간 욱하는 타입이여서.

스트레스만 조금 왔을뿐 지금 내상태에서는 너무나 밝고 우울증은 없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약물복용은 더 스트레스를 줄수있는데, 수면제는 빼달라고말했고
뭐 변비있냐없냐, 소화잘되냐안되냐 물으셔서
변비는 모르겠고 소화는 문제가 좀있다고해서 약은 받아왔어.


25:이름없음:2009/12/29(화) 12:35:37 ID:pcLc6cLkvU

잠을자면 악몽에 시달려서 제대로 잠을 잘수가 없다고했더니
주로어떤것을 꾸냐고해서, 쫓기는꿈에시달린다고 많이 좀 무서운종류의꿈이라했다.

나중에 원장님과따로 검사결과를 듣는데,
현재 밖에서 일하는것으로인해 시달리는 압박감 정도일것이라고
어린나이에 시간개념같은것을 잘지키려고 하다보니까 그것이스트레스받아서 잠을잘때악몽을꾸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는것같다고했다.


26:이름없음:2009/12/29(화) 12:36:20 ID:pcLc6cLkvU

>>23

그사람은 천도나 그런건 안한다고했고
그냥때려죽인다고만했어.


27:이름없음:2009/12/29(화) 12:36:36 ID:W8T4dI79dM

궁금한게 있는데 여기 스레주 돕는다는 사람이 친구가 죽었다는 게시물에서 제령했다는 사람이냐?
오늘 그 글보니 그 글 스레주가 그놈 엉터리였다고 화내고 있던데..


28:이름없음:2009/12/29(화) 12:37:10 ID:pcLc6cLkvU

일단은 지금 어제 내가 스레에없었을때의 일을 이어서 적을께


29:이름없음:2009/12/29(화) 12:37:41 ID:pcLc6cLkvU

>>27

.... 하지만 연락처도 알려줘서 조금은 신뢰하고있어..


30:이름없음:2009/12/29(화) 12:38:09 ID:W8T4dI79dM

친구가 자살했다 그 글 말야


31:이름없음:2009/12/29(화) 12:41:28 ID:pcLc6cLkvU

아무튼 몸이 풀려서 " 어.... " "어..ㅎ... " 이런식의 한숨소리를 내고 좀 쉬고 현관문앞에서 쪼그려앉아있었어.
상당히 냉장고와 부딫힌 머리가 아팠다.

엄마는 정신병원에 가보자길래 안그래도 지금 친구만나서 갈려던 참이였으니 안심하고있어달라고 말을했지만
내가지금 이런꼴인데 친구는 내가이런걸 아느냐물었고, 혹시라도 친구만나서 무슨일이생기면 어쩔꺼냐고물었는데

이미 피시방에서 한번 다쳤기때문에, 이건말씀안드리고

그친구도 내가이런걸 아니까 괜찮을거라했어.



그럼 나가기 전에 국물좀 마시라고해서.
뭐라도해주고싶은 마음이셨겠지 소뼈를 끓인 물 한대접을 주시더니
끝까지 다마시라고해서, 그렇게 마신후

정말 괜찮을테니 걱정말으라고하고 밖엘 나왔다

발이 제멋대로 뻗어나가는걸 힘이쏠리면 좀 괜찮겠지 싶어서, 최대한 힘이 발로갈수있는 구두를 신고
해가들어서는 날씨였지만 땀날것같은 정도로 옷을껴입고 친구를 만나러 부평으로갔어.


32:이름없음:2009/12/29(화) 12:42:15 ID:pcLc6cLkvU

>>30 모르겠어 한번 읽어볼께

내게 잡귀를 떨어트렸단 그사람은, 이게시판엔 원래안온데,
ㄱ래서 연락하라고 연락처를 준거였어.


33:이름없음:2009/12/29(화) 12:45:14 ID:OODdF5hhQQ

난 솔직히 그 영을 때려죽인다 어쩐다 하던 그 고2 수련자 녀석 별로 믿음이 안가.
그녀석 "그냥 잠깐" 이라는 스레와 "들어라" 라는 스레의 스레주야
모르겠어
본인은 진심인거같고 돕고자 하는 의지는 있는건 알겠어
근데 왜 결과들이 틀리게 나타나느냐는거야
친구 자살스레에 글 쓰던 사람도, 지금 이 스레의 스레주도 상태가 호전되길 바라고 있는데
더 상태가 나빠지기만 하고.
그 고2수련자 녀석도 뭔가 잘못알고 있는것 아닌가?


34:이름없음:2009/12/29(화) 12:46:53 ID:pcLc6cLkvU

>>33

그냥 날보고 몇분도 좀 지나서 잡귀는 다 퇴치했다고했다.
그게전부.
그것에대한 설명은 없었어.

보이지않는 무언가는 있는데
지금내몸엔 아무것도없다고했고

정말 살고싶냐고했어.
정말 살고싶다고했다.

일단자보라고했지만
잠이들지못하고 이런현상이왔고

그렇게 한번더 현상이오고 집밖을 나갔다
그게전부.


35:이름없음:2009/12/29(화) 12:49:56 ID:v5gSVCY0Rs

스레주! 병원에서 자기 상태를 솔직히 말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어디있는데!! 특히 정신과라면 더욱 그렇지!!
로르샤흐검사 이런 걸로 측정하는 건 한계가 있어..정신과에서 증상을 아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이 환자의 진술이야..


36:이름없음:2009/12/29(화) 12:50:35 ID:pcLc6cLkvU

부평으로가는내내 계단을 내려가는데,
피로가 한꺼번에몰려와서 떨어질뻔하다가도 발이 움직이려는걸 몇번이고 움켜잡았다.

내이런 이상한 모습을 지하철에서 보이기싫었어 이상하게본다는 시선이 무서워져서
심리적으로 문제가있는건가싶어서

간석오거리에서 내린뒤에 택시를타고 부평까지갔어.
중간중간 엄마가 불안했는지 몇번이고 통화했다.


37:이름없음:2009/12/29(화) 12:54:50 ID:pcLc6cLkvU

>>35

대부분 빙의나 정신분열로 처리될거같았어
그리고 그런건 기록에 남는다는, 이야기도들었었어.

하지만 스트레스부분에서도 별다른 이상이없었기때문에 그사람들도 별 신경을 안쓰고있었어.


38:이름없음:2009/12/29(화) 12:56:55 ID:v5gSVCY0Rs

>>37 돈에 상관하지 않는다면 보험처리를 안 받고 기록을 남기지 않을 수도 있어
그리고 개인진료기록은 회사같은데서 사사로이 볼 수 있는 게 아냐. 기껏해야 국가면허(의사나 간호사 같은거)
못 따는 건데..법 개정된다는 얘기도 있고...
오히려 솔직히 얘기해서 약처방 같은거 받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39:이름없음:2009/12/29(화) 12:58:17 ID:pcLc6cLkvU

>>38

정말 법이개정되는거라면 해도상관없겠지만
국가면허 못따는부분은 방금알았다.

내 진로를 그쪽으로 정하고있었는데말야. 살짝 헛웃음 나오면서 충격받았다
나 그럼 이검사로인해서 그냥 스트레스 징후라고 나왔는데도 검사받으러갔으니
국가면허를 딸수없는건가 ?


약처방은 받았어.


40:이름없음:2009/12/29(화) 12:59:59 ID:v5gSVCY0Rs

>>39 검사는 상관없어, 그리고 정신과에서 '기록 안남게 보험처리 안하고 계산해주세요'하면 다 알아서 해줘..


41:이름없음:2009/12/29(화) 13:00:06 ID:pcLc6cLkvU

그리고 부평역앞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는 춥다고 떨고있었고 반대로 나는 더웠기때문에 속이타들어만 갈것같아서
가만히있었다.이때쯤에서야 친구도 확실히 문제를조금씩 직면했고

병원부터 가보자라는 나의부탁에, 친구와 택시를 타고 몸이너무 힘들어서 부천까지 택시를 타고갔다.

가는길에 여기서 나는 10분 졸았어. 이게 네번째야.


42:이름없음:2009/12/29(화) 13:04:13 ID:pcLc6cLkvU

내가 고개를 숙이고앉아있고, 그 살인범이 아래에서 위로 날 쳐다보고있었다.


43:이름없음:2009/12/29(화) 13:07:42 ID:pcLc6cLkvU

그런데 아무런 행동도 안했어, 그냥 그렇게 쳐다보고만 있었어. 잠시만 몸이너무 떨리고있기때문에


44:이름없음:2009/12/29(화) 13:12:32 ID:kw5nDgxxVI

연락이 없어서 혹시해서 와보니 여기에 쓰고 있었군.
내가 한 마디만 할게.
내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천도하고 뭐 제거하고는 할수있어.
그런데 그게 정확하다고 말할수없고, 내가 잘못보았을 경우도 있어.
어찌보면 난 심리효과의 영향을 주는 것. 그 뿐일수도 있어.
제거하고 몸상태가 치료해야할 사람에게는 손을 써서 치료되는 이가 있고 안 되는 이 역시 있어.
미안하지만 네 상태는 내가 아는게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네가 아프데서 그만두었어.
영적인 일이 있다지만 그것이 몸 같은 물리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로도 발전하고 또 그렇게 연결되어있어.
치료하는 방법이 영적인 방법이 될수도 있지만 병원과 의학이 무시될수없어. 둘다 해야되.
다만 이런 일에는 양의학보다는 한의학이 더 낳을거야. 기와 경락에 관련되니까.
애초에 난 퇴마 같은거 하는 이가 아닌데 내가 와서 도와주겠다고 해서 책임을 만든것부터가 잘못인가..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한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 몰라서고, 그에 대한 확신도 없어서야.
그리고 어제 못할 말을 하겠어.
그딴거 신경쓰지마. 4번이니 8번이니.
중요한건 마음가짐이야.
내가 뭘 해주고 안 해주고도 필요없어.
강한 의지와 노력, 정성만 있으면 되는거야. 영적인 문제는 더군다나.
내가 알게 된 어떤 이는 노력과 집념으로 저승사자를 물리쳐서 한 사람에게 2년의 시간을 연명시켰더라.
대단하지 않아?
그런데 네게 붙은게 뭐든 어떤거든 네가 미친듯이 악을 쓰고 발악하고 죽이려들면 소용이 없을까? 있어 당연히
없는 저주도, 없는 잡것도
두려워하고 신경쓰고 아파하고 하면 당연히 생겨.
너를 믿어봐.
네겐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없다라고 혼자 최면이라도 걸며 이겨내려고 해봐.
살고 싶잖아.
살고 싶은데 뭘 못해?


45:이름없음:2009/12/29(화) 13:12:56 ID:4Bn9GrRmUQ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드는게..
악령 퇴치해준다는 사람이 퇴치해야할건 퇴치 안하고
지켜주는 수호령들을 쫒아낸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46:이름없음:2009/12/29(화) 13:13:54 ID:v5gSVCY0Rs

>>45 나도 그 생각 함..


47:이름없음:2009/12/29(화) 13:25:22 ID:pcLc6cLkvU

새로올라온 스레를 읽었는데,
기운이쭉빠졌어 정말...
정말 저말대로 어차피 도움을 받지못하는거라면 나도 그만올리는게 좋지않을까. 생각이든다.
처음은 오컬트쪽이 아는사람이많을거라 생각하고 온것이지만

계속쓰다보면 누군가는 하나 나오겠지 싶었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런 해결책도없고.
고모지인만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니.

불안해서 나도 적어둔것만 같은데

혼란스럽다 좀. 나도뭔가 응원해주니까 ...
아..
모르겠다..


48:이름없음:2009/12/29(화) 13:28:51 ID:boTTMR4KpM

스레주! 힘내!
아무런 힘이 없어서 정말 무기력하게 바라보는 것밖에 못하지만
응원은 매일 하고 있어. 마음 굳게 먹고 아무것도 놓으려 하지마.
지금 스트레스가 심할텐데 그게 가장 걱정이다....


49:이름없음:2009/12/29(화) 13:30:29 ID:PLP8Dnqq1g

힘내 스레주. 나도 계속 걱정하고 있어.
끝이 꼭 좋게 나길 바라고, 끝이 나길 바라고 있어.

그리고 여기 와서 이상한 잡소리 얻어듣는 것보단 차라리 여기 발길 끊고 고모 지인이란 분
혹은 믿을만한 사람에게 의지하는 게 나을 거 같아 그리고 나중에 결과만 보고해 주면.

물론 난 걱정되겠지마..ㅠㅠ


50:이름없음:2009/12/29(화) 13:33:10 ID:6PpbpxiUeo

힘내라 스레주!
그리고 힘내라는 말 밖에 못해서 정말 이안해...
응원하는 것말고는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스레주가 좋아지길 바라는 사람들은 많으니까 스레주도 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가져!


51:이름없음:2009/12/29(화) 13:38:49 ID:pcLc6cLkvU

>>44

말이다르잖아요..
잡귀를 퇴치했다고하지않았습니까 ..... ?
...

네 ? ..


52:이름없음:2009/12/29(화) 13:40:07 ID:l9AvWMALv6

나도 마찬가지로 스레주 얘기 듣고 응원하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일이 없네..
스레주, 다 나았다는 소식이 오길 빌게. 힘내


53:이름없음:2009/12/29(화) 13:40:14 ID:pcLc6cLkvU

>>44

퇴치했는데 퇴치하고나서 몸이 제몸이 이러니까 당신도 이상하다고했지않았습니까..
뭐한거지요 나에게 .. ?


54:이름없음:2009/12/29(화) 13:45:34 ID:DxQUX4Dt6o

지금 스레주에게는 정말 유능한 영능력자가 필요해.
뭔가 도와주신분이 잘못건드린걸까? 싶은 느낌도 좀 들고..
고모님의 소식은 아직 없는거야?


55:이름없음:2009/12/29(화) 13:46:46 ID:PLP8Dnqq1g

걱정돼 ;; 정말 말이...


56:이름없음:2009/12/29(화) 13:48:35 ID:m+EsbBKxrg

이건.. 제생각일뿐이지만 저바보일뿐이지만 만약 퇴치했다는게...

그 꿈에 같이있던 한분 안계셨다 했죠...?

그분... 아닐까요?

그리고 퇴치후에 더 발악이 심해진건 주위에 있던 잡귀들떄분에

날뛰지 못했던 저승사자가 이때다 노려서 날뛰게 된거고 잡귀들은 저승사자가

못날뛰기위해 수호령이부른 것들.....

이라는 생각을했습니다


57:이름없음:2009/12/29(화) 13:55:49 ID:v5gSVCY0Rs

있잖아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가 이것저것 추리해봐도 별 도움은 안될거고 오히려 스레주가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지 않을까


58:이름없음:2009/12/29(화) 13:57:36 ID:NmkQWJvQpY

계속 보고 있지만 무슨 말을 해도 도움이 안되는거같아서 미안하다.. ㅠㅠ

스레주 꼭 살아야 해!


59:이름없음:2009/12/29(화) 14:10:10 ID:pcLc6cLkvU

솔직히 처음엔 혼자살고있으니 무서워서라도
오컬트쪽은 아는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은일이지만 꿈이심상치않아서 남기는걸로 시작했어.


60:이름없음:2009/12/29(화) 14:11:08 ID:pcLc6cLkvU

>>54

고모님은 오늘 오후비행기로 출발하겠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지인분도 함께.


61:이름없음:2009/12/29(화) 14:11:14 ID:ONVdDUpJC2

근데 이상한게, 잡귀라는게 확정된게 아니잖아.
전에 그..뭐냐 도움준 사람...아놔 뭐라고불러야하지 조력자?
여튼 그사람 친구가 그랬잖아 일단은 잡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근데 무조건 잡아서팬다고 되는게 아닐수도있는거아냐?
그 꿈에 나오는 살인마놈이 진짜 저승사자면은 괜히 엄한 잡귀만 내쫒고
다른 잡귀가 달라붙고 뭐 그런거 아니냐구;;;


62:이름없음:2009/12/29(화) 14:11:28 ID:pcLc6cLkvU

마지막으로 꾼 꿈까지만 적을께요.


63:이름없음:2009/12/29(화) 14:12:08 ID:pcLc6cLkvU

>>61
고모의 지인이 화냈다고 1스레게시판에 적어놨어요.
내안에는 원래잡귀가 없었는데 무슨소리냐고. 대체 뭘한거냐고 말입니다..


64:이름없음:2009/12/29(화) 14:16:31 ID:OGHGI3+Mdk

스레주 꼭 살아야해!
저승사자든 잡귀든 뭐든 간에 말이지, 산다고 하면 사는거야!
1월 8일... 앞으로 열흘? 정도 남았나?
지금부터 스레주 생일 D-DAY를 세면서 축하해 줄거니까!


65:이름없음:2009/12/29(화) 14:16:41 ID:pcLc6cLkvU

친구랑 그렇게 병원다녀오고나서, 엄마에겐 아무일없을테니 걱정말라고하고,
엄마도 오늘은 푹잤으면 하고 친구집에서 잠들겠다고했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랑 모텔을 잡고 밤을 새기시작했고,

최대한 아무런생각도하지않기위해 텔레비젼 체널을 돌려보거나
예전에 재미있엇던 일을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둘다 침대에누워 이야기를 하는데
사방이 거울였습니디 벽걸이 티비에 뒤에 벽도 거울이였고 누워있는 옆쪽도 거울이였고

와 여긴 거울 많다. 하며 가끔씩 제얼굴을 들여다보거나 거울을 통해서 친구얼굴을 들여다보거나 하는정도.

손을떨때마다 아무일 없겠지? 라고 다독이는정도의선에서까지 괜찮았고
오늘 새벽 5시를 넘겨서 6시쯤 출근해야지 라는 생각과함께


66:이름없음:2009/12/29(화) 14:17:52 ID:pcLc6cLkvU

20분만 쉬고 나가자 라고말한뒤 눈을감고있었는데 잠이들었고,

꿈내용은. 이렇습니다.

장소는 시골마을 같은곳이였고 비는 오는데 나는 젖어있고 그런데 비가오는것은 보이나 내가젖어있기도하는데
비가 내쪽은 내리지않고 그냥 나는 젖기만 했습니다. 계속


67:이름없음:2009/12/29(화) 14:19:24 ID:pcLc6cLkvU

그리고는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쓰며 지나가는데.
그사이로 50살쯤 되보이는 뚱뚱하고 머리를 풀어헤친 할머니가 저 멀리서 말하더군요.
" 사람을 찾습니다. 제발 찾아주세요 " 하면서 전단지를 돌리고있었는데

제가 점점 다가가자 그 쪽에 번개가 치기시작했고 저는 그냥 계속 젖을뿐 비는 맞지않고있었습니다.


68:이름없음:2009/12/29(화) 14:20:03 ID:OGHGI3+Mdk

젖는데 비는 맞지 않았다라... 비를 맞는 느낌이 없었다는거야?


69:이름없음:2009/12/29(화) 14:20:54 ID:pcLc6cLkvU

" 사람을 찾습니다. 제발 찾아주세요 "
" 사람을 찾습니다. 제발 찾아주세요 "

할머니가
이사람 저사람 다 모두 무심하게 할머니가찔러주는 전단지를 죄다 팔한번 미동하지않고 흘려놓고 가는데

할머니가 제쪽으로와서
전단지를 저에게도 줬고

전단지를 들여보니
그것은 저였습니다.


70:이름없음:2009/12/29(화) 14:21:20 ID:PLP8Dnqq1g

나 지금 소름돋았어..


71:이름없음:2009/12/29(화) 14:21:47 ID:pcLc6cLkvU

>>68
비를 맞는 느낌이없는게 아니라 옷에는 분명 방울이 스며드는수가 보이며 젖어가고 머리도 젖어가는데
내쪽에서만 비가 내리는게 보이지않고 젖어만가고있었어요.


72:이름없음:2009/12/29(화) 14:21:53 ID:OGHGI3+Mdk

할머니는 너에게 아는 척을 안한거야? 돌리고 있었으면서?


73:이름없음:2009/12/29(화) 14:21:54 ID:ONVdDUpJC2

스레주, 꿈얘기중에 갑자기 이런말해서 미안한데
왠만하면 고모의 지인분을 믿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수련자라고해야하나. 도움을 준 사람. 물론 전혀 믿지못할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믿어서 좋을건없는 것 같아..이사람 믿다가 지금 난리난 사람도 있고..;


74:이름없음:2009/12/29(화) 14:23:14 ID:pcLc6cLkvU

비에젖어서 눈이 가려지는 바람에 눈을 닦고 자세히 들여봤는데
나를 찾는 내사진을 보고 소름이돋는순간 그할머니가 내손을 잡고

"찾았다. 이히히 이히히히히히. 히히히히 "
이런식으로 미친듯이 웃었고.

그때 그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75:이름없음:2009/12/29(화) 14:24:01 ID:pcLc6cLkvU

>>72

아는척을 안했다기보다
내가 그할머니쪽으로 다가가는 거였기때문에 아는척을 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생각하면 나를 잡으려고 일부러 아는척을 안했던건가 싶어요.


76:이름없음:2009/12/29(화) 14:24:19 ID:l9AvWMALv6

나도 솔직히 >>73말대로 그사람 믿어도 될지 좀 그래..


77:이름없음:2009/12/29(화) 14:25:07 ID:pcLc6cLkvU

모두 우산을 떨어트리고 전부다 나를 보는데
피부가 다 말라있고 아이어른 할것없이 아이를 안은 엄마며, 부부이며.

전부다 나를 향해 내팔을 붙잡고있는 할머니의 " 찾았다" 의 말이 들린순간 다 멈춰서 나를 봤고


78:이름없음:2009/12/29(화) 14:25:43 ID:pcLc6cLkvU

>>76

믿지않아요. 화가납니다 솔직히
어제의말과 오늘저글이 다르기때문에.


79:이름없음:2009/12/29(화) 14:26:47 ID:pcLc6cLkvU

정말 할머니가 기분나쁘게 히히히거리며 계속웃고 비에 눈이자꾸가려져 앞을 제대로 못볼지경이였습니다.
" 놔요 놔요 !! 놔요 " 하면서 팔을 뿌리치려는데 할머니가 내팔을타고 올라왔고


80:이름없음:2009/12/29(화) 14:29:34 ID:pcLc6cLkvU

가물가물하지만 나를 잡아야하니.
팽이? 팽이라고 들은거같습니다. 팽이를 돌리라고 하자.

이상한것이달린 팽이를 전부다 돌린거같은데 그게 팽이인지 뭔지 잘 기억이안납니다.
그리고는 내가 두꺼운 실이였는데,
구슬도 달려있고, 뭔가 말로표현하기어려운것들도 달려있었습니다.

그것이 얼굴부터 발끝까지 조였고. 할머니는 계속해서 " 찾았어 찾았어 " 라며 웃고는


81:이름없음:2009/12/29(화) 14:30:41 ID:pcLc6cLkvU

아, 팽이라고 말하는이것은 제가돌린것이아니라 그 지나가던 많은인파들이 전부 한자리에서서 그 할머니의 말에따라
그사람들이 돌린것이였습니다.


82:이름없음:2009/12/29(화) 14:32:32 ID:OGHGI3+Mdk

음... 미안하지만 스레주, "내가 두꺼운 실이였는데"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스레주가 실로 뭘 했다는거야?;;


83:이름없음:2009/12/29(화) 14:34:55 ID:pcLc6cLkvU

>>82

아. 그리고는 내가,

두꺼운 실이였는데 구슬도 달려있고 뭔가 말로표현하기 어려운것들도 달려있었습니다.
그것이 얼굴부터 발끝까지 조였다고

설명하려던 거였는데 띄어쓰기의 문제입니다 ;


84:이름없음:2009/12/29(화) 14:37:16 ID:OGHGI3+Mdk

>>83
아 그런 뜻이였구나;;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


85:이름없음:2009/12/29(화) 14:39:24 ID:pcLc6cLkvU

그리고는 몸이 미동도하지않아서
허공을 보고있었는데

그제서야
비가 눈에만떨어져서 엄청이나 시려운 느낌을 받자마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는데

나를 묶어놓은 줄끝에서부터 불길이 내쪽으로 솓더니
내가 타 죽었습니다.

그런데
타죽은내가 내가 보였고.

그 할머니는 내가 타죽는 나를 보고있는데,
어느새 내옆으로와서
내손을잡고


" 진짜 찾았다. "

라고해서 순간눈을 번쩍떠서 일어났습니다.


86:이름없음:2009/12/29(화) 14:41:09 ID:pcLc6cLkvU

그러니까 내가묶여있었는데 내가 타 죽을땐

내가 내모습을 볼수있는 시점으로 바뀌어있었어요.

이게 마지막꿈.
그리고 나는 몸을떨며일어나 친구를 깨웠고, 일이지각할것같아서 떨리는 다리를 잡아가며
택시를 타고 일하러와있습니다.

일하는 언니에게 도와달라부탁했으므로,
그언니는 곧 올거고 저는 곧 집에가요.

이게.
마지막 꿈입니다.


87:이름없음:2009/12/29(화) 14:41:52 ID:OGHGI3+Mdk

... 무서워 할머니...


88:이름없음:2009/12/29(화) 14:42:58 ID:OGHGI3+Mdk

... 랄까 지금 생존한 사람들 스레주랑 나 빼고 또 누구야?;;
난 귀신이라던가 그 쪽엔 완전히 감도 뭣도 없는지라 도움이 못돼;;

고모랑 지인분께서 몇시쯤 오신다 했어?


89:이름없음:2009/12/29(화) 14:43:56 ID:h0qtPNqTz6

스레주가 불쌍하긴 한데 스레주의 잘못이 커...

원래 무당이라던가 영매사를 쓸때는 어느 한 사람을 정해 놓고 그 사람을 써야 되는거야

단골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90:이름없음:2009/12/29(화) 14:44:53 ID:LZNXkTYwy+

으므- 글쎼


91:이름없음:2009/12/29(화) 14:45:33 ID:m8q2tcb/nk

제길 그 할매 대체 뭐야! 꿈에 나오는 녀석들이 죄다 스레주 못괴롭혀서 안달이지?


92:이름없음:2009/12/29(화) 14:45:50 ID:pcLc6cLkvU

6시40분비행기로 출발한다고 했습니다.


93:이름없음:2009/12/29(화) 14:51:44 ID:FoNEocm6qc

생존자 ... 악 스레주 괜찮은거야? ㅠㅠ
스레주의 고모님이랑 지인분 빨리 오셔서 해결해주시면 좋겠네
........ 그 잡귀제령? 한다고 한사람이 뭘 잘못 건들인게 아닌가 싶네 ㅠㅠ 아악
스레주 제발 무사해


94:이름없음:2009/12/29(화) 14:54:53 ID:m8q2tcb/nk

반드시 해결되야해! 스레주 무슨일이 있어도 살아라!


95:이름없음:2009/12/29(화) 15:01:11 ID:FoNEocm6qc

근데 저 잡귀 쫓아 내준다고 한 사람 친구가 자살했어 라는 레스에서

스레주 귀신 제령해준 사람이랑 동일인물이야? 딴스레 들어갔는데 스레주가

그 사람 사기꾼이라고 뭐라하던데


96:이름없음:2009/12/29(화) 15:06:06 ID:pcLc6cLkvU

아......... 이젠 모르겠다.
..............


97:이름없음:2009/12/29(화) 15:21:11 ID:4Bn9GrRmUQ

아직 제령해준사람을 믿을수 있는지 없는지는 확신할수 없지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98:이름없음:2009/12/29(화) 15:22:21 ID:qWhU+A7LbQ

스레주! 혹시 국내 유명한 법사분들은 찾아가봤어?

뭐 몇명은 알고 있겠지만 김세환 법사가 굉장히 유명한 걸로 알거든?

지금 상황 써놓은거 읽어보니깐 심각한거 같은데 한 번 도움을 요청해보는것이 어때?


99:이름없음:2009/12/29(화) 15:22:55 ID:8oexopiZtw

저번 스레부터 정주행한 사람입니다
외국이고 영적능력 같은건 없지만
상황 괜찮아지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100:이름없음:2009/12/29(화) 15:27:56 ID:OGHGI3+Mdk

100 이면 스레주는 반드시 산다!!!


101:이름없음:2009/12/29(화) 15:50:27 ID:ic7d3ULdT6

힘내라, 스레주!


102:이름없음:2009/12/29(화) 16:11:15 ID:PLP8Dnqq1g

힘내!!!


103:이름없음:2009/12/29(화) 16:40:15 ID:rIiW3YqYME

미안해. 나 이제야 일어나서.
지금 너 또 꿈 꾸진 않았을까하고 일어나자마자 달려왔다.

어제 도움 줬던 사람(>>44).
나도 글 읽으니 어이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

>>44님 어정쩡하게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라고 꼬집 순 없지만 진짜 미묘하게 글이 다르네요. 그래서 화도 나고요.
스레주의 상태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다는 분이 '도움 줄 수 있는데 싫음 말아라' 식으로 댓글을 다니
긴박한 상황에서 어찌 그 쪽의 말을 외면할 수 있단 말인가요?

도움을 받지 말았어야 하는데 좀 더 알았어야 하는 것을 말리지 못한 제가 후회스럽네요.


104:이름없음:2009/12/29(화) 17:07:07 ID:OODdF5hhQQ

>>103

그 자칭 수련자(>>44)가 미성년자라 그렇습니다. 이사람 도움은 포기하는게 나을것같군요


105:이름없음:2009/12/29(화) 17:09:13 ID:7NLFQqKZNU

어떤 상황에서든 스레주 응원할께.
그리고 왠만하면 여기서 영적으로 도와준다는거.. 가능하면 믿지 않는다.. 라기 보다는
그냥 정중히 거절하는게 나을 것 같아.
사실 여기 있는 일명 '영능력자'라는 사람들 전문가는 아니고 아마추어정도라고 생각해.
아마추어도 아니면 단순 중2병.
지금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은 고모의 지인 뿐인 것 같아.
아무튼 남은 8일 잘 버텨내라구, 8일에 생일축하해야하잖아? !


106:이름없음:2009/12/29(화) 17:57:44 ID:NubCu4t8O2

그 능력자라는 새끼 어쩐지......
예전에 중2병이라고 까일 때부터 뭔가
그랬어


107:이름없음:2009/12/29(화) 17:59:35 ID:PLP8Dnqq1g

중2병은 아닐 것 같아 내가 생각해도 말이야;
중2병이라면 아무런 효과가 없어야 하는데 뭔가 더 악영향을 미친 꼴이 되어 버렸잖아
아직 수련이 덜 된 거야. 섣불리 나서면 안 되었지.
도와달라고 하지 않으면 안 도와준단 식으로 책임 회피하려 들지 마. 누구라도 도와준다는데 싫달 사람 없으니까.


108:이름없음:2009/12/29(화) 18:01:37 ID:rIiW3YqYME

>>104
포기라기보다 이미 상태 악화로 번진 일이라 만날 기회가있다면 한 대 쥐어박고 싶은 심정입니다.


109:이름없음:2009/12/29(화) 18:01:45 ID:Od/79ieewA

>>106 중2병이랑 정신의성숙함이랑 영능력이란 차이날때많아


110:이름없음:2009/12/29(화) 18:19:27 ID:oQGs/JEc+Q

>>44 찬물 끼얹을라고 하는 것은 아닌데요..
"내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천도하고 뭐 제거하고는 할수있어."
소설, 만화, 영화, .. 하여튼 상상의 세계가 아닌이상 인간의 '영혼'은
소멸이 불가능합니다. 솔직히 계속 거슬려서 말해주고 싶었는데..
잡귀같은 것이 거짓이라는 것은 아니죠, 그게 악마일 수도 있고,
혹은 인간의 믿음(공포등)이 만들어낸 찌꺼기라고 해야할까요..
작은 상상이라도 모이면 그런 것이 만들어 질 수 있죠. 일본 좀 봐요. 만들어진 신만 몇 개야..

여하튼 스레주님이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111:이름없음:2009/12/29(화) 18:20:13 ID:NubCu4t8O2

괜히 중2병 같은게 아님 ㅋㅋㅋㅋ
정 그러면 '친구가 죽었다' 스레 쭉 봐봐 ㅋㅋㅋ


112:이름없음:2009/12/29(화) 18:22:07 ID:Od/79ieewA

>>110 제발 인간의영혼이 소멸되는 방법이 존재하길!!!


113:이름없음:2009/12/29(화) 18:23:24 ID:NubCu4t8O2

그 스레 보면 >>44가 한 말이랑 다 틀려 ㅋㅋ


114:이름없음:2009/12/29(화) 18:26:19 ID:3TRrdfyVTU

음. 나야
그래도 그사람을 욕하진말자. 어느정도 봤으니 알겠지
이거지금 안볼사람은 아닌거같아

어려서라고생각하자
왼쪽눈의 통증이심해서 그냥 읽기만하고있는중이야.


115:이름없음:2009/12/29(화) 18:30:32 ID:oQGs/JEc+Q

>112 캬오!! 어째서 소멸하려고 하는거에요!


116:이름없음:2009/12/29(화) 18:31:03 ID:oQGs/JEc+Q

>114 가 스레주인건가요?


117:이름없음:2009/12/29(화) 18:34:56 ID:Od/79ieewA

>>115 사는게 고통이면소멸하는게 낫지요~


118:이름없음:2009/12/29(화) 18:36:45 ID:3TRrdfyVTU

>>116
아 스레주는 아니고 스레주는 이거 세워주신분이고
저는 지금 일단 이 이야기의 근원은 접니다

부천에서일끝나고 집으로왔어요.


119:이름없음:2009/12/29(화) 18:37:57 ID:3TRrdfyVTU

통증이 굉장해서 글은 좀 늦게늦게보고있습니다.
잠들지않는 방법으로 이스레를 보고있어요,


120:이름없음:2009/12/29(화) 18:38:04 ID:hYC2FDXrCo

정주행하고 왔다.
스레주 힘내 !!


121:이름없음:2009/12/29(화) 18:38:22 ID:oQGs/JEc+Q

>>117 죽으면 죽은 것으로 끝. 갑자기 종교 얘기가 나오는 것은 이상하겠지만,
그래서 죽은이를 위한 기도가 있잖아요. 죽어서도 괴로운 과거를 기억(?) 하느니..
깔끔하게 잊고 가버려~ 휘이휘이~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절대 파리 쫓아내는 듯이
성의없게가 아니라, 마음을 담은 기도에요!

이야기가 세버렸다..


122:이름없음:2009/12/29(화) 18:40:07 ID:oQGs/JEc+Q

>>118 이야기의 근원님..!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언제 한번 가봐야하는 곳에
살고 계시네요.. 계속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답니다.
숙제를 드릴께요. 스파게티 드실래요 'ㅂ'?!


123:이름없음:2009/12/29(화) 18:43:35 ID:oQGs/JEc+Q

아차차.. 귀찮지만 나가야 하므로..
이야기의 근원님은 계속 힘내시구요! 도저히 하고 싶은 말을 글로
못 쓰겠네요. 나 한국어도 못하면 어떻게 살라는 걸까...


124:이름없음:2009/12/29(화) 18:51:11 ID:1kbLAmFFkU

스레주 ! 지금 괜찮은거야?


125:이름없음:2009/12/29(화) 18:52:15 ID:esayKi8Rkc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 먹어보면 어때? 진통제같은 건 효과없으려나?


126:이름없음:2009/12/29(화) 18:59:44 ID:4Bn9GrRmUQ

이런 상황에서도 일을 하는게 대단하시네요.
일단 병가 내시고 상황이 해결될때까지는 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127:이름없음:2009/12/29(화) 19:05:37 ID:1kbLAmFFkU

고모님이랑 고모지인은 언제쯤 도착하는거야?


128:이름없음:2009/12/29(화) 19:10:06 ID:dA3A0VX06o

>>127
아까 보니 6시 50분정도에 출발하신다고 했었어.
아무리 빨라야 여덟시나 되야 만날것 같아


129:이름없음:2009/12/29(화) 19:23:56 ID:nc6sG8UQjE

유심히 눈팅하던 사람인데

그 수련잔가 하는 사람 솔직히 중2병스럽더라

나도 그냥궁금해서 잡귀가 있는 것처럼 뉘앙스로 글쓰니까

잡귀있다고 제령했다고 헛소리하더라 그냥 ㅂㅅ인듯


130:이름없음:2009/12/29(화) 19:27:40 ID:VC0UhShc5s

왜 거울을 안보는거야 시간날때마다 거울보면서 니 얼굴을 기억하라고


131:이름없음:2009/12/29(화) 19:29:24 ID:NubCu4t8O2

하여튼 그 자식 믿을만한 놈이 아니야 ㅋㅋㅋㅋ
'친구가 자살했다' 스레주는 지금난리
아참... 그리고 그냥 >>118을 스레주라고 부르자


132:이름없음:2009/12/29(화) 19:31:50 ID:VC0UhShc5s

여기 글쓰는 자칭 영능력자같은 정신병자 말은 꼬박꼬박 듣고 예예 하면서
그냥 간단하게 거울보는것조차 출처가 없어서 못믿겠다는 말은 또 뭐야
거울보고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그냥 내 얼굴이 이렇구나 하는것만 기억하라고


133:이름없음:2009/12/29(화) 19:32:51 ID:NubCu4t8O2

>>132 너 스레1에서 거울 보라고 한 사람이지


134:이름없음:2009/12/29(화) 19:45:50 ID:L578eSkDXQ

방금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전 아무 도움도 못 되어드리지만 .. 힘내세요!


135:이름없음:2009/12/29(화) 20:13:18 ID:1kbLAmFFkU

스레주 ?? 고모와 그 지인분은 만났어? 만났겠지?


136:이름없음:2009/12/29(화) 20:31:31 ID:rIiW3YqYME

나 친구.

아마도 지인분은 만났을거라 생각한다.
스레주는 아까 쉰다고 말하고 메신저를 나갔다.

>>132
언제 꼬박꼬박 듣고 예예 했다는 거야?
그 쪽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거절한다고 했다.
하지만 니가 말하는 그 '정신병자'는 일단 자기가 어떻게든 할 수 있단 식으로 말했다.
그래서 무엇이든 해봐야 할 것 같단 스레주와 내가 그 사람과 대화를 했던 것이다.

다짜고짜 무턱대고 거울 보라고 하면 어쩌란 건지.
그러게 처음부터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기억하라고 말했으면 이렇게 빙빙 둘러 오는 없었을 것이 아닌가.
니가 계속 거울을 보거나 안 보면 무언가 있을 것 마냥 말하니까 찝찝했을 뿐이다.
게다가 지인 분도 오셨으니 나아질 방도가 있으리라 믿고 있음.


137:이름없음:2009/12/29(화) 21:11:49 ID:Q8VKz4l1Hg

좋은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138:이름없음:2009/12/29(화) 21:16:39 ID:JqMk7OAY56

스레주, 지금 쉬고있다면 새벽이나 내일 오려나...
어떻게 되가는지 너무 궁금한데..
이 스레 읽고있으면 기분이 이상하긴한데 계속 보게된다;;;;


139:이름없음:2009/12/29(화) 21:26:30 ID:v5i5oF61xs

스레주 제발 잘 되었으면 좋겠다.!!! 무사히 생일을 맞자구!


140:이름없음:2009/12/29(화) 21:27:47 ID:DG1II4dN36

일단은 만나러 간건가... 부디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141:이름없음:2009/12/29(화) 22:03:21 ID:7NLFQqKZNU

지인분 만난건가? 꼭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


142:이름없음:2009/12/29(화) 23:01:06 ID:3TRrdfyVTU

나 왔어, 일단 지금 만나서 준비하고계셔 나는 기다리고있고.
그냥 넘길까 했지만 걱정해주는 사람들도있고해서 이렇게남겨.

무튼 고맙다.

나는지금 잘되리라고믿고 기다리고있으므로,
다녀와서 꼭 설명할수있으면 좋겠어.


143:이름없음:2009/12/29(화) 23:04:28 ID:KVE3r7LM0U

간단히 말하자면 내몸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 중2병이라는 수련이덜된 고등학생?놈의 장난인것으로 판정.

자기 주술을 걸은거같은데, 영적인걸 모르는사람도 타인에게 함부로 아무말이나해버리면
영이약한사람에겐 걸려버릴수도있데 그래서 내몸이이런거라고 이건 빨리풀수있으니까 걱정말라고했고
목에 줄타래같은걸 걸어주셨는데 지멋대로였던 몸의움직임이멈췄어


144:이름없음:2009/12/29(화) 23:06:35 ID:KVE3r7LM0U

잡귀도악귀도 내몸엔일단없고
뒤에 날 데려가려는 저승사자가와있다고했다.
기운이세기때문에 나는 방에있고 부엌에서 준비하고계셔 차마볼수가없다고.


개인의식을 준비하고나서 나를 시작하겠다고했어


145:이름없음:2009/12/29(화) 23:06:56 ID:KVE3r7LM0U

그럼 나중에 꼭 남길수있길!


146:이름없음:2009/12/29(화) 23:09:09 ID:1n26wVBZ/c

제발 ㅠㅠ 스레주 꼭 살아야 돼 ㅠㅠ
정말 그 중2병 새끼... 쓰레기구만 'ㅅ '


147:이름없음:2009/12/29(화) 23:15:45 ID:/QpesY3yOg

지인분 만났다니 조금 안심이된다..
나중에 꼭 꼭 보고 부탁해!!


148:이름없음:2009/12/29(화) 23:15:53 ID:25wkwgCFKc

난 친구.

수련이 덜 된 사람은 앞으로도 아무 일에나 함부로 어영부영 나서지 않았음 좋겠어.
그냥 친구가 겪어보고 또 말하는 거 들으니까 그러는 거 정말 위험할 것 같아.

수련이 덜 된 사람들 물론 도움도 되고 싶고 그럴거야.
한 편으론 자기 능력도 한 번 알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으리라 생각하고.(아니라면 미안해)

그래도 이렇게 스레주를 옆에서 지켜보니 어정쩡한 주문이나 그런 건 위험한 것 같아.
여러분들도 인터넷에서 가져온 주문 그런거 보고 따라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cheer up, and i love you.


149:이름없음:2009/12/29(화) 23:20:06 ID:1n26wVBZ/c

>>148
Cheer up. and I love you <최고의 주문이다


150:이름없음:2009/12/29(화) 23:20:21 ID:7fDPYFcmfY

거봐라 별거아닌걸 확대해석하고 오바하고 이런데 글남기니까 자기자신한테 속아버리잖아.
내 자신이 만든 함정에 빠지는게 심령현상보다 더 무서운거다.
그리고 이런데 글써서 뭔 능력자인척 해결해주겠다고 나서는 정신병자가 우글거리니 사람을 반병신 만들어놨네.


151:이름없음:2009/12/29(화) 23:20:39 ID:fMJu3BnII+

스레주. 계속 걱정하고있어! 힘내!


152:이름없음:2009/12/29(화) 23:20:54 ID:kp3AJKHnCs

잠깐만 >>143 은 누구야?
스레주( >>142 )의 아이디랑 다르잖아;
3분만에 아이피가 다른 컴퓨터로 접속할 수 있는건가?


153:이름없음:2009/12/29(화) 23:21:33 ID:7fDPYFcmfY

그나저나 거울 보라는건 끝까지 안봤네.


154:이름없음:2009/12/29(화) 23:22:19 ID:UGpnCu8ipk

>>152
11시 정도에 전원의 아이디가 바꼈어.
보통 12시에 바뀌는데 이상하네.


155:이름없음:2009/12/29(화) 23:22:59 ID:kp3AJKHnCs

1분과 4분사이에 바뀐거야;;; ?


156:이름없음:2009/12/29(화) 23:23:02 ID:qNH1rUUicc

스레주 ! 힘내!!! 잘 될거야 ! 화이팅


157:이름없음:2009/12/29(화) 23:23:30 ID:kp3AJKHnCs

우와 깜짝 놀랐어 우려했던 사칭이란게 생긴줄 알고 우와 154 알려줘서 고마워


158:이름없음:2009/12/29(화) 23:24:14 ID:25wkwgCFKc

>>150
니가 말하는 별 거 아닌게 저승사자란 말인가..


159:이름없음:2009/12/29(화) 23:26:47 ID:25wkwgCFKc

음 그런데 난 아이디가 안바꼈네..


160:이름없음:2009/12/29(화) 23:27:28 ID:25wkwgCFKc

아, 아니다. 착각했다.


161:이름없음:2009/12/29(화) 23:27:41 ID:4IHJMSrltA

스스로 살곘다는 의지보다 강한 주술은 없다

스레주가 이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162:이름없음:2009/12/29(화) 23:27:55 ID:KVE3r7LM0U

아? 아이디가왜바뀐거지? 나맞는데. 사칭아니야


163:이름없음:2009/12/29(화) 23:29:03 ID:7fDPYFcmfY

뭘 저승사자라고 하는진 모르겠는데 지금 몸이 개판난걸 별거아니라고 말한건 아니잖아 난독증?


164:이름없음:2009/12/29(화) 23:29:24 ID:7fDPYFcmfY

아 좀더 빨리쓰지 글을 못지우네


165:이름없음:2009/12/29(화) 23:34:10 ID:25wkwgCFKc

>>150
싸우긴 싫다.
너야말로 글을 똑바로 써라.
니가 쓴 글(>>150)을 다시 읽어보든지.
여기에 몸이 개판난 게 별거 아니라고 한 얘긴 없다.


166:이름없음:2009/12/29(화) 23:34:38 ID:KVE3r7LM0U

>>150

솔직히 당신의 글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제글을 다 읽지 않으신거같았거든요.

꿈에서의 제행동반경이라거나 제가움직일수있는것은 너무나도 제한적이였고

루시드드림?그런것이아니였기때문에 그저 눈만뜨면 또렷하게 다 기억나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시했지만, 지금 오신 고모의지인분에게

누군가 꿈에서 거울을 들여다 보라는데, 이런걸 해도 괜찮았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대답해주셨는데 " 지금 니상태로는 없던 귀신도 씌인다. 절대하지마 " 라는데요 ?

이 지인분은 믿을만 한분이므로, 당신을 오해하는것은 아니지만
당신도 무조건 자신의 신분은 감춘채로 말씀하신것 부터가 잘못이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어느한분을 믿었다가 이꼴이생겨난거구요.
그렇게말씀하신 그날 저는 거울이있는 모텔방에서 친구와 지냈습니다. 사방이 거울이있는곳이였다고
적어도 놓았습니다.

좋은말씀으로 도와주시려던건 감사하지만 저는 이곳에서 제연락처도 제 메일주소도 남겨놓았던걸요.
조금이나마 다른분들과의 싸움은 없으시길바라고. 저또한 도와주시려던것도 감사드리지만

의도하지않게 오해가 생겨난거같네요.


167:이름없음:2009/12/29(화) 23:39:24 ID:25wkwgCFKc

아, 아니, 아 진짜.
글이 점점 이상하게 되네.
금방 니 글은 잘못 읽었다. 미안.

스레주가 위에 지인분의 말로 몸에 있는 건 잡귀도 악귀도 아닌 '저승사자'라고 했다.
뭔 저승사자냐고 되물으면 어쩌란 거임?
넌 별 거 아닌 걸 확대해석해서 난리라고 했지?
그래서 니 쪽에선 별 거 아닌게 저승사자냐고 물은거임.


168:이름없음:2009/12/29(화) 23:40:18 ID:25wkwgCFKc

아, >>167은 >>150에게 쓴 것임.


169:이름없음:2009/12/29(화) 23:47:45 ID:7fDPYFcmfY

내가 말한 별거아닌건 처음껄 말한거라니까


170:이름없음:2009/12/29(화) 23:58:49 ID:25wkwgCFKc

>>169, 알았으니까 그만 싸우자.


171:이름없음:2009/12/30(수) 00:05:56 ID:JJSslHZzs+

분쟁은 일으키지 말구, 우리 스레주가 무사하게 되길 기도하자..
우리에겐 이게 가장 최선이라고 봐.


172:이름없음:2009/12/30(수) 00:08:34 ID:7UxEVzjRxg

내가 바빠서 글을 대충 쓴것도 있지만
글쓴이 처음글 대충 읽은것도 맞아. 보자마자 자기 최면에 넘어간건줄은 알았거든.
거울보라고 한거. 그건 정신줄을 꽉잡아야해서 보라고한거야.
중간에 몸이 제멋대로 움직인다는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 상황이면 거울 보고 자기가 낯설게 보일수도있다.
그렇게 되면 완전히 정신줄을 놓고 니가 건 최면에 빠져버려서 최악에는 자살도 할수 있는거고.
꿈에서 보라고한건 꿈에서 괴로움을 겪는건 니가 아니라는걸 느끼라고 보라고 한거다.
그리고 꿈에서 니 의지대로 못움직인다해서 못보는건 아냐 일어나기전에 억지로 눈감고 상상하듯이만 봐도 돼.
그렇게 꿈에서 거울을 보면 자신의 모습으로 비춰지는게 아닌지라.
일부러 왜 보라는지 얘기안한건 이정도까지만해도 관심받으려고 꾀병부리는건 바로 알수있으니까.
지금도 뭐 사실 90%는 의심하고 있으니 그건 이렇게 익명이 판치는곳에 이런걸 상담하러온 니 잘못도 크다.
사실 난 이거때문에 여기 온게 아닌데 우연히 보고 어이없어서 알려준거 뿐이야.
그리고 난 굳이 말하자면 심령현상 안믿는건 아닌데 여기 써있는 글들 읽어보면 정말 심령현상처럼 들리는건 거의 없다.
대부분 다 과잉반응으로 자기 심리가 더 일을 크게 만들던지 꾸며내던지 하는 부류인듯.
아무튼 이건 집어치고 없던 귀신도 들러붙는다니 그건 좀 어이없다.
애초부터 귀신같은건 없었을뿐더러 지금 저승사자가 어쩐다 하는건 기가 약해진걸 그렇게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것과는 전혀 관련없다. 오히려 거울은 예로부터 나쁜기운을 막아준다고 알려진 물건인데 없던귀신이 들러붙는다니 그건 말도 안된다.
아마 니가 하나하나에 다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서 본능적으로 두려움의 원천을 만들어버리니까 그런식으로 얘기했다치지.
정말 믿을만한 지인이라면.
어떤현상에 의미를 부여하지마라. 그게 꿈일지라도. 그리고 꿈은 영상이지 현상이 아니다. 의미를 두면 니 안에서 태어나는거나 마찬가지야.
아 내가 왜 여기서 이런걸 다 하나하나 써주는지 모르겠다 나도 자존심이 좀 있나봄.

그리고 그 정신병자새끼말인데 딱히 그런 튀어보이려고 있는척하는 병신이 아니더라도 글쓴이 글 보면서 추리하는 개짓은 하면안된다.
너희들은 돕고싶어서 어떻게든 조언하는걸수도 있고 걍 막말하는거지만 소위 피그말리온 효과를 기대하면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하는데
그건 반대로 글쓴이가 그걸 맹신하게 되면 또다른 문제가 생기는거니까 안돼.
글하나 올라오면 피라니아떼처럼 달려들어서 왁자지껄 와 무섭네 뭐뭐하니까 이런거 아냐? 이러면서 의미 붙이고 괜히 공포심 갖게하지마라.
차라리 글 올라왔을때 병신이 관심받고싶어서 환장했네 하면서 무관심으로 일관하던지 오히려 놀려서 창피하게 만들면 99%는 해결된다.
나머지 진짜 문제인건 본인이 그 심각성을 더 잘알테고, 주변인들이 먼저 눈치채던가 한다.

아 난원래 악플런데 이딴걸 진지하게 최대한 매너지켜가면서 쓰려다보니 오그라든다. 이만 사라짐


173:이름없음:2009/12/30(수) 00:20:56 ID:fyeCI2XA4k

172//ㅇㅇ 잘가라.


174:이름없음:2009/12/30(수) 00:24:40 ID:fyeCI2XA4k

지금 지인이 어떻게 해주고있어서 스레주가 안오는건가?
기달려야겠네.


175:이름없음:2009/12/30(수) 00:25:06 ID:f/QM3FR7AM

>>162
미안 아이디 바뀌는 시간이 바뀐걸 몰랐어


176:이름없음:2009/12/30(수) 00:34:35 ID:ADYNEHsD7s

>>172
너도 c8ch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났다면 참 좋은 사람이었을 것 같다.
악플러라곤 해도, 난 비록 스레주는 아니지만 충고 잘 받았다.
거울을 보라고 한 의미도 어느 면에선 눈치는 챘다.
니가 거울 보라는 이유를 숨길 땐 심상찮다고 생각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되찾으란 의미라는 걸.
(아님 말곸ㅋ)

게다가 친구가 굳이 이 곳에 글을 쓴 러 온 것은 일단 위로가 필요했으리라고 생각되네.
나 역시 둘이서 안절부절 하는 것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친구를 위로해줘서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충고 잘 받았고, 너랑 충돌한 댓글들도 일단은 좋게 끝난거라고 생각할게. 잘가.


177:이름없음:2009/12/30(수) 00:48:57 ID:zbJ/HkdvZw

음 점심때까지 보다가 나갔다왔더니 꽤 많은 일이 있었네...
1의 스레주 그럼 지금은 많이 안정된건가?
1의 스레에서 그 능력자라고 칭하던 사람은 역시 사람은 어설프게 나서면 절대 안된다는걸 깨달았겠지?
아직 못 깨달았으면 내후년에 군대가서 뼈저리게 느끼라고 하자..


178:이름없음:2009/12/30(수) 00:49:42 ID:zbJ/HkdvZw

앗차, 혹시 여자라면 군대 이야기는 패스.


179:이름없음:2009/12/30(수) 00:56:21 ID:qneKZ3+bc2

그럼 지금 정리하자면 스레주는 (이 스레 세운사람보단 이 사건의 발단) 고모님과 지인을 만난 상태인가?


180:이름없음:2009/12/30(수) 00:59:37 ID:zbJ/HkdvZw

>>179

그런 것 같아 ...'ㅁ'


181:이름없음:2009/12/30(수) 02:05:49 ID:fE/ubZ/aRE

스레주 힘내라!


182:이름없음:2009/12/30(수) 05:50:32 ID:epBWrXF/52

지금쯤 다 끝났을까..?
아직이려나
이제 스레주가 좀 편해졌으면 좋겠다...


183:이름없음:2009/12/30(수) 06:50:27 ID:qneKZ3+bc2

지금 4시간이 넘었는데..스레주 괜찮은건가..?


184:이름없음:2009/12/30(수) 09:07:29 ID:gc3YOAZ8+o

아...아직도 진행되고있는건가...


185:이름없음:2009/12/30(수) 10:03:08 ID:vv7LQbuJQQ

한번이라도 스레주의 소식을 들었으면 한다


186:이름없음:2009/12/30(수) 10:04:27 ID:ojqk9WjyzU

제발 꼭 무사하기를... ㅠㅠㅠ


187:이름없음:2009/12/30(수) 10:13:34 ID:FS/ZcftOe2

스레주 왜 안오는거야ㅠㅠㅠ피곤해서 쉬고 있는거라고 해줘


188:이름없음:2009/12/30(수) 11:59:56 ID:clILtNXmUE

아직 아무소식도 없는거야?


189:이름없음:2009/12/30(수) 16:12:07 ID:V85tv8XbzE

스레주가 낫기를 바람


190:이름없음:2009/12/30(수) 16:18:36 ID:PfLRmwuJ3Q

소식이 없네...


191:이름없음:2009/12/30(수) 16:31:44 ID:ADYNEHsD7s

나 친구인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스레주 허락없이 이렇게 남긴다.

현재 스레주의 근황은 나로써도 '지금은' 몰라.
단지 아침에 메신저에 약간의 흔적을 남기고 간 걸 봐서 나쁜 일을 당했다거나 그런 것 같진 않아.
하지만 자세하진 않아, 나 역시 스레주가 아무 일 없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어.

내 레스가 여기서 또 쓸데없는 충돌의 원인이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해.


192:이름없음:2009/12/30(수) 17:15:31 ID:V85tv8XbzE

>>191 스레주가 완쾌하길 바라며!!!


193:이름없음:2009/12/30(수) 17:37:39 ID:ADYNEHsD7s

나 친구.

스레주 대신 근황을 전하게 됐어.
>>191을 쓰고 나서 문자를 보냈더니 메신저에 들어와서 불렀냐고 묻더라.
그래서 이야기를 들었고, 대신 말을 전해달라 그래서 이렇게 또 왔어.


194:이름없음:2009/12/30(수) 17:39:57 ID:ADYNEHsD7s

일단 전하기 전에, 나도 친구 얘길 들으며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 이야기였어.
이런 말하면 스레주한테 정말 미안한 얘기가 되겠지만,
내가 다른 사람이었다면 진짜 믿을 수 없는 얘기도 있어서 많이 혼란스러웠어.
그래서 혹여나 정말 혹여나 낚시네 어쩌네 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다고 봐.
하지만 그런 사람들한테 한 마디만 할게.
그냥 속으로만 생각해줬음 좋겠어.
난 친구가 레스를 보고 상처받는 일은 원하지 않아.


195:이름없음:2009/12/30(수) 17:42:55 ID:PfLRmwuJ3Q

>>194 완쾌 된거지?


196:이름없음:2009/12/30(수) 17:49:52 ID:ADYNEHsD7s

친구(스레주)는 오자마자 손도 못 썼다며 웃었어.
(아, 문자를 받고 바로 들어온 건 아르바이트를 뒤늦게나마 출근했다고 해.
내가 왜 몸도 안 좋은데 출근하냐고 묻자 잠이 드는 게 싫었고 눈 떴을 때 집엔 아무도 없었기에
그냥 출근했다고 했어.)

아! 그 전에 여기에 쓰이지 않은 얘기도 해야겠네.

스레주는 곧 의식을 한다고 남긴게 가장 최근이구나.

그 이후부터 말할게.
어제 의식을 시작했지만 친구(스레주)랑 나는 계속 메신저에서 대화하고 있었어.
어떻게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있을 수 있었냐하면, 그 지인 분이 방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대.
지인 분이 걸어준 무슨 금줄인가 하는 목걸이? 같은 걸 착용하고 있었더니,
그 고2? 수련이 덜 된 그 분과 대화하면서 시작됐던 몸의 경련이라던게 없어졌고,
저승사자님?의 기운이 너무 세기 때문에 스레주는 방에 있고 그 지인 분은 부엌에서 의식을 시작하셨어.

의식이 시작되면서 친구는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했고, 일단은 나간다고 하고 나갔어.
여기까지가 어제 나눈 대화고 내가 어제까지 알았던 일들이야.


197:이름없음:2009/12/30(수) 17:50:40 ID:ADYNEHsD7s

>>195 일단 근황은 아직 전부 쓰지 않았지만 너의 질문엔 "아니"가 답이야.


198:이름없음:2009/12/30(수) 17:54:49 ID:ADYNEHsD7s

그리고 오늘로 다시 돌아와서, 친구는 손도 못 썼다며 웃었어.
내가 왜 그러냐고 묻자, 어제 방 밖으로 나오라 부르길래 나갔대.

그런데 나가자 지인 분이 진짜 문자 그대로 "픽" 쓰러졌고,
고모님이 말하길 저렇게 쓰러졌을 때 건들지 마라고 하셨다길래 1시간을 기다렸대.

갑자기 켜놓은 초가 꺼졌고, 더 기다리니 향도 꺼졌다고 해.
수돗물도 마음대로 틀어졌고, 그런 현상 보이다가
(이 부분에 대해선 믿을 사람은 믿고 믿지 못하는 사람은 믿지 않아도 돼.
나도 정색하며 그게 사실이냐고 수 차례 물었고 생각해보니 진실이든 뭐든 이건 중요치 않다 생각해서
계속 얘길 들었어.)
두 시간 쯤 지났을까, 그제서야 지인 분이 깨어나셨어.

서로 무릎꿇고 마주본 채 지인 분은 일본말로 주문을 외셨고, 땀에 젖어갔대.
하지만 스레주 본인은 정작 아무렇지 않으니까 의심만 더 갈 뿐이었다고 해.
갑자기 두통이 짜증날 만큼 심해져서 끙끙대니까 움직이면 안된대서 참고 있는데,
지인 분이 갑자기 스레주의 목을 탁 내리쳤어.
진짜 "팍!", "퐉!" 이렇게.

스레주가 아파서 켁켁 거렸더니 머리에서 피가 났어.
그걸 보고 놀란 스레주는 눈을 진짜 크게 뜨고서 지인 분을 쳐다봤고,
그 지인 분은 계속 주문을 읊을 뿐이었어.

고모님께 "고모 나 피 좀 닦아줘요;;"라고 했더니, "뭐?"라고 하시더래.
"피 좀, 머리에 피;"라고 했지만 고모님은 스레주가 아무렇지 않았다고.

그 지인분은 환영을 보고 있는거라 말하셨어.


199:이름없음:2009/12/30(수) 17:56:45 ID:zZCbeBm3ZM

그 지인분 말 그대로 '진짜'구나... ㄷㄷㄷㄷㄷ;;;


200:이름없음:2009/12/30(수) 17:58:30 ID:ADYNEHsD7s

그리고 여기선 나도 말을 들으며 헷갈렸는데.
친구(스레주)는 대충 이 쯤에서 정신을 잃고 또 꿈을 꾼 것 같아.

계속 지인 분을 마주보고 있던 차에,
그 분의 얼굴이 벗겨지고 또 다른 사람의 얼굴이 나오고, 또 벗겨지면서
(그러니까 이 쯤에서 정신을 잃고 잠에 빠진 것 같아.)
마지막엔 그 살인범의 얼굴이 나왔대.
살인범은 스레주 자신의 머리를 가져갔고,
'내 머릴 돌려줘, 가져가지마'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알람이 울렸고 꿈?에서 깼대.


201:이름없음:2009/12/30(수) 18:00:16 ID:zZCbeBm3ZM

방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다던거 같은데, 마음대로 밖으로 나가도 되는건가?;


202:이름없음:2009/12/30(수) 18:01:28 ID:clILtNXmUE

>>201
지인분이 밖으로 나오라고 하셨다던데?


203:이름없음:2009/12/30(수) 18:01:31 ID:b4urHaWz3g

>>201 지인분이 나오라고 해서 나간듯


204:이름없음:2009/12/30(수) 18:01:54 ID:ADYNEHsD7s

일어났는데 자신의 어금니 두 개가 없어졌고, 오른쪽 눈이 안보인대.
고모님께 어찌 된 영문인지 본론만 듣자고, 그 의식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더니
지인 분은 미안하다고, 자기가 해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셨다고 해.

턱이 부은건 왜 그러냐고 했더니
스레주가 어제 "나 데려가지마"라며 얼굴이 빨개져가지고선, 자신의 얼굴을 뜯으려 했고
현관과 부엌이 이어져있는데, 현관으로 가 구두를 들더니 굽으로 볼을 계속 쳤대.
후라이 팬이 싱크대 밑에 있는데, 그걸 들곤 또 현관문을 쳤다고.

사촌 오빠와 지인 분, 고모님 셋이서 매달려서 막으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되더래.
그래서 현재 다른 주문으로 결박 시킨게 전부래.


205:이름없음:2009/12/30(수) 18:04:51 ID:ADYNEHsD7s

저승사자가 말하길 어차피 정해놓은 걸 왜 막냐고.
한번만 더 했다간 얘(스레주) 스스로 사라지게 하겠다고, 그만하라고.
안 그러면 너(지인 분)도 위험하게 만든다고 하셨대.

여기까지 얘기를 했고, 내가 "그럼 그 분 일본으로 돌아가시겠네"라고 묻자,
스레주는 "안 갔어, 오늘도 한대."라고 하길래 영문을 알 수 없는거야.
저승사자는 이미 안된다고 하지마라고 했는데 어떻게 또 한다는 건지..

그래서 "그 지인분도 방법이 있으니까 오늘 또 해본다는 건 아닐까?"라고 물었더니,
"방법은 없다더라"라고 스레주가 말하더라고.
내가 어이가 없어서 그럼 뭘 하겠다는 거냐고 물었어.


206:이름없음:2009/12/30(수) 18:07:01 ID:ADYNEHsD7s

보니까, 그 지인 분이 하는 것은.
저승사자의 윗 계급? 그러니까 옥황 상제?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저승사자의 윗 사람을 설득하는 거라고 했어.

원래 스레주는 죽을 운명이 아니었잖아, 그러니까
얘는 아니니 1년 만이라도 운명을 더 늘려달라는 기도를 했던 거고,
저승사자는 계속 그걸 막고 있는거래.

그러고 곧 스레주는 눈이 흐려진 것도, 어금니가 빠진것도, 이렇게 매일 밤 새는것도 부대끼고 미칠 것 같댔어.


207:이름없음:2009/12/30(수) 18:10:50 ID:ADYNEHsD7s

그러고 갑자기 5시쯤에 집에 간다기에, 벌써 퇴근이냐고 물었더니,
실은 퇴근이 한참 전인데 집에 가면 자버릴까봐 계속 pc방에 있었던거라 하더라.

그래서 어디 갈꺼냐니까 일단은 어디가 되었든 나가보겠다고 했고,
(내가 좀 따졌었거든, 알바로 잠을 깨지말고 차라리 나가서 놀면서 잠을 깨라고.
그랬더니 스레주는 흐릿한 오른쪽 눈으로 또 누구랑 어딜가서 놀으란거냐고 되물었어.
참고로 난 부산에 살아. 그래서 동네 친구 만나듯이 스레주와 쉽게 만날 수 없어.)
그러기에 난 알았다고 나중에도 있을테니 집에서든 어디서든 들어와라. 라고 했어.


208:이름없음:2009/12/30(수) 18:19:42 ID:ADYNEHsD7s

근데 나간 줄 알았던 스레주가 갑자기 또 접속을 해선.
갑자기 "게임을 하자"라고 하는거야.
얼떨떨한 나는 잠을 깨기 위해 게임을 하잔 것인가, 하는 생각에
"그래.. 하자, 뭐할까."라고 했더니.

스레주가,
"내가 지금 집으로 갈거고, 집 가는 길에 졸거야. 그리고 집에가서 잘거야. 그럼 8번 다 잔거지?"
(여태까지 잔 횟수가 6번이라고 했어)
라고 말하기에 나는 얘가 말하는 '게임'이란 그 '게임'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

이어서,
"내가 안 일어나면 진짜 저승사자가 데려간거고, 일어난다면 내 정신의 문제거나 음양사도 모르는 뭔귀겠지. 그치?"
라고 했어.

그러니까 한 마디로 '모 아니면 도'라고 했어.
내 착각이겠지만 이 때 만큼은 생기가 조금이나마 도는 듯 보였어.

그리고 집에 간다며 내게 자신이 했던 일들이나 지금 모 아니면 도를 선택하게 된 일.
그걸 오컬트에 적어달라고 부탁했어.
그래서 난 이렇게 썼어.


209:이름없음:2009/12/30(수) 18:20:37 ID:ADYNEHsD7s

아, >>208에 자신이 했던 일이 아니라 자신이 겪은 일.

아무튼 여기까지가 일단 현재의 근황이야.


210:이름없음:2009/12/30(수) 18:23:17 ID:clILtNXmUE

그럼 지금 스레주는 자고있단건가........


211:이름없음:2009/12/30(수) 18:24:52 ID:ADYNEHsD7s

>>210 아니, 지금이면 집에 가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일거야.
오컬트에 써달라는 말에 밥 먹고 바로 와서 쓴거니까.


212:이름없음:2009/12/30(수) 18:31:52 ID:Cv367/GTM6

그럼 두번째 의식은 언제 하는거야?


213:이름없음:2009/12/30(수) 18:37:57 ID:b4urHaWz3g

>>212 의식 안하고 그냥 잔다는 것 같은데.
너무 지쳐서 그런건가...모쪼록 그냥 8번 다 잤는데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지나칠 수 있길 바랄께.


214:이름없음:2009/12/30(수) 18:38:11 ID:ADYNEHsD7s

>>212 오늘이겠지?
일단 오늘 하겠다고 지인 분은 말씀하셨지만
친구(스레주)는 그냥 8번 자버리고 말겠다고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집에 갔어.


215:이름없음:2009/12/30(수) 20:13:38 ID:VS0iCYhuVs

모도 아니면 도가 무슨 뜻이지...


216:이름없음:2009/12/30(수) 20:18:23 ID:b4urHaWz3g

>>215 모 아니면 도. 나쁜쪽이던 좋은쪽이던 끝을 보겠단 말같네


217:이름없음:2009/12/30(수) 20:22:12 ID:QDjGNCAidM

빙의당하면 잠잘때 자기몸제어불가능해져...
더 심해지면 의식있을때도 그런다..

빙의당하면 옆에 도와주는 사람이필요할텐데...


218:이름없음:2009/12/30(수) 20:41:48 ID:fE/ubZ/aRE

스레주 힘내!!!


219:이름없음:2009/12/30(수) 21:25:54 ID:f/QM3FR7AM

그냥 남은 두번을 자겠다는 얘긴가..
모아니면도. '모'였으면 좋겠다.


220:이름없음:2009/12/30(수) 21:31:54 ID:TP8vx/n6Ic

아무리 봐도 이상해... 저승사자 맘대로 살생부를 바꿀 수 있는거야?
애초에 죽을 건 사촌이었잖아... 그럼 다시 사촌한테 가면 되지 왜
스레주가 살렸다고 스레주를 데려가려는 걸까...
겨우 꿈이었던 거잖아... 억울하다 내가 봐도


221:이름없음:2009/12/30(수) 21:36:38 ID:YXsug/Lc+Y

>>208

게임이 그 게임이 아니란거는 잠을잘수있는 두 번을 다 써버리는걸

게임이라고 칭했다는거야?


222:이름없음:2009/12/30(수) 21:37:58 ID:QDjGNCAidM

돌팔이 저승사자라니깐..빨리 염라대왕한테 일러받쳐야되..
어서 일개 저승사자가 지 멋대로 행동할려고 지랄이지..아주 영혼소멸을시켜버려야할정도로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는거다..
만약에 실수로 누구를데려갔는데 그 사람이 장차 훌륭한일해낼사람이라면?
저승사자는 그냥 형벌 ㄱㄱ씽이다


223:이름없음:2009/12/30(수) 21:38:10 ID:YXsug/Lc+Y

아, 어째 말이 좀 이상하게 됬네

아무튼 난 지금막 정주행 마쳤어.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원한건 이번이 처음인듯 해

스레주 제발 무사하길 빌어!


224:이름없음:2009/12/30(수) 23:22:55 ID:QLn0FTdJVs

아직 괜찮은거지? 어떻게 된거야?


225:이름없음:2009/12/30(수) 23:28:59 ID:C+wmHYTFRE

제발 무사해!!!


226:이름없음:2009/12/31(목) 00:08:12 ID:9e6m69QrUw

나, 친구.
진짜 그냥 읽고 넘길래도 >>224나 >>225의 격려를 보면 그냥 넘길 수가 없네.

>>221 응, 그걸 게임이라고 칭했어.

아까 들어왔길래 집에 오는 길에 잠을 잤냐고 물었어, 하지만 막상 자려니 무서워서 잘 수 없었대.

나 역시 내 눈으로 직접 보고있지 않아서 이렇게 스레주에게 듣고 오컬트에 전하는게 전부이지만.
현재는, 아직까지는 이리저리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스레주는 잠에 들기 싫다며 억지로 약속을 잡고 나갔어.


227:이름없음:2009/12/31(목) 00:11:22 ID:xGVDDBz4UI

겨우 다 읽었네..
뭔가 스레주 엄청 착한거 같아..
지금까지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착한 사람들은 빨리 죽..는다지만 항상 어디에서나 예외는 있는 법이지!!
정말 스레주.. 나도 기도해 줄게ㅜ


228:이름없음:2009/12/31(목) 00:12:41 ID:sGyG66nh0Y

돌팔이 저승사자가 짤리기를 빌며


229:이름없음:2009/12/31(목) 00:56:17 ID:yhCytNoK+c

저승사자떄문에 진짜 힘들구나 ㅠ_ㅠ 스레주 힘내!!


230:이름없음:2009/12/31(목) 01:51:33 ID:rELsr1zQ6A

내가 이해가 안되는 점.

1.저승사자의 역활은 제 수명을 다한 혼이 안전하게 저승으로 갈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역활아니야?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스레주의 기운을 다 빼서 보낸다면 더 위험하게 보내는거같애.

2.저승사자가 사람의 운명을 개인의 의지로 바꿀수 있는거야?그건 더 높은 직위 [염라대왕이라든지]의 사신이
관리하는거 아냐?

3.무엇보다도,1월 8일까지 무사히 넘기면 스레주는 완벽하게 안전해지는건지 궁금하다.


231:이름없음:2009/12/31(목) 03:26:03 ID:Lzw+gz4uYA

스레주 힘내!!!!


232:이름없음:2009/12/31(목) 03:48:30 ID:xAa7sAL1cQ

뭐야, 어떻게 되가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젠장, 저승사자고 뭐고 다 꺼지고, 스레주만 살려내!


233:이름없음:2009/12/31(목) 07:09:32 ID:9e6m69QrUw

나 친군데, 자러가기 전에 >>230에게 쓴다.

1번은 나도 모른다.

2번: 이런 질문을 하다니, 스레를 전부 읽긴 했는지 모르겠다.
친구(스레주)는 어쩌다 세 사람의 생명에 관여했고, 저승사자는 데려가야 할 세 명을 데려가지 못했다.
그래서 내 친구를 데려가기위해 안달이 나서 계속 괴롭히는 것이라 들었다.

네 말대로 저승사자보다 높은 분이 그걸 관리하겠지.
그렇기에 현재 일본에서 온 지인 분은 저승사자보다 높은 분에게 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이 아이의 운명이 잘못되었으니 조금이라도 연장해달라는 식으로.

3번: 1월 8일을 무사히 넘겨도 완벽히 안전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죽을 운명에 놓인 사람이 죽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8이 낀 모든 것을 조심하며 살아야한다고 했다.
(이건 그 지인 분의 말씀이다.)

그럼 난 간다.
일단 여러분들의 반응이 의심이랄지. 그런게 없어서 한 편으론 다행이고 고마워.
또, 친구를 응원해줘서도 고마워.


234:이름없음:2009/12/31(목) 09:19:46 ID:gp4uwAaZZ6

>>233

그래도 이렇게 스레를 와서 보고해줘서 고맙다.

좋은쪽으로 해결되길 빌께!


235:이름없음:2009/12/31(목) 09:50:45 ID:8DAGC3r+o6

시간이 꽤 지났는데..스레주 어떻게 된걸까
근데, 정말로 8번 다잔다고 멀쩡하던(좀 쇠약해지긴 했지만)스레주가 갑자기 픽 죽는것도 말이 안되지않아?
만약 이런 현상이 전에도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몇 번 있었더라면
이세상에서 귀신이나 저승사자의 존재를 안믿는 사람은 없을텐데 말이야;

저승사자에게 끌려간다는게, 진짜 말그대로 8번째 잠들어서 그대로 일어나지 않는걸까
아니면 뭔가 다른 사고에 연계되어서...그.그렇게 된다는걸까..


스레주의 현재 일은 믿지만, 8번 잔다고 갑자기 픽 죽는건 안믿겨지는데..
믿고싶지도 않아. 스레주 꼭 돌아와.


236:이름없음:2009/12/31(목) 10:50:47 ID:Fwt1+fQv62

>>235
앞에 있던 일로 봐서 내 생각엔 여덟번째 잘때 확실하게 빙의가 되서 자살을 하게 만들꺼 같기도..


237:이름없음:2009/12/31(목) 12:52:49 ID:rELsr1zQ6A

>>236
빙의가 된다면 나같으면 후라이팬으로 머리를 쳐서 기절시키겠...아 그러면 죽는구나


238:이름없음:2009/12/31(목) 13:24:12 ID:gnaYPSCsuw

>>235 8번째 자는날 못일어날 수도 있잖아.. 2ch에서 비슷한 일 있었던적 있었지


239:이름없음:2009/12/31(목) 13:48:40 ID:79mZy27g5s

아아.. 방금 1, 2 전부 처음으로 읽었는데
스레주 꼭 돌아왔으면 좋겠네 ..


240:이름없음:2009/12/31(목) 14:13:36 ID:G9U5RCMev6

읽었어. 스레주가 괜찮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같은 인천 사람으로[아니 지금은 외국이지만;]
쾌차하길 빌어.ㅠㅠㅠㅠ


241:이름없음:2009/12/31(목) 15:52:14 ID:fRw2ygedvs

asdasfasfasf


242:이름없음:2009/12/31(목) 15:52:46 ID:fRw2ygedvs

글쓴이가 나중에 "낚시" 라고 말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


243:이름없음:2009/12/31(목) 17:26:23 ID:9e6m69QrUw

나 친구.
밤을 새서 그런지 이제서야 일어났다.
그런데 홈피라든가 쪽지라든지 메신저 대화명이라든지,
친구(스레주)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 와봤는데 이곳 역시 스레주가 다녀간 흔적이 없네.

>>242 아마도, 그럴 일은 없을거야..


244:이름없음:2009/12/31(목) 17:28:21 ID:6nQ1DzuRVk

제발 스레주 좋은 소식으로 돌아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5:이름없음:2009/12/31(목) 17:54:57 ID:kG6Gngsq7o

>>238

아 그 엘레베이터를 말하는건가


246:이름없음:2009/12/31(목) 17:55:46 ID:cTQTp8SS5Q

나 여기있다.


247:이름없음:2009/12/31(목) 17:59:45 ID:cTQTp8SS5Q

아아 일단 잠시만.


248:이름없음:2009/12/31(목) 18:03:21 ID:jOMBqTZSAk

>>247
스레주냐???


249:이름없음:2009/12/31(목) 18:04:20 ID:cTQTp8SS5Q

>>248

응 나 스레주 맞아.


250:이름없음:2009/12/31(목) 18:05:46 ID:anlQfgJiNA

>>249
전 스레부터 쭉 지켜봐왔는데 무사해서 다행이다.


251:이름없음:2009/12/31(목) 18:06:45 ID:jOMBqTZSAk

>>249
그래서 잤어??
어떻게 됐어??
아직?


252:이름없음:2009/12/31(목) 18:08:24 ID:cTQTp8SS5Q

>>251

안잤어 잠시만 천천히 설명할께 몸이 좀 아프다.


253:이름없음:2009/12/31(목) 18:08:56 ID:oTk/CSUtyU

>>252 왔구나!


254:이름없음:2009/12/31(목) 18:10:41 ID:cTQTp8SS5Q

친구에게 모아니면 도 라고 말하고 지하철에서 잠들고 집에가서 한번 더 잠들어버려 보겠다 라고
말했어 그리고는 집에가는길이였지만 눈물만 나고 잠은 커녕 무서워서 눈만 더 크게떠졌었다,


255:이름없음:2009/12/31(목) 18:11:51 ID:cTQTp8SS5Q

의지가 없어진건 사실
시달려죽느니 그냥죽느니 어차피 죽는거라면
그냥죽어버리자 가 괜찮다싶어서

그런데 못그랬다
솔직히 무섭고
나는 살고싶어서


256:이름없음:2009/12/31(목) 18:13:14 ID:cTQTp8SS5Q

아참, 의식을 치뤘지만 성공은 못했어 지인분은 어제 절에가셔서 아직까지 거기서 한잠도 안주무신채
신을 달래고있다고 연락만 받았어


257:이름없음:2009/12/31(목) 18:14:05 ID:cTQTp8SS5Q

저승사자라고 하는건 생각보다 무섭더라.

한쪽눈은 실명 그리고 어금니 두개가 빠졌다.


258:이름없음:2009/12/31(목) 18:14:47 ID:cTQTp8SS5Q

일본에서 온 용하단 사람도 소용없으니 나는 이런운명인가 싶었다.
그래서 두번자버려서 그냥 죽자싶었는데
그러질 못했어.


259:이름없음:2009/12/31(목) 18:15:24 ID:F3MahMuK1s

>>257
실명? 다시는 앞을 보지 못하는거야? 아니면 일시적인.. 정말 말도 안돼..
스레주 너무 걱정된다..


260:이름없음:2009/12/31(목) 18:16:14 ID:oTk/CSUtyU

>>257 영구 실명인거야 진짜?


261:이름없음:2009/12/31(목) 18:18:01 ID:kG6Gngsq7o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는 운명인가..
죽는거 보다 더 슬프네 ..


262:이름없음:2009/12/31(목) 18:19:37 ID:cTQTp8SS5Q

일단 눈하나로 사는건 눈이둘이였던때보다 확실히 불편하고
볼이많이도 부었다.


263:이름없음:2009/12/31(목) 18:21:22 ID:oTk/CSUtyU

>>262 어떻게 해 ㅜㅜㅜ 볼은 일단 얼음찜질이라든지 이런건 해봤어?


264:이름없음:2009/12/31(목) 18:21:41 ID:cTQTp8SS5Q

>>259
정말 실명이됬다.
그래서 그냥 거울앞에서 이상해진 눈을보고 얼었다.


265:이름없음:2009/12/31(목) 18:22:38 ID:oTk/CSUtyU

>>264 우아... 진짜 그 저승사자인지 뭔지 왜 그러는 거야?


266:이름없음:2009/12/31(목) 18:22:51 ID:DwijtQw9iQ

아니 첫 스레부터 계속 눈팅하던 사람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267:이름없음:2009/12/31(목) 18:22:53 ID:DwijtQw9iQ

아니 첫 스레부터 계속 눈팅하던 사람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268:이름없음:2009/12/31(목) 18:34:42 ID:F3MahMuK1s

아 말도 안돼 소름끼쳤어ㅠㅠ
진짜 그런 막무가내 저승사자가 어딨어 스레주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일단 무조건 살아남아
나중에 저승사자를 비웃을 수 있도록 이런일도 있었지 할 수 있도록
검색해봤는데 실명도 종류에 따라선 다시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고 하는데?
난 꼭 다시 보일 수 있을거라 믿을꺼야. 진짜 도움이 못되서 미안하다ㅠㅠ


269:이름없음:2009/12/31(목) 18:37:25 ID:TIVgmNF2Ok

눈 한쪽이 가면 나머지도 좀 있다가 안보이지 않나?
... 스레주 힘내..


270:이름없음:2009/12/31(목) 18:37:33 ID:oTk/CSUtyU

>>268 진짜면 좋겠다 스레주 몸 어떻게 해ㅠㅠㅠ


271:이름없음:2009/12/31(목) 18:38:25 ID:oTk/CSUtyU

아.. >>269인데 잘못달았다;


272:이름없음:2009/12/31(목) 18:39:05 ID:cTQTp8SS5Q

>>268

그래서 병원가봤어
망막동맥경화증이라더군.

고혈압증상인 환자들에게 잘 나타난다는데 실명이래.
하지만 난 고혈압이없어.


273:이름없음:2009/12/31(목) 18:40:35 ID:cTQTp8SS5Q

>>269

사실 나 예전에 서점에서 일하다가 귀를 한쪽다쳐서 귀가안들려 한쪽이
하지만 다른귀로 잘듣고있어
그런데 눈은 다르다고 좀 많이 사실 많이 고민하고있어


274:이름없음:2009/12/31(목) 18:41:26 ID:cTQTp8SS5Q

몇번이고 계속해서 계속해서 그냥 생각만한다.
꿈인가 아직 21일인가?꿈인가? 라고


275:이름없음:2009/12/31(목) 18:42:32 ID:oTk/CSUtyU

>>273 응 그렇지... 그치만 양쪽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다 ㅠㅠ


276:이름없음:2009/12/31(목) 18:45:39 ID:7hlfZGA1fQ

스레주 힘내!!!!!


277:이름없음:2009/12/31(목) 18:47:14 ID:TIVgmNF2Ok

근데 실명한 사람 카메라 비슷한거 달아서 앞 볼수있게하는거 어느정도 개발되고 있다고 하니까 희망을 갖고...
스레주 더이상 다치면 안될텐데 ;ㅇ;


278:이름없음:2009/12/31(목) 18:48:37 ID:xAa7sAL1cQ

귀까지 다쳤는데 이제는 눈도 인가..


279:이름없음:2009/12/31(목) 18:52:24 ID:F3MahMuK1s

망막동맥경화증. 양파 먹으래.. 아니 지금 먹어도 괜찮은건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다가 출혈이나 백반?이 일어나서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거래.
그런데 이거 검색하니까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아orz 기껏해야 백과사전 정돈가..
괜찮아 의학이 많이 발달해서 나중엔 다시 볼 수 있을거야~
일단 그 저승사자 부터 퇴치하자! (퇴치..까지는 아니겠지만;)
스레주 힘내라구! 계속 응원하는 우리들이 있다!


280:이름없음:2009/12/31(목) 19:00:41 ID:sT0BYIsJkI

아싸! 스레주 반병신!!


281:이름없음:2009/12/31(목) 19:01:12 ID:oTk/CSUtyU

>>280 이 드립은 또 뭐냐


282:이름없음:2009/12/31(목) 19:01:19 ID:MJLe4BPxkE

>>280 지금 그런말이 나오냐, 중2병같은 자식


283:이름없음:2009/12/31(목) 19:02:31 ID:xAa7sAL1cQ

>>280 또라이냐, 이건.


284:이름없음:2009/12/31(목) 19:03:24 ID:DwijtQw9iQ

>>280 너 정신이 있는 놈이냐? 이런 놈 귀신이 안 잡아가고 뭐 하나 몰라


285:이름없음:2009/12/31(목) 19:04:20 ID:oTk/CSUtyU

>>280 스레주 저승사자 이놈한테 붙으면 좋겠다


286:이름없음:2009/12/31(목) 19:12:05 ID:cTQTp8SS5Q

음.. 그리고 이건 나도 말꺼내기 힘들지만


287:이름없음:2009/12/31(목) 19:12:23 ID:cTQTp8SS5Q

아침에 강아지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어.
나는 밖에있었으니까.


288:이름없음:2009/12/31(목) 19:13:01 ID:oTk/CSUtyU

>>287 헉...ㅠㅠㅠ 애도를 빈다.....


289:이름없음:2009/12/31(목) 19:13:17 ID:DwijtQw9iQ

>>287 강아지의 명복을..


290:이름없음:2009/12/31(목) 19:13:24 ID:cTQTp8SS5Q

>>285

저사람이 한말이 틀린말은 아니야 뭔가 저런말을 해도 지금상황에선 이상하게느껴지지도 신경쓰이지도
상처받지않으므로 괜찮아.


291:이름없음:2009/12/31(목) 19:15:10 ID:Gs+8BU2WNI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대충 알려줄수있어? 뭘할 예정이라던지..


292:이름없음:2009/12/31(목) 19:17:19 ID:F3MahMuK1s

>>287
강아지, 천국에서 행복하길ㅜㅜ


293:이름없음:2009/12/31(목) 19:18:55 ID:cTQTp8SS5Q

>>291

일단 고모 지인분이 어제부터 절에가서 기도제를 드리고있는데
거기계신 스님께서도 운명의 장난치고는 너무 심하다고 거기있는 모든 스님분들과 다함께 기도제를 올렸다고해
그리고 지금은 혼자서 또 계속 하고계신다고 연락받았고

새벽 3시쯤
다시 나와함께 윗사람을 달래는 의식을 하실거라고해서
알겠다고했어.

오늘은 그럴예정이야.


294:이름없음:2009/12/31(목) 19:20:31 ID:oTk/CSUtyU

>>293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같이 빌어줬으니 효과가 있을 꺼야!
나아라 스레주


295:이름없음:2009/12/31(목) 19:24:34 ID:xAa7sAL1cQ

어느 책에서 읽은적이 있어.
10명이든 100명이든 다수의 사람이 탁한 물을 위해 기도를 했더니 그 물이 정말로 엄청나게 정화가 되었다는 이야기.

지금 우리들도 모두 스레주를위해 기도하면 신들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을까.


296:이름없음:2009/12/31(목) 19:25:31 ID:oTk/CSUtyU

>>295 어... 그럼 같은 시간에 해야 하는건가?
스레주가 의식올린다는 새벽 3시에 시팔러들 모아서 해보고 싶은데


297:이름없음:2009/12/31(목) 19:30:52 ID:cubXn9TVto

새벽 3시에 들어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스레주가 잘 되기를 빌어.


298:이름없음:2009/12/31(목) 19:30:55 ID:Gs+8BU2WNI

>>296 그때 가능하다면 나도 있고싶네..


299:이름없음:2009/12/31(목) 19:32:20 ID:KMd/iOfUto

>>279

동맥 경화증...팽이버섯도 좋다나봐.
갑자기 요즘 팽이버섯이 먹고싶어져서 잔뜩 사왔다가
인터넷 검색 해봤는데 동맥 경화증에 좋다고 하네.
'예방'해준다는 것 같기도 하지만...힘내.


300:이름없음:2009/12/31(목) 19:33:29 ID:ZGBiMn0mfU

>>296
좋은생각인것같다


301:이름없음:2009/12/31(목) 19:35:44 ID:xAa7sAL1cQ

>>296
좋았어, 3시인가.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컴퓨터를 끄더라고 3시에 기도하겠어.


302:이름없음:2009/12/31(목) 19:39:33 ID:cTQTp8SS5Q

뭔가 저릿저릿하다 마음이.
정말 고마워.


303:이름없음:2009/12/31(목) 19:43:56 ID:xGVDDBz4UI

와우. 다행이다~


304:이름없음:2009/12/31(목) 19:44:48 ID:IWAhIU1ebo

전부 잘될거야 스레주.
너를 위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잖아.
나도 새벽 3시에 참여할게.


305:이름없음:2009/12/31(목) 19:48:15 ID:5/yECNVsc2

나도 3시에 기도할께
꼭 잘됐으면 좋겠다..


306:이름없음:2009/12/31(목) 19:54:15 ID:jOMBqTZSAk

실명이라니...... 저승사자 쫓아내면 낫겠지???
제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307:이름없음:2009/12/31(목) 19:59:58 ID:F3MahMuK1s

새벽 3시, 그냥 기도 하는 것 만으로 괜찮은거야?
그렇다면 나도 기도한다. 꼭 일이 좋게 풀릴 거야!


308:이름없음:2009/12/31(목) 20:03:07 ID:f1sn9oqMCA

힘내 스레주! 스레 눈팅러였지만 스레주 위해서 새벽 세시 기도한다!!
오늘 새벽인거야?


309:이름없음:2009/12/31(목) 20:15:55 ID:xAa7sAL1cQ

이야이야, 모두들 함께 걱정하고, 스레주를 위하고있으니까, 이제 아무 일 없을꺼야.


310:이름없음:2009/12/31(목) 20:31:40 ID:gnaYPSCsuw

기도는 어떻게 하면되? 나 돕고싶어!!


311:이름없음:2009/12/31(목) 20:33:33 ID:t8ic6nziNM

새벽 3시. 음.. 컴퓨터는 못해도 그때 나도 기도할게.
그러니까 스레주, 마음 약해지면 안돼?
우리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스레주를 응원하고 있을테니까.
화이팅!


312:이름없음:2009/12/31(목) 20:49:23 ID:FcOc/PPaCk

오늘 밤샐예정이니까 3시에 꼭 들어온다!
들어오지 못하더라도 꼭 기도할게
힘내 스레주


313:이름없음:2009/12/31(목) 20:55:03 ID:cTQTp8SS5Q

아... 정말 모두들 고마워 ..


314:이름없음:2009/12/31(목) 21:01:19 ID:X8f4novFIs

스레주 힘내!
나도 새벽 세시까지 버텨서 기도해볼께!


315:이름없음:2009/12/31(목) 21:05:12 ID:ivcROawBak

ㅋㅋ 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갑자기 모두들 왜 드래곤볼찍냐

씨팔러의 힘을 모아서 원기옥 날릴 기세다


316:이름없음:2009/12/31(목) 21:08:06 ID:/d489z6RfE

학교에서도 말의 주술성이 꽤 강하다고 배웠어! 진짜 된다 된다하면 되는 거라고!
힘내라 스레주!


317:이름없음:2009/12/31(목) 21:10:44 ID:vL6PGBG7B6

밤샐 예정이 없어서 3시기도는 못줄것 같아.
근데 자꾸 왜이러는지 몰라도 이 스레, 정주행 하면서 점점 온 몸이 떨려...
공포심도 아니고, 추운 것도 아니야...
설마 보고있는 사람들까지 위험하지는 않겠지..
어쨌든 힘내라! 스레주


318:이름없음:2009/12/31(목) 21:11:16 ID:vvGpFZdxAQ

저기, 이거 전스레 보고싶은데 주소 좀 알려줄 수 있을까? 도저히 못찾겠어서(...)
아니면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려줘, 나도 응원하고싶다.


319:이름없음:2009/12/31(목) 21:11:41 ID:vvGpFZdxAQ

앗 찾았다. 미안. 과거로그쪽만 뒤지고있었어. 미안..


320:이름없음:2009/12/31(목) 21:12:02 ID:/d489z6RfE

>>317 나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했는데 그랬거든. 근데 난 그냥 항상 무서운 거 보면 그래서...
예전에 나홀로 숨바꼭질 처음봤을때도 그렇게 떨었거든. 별거 아닐검미


321:이름없음:2009/12/31(목) 21:12:23 ID:zt0cM+kdTk

스레주, 이제 곧 신년이다.
호랑이띠의 해다.

좆같은 저승사자새끼를 물리치고 살아나! 이길 수 있어
빠져버린 어금니는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눈만큼은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진짜 무슨 죄가 있다고 이 사람을 죽이니 살리니 하고 치아랑 눈까지 뺏아가냐
개좆같은 저승사자 진짜 씨발새끼다.

사람을 저렇게 만들어놔...아오 진짜 열받는다.
스레주도 열받지? 진짜 그 분노로 반드시 살아라. 응원할게.


322:이름없음:2009/12/31(목) 21:14:13 ID:F3MahMuK1s

>>315
말도 안되는 말 미안한데 원기옥을 저승사자에게 날려버리자ㅋㅋ


323:이름없음:2009/12/31(목) 21:14:43 ID:KFG0Ced7hQ

새벽 3시에 못들어올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스레주를 위해 기도할게, 스레주 화이팅!

>>315 해줄수있는게 기도밖엔 없으니 다들 기도하는거잖아


324:이름없음:2009/12/31(목) 21:20:41 ID:vL6PGBG7B6

...나 아까 >>317 인데 계속 몸이 떨려. 추운게 아냐.....
>>320처럼 그냥 넘기고 싶은데...
정말 안될말이긴 하지만 혹시 스레주한테 무슨일이라도 생기는거 아닌가 싶어...
나 원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한테 도움주고 싶다 생각하면 진심으로 걱정하고
무슨일 생기면 몸이 이상해진다. 제발... 내 감이 틀리기를...


325:이름없음:2009/12/31(목) 21:22:09 ID:f1sn9oqMCA

>>324 그냥 기분탓이라고 생각해!


326:이름없음:2009/12/31(목) 21:32:01 ID:xAa7sAL1cQ

>>322 좋은생각 [?]
새벽 3시에 인간들의 힘으로 원기옥을 만들어 저승사자를 날려버리자!


327:이름없음 ◆zrzhHgcaos:2009/12/31(목) 21:35:40 ID:1rSJroU1eE

근데 진짜 저승사자면 우리가 이러는거 보고 뭔 생각을 할까?ㅎ


328:이름없음:2009/12/31(목) 22:38:24 ID:sGyG66nh0Y

>>327 어휴 저런 잉여자식....이라고 생각하겠지? 아마도


329:이름없음:2009/12/31(목) 22:51:24 ID:xGVDDBz4UI

>>328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웃어도 되는거야?ㅠ
여간에 나도 기도해 줄게! 새벽 3시!!


330:이름없음:2009/12/31(목) 23:31:56 ID:yhCytNoK+c

새벽 3시인가... 어떻게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된다면 나도 가담해볼게!
스레주 화이팅이다!


331:이름없음:2009/12/31(목) 23:34:27 ID:lBsbuUF3wY

나 밤 샐 예정 없었고, 그 때면 집 안에 깨있는 사람 나밖에 없을 테니 무섭긴 하겠지만 그래도 기도한다.
스레주를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세시까지 안자고 버틸게. 부탁이다, 스레주. 살아라.
화이팅!! 난 너를 응원한다!


332:이름없음:2010/01/01(금) 00:10:08 ID:AY9Xo9GXSg

12시가 넘었습니다.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스레주님도 새해복으로 저승사자 쫒아내세요!


333:이름없음:2010/01/01(금) 00:13:47 ID:8SqYBjsPhc

백호의 가호가 있길


334:이름없음:2010/01/01(금) 00:17:26 ID:flGTd3r3AM

밖에서 새해라고 폭죽 터뜨리고 있어.
기도할게
제발 살아줘 스레주.
꼭 돌아와서 돌아왔어요. 라고 레스를 남겨줘
나는 영적인 것은 모르는 편이고 둔감해서 신경안쓰는 편이지만..

스레주는 꼭 살아서 돌아올 것 같은 기분이들어.
새해 첫날 뜨는 태양과 함께 돌아올것 같아. 꼭 돌아와줘.


335:이름없음:2010/01/01(금) 00:18:59 ID:+jT+xv3wFU

3시 몇분전에 알람맞춰놓고 접속한다
스레주 힘내 네겐 우리가 있고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336:이름없음:2010/01/01(금) 00:22:57 ID:/2l1odKvs+

스레주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그리고 무사하시길


337:이름없음:2010/01/01(금) 00:24:37 ID:MMJ+jAOOdY

스레주 새해복 많이 받아라! 난 네가 무사하길 빌었다.
부탁이니 살아라.


338:이름없음:2010/01/01(금) 00:35:08 ID:AY9Xo9GXSg

친구들한테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모두들 꼭 기도해주세요!


339:이름없음:2010/01/01(금) 00:35:13 ID:Xw5q/RACdo

모두들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고 전부 잘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항상 원하는대로 되시기를 빕니다...


340:이름없음:2010/01/01(금) 00:40:01 ID:uO2u/r/euU

이번이 백호의 해라지 . ? 스레주가 무사하길 기도해줄게 .


341:이름없음:2010/01/01(금) 00:41:33 ID:RTrheh7l6s

스레주 새해 복 많이 받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42:이름없음:2010/01/01(금) 00:55:30 ID:YNi1zbGUzM

모두 새해 복 많이받아!
나도 기도한다ㅠ


343:이름없음:2010/01/01(금) 01:20:44 ID:pZfZwM7JXU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이따가 3시에 기도해주고 잘거야!


344:이름없음:2010/01/01(금) 02:24:56 ID:AY9Xo9GXSg

35분 남았습니다.


345:이름없음:2010/01/01(금) 02:36:08 ID:LhMoC3Uwe+

나도 새벽 3시에 기도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


346:이름없음:2010/01/01(금) 02:37:55 ID:yhxZQja08s

외국이라서 시간이 조금 안 맞을지 모르지만 3시에 기억하고 기도할게!!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기를!


347:이름없음:2010/01/01(금) 02:45:20 ID:J8M0Ku6LKM

스레주 위해 기도하려고 깨어있다!
힘내 스레주!! 올해 백호의 해라는데 호랑이가 다 때려잡아줄거야!!


348:이름없음:2010/01/01(금) 02:55:05 ID:fGoF3RsTGU

몇분 안남았어.. 꼭 기도한다!


349:이름없음:2010/01/01(금) 02:58:11 ID:LhMoC3Uwe+

2분 남았다..! 정말 졸리지만 딱 한마디라도 하고 자려고..!


350:이름없음:2010/01/01(금) 02:58:31 ID:OfAWgPmU5g

저도 기도 할게요!


351:이름없음:2010/01/01(금) 02:59:41 ID:SsbI9iaHBs

힘내라!!!!!!!!!!!!!!!!!!!!!!!!!!!!!!!!!!!!!!!!


352:이름없음:2010/01/01(금) 02:59:42 ID:fGoF3RsTGU

곧, 이다. 하던걸 모두 끄고 멈추고.. 그랬어.
기도 한다.


353:이름없음:2010/01/01(금) 02:59:48 ID:MMJ+jAOOdY

힘내라 스레주. 널 위해 기도한다. 살아다오.


354:이름없음:2010/01/01(금) 02:59:55 ID:SsbI9iaHBs

파이티이이이이잉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355:이름없음:2010/01/01(금) 03:00:25 ID:OfAWgPmU5g

힘 내요!


356:이름없음:2010/01/01(금) 03:00:34 ID:fGoF3RsTGU

기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스레주 생각하면서 기도 하면 되는거야?!?!?


357:이름없음:2010/01/01(금) 03:00:39 ID:MMJ+jAOOdY

3시다. 나는 부디 네가 살기를 바라. 살아줘.
살아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살아주세요.


358:이름없음:2010/01/01(금) 03:01:43 ID:Xw5q/RACdo

3시다. 스레주 힘내요 !!!!!!!!!!!!!


359:이름없음:2010/01/01(금) 03:01:52 ID:LhMoC3Uwe+

나도 방금 막 했어!
제발 그냥 낚시길 빌지만..
젠장.. 그런건 아닌거 같고..ㅠ
진짜 꼭 건강해져서 돌아오라고!


360:이름없음:2010/01/01(금) 03:03:25 ID:9LYYtcsOeQ

세시인데 갱신 안되있네??
기도하고 갱신한다!


361:이름없음:2010/01/01(금) 03:03:36 ID:J8M0Ku6LKM

세시 딱 돼서 눈 꼭 감고 스레주 화이팅! 할수있다!! 기도했어!!
스레주 무사히 돌아오고 차라리 낚시라고 해줬음좋겠다ㅠㅠ


362:이름없음:2010/01/01(금) 03:03:56 ID:+jT+xv3wFU

스레주 힘내!!!!!!!!!!!! 돌아와서 꼭 레스 남겨달라고!!!!!!!


363:이름없음:2010/01/01(금) 03:06:09 ID:fGoF3RsTGU

이거 한번이 아니라 짧게 여러번 해도 괜찮은거지?
스레주도 3시부터 시작해서 계속 하고 있을 거 아냐?


364:이름없음:2010/01/01(금) 03:11:25 ID:5tPzlAF+to

미안한데 1번 스레 좌표좀 주지 않을래? 찾을수가 없어 ㅜㅜㅜㅜ
뭔진 몰라도 일단 스레주 힘내라!!


365:이름없음:2010/01/01(금) 03:15:45 ID:j3kiqfdhvo

>>364
http://www.c8ch.net/thread/bbs/read.php/occult/1261769724/l50


366:이름없음:2010/01/01(금) 03:21:06 ID:pZfZwM7JXU

스레주가 다치지 않고 무사하도록 해 주세요
스레주가 우리 곁에 무사히 돌아오도록 해 주세요
스레주가 맛있는것도 잘 먹고 잠도 편하게 잘 자고 다시 많이 웃을수 있게 해 주세요


367:이름없음:2010/01/01(금) 03:22:37 ID:0iHgFS/7V+

저승사자야 제발 꼬장 그만 부리고 그냥 꺼져다오
죄 있는 사람만 잡아가라


368:이름없음:2010/01/01(금) 03:47:10 ID:fGoF3RsTGU

스레주는 저승사자에게서 벗어난다!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8일까지 8번 자도 상관 없어진다!
난 계속 응원한다!


369:이름없음:2010/01/01(금) 05:03:20 ID:tTSi1HLT6o

?????α??? ?????? ??????μ? ??????? ?????? ?? ??¥ ???!! ???? ??????????..


370:이름없음:2010/01/01(금) 05:34:07 ID:BehcJsSoi2

이런말해서 미안하지만,,
갑자기 실명되었다하니까 글의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모 픽션의 리얼리티를 평가하는 사이트는 아니것은 알지만,
또 실재라면 스레쥬에게 이보다도 실례일 수는 없겠지만 말이지.)
한쪽눈이라서 그렇게 여유로울수 있나라고도 생각해보지만,,
사람에게있어서 눈이란게 두개있으니 하나쯤이야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거든..
중대질병이나 실명정도의 진단을 받은 사람은 처음엔 그걸 인정않하는게 보통이야.
자신이 그런경우를 겪을이유가 없다생각하고 나름대로의 방법과 처방을 찾으면서
일정기간은 자신의 상황을 못받아들이거든,
하지만 스레쥬는 이 상황을 너무 담담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실명이 확실하다면
그 보호자(이 경우 쓰레주의 엄마나 고모가 되겠지)가 환자로 하여금
지하철,버스 직장등을 자유롭게 다니도록 내버려둘까?
상식적으로 생각하자면 집이든 병원이든 지극간호모드로 들어가지 않을까?
왜냐하면, 실명은 물론이고 타박상, 염좌등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니까 말이야.
더해서 쓰레쥬의 심리적, 심령적, 정신적인 상황이 오컬트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오컬트 방면에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정신과적인 문제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단거리도 아니고 잠시 잠을 붙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거리가 되는
복잡한 대중교통 속으로 또 일터로 환자를 내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내가 생각하는 부분은 쓰레쥬가 처한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쓰레쥬가 미처 글로 표현하지 못한 부분에서 오는 괴리를 표현한 것일 수 있지만,
요 몇일(2-3일)사이에 실명과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에서 기인한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외상으로
급격히 발전하는 가운데, 쓰레쥬의 평상시와 다름없는 행동등은 목숨을 위협받는 사람의 것으로보기엔
너무 초연해서 말해본거다..
아무튼 잘 헤쳐나가길 바라고, 이겨내리라 믿는다.


371:이름없음:2010/01/01(금) 06:15:42 ID:5tPzlAF+to

나 >>364다
>>365 좌표 땡큐.
세시간에 걸쳐서 정독하고왔어. 스레주 진짜 힘내라. 응원하고있어!!!
1월 8일에 생일 축하하면서 다같이 웃자! 나중에 다시 씨팔챈 와서 그런일도 있었지?하고 웃는거야
응? 반드시 좋아질거야. 다같이 그렇게 믿자!!


372:이름없음:2010/01/01(금) 06:24:53 ID:EfHjSMqp2Y

스레주 힘네요,, 살아,,,


373:이름없음:2010/01/01(금) 09:14:07 ID:3Wec7tZNVo

스레주 힘네!! 나도 기도했어


374:이름없음:2010/01/01(금) 09:46:43 ID:AIGCBOEmNs

>>370
너는 너대로 그런 말이 논리적이고 멋있다고 생각하나 보지?


375:이름없음:2010/01/01(금) 09:53:32 ID:hlSzsMN7O6

나야 나 왔어.


376:이름없음:2010/01/01(금) 09:55:45 ID:hlSzsMN7O6

잠을자고 (월급받으러)출근했어 이걸로 총 7번째
새벽5시에 잠들었는데

아무런꿈도꾸지않았어 푹 자고일어났다.

뭐지?뭐지? 하고 진짜 아무꿈도안꿨는데? 라고 혼자 어안이벙벙하게 생각했다
혹시나해서 잽싸게 화장실로달려가서 치아 도 눈도확인했지만 이건뭐 똑같더라구

하지만 아무꿈도꾸지않았어.


377:이름없음:2010/01/01(금) 09:56:48 ID:hlSzsMN7O6

>>370
>>374
싸우지말았으면 좋겠다..
일단 글부터 읽을께


378:이름없음:2010/01/01(금) 10:02:20 ID:3l2yn88jII

>>376
오오!!!!111111 꿈을 꾸지 않았다니, 일단 축하!


379:이름없음:2010/01/01(금) 10:07:12 ID:hlSzsMN7O6

>>370

글은 잘봤어.

여기는 익명이 가능한 게시판이므로 어느정도의 신상공개는 피할수있으나
이미 이 스레에 내 연락처를 아는분도있고 나와 대화를 하신분도있어서 어느정도
내 신상의 10%라도 공개되있어.

그래서
내 가족사 라거나 왜 내가 이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돈을벌려고 일을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고싶지가않아.


380:이름없음:2010/01/01(금) 10:09:02 ID:hlSzsMN7O6

>>370
사람마다 사정이있고 사연이 있는거니까.

고모나 엄마가 안말리신것은 아니야.
하지만 그보다 더한 사정이 있으니 내가 이상태로도 일을하려고 하는거라고 생각해주면 좋을거같아.


381:이름없음:2010/01/01(금) 10:10:57 ID:hlSzsMN7O6

>>370

그리고 눈에대한 집착은 상당히 커
이미 나는 귀 한쪽이 예전에 다쳐서 안들리기때문에


(다른한쪽귀로 잘 살고있긴하지만)
눈이 이렇게 될거라곤 정말로 예상도 못했고 나 정말 담담한건아니야
하루에도 열두번이 넘도록 이리저리 방법도찾아보고 친구앞에서는 친구가 감당못할만큼의
자괴감을 말하기도해.

하지만 여기는 아니야.
여기는 내가 도움을 바라고자 온 게시판이니까.


382:이름없음:2010/01/01(금) 10:12:14 ID:hlSzsMN7O6

>>370

절실해서 실제로도 퇴마사나. 무당등 알아보고, 움직이고
여기에다도 내가꾼내용을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적은것이였지

나지금이러니까 우울해요 위로해주세요 란 소리나 들으려고 게시판을 들렸던것이아니야

정말로 이 게시판을 몰랐거든 아는것은 디시인사이드정도
거기서 이곳으로 가보는게 좋을거같아 라고 해서 알게되었고.


383:이름없음:2010/01/01(금) 10:13:25 ID:ZAJXrKSHtc

꿈을 꾸지 않았다니 정만 다행이다. 며칠만에 숙면을 취했으니 조금이라도 피로가 풀리길 바라.
난 네가 1월 8일에 생일파티를 할 거라고 믿고 있어. 응원할 테니 꼭 좋은 소식 가지고 와.


384:이름없음:2010/01/01(금) 10:14:24 ID:hlSzsMN7O6

>>370

그래서 징징거릴수가 없어.
하지만 돈은 벌어야해 죽기전순간까지도 돈은 벌어놔야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로 살고있기때문에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다.

걱정해준건 고마워,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어 :).


385:이름없음:2010/01/01(금) 10:19:36 ID:hlSzsMN7O6

>>383

응 아무런꿈도꾸질않았어.
이걸로 끝인가? 하고 계속생각하고있어

제발 끝이였으면 좋겠어.


386:이름없음:2010/01/01(금) 10:30:14 ID:3l2yn88jII

>>385 이제 끝일꺼야 진짜로 ㅠ_ㅠ...


387:이름없음:2010/01/01(금) 10:34:40 ID:AIxQnZ9J0U

나 방금까지 자고 왔는데, 꿈에서 옥황상제? 로 보이는 사람이 저승사자를 혼내고 있고,
저승사자는 그저 깨갱거리고 있더라. 근데 꿈꾸면서 갑자기 가위 눌려서 깼음 ㅋㅋ
이스레를 보면서 생긴 개꿈일지도 모르겠지만 = _= 아무런 꿈도 안 꿨다니 정말 다행이다.
이대로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다 ㅋㅋ


388:이름없음:2010/01/01(금) 11:31:56 ID:koTk2r5V1I

>>387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분의 꿈을 끝으로 스레주님 꿈도 끝일꺼야!
축하해 ㅎㅎ


389:이름없음:2010/01/01(금) 11:47:26 ID:0ixElOeipQ

스레주 잘된겁니까!!!!
축하해!!


390:이름없음:2010/01/01(금) 11:55:47 ID:J8M0Ku6LKM

세상에 스레주!! 푹 잤다니 진짜 다행이다!!!
세시쯤에 기도하면서 잘못되면 어떻하지...진짜 두근두근거렸는데!!


391:이름없음:2010/01/01(금) 11:56:28 ID:MMJ+jAOOdY

>>387 넌 최고야!! 그런 꿈을 꿔줘서 고맙다!
스레주 아무런 꿈도 안꿨다니 다행이다. 그 얘기 듣고 긴장이 풀려서 아침부터 울 뻔 했어.
일이 잘 풀린 것 같다, 축하해 스레주!! 축하한다는 말로는 다 표현하지도 못하겠다.
살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392:이름없음:2010/01/01(금) 11:58:12 ID:BgBZNMwOmw

경인년 새해를 맞아 다 끝났을거야
새해 복 많이 받아
힘내


393:이름없음:2010/01/01(금) 12:24:03 ID:hEfbiEyev+

어제 밤에 저런 일이 있었네
어제 일찍 컴퓨터를 끄는바람에 3시에 같이 힘내라는얘기를못해버렸네
어쨋든 스레주 화이팅!


394:이름없음:2010/01/01(금) 12:29:18 ID:MSP1mW1qF6

이제는 컴퓨터를 키면 시팔챈에 들어와 스레주의 안부를 살피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ㅎㅎ

음..조금 분위기 깨는 발언이지만...
..7번째라면, 이제 다음이 고비인거지..?..
..좀 과대망상이지만, 혹시 저승사자가 마지막 꿈이라고 편하게 보내라며
배려를....해......




준거일리가없짐ㄴㅇㅅㄴㅇㅁㄴㅇㅅㅠㅠㅠㅠㅠ꿈 안꿔서 다행이야!!!
어제 스레주가 오지 않았을 때 보다가 컴퓨터를 꺼서 어떻게 되었나 걱정되던 참이였는데
새해를 맞아서 기운찾길 바래! 화이팅


395:이름없음:2010/01/01(금) 12:49:18 ID:Xw5q/RACdo

꿈을 안꿨다니 정말 다행이야!!
모두의 기도가통한건갘ㅋ
모두 새해복 많이받아!


396:이름없음:2010/01/01(금) 12:49:37 ID:nOqxGk5ym6

스레주, 올 한해 즐거운 일만 가득 할거야.
새해 복 많이 받아 스레주! 화이팅!
이제 다 끝났을거야!


397:이름없음:2010/01/01(금) 13:19:24 ID:0iHgFS/7V+

아직 기뻐하긴 일러
스레주의 눈이 회복되어야 해
어떻게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었다면 좋겠다....


398:이름없음:2010/01/01(금) 13:24:40 ID:8SqYBjsPhc

오오오오오!! 나도 막 기도하다가 잠들었는데 ㅠㅠ
꿈을 안꿧다니 다행이다!! 모두모두 수고 하셧어요!!
그 지인분도 스님분들도 여러분들도


399:이름없음:2010/01/01(금) 13:25:19 ID:koTk2r5V1I

>>394
잠을 자고 출근했다고 할때 '잠을 자고'가 7번째
새벽 5시에 잔게 8번째가 아닐까?
이제 고비는 넘긴거지! ㅋㅋㅋㅋ


400:이름없음:2010/01/01(금) 13:40:06 ID:xnHb05SVpw

오오!!! 난 스레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알람맞춰놓고 세시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잤어 ㅋㅋ
꿈 안꿨다니 다행이야!!! ㅠㅠㅠ


401:이름없음:2010/01/01(금) 14:58:29 ID:zvM7bfuPBY

오오 희망적인 분위기다! 스레주! 어서 돌아와서 보고해!


402:이름없음:2010/01/01(금) 15:30:55 ID:QZM56MgYTs

제발 꿈도 안꿨으니 돌아와라,스레주


403:이름없음:2010/01/01(금) 15:44:54 ID:hlSzsMN7O6

나 계속 게시판 보면서 그냥 멍하니 안보이는눈쪽에 손가락 대보고 하고있어.


404:이름없음:2010/01/01(금) 15:48:26 ID:hlSzsMN7O6

솔직히 아무꿈도 꾸지않아서 사실 헛웃음 나온다 좀 기뻐하고있긴해 ;
이 스레에 많이 고맙기도하고


405:이름없음:2010/01/01(금) 15:48:42 ID:hlSzsMN7O6

기뻐서 나오는 헛웃음이야


406:이름없음:2010/01/01(금) 16:01:01 ID:f1OHCdwsM6

아직 살아있는 거지 스레주? 아 눈...ㅠㅠㅠㅠㅠ아니야 그래도 꿈 안 꾼 게 어디야
어제 나 저녁때 못봐서 새벽 세 시에 기도 못했어 ㅠㅠㅠㅠ네시까지 안잤는데!!!
정말 미안하고 ㅠㅠㅠㅠ 아무런 꿈도 안 꿨다니까 정말 일단은 다행이야, 물러가랏 저승사자 때찌 썅늠ㅠㅠㅠ
스레주 힘내 화이팅!!!!


407:이름없음:2010/01/01(금) 16:44:38 ID:yhxZQja08s

스레주 힘내라!! 언제나 기도할게:)


408:이름없음:2010/01/01(금) 16:48:27 ID:sWT2dfeaEg

힘내라 스레주!!!ㅜㅜㅜ
지금까지 정주행 하고 왔어!
어제 알았더라면 나도 기도했을텐데 안타깝네
꼭 무사히 넘기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빌어!


409:이름없음:2010/01/01(금) 17:08:38 ID:t/k09OS8rg

스레주 힘내! 힘내라, 힘!ㅠㅠㅠㅠ


410:이름없음:2010/01/01(금) 17:11:34 ID:+jT+xv3wFU

으와아아아아 스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행이다
세시에 기도하고 그대로 밤샘해버려서 늦게왔지 뭐야ㅜㅜㅜㅜㅜ으와으와우어어.....ㅇ....

여튼 정말 잘됬어!! 다음번도 분명 아무 문제 없을거야
무엇보다 >>387이 있잖아!!!


411:이름없음:2010/01/01(금) 17:15:19 ID:OfAWgPmU5g

계속 기도 할게요 힘 내요


412:이름없음:2010/01/01(금) 19:12:23 ID:8Q8/VfcO0+

다행이다...
눈도 빨리 회복되면 좋겠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으면 다른쪽 눈에 무리가 가거나 해서
다른쪽 눈도 나빠진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빨리 시력 회복하길 바래.


413:이름없음:2010/01/01(금) 19:21:46 ID:fGoF3RsTGU

와오 최고다 깨갱이라닠ㅋㅋㅋ 원기옥을 날린게 효과가 있었어! ?!
이제 건강 이러던지 몸상태만 나아지면 되겠네?! 아악 새해첫날부터 이런 일잌ㅋㅋ


414:이름없음:2010/01/01(금) 19:43:37 ID:zdE0i2dS6U

진짜 진짜 다행이다.
눈도 점차 회복될거라고 믿어!


415:이름없음:2010/01/01(금) 21:58:14 ID:LhMoC3Uwe+

올레!!


416:이름없음:2010/01/01(금) 22:03:37 ID:E25MJ/TevE

진짜축하해!! 그리고 힘내라! 나도 기도하고싶었는데..

눈도 회복도길 빈다..웃으면서 돌아와줘!


417:이름없음:2010/01/01(금) 22:21:16 ID:AIxQnZ9J0U

오늘 자서 이번에도 안나오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


418:이름없음:2010/01/01(금) 22:27:17 ID:yhxZQja08s

>>417
그 스레주 생일인 8일 지나고도 8이 들어가는 날은 조심하라고 했던 거 같아.


419:이름없음:2010/01/01(금) 22:50:06 ID:MMJ+jAOOdY

다행이야 스레주!!!!!
스레주가 무사한 걸 봤으니 나도 기분이 너무 좋다/////ㅁ/////


420:이름없음:2010/01/01(금) 23:01:44 ID:EeGwmz1kU+

에이.. 걍뒤지지..


421:이름없음:2010/01/01(금) 23:02:07 ID:pZfZwM7JXU

>>420
미친새끼


422:이름없음:2010/01/01(금) 23:04:28 ID:EeGwmz1kU+

>>421 뭐 병시나


423:이름없음:2010/01/01(금) 23:10:31 ID:+jT+xv3wFU

>>420
아무리 좆같은 관심 받고싶어도 정도는 지켜가며 놀아야지
이도 저도 없이 날뛰면 그게 짐승 망아지지 사람이냐?


424:이름없음:2010/01/01(금) 23:23:14 ID:AY9Xo9GXSg

아직 스레주의 연락은 없는건가..


425:이름없음:2010/01/01(금) 23:48:45 ID:cGlPRu2vE6

갱신. 망막동맥경화증은 어떻게 고칠수 없는건가?


426:이름없음:2010/01/02(토) 00:01:50 ID:xr9b0i8t1E

>>420 잉여야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 귀신은 이런 애도 안 잡아가고 뭐 하는건가


427:이름없음:2010/01/02(토) 09:37:33 ID:2IFSTpDzaQ




428:이름없음:2010/01/02(토) 09:38:05 ID:2IFSTpDzaQ




429:이름없음:2010/01/02(토) 09:38:36 ID:2IFSTpDzaQ

그러게말이야


430:이름없음:2010/01/02(토) 10:11:39 ID:qplgd17khE

시팔챈이 익명사이트라지만 420같은 쓰레기하수물이 너무 흘러들어왔어. 문제가 있다


431:이름없음:2010/01/02(토) 16:52:29 ID:r66n0fLNbo

ㅇㅇ 아무리 병신이라도 지켜야 할게 있음.


432:이름없음:2010/01/02(토) 17:53:35 ID:I4e62y7+XA

갱신..
스레주 응원하고 있을게..


433:이름없음:2010/01/02(토) 17:59:26 ID:5rpLoaUAfE

스레주 아직 안 왔어?
기다리고 있는데..


434:이름없음:2010/01/02(토) 19:53:57 ID:5vL8IX0jeY

갱신. 병원이라도 다녀보는거 아닐까..?


435:이름없음:2010/01/02(토) 20:11:14 ID:r66n0fLNbo

스레주를 위해 기도한다.


436:이름없음:2010/01/02(토) 20:47:58 ID:tSiK8F/BLs

나스레1부터정주행한사람인데 진짜힘내길바래스레주 기도할테니까....돌아오면글남겨주고


437:이름없음:2010/01/02(토) 21:25:54 ID:OGsdUXvPM6

매일 보고 있어. 화이팅!


438:이름없음:2010/01/02(토) 22:54:04 ID:eXPNDIak06

매일매일 컴 키자마자 이글부터 보고 딴일을 해 !!
스레주 응원하고있으니깐 힘내


439:이름없음:2010/01/02(토) 23:33:28 ID:Ngx0DucHmM

근데 나혼자만의 생가이지만 꿈에서 살인자를잡아서가뒀다. 즉 악령을잡아서 자신의꿈속에 넣어다.
이런뜻이 됄것같아 그렇게돼서 악령이 스레주를 꿈속에서 계속괴롭히는거지 어디까지나 나의생각이니까 태클은말아줘


440:이름없음:2010/01/02(토) 23:36:00 ID:Ngx0DucHmM

스레주가안보여..


441:이름없음:2010/01/02(토) 23:36:13 ID:Ngx0DucHmM

스레주가안보여..


442:이름없음:2010/01/02(토) 23:40:03 ID:3qfFIkJvYs

스레주는 어디에..


443:이름없음:2010/01/02(토) 23:41:01 ID:Ngx0DucHmM

시간은한참지났어.. 혹시 스레주꿈꾸고있는거아니야? 지쳐서


444:이름없음:2010/01/02(토) 23:44:36 ID:IP9JFtxADY

스레주 왜 안오는거야?
혹시 자고있는거야? >>443말대로 지쳐서 한참 자고있는거라면 빨리 일어나서 보고하러와라!
아무런 꿈도 안꾸고 피로도 싹 풀렸다고 보고하러 와


445:이름없음:2010/01/02(토) 23:48:22 ID:Ngx0DucHmM

설마.. 꿈에서 잡힌거는아니겟지?


446:이름없음:2010/01/03(일) 00:23:52 ID:zZVP7bTHEM

스레주 왜 안 와?
친구분이라도 소식을 좀..


447:이름없음:2010/01/03(일) 00:36:50 ID:u/dYoqpYxA

저승사자가 혼나고 있던 시점에서 거의 문제해결 아니야?
나중에 스레주가 오더라도 좋은 소식을 갖고 올 것 같은데 ㅋㅋ


448:이름없음:2010/01/03(일) 01:27:29 ID:+ag4hTHMY+

저승사자가 혼나는건 전혀 상관없는 시팔러가 꾼 꿈이야


449:이름없음:2010/01/03(일) 02:08:29 ID:u/dYoqpYxA

>>448
헐 그런거였어?! 나 완전히 착각하고 있었어 스레 다시 보고 온다 ㅠㅠㅠㅠㅠㅠ


450:이름없음:2010/01/03(일) 02:09:32 ID:pnQc3pzoC+

너희들은 지금돌아오지않는스레주가 좋은 소식을같고올것같아?


451:이름없음:2010/01/03(일) 02:11:02 ID:oxbr9egoW+

>>450 그러길 바래. 넌 뭐야?


452:이름없음:2010/01/03(일) 02:36:26 ID:vTklYVI6bo

>>447 그건 스레주가 아니라 제가 꾼꿈이에요.. == 개꿈일지도 모르겠지만


453:이름없음:2010/01/03(일) 02:37:04 ID:vTklYVI6bo

근데 저 꿈 꾼 이후로 타이밍좋게 위염걸렸네요 == 어제 병원갔다왔습니다,, 무섭다;;


454:이름없음:2010/01/03(일) 02:54:56 ID:u/dYoqpYxA

>>453
위염; 괜찮은거야? 꿈때문은 아니겠지.. 453도 푹 쉬라구ㅜ!

그럼 정말 스레주는 어떻게 된거지; 스레주가 없으면 나타던 친구도 안오고..


455:이름없음:2010/01/03(일) 03:19:17 ID:zZVP7bTHEM

어떻게 된 거지
짧게라도 좋으니 소식을 좀


456:이름없음:2010/01/03(일) 09:13:19 ID:9EJzLJgzXY

스레주 왜 안오는거야 얼른 돌아와


457:이름없음:2010/01/03(일) 13:07:39 ID:K1vGuPQuSE

스레주는 죽는다. 도와주던 친구는 중상을 입는다. 댓글로 이런저런 아는척하는 중2병들도 경상 혹은 중상을 입는다.
개중에 죽는 사람도 있다.


458:이름없음:2010/01/03(일) 13:14:21 ID:MeBQchyQqA

>>457
꺼져라


459:이름없음:2010/01/03(일) 13:56:57 ID:tbipdZaE2U

일단 >>457이 모범을 보인다


460:이름없음:2010/01/03(일) 15:20:58 ID:9EJzLJgzXY

얼른 와 스레주 일요일도 편하게 못보내고 있어..


461:이름없음:2010/01/03(일) 18:12:49 ID:+ag4hTHMY+

갱신..


462:이름없음:2010/01/03(일) 19:38:41 ID:K6yMN61oMs

살아잇어라 꼭
그리고 이런스레에 악플제발달지말자.


463:이름없음:2010/01/03(일) 19:38:49 ID:5B579LxhLg

스레주는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
어서 나타나줘..


464:이름없음:2010/01/03(일) 20:12:29 ID:4WgJD+2NvI

어라? 스레주 왜 안나타나는거야...... 빨리 나타나줘.
오른쪽눈 실명...... 뭐라할말이없네... 어금니 빠진건 괜찮아? 음식 먹는것 불편할텐데, 견딜만해?
1월 8일이 스레주 생일맞지? 그날에 조각케익 사서 인증할테니까ㅎㅎ!
많이 힘들겠지만, 힘내줘 스레주!! 그리고 어서 나타나주고.


465:이름없음:2010/01/03(일) 20:31:07 ID:Pj1X0stNZU

나 여기있어.


466:이름없음:2010/01/03(일) 20:31:26 ID:Pj1X0stNZU

걱정시켰구나. 여러가지 일은 아니지만 몇가지의 일이있고 아직괜찮아.


467:이름없음:2010/01/03(일) 20:38:44 ID:an8/b3176I

>>466 괜찮은거야?다행이다..ㅠㅠ


468:이름없음:2010/01/03(일) 20:39:49 ID:VEp4kbperY

스레주 괜찮구나. 몸은 좀 어떤가 싶네.


469:이름없음:2010/01/03(일) 20:42:55 ID:Pj1X0stNZU

>>467 몸은 정말 괜찮아 말짱해
시력이 사라진것과 치아는 그대로지만 어느정도의 회복이된거같다고 느낄정도의 몸.

감기가 심해서인지 왼쪽코에서 피가 좀 매일 닦으면 계속 보이는 정도긴 해도 이건 뭐 괜찮아

오늘로 8번 잠들거지만
7번째 아무꿈을 꾸지않았고 이제 괜찮을거라는 고모의지인분의 말도있었지만
나.








여자애가 보여. 지금도여기같이있어.


470:이름없음:2010/01/03(일) 20:43:25 ID:Pj1X0stNZU

그런데 전혀 기분나쁘거나. 소름돋거나가아니라
눈뜨자마자 이애가 있었는데 환영이나 헛것을 보는것이겠거니 했어.


471:이름없음:2010/01/03(일) 20:43:58 ID:Pj1X0stNZU

내가 정신이상증세인가. 대체 이아이는뭔가 확신하는데 좀 시간이걸렸어
스레를 매일 보고있었지만 이걸 확신하는것때문에 좀 답이늦었어


472:이름없음:2010/01/03(일) 20:45:14 ID:Pj1X0stNZU

다른건 매번 겁먹고 움츠러들었는데
이애를 처음봤을때부터 내가 식은땀을 흘리며 일어나자마자 눈앞에 서있었길래
잠결에서부터 봐서그런지 놀라질 않았다

친구도 물었어 넌 어떻게그런상황에서 놀라지 않지? 라고
그런데 이여자애 전혀 징그러운 얼굴도 모습도아니야


473:이름없음:2010/01/03(일) 20:46:55 ID:Pj1X0stNZU

그냥 정말 놀라지않았는데,
나 이이후로 졸려서 괴롭다거나 그런건 없어 그냥 쭉 잠이안오니까 밤새고 지내고있긴하지만
병원에도 다녀오고 눈을 돌릴방법은 없다라는 소리만 들었지만

이애는 계속해서 보여.
가끔 " 아가씨 아가씨 " 라고만하고
대화를해보려고했으나 지 기분내킬때만 대답을해줘

내가 라면을 먹고있으면 옆에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서있으면 옆에와서 이불을 들추고 들어와 같이누워있는정도.?


474:이름없음:2010/01/03(일) 20:47:06 ID:an8/b3176I

난 사실 오컬트니 뭐니 잘모르고 스레1부터 정독도 그저깨끝냈고..
처음부터 같이있지도않았지만..그래도 힘냈으면좋겠어
아이가누군지 사실짐작도안가 그냥 인터넷상으로 힘내라는말밖에못하는게 너무미안하다..
오늘8번째자고일어나도 아무일없을거야 내가정말기도할게
진짜아무도움도못줘서미안.....이쪽에좀더 지식이많은사람이있다면
저여자애가누군지 알려줬으면좋겠다.....ㅠㅠ


475:이름없음:2010/01/03(일) 20:48:12 ID:Pj1X0stNZU

가끔은 안나타나기도하는데
오늘같은경우

버스를 타고 나가는데 그아이가 안보였어 그래서 그냥 창문밖을 내다봤는데
그 차가 엄청다니는 도로 정중앙에서 앞쪽을 바라보고 서있는데

그아이를 치고 차들이 지나다녀도 그애는 그냥 서있거나 내쪽을 바라본다.
그러다가 어느새 또다시 내옆에와서 내팔을 잡고 기대어있거나

발을 탕탕 차는 식의 혼자 놀이를해.


476:이름없음:2010/01/03(일) 20:48:49 ID:Pj1X0stNZU

>>474 꿈이아니라 지금도 옆에있어 나 컴퓨터하는 책상 위쪽에 앉아서 나보고있어.


477:이름없음:2010/01/03(일) 20:49:20 ID:VEp4kbperY

그래도 스레주 힘들게 하지 않는 거 보면 나쁜 아이는 아닐 거 같아.
몸도 좀 회복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오늘 푹 자고 내일 상쾌하게 일어났음 좋겠다.
근데 누굴까 그 아이는


478:이름없음:2010/01/03(일) 20:50:05 ID:an8/b3176I

혹시 신내림..?ㅠㅠ
티비에 예전에 신내림받은사람 얘기나왔는데
그사람도 너랑비슷한말을했던거같아


479:이름없음:2010/01/03(일) 20:50:53 ID:Pj1X0stNZU

의식이끝났을때.
7번째자고일어난날 고모지인분이 뭐 눈에 이상한거보인다거나 그런거 없냐 묻는데
그꼬마애가 지인분의 귀를 만지며 지인의 품에 들어가앉아있는것 처럼 있길래

말을하려다 지인분은 그꼬마애를 전혀 못느끼는듯했어
그래서 " 아 안보여요 ; 몸이 어제랑 다르게 괜찮은거같아요 신기하네요 ;;; 저 정말 괜찮나요 ? "
라고 물은게 전부

하지만 이아이는 내가 일어난이후로 계속 내옆에있어
징그럽게생긴것도아니고 그냥 볼살조금있는 머리는 한번도 자르지않은거 같지만 많이 자란것도아니야
어깨까지정도

머리가 좀 크고 어깨가 좁아.


480:이름없음:2010/01/03(일) 20:51:45 ID:Pj1X0stNZU

하얀색 원피스 나시를 입었고 양말은 버선? 그런걸 싫었는데
눈이 좀 가늘고 쌍커풀은 없고 커.

가끔 "아가씨 아가씨" 불러


481:이름없음:2010/01/03(일) 20:52:19 ID:Pj1X0stNZU

>>477

몸은 전혀 지금은 괜찮아 어디가아프거나하지도않아. 나조차도 아 다행이다 하고 매일매일 생각하고있어.


482:이름없음:2010/01/03(일) 20:53:08 ID:Pj1X0stNZU

아까도 부르길래 쳐다봤더니 쓰레기통 위에 앉아서
그 발 서로 다르게 앞뒤로 흔드는거있잖아. 흔들면서 내가안볼때 "아가씨 아가씨" 이러고 쳐다보면 말이없어.
그냥 따라다녀


483:이름없음:2010/01/03(일) 20:53:51 ID:VEp4kbperY

정말 다행이구나. 일단 몸이 좋아져서 힘이 생기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근데 그 아이는 왜 지인분께 말씀 안드렸어?


484:이름없음:2010/01/03(일) 21:02:01 ID:Wlcf/0LPxY

지금 옆에 있어? 그럼 여러가지를 물어봐봐
우선 나타난 이유


485:이름없음:2010/01/03(일) 21:02:33 ID:Pj1X0stNZU

>>483

그게 그분이 모르는거 같아서 그때는
아, 내가지금 기력이약해서 헛것을 보는건가? 하고
지인분이 영을 보는 사람이라면 이아이를 당연히볼텐데 못보는거면 내가 헛것보는게 맞다라는생각에

말할 타이밍이 늦어졌어.


486:이름없음:2010/01/03(일) 21:05:21 ID:VEp4kbperY

그렇구나. 그래도 지인분 품에 안겨있었다는 거 보면 해 끼칠 존재는 아닌가보다.


487:이름없음:2010/01/03(일) 21:10:08 ID:Pj1X0stNZU

>>486

그냥 뭐라그러지? 숫기없는 애?
그냥그런애야

묘한분위기인앤데 전혀 기분나쁘지도않고
그래서 일단은 가만히놔두고있어


488:이름없음:2010/01/03(일) 21:16:50 ID:VEp4kbperY

대화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대답을 안해준다니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겠네


489:이름없음:2010/01/03(일) 21:16:58 ID:oxbr9egoW+

>>487 해 끼칠 존재는 아닐 거 같기는 한데..난 잘 모르겠다
오늘 잘 거군..


490:이름없음:2010/01/03(일) 21:23:58 ID:u/dYoqpYxA

스레주 돌아왔네, 그래도 일단은 그 아이에 대해 경계는 해야하지 않을까?
해를 끼치지는 않을 것 같이 느끼고 있어도 혹시 모르잖아.
그 아이가 무엇인지는 확실히 해야할 것 같은데, 그래도 지금까지는 괜찮다니 다행이다.


491:이름없음:2010/01/03(일) 21:31:19 ID:Pj1X0stNZU

>>489

응 몸을 떨거나 내가원하지않게 발로 뭔가를 차거나 얼굴에 경련이일어나는일이 전혀없고
계속깨어있는데 가뿐하기때문에

사실. >>490의 말처럼 경계해야하긴하는데 이아이가 날 도와주지 않을까싶기도하는마음에서
그냥 자보려고해.

쳐다보고있으면 그냥 나를 바라본다 가끔 내다릴 잡고 겁을먹거나해 이아이.
나쁜아이는 정말 아닌거같아.

"아가씨 아가씨" 하고 가끔부르긴하지만 오해하지않아도될것같은 정도에서 몇번 불르는것뿐이야.
괜찮겠지? 괜찮을거야


492:이름없음:2010/01/03(일) 21:37:48 ID:VEp4kbperY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자. 그럼 정말 그 아이가 좋은 영향을 줄지도 모르지.


493:이름없음:2010/01/03(일) 22:10:08 ID:u/dYoqpYxA

그런데 '아가씨'라는건 누구를 지칭하는거야?
스레주? 아님 허공에 대고 그냥 말하는것?


494:이름없음:2010/01/03(일) 22:16:05 ID:zDCGQ0xJgs

스레주가 구해준 아이 아닐까?


495:이름없음:2010/01/03(일) 22:17:16 ID:Wlcf/0LPxY

>>494 그건 사촌오빠


496:이름없음:2010/01/03(일) 22:18:46 ID:u/dYoqpYxA

아오오니 5.2버전도 해본거야?


497:이름없음:2010/01/03(일) 22:39:29 ID:u/dYoqpYxA

>>469
469인데 다른스레에 달 레스 잘못 달았다; 정말 미안;;;;;


498:이름없음:2010/01/03(일) 22:54:19 ID:Pj1X0stNZU

>>4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크게웃었다 ㅋㅋ


499:이름없음:2010/01/03(일) 22:54:57 ID:Pj1X0stNZU

날보고 아가씨 아가씨 불러
집에갈준비하니까 옆에서서 이거보면서 기다리고있어 같이
음 뭐랄까

귀여워 ;
나도 내자신한테 좀 놀란게
이아이보고 놀라지않은점도 좀 놀라웠어.


500:이름없음:2010/01/03(일) 22:55:08 ID:JEGZmTbLaQ

>>497 >>469가 아니라 >>496이겠지... 뭔소린가 했다.


501:이름없음:2010/01/03(일) 22:55:45 ID:JEGZmTbLaQ

>>499 진짜 신내림 아니야?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502:이름없음:2010/01/03(일) 23:01:29 ID:Pj1X0stNZU

>>500
아 그렇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이름없음:2010/01/03(일) 23:03:33 ID:u/dYoqpYxA

>>500
아으 진짜 미안해 숫자마저 잘못 썼네 진짜 피해되서 미안해ㅠㅠㅠ;;;

그리고 501말대로 고모쪽에 전화해보는게 좋지 않아?
혹시 모르니까, 일단은 작은 변화라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
그 지인분이 눈치못챈것 같다고 하는것도 조금 걸리고..


504:이름없음:2010/01/03(일) 23:03:36 ID:+ag4hTHMY+

스레주 돌아왔구나..
아무래도 꿈의 그 아이가 맞지 않을까 싶어
아이가 사촌오빠라는 지인분의 말이 틀리다는건 아니지만
이런현상의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는거니까
이미 지인분이 그 아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아이는 지인분의 능력으로 해석되지 않는 존재일 수도 있는거 아닌가?


505:이름없음:2010/01/04(월) 18:48:26 ID:R9MZMvcc9U

아으, 정주행 완료하고 돌아왔다.
왜 이런 스레를 오늘 처음 본거지.
무엇보다 스레주가 부천 근처에 살아서 더 묘한 친근감이 느껴진달까.
나 부천역쪽에 살다가 이사왔거든. 지금도 부천역 엄청 가깝고.
한번 보러가고 싶을 정도ㅋ
뭐 여튼 스레주 꿈 안 꾼다니 다행.
어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506:이름없음:2010/01/04(월) 21:14:09 ID:zh0b+Np2mI

오늘은 스레주 안 와?


507:이름없음:2010/01/05(화) 23:30:48 ID:XQMQvF2TbI

스레주 일하는곳으로 가볼까 했는데
부천이 어디야?
서울과 먼가?
레스들이 너무 많아서 중간중간 안읽고 내려왔는데
누가 정리좀?


508:이름없음:2010/01/06(수) 00:17:19 ID:C3LmMw3Br+

우와 스레주 몸상태가 많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다ㅠㅠ
1 읽고 좀전에 이쪽으로 왔는데 보면서 내가 다 떨렸다 ㅠㅠㅠ
그런데 그 여자애 지인분이 못보는거라면 귀신쪽은 아닌거같은데;;
정말 꿈의 그 아이가 아닐까?귀여울 것 같아


509:이름없음:2010/01/06(수) 04:38:11 ID:wIPWZJDh8U

스레주...정말 잘되길빈다 ..


510:이름없음:2010/01/06(수) 20:38:07 ID:2kXbKnnJk6

갱신!!!!!!!


511:이름없음:2010/01/06(수) 21:46:29 ID:d/bppZ7ga+

몸이 나아졌다니 다행이예요ㅜㅜ스레주님 생일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512:이름없음:2010/01/08(금) 18:51:57 ID:E+LoouSLAk

흐아 정주행 완료


513:이름없음:2010/01/08(금) 19:09:02 ID:9jI8fQ/EXM

갱신!! 스레주 무사하길 빌께!


514:이름없음:2010/01/08(금) 21:38:56 ID:bTOFfLxlik

지금껏 계속 눈팅해오다 이제 처음으로 용기내서 글 써봐 ㅠㅜ
난 기독교라서 음 뭔가 이 스레주의 상황으로 볼때 뭔가 종교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ㅠㅜ! 그래도 혹시 도움될까해서
아까 5분정도 기도해봤어. 오늘은 스레주 생일이지?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말 듣는거 그냥 그럴수도 있지만
어쨌든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앞으로도 100일이든 1000일이든 10000일 이든 잘 넘겼으면 좋겠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같이 여기 스레주 걱정을 하고 낫길 바란다면 꼭 이루어 질거라고 생각하고.

Congratulations on your birthday, and the future forever -


515:이름없음:2010/01/09(토) 00:18:35 ID:DK+OCqIaT6

니들은 정체가뭐냐 시발련들아


516:이름없음:2010/01/09(토) 16:53:10 ID:GF8+cvTBZw

갱신


517:이름없음:2010/01/10(일) 11:19:32 ID:GgQSNbe/gA

갱신


518:이름없음:2010/01/11(월) 00:54:04 ID:IW10sgiRgE

정말 다행이네요. ^^ 빠른 회복을 빕니다

 

3화 링크

 

https://thestorytellers.tistory.com/269

 

스레딕 레전드 괴담 ‘제발 나 좀 도와줘 부탁할게 3’

제발 나좀 도와줘 부탁할께 (3) 1:이름없음:2010/01/04(월) 06:11:48 ID:V+o9jWsQNI 스레주 아니지만 살려 봤어. http://www.c8ch.net/thread/bbs/read.php/occult/1261769724/ http://www.c8ch.net/thread/bbs/..

thestorytellers.tistory.com

4,5화 링크

 

https://thestorytellers.tistory.com/270

 

스레딕 레전드 괴담 ‘제발 나 좀 도와줘 부탁할게 4,5’

제발 나 좀 도와줘 부탁할께 4 1:이름없음:2010/01/08(금) 18:16:37 ID:Au5QNIsBpc 스레주 돌아와서 다행이야 :) 2:이름없음:2010/01/08(금) 18:17:10 ID:ChFQTcFihw ㅇㅇ진짜 다행이야ㅠㅠ 하지만 지금부터..

thestoryteller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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