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레전드 괴담 ‘ 귀를 뚫었는데 이상한게 보인다’

귀를 뚫었는데 이상한 게 보인다.

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0:25.90 ID:pcaVISpz7oc
스레 제목 그대로야. 귀를 뚫었는데 이상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2:19.85 ID:pcaVISpz7oc
아무도 없나, 일단 혼자 말할게.
http://image.threadic.com/images/a6e622ee30b80eb83b8db880ebbc6f43f2ef4ab5.JPG 그림으로 그려봤는데, 귀의 저 위치를 뚫었어.
뚫은 지는 일주일 됐고, 한 날 한 시에 뚫었어. 위 - 아래 순서로.

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2:53.00 ID:Z7BBUfOKMi2
귀를뚫엇는데 이상한게 뭐가보옄ㅋㅋㅋㅋㅋㅋㅋ?

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3:42.25 ID:m4CpVhVuur6
나도 저 위치에 뚫었는데??

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4:05.73 ID:pcaVISpz7oc
그리고 귀를 뚫은 이후 이상하다는 생각이 처음 든 건 4일전.
방 문을 다 닫아놓고 창문만 열어놓고 누워서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눈앞에 하얀 실같은 게 떠다녔어.

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5:20.87 ID:pcaVISpz7oc
처음엔 그냥 영화를 너무 집중해서 봤나... 싶었어.
그래서 그냥 눈을 감고 좀 쉬었는데.
눈을 뜨니까 실같은 게 네개로 늘어났어.

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6:59.21 ID:pcaVISpz7oc
그리고 그 각각의 흰 실같이 생긴 게 제멋대로 움직였어.
하나는 뱅뱅 돌기도 하고. 하나는 그냥 둥실둥실,
하나는 위아래를 마구마구 왔다갔다 하고, 다른 하나는 방안을 무질서하게 돌아다녔어.

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7:31.52 ID:pcaVISpz7oc
귀를 뚫어서 실명이 됐다는 도시괴담은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난 내 눈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어.
그래서 다음 날 안과에 찾아갔거든.

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7:42.70 ID:Z7BBUfOKMi2
http://image.threadic.com/images/081a573cd8f66109c7b286b15dab3e48fe61f9b8.JPG 난 빨간부분으로 체크해논데 다뚫엇다 ㅇㅇ

1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8:03.55 ID:SbMPJPT20v2
거미가

1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8:17.09 ID:pcaVISpz7oc
동네 안과에서는 나를 대학병원 안과로 보내고
대학병원 안과에서는 이런저런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아무 문제도 없다는 거였어!
뭐. ㅋㅋ 눈이 좀 안좋긴 하지만... 그거 빼고는 다 괜찮았어.
그런데 흰 실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았어.

1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8:32.01 ID:Z7BBUfOKMi2
근데 스레주 솔직히 귀둟어서 실명됬다 이런거 다구라야
그렇게 말하면 귀 짤린사람들은 어떻게 앞이 잘보이겟어~
그리고 흰실같은거 나도가끔보이는데 그거 스레주가 시선 돌리는쪽으로
따라움직이지않아?? 난그러던데 ㅋㅋㅋㅋㅋㅋ그거 눈피곤하면 보여..

1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8:50.37 ID:pcaVISpz7oc
>>9
나도 너랑 비슷해. 근데 내가 그림에 표시해 놓은 데를 일주일 전에 뚫고 나서 이런 일이 생긴거야.

1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09:33.42 ID:pcaVISpz7oc
>>12
아니... 니가 말하는 거 뭔지 아는데, 그게 아니야. 공간에서 움직여. 내 방 안에서.

1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0:30.69 ID:SbMPJPT20v2
눈에먼지가

1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0:37.24 ID:pcaVISpz7oc
솔직히 흰 실 좀 보인다고 살아가는데 문제가 되진 않잖아,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살려고 했는데,
어제. 이상한 게 보이기 시작했다.

1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1:41.35 ID:SbMPJPT20v2
낙타?

1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2:05.97 ID:Z7BBUfOKMi2
이상한게 대체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2:18.49 ID:SbMPJPT20v2
투시가능?

2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2:23.60 ID:pcaVISpz7oc
위에 말했듯이 나는 항상 집에 있으면 방문을 닫고, 창문을 열어둬.
그리고 내 방에는 옷장이 있어.
어제, 약속이 있어서 나가려고 옷장 문을 열었는데 옷장 바닥에 뭐가 꼬물꼬물 움직이는 거야.

2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2:49.81 ID:+CoH6ROHOqU
뭔데ㅋㅋ계쏚

2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2:59.15 ID:m4CpVhVuur6
진짜 거미를 봤구나!

2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3:19.57 ID:pcaVISpz7oc
벌레인줄 알고 죽이려고 에프킬라를 들고 왔는데
손가락 만한 사람이었다.

2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4:28.02 ID:pcaVISpz7oc
내 정신이 이상해진 줄 알고 . 혹은 환각이 보이는 줄 알고
계속 쳐다보고 있었더니 그 사람이 내 쪽을 돌아보면서 기쁜 얼굴로 웃었다.
아마도 기쁜 얼굴일거야. 얼굴이 너무 작아서 판별하기 힘들지만.

2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6:46.47 ID:+CoH6ROHOqU
ㅇ>-<주여...

2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7:19.20 ID:pcaVISpz7oc
근데 갑자기 아, 이건 환각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그 사람한테 말을 걸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 겁도 없이...;;
"누구세요?" 라고 묻자
내 뒷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사라졌어.

2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7:41.72 ID:Z7BBUfOKMi2
............=_=..귀엽겟다나도보고싶어

2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8:44.81 ID:pcaVISpz7oc
그 사람의 인상착의는, 한복을 입고 있는 아저씨였어. 거의 할아버지에 가까워.
50대 후반-60대 초반이었던 것 같고, 약간 아이보리빛 바탕에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준... 도련님 한복? 이라고 하면 알려나?

2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18:55.95 ID:uA+dMsATF06
...나도 저위치 또 뚫으면 볼수있을까!
하지만 뚫은게 많아서

3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0:13.45 ID:pcaVISpz7oc
>>27,>>29
그런데 그렇게 유쾌한 경험은 아니였어.ㅠㅠ

3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1:15.08 ID:pcaVISpz7oc
아무튼 그 사람이 손가락으로 뒤를 가르키고 사라진 순간
갑자기 너무 소름이 돋아서 나도 모르게 뒤를 확 쳐다봤는데
그 흰색 실이, 뒤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미친듯한 속도로, 그냥 처음부터 원 모양이었던 것처럼
빙글빙글빙글빙글

3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2:49.47 ID:pcaVISpz7oc
그리고 오늘, 볼 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늦어서 택시를 탔는데
그 할아버지를 또 봤다.

3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3:37.07 ID:pcaVISpz7oc
난 항상 택시 오른쪽 뒤에 앉는데, 앞의자의 어깨부분에 앉아서 나를 보고 있었어.
또 싱글싱글 웃고 있었어. 그리고 손가락으로 창문 (밖) 을 가르키면서
입으로 뭔가를 중얼거렸어.

3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4:27.14 ID:pcaVISpz7oc
분명히 목소리는 안 들렸는데, 뭐라고 말한지 알 수 있었다.
"내. 려."

3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5:24.87 ID:GFq5Y9eOb3g
>>31 유 스핀미 롸잇 라운드 ㅋㅋㅋ

3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5:46.05 ID:pcaVISpz7oc
목적지와는 거리가 먼 곳이었지만 일단 내려봤다.
그랬더니 그 할아버지가 도로에 서서 나를 향해 박수를 짝짝짝, 치더니
또 사라졌다.

3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8:05.21 ID:pcaVISpz7oc
볼일을 보고 집에 와서 씻고 거실에 앉아서 수박을 먹고 있는데
내 방문 앞에 그 할아버지가 또 나타났다.
내 방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싱글싱글 웃고 있더라.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방문을 닫았는데, 그 순간
누군가 현관문을 엄청나게 큰 소리로 쾅!!!!!!!!!!!!!!!!! 하고 쳤다.

3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8:58.72 ID:R7keOuqQzqo
와....신기해..

3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29:27.73 ID:pcaVISpz7oc
뭐지 싶어서 나가보려고 했는데, 할아버지가 방문 앞에 서서
입술에 손을 대고 쉿. 하더니 사라졌어.
일단 이게 오늘까지 있었던 일들인데,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 일단 하라는 대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도대체 뭘까?

4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0:02.26 ID:R7keOuqQzqo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스레주
;ㅁ;

4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0:21.94 ID:pcaVISpz7oc
친구에게 말해보았지만 믿지 않아서 일단 여기에 도움을 구하려고 쓰는데
혹시 뭔지 아는 사람 있으면 답변 부탁해. ㅠㅠ

4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0:48.75 ID:m4CpVhVuur6
그냥 하라는데로 하는게 어때..귀신일 수도 있지만..왠지 만화에서 본거 같아
저런 요괴

4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1:13.56 ID:kQeUAf2nJcg
스레주. 그 할아버지 어떻게 생겼어?

4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1:30.57 ID:pcaVISpz7oc
>>42
요괴인거야? 좀 무서운데... ㅠㅠ 좋은 요괴나 착한 요괴면 다행이어도...
그 반대일 경우가 있으니까...

4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1:56.41 ID:XhJ6OnxHtPc
그 할배 수호령 아냐?
수호령 치곤 짖꿎나;

4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2:49.09 ID:pcaVISpz7oc
>>43
그 할아버지는 되게 인상이 선하게 생겼어.
주름이 쭈글쭈글하고, 수염이랑 눈썹이 긴 편이야. 머리는 그냥 평범한 할아버지들 머리... 인데 모자같은 걸 쓰고 있어. 도련님 모자.
옷은 아까 말한 대로 도련님 한복.

4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3:02.95 ID:R7keOuqQzqo
수호령이..그렇게 나타나기도 하나..?

4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3:09.13 ID:m4CpVhVuur6
>>44 웃고있었다며??

4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3:54.44 ID:kQeUAf2nJcg
일단은 그다지 해로운 존제는 아닐것 같다.

5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4:22.98 ID:m4CpVhVuur6
헐 잠깐만ㅋㅋ외모랑 인상착이 들으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귀신은
아닌거 같아 진짜 수호령이라던가 너네집에 살고있는 신성한 존재라던가
아무튼 그런거 같다..

5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4:34.33 ID:pcaVISpz7oc
>>45, >>47
전에 내가 스레에서 수호령 봐주는 거... 그걸 했었는데 난 수호령이 없다고 나왔었거든. 대신 기가 세다고. 그렇게 나와서 수호령인지 아닌지 모르겠어.
>>48
웃고는 있었는데, 일단 사람은 아니니까 어떤 속셈? 일지 모르는 거잖아.

5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5:48.02 ID:R7keOuqQzqo
>>50 말대로 집에살고 있는 신성한 존재일지도 모르겠다.....그럼 터귀신?

5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7:26.89 ID:NRnvhXkV0lw
뭔지는 둘째치고 도데체 왜 그런행동들을 시키는거지 ...

5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7:56.24 ID:XhJ6OnxHtPc
스레주가 귀 뚫은 데는 눈에 관련된 곳은 아닌거 같아.
근데 왜 그 할배가 보이는거지; 미스터리하다.

5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8:19.99 ID:R7keOuqQzqo
궁금해..혹시 또 그 할아버지 보이면 갱신해줘! 스레주!

5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8:22.58 ID:m4CpVhVuur6
>>50 그럴 수도 있어.왜 그런거 있잖아 할머니들이 집에 신령모신다고 가끔 물떠놓고 비는것 처럼 집안에나 특정물건에 그런게 깃들어 있다가 나타나서 도와주는 경우가 있대...귀를 뚫어서 보이는게 아니라 조만간 너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려는걸 경고해주려고 나타나는 걸 수도 있어..나는 사실 처음보였던 하얀실 같은게 신경쓰이지만..아직은 잘 모르니까

5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8:33.14 ID:XhJ6OnxHtPc
>>54
눈과 관련된 혈자리라고 수정.

5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9:07.66 ID:pcaVISpz7oc
터귀신이나, 수호령, 신성한 존재면 다행인데...
문을 두드린 건 누군지, 택시에서 왜 내리라고 한건지... 궁금해.

5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39:44.42 ID:kQeUAf2nJcg
내 생각에는, 귀뚫은거랑 할아버지가 보이는건 별개의 문제 같지만, 우연히 타이밍이 곂친것 아닐까?

6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0:06.02 ID:R7keOuqQzqo
근데 할아버지 보다 그 하얀실은 뭘까? 정말

6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0:16.41 ID:pcaVISpz7oc
>>59
근데 그 전에는 전혀 안보였거든, 하얀 실같은 것도 귀 뚫고 나서 보이기 시작한거니까.

6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0:42.88 ID:pcaVISpz7oc
아, 참고로 하얀 실같은 건 24시간 옆에 있어. 가끔 옆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방에서 제멋대로 떠다니기도 하고...

6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2:14.39 ID:pcaVISpz7oc
하얀 실은 딱히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어.
잘 때 천장에서 꾸물꾸물 움직이거나 모니터 위를 기어다니거나
선풍기 앞에서 알짱알짱 거려.
묘하게 기분나쁜 건, 선풍기 바람에 날리지 않는다는 것.

6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2:17.36 ID:m4CpVhVuur6
왠지 그 할아버지가 하는 말씀 잘 듣는게 좋을 거 같다.

6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2:36.30 ID:R7keOuqQzqo
하얀실이란게 4개에서 더 늘어나진 않아?

6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2:42.56 ID:XhJ6OnxHtPc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8&docId=21909148&qb=7ZWY7JaA7Iuk&enc=utf8§ion=kin&rank=10&sort=0&spq=0
스레주 이거랑 관련된거 아냐?;;

6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3:50.64 ID:pcaVISpz7oc
>>64
응, 그래볼게!
>>65
늘어나진 않아. 늘 4개. 길이는 20cm정도?
>>66
저건 귀에서 하얀 실이 나온다는, 도시괴담의 일종일거야.
나는 그냥 보이는 거야. ㅠㅠ

6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5:06.56 ID:R7keOuqQzqo
아, 하나만 더 물어볼게
할아버지 아직 아무 말씀도 없으셔?

6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5:19.86 ID:kQeUAf2nJcg
설마 지금도 보이는 거야?

7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5:33.55 ID:pcaVISpz7oc
>>68
목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내려, 라고 입으로 중얼거린 것 말고는 못들어봤어.

7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5:50.12 ID:pcaVISpz7oc
>>69
지금도 하얀 실같은 건 보이고 있어.
할아버지는 지금은 안보여.

7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6:21.12 ID:XhJ6OnxHtPc
할배하고 대화할 수 있다면 한번 해봐
그 할배 개념은 있는듯 싶은데.

7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6:41.45 ID:pcaVISpz7oc
>>72
말걸 새 없이 사라져버려... ㅠ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해볼게!

7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6:53.67 ID:pcaVISpz7oc
아!!!!!!!!!!!!!!!!!!!!!!!!!!!!!나타났다!

7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7:08.45 ID:R7keOuqQzqo
>>74 !!!!!!!!!!!!!!!!!!!!!!!

7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7:40.53 ID:kQeUAf2nJcg
>>74 나타났어!?!?!?!!!!!!!!!!!!!!!!!!!!?!?!?!?!?

7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8:05.88 ID:pcaVISpz7oc
근데 순식간에 사라졌어.

7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8:11.70 ID:kQeUAf2nJcg
상황보고! 상황보고!

7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8:24.62 ID:XhJ6OnxHtPc
아니 이할배가

8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49:38.08 ID:pcaVISpz7oc
내가 야구를 좋아해서 책상 위에 야구공이 있는데,
야구공의 빨간 스티치 된 부분 (빨간색 실로 꼬매져있는 부분) 을 손가락으로 가르켰어.
그래서 내가 말을 한번 걸어보려고
"저기요," 했는데
또 입에 손가락으로 쉿, 을 하더니 사라졌어...
이게 도대체 뭐지... ㅠㅠ

8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0:27.68 ID:pcaVISpz7oc
혹시나 해서 야구공을 들어서 이리저리 살펴봤지만 아무 문제도 없었어.
평범한 야구공.
도대체 뭘 의미하는거지?

8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0:34.01 ID:kQeUAf2nJcg
>>80 이건 뭔가 플러그 가 아닐까?

8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0:54.02 ID:XhJ6OnxHtPc
이 할배 정체를 모르겠네;

8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1:34.52 ID:R7keOuqQzqo
>>81 빨간실로 뭔가 하라는거 아닐까?

8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1:41.38 ID:pcaVISpz7oc
>>82
어떤 플러그???

8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2:04.32 ID:pcaVISpz7oc
빨간 실로 뭘 하라는거지?

8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2:24.59 ID:XhJ6OnxHtPc
빨간실은 보통 인연을 뜻해. 할배가 쉿이라고 했다면..
뭔소리야;

8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3:21.63 ID:m4CpVhVuur6
야구공을 가리킨거 아니야?? 야구공 가지고 다녀봐

8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3:37.09 ID:kQeUAf2nJcg
야구공에 의한 무언가가 일어난다 거나,(.....)
혹은 지금까지 나온 할배의 행동에 의한 종합 플러그 나....(결국은 설득력 0)

9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3:41.14 ID:pcaVISpz7oc
>>87
내가 저기요, 했더니 나를 쳐다보면서 쉿. 한거야. 말걸지 말라는 뜻인 것 같아. ㅠㅠ 뭐지 왜 말도 못걸게...

9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3:59.44 ID:9aDXNGn1vNs
방금 정주행했는데, 이 스레 너무 빠른거아니야?

9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4:15.09 ID:pcaVISpz7oc
>>91
뭐가 빨라?

9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4:15.59 ID:XhJ6OnxHtPc
할배 목소리는 기억나?

9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4:21.59 ID:R7keOuqQzqo
>>87 근데 빨간색을 귀신들이 싫어한다고 인연이 아니라 다른 영적인 것과 관련이 있는게 아닐까..?

9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5:09.09 ID:pcaVISpz7oc
>>93
아니 목소리는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 택시에서 내려, 했을 때도
목소리는 거의 안들렸고 입모양만 내 려- 했었고.

9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5:29.66 ID:kQeUAf2nJcg
이거 무진장 미스테리 한 스레잖아....

9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5:33.04 ID:R7keOuqQzqo
야구공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

9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5:40.00 ID:9aDXNGn1vNs
>>92
그냥 진행이 좀 빠른거같아서 ㅇㅇ..
실례라면 미안해,

9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6:12.03 ID:XhJ6OnxHtPc
그럼 나중에 할배 나타날때 갑자기 소리를 질러봐
반응이 궁금하다

10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6:36.46 ID:R7keOuqQzqo
>>99 또 쉿소리를 내시진 않을까?<<

10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6:44.62 ID:pcaVISpz7oc
>>97
일단 레스들 보고 주머니에 넣고 있어.
>>98
아,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부터 다 적은 거라서 빠르게 느껴질지도 몰라.

10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6:58.21 ID:m4CpVhVuur6
야구공 말고 앞으로 있을 일정을 떠올려봐..야구공 사용할때라던가 그런거..

10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0:58:04.56 ID:pcaVISpz7oc
>>102
난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공을 갖고있는 거 뿐이야.. 야구에 관련된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 ㅠㅠ

10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0:11.08 ID:kQeUAf2nJcg
그 하얀 실 같은 것들의 행동 패턴은?

10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0:25.68 ID:R7keOuqQzqo
>>103 그럼 뭐지..

10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1:05.77 ID:pcaVISpz7oc
>>104
패턴은 없어. 일정한 건 그냥 내가 있는 주위에서 돌아다녀.
손에 잡히지도 않고, 손을 통과하는 느낌이야.

10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2:10.27 ID:R7keOuqQzqo
혹시, 이상한 느낌이라거나 기분이라거나 딱히 그런건 없어?

10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2:17.84 ID:NRnvhXkV0lw
으음...스레주.
그럼 너도 입모양으로 말해보는거 어때?

10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2:22.10 ID:pcaVISpz7oc
혹시 이거 무당이나 절에 한번 가봐야 하는 걸까?

11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3:07.38 ID:pcaVISpz7oc
>>107
가끔 오싹한 한기가 들곤 해. 괜히 아무것도 없는데 오싹. 오싹.
>>108
그래볼께. 하지만 너무 금방 사라지는 편이라 ㅠㅠ

11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6:41.92 ID:pcaVISpz7oc
혹시 또 할아버지가 나타날까 해서
http://image.threadic.com/images/b45710d82b166cbda5ead61604a69909d12047f9.JPG
이런 그림을 그려봤는데, 모니터 앞에 나타났다.
모니터 앞에서 저 야구공 그림의 빨간 실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더니
나를 쳐다보고 좀 화난 듯이 점프를 쿵쿵!! 하고는 사라졌어. 무서워. 어떡하지? 뭐지?

11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7:36.98 ID:R7keOuqQzqo
>>111 그냥 야구공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빨간실로 뭔가를 하라는게 아닐까?

11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7:45.98 ID:kQeUAf2nJcg
잰장! 무슨 암호지?!

11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7:46.31 ID:AwXz+Wdzacw
빨간실 지우라는 뜻인듯?

11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8:16.26 ID:m4CpVhVuur6
할아버지..이야기를 하세요..

11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8:54.46 ID:8XCcxDzqEIw
암호하니까 천재판이 생각났어
...미안,

11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9:09.56 ID:pcaVISpz7oc
말을 걸어보고 싶은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순식간에 사라져 버려.
5초도 안돼서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
빨간실로 뭘 하라는 거지?

11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09:22.38 ID:R7keOuqQzqo
스레주 혹시 야구공 스티치말고 빨간실은 또 없어?

11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0:22.71 ID:pcaVISpz7oc
>>118
빨간 스티치가 들어간건 없지만 내 침구가 빨간색이야.
빨간 실로 꼬매져있고, 천도 빨간색.

12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1:09.96 ID:R7keOuqQzqo
>>119 그럼 왜 굳이 야구공에 그렇게 집착하는거지?

12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1:56.95 ID:8XCcxDzqEIw
스레주 그러면 가장 묻고싶은거를 종이에 적어서 할아버지한테 보여줘봐,
잘하면 될지도?

12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2:57.78 ID:pcaVISpz7oc
>>121
이게 좋겠다. 빨간 실로 무엇을 하라는 건가요? 라고 적어서 보여줄게.
언제 나타날지 모르겠다. 야구공을 주물러볼까. -_-;;

12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3:18.83 ID:R7keOuqQzqo
>>122 컴퓨터로 한번더 야구공을 그려보는게어때?<

12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3:42.72 ID:pcaVISpz7oc
>>123
그럴까... 기다려봐! 해볼게!

12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3:54.23 ID:8XCcxDzqEIw
야구공을 더 사오는건어ㄸ...
이건 무리수네 미안,

12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5:18.42 ID:4Rxb3Im944c
일단 물어볼거 물어보고; 영않되면 무당집이라도 가봐야할듯 최소한의 그쪽도 지식은 있으니;

12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7:26.92 ID:pcaVISpz7oc
컴퓨터로 야구공을 그렸는데 나타나지 않아서 흰 종이에 야구공을 그렸는데, 나타났었어.

12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8:04.71 ID:YgBQJAvuNKM
뭐지;''ㅋ?

12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8:36.48 ID:pcaVISpz7oc
연필로 검은색 동그라미를 그리고, 빨간 색연필로 빨간 실 부분을 그리고 있는데 나타났어. 또 손가락으로 빨간 실 부분을 가르켰어.
그래서 미리 포스트잇에 엄청나게 작은 글씨로 써놓은 "빨간 실로 무엇을 하라는 건가요?" 종이를 내밀었다.

13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8:52.98 ID:kQeUAf2nJcg
나타난건가!!!!!!!!!!

13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9:12.69 ID:4Rxb3Im944c
>>127 흰배경에 뭔가 그렸는데 나왔다는건 뭔가 있다는 뜻인데;;

13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9:17.71 ID:8XCcxDzqEIw
드디어!!!
근데 스레주 펜을 줘야지 그래야 답을 적잖아

13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9:25.37 ID:pcaVISpz7oc
그리고 확실하게 답변도 받기 위해서 준비한, 샤프심 반 잘라놓은 것도 내밀었어.

13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19:59.89 ID:YgBQJAvuNKM
오오 그랬더니???

13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0:00.71 ID:kQeUAf2nJcg
자! 반응은?!?!?!

13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0:25.41 ID:pcaVISpz7oc
근데 무언가를 꼬물꼬물, 적고 사라졌는데 그 순간 샤프심이 허공에서 탁 떨어졌어. 그 작은 소리에 흠칫 놀랐다.
적어놓은 건 일본어같은 글자야... 일본어 모르는데...

13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0:46.34 ID:R7keOuqQzqo
일단 한번 사진찍어서 보여줄래?

13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0:51.00 ID:8XCcxDzqEIw
스레주 보여줄수있어?
내 지인에게 한번 물어볼게

13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0:51.11 ID:YgBQJAvuNKM
뭐ㅣ지;;;;;;;;;;;;ㅋㅋㅋㅋㅋㅋ

14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0:56.15 ID:kQeUAf2nJcg
사진! 사진이나 스켄이 가능해?

14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1:12.00 ID:pcaVISpz7oc
응 일단 사진찍어서 올려볼게 잠시만 기다려. 무서워서 손이 덜덜 떨린다 뭐지...

14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2:08.90 ID:OGBRMe2JN0g
우리가잇잔아!걱정마!!ㅎ

14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2:10.78 ID:kQeUAf2nJcg
이,인증하는건가!!!!!!!!!(긴장감 최고조...)

14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4:23.09 ID:8XCcxDzqEIw
스레주 일본어라면 하다보면 잘 될지도 몰라 컴퓨터의 힘을 난 믿어 /멍

14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4:32.25 ID:XhJ6OnxHtPc
나 일본어 조금 읽을줄 알아!!!!!

14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4:39.51 ID:OGBRMe2JN0g
왜안오는거야!!!긴장된다구!!

14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4:59.30 ID:4Rxb3Im944c
뭔가 두근두근!

14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5:09.36 ID:pcaVISpz7oc
usb 고장나서 메일로 보내고 있어. 잠시만 기다려줘.
글씨가 너무 작아서 잘 안나왔어... 옛날핸드폰 쓰고있거든. ㅠㅠ

14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5:12.28 ID:YgBQJAvuNKM
스레주 빨리와ㅠㅠㅠㅠㅠㅠㅠ

15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5:37.68 ID:XhJ6OnxHtPc
이 할배는 사람 앞에 나타났으면 이야기를 해야지
답답해 죽겄어..

15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5:54.11 ID:kQeUAf2nJcg
두두두두두두두두두ㅜ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심장박동소리. 몰컴할때보다 더욱더 떨림.)

15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6:00.08 ID:YgBQJAvuNKM
150>>동감ㅋㅋ

15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6:21.93 ID:NAMvm4++DSY
아 긴장된다;;

15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6:24.19 ID:OGBRMe2JN0g
목에관련되서죽어서,,,???말을못하는건가?!?!!미안헛소리해서...

15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6:40.99 ID:8XCcxDzqEIw
F5 다다다다다다!!

15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8:12.68 ID:R7keOuqQzqo
말하면 안되는 사연이라도 있는걸까?

15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8:51.14 ID:pcaVISpz7oc
http://image.threadic.com/images/cbce31442e06a633181d897f9d68d9f2f150884b.jpg 이게 그냥 종이를 찍은거야. 손은 무시해줘;;
http://image.threadic.com/images/5fc4fb60c7d80ad0ae93f140167a9754cade48c2.jpg
그리고 이게 클로즈업...

15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8:52.64 ID:YgBQJAvuNKM
스레주!!!!!언제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륻륻르ㅡㄷ

15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9:02.38 ID:YgBQJAvuNKM
스레주!!!!!언제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륻륻르ㅡㄷ

16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9:22.52 ID:pcaVISpz7oc
아, 순서가 바뀌었다;;; 위아래 순서 바꿔서 봐줘. 잘못올렸다.

16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9:25.01 ID:OGBRMe2JN0g
센....

16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0:20.35 ID:4Rxb3Im944c
세니코ㄴ스리 써져 있는건가;; 대략;; 읽을 줄만 알아서;;

16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0:21.85 ID:kQeUAf2nJcg
이,이거 룬?

16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0:28.86 ID:m4CpVhVuur6
야응니응오리 라고 써있어..

16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0:31.02 ID:YgBQJAvuNKM
헐뭦;;;

16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0:35.93 ID:OGBRMe2JN0g
센어짜구인것같아...아난일본어초짜라서....

16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0:58.54 ID:8XCcxDzqEIw
이거 일본어로 친뒤에 번역기 돌리면 되지않을까?

16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1:22.94 ID:m4CpVhVuur6
세??인가 야인거 같은데??

16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1:27.45 ID:4Rxb3Im944c
그림판으로 그려서 문자 그대로 그려서 올려주면 않될까?;

17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1:37.31 ID:OGBRMe2JN0g
>>167그렇게해봅세

17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1:40.55 ID:pcaVISpz7oc
나는 일본어 전혀 몰라서 무슨말인지도 모르겠어... 더 무서워졌다.
일본어로 쓴 거면 한국사람이 아닌가? 아니 전에 내려. 라고 한 적도 있는데..

17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2:14.58 ID:pcaVISpz7oc
그림판으로 한번 그려볼게... 기다려봐.

17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2:44.61 ID:kQeUAf2nJcg
할배가 화내거나 하지는 않았어?

17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2:47.58 ID:8XCcxDzqEIw
작아서 잘 안보여;;
누가 좀 크게 보여주거나 그려줄사람없어?

17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2:54.05 ID:R7keOuqQzqo
포토샵으로 봤는데
센콘오리?
정도로? 가운데 오자가 확실치 않아

17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3:34.55 ID:XhJ6OnxHtPc
센니w바리?

17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4:32.19 ID:XhJ6OnxHtPc
>>176
전에w심하게 욕하다?
맘대로 변역해봤어;

17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4:50.05 ID:NAMvm4++DSY
센뭐라고 써있는거 같은데 흐릿해서 자 ㄹ모르겠네ㄷㄷ

17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4:53.17 ID:R7keOuqQzqo
센닌오리?
아닐까?

18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4:56.33 ID:pcaVISpz7oc
>>173
화내지는 않았어. 그냥 손가락으로 빨간 실부분을 가르키고, 글씨를 써주고 사라졌어.

그림판으로 그려봤다.
http://image.threadic.com/images/8ecaf6d6423da7411749596dbf0c44754140bef1.JPG

18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5:31.36 ID:kQeUAf2nJcg
그 할배 뭔가 오랬동안 있을수 없는거 아닐까?

18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5:52.78 ID:XhJ6OnxHtPc
>>180
센닌바리?
세 부분은 가타가나 같아

18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5:58.26 ID:kQeUAf2nJcg
>>180 확실히 일본어다.

18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6:45.09 ID:pcaVISpz7oc
글씨가 너무 작아서 잘 안보여서... 나도 일단 보이는대로 적어봤어.
일본어 한 번도 배운적 없고, 몰라서 이상할지도 몰라...

18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7:21.79 ID:XhJ6OnxHtPc
만약에 센닌바리가 맞다면..
http://ko.wikipedia.org/wiki/%EC%B2%9C%EC%9D%B8%EC%B9%A8
천인침으로 나오는데..

18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7:32.26 ID:R7keOuqQzqo
..뭔가 나와!
출정 군인의 무운(武運)을 빌기 위해, 천 명의 여자가 한 장의 천에 붉은 실로 한 땀씩 매듭을 뜬 것. ((군인들은 이를 몸에 지니고 전쟁에 나갔음))

18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7:32.82 ID:OGBRMe2JN0g
>>179가맞는거같은데??

18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7:36.23 ID:4Rxb3Im944c
카타카나 들어간건 모르겠네; 미안;;

18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7:49.22 ID:R7keOuqQzqo
.라는데?

19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7:50.72 ID:m4CpVhVuur6
오리라는게 기회라는 뜻도 있는데..앞에가 세인지 야인지..구분이 안가네

19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8:32.24 ID:8XCcxDzqEIw
セんにひおり
이글자같은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
맞아?

19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9:04.76 ID:KLq6IHWyFiQ
센닌바리 인것같은데?
>>185 이게 맞는듯..

19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9:14.53 ID:NAMvm4++DSY
센닌오리 인거같은데??

19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9:23.29 ID:m4CpVhVuur6
>>186 레알 소름돋아...몸에 지니고 있으라는 거 아니야??

19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9:26.15 ID:XhJ6OnxHtPc
할배 군인이었나?

19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9:32.72 ID:OGBRMe2JN0g
セんにんおり이거아닌가??

19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9:48.47 ID:pcaVISpz7oc
잠깐만.... 저거 뭐야? 붉은 실? 아... 씨 갑자기 엄청 무서워졌다...

19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39:53.01 ID:kQeUAf2nJcg
붉은실의 뜻이 이건가!

19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0:19.16 ID:KLq6IHWyFiQ
내가볼땐 오가 아니라 바(ば) 인것 같아..

20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0:35.53 ID:pcaVISpz7oc
나 어떡해... 집에 혼자있는데.... 엄청 소름돋고 무서워졌어...
일단 천인침이라는 걸 찾아서 읽어보고 있어...

20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0:36.10 ID:XhJ6OnxHtPc
아 할배 정체 뭘까
조낸 두근세근네근 ㅋㅋㅋ

20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1:40.41 ID:m4CpVhVuur6
센닌바리 맞은 거 같음..부적 만들고 있으란 건가...

20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1:40.62 ID:4Rxb3Im944c
천인침 하니깐 그거 생각난다 이지토쥰이였나 뭐였나; 그공포 만화에 천인침 비슷하게 나오는데;

20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1:46.41 ID:OGBRMe2JN0g
스레주어떻게됫어??할아버지또안나와??

20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2:21.33 ID:OGBRMe2JN0g
>>203아그거나도알아!!!!

20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2:56.61 ID:pcaVISpz7oc
할아버지는 안 나와... 천인침과 센닌바리라는 단어로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이걸 나보고 어떡하라는 건지 모르겠어... ㅠㅠ

20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2:59.71 ID:XhJ6OnxHtPc
할배가 태평양 전쟁때 죽은 일본인아닐까?
근데 한복입고 있다는게 미스터리.

20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4:33.58 ID:OGBRMe2JN0g
내려 라고말한것도미스테리...

20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5:03.14 ID:YgBQJAvuNKM
뭐지ㅏ;; 할배 머하는 사람인가;

21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5:07.48 ID:FbzGChlD51g
천인침하니까 정말 이토준지생각나....으으....
스레주 어떻게 된더야.....

21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5:24.36 ID:8XCcxDzqEIw
할아버지 나타나면 한국어로 써달라고 종이 내밀어봐!

21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5:31.30 ID:kQeUAf2nJcg
스레주. 뭔가 알아냈어?

21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5:37.87 ID:pcaVISpz7oc
아... 진짜 무서워졌다.
내가 천인침이라는 거, 이미지검색을 해서 사진을 보고 있으니까
흰색 실같은 게 모니터를 계속 뚫을듯이 쿡쿡쿡쿡쿡 모니터에 박고 있어.
아...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야...

21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6:58.34 ID:OGBRMe2JN0g
뭐야그흰실들

21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7:48.44 ID:8XCcxDzqEIw
흰실들 뭘까?
소름끼치네
스레주가 천인침? 그거하면 흰실이 사라지는거아냐? 그냥 추측일뿐,

21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7:50.54 ID:FbzGChlD51g
으아... 그 흰색실들 천인침때매 있는건 아니겠지...;;;

21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8:03.32 ID:kQeUAf2nJcg
>>213뭔가 퍼즐조각들이 하나 하나식 맞아 들어가고 있는것 같아...

21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8:08.22 ID:XhJ6OnxHtPc
혹시 천인침이 2차 한국전쟁 예언아닐까.
천인침이 총탄을 막아준다는 부적이니까 스레주가 소유하고 있으라고;;

21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8:23.52 ID:R7keOuqQzqo
천일침..이 일단 맞는것 같네..

22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9:03.69 ID:pcaVISpz7oc
>>218
그렇다고 해도 천인침을 어디서 구해... 1000명의 여자들이 무운을 빌며 꿰매줘야 하는 거라는데... ㅠㅠ 난 친구도 없고...

22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9:10.31 ID:N3WkT+UNf2Q
흰실아 이 글 보이냐
보이면 스레주에게서 꺼져줄래^^

22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9:42.52 ID:R7keOuqQzqo
근데 왜 굳이 야구공 스티치만 가리킨거지? 다른 빨간실도 있었잖아

22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49:56.66 ID:N3WkT+UNf2Q
스레주 그 힌색실 만질수 있어?

22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0:07.44 ID:jm3+VShSsqs
아니면 내생각은 눈에보인다는 흰실들이 해를 가할지도 모르니까 빨간실을 몸에 지니라 이런거 아닌가?
흰실이 모니터를 찌르는것도 적대적인 반응같고,,

22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0:39.76 ID:kQeUAf2nJcg
>>223 스레주가 만질수 없다 그렜어.

22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0:45.18 ID:pcaVISpz7oc
>>223
흰색실 만질 수 없어. 통과해버려 내 몸을.

22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0:48.07 ID:XhJ6OnxHtPc
흰실한테 잉크를 부어버릴수도 없고 ^^

22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1:35.22 ID:pcaVISpz7oc
신기하게 스레딕이나 다른 걸 할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둥둥 떠다니거나 그냥 빙글빙글 돌거나 하고 있어.
근데 천인침 사진을 볼 때 미친듯이 모니터로 달려들어...
진짜로 무섭다.

22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1:48.41 ID:R7keOuqQzqo
>>224 근데 흰실들은 그전까지만해도 평온한 모습이었지않아?

23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1:53.69 ID:8XCcxDzqEIw
할아버지 불러서 한국말로 설명해달라고 해봐 ㅠㅠㅠ
엌궁금해서 미치겠네

23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2:55.17 ID:kQeUAf2nJcg
이건 무슨 탐정 의뢰도 아니고..

23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3:44.25 ID:pcaVISpz7oc
할아버지가 내가 원할때 막 나오는게 아니야. 나 지금 덜덜 떨면서 입으로
할아버지 나와주세요. 나와주세요 계속 하고 있는데도 나오지 않아.
아무리 야구공을 그려도 안나와... ㅠㅠ

23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3:59.64 ID:FbzGChlD51g
할아버지 힌트만 주지말고 정답을 달라고....

23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4:30.64 ID:kQeUAf2nJcg
천인실에 역인 어떤 억울한 사건같은것이 있나?

23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4:41.27 ID:R7keOuqQzqo
이번엔 다른곳에 야구공을 그리는게 어때?
아까도 그랬잖아..

23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4:43.12 ID:jm3+VShSsqs
일어로 나와주세요 한국말로 말해주세요 이러면 알아들을지도?

23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5:06.28 ID:YgBQJAvuNKM
뭥미ㅠㅠ

23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5:17.90 ID:pcaVISpz7oc
>>236
아까도 말했지만 난 일어를 몰라... ㅠㅠ

23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6:11.98 ID:R7keOuqQzqo
>>238 정그러면 일어로 번역해서 레스 달아줄까?

24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6:44.50 ID:pcaVISpz7oc
>>239
응 부탁해.

24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6:58.59 ID:NAMvm4++DSY
흰실들 야구공에는 별 반응이 없어??

24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6:59.74 ID:98QvoyefwxY
할배가 천인침을 달라는게 아닐까

24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7:48.94 ID:YgBQJAvuNKM
an무ㅓ지 할배;ㅋ

24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8:31.06 ID:pcaVISpz7oc
>>241
응 야구공에는 별 반응이 없어...

24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8:50.70 ID:BE+w2JhPaXk
근데 할아버지가 '빨간실로 무엇을 하라는건가요?'이것 어떻게 알아보신걸까??
아니다,알아본게 아닌가?ㅠㅠ

24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9:24.15 ID:R7keOuqQzqo
한자 발음이 정확치 않아서 좀 헤멧어
어쨌든
뎃테 쿠다사이, 뎃테 칸코쿠데 켄테 쿠다사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24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9:30.18 ID:XhJ6OnxHtPc
일어로 나타나 주세요는
現われてください.
"아라와레테구다사이"라고 읽어.
한번 속삭여봐.

24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9:35.55 ID:pcaVISpz7oc
>>245
내 생각엔 한국말을 할줄 아는것같은데.. "내려"라고 나한테 중얼거렸어.

24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59:58.04 ID:R7keOuqQzqo
>>246 참
나와주세요, 나오셔서 한국어로 말해주세요
..일단 이걸 번역해봤어()

25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0:47.48 ID:R7keOuqQzqo
그나저나 야구공 한번더 그려봐
컴퓨터랑, 아까 그렸던 종이 말고..

25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0:48.32 ID:pcaVISpz7oc
일본어로 해보고 올게!! 기다려줘.

25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1:18.12 ID:8XCcxDzqEIw
스레주 컴퓨터에 진짜 야구공 사진을 한번 나오게한뒤 일본어로 말해봐

25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1:32.69 ID:N3WkT+UNf2Q
韓?語に書けてください 한국어로 써달란 뜻이야

25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2:03.00 ID:YgBQJAvuNKM
근데 할배가 한복을 입고 있는데 일본어를 쓴다는 건.. 본래 한국 사람이 아닐까???

25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2:25.98 ID:R7keOuqQzqo
이거 뭔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

25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2:33.63 ID:kQeUAf2nJcg
스레주? 할배 나왔어?

25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3:11.08 ID:R7keOuqQzqo
아..내 누추한 일본어 실력이 부끄러워 u//u

25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4:36.28 ID:OGBRMe2JN0g
일본에끌려갓던한국인이였을지도..?

25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5:12.52 ID:XhJ6OnxHtPc
근데 할배 글씨체 이쁘다.
뭔가 어른같은 글씨체가 아니랄까..

26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5:16.73 ID:R7keOuqQzqo
>>258 오! 그럴지도!

26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5:54.67 ID:kQeUAf2nJcg
>>259 할배가 도령님 복장을 입고있는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26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6:51.90 ID:OGBRMe2JN0g
>>261흠...그럴것같기도해..

26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7:25.16 ID:XhJ6OnxHtPc
>>261
그런가. 어릴때 죽어서 영이 된뒤 늙은걸까?

26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7:55.81 ID:R7keOuqQzqo
갱신이 안되는걸보니 할아버지는 아직인가봐..

26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8:17.07 ID:R7keOuqQzqo
??263 영은 안늙지 않아?

26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8:28.10 ID:OGBRMe2JN0g
>>264응..그런가봐....

26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8:58.03 ID:pcaVISpz7oc
하...... 오래 기다렸지. 미안해......
일단......... 내가 듣고싶었던 건 어느정도 들었어.

26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9:11.54 ID:XhJ6OnxHtPc
떳다-----------------!!!

26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9:17.33 ID:OGBRMe2JN0g
에에?!뭘들은거야?!

27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9:37.27 ID:pcaVISpz7oc
6분정도 얘기했고, 한국 사람이라고 하셨어.

27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09:47.20 ID:kQeUAf2nJcg
>>267 풀어!!!!!!!!!!!!!!!!!!!!!!!!!!!(퍽)

27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0:05.47 ID:XhJ6OnxHtPc
한국인인데 왜 일본어를...;

27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0:31.47 ID:OGBRMe2JN0g
그러게..왜일본어를....누가알아보면안되서그런건가..?

27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0:42.73 ID:pcaVISpz7oc
위에 추측해놓은 것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져서 좀 놀랐어...

27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1:12.47 ID:XhJ6OnxHtPc
>>274
와우!
도움이 된거구나ㅠ

27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1:15.24 ID:pcaVISpz7oc
그 할아버지가 말한 대로 그대로 적을게. 아직 기억에 그대로 남아있어..

27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1:17.25 ID:OGBRMe2JN0g
>>274어떤얘기가맞아떨어진거야??

27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1:27.73 ID:dgatYysOyyc
일본에 강제징병? 징용? 당했다는 케이스로 보면 되나..?
근데 TV 다큐멘터리에서 보면 그런 분들 일본어로 생활하시다보니까
한국어 다 까먹거나 몇단어밖에 띄엄띄엄 기억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27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1:39.28 ID:R7keOuqQzqo
근데 일본어로 말해서 다시 나타난거야? 할아버지?

28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1:46.94 ID:XhJ6OnxHtPc
대화는 한국어로 한거야?

28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2:04.16 ID:pcaVISpz7oc
일단 나는 계속 아라와레테구다사이, 뎃테 쿠다사이를 2분동안 중얼중얼중얼 거리고 있었어.

28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2:05.73 ID:YgBQJAvuNKM
역시 한국 사람ㅋ.....

28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2:29.49 ID:kQeUAf2nJcg
>>281 2분식이나!

28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3:05.10 ID:pcaVISpz7oc
솔직히 하면서 나도 무서워서 눈을 감고 중얼중얼 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기야 아기야, 왜 나를 불렀니?" 라는 목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봤는데
책상 위에 서계셨어.

28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3:21.01 ID:YgBQJAvuNKM
ㅓㅎ헐!!!!!!!!!!!!!!!!

28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3:25.26 ID:FbzGChlD51g
>>281 으와 엄청난 근성

28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3:30.31 ID:kQeUAf2nJcg
우오오오오오옷!!!!!!! 할배 드디어!

28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4:01.29 ID:OGBRMe2JN0g
근데그할배좀귀엽지않아?!나만그렇게생각하는건가 택시에서내리라고할때도
스레주가내리니까박수치고기여워...할아버지한테실례인가...

28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4:04.50 ID:pcaVISpz7oc
일단 한국말을 할 줄 안다는 거니까... 나도 한국말로 일단 인사를 했어
안녕하세요. 그랬더니 그냥 씽글싱글 웃으시더라구.

29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4:43.29 ID:OGBRMe2JN0g
착한분이신것같아...

29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4:48.86 ID:pcaVISpz7oc
궁금한게 있어서 불렀어요. 하니까 "무엇이 궁금하니?" 하셨어.
이렇게 말하긴 좀 뭐하지만 인자한 느낌이 꼭 친할아버지 같았달까...

29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4:53.82 ID:FbzGChlD51g
뭔가 착하신분

29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5:27.94 ID:pcaVISpz7oc
그래서 내가, 이 상황을 하나도 모르겠는데 설명좀 해 주세요.. 그랬다.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말씀을 시작하셨어.

29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5:33.85 ID:dgatYysOyyc
왠지 위험할것 같지는 않다....

29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5:42.54 ID:98QvoyefwxY
F5에 불날 것 같다!!

29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5:46.01 ID:YgBQJAvuNKM
ㅋ;;;그래서 어떻게 됨?

29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6:23.81 ID:pcaVISpz7oc
"아기야, 나는 전쟁을 겪었다. 너무나도 무서운 것이였어. 아기야, 너는 전쟁을 몰랐으면 좋겠구나."

29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6:25.15 ID:kQeUAf2nJcg
F5 연타하지마! 트레픽 초과 처묵한다고!

29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7:13.40 ID:kQeUAf2nJcg
>>297 역시 전쟁과 관련이 있는건가!!!!

30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7:36.75 ID:pcaVISpz7oc
"나는 부인도 자식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부인과 자식을 다시 만날 수가 없었단다."

30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7:53.12 ID:XhJ6OnxHtPc
우홋↑착한 할배☆

30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8:30.89 ID:pcaVISpz7oc
"너의 옆을 떠도는 하얀 실은 원령들이다. 센닌바리를 하면 쫓을 수 있을거야."

30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8:46.82 ID:kQeUAf2nJcg
할배 어째서 말을 안한걸까...

30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9:44.29 ID:kQeUAf2nJcg
>>302 그레서 실들이, 아니 원령이 센닌바리 를 보고 흥분을 한건가?!?

30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19:51.58 ID:pcaVISpz7oc
"너에게 겁을 주고 싶지는 않구나. 허나 센닌바리는 꼭 하도록 해라."

30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0:18.00 ID:FbzGChlD51g
>>305 센닌바리..으으 천명을 어떻게 모아

30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0:25.44 ID:YgBQJAvuNKM
rkQ갑자기 포화속으로 생각나 ㅠㅠㅋㅋㅋ

30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0:27.87 ID:pcaVISpz7oc
여기까지 들었는데 내가 너무 무서운거야... ㅠㅠ 그때도 하얀 실이 계속 보이고 있었거든....... 그래서 막 눈물이 나더라구.

30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1:22.92 ID:pcaVISpz7oc
"아기야 아기야 울지 말아라. 저것들은 지금은 아무 해도 끼치지 못한다." 하면서 위로를 해주시더라...

31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1:57.33 ID:R7keOuqQzqo
할아버지 되게 좋은분이네ㅠㅠㅠㅠ

31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2:19.02 ID:kQeUAf2nJcg
스레주.....

31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2:27.20 ID:YgBQJAvuNKM
근데 결론이 뭐야 뭐 어쩌라는 거지???

31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2:35.40 ID:pcaVISpz7oc
그러면서 갑자기 표정이 싹 굳으시더니
"아기야, 때가 오면 시로히 도라(??)가 너를 지켜줄 것이다." 하셨어.

31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3:22.69 ID:vYJqD5CD5tg
지금은 이라는건 언젠가 해를 끼칠수도 있다는거야?

31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3:34.04 ID:4Rxb3Im944c
저것들은 지금은 아무 해도 끼치지 못한다 라는 말은 언젠가는 해를 끼칠수있다라는건데;;

31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3:40.12 ID:YgBQJAvuNKM
뭐짘...

31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3:47.05 ID:kQeUAf2nJcg
>>313 대략 한국말로 번역하면 백호 쯤 되려나?

31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3:59.47 ID:R7keOuqQzqo
>>313 시로히 도라..는 검색해도 안나와
..잠깐 근데 때라는게 언제야..?

31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4:29.61 ID:R7keOuqQzqo
>>317 아 일어였구나()()

32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4:46.96 ID:YgBQJAvuNKM
아 어지럽다; 난 자러 갈게 스레주ㅠㅠ

32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5:55.90 ID:pcaVISpz7oc
거기까지 듣고 내가 진짜 너무 무서운거야... 막 레스더들이 써놨던
2차 남북전쟁... 뭐 이런게 생각나서 진짜 엉엉 울면서
할아버지 지켜주세요... 저좀 지켜주세요..... ㅠㅠ 이러면서 막 울었거든.

32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6:21.09 ID:pcaVISpz7oc
>>320
응 고마워 잘자고...!! ㅠㅠ

32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6:23.60 ID:kQeUAf2nJcg
'시로히 도라' 라는건 '시로히' 는 대략 하얀. 이고 '도라' 는 호랑이(사자인가?)
이니까 합치면 '백호' 라는거 아닐까? 그렇다면 스레주 의 수호신 은 백호 일지도 몰라!(이디까지나 내 생각.)

32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6:39.18 ID:N8AGG7r6TA+
센닌바리

32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6:39.26 ID:NAMvm4++DSY
도라는 무슨뜻이야??여러가지 뜻이 있는거 같은데

32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7:01.40 ID:98QvoyefwxY
백호라는거 혹시 올해를 뜻하는거 아닐까 ㄷㄷ...

32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7:18.78 ID:pcaVISpz7oc
그랬더니 싱글싱글 웃으면서 (근데 이때 좀 무서웠던게.. 약간 얼굴이 비열해 보였어 순간적으로)
"아기야 아기야 걱정을 말아라." 하더니 사라지셨어. 여기까지가 내가 들은 얘기야.

32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7:19.80 ID:N8AGG7r6TA+
센닌바리는 전쟁갈때 죽지말라고 부적같은거인데
야구공 가지고다녀라 ㅋ

32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8:40.81 ID:R7keOuqQzqo
근데 센닌바리를 하면 흰실들이 사라진다고했는데...그럼 그 흰실들도 전쟁때문에 억울하게죽은 원혼들일까?

33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8:44.51 ID:pcaVISpz7oc
>>323
그런거야? 나 일어를 몰라서... 들리는대로 그냥 썼어.. 시로히 도라.

33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29:10.10 ID:kQeUAf2nJcg
>>325 とら(이건 일본어로 '도라') [虎] 1. [명사] 『동물·동물학』 범. 호랑이. 2. [명사] 《속어》 취객(醉客). 주정뱅이

33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0:01.63 ID:jm3+VShSsqs
헛 나 신기
>>236
>>224
이거 내가 달았는데 완벽하진 않지만 뭔가 비슷하게 맞춘느낌!
나역시 F5번 불날지경

33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0:05.15 ID:pcaVISpz7oc
>>329
아마도 나쁜 혼인것같아... 뉘앙스가 그랬어. 천인침 사진을 공격한것도 그렇고..

33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1:24.68 ID:R7keOuqQzqo
..근데 스레주, 센닌바리는 어떡할거야..?
이제 할아버지가 아니라 센닌바리를 생각해야할 차례인가

33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1:48.87 ID:pcaVISpz7oc
>>334
나도 그게 걱정이야... 꼭 천명이 해줘야하는거지?... 내가 스스로 하면 안되겠지...? ㅠㅠ

33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2:19.91 ID:OGBRMe2JN0g
우리들이다모여서만들수도없구ㅠ

33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2:29.81 ID:R7keOuqQzqo
>>335 여기저기서 부탁해도 천명은 안되려나....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이런 계열으로?!?! 아 정성을 담아야하니까 안되려나..

33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2:40.39 ID:20jnSRKSqo+
꼭 천명일 필요는 없고 주위사람들에게 무운을 빌면서 한땀 꿔매달라그래
원래용도는 염원이 깃들어있는 물건이란거니까

33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2:58.46 ID:kQeUAf2nJcg
다른건 몰라도 센닌바리가 문재다 ...

34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3:15.81 ID:dgatYysOyyc
스레더들이 도와준다 해도 천명은 무리다...

34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3:21.96 ID:R7keOuqQzqo
>>338 워어, 좋다 그거

34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3:37.73 ID:pcaVISpz7oc
근데 내가 아직도 모르겠는건.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다는 건지... 그걸 모르겠어....
진짜 2차 남북전쟁인걸까?

34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4:24.23 ID:8XCcxDzqEIw
스레주 천가지종류의 생각을 담아 무운을 빌면서 해달라고하면 되지않을까
...그냥 추측일뿐

34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4:34.25 ID:R7keOuqQzqo
>>342 그러게....개인적으로 2차 한국전쟁은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있었지만..

34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4:59.10 ID:NAMvm4++DSY
일단 무당을 찾아가보는게 어때??

34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6:32.20 ID:OGBRMe2JN0g
왠지무당집엔가면안될듯한느낌이들어..그냥내느낌일뿐이지만ㅎㅎ

34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6:38.82 ID:pcaVISpz7oc
일단 센닌바리는, 내일부터 시작하려고 해. 흰 천 사서 빨간 실 사서, 가족들 (엄마와 내 친구. 같이 살고있어..) 과 친구들한테 부탁해보려구.
그런데 다들 진지하게 무운을 빌면서 꿰매줄 것 같지 않아서 그것도 걱정돼..

34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6:47.30 ID:R7keOuqQzqo
그래도 수고했어, 스레주!

34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6:53.03 ID:tn4oqnb9wGk
2차남북전쟁은 무서워

35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7:45.13 ID:pcaVISpz7oc
그리고 무당집은... 계속 이상한 일이 일어나거나 또다른 이상한 게 보이면 가보려고해.
지금은 사실 딱히 이상한 것도 없고...
아니 할아버지가 나타난 것 부터가 충분히 이상한가;

35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7:55.23 ID:kQeUAf2nJcg
무려 1000명이니, 그중 한명정도는 스레주를 미친놈 취급할지도 몰라.

35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39:58.61 ID:pcaVISpz7oc
휴... 그래도 아주 약간은 속이 시원하다.

35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40:34.66 ID:pcaVISpz7oc
내가 좀 의심이 많아서, 솔직히 그 할아버지가 진짜 나를 지켜주는 사람인지 아닌지도 의심이 되기는 해.
하지만 일단 믿는수밖에 없는 것 같아서... 일단은 믿어볼려고.

35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41:02.40 ID:kQeUAf2nJcg
>>353 스레주 화이팅!

35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42:15.77 ID:pcaVISpz7oc
>>354
고마워 고마워!!

35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42:39.54 ID:tn4oqnb9wGk
스레주 힘내!

35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42:47.63 ID:pcaVISpz7oc
일단 오늘의 썰은 여기서 끝이구..
무슨 일이 일어나면 갱신할게. 다들 들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35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43:22.30 ID:kQeUAf2nJcg
스레주. 다음에도 볼 수 있기를!

35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45:26.79 ID:FbzGChlD51g
스레주 수고했다!

360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2:50:48.40 ID:YgBQJAvuNKM
수고했어!

361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5:38.42 ID:pcaVISpz7oc
아... 나 스레주야. 들어줄 사람 있어?

362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6:29.79 ID:kQeUAf2nJcg
여기있어!

363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6:46.21 ID:pcaVISpz7oc
일단 풀어놓을게.
나 누워있었거든. 근데 내 머리 윗쪽에 선풍기가 있어. 좀 큰 선풍기 있잖아
다리 긴- 선풍기.
그걸 내 머리맡에 두고 자거든.

364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7:37.67 ID:pcaVISpz7oc
눈감고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눈떠야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눈을 떴다? 근데 그순간 선풍기 앞 뚜껑 있지? 철창. 그게 팅 하고 나가 떨어지더니
선풍기 날개가 회전하면서 내 눈앞을 싹 스쳐서 지나갔어.;;;;

365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7:56.52 ID:20jnSRKSqo+
나도 있다!

366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8:07.04 ID:kQeUAf2nJcg
!!!!!!!!!!!!

36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8:36.87 ID:pcaVISpz7oc
근데 그 날개가 진짜 이상한게
분명히 중력이 있으니까 밑으로 떨어져야 정상일텐데
내 얼굴 위에서 뭐에 맞은듯이 팅- 하는 소리가 나면서 뭐에 부딛치듯이
위로 튕겨서 올라갔어.
그리고 나랑 좀 거리가 있는 곳에 떨어졌어.

368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9:09.47 ID:pcaVISpz7oc
지금 좀 흥분;;; 상태여서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줘.

369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3:59:50.82 ID:kQeUAf2nJcg
ㄱㅊ 그것보다 지금 괜찮은거야?

37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0:32.70 ID:gzj0f9mN63c
할배쨔응이 도와준건가

37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1:00.82 ID:0pgEPXORTVY
>>369
응 일단 난 괜찮아;;

37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1:03.05 ID:PUWLN1krCYE
그럼 뭔가가 튕겨냈다는건데 그건 스레주를 지켜준다는 백호인가?

37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1:33.64 ID:0pgEPXORTVY
>>370
지금은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372
음.. 모르겠어. 눈에 보이진 않았거든. 아마도 할아버지일거라고 생각해.

37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2:44.37 ID:ZRWtiU7Iw+k
지금도 원령이 보여?

37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3:16.96 ID:0pgEPXORTVY
>>374
하얀 실을 말하는 거라면 보이고 있어. 4개가 모여서 우글우글우글 거리고 있다. 창문 쪽에서.

37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4:12.94 ID:0pgEPXORTVY
그래서 일단 도움이 될까 싶어서 야구공;;; 이라도 옆에 놓고 자려고 해.
휴... 진짜 깜짝 놀라서 적으러 들어왔어.

37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6:02.12 ID:ZRWtiU7Iw+k
진짜 큰일날뻔 했다. 지금은, 그 선풍기 날을 튕겨낸 녀석이 누구냐는 건대...

37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07:05.34 ID:PUWLN1krCYE
창문쪽으로 가봐야하지 않을까

37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12:19.20 ID:ZRWtiU7Iw+k
스레주 다시 누웠나?

38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13:12.91 ID:Xo0fVAoHVqg
헉 이거 진짜 위험한데...;; 할아버지는 안나타난거?

38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15:56.42 ID:ZRWtiU7Iw+k
나 컵라면좀..

38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18:41.08 ID:0SBlUKui562
이거 읽고있는데
순간 벌레? 종이 쪼매낳게 찢어서
뭉친듯한 그런느낌이
얼굴에 팍하고 튀겼다

38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20:06.97 ID:ZRWtiU7Iw+k
스레주 자나보다.

38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0:53:43.45 ID:ZRWtiU7Iw+k
갱신

38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1:00:08.18 ID:g7gnYxe9u2M
이거보고있는사람??

38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1:05:26.14 ID:r6v4AzBhh8M


38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1:55:38.07 ID:cnTcb+m8trc
갱신.

38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2:01:46.50 ID:0pgEPXORTVY
스레주야.
아까 너무 무서워서 할아버지 나타나달라고 막 빌었는데 안나타났어.
완전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나봐. ㅠㅠ
레스더들 기다릴까봐 일단 생존신고 하러 왔어. 무사합니다!
다들 얼른 자고, 무슨 일 생기면 또 갱신할게 -

38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8:19:42.94 ID:m-YLMAa6V9tCU
학교영교시 중이지만 핸드폰으로 갱신

39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09:51:45.86 ID:FKpQH5HUEG6
스레주 천인침 힘내! ㅠ

39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0:12:29.95 ID:JB6ya05jjmA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읽은 사람 없나??
거기보면 리틀피플이랑 공기번데기 나오는데,
왠지 그거 따온거 같기도 하고....;;

39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0:14:45.82 ID:ZRWtiU7Iw+k
스레주 왔다 갔구나. 다행이다.

39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2:22:21.18 ID:ZRWtiU7Iw+k
갱신

39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2:23:40.19 ID:Ict+0RYwcNE
>>391
응응 맞아 나도 이거 처음 보면서 그생각 나서 이건 뭐 소설 고퀼 낚시구만 했자ㅣ ㅋㅋ

39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4:38:55.42 ID:FKpQH5HUEG6
갱신

39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4:50:17.75 ID:0pgEPXORTVY
>>391
>>394
난 1Q84 안봤어. 무라카미 하루키 싫어하거든. -_-

39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4:51:21.13 ID:0pgEPXORTVY
나 스레주야. 딱히 아직까지는 별 일은 없지만 그래도 일단 갱신해봐.
좀 기분나빴던 일은 아침에 세수하는데 흐르는 물에 손을 갖다 댔더니
아주 미묘하게 물이 휜 일?

39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01:13.26 ID:+IwelItAacw
물이 휜다니........학교에서 그런 실험은 해봤다만.......

39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29:33.65 ID:4aI4uIEOZMU
물이 스레주에게 나쁜영향이라도 있는건가?

40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48:10.71 ID:qrWs5H1Te+Q
에어벤더

40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48:27.27 ID:qrWs5H1Te+Q
컨트롤할수있어야해

40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50:38.03 ID:0pgEPXORTVY
>>399
오히려 난 물을 아주아주 좋아하는데 말이야. ㅜㅜ

40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50:54.27 ID:0pgEPXORTVY
>>401
그게 뭐야?

40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52:53.72 ID:4ThBUWFrYLA
>>400
혹시 라스트 에어밴더 말하는거야??ㅋㅋㅋㅋㅋ

40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53:43.02 ID:gzj0f9mN63c
나왓듬

40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5:59:09.29 ID:FA10BB7I3ik
헐 지금 이 스레를 첨 봤는데 신기하네...
이토쥰지 만화에 천인침이 나온다고? 한번 볼까..
흰 실이 령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그렇구나..

40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2:57.72 ID:0pgEPXORTVY
스레주야.
센닌바리는 7명한테 받아서 총 7땀이 떠져있어. 언제 나머지 993땀을 채울지 까마득하기만 하다.
난 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아까 친구들 만나러 나갔다 오면서
센닌바리 (천인침) 을 손에 잡고 만지작거리고 있었어.
근데 할아버지가 나타났다.

40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3:45.16 ID:4aI4uIEOZMU
오오오!!! 할아버지가 뭐래!

40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4:36.66 ID:0pgEPXORTVY
천인침을 빤히 바라보더니 싱글벙글 웃었다.
그리고 천을 톡톡 치더니 사라졌어.
더 하라는 뜻이겠지?

41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5:03.00 ID:0pgEPXORTVY
그리고 하얀 실같은 게 좀 이상해졌어...

41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5:34.97 ID:4aI4uIEOZMU
그럼 이상은 없다는 건가? 아직?
좋은의미로 이상해진거야?

41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5:57.33 ID:0pgEPXORTVY
>>411
아니 나쁜 의미로 이상해졌어.

41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6:46.44 ID:0pgEPXORTVY
천인침을 방 한쪽 벽에 걸어놨거든, 어디다 넣어두면 안될 것 같아서
방에 박혀있는 못에 걸어놨어. 근데 하얀 실들이
그 천인침을 향해서 미친듯이 돌진해서 쾅쾅쾅 박는다.

41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7:10.48 ID:0pgEPXORTVY
네 마리? 네 개? 어쨌든, 네 개가 전부 한꺼번에 쾅쾅쾅 박거나
순서대로 박거나 한다.
좀 무서워;;

41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7:32.25 ID:Xo0fVAoHVqg
역시 흰실들 천인침을 싫어하는 걸까.

41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7:38.93 ID:4aI4uIEOZMU
위, 위험한거아니야?! 그래도 아직 괜찮으니 할아버지가 웃으신거겠지?
몸에 지니고있는건 위험할까

41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7:58:40.58 ID:0pgEPXORTVY
어쨌든 물리적인 파급력은 없는 것 같아서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고 있지만...
오늘은 미묘하게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서
내가 지금 정신이 이상해진건지 뭔지도 모르겠어. ㅠㅠ

41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1:07.58 ID:0pgEPXORTVY
물이 손을 피해서 미묘하게 휘어지지를 않나,
컴퓨터로 음악을 듣는데 내가 스피커 가까이 가면 지직 지직 하는 이상한
전자음? 파동음? 같은게 나질 않나...

41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1:19.72 ID:4aI4uIEOZMU
일단 최대한 천인침을 만드는 것에 노력하는게 좋을거같아!
어서 서둘러!

42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2:36.74 ID:0pgEPXORTVY
>>419
말처럼 쉽지 않아... ㅠㅠ

42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2:51.13 ID:0pgEPXORTVY
아,
지금 문 다 닫혀있는데 벽에 걸어놨던 천인침이 떨어졌다.

42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3:10.03 ID:0pgEPXORTVY
이거 지금 리얼이야?
나 진짜 무서워.

42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3:12.51 ID:Xo0fVAoHVqg
근데 천명은 역시 좀힘들지 않을까...?

42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4:38.38 ID:0pgEPXORTVY
아 씨발 이거 뭐야

42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4:49.39 ID:4aI4uIEOZMU
천인침은 항상 들고다니는게 좋지 않을까?
항상 눈에 닿는곳에 두어!

42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6:39.29 ID:0pgEPXORTVY
아 시발 진짜 무섭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6:58.44 ID:0pgEPXORTVY
내가 아까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난 지금 내방에 있고
방문 창문 전부다 꽉 닫혀있는 상태거든

42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7:13.77 ID:0pgEPXORTVY
근데 진짜 창문이랑 방문이 미친듯이 흔들린다

42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7:23.71 ID:4aI4uIEOZMU
그거, 혼자면 더 밀폐된 공간이 무섭지 않아?

43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8:17.59 ID:MdXSRivegW+
어랏;스레멈춘건가??

43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8:19.76 ID:4aI4uIEOZMU
>>428 방문까지?! .. 어떻해, 위험한거 아니야? 무당이라던가 정말로 찾아가봐야하는거 아니야?

43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8:46.54 ID:0pgEPXORTVY
아니 난 오히려 밀폐된 공간이 더 마음이 편해서...
근데 난 그냥 처음엔 단순히 바람이 많이 부는거라고 생각했어

43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9:02.85 ID:0pgEPXORTVY
근데 좀 정신차리고 창밖에 나무를 보니까 하나도 흔들리고 있지 않아

43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09:52.08 ID:0pgEPXORTVY
나 지금 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겠어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진짜 무섭다ㅠㅠ

43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0:17.02 ID:Xo0fVAoHVqg
뭐라고?! 이거 정말 위험하잖아...!

43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0:31.49 ID:0pgEPXORTVY
솔직히 나 진짜 착하게 살았어
20년 넘게 살아오는 동안 죄 지은적도 없고
아 뭐야 나 무서워 진짜

43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0:54.74 ID:3MWijum0bGo
으아 스레주 괜찮아?!

43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1:21.06 ID:0pgEPXORTVY
나 지금 좀 패닉상태인 것 같아;;;
막 시선이 불안하고 손발이 부들부들 떨려 아 어떡하지

43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1:38.40 ID:4aI4uIEOZMU
>>436 절이라던가, 정말로 찾아가봐. 이건 혼자 무서워할 문제가 아닌거같아.
일단, 천인침을 잃어버리지 않게 꼭 쥐고, 할아버리를 불러보는것도 좋겠어!

44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1:40.14 ID:0pgEPXORTVY
여기 스레들 보니까 다들 아는 법사님이나 무당을 찾아가던데
난 그런것도 없단 말이야

44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2:01.27 ID:Xo0fVAoHVqg
일단 좀 진정해봐.
할아버지는 없어?

44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2:27.78 ID:4aI4uIEOZMU
>>440 알지못해도 아무 절이나 가면 스님이 계시지 않을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것도..

44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2:28.66 ID:0pgEPXORTVY
응 할아버지 없고 이 근처에 절도 없어. 무당집도 없는 것 같아
여긴 서울 한복판이야...

44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2:29.58 ID:3MWijum0bGo
절 같은 곳은 없어?

44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2:44.12 ID:3MWijum0bGo
없구나;;

44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3:24.52 ID:4aI4uIEOZMU
>>443 그냥 넘길 일이 아닌거 같은데,
조금 지방으로라도 인터넷으로 주소찾아 방문해봐.

44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3:33.30 ID:0pgEPXORTVY
일단 우리 이모가 불교신데 그쪽에 일단 전화를 해보려고 한다.
통화 끝나고 와서 보고할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44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3:37.94 ID:3MWijum0bGo
검색해서 찾아가봐!

44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14:35.01 ID:4aI4uIEOZMU
>>447 잘생각했어! 혼자만 끌어안고 있는것보다 훨씬 도움이 될거야!

45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26:21.45 ID:0pgEPXORTVY
스레주야. 돌아왔어.

45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26:52.76 ID:Xo0fVAoHVqg
통화 어떻게 됬어?

45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27:02.57 ID:eYQGJGXrYfM
통화하고 온거야?

45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28:04.73 ID:0pgEPXORTVY
일단 이모랑 통화했을 땐,
이모는 30년 넘게 절에 다니셔서 기본적인 지식은 있으신가봐.
내가 대략 사정을 설명하고, 믿기 힘드시겠지만 도와달라고 했어.

45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28:51.70 ID:0pgEPXORTVY
그랬더니 무슨 말이냐고 당연히 믿는다고 그러시면서
일단 본인도 열심히 정성 드릴테니까 (라고 표현하시더라 뭔진 잘 모르겠어)
몸을 깨끗이 하고 머릿속에 드는 잡생각을 지우고 있으라고 하시더라.

45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29:44.46 ID:0pgEPXORTVY
그리고 이모가 다니시는 수원의 절에도 지금 부탁해주신다고 했어.
지역을 정화해주는... 뭐 그런걸 해주실거라고 했어.
그런데 이모가 걱정하시는것도 그 할아버지의 일.

45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30:18.39 ID:0pgEPXORTVY
할아버지가 좋은 영 혹은 신이건 나쁜 영 혹은 신이건
일단 정화기도를 하면 한동안은 나타나기 힘들 거라고 하더라

45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31:02.77 ID:0pgEPXORTVY
그래서 이모가 다니시는 절의 높으신 분? 에게 부탁해서 일단
그 할아버지의 정체를 알 수 있는 탐색? 같은 걸 해보시겠다고.

45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31:45.64 ID:0pgEPXORTVY
그렇게 듣고 나서 너무 안심돼서 몸에 힘이 쭉 빠졌다.
아직도 창문과 문이 덜컹거리면서 막 흔들리긴 하지만
아까보단 좀 기세가 약해졌어

45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32:59.81 ID:Xo0fVAoHVqg
아 그나마 다행이다...
할아버지 정체 뭘까 궁금해.

46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34:46.81 ID:0pgEPXORTVY
>>459
나도 할아버지 정체가 궁금해. 뭘까 도대체;;

46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37:37.74 ID:0pgEPXORTVY
어쨌든 그 스님께서 직접 전화해주기로 하셨으니 그때까지 천인침을 손에 쥐고
기도라도 해볼까 해. 무교지만...

46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37:55.99 ID:7qD78ZDpdbI
천인침;; 그거 꿰달라고하면 미친놈 취급하는 사람많을텐데 스레주도 고생이다

46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38:18.51 ID:0pgEPXORTVY
전화 받으면 갱신할게!

46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47:01.69 ID:0pgEPXORTVY
할아버지의 정체 알아냈다!

46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48:27.62 ID:SRbHsFiH1DA
>>464 나쁜사람이야??

46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49:23.34 ID:0pgEPXORTVY
>>465
나쁜사람은 아니야.

46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49:46.07 ID:Xo0fVAoHVqg
그럼 좋은사람인가?

46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49:51.11 ID:0pgEPXORTVY
솔직히 내가 이 말을 믿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다.
할아버지의 정체.

46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0:33.17 ID:0pgEPXORTVY
스님이 할아버지랑 대화했다고 하니까... 반쯤은 일단 믿어둘까.

47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1:16.34 ID:0pgEPXORTVY
할아버지는 태평양전쟁때 전사한 분이라고 한다.

47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1:25.89 ID:Xo0fVAoHVqg
할아버지 그렇게 왔다갔다도 할수있는 존재였구나....

47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2:53.78 ID:SRbHsFiH1DA
할아버지가 스레주한테 천인침을 만들으라는 이유가 태평양전쟁때 돌아가셔서 그런거 아냐?

47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4:17.80 ID:0pgEPXORTVY
나에게 천인침을 강조했던 이유는
같은 동네에서 같이 나고 자란 친구도 함께 전쟁에 징병당했는데
그 친구는 천인침을 받았었고 할아버지는 받지 못했다.

47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5:20.84 ID:0pgEPXORTVY
근데 전투 당시 친구가 당해야했던 부상까지 두배로 할아버지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말하자면 대신 당했다.

47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5:21.12 ID:DMG8L1Ofnw+
그런사연이..

47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6:45.61 ID:0pgEPXORTVY
그래도 친구가 죽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내가 다치고 내가 죽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고.
그런데 친구가 총을 맞는 상황이 되었는데
친구의 몸을 통과(라는 표현을 썼어.) 해서 할아버지가 맞아버렸다고 한다.

47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7:05.07 ID:Xo0fVAoHVqg
뭔가 가슴아프다....

47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7:07.42 ID:4aI4uIEOZMU
안타깝네.. 그 할아버지, 그래서 천인침을 믿는거구나.

47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7:13.59 ID:0pgEPXORTVY
죽는 순간에도
"친구가 죽지 않아서 다행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대.

48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7:52.03 ID:DMG8L1Ofnw+
그 할배한테 직접 물어본거야?

48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8:08.88 ID:0pgEPXORTVY
그 태평양전쟁 당시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천인침이 그 중 하나였다고.
그리고 내 주위를 맴돌고 있는 하얀 원혼은 태평양전쟁 당시 악을 품고 죽은 한국 병사들.

48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8:32.42 ID:0pgEPXORTVY
>>480
내가 물어본건 아니고 스님이 물어봐서 들은 걸 나한테 말해주신거야, 스님이.

48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9:17.74 ID:DMG8L1Ofnw+
그 흰실도 한국인이였구나 ㅠ 숙연해진다...

48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8:59:33.07 ID:0pgEPXORTVY
그래서 할아버지는 수많은 세월을 떠돌다가 점점 힘을 얻었다고 한다.
후손들의 제사와 태평양전쟁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로부터.

48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1:07.58 ID:0pgEPXORTVY
그래서 그냥 흰 실이 아니라 작지만 사람의 형상을 갖출 수 있게 됐고
준신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건 스님의 말씀이야.

48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1:47.85 ID:DMG8L1Ofnw+
그럼 할배는 수호령 역할도 할수 있는거야?

48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2:06.19 ID:0pgEPXORTVY
그렇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말씀을 안하셨다고 하신다.
하지만 무조건 천인침을 할 것.
때가 오면 백호가 지켜줄것이라고.

48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3:55.37 ID:0pgEPXORTVY
>>486
그건 모르겠어.

48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5:16.89 ID:0pgEPXORTVY
그 하얀 실이 천인침을 보면 흥분해서 공격하는 이유는
천인침 없이 죽어갔기 때문에.
천인침이 있었으면 살 수 있었던 원혼이고 그 것을 자각하고 죽었기 때문이라고한다.

49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6:00.91 ID:0pgEPXORTVY
원혼이라고는 하지만 악한 혼이기 때문에 불쌍하게 여기는 건 괜찮지만
가까이 하려고는 하지 말라고 했어.

49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6:52.57 ID:0pgEPXORTVY
그리고 스님도 나에게 천인침을 하라고 말씀하셨다.

49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9:47.77 ID:DATU22+jFIA
>>491 난 이쪽에는 해박하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스레주 조심하고. 천인침 잘 챙겨두고. 정화의식은 하기로 결정된거야?
근데 정화의식을 하면 그...할아버지도 나타나지 못하게 된다는 건가.

49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09:48.69 ID:0pgEPXORTVY
아무튼 내가 들은건 여기까지고...
솔직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될지 모르겠다.

49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10:43.04 ID:0pgEPXORTVY
정화의식을 해도 할아버지는 괜찮겠지만 흰 실은 사라질거야 아마도.
스님보다 공력이 더 세다고 하니까...

49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11:29.43 ID:0pgEPXORTVY
근데 그 흰 실이 도대체 왜 나에게 나타난건지 (혹은 보이게 된건지) 모르니까
아직 정화의식은 하지 않고, 내 신변을 지켜주는 기도를 드려주신다고 하셨어.

49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13:58.48 ID:0pgEPXORTVY
아! 그리고 할 수 있는 사람은 흰 손수건이라도 구해서
주위 여자들에게 무운을 빌면서 천인침을 해둬.
1000명까진 무리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스님이 시켰어.

49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23:09.37 ID:PUWLN1krCYE
난 여잔데 여자한테 해달라그래?

49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19:23:22.48 ID:0pgEPXORTVY
>>497
나도 여자야 ㅋㅋ

499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1:09:37.35 ID:T6Go1ly4dO2
마음같아서는 천인침 한땀 도와서 해주고 싶네 ㅠ 힘내라 스레주!

500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1:15:13.74 ID:075VcOhhbxc
나도 서울지역인데 괜찮으면 천인침에 한몫 하고 싶다. 생각있으면 얘기해줘.

501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1:18:56.37 ID:T6Go1ly4dO2
아 맞다 난 인천 'ㅁ' 나도 생각있으면 말해줘!

502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1:25:56.38 ID:SRbHsFiH1DA
인천이야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줘?

503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2:20:00.47 ID:nsoFKBnrHxQ
힘내 스레주ㅠㅠㅠㅠ처음올라왔을때부터 봐서그런가 되게 천인침 정성껏 해줄수 있는데.........지방이라.........미,미안...도움이 되지 못해서

504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3:18:43.67 ID:KT6ExUBRUAw
같은 서울이라면; 도와줄수는 있는데; 왠지 내가 하면 역으로 않좋아 질거 같은 느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내눈앞의 현실이 아니라면 믿지 못하는 경향이 커서..;
성의 없이 말뿐이지만; 일단은 무사하기를 빕니다;

505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3:25:15.37 ID:ouo4H4208Yo
나 서울에서 얼마안멀어!
돕고싶은데 생각있으면 레스달아줘!

506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3:28:17.01 ID:0pgEPXORTVY
다들 고마워!!! 솔직히 이런 레스 달릴거라고 생각 못 해서
들어와서 보고 눈물 글썽글썽했어.
일단 내가 지금 대학생이라서 우리 과 언니들이나 동생들한테도 부탁해보려구.
학교 사람들한테도 부탁해보구.
고마워... ㅠㅠ 진짜.....

507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3:32:32.95 ID:075VcOhhbxc
>>506
힘내 스레주. 괜찮을거야. 금방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508 이름:이름없음 :2010/08/23(월) 23:48:50.00 ID:njd8o8VjF++
도와주고싶은데 부산.....

509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02:20:25.54 ID:IludlGn+TQI
아 씨 지금 커튼이 갑자기 덜커덩 하면서 떨어졌어.

510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03:14:34.38 ID:bZKOaxEmtmU
나도 대학생이라 시간많다~
필요하면 꼭 레스달아!

511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3:33:18.50 ID:r8Ywf2Lj8yU
나도 잉여대딩에다가 여자.
대학이 지방이라 개강하면 지방으로 내려가지만 공강날이랑 주말이 연달아 있어서
주말에는 서울에 올라올예정.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해줘.

512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4:34:43.28 ID:Ds1as1Nk6c2
도와주고싶지만경기도..

513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4:35:30.03 ID:N73z5NS1qlw
나도해주고싶따!!나도서울에살긴하는데나이가내가너무어린..;

514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8:18:55.98 ID:ogW+4KT1I5Y
인천이야. 언제든지 원하면 말해,스레주! 라기보다 도와주고싶어.

515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8:42:14.38 ID:IludlGn+TQI
이 레스더들 진짜 사람 눈물나게 만들거야? .... ㅜㅜ
나 스레주야. 오늘도 천인침을 열심히 받고왔어.
총 70땀정도 받게되었어. 일단 스님이 천개는 무리라도 100개라도 채우라고 하셨거든.
앞으로 조금이면 될 것 같아.
도움이 필요하면 레스 달게. 고마워 스레더들 진짜... ㅠㅠ

516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8:56:36.92 ID:IludlGn+TQI
아 참, 오늘도 할아버지 봤어.

517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8:57:50.80 ID:IludlGn+TQI
우리 집 바로 옆에, 내가 사는 아파트의 2차 건물을 짓는다고 지금 공사중이거든.
근데 그 옆 골목길로 나가면 큰 길이 나와. 거기선 택시 잡기가 쉬워서
그쪽 길로 많이 다니는데,
오늘 그쪽 골목길로 가려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갑자기 막았다.
큰 대자로 버티고 서서 무서운 표정으로.

518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8:58:51.27 ID:IludlGn+TQI
그래서 다른쪽으로 할 수 없이 돌아갔어.
그 길이 좀 음침하고 기분도 나쁘고,
이상한 점집 (무당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가정집) 이 있어서 평소에 다니면서도
기분 나빴는데. 그것 때문일까?

519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8:59:00.74 ID:e4k0Q7AmFLQ
위험하다는걸 알린듯 싶네

520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9:04:24.35 ID:r8Ywf2Lj8yU
응 위험하는거 알린것 같아.
확실히 공사현장 옆쪽이면 좀 위험하지 않아? 뭔가가 떨어진다거나.

521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19:14:45.35 ID:IludlGn+TQI
>>520
그럴만한 장소는 아니었어. 공사현장이긴 했지만 바리케이트같은 걸로 나눠져있었고...

522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0:55:38.05 ID:zwo0qr7D5LE
대박.. 갱신

523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1:32:03.78 ID:5nqgun+dv4E
흥미진진...ㄳ

524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2:33:49.16 ID:1+7kb06xxrE
..스레주....항상 고생이 많구나()
여하튼 수고하고! 스레주 곁에는 할아버지와 백호가 있으니까, 걱정말구, 사고 안나게 조심해!

525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3:16:53.80 ID:IludlGn+TQI
헉 큰일이 일어났어!

526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3:17:08.98 ID:IludlGn+TQI
아빠가 지금 퇴근하셨는데,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났대.

527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3:17:21.04 ID:IludlGn+TQI
인부들이 구급차에 실려나오고 난리도 아니래...

528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3:17:45.80 ID:KiLEzptBzz2


529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3:19:04.18 ID:IludlGn+TQI
아까 그 일과 오버랩됐다.

530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3:19:47.55 ID:IludlGn+TQI
그런데 더 무서운건
갑자기 바람이 휙 불어서 위에 있던 철근이 와장창 잘려서 떨어졌다는 거야.
갑자기.

531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3:24:46.77 ID:IludlGn+TQI
아, 지금 할아버지가 나타났다. 의기양양 뿌듯한 듯이 미소를 짓고 사라졌어.
어이.

532 이름:이름없음 :2010/08/24(화) 23:35:15.01 ID:vojW5vLGQjU
>>531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아 할아버지 귀요밐ㅋㅋㅋㅋ

533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00:30:01.19 ID:z8Jv11pfMqw
하...할배!
수호령 맞는거 아냐?
할배 짱 드세요ㅋㅋ

534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00:33:13.84 ID:aIR+TIlW6RY
ㅋㅋㅋㅋ 할아버지 뭐야

535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00:45:42.59 ID:8B32SYm4HsM
>>531
할아버지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나는 지금 지구반바퀴를 돌아서 있는상태라서 맘같으면 서울이라도 찾아가돕고싶은데 그럴수없네 ㅠㅠㅠ 미안해 하지만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랄게. 천인침이아니더라도 사람들마음이 모이면 효과가 있지않을까? 내수호령이 어느정도 강하다던데 조금 힘이 전해졌음 좋겠다. 령들 참 안타깝네.......전쟁이란 정말......근데 아직도 지구상엔 정신못차린 사람이 많아서 안타깝다... 스레주 아자아자!!!!

536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00:50:18.93 ID:LkYAb+QE2BA
다시 하얀 령이 나타났어. 어떡하면 좋지;;;

537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00:50:53.04 ID:LkYAb+QE2BA
딱히 아무 문제도 일으키고 있지 않아서 난 태평히 컵라면이나 먹고 있지...
ㅋㅋㅋㅋㅋㅋ

538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00:55:30.22 ID:z8Jv11pfMqw
>>537
불쌍하니까
라면 한 가닥 줘봐 ㅋㅋ

539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01:55:23.80 ID:ggnYLQ0O9zg
>>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

540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03:18:37.82 ID:F5tYDuEfbA6
ㅋㅋㅋㅋㅋㅋㅋ 아 할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말은 실례지만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ㅋㅋㅋㅋㅋㅋㅋ
어후 좀 전에 방문이 이유없이 덜커덕거려서 깜짝놀랐네.
그것도 누가 손잡이를 후려친 것 같은 소리가 나서 더 놀라버렸어.
아무튼 스레주 화이팅!

541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2:13:24.92 ID:6oR0+zSfoK6
스레주 화이팅!!

542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3:29:28.50 ID:5NDghlu6nyA
http://kimbap94.blog.me/111866516
여기 자주 가는 곳인데, 눈 먼 예언자의 예언이래.
스레주의 스레에 "전쟁"이라는 단어가 보여서 올려볼게

543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3:33:08.26 ID:5NDghlu6nyA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nigallers&no=106226
여기에 좀 더 자세한 예언들이 있네. 미래 일이니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544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3:35:35.02 ID:AubmsT5YWKM
전쟁? 알고있지만 말하지는 않겠음.

545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7:15:24.16 ID:yB0Hevxw+FA
그 공사장 그거 하얀실이 안했기를 빌어,

546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8:21:18.74 ID:LkYAb+QE2BA
집에 들어왔는데 식탁 위에 복숭아가 있길래 먹으려고 했더니
그 위에 하얀실이 앉아 있어서 먹지 못했다.
-_- 내 음식...

547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8:23:28.60 ID:z1eubmIO4DU
>>546
복숭아는 귀신쫒는데 효과가있다는데...
그위에 앉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8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8:33:13.39 ID:zvQ9T+ZUoW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넼ㅋㅋㅋㅋ

549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8:38:51.49 ID:yB0Hevxw+FA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0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9:12:02.23 ID:sCzgyxeF2q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1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9:22:29.20 ID:zvQ9T+ZUoW2
조용한거보니 스레주는 안전한가봐? ㅋ..

552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23:15:00.88 ID:z8Jv11pfMqw
갱신
스레주 천인침 힘내라

553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23:52:34.50 ID:fOMp2bD7adw
갱신
근데 할범도 센닌바리 못받아서 돌아가셨잖아? 혹시 만들었는데 먹고 튀는거 아냐?

554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23:53:14.98 ID:LkYAb+QE2BA
오늘까지 천인침은 총 160땀을 돌파했어.
평소에 인맥이나 지인 관리해두길 잘 했다고 생각해.... ㅠㅠ
일단 100땀은 돌파했으니 좀 안심이 돼.
그리고 우리 옆 집에서 불이 났다. -_-;;;

555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23:53:45.93 ID:LkYAb+QE2BA
>>553
나를 생각하면서 만들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꺼라고 생각해.

556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23:54:40.80 ID:LkYAb+QE2BA
옆 집도 우리집과 구조가 똑같은데, 옆 집의 내 방이 있는 자리라고 해야하나
거기서 베란다를 타고 내방쪽으로 불길이 넘실댔던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어.
다행히 비가 와서 빨리 꺼졌지만 무섭다.
하얀 실은 조용히 천장쪽을 떠돌고 있는데 저녀석들 짓인 것 같아서
몇 대 패주고 싶어 -_-

557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23:55:26.98 ID:27h9has8Wl+
혹시 그거 하얀 실 사진 찍을수 있어?

558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23:57:05.53 ID:LkYAb+QE2BA
>>557
지금 찍으려고 봤는데 화면에 나오지 않아.
굉장히 얇아서 만약 나온다고 해도 제대로 찍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내 카메라 200만화소밖에 안되니까. ㅠㅠ

559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00:06:14.32 ID:bbDo+Z2AOd+
하얀실한테 말 걸수 있어...?;;;

560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00:07:07.12 ID:j+nrndVsVmI
>>559
아니 말 걸어본 적 없고, 네 레스 보고 말 걸어봤는데 대답하지 않아.
들은척도 안하고 그냥 둥둥.

561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00:09:33.03 ID:bbDo+Z2AOd+
>>560 흰실주제에 사람을 무시하나....

562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00:12:18.09 ID:j+nrndVsVmI
>>561
그러니까 열받네. -_- ㅋㅋㅋ 뭐 일단 의사소통 자체가 안되는 것 같아.

563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00:13:16.23 ID:bbDo+Z2AOd+
그.. 인터넷에 나오는... 무슨 불경같은거
귀신 쫓는다고 나오는 무슨 주문같은거 들려주면 흰 실 없어지는거 아닐까?

564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12:33:56.27 ID:40AddWoymO2
갱신!

565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12:58:24.81 ID:C0gPmNTSkHc
할아버지가 말하려는게 뭔지 알겠군.

566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16:08:33.92 ID:q5gIUhGJncU
갱신!

567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16:11:58.66 ID:0lHL55Z4ZkY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가봐.ㅋㅋ;;
할아버지 최근엔 안나왔나봐?

568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18:05:38.53 ID:qg8vlIhaNCg
쨌든 스레주 힘내! 이제 좀만있으면 200땀정도는 채울수 있을거야
근데 센닌바리말이지, 같은사람이 두세번 떠주면 효과없는거야?

569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21:45:44.02 ID:GgmU5L3NYr2
갱신

570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22:06:38.96 ID:j+nrndVsVmI
>>568
응 한사람에 한땀씩이야.

571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22:07:43.87 ID:j+nrndVsVmI
오늘은 딱히 별다른 일이 없었어!
밥 한끼씩 사주면서 천인침을 부탁했는데, 오늘로 192땀!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어~

572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22:37:35.25 ID:z7gBd3Pe+VY
응 스레주힘내 할아버지는안보여??

573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22:38:27.97 ID:0lHL55Z4ZkY
오오오..할아버지를 보고싶다!! ㅠㅠ

574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22:51:17.47 ID:9pQbq7zkh9Q
갱신

575 이름:이름없음 :2010/08/26(목) 22:52:33.10 ID:q5gIUhGJncU
다행이야 스레주
192땀이라니,
흰실이 센닌바리 같은거 노리거나 공격하지는않아?

576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3:21:24.98 ID:o2nFTkmZSvo
아 정말 천인침 다하려면 죽을듯;;;
인맥으로는 절대 불가능한거 아냐?;;
일단 증가하는 속도는 상당하넹

577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5:45:24.98 ID:+bJlf5yao16
오늘 할아버지가 나타났어.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접시 위에서 쿵쿵쿵 뛰면서 화난 표정으로
접시 주위를 뱅글뱅글뱅글 돌았다
혹시나 말이 전해질까 해서
마음 속으로 "할아버지 왜그러세요;;;" 라고 해봤지만 똑같은 행동 뿐.
그래서 일단 같이 밥먹던 친구 (천인침을 부탁하기 위해)에게 급한일이 생겨서 가봐야 한다고 집으로 왔어.

578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5:46:14.94 ID:+bJlf5yao16
>>576
일단 핸드폰에 저장된 여자가 한 400명정도 되고...
중고등학교를 여학교 나왔으니 어느정도 인맥은 돼... ㅠㅠ
다행스럽게도 31일날 동창회도 있으니까 일단 적어도 500땀은 뜰 수 있을거라 생각해.

579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5:46:33.54 ID:+bJlf5yao16
아 참고로 지금까지 떠진 천인침은 205땀이야.

580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5:47:09.13 ID:+bJlf5yao16
>>575
지금은 그렇지 않아. 근데 가끔 천인침이 들어있는 내 가방을 공격할때가 있어... ㅠㅠ

581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6:39:28.41 ID:sO6qWA6ynZU
ㅋㅋ 동창회가 없다면 아마 스레주는 밥 400끼를 사야 할거야

582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9:09:01.92 ID:xWIV4oigeRE
갱신! 스레주 아직 살아있구나!!!!(어이.)

583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9:16:07.16 ID:fxk4y2P0PSw
스레주 화이팅! 지금 스레주 잇으려나

584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9:23:11.29 ID:oQLvHgVSsjM
헛 스레주 왔었구나..ㅠㅠ...근데 할아버지가
무슨일이신거지. 갑자기 화를내시고

585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9:32:03.13 ID:+bJlf5yao16
친구가 집에 가는 길에 치한을 만났다고 전화왔어.
이건가 -_-;;; 그런 건 안 지켜줘도 괜찮은데 이 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0:27:28.43 ID:HUMjhIhv06Q
>>585
할아버지 너무 착하셔 !
수호령같아!

587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1:15:08.17 ID:yCw5CTrvvD+
갱신

588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1:19:29.37 ID:VtXl+2u6MZk


589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1:27:39.21 ID:VtXl+2u6MZk


590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3:15:50.43 ID:HUMjhIhv06Q
으으 거의끝으로 밀려왔네


591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3:22:19.72 ID:+N6CTVRAcpk
으잉ㅠㅠㅠㅠ스레주 어디간거야ㅠㅠㅠ할아버지 얘기를 들려죠ㅠㅠ

592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3:54:51.76 ID:sO6qWA6ynZU
근데 왜 유독 그 할배쨔응만 그런 모습(흰 실이 아닌 할범의 모습으로)다닐수 있게된걸까? 아무리 이야기를 듣고 힘이 강해졌다고 해도 뭔가 이상해

593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2:24:21.76 ID:Nt8mOQtHJXM


594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3:04:53.22 ID:9wd+4npQBSs
나 전주인데 나도 도와줘도 될까?
스레주가 전주까지 오는것보다 편지로 돌려서 하는게 편할것같아
어때?

595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3:59:06.56 ID:2g5iBxvnT06
>>594 그러다 못 받을 가능성도 있어... 조금 불안한데??

596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7:17:38.71 ID:jLfC77JxotM
내가 들은 바로는
귀에 눈과 연결되는 시신경이 있어서
귀 잘못 뚫으면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
갈 수 있다고 하던데 그것 때문에 아냐?

597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25:26.58 ID:WKhxTxeKuW6
나 스레주야. 얘기 들어줄 사람 있어?

598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27:31.37 ID:WKhxTxeKuW6
음 아무도 없나보네... 일단 썰 풀게.

599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27:34.39 ID:Nt8mOQtHJXM
나!나있어!

600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27:45.83 ID:WKhxTxeKuW6
>>599
있구나! ㅋㅋ

601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28:50.81 ID:WKhxTxeKuW6
어제와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친구들에게 밥을 사고 천인침을 받는
평범한 (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생활을 하고 있었어.
그런데 이모랑 아는 스님께서 전화가 온거야, 저번에 나한테 전화하셨던 그 분.

602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29:27.02 ID:Nt8mOQtHJXM
>>600
응 있어!
나 이거 갱신도 한사람이야,
스레주 소식없나해서 조마조마했어 .. ;

603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29:44.08 ID:WKhxTxeKuW6
전화 받아서 무슨일이시냐고 물었는데
너 그 원령들 어디있어? 하얀 혼. 지금도 니 옆에 있어?
라고 물으셨어.
그래서 휙휙 주위를 둘러보니까 흰 실이 없었어.

604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0:02.93 ID:WKhxTxeKuW6
>>602
그렇구나 고마워! ㅠㅠ 일이 좀 있었어..

605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0:47.35 ID:WKhxTxeKuW6
아. 그 전화 받은건 어제, 밤 8시쯤 집에서였어.

606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2:13.64 ID:WKhxTxeKuW6
그래서 없다고, 지금 없다고. 했더니
하얀 혼이 언제부터 없었는지 알 수 있냐고, 기억하냐고.
근데 사실 지금 와서는 잘 신경도 안 쓰였고... 있으나 없으나 그냥-
무시했었으니까. 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607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2:26.80 ID:WKhxTxeKuW6
"하얀 혼이, 지금 여기에 있다"

608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2:43.21 ID:Nt8mOQtHJXM
>>607
소름돋았어 ;

609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2:53.83 ID:aO9ht3MMUtI
헐 뭐야 무서뷰ㅠ

610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3:33.17 ID:WKhxTxeKuW6
고... 하셨어.
자세한 사정을 물어봤더니
어제 밤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나와 이 지역을 위해 염불을 외시고, 기도하고 공양 드리고 계셨는데
문쪽에서 뭐가 아른아른 하더래.
나가봤더니 흰 실이었다고.

611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4:17.72 ID:WKhxTxeKuW6
분명 흰 실은 스님이 계신 곳까지 갈 수 있는 힘도 없을 뿐더러
사람 눈 (스님이라고 해도 일단 사람이니까.) 에 보일만큼 대단한 혼도 아니었기 때문에
스님은 많이 놀라셨다고 해.

612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6:09.56 ID:Nt8mOQtHJXM
>>611
뭐야.. 실 무서워,

613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37:33.74 ID:WKhxTxeKuW6
근데 기운을 읽어보니까...
처음 나랑 통화했을때 느낀 기운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게 세져있다고.
너 혹시 하얀실에게 말 걸거나 한거냐고.
무슨짓을 한거냐... 고 전화하신거야.

614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40:45.96 ID:WKhxTxeKuW6
음... 사실 난 혼자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혼잣말 하는 버릇이 있거든.
밥 먹을때도 가끔 혼자 중얼중얼, 맛이 어떻고 저떻고.
잘려고 누워있을때도 가끔 그래.
그 버릇이 머리를 싹 스쳐 지나가면서 아 이건가! 싶더라고.

615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41:48.06 ID:WKhxTxeKuW6
그래서 말씀드리니까,
이 실 이제 니 옆에 있으면 위험할거라고.
어떻게든 여기서 봉인같은 걸 할테니까..... 하고 결과를 알려주신다고.
아마 내일 모레 (그러니까 이제 내일이지) 저녁 안에는 될 거라고.
내일 모레 이후에도 내가 연락이 없으면
실패한 줄 알라고.

616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44:13.83 ID:WKhxTxeKuW6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할 테니까 너는 천인침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으라고.
그렇게 말씀하셨고 오늘도 천인침을 받고 돌아왔어.
지금 현재 300땀.

617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46:27.04 ID:WKhxTxeKuW6
일단 여기까지가 일어난 일이야........... 휴.

618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47:51.24 ID:aO9ht3MMUtI
흰실이 세지면 뭐가 되는거지...

619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51:06.50 ID:aO9ht3MMUtI
아... 왜 하필이면 스레주인거지...

620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53:21.35 ID:5bwXD1TdbSQ
아..힘내 스레주

621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8:54:47.79 ID:WKhxTxeKuW6
고마워 레스더들.
나도 왜 하필 나야. 라는 생각이 든다.

622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9:02:25.92 ID:UyLlff2+8+w
와..간만에 와서 좋긴한데 스레주.
흰실이 강해져있다니..그녀석들 강해지면 대체 어떤모양을 하게되는걸까

623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9:02:51.15 ID:WKhxTxeKuW6
>>622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더 크고 굵어져있다거나 -_-;;;?

624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9:03:17.73 ID:WKhxTxeKuW6
어쨌든. 나 천인침 300땀 뜨는데 쓴 돈이 100만원정도 되는 것 같아.
요즘 하루에 밥을 여섯끼씩 먹는다.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25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9:05:43.65 ID:Dq64jtD61bQ
어이쿠ㅋㅋㅋㅋㅋㅋ여섯끼라니ㅋㅋㅋㅋㅋㅋㅋ

626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9:37:35.61 ID:CeJk9oWbQ8o
갱신!우연히 보게된건데 상당히 흥미롭기도 하고 왜 하필 스레주에게 이런일이 생겼는지 생각도 들고..아무튼 스레주힘내!!

627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9:38:14.82 ID:aO9ht3MMUtI
>>623 미안 순간 뿜었다

628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19:55:43.01 ID:SHgBNARKBtY
갱신

629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0:01:36.77 ID:Y+sjE7cI+fE
우와 저도돕고싶네요..저14살여잔데 ㅋㅋㅋ 광주지만.. 나도그런능력가지면 좋겠다..그럼유명인될수도<퍽 미안..

630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0:03:06.32 ID:vM40iZc71Xs
ㅠㅠ신기하긴 한데..음..잘 모르겠지만....
힘내 스레주...

631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0:04:01.12 ID:SHgBNARKBtY
남자라서 못해주는 1인

632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0:04:39.22 ID:UyLlff2+8+w
우리는 응원하고 있단다 스레주.

633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0:31:04.89 ID:6vMBVCe1+c2
그다음은?!!

634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0:51:57.43 ID:IykKjJqd+SU
스레주 천인침 완성하면 인증 ㄱㄱ

635 이름:eoqkreoqkr :2010/08/29(일) 20:53:02.23 ID:TvPcrJMDZsc
대박 ㅋㅋㅋㅋㅋ 뭐임 궁금하닼ㅋㅋ

636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1:54:52.80 ID:KfkyrJTLA6c
그놈의실을잡아 먹어버릴=-=...

637 이름:ㅋㅋㅋㅋ :2010/08/29(일) 21:56:01.99 ID:ZzghR8288mc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롷하지마라

638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1:59:08.16 ID:luzl0KeENHg
쌀밥 먹고있다가 실까지 먹으면 어떻게 되는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9 이름:이름없음 :2010/08/29(일) 22:55:54.38 ID:N+jhEzhAWDY
이거 지금 진행형이야?

640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04:40:51.49 ID:9sPKOvtv31Y
으익! 스레주 괜찮은거야?

641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1:41:09.35 ID:qdRBjljIRro
정주행! 진행중이라니..

642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2:55:32.50 ID:1oALC3wc0Qs
우오옷 뭔가 점점 흥미진진해지는데?

643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2:55:52.10 ID:TNTU4DJr9AU


644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3:35:23.98 ID:Xriv13QmGBU
ㄳㄳ

645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3:36:01.62 ID:Xriv13QmGBU
아 배고파 뭔가가 달라붙었어

646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6:10:13.66 ID:A+TUg2pw8dc
나도 천인침 해주고 싶다..

647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6:36:25.55 ID:4v++ikbOpQU
>>546 응? 나 읽다가 조금 의심되는게, 복숭아는 양기가 강해서 주로 귀신을 퇴치할 때 쓰잖아, 근데 하얀 실이 절에 간 것과 복숭아에 앉은 것 둘이 관계가 있어. 생각해봐, 보통 귀신이 어떻게 복숭아 옆에서 딩가딩가 하겠어? 그건 음기가 더 강해져서 양기를 누른다는 거겠지, 그래서 그 커진 힘으로 절에 갈 수 있게 된거고, 다들 그렇게 생각 안해? 나만 이런 생각한거야?

648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6:48:42.78 ID:a6nlFcKer6E
갱신!
아직도 스레주의 여행은 끝나지않았어!

649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6:52:39.61 ID:A+TUg2pw8dc
>>647 얻? 난 생각도 못했는데 읽다보니까 맞는것 같아!똑똑하네. .. 스레주 어떻해..

650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6:57:28.57 ID:SineYgfKvAg
학교에서 혼날거 각오하고 읽고있어ㅋㅋㅋㅋ 갱신!

651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7:03:41.22 ID:4v++ikbOpQU
나 649인데, >>24 의 할아버지가 뒤를 가리킨건, 자기도 저 실과 한 부류라는 걸 의미했을거야. 이건 낚시질이라기엔 스토리가 탄탄하다, 지금으로써는 실제라고 믿는 수밖에 없겠다...

652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7:22:51.08 ID:++vBDGLyStE
갱신!

653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7:41:41.56 ID:A+TUg2pw8dc
지금 보고있는 사람 없어?

654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7:45:23.87 ID:h7hrVwg8+Cw
나 있어!

655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7:46:59.21 ID:a6nlFcKer6E
어? 왔어? ㅋ

656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7:49:47.01 ID:A+TUg2pw8dc
와우!많네

657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7:51:24.47 ID:a6nlFcKer6E
갱신! 난 밥먹고올께 신나게 썰이나푸러쥬ㅕㅋㅋㅋ

658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17:59:53.94 ID:h7hrVwg8+Cw
스레주 썰풀어줘~

659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22:07:56.22 ID:6Xik+M+lcCk


660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22:29:34.28 ID:SlLBvfN+g+Y
스레ㅠㅜ 걱정했다구 ㅠㅜ

661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23:26:16.51 ID:D3hua7BqG82
없는거야 스레주?

662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23:27:35.13 ID:CYaSwzXo8bM
언제 올꺼야

663 이름:이름없음 :2010/08/30(월) 23:59:23.94 ID:2pkKaNAyVOw
나 스레주야. 보고있는 사람 있어?

66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0:36.92 ID:5B2aorsLUJs
ㅇㅇ 보고 있어.

66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1:02.14 ID:WSfhLK25FRk
절로부터 연락이 왔어.

스님은 실패하셨어.

66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2:19.16 ID:5B2aorsLUJs
>>665
...걃.

66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3:02.66 ID:WSfhLK25FRk
스님은 봉인 실패의 여파로 현재 병원에 계시다고 한다.
심각한 건 아니고, 온 몸에 채찍으로 맞은듯한 상처가 났고
심한 몸살 정도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66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4:28.85 ID:WSfhLK25FRk
스님으로부터의 전언
"령들이 생각보다 많이 세졌고, 준비가 부족하여 봉인에 실패했다. 령이 계속 절에 붙어있는다면 모르겠지만, 혹시 네쪽으로 가게 된다면.... 령이 보이는 즉시 이쪽으로 내려와라."

66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4:57.30 ID:WSfhLK25FRk
아직 령은 보이지 않고 있어 (흰 실 말하는거야.)
할아버지도 아직은 보이지 않아.

67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6:47.46 ID:5B2aorsLUJs
>>669
할아버지가 막아주고 계신건가?

67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7:43.78 ID:WSfhLK25FRk
>>670
절쪽에 있을수도 있고... 이쪽으로 오는 중일수도 있고...
나도 연락 받자마자 이쪽에 들어와서 글 남기는 거니까.

67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09:56.58 ID:WSfhLK25FRk
아 그리고 다들 갱신 많이 해줘서 고마워... ㅠ_ㅠ
오늘까지 진행된 천인침은 306땀. 오늘은 일이 있어서 여섯명밖에 못만났어.

67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11:36.15 ID:4Bfi3IuJ+lI
귀 뚫으면 가끔식 헛건 보인다는데 천만분의 1로.

67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16:05.08 ID:WSfhLK25FRk
>>673
나도 처음엔 헛것을 의심했지만... 내 눈에 보이는 게 스님 눈에도 보인다고 하시니까...

67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16:38.77 ID:5B2aorsLUJs
>>671
희망은 진촤 천인침 뿐인가...ㄱ-

67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18:29.03 ID:y7SjBt7DhfA
갱신!

67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20:44.49 ID:WSfhLK25FRk
아무튼 오늘 썰은 여기까지야. 내일 또 와서 얘기할게 들어줘서 고마워.ㅠㅠ

67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36:28.22 ID:5B2aorsLUJs
>>677
힘내 스레주!

67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00:53:14.34 ID:x+IC9grEDhk
>>677 힘내 스레주!!! 계속 응원할게!

68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10:07:17.42 ID:MHY9ml7BTBU
난 이걸로 20마넌 벌었음 -_-v 문자만 받으믄 된다는 ㅎㄷㄷ http://2ns.kr/sms/partner.php?id=cc503

68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14:56:08.51 ID:bN1HoqCjTXM
스레주 정말 천명 채울거같아;;;;;;;;;
내가 해주진 못하지만 응원해줄께!!!!!!

68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14:58:26.25 ID:cpU8E1At+IQ
스레주 힘내! 나도응원한다구
도와줄 수있는 일이 있음 돕고싶다

68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14:58:44.79 ID:xhY1V3RT5hY
귀뚫으면 시신경인가 나온다는소리도있던데

68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0:36:01.73 ID:OSdTBbZoaRw
스레주 힘내!
지금 생각난건데, 큰 절에서 머무는게 어떨까.
절에 계시는 지주스님께도 천인침 부탁드려보고, 절에 공양하러 오시는 분들께도 사정 말씀드리고 천인침 부탁드리면 훨씬 더 빨리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68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24:14.70 ID:WSfhLK25FRk
오늘까지 364땀. 얘기 들어줄 사람 있어?

68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24:35.88 ID:WSfhLK25FRk
아까 오려고 했는데 국외 사용자라고 뜨는 바람에 (난 국내인데!)
썰 풀지 못하고 돌아갔었어.

68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26:41.83 ID:WSfhLK25FRk
뭐 아무도 없지만 일단 썰 풀어볼게.

68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27:22.63 ID:WSfhLK25FRk
오늘, 할아버지가 나왔었어.
괜히 흰 실 때문에 무서워서 집에 있지 못하고 계속 밖에서 친구들 만나고,
사람들 만나고, 오늘 동창회여서 거기 가서 천인침 받고 그랬거든.

68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28:54.95 ID:8Hz8nINmuQQ
스레주 온거야??

69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29:03.94 ID:WSfhLK25FRk
근데 고등학교 동창이고, 내 옆반이었던...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번 말해본 적 있는 친구에게 천인침을 받으려고
"XX야, 무운 있잖아. 무운을 비는 마음을 담아서 여기에 한 땀만 떠줘"
라고 말한 순간, 할아버지가 나타났다.

69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29:19.44 ID:WSfhLK25FRk
>>689
응 나야!

69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29:49.47 ID:78JGi07JpqQ
>>690
으아아 긴장되는거 봐라.

69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0:16.60 ID:WSfhLK25FRk
할아버지가 갑자기 천인침 뜨는 천 있잖아, 흰 천.
그걸 뺏으려고 덤벼들었다. 내 친구에게.
그 순간 앞에 있던 술잔이 퍽 하고 엎어지면서 친구 몸쪽으로 술이 쏟아졌고

69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1:05.44 ID:WSfhLK25FRk
친구는 당연히 자기 몸에 술이 쏟아졌으니까 (500짜리 맥주였어. 큰 잔)
기겁하면서 일어나서 천 나한테 주고 몸을 털고 난리가 났지.

69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1:26.78 ID:78JGi07JpqQ
헐 못된 먹튀할배

69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3:40.77 ID:8Hz8nINmuQQ
?! 그건 또 무슨 상황;;;

69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5:18.05 ID:WSfhLK25FRk
근데 그 할아버지가 그 친구를 계속 노려보면서 씩씩거리고 있는거야.
진짜 친구를 죽일 기세였어.

69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6:06.06 ID:8Hz8nINmuQQ
그 친구한테 뭔가 있는거 아니야??

69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8:10.52 ID:Vq7L4kjxZXo
그 친구가 스레주 한땀 떠줄때
무운을 빌지 않았던거 아냐?
무운을 빌지 않았으면 소용이 없잖아

70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9:12.67 ID:7uODqm0JTMo
오 스레주랑 동접이야!
왠지 그친구 그닥 무운을 바라거나 그러지 않는 거 아닐까!!

70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39:27.25 ID:WSfhLK25FRk
>>699
천인침 떠주기 전이었어. 바늘을 잡은 상태.

70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0:04.11 ID:u1z2hmiIWLg
아니면 그 친구가 하얀실과 연관되있는거 아냐?
후손이랄지...

70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0:58.23 ID:WSfhLK25FRk
그래서 나 진짜 무서웠거든... 당연히 친구는 왜 쏟아진지 모르고 당황해하고 있고...
내눈엔 할아버지가 화내서 그런거라는 게 보이니까...

70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2:36.79 ID:WSfhLK25FRk
그래서 그냥 그 친구한텐 일단 됐다고... 맘만 받겠다고 고맙다고 얘기하고
집으로 왔어. 다행이랄지 불행이랄지...

70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3:17.65 ID:7uODqm0JTMo
이유는 뭐였어? 할아버지한테 물어봤지?

70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3:34.05 ID:WSfhLK25FRk
집에 오는데 버스기사랑 할머니랑 싸워서 -_-;;; 20분이나 늦게 도착했고
집에 와보니까 이 동네가 다 정전돼있고...

70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3:41.67 ID:DjKambDUUVg
할아버지가 갑자기 왜그러신걸까..;;;

70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4:05.92 ID:WSfhLK25FRk
할수 없이 일단 촛불을 켜려고 했는데 라이터에는 불이 붙는다?
근데 이상하게 초 심지에 불이 안붙어.

70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7:06.83 ID:WSfhLK25FRk
집에 있는 랜턴 들고와서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는데
할아버지가 랜턴 옆쪽에 나타나서 앉더니
"만나지 말아라" 고 하시고 바로 사라지셨어.

71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7:34.91 ID:WSfhLK25FRk
그 친구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왜 만나지 말란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렇게 말하니까... 당분간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으려고 해.

71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7:53.89 ID:7uODqm0JTMo
뭔가 그 실들이 온건 아니지 설마..!

71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7:54.00 ID:DjKambDUUVg
친구를 만나지 말라고 하는건가...!!

71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8:03.80 ID:WSfhLK25FRk
할아버지가 사라지시고 바로 불 다 켜지고...
심지어는 초에도 갑자기 불이 붙더라.

71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49:39.68 ID:WSfhLK25FRk
너무 무섭고 소름끼쳐서 좀 울뻔했어;
그리고 동창회에서 일찍 빠져나와서 그런건지. 그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일단 무시했어.

71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50:39.90 ID:u1z2hmiIWLg
흐익
소름돋았어 나

71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53:41.20 ID:WSfhLK25FRk
나 진짜 무섭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그 친구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거지...?
그리고 >>684
좋은 의견이긴 한데... 내가 지금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수원에서 학교를 다니기가 좀 힘들다. ㅠㅠ
학교는 서울... 지금 내가 살고있는 곳도 서울이라...

71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57:30.25 ID:7uODqm0JTMo
>>716
뭔가 그 친구 조상님에게 그런 어떤 과거가 얽혀있어서 안좋은 영향을 받는게
아닐까..;?

71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1:57:56.96 ID:7h5UnoEpoiw
힘내스레주!! 나도응원할게 ㅎㅎ

71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01:48.83 ID:WvSNjVd8E7U
스레주 힘내!

72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03:44.58 ID:WSfhLK25FRk
고마워... 레스더들 응원에 진짜 힘 얻구간다ㅠㅠㅠ
사실 진짜... 천인침 받는거 진짜 힘들고.........
포기하고싶은데.......
가족한테 안좋은영향 갈까봐 하고있다... ㅠㅠ

72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05:24.81 ID:7uODqm0JTMo
당사자는 무지 힘들겠지.. 그걸 매번 한땀씩 무운을 빌며 떠달라고 몇백명한테 부탁하는 스레주는 오죽하겠어.. 힘내! 약해지지 말구

72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08:15.26 ID:evp4plLCGyI
나도 돕고싶어 인천에 살고 있는데.

72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08:35.95 ID:WSfhLK25FRk
>>721
고마워! 만약 진짜로 안좋은일이 일어난다고 하면
이렇게 나 응원해준 레스더들... 천인침 기운을 다 나눠줘서라도
안전하게 지켜주고 싶다. ㅠㅠ

72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09:13.78 ID:vehXEnMVamM
헉! 그게뭐야!

72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11:54.65 ID:7uODqm0JTMo
ㅠㅠ안좋은일이 일어날 거란 생각 자체를 아얘하지마!
스레주에게는스레주를 지켜주는 할아버지도 계시고
스레주를 생각해주는레스더들도 이렇게있잖아 이럴땐 항상 긍정적이구 좋은맘을
갖는게 중요하다구~~

72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12:18.20 ID:7uODqm0JTMo
ㅠㅠ안좋은일이 일어날 거란 생각 자체를 아얘하지마!
스레주에게는스레주를 지켜주는 할아버지도 계시고
스레주를 생각해주는레스더들도 이렇게있잖아 이럴땐 항상 긍정적이구 좋은맘을
갖는게 중요하다구~~

72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14:02.05 ID:WSfhLK25FRk
고마워 정말... 나도 안좋은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사실 "오컬트"한 일이라는 거 자체를 잘 안믿었었어 원래.
근데... 오늘 맥주가 가득 들어있는 무거운 500짜리 잔 쓰러트리는거 보고
너무 무서웠다... ㅠㅠ

72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17:15.46 ID:OSdTBbZoaRw
악령들은 사람들이 불안해할수록 힘을 더 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다.
혼자 있기 무서우면 악령쫓는 불경이라던가 듣는게 어때?

72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18:40.56 ID:WSfhLK25FRk
>>728
악령이 아니어서 소용없을 것 같아. 스님도 불경 외워주셨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어.

73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19:51.22 ID:Lf+Kbz0mW+w
근데... 스레주 수녀원 같은데 가면 여자분들 많을것같은데
거기서 받아보는거어때? 천인침 말이야

73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22:05.35 ID:7uODqm0JTMo
그래도 그 하얀실들이 스레주가 불안해하거나 그러면 더 좋아할지도 모르잖아..
왠지 그럼 약오르잖아?

73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24:50.98 ID:Lf+Kbz0mW+w
지금 갱신 안되는거야? 아무도 없는거야?
스레주 빨리와 나정주행 다했단말이야

73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25:50.59 ID:MbjzB799uF+
나도 정주행 다했단말야ㅠㅠㅠ 빨리 나와ㅠㅠㅠ

73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26:07.40 ID:OSdTBbZoaRw
>>732
나 있다

73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30:51.55 ID:7uODqm0JTMo
스레주 갔나본데??

73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30:55.63 ID:Lf+Kbz0mW+w
아 이제 꺼야되잖아... 스레주
진짜 아까말했듯이 수녀원 같은데 가봐 거긴 여성분들이많잖아? 그리고 왠지
성스러울것 같으니깐

73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34:55.47 ID:WSfhLK25FRk
우리 엄마가 천주교야. 우리 엄마는 내게 일어나는 일들을 알지 못해...

73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35:18.66 ID:WSfhLK25FRk
그래서 아마도 수녀원에 가도... 알아주지 못할거라고 생각해.
늦게와서 미안 ㅠㅠ

73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2:53:48.49 ID:xt5vVxQ5ipY
스레주!!
살아있었구나!다행이야!

74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00:37.43 ID:zhKFSZJgvgA
나도 떠주고 싶은데.. 대전 .. ㅠ

74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04:01.08 ID:53+bfNn89FM
나도 해주고 싶어! 경주 내려올 일 없어 스레주?

74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05:05.97 ID:6YNkoqqSOU6
갱신을하자 ㅠ

74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05:50.38 ID:WSfhLK25FRk
응 걱정하지 마! 죽을일은 없어! ㅋㅋ
지방갈일은 당분간 없다....... ㅠㅠ 대전은... 내가 야구를 좋아해서
한화팬이거든.
가고싶지만 당분간은 학교때문에 빡빡해...
마음만 정말 고맙게 받을게... 고마워 ㅠㅠ

744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07:50.84 ID:Yy6Xsrg+Gp+
스레주! 천인침 사진올려줄수 있어?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고.. 인증도 할겸!
그나저나 할배 천인침으로 뭘할 생각일까.

745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37:25.80 ID:FXgDXT+QAew
서울의 스레더다.
경희대 근처로 오면 한 땀 다주고싶군...
흰 실에게 말을 거니 강해졌댔지
고마운 할아버님께는 맛있는 한과라도 대접해드리지 그래
할아버지가 강해지는 것이 스레주 스스로를 더 잘 지킬 수 있는 일이니

746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38:52.24 ID:FXgDXT+QAew
개인적으로 스레주가 부럽다. 자신을 지켜주는 이를 볼 수 있어서
나도 6년 전에 몸이 안 좋을 때
누군가가 내 왼쪽 손등을 쓰다듬길래 그 손을 잡았다가
무언가 상당히 혼잡한 상황을 겪었던 적이 있었지
유체이탈이었을거라고들 하더라

747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40:08.94 ID:FXgDXT+QAew
그런 상황이었는데 내 오른쪽 귓가에서 누군가가 마구 소리지르고 있었어
이 분이 누군지 알고 지금 이러는거냐고
당장 사라지라고!
그리고 내 오른쪽 귓가에는 속삭여주더라
"걱정마 곧 돌려보내줄게"

748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42:07.59 ID:FXgDXT+QAew
그러고나서 뭔가 몸이 통과하는 기분이 들더니
아까 전처럼 내가 누워있었어
내 왼쪽 손등을 쓰다듬고는 내 손을 잡았던 건 누구이며
날 돌려보내준 사람은 누구일까
오른쪽 귓가의 그 분께 아직도 감사드리고
나도 스레주처럼 날 지켜주는 분을 보고싶어. 소통하고 싶어.
스레주 부럽다...

749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47:57.02 ID:FzJrPoxfVvs
>>748 신기한 일을 겪었구나... 왠지 부럽네ㅋ

750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50:16.84 ID:FXgDXT+QAew
그래도 스레주가 더 부럽지 않아?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 노림을 받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아
내 경우는 저 때 대학 새내기 때였고
저 일을 당한게 11월 11일(빼빼로데이라 기억해)
술자리가 많이 있엇던 때라서 상당히 허약해져있을 때 일이거든

751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51:46.11 ID:FXgDXT+QAew
노림받고 있다가 허약해진 경우에 공격받는거지...
그런거라면 차라리 내 편이 눈에 보이면 좋을 것 같아
더더욱 자주 말걸어주고
나 또한 내 편의 힘이 되어주고

752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52:58.01 ID:FXgDXT+QAew
나도 저 때 이후로는 위험한 순간이 없어서
더이상 날 지켜주는 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보지도 못해
그건 생각보다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 - 감사할 대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753 이름:이름없음 :2010/08/31(화) 23:56:47.96 ID:FzJrPoxfVvs
>>752 그래도 내편이 아무도 없는것보다는
그나마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편이
훨씬더 안전하고 기쁠것 같아 나는..ㅋ
둘다 부러워 나는!!!

75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00:04:35.08 ID:K2V+TYvLbhU
>>753
고마워ㅎ
분명 너도 누군가에게 보호받고 있을거야
아마도 나처럼 허약한 때 누군가에게 끌려가려할 때 도와주겠지
...그런 상황 오지 않는게 행복할거야, 지켜주는 이를 느낄 수는 없겠지만 ㅎ

75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2:55:36.14 ID:prl0ycsV8nk
아 나 대전산다고 한 스레더인데
우리 선생님이 서울에도 집이 있으시거든 만약
되면 물어볼게 근데 거기 서울 어디야?

75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3:34:56.41 ID:FYPAEhOkGEQ
스레주.. 천인침 사진좀..
인증도 할겸 말이야!

75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4:30:37.58 ID:oskoFqNb+AQ
나 스레주야!
천인침 사진 찍었는데, 지금 친구집에 와있어서 올릴수가 없다... ㅠㅠ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아침쯤 집에 돌아갈 것 같아.
중간중간 접속해서 얘기하는 건 가능하지만, 사진은 토요일까지 기다려야 할듯.

75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5:00:56.70 ID:LR4+XDTofbs
>>757 으어 왔다!

75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7:28:32.37 ID:Q4GdLJ8Ow96
방금 정주행 완료 ! 스레주 아직 있어?

76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19:56:13.25 ID:lpEVszJV0D2
갱신!

76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0:03:24.29 ID:ndP0nh+1B3Y
갱신

76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0:17:39.25 ID:ivCTCZkwKkY
갱신 !

763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0:28:56.29 ID:4gWiNDPYhFk
갱신 !

764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06:11.84 ID:+P+9gu+ox8c
갱싲ㄴ!

765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23:18.61 ID:ZXyD6l9h9x6
갱신!
스레주 힘내!
나도 서울 살긴 하는데, 웬만하면 도와주고 싶네.

766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25:25.95 ID:TZh9IiEZKks
갱신!

767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1:50:48.35 ID:kLgPqmrRkuE
정주행 완료!돋네...

768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13:38.09 ID:K2V+TYvLbhU
갱신!
바람의 검심
켄신!

769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13:59.98 ID:4gWiNDPYhFk
정주행하고왔어 스레주 힘내 갱신!

770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2:14:14.80 ID:0jqebhTuUhs
와 학교가서 이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로 갱신된게 없네....
토요일아 빨리와라!

771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5:19.29 ID:kQRJExWD6r+
ㅇㄴ

772 이름:이름없음 :2010/09/01(수) 23:55:38.35 ID:kQRJExWD6r+
아씨발 길게썼는데 잘못된접근이야

77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1:21.04 ID:7kupJ9mLvOY
스레주야. 아마도 이 시간엔 들어줄 사람 없겠지만 썰 풀고 갈게.

77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1:45.01 ID:7kupJ9mLvOY
아까는 시간이 없어서 길게 얘기하지 못했지만,
내가 친구집에 머무르게 된 이유는..

77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2:20.35 ID:7kupJ9mLvOY
나의 친오빠에게 이상이 생겼어.
그리고, 흰 실이 돌아왔다.

77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2:49.75 ID:7kupJ9mLvOY
흰 실은 총 네개였다고 했잖아. 근데 하나가 없어.
총 세개로 변했고, 친오빠가 이상해졌다.
여기서 내가 짐작할 수 있는 건
오빠에게 원령이 씌인 것.

77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3:27.76 ID:7kupJ9mLvOY
아무리 생각해도 그 것 말고는 답이 없어.
오빠는 멍청이처럼 누워만 있다. 그리고 가끔 입으로 끄으.... 으으......끄...
하는 이상한 소리만 내.

77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4:12.47 ID:7kupJ9mLvOY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통장을 털어서 엄마아빠 동남아 여행을 보내드렸다.
일주일간 푹 쉬시다 오시라고 하면서.
그리고 오빠는 병원에 입원시켰고,

77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4:54.88 ID:7kupJ9mLvOY
나는 친구 집에 와있는게 그나마 낫겠다 싶어서 친구 집으로 왔다.
이 친구 집은 독실한 불교라서 우리 집에 있는것보다 안전할 것 같아.

78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5:15.24 ID:7kupJ9mLvOY
그리고 흰 실도 나를 따라 친구 집으로 같이 왔다.

78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6:50.64 ID:7kupJ9mLvOY
여기서는 딱히 이상한 일은 없었어.
그리고 내일은 학교를 하루 쉬고 스님 뵈러 가볼까 한다...

78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7:16.66 ID:7kupJ9mLvOY
내가 가장 두려워했던 "가족에게 일이 생긴다" 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무섭고 또 무섭다.

78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8:05.21 ID:7kupJ9mLvOY
일단 내일 스님을 만나면... 그래도 설명은 조금 들을 수 있겠지...
하루아침에 오빠가 병신이 되고
그래도 부모님을 동남아쪽으로 보내드린게 다행이라면 다행... 걱정 안 해도 되니까...

78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5:18:38.17 ID:7kupJ9mLvOY
일단 오늘의 얘기는 여기까지고...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줘.
실시간으로 답변은 못하더라도 확인하고 달아줄게.

78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07:34.97 ID:qVuUCSehoSk
헉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레주!천인침은?아정말이거무섭다,,ㅠㅠ

78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08:42:24.82 ID:8s7p+MEtE+A
할아버지는 더 이상 안나오나?
무서워 이거ㅠㅠㅠㅠㅠ

78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2:24:37.38 ID:B57MmLCTiQk
...ㅠㅠㅠ 어쩜좋아.. 스레주 힘내

78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4:39:36.91 ID:yKqiS4oVYkU
스레주 힘내, 물리칠수있어!

78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5:29:27.80 ID:Iert1fiw51Y
허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천인침 완성되어야할텐데..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ㅠㅠㅠㅠㅠㅠ

79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5:49:40.02 ID:E2+WotE1+Uo
스레주 힘내! 정말 이거 완전 무섭다구 ㅠㅠ

79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7:04:03.41 ID:Bwkex+wSf6w
갱신
스레주 아직 안온거야?

79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7:25:04.42 ID:EVC1av2+Lsk
그 친구 잘 챙겨줘.. 만약 친구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반은 스레주 책임이니...

79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7:30:40.53 ID:gWa2tHZsX1+
스레주 안온거야?ㅠ나 정주행끝냇는데!

79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8:51:47.96 ID:bLBdlTBv3o6
갱신! 스레주 힘내!

79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8:59:22.47 ID:ipBgLosJ7kk
>>792 말을 무슨 그런식으로 하냐; 스레주 괜히 자책한다;

796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19:37:23.99 ID:UICc9PFJZYE
친오빠까지...이를 어쩜 좋아, 나도 멀리서라도 열심히 스레주의 무운을 빌게!

797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21:37.11 ID:7kupJ9mLvOY
>>792
친구에겐 대략 사정을 설명했고, 왠만하면 나랑 좀 떨어져 있어 달라고 부탁했어 안그래도... 잘 챙겨줄거구- ㅎㅎ

798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22:07.01 ID:7kupJ9mLvOY
나 스레주야.
지금까지는 딱히 별다른 일이 없었네.
곤파스-_- 때문에 아파트 지붕이 다 떨어져 버렸어.

799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1:54:10.39 ID:B57MmLCTiQk
ㅋㅋㅋㅋ 곤파스대단했지

800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2:15:48.14 ID:ZPsy5u+rj8M
샤워하고왔는데 스레주가 떴다!

801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2:16:50.41 ID:Lqsk1+0+PBU
음 스레주는 아직있는건가

802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2:23:24.13 ID:wIgybeAQSPE
지붕...

803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2:45:46.70 ID:kOyb92TUu0+
스레주! 나 정주행 끝났어....
스레주 정말 대단한거같애... 나였으면 무서워서 어떻게 됬을지도 몰라...
힘내 정말 스레주...화이팅....정말 내가 도울수만 있다면 도와주고싶다...
힘내 정말....스레주...^^ 스레주는 강한여자니까.... 꼭할수있을꺼라믿어

804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2:47:23.39 ID:QvoOlVXEkjg
정주행 끗 !
돌아온거야 ??
어디갔어 ㅜㅜ

805 이름:이름없음 :2010/09/02(목) 23:05:31.11 ID:5pRBKN3HI02
당신은 직사의마안을 터득하셨습니다 (띠링)

80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0:45:11.35 ID:h0OXmlKKBY2
스레주 정주행 처음했는데 괜찮아? 천인침 만들어주고싶지만 지방이고.. 근데 스레주,천인침인증사진 !

80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01:16:22.75 ID:+WKswnMmViM
벌써 레스가 800을 넘어갔구나! 스레주 진짜 고생이다ㅜㅜㅜ
힘내고! 으 나도 천인침 한땀 떠주고 싶어ㅜㅠ......

80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4:10:58.05 ID:fbPq3KbG+26
스레주야.
오늘은 수업이 오후에 있어서 지금 학교가려고 해
갔다와서 얘기 풀어놓을게...

80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4:11:31.29 ID:fbPq3KbG+26
>>806
응 사진 찍어놨는데 내가 지금 집이 아니라 친구집에 있어.
토요일날 인증가능할거야 조금만 기다려줘!

81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7:39:29.74 ID:QcNsjC+ucB6
갱신 !
스레주 얼른와 ㅜㅜ

81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7:39:34.27 ID:tQ4EWsa89KE
갱신!

81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7:39:50.60 ID:kk2duLxKSB6
우왓! 스레주다! 스레주 얼른와 ㅠㅠ

81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7:40:09.16 ID:DoM1rHvawMo
인증사진!!

81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7:45:27.43 ID:tOcV8OuKcjc
스레주 할아버지가 언제나 같은편은 아니니깐 너무 믿지는 말구
일단상황을보가며 적절히 이용해가는게 좋을거같아
그리고 혼을 만만히 보는건 안될거같아
지금처럼 스레주 이런 마음가짐을 갖고 해보는거야
아자 !ㅋㅋ

81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7:54:42.10 ID:RrCmTvbWgwk
아...나는 어째서 스레주가 없을때만 들어오는걸까..!ㅠ
스레주 힘내!^.^

81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8:21:41.27 ID:OIAinkgDLnY
여기 스레딕 처음 와 봤는데, 뭔가 생각보다 굉장히 무섭다;
믿을 수 없는 일이라 해도 세상엔 내가 모르는 일이 많은 법이니까...
부디 무사하고, 아무 일도 없기를 빌어 스레주!ㅠㅠ

81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8:22:36.51 ID:DoM1rHvawMo
스레주 언제와 ㅠㅠ

81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9:13:22.18 ID:D1H5dRK9qvo
ㅠㅠ 갱신갱신, >>814의 말처럼 할아버지가 꼭 아군이라고밖에 생각할수도 없는것 같아 ㅠㅠ..
랄까 , 할아버지도 뭔가 노리는게있고 스레주한테 접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짧은견해지만, 진짜 천인침완성되면 먹튀하는거아니야 ? ㅠㅠㅠ)
친오빠 일은 안됬다고 생각하고 ㅠㅠㅠㅠㅠㅠ아 ㅠㅠ ㅠ스레주 힘네 ㅠㅠㅠ

81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9:13:51.20 ID:31Ab0Tj7FC2
으...무섭다

82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9:49:36.59 ID:aFr8X9swYW6
다시 갱신!

82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19:54:24.94 ID:FNNtYfTfyF6
정주행끝 스레주...뭔일 난건 아니겠지?

82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01:21.11 ID:QcNsjC+ucB6
갱신 !
돌아와 스레주

82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6:47.36 ID:fbPq3KbG+26
나 돌아왔어.
얘기 들어줄 사람 있어?

82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8:00.96 ID:fbPq3KbG+26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첫 기차를 타고 수원 절에 다녀왔다.
큰스님은 (나랑 통화하셨던 분) 퇴원하셔서 절에서 요양하고 계셔...
라고는 하지만 완전 멀쩡하시고 기운이 펄펄 넘치시더라.

82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8:05.73 ID:a2k5QLQ+7kY
ㅇㅇ

82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8:26.59 ID:a2k5QLQ+7kY
다행이다 큰스님

82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8:43.29 ID:fbPq3KbG+26
솔직히 입원하셨다는 소리 들었을 때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나때문에 누군가가 피해를 입었다는 것 자체가 나는 너무 싫어서
무릎꿇고 울면서 빌 생각까지 하고 갔는데
좀 허무했어. -_-

82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8:56.37 ID:aOLvH2yWABQ
>>823
돌아왔구나!

82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9:19.91 ID:fbPq3KbG+26
아무튼 그래서 오늘까지 있었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오빠 일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친구일은 왜그런건지 여쭤봤다.

83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19:51.55 ID:QcNsjC+ucB6
앗 돌아왔다 !
ㅜ.ㅜ 스님 다행이당

83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0:08.85 ID:fbPq3KbG+26
근데 오빠 얘길 하는데 스님 얼굴이 서서히 굳으시더라고.
스님 왜그러세요. 하니까 생각보다 큰일이라면서
부모님 유럽일주-_- 보내드리라는 거야.

83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1:27.52 ID:fbPq3KbG+26
스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옮겨보면,
"너는 기가 세서 그나마 지금은 괜찮지만, 그리고 할아버지가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지만...
너희 오빠나 너희 부모님은 그렇지 않다. 특히 너희 오빠같은 경우에는 기가 약한 편이라서
혼자 다 뒤집어 쓴 것 같다고. 본인의 의지는 아니겠지만"

83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1:46.87 ID:a2k5QLQ+7kY
크흐흠...;; 돈은 있어? ;;;

83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2:05.88 ID:QcNsjC+ucB6
;ㅂ;..
돈이...ㄷㄷ

83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2:22.45 ID:aOLvH2yWABQ
>>831
미안 스레주 가볍게 뿜었다. 난데없이 유럽일주.ㅋ
근데 그만큼 심각하다는 거겠지.ㄱ-;

83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2:24.15 ID:fbPq3KbG+26
>>833
내가 예체능 계열을 전공하고, 그래서 과외 많이 해서 돈은 충분히 있어..

83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3:11.71 ID:a2k5QLQ+7kY
>>836
나름 다행이네...

83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3:40.10 ID:QcNsjC+ucB6
;ㅂ;
오빠 어떡해 ㅜㅜ

83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4:06.90 ID:fbPq3KbG+26
계속 이어서,
"젊은 사람은 무언가에 쓰이거나 홀려도 금방 극복할 수 있지만, 나이먹은 사람은 그게 잘 안돼.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건 너의 부모님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내일 나와 같이 너희 오빠가 있는 병원으로 가자."

84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5:00.66 ID:fbPq3KbG+26
그렇게 말씀하셨어.
스님이 이상할 정도로 침착하셨기 때문에 나도 그때쯤엔 좀 진정이 되어서
오빠가 빙의된게 맞는건지, 할아버지가 친구한테 왜 화를 내신건지도 여쭤봤다.

84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6:32.95 ID:fbPq3KbG+26
일단 오빠의 빙의는 90% 맞다고 하신다.
지금으로써 100% 확신할 수 없는 건,
흰 실이 빙의된 게 확실하지 않고 (흰 실 때문에 기가 약해진 동안 다른 잡 령이 빙의됐을수도.)
빙의가 아니라 그냥 단지 헛것을 보고 넋이 나가서 그런 행동을 하는 걸수도 있다고.

84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6:57.86 ID:fbPq3KbG+26
확실한 건 내일 스님과 함께 병원에 가보면 나오겠지.

84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7:57.91 ID:QcNsjC+ucB6
;ㅂ;...
잘 됐으면 좋겠다
친구한테 화낸건 왜그런 거래 ??

84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8:42.49 ID:fbPq3KbG+26
그리고 친구건은 스님이 확실히 대답을 못해주시는데...
대충 이런거.
친구의 조상이 일본군. 혹은 강제징병에 아주 가깝게 관련되었던 사람. 일 경우.
친구의 기운이 너무 나빠서 나를 가까이 못 가게 하려는 경우.

84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8:57.32 ID:aOLvH2yWABQ
>>842
오빠가 빨리 낫기를 빌게 스레주.
천인침 지금까지 얼마나 떴어?

84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29:30.59 ID:fbPq3KbG+26
스님이 생각하시기엔 전자에 가깝다고 하셨어.
하지만 직접적으로 할아버지의 생각을 읽거나 소통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것도 확실하게 대답은 못해주신다고.

84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0:02.04 ID:a2k5QLQ+7kY
천인침이 오빠를 지켜줄 수는 없는거야?
아니면 오빠를 위한 천인침을 함께 시작하면 안되는건가?
물론 스레주가 많이 힘들겠지만
오빠에 대한 죄책감이 덜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래

84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1:44.10 ID:fbPq3KbG+26
>>845
천인침은 371땀이야.
친구의 어머니와 절에서 봉사하시는 보살님들걸 좀 받았어. 크게 늘어나진 않았지? ㅠㅠ
>>847
천인침을 뜰 때 "나"라는 존재의 무운, 염원을 담아서 떴기 때문에
아마 다른사람이 그걸 갖게 되어도 소용이 없을거야.
이건 누구한테 들은건 아니지만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

84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3:36.91 ID:aOLvH2yWABQ
>>848
헐ㅠㅠ 아직 갈 길이 많이 멀구나.ㅠㅠㅠ 진자 천명이란게 얼마나 어마어마한 숫자인지 지금와서야 실감되는 것 같아.ㅠㅠ

85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3:38.76 ID:fbPq3KbG+26
그리고 스님이 흰 화선지? 같은 종이에 먹으로 글씨를 써주셨어.
한자를 못해서 읽지 못하겠지만;
기운을 지켜주는 힘을 담으셨다고.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말고 항상 들고다니는 물건 (예를 들면 지갑)에 10번 접어서 넣어놓으라고 하셨어.

85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4:40.49 ID:fbPq3KbG+26
그리고 나도 종이를 꺼내보지 말라고 하셨고.
그렇게 갖고 있으면 만약 누군가 나를 해치려고 하거나
내 기운을 빼앗아가려고 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고 하시더라고.

85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5:13.84 ID:aOLvH2yWABQ
>>851
지금 가지고 있어?

85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6:09.59 ID:fbPq3KbG+26
그리고 누구라도 좋고 어떤 종교 어떤 신이라도 좋으니까
하루에 한 번씩 흰 도자기 그릇에 우물물을 떠서... 라고 하셨지만
우물은 없으니까. 정수기;;; 로 ㅋㅋㅋ
차가운 물을 찰랑찰랑하게 담아서 내 방의 남동쪽 모서리에 두래.
물은 매일매일 갈아주고.

85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7:34.39 ID:fbPq3KbG+26
그리고 물을 갖다 놓을 때마다 무릎꿇고 눈 감고 손 모으고
어떤 신이라도 좋으니까 신을 하나 정해서 (물론 나쁜 신은 안되겠지)
입으로 그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XXX님 저를 지켜주세요.
XXX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라고 입으로 말하래. 속으로도 생각하고.

85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8:02.32 ID:m-8BIkpboiJgI
학원수업중인데 스레주있는거야?

85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8:09.75 ID:fbPq3KbG+26
이건 지금 내 얘기 듣고있는 스레더들도 해도 되는 거야.
자기 호신? 자기 방어? 같은 능력이 있대.

85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38:29.76 ID:fbPq3KbG+26
>>852
응 지금 내 지갑에 넣어놨어.
>>855
있다~

85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0:12.30 ID:QcNsjC+ucB6
우오 ㅜ.ㅜ
다행이당
천인침도 대략 1/3쯤 했구나

85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1:02.38 ID:nQbxfSpAx1o
앗 스레주 있었구나!

86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1:04.95 ID:fbPq3KbG+26
아 그리고!!! 그 물 갈아주는 시간 혹은 처음 물을 갖다놓는 시간은
아침 5시~아침 8시 사이에 할 것!!
다른 시간은 좋지 않대.

86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2:22.07 ID:fbPq3KbG+26
혹시라도 지금 신변이 좀 위험하다고 생각되거나...
그런 스레더들은 해봐도 좋을 것 같아.
일단 나도 내일 아침부터 당장 할 거니까... 스님이 알려주신 거니까 위험하지는 않아.

86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3:50.20 ID:a2k5QLQ+7kY
여러 좋은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
오빠가 얼른 나아지고 천인침도 하루빨리 다할 수 있길 빌게-

86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4:10.94 ID:m-8BIkpboiJgI
그 물받아놓는거 스레주집에 하는거야? 스레주 친구집으로 대피한거 아냐?

86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4:52.83 ID:fbPq3KbG+26
뭐 어쨌든, 교육타임; 은 이쯤 하도록 하고...
그래서 얘기 나누고, 부적같은 종이 받고, 집에 낮 한시쯤 돌아왔다.
그래서 학교 가서 수업 듣고 친구집으로 온거고.
요 며칠간 할아버지가 안보이니까 오히려 불안해.

86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6:07.79 ID:fbPq3KbG+26
>>862
고마워!
>>863
내 방에 하는거야. 내 방이라는 의미가, 내가 잠을 자는 곳! 이니까
지금 당장은 친구집에 하는수밖에 없고,
친구 집에 내가 며칠간 머물렀고 하얀 실도 여기 있었으니 혹시 안좋은 영향이 갈까봐 친구에게도 방법을 알려줬어.
내일 아침엔 내가 할거고 그 후엔 친구가 하겠지?

86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6:43.47 ID:a2k5QLQ+7kY
할아버지 입맛에 맞는 다과라도 근처에 차려두는건 어때?
차려두고 "할아버지 할아버지" 불러보는 것도...

86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7:17.63 ID:QcNsjC+ucB6
궁금한 거 !
지금도 나머지 실들은 주변에 있어 ??
그리구 천인침 보여줘 ㅜㅜ

868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8:50.68 ID:fbPq3KbG+26
>>866
지금 집이 아니라 그렇게 하기는 조금 곤란... ㅠㅠ 내일 집에 돌아가면 해볼게.
>>867
여러번 썼던 것 같은데 지금은 내가 집이 아니라 사진을 올리는건 곤란해.
usb 선이 없어서...
내일 저녁쯤 집에 돌아가니까 그 때 바로 올릴게.

869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49:17.65 ID:fbPq3KbG+26
>>867
아 그리고 실 3개는 지금도 있어. 천장을 붕붕 떠다녀.

870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52:30.00 ID:7cpOz+mjG3E
스레주 힘내라
너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힘내란 말 밖에는 못하겠다.

871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54:33.61 ID:a2k5QLQ+7kY
예전에 2ch어비스에서 어떤 글을 봤었어
일본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무언가 선물을 보내는거야
모두 2ch사람들만 통해서 말이지
그러면서 선물이 좀 더 붙고, 많아지고... 그랬는데
...스레주에게도, 그렇게 천인침을 보낼 수 있다면 좋을텐데

872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55:35.95 ID:fbPq3KbG+26
>>870
고마워! 응원 고마워.
>>871
일단 내가 직접 받을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려고 해...
마음은 정말 고마워. 눈물난다 정말...

873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1:58:02.70 ID:fbPq3KbG+26
아무튼 나는 오늘 너무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더니 ...
새벽 4시에 일어났어. ㅠㅠ
지금 너무 졸려가지고 일단 난 좀 잘께.
항상 응원해주는 레스더들 너무 고맙고,
천인침 사진은 내일 저녁에 인증할테니까... 기다려줘!
다들 좋은밤되고 즐거운 토요일 보내!

874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2:03:18.07 ID:QcNsjC+ucB6
잘자 !

875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2:12:23.97 ID:sF4yM9GBN4E
방금다시 정주행했는데
백호는 언제나올까?

876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2:12:46.68 ID:m-2QtDK4cBk+c
으이ㅋ 휴대폰 레스올라오는거 느려

877 이름:이름없음 :2010/09/03(금) 23:21:30.86 ID:nQbxfSpAx1o
갱신~

87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3:48:34.85 ID:cGV17LqPdBU
왜 지금까지 레스가 안달리는 거지?

87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3:58:02.73 ID:C1du7M5fC62
갱신 ~

88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5:19:54.03 ID:Xv9mvBhYdm6
나 수원인데...수원 내려올때 말하면 나도 한땀 떠 줄께

88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5:53:30.00 ID:Ka6UI+NPgpA
오늘 토요일이지? 오늘저녁에 들어와봐야 겠다!

88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6:34:06.44 ID:2M64D28MXPg
나도나도 저녁에!!

88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8:58:50.25 ID:ZRnhJDV+kSo
저녁에들어오면볼수있나요?
저충북사는데오시려면...ㅎㅎ오세요
떠드릴꼐요

88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8:59:39.81 ID:ZRnhJDV+kSo
아이디가내께아니라딴걸로나오네

88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00:51.75 ID:y35RO+mmj0E
스레주의 밝은 성격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힘내라 스레주.

88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2:11.75 ID:w1nuJDB+ZsY
스레주야.
나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했어;
지금 집 근처의 오빠가 입원한 병원이야. ㄱ 대학병원.
컴퓨터 쓰는 라운지에서 쓰고있는거야.
일이 생각보다 심해졌어.
간단하게 자초지종만 적을게.

88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2:50.21 ID:JQARHdVMb0Y
ㅇㅇ

88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3:55.88 ID:w1nuJDB+ZsY
오빠는 흰 령이 빙의된걸로 판명났고
지금 계속 헛소리하는중이야.
스님이 오빠를 개인실로 옮기고 이것저것 의식을 하고있긴한데
오빠가 "내가 이 몸을 어떻게 뺏었는데? 못나가 절대 못나가!"
"인간주제에 날 무시하고 센닌바리를 해?"
"센닌바리 태워 없애면 나가지! 그러기전엔 절대 못나가!!! 깔깔깔"
하면서... 오빠 목소리도 전혀 아닌데... 막 그렇게 얘기하고
막 발버둥치고 이런다...

88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4:57.36 ID:JQARHdVMb0Y
아ㅠ

89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5:04.29 ID:w1nuJDB+ZsY
나 진짜 무섭고... 이상황에 내가 집에갈수도 없고...
잠깐 스님한테 통화좀 하고온다고 하고 잠깐 나온거야...
지금 난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만약 천인침을 태워 없애서 오빠가 낫는다면 태워 없애야하지 않겠어?
천인침은... 다시 받으면 되니깐...

89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5:20.75 ID:y35RO+mmj0E
천인침 하는게 안좋은 거였나?
알고보니까 할아버지가 악역이였다던가.

89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5:34.26 ID:JQARHdVMb0Y
...어째서 센닌바리를 태우길 바라는거지...

89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6:09.76 ID:w1nuJDB+ZsY
만약 그 령이 그냥 거짓말을 하는거라면...
천인침을 태웠는데도 거기서 나오지 않는다면 어떡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뒤죽박죽이 돼버렸어...
스님도 너무 당황하신 나머지 지금 억누르면서 제령의식? 같은걸 하고계셔.
그리고 스님이 아는 분들한테 전화하셔서 지금 오고계신대
나 진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 패닉이야

89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6:17.95 ID:BoiNLRmeKxE
>>890
어쩌면 그건 오빠한테 빙의된 영이 스레주를 훼방놓을려고 하는 것 같은데;

89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6:20.36 ID:y35RO+mmj0E
그냥 추측인데 일본에 악감정을 지니고 있어서, 일본의 미신이였던 천인침에 관해서도 반감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89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6:47.68 ID:w1nuJDB+ZsY
할아버지는 그와중에도 나타나지 않고
손발이 덜덜 떨려서 자꾸 오타가 난다...

89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7:13.26 ID:Ka6UI+NPgpA
천인침을 완성하면 그 실들도 사라지는거 아닐까? 그러니깐 완성 못하게 하는거겠지
이때까지 몇땀정도 했어?

89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7:37.22 ID:y35RO+mmj0E
악령쫓는 노래 틀어봐. 흰 실이였을때는 악령이 아니였지만 지금은 악령이니까.

89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8:12.64 ID:w1nuJDB+ZsY
아직 천인침은 370몇땀정도에서 머물러있어 아마 위에 써잇을거야
오늘 한땀도 못받았어...
지금 오빠가 저러는것도 벌써 5시간째고...
난 오늘안에 일이 해결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90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9:21.45 ID:w1nuJDB+ZsY
악령쫓는 노래가 뭔지 모르겠지만 병실에는 컴퓨터가 없고
난 병실에 올라가면 스님 뒤치닥거리 하느라고 바빠...ㅜㅜ
지금까지도 계속 나가서 흰 초 사오고 근처 화방에 가서 노란 화선지 사오고
휴ㅠㅠ 진짜...

90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9:36.16 ID:Ka6UI+NPgpA
아...아는사람도 한계가 있으니깐 조금 힘들수도 있겠다
정말 내가 이렇게 머리아픈데 스레주는 오죽하겠어 스님은 어떻게 하라 뭐 이런말씀 없으셨어?

90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19:57.82 ID:w1nuJDB+ZsY
어쨌든 일단 상황보고 하러 온거고
오늘 인증 기다렸던 스레더들한텐 정말 미안해.
일이 해결되는 즉시 올려줄게. 스레더들하고 약속했는데 못지키는것같아서
마음이 찜찜하다...

90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0:28.55 ID:w1nuJDB+ZsY
>>901
나한테 기대하는건 없으시는듯해 그냥 이거 사와라 저거 사와라 이걸 여기에 붙이고 뭐 이런 잡 심부름 정도.

90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0:46.20 ID:Ka6UI+NPgpA
>>902
찜찜하기는! 스레주도 많이 속상할텐데ㅠㅠ

90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1:53.25 ID:w1nuJDB+ZsY
그리고 나 다과를 사놨거든? 한과랑 대추를 좀 사왔어 아까 병원 들어올때.
지금부터 집중해서 할아버지 불러본다. 조용한 곳에서...
이따가 또 올수 있으면 와서 어떻게됐는지 적을게

90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2:10.40 ID:JQARHdVMb0Y
인증은 무슨...
오빠가 빨리 나아지기만 바래야지
퇴마에 능한 스레더는 없나...

90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2:18.30 ID:w1nuJDB+ZsY
오늘도 얘기 들어줘서 고맙고 약속 못 지켜서 정말 정말 미안해
난 지금 정신이 없어서 내가 무슨 말을 썼는지도 잘 모르겠다;;;

90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3:39.19 ID:Ka6UI+NPgpA
아직할아버지는 안오신거야?

90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4:50.01 ID:w1nuJDB+ZsY
응 할아버지는 아직 안나왔어... 지금까지 안나왔고
그래서 지금부터 다과 차려놓고 촛불 켜고 천인침 손에 쥐고 불러볼려고 해
이따 와서 마저 적을게. 그럼 나는 일단 갔다올게!

91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4:53.07 ID:JQARHdVMb0Y
>>905 잘 생각했어
할아버지 나타나면 조언을 좀 구할 수 있길 바래

91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26:01.37 ID:Ka6UI+NPgpA
일이 잘풀리기를 빌어!

91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33:09.19 ID:qMXLQXtqZT6
스레더 힘내!

91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37:14.91 ID:y35RO+mmj0E
광명진언 외워라.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가위눌렸거나 귀신 봤을때 이거 네번 입 밖으로 크게 말하면 괜찮아진다는 소리를 들은적있다.
훔! 할때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지르듯이 하는게 포인트.
이 상황이랑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 스레주가 먼저 침착하게 안정하는게 좋을것같아서.
광명진언은 우리자신이 만든 모든 부정적인 악업의 진동을 부처님의 지혜광명으로써 소멸시키고 빛의 상태로 변형시킴으로써 이 진언을 듣는 영가님들의 모든 죄업을 소멸하고 극락왕생케 하며, 우리의 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악업의 때를 소멸시킴으로써 모든 일이 원만 대조화의 생태로 있을 수 있게하는 제불보살의 총주이다. 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91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43:11.74 ID:myqabh4QSMo
좀 있으면 1000찍겠네
1000찍으면 스레주나 레스더들이 스레 새로 새워야되지않을려나

91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19:48:52.27 ID:Ka6UI+NPgpA
앵커 걸면 되지 않을까

91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0:04:42.03 ID:Ka6UI+NPgpA
그런데 스레주 어떻게 된거야?

91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0:57:18.76 ID:XcvxHxmyNa+
갱신

91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0:58:11.78 ID:w1nuJDB+ZsY
아오, 할아버지 이젠 먹을 거 없으면 나오지도 않아.
=먹을게 있으면 나온다.

91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0:58:23.02 ID:w1nuJDB+ZsY
할아버지 보고 왔다. 맘이 조금 차분해짐. 들어줄 사람 있어?

92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0:59:33.80 ID:f2CqW0xm1tM
>919 나나1!

92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0:59:41.10 ID:FmSX0TVA9ec
d응응!!나있어!!들려줘!

92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0:48.18 ID:w1nuJDB+ZsY
할아버지가...
오빠가 빙의된건 자기 의지라고 한다.

92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1:29.66 ID:w1nuJDB+ZsY
무슨 말이냐면...
오빠도 오컬트쪽에 좀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도 친구들이랑
오컬트 얘기 하고 무서운 영화 좋아하고 막 이랬거든.
그래서 자기도 한번 빙의되보고 싶다는 마음? 같은게 있었나봐.

92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2:00.11 ID:w1nuJDB+ZsY
영이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몸 속으로 쑥 들어갔는데,
오빠는 지금 훌쩍훌쩍 울고있대. 어떻게 알았는지는 나도 모르겠어.

92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2:09.45 ID:FmSX0TVA9ec
헉..안돼 오라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2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2:37.55 ID:2M64D28MXPg
오오오..

92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3:12.74 ID:w1nuJDB+ZsY
미친 오빠새끼-_-;;;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 진짜...

92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3:44.38 ID:w1nuJDB+ZsY
거기까지 들었는데 할아버지가 '이만큼 얘기해줬으면 됐지? 과자 먹어야겠당' 하는 뿌듯한 얼굴로
과자를 들고 냠냠-_- 먹고있었다.

92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3:53.86 ID:2M64D28MXPg
왜 빙의되고 싶으셨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같으면 꿈도 못꿀 생각

93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4:09.37 ID:IhxTvOL0f6+
할아버지!?!!!!

93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4:32.75 ID:2M64D28MXPg
할아버지 긔요믜..ㅋ

93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5:37.82 ID:w1nuJDB+ZsY
좀 어이가 없어서 할아버지한테
"그래서 저 어떻게하면 되나요?" 했더니
무슨말 하냐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
그래서 "일을 해결해야 될 거 아니에요. 천인침도 하라는대로 착실히 하고있는데 왜 오빠를 저렇게 그냥 내버려뒀어요 어떻게하면 고칠수있는데요."
하고 좀 버럭했다.

93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5:48.52 ID:FmSX0TVA9ec
으악 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왠지 조금 얄미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왕오신거 많이많이 드시라고그래!!

93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7:28.21 ID:JQARHdVMb0Y
하하- 그래도 과자로 부르는건 먹혔구나!
제사상에서 착안해본건데, 다행이다.

93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7:31.55 ID:w1nuJDB+ZsY
그러자 할아버지가 손을 들더니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걸 반으로 자르는 시늉을 했다.
그리고는 "아기야 사흘을 기다리거라" 하고 사라졌어.

93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7:33.64 ID:2M64D28MXPg
으잉ㅋㅋㅋ할아버징 ㅠㅠㅋㅋ

93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8:52.73 ID:w1nuJDB+ZsY
그래서 바로 스님한테 가서 말씀드렸는데
먹다 남은 과자 (라고 하지만 먹은 흔적은 없어. 분명히 드셨는데.) 는
그대로 촛불에 태웠고
스님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3일 있으면 뭔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시네.

93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9:32.69 ID:2M64D28MXPg
사흘이라니..

93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09:43.01 ID:w1nuJDB+ZsY
오빠에게 뭔가 차도가 있지 않을까 했지만 여전히 그대로.
스님이 일단 주박술? 같은걸 하셔서 소리지르고 난리피우고 이러진 않지만
가만히 누워서 허공만 쳐다보고 있다....

94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0:52.16 ID:JQARHdVMb0Y
>>937
귀신은 냄새로 음식을 먹는다고 하니까...
일단은 할아버지 말슴 믿고 기다려보자고

94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0:54.23 ID:2M64D28MXPg
어떻게 되는거징 ㅠㅠ

94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1:20.05 ID:w1nuJDB+ZsY
진짜 안쓰럽고 미안하고... 그러네.
일단 이 얘기 전하러 온거고,
다시 스님한테 올라가봐야겠어. 옆에서 간호라도 해야지... 할수있는게 없으니깐...

94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1:36.00 ID:f2CqW0xm1tM
으아. 어떻해!! 빙의가 되보고 싶었다니..
그럼 천일침은 어떻게 되가는중이야?

94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1:47.11 ID:w1nuJDB+ZsY
무슨 일 있으면 또 얘기하러 올게
즐거운 주말보내고 오늘도 들어줘서 고마워.

94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2:05.74 ID:JQARHdVMb0Y
ㅇㅇ 가봐
아참, 새로운 스레를 세우는게 좋을 것 같아
이제 슬슬 1000을 채워가니까

94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2:16.94 ID:w1nuJDB+ZsY
>>943
천인침은 일단 잠시 정지중이야. 받을수 있는 사람도 주위에 없고... ㅜㅜ

94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2:57.74 ID:w1nuJDB+ZsY
>>945
새 스레 세우고 갈테니까 그럼 일단 1000까지는 여기서 얘기하는걸로 하자.

94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3:19.83 ID:2M64D28MXPg
그럼 좋은 하루 보내기를...

94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6:20.66 ID:w1nuJDB+ZsY
2번스레 세웠어
htt://treadiccom/thrad/bs/read.gi/ocult/2836249/l5 여기

95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21:29.44 ID:QJ6YXmtN+lg
그런데 갑자기 떠오른게
귀를 뚫은거랑 흰 실이 보이기 시작한게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
아무 연관 없어보이지만 혹시 몰라서 말이야

95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23:05.99 ID:jk2Ioat93Qo
이거 폭파해야되?

95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16:23.61 ID:7ATjGh7XRHY
혹시모르니 갱신

95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39:15.54 ID:Ka6UI+NPgpA
폭파시키는거야?

954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4:01:25.22 ID:vsTq8lH5xSw
일단 갱신

955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4:09:48.52 ID:ezYo9i0LHoY
음... 1000차면 한달 뒤에 없어지니까 채우지는 말고, 이쯤에서 갱신 멈추자.
스레주가 2스레 세우면서 주소도 올려놨으니까 보고 싶은 사람들은 링크타고 들어가서 보겠지.

95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29:42.75 ID:5Gh4oEvl2zQ
6

95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29:56.68 ID:5Gh4oEvl2zQ
7

95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0:24.31 ID:5Gh4oEvl2zQ
8

95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0:38.91 ID:5Gh4oEvl2zQ
9

96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0:56.81 ID:5Gh4oEvl2zQ
0

96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1:12.90 ID:5Gh4oEvl2zQ
1

96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1:29.17 ID:5Gh4oEvl2zQ
2

96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1:49.03 ID:5Gh4oEvl2zQ
3

96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2:03.01 ID:5Gh4oEvl2zQ
4

96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2:32.49 ID:5Gh4oEvl2zQ
5

96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2:59.55 ID:5Gh4oEvl2zQ
6

96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3:24.77 ID:5Gh4oEvl2zQ
7

96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3:57.51 ID:5Gh4oEvl2zQ
8

96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4:56.60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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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5:36.38 ID:5Gh4oEvl2zQ
0

97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6:12.75 ID:5Gh4oEvl2zQ
1

97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7:18.25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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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7:35.96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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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39:45.62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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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0:19.70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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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1:04.57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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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2:28.60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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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2:41.37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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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3:37.24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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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3:51.87 ID:5Gh4oEvl2zQ
4

99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4:03.52 ID:5Gh4oEvl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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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4:17.13 ID:5Gh4oEvl2zQ
6

99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4:27.96 ID:5Gh4oEvl2zQ
7

99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4:41.74 ID:5Gh4oEvl2zQ
8

99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4:54.38 ID:5Gh4oEvl2zQ
9

100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45:12.31 ID:5Gh4oEvl2zQ
0

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5:27.30 ID:w1nuJDB+ZsY
스레주야.
1번글은 tp://theaic.co/tread/bs/ead.gi/occut/12274794/l0 이쪽

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6:29.58 ID:Xy6dol3t8Wo
이것이그 스레!

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17:51.08 ID:dYBJxV5M+X+
저쪽에서 1000을 스나이핑 해야하는건가!!

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22:42.74 ID:WHB0aN+7bTQ
오컬판에서 글을 많이 읽어보긴했지만 레스달기는처음이네...... 오즈로하다가 컴퓨터로 스레딕들어오는건처음이야!!!! 스레주힘내구!! 혹시가까운곳에살고잇다면 나도천인침에 한땀하고싶다.......힘내!!

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25:30.73 ID:XcvxHxmyNa+
난 서울에 있는데ㅠㅠ 힘내!

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1:29:05.22 ID:zziPBkUbYn+
스레주없는고얌?

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15:59.38 ID:7ATjGh7XRHY
일단 갱신!

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16:15.39 ID:BxZL+QKA5lY
괜찮은거야? ㅜㅜ

9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16:43.03 ID:y35RO+mmj0E
갱신

10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18:21.76 ID:7ATjGh7XRHY
일단 정주행 했는데 이제곧 백호가 도와준다는 소리인걸까..?

11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18:36.17 ID:m-xI+8wNHbzWA
스레주!! 궁금해ㅠㅠ잘있는거지???......

12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21:45.82 ID:7ATjGh7XRHY
스레주 큰일이 생긴건 아니야!?

13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23:39.40 ID:Gd5oC74mS3Q
근데 할아버지가 4일 기다리라고했는데
그때까지 가만히있을거야?

14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36:25.91 ID:j5VrDgeHVCk
>>10
아, 백호!!

15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2:38:57.15 ID:Ka6UI+NPgpA
생각해보니깐 백호를 까먹고있었네....

16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3:11:58.46 ID:NvHSvsJRhNc
너무 궁금해 ㅠㅜ 어케됬어?

17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3:49:13.21 ID:JhF1V7orzEU
괜찮아요?

18 이름:이름없음 :2010/09/04(토) 23:56:07.78 ID:7ATjGh7XRHY
스레주 나와라 뿅!

19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00:04:15.21 ID:WhcrW71wjbg
스레주는 백호와 함께 등장합니다! 롸잍나우!

20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00:14:08.42 ID:WhcrW71wjbg
갱신

21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00:36:04.34 ID:WhcrW71wjbg
갱신

22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01:22:48.44 ID:m-lpFU5ior5aI
졸려...갱신

23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01:26:55.88 ID:CautfStkkfg
흐음...보기만 하다가 쓴다; 스레주 안나오는거야? ...설마ㅋ
그 실따위 그냥 뭐...옷 꿰메는데 써버리라구.(....)

24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01:49:32.88 ID:s17updz3a+A


25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0:38:09.45 ID:oZdv56H7V3s
갱신

26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0:49:00.18 ID:9R9m4l59VMc
갱신

27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1:15:05.31 ID:th6hTP48RII
갱신 !!

28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2:54:17.28 ID:6HIgkUr2s92
스레주 기다리며 갱신@!

29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3:14:00.60 ID:Do8OisyWZKM
갱!신!

30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3:38:42.74 ID:WhcrW71wjbg
갱신!

31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4:08:07.20 ID:ezYo9i0LHoY
갱 to the 신!

32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4:12:06.03 ID:WhcrW71wjbg
갱신

33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4:12:40.61 ID:eNiVnr9+gZQ
이건 뭐야

34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4:48:41.47 ID:WhcrW71wjbg
스레주는 언제와? 나지금 백호가 나올지 안나올지 궁금해!

35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5:30:52.18 ID:Syhg75on2DM
스레주 오빠는 어떻게 됬을까?

36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6:09:38.13 ID:WhcrW71wjbg
갱신갱신갱신

37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6:40:46.63 ID:oemeUPXacXs
개앵 시인

38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7:07:17.09 ID:zM2xSIV3RHI
갱신.
스레주 어떻게된걸까.

39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7:09:55.50 ID:bOMxbvbqlDs
정주행완료 ㅋㅋ 대박 ㅋㅋ
그리고 갱 tothe 신

40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7:12:24.25 ID:oZdv56H7V3s
갱신

41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7:13:11.45 ID:WhcrW71wjbg


42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7:24:46.83 ID:DPphTwVvwVM
갱신

43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7:56:00.60 ID:UstYJNe2hwM
갱신 ★
정주행 다하고 1시간 정도 지났는데 스레주는 안나타나네..

44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8:04:38.43 ID:WhcrW71wjbg
갱신

45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8:55:43.96 ID:Syhg75on2DM
갱신

46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9:00:20.60 ID:g20vDKyNPtA
갱신

47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19:45:05.25 ID:Nu+BVMUZgpg
스레주.
빨리 나와줘!!
그리고 빨리 썰 풀어줘.
사흘 후면 내일인가? 모랜가?
어쨋든 지금은 어떻게 됬어?

48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1:36:09.74 ID:WhcrW71wjbg
갱신!

49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2:44.79 ID:VZgoFKFDWlE
스레주야. 들어줄 사람 있어? 길게는 얘기 못 하지만...

50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3:18.62 ID:VZgoFKFDWlE
난 지금 충청도 예산에 있다.
스님 아는 분 집에 와있어. 오빠도 함께.

51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3:44.36 ID:VZgoFKFDWlE
오빠는 10시간째 의식을 받고 있어
나도 중간에 몇번 들어갔다왔고...

52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3:47.09 ID:WhcrW71wjbg
오오 스레주 드디어 온거구나!

53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3:53.27 ID:yeFT7Y1fBfg
>>49
나 있어!!!

54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4:18.37 ID:VZgoFKFDWlE
결과부터 말하자면 아직 빙의된 혼은 빼내지 못했어.
근데 무서운건 이 속도로 가면 2일뒤 빙의 푸는게 가능하다고 하신다.
할아버지가 말했던 사흘 (3일) 과 같은 날짜야.

55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4:27.52 ID:yeFT7Y1fBfg
우와 10시간...ㄱ-;

56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5:27.49 ID:yeFT7Y1fBfg
>>54
할배... 먼가 대단.ㄱ-;

57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5:30.54 ID:WhcrW71wjbg
빙의가 엄청쌔게 된모양이네..

58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6:34.22 ID:X8C7cOkqym+
지금 여러분은 1인 2역을 보고 계십니다.

59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6:43.19 ID:VZgoFKFDWlE
혼이 무슨말하는지 난 밖에있어서 못들었는데
스님이 말해주셨어.
"절대로 못나간다고 이 몸은 내꺼라고!
난 서른살에 죽었는데 이새끼는 아직 살아있어! (오빤 서른살이야.)"

60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7:48.06 ID:VZgoFKFDWlE
그러면서 막 발광했다고 하셔.
일단 이 얘기를 전하러 온거고 내일 또 들어올게
기다려준 스레더들 고마워. ㅠㅠ

61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8:07.43 ID:6XMhaWPWo+A
그럼 지금 서른살 어름은 다 죽어야 하나 ㅋㅋㅋㅋㅋ
미안 사실 좀 웃김 ㅋㅋㅋ

62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8:55.64 ID:yeFT7Y1fBfg
>>59
얼휴 쪼잔한 영혼일세. 좀 더 담대하게 살지 못하고. 자살령인가?

63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9:07.69 ID:VZgoFKFDWlE
>>61
서른살 어른이면 다 죽어야 하는 게 아니라
그 혼과 같은 장소에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

64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19:37.21 ID:yeFT7Y1fBfg
>>60
ㅇㅇ 힘내 스레주. 기다리고 있을게!

65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20:17.16 ID:WhcrW71wjbg
쪼잔한놈이네진짜..

66 이름:이름없음 :2010/09/05(일) 22:59:15.14 ID:+B0JD6GjsyY


67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00:27:11.68 ID:0d+T50Q3Qq2
rt

68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07:47:45.72 ID:5Cr0naJrQKs
스레주야
오늘의 의식이 끝났어. 이제 다들 좀 자려고 해
오빠에게는 진정제를 놔서 지금은 얌전해.
다들 너무 고생이 많으셔서 내가 너무 미안해... ㅜㅜ

69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07:48:04.05 ID:5Cr0naJrQKs
이따가 또 올게 ! 나도 자러가야해서.

70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0:29:00.89 ID:NM23xDxcgGo
우와... 고생 많았어! 힘들었겠다...

71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2:43:19.31 ID:0d+T50Q3Qq2
갱신 !
스레주 힘내 !

72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3:58:15.06 ID:g+BxLRNwUJY
스레주 힘내! 화이팅! 천인침에는 도움이 되진 못하지만 그래도 스레주의 무운을 빌어^^

73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4:04:38.63 ID:CJbpcsLwft2
갱신!
스레주 힘내라 ㅠㅜ

74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4:37:08.27 ID:YyS9sybsjCg
갱신! 스레주 화이팅!

75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6:04:29.01 ID:nem8x2EEoLk
스레주 힘내!
천인침 한땀 따주고싶다 ㅠ

76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6:05:35.49 ID:lHgNY+7p+QM
갱신 !
스레주 힘내ㅠ ㅠㅠㅠ

77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7:01:37.70 ID:OPVsHNrXxEQ
갱신!스레주 힘내ㅠㅠ

78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7:20:48.88 ID:PN9s5LxePAI
>>62
지난 스레에서 언급된 적이 있었을텐데.
자살령이 아니라 일제강점기때 징병으로 끌려가서 천인침 없이 죽은, 원한을 지닌 령으로 기억하고있다.
따지고 보면 모두가 피해자야. 순수하게 악으로 이루어진 그런 악역은 없어.
>>61
스레주에게는 무척 힘든 상황인데 그렇게 웃는건 아니라고 본다.
스레주 힘내고, 무운을 빈다.

79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26:50.61 ID:5Cr0naJrQKs
>>78
고마워. ㅠㅠ

80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27:37.19 ID:5Cr0naJrQKs
스레주야.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다시 의식 시작하려고 해.
오빠는 어제보다 더 거세진 것 같은데 (따지자면 오빠 안의 령이라고 해야겠지)
그래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계셔.

81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28:26.52 ID:HQ+YD4iHgdM
>>80
오빠는 좀 괜찮아? 그런 의식 계속 하면 사람 상하는데.

82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29:25.25 ID:5Cr0naJrQKs
그리고 밥먹는데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오빠가 있는 방쪽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입모양으로 뭔가를 말했는데
"이제 곧" 인 것 같아. "이내 곧" 인지; 아무튼 비슷하게 달싹달싹 했어.

83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0:42.19 ID:5Cr0naJrQKs
>>81
일단 오빠 자신의 의지나 그런건 하나도 없다고 봐야돼.
음...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그냥 사람 몸을 뺏은 령. 정도?
그래서 오빠 상태가 어떤지는 모르는데, 일단 진정제 놓고 영양제도 맞추고
그렇게 하고 있어.

84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1:18.70 ID:5Cr0naJrQKs
스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더 열심히 준비하고 계셔.
나도 곧 의식에 들어가봐야 할 것 같다
진짜 지금 이게 안믿겨
꿈같애 그냥...

85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2:12.09 ID:5Cr0naJrQKs
8월 중순까지만 해도 평범한 잉여 여대생이었는데
귀를 뚫고 나서 갑자기 이상한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 이상황까지 왔다.

86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2:23.21 ID:HQ+YD4iHgdM
>>83
얼른 끝나면 좋을텐데. 완전 혼수상태나 마찬가지구나.ㄱ-;

87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2:49.43 ID:5Cr0naJrQKs
아 그리고 위에서 누군가가 물어봤었는데
"귀를 뚫은것"과 "이상한게 보이기 시작한 것"과의 상관관계는 아직 나도 잘 몰라.
스님도 딱히 뭐라고 대답해주실수 없다고 하시고. 아마 모르시는거겠지...

88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2:53.84 ID:HQ+YD4iHgdM
>>85
힘내 스레주!

89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3:32.56 ID:5Cr0naJrQKs
>>88
고마워 정말.
진짜 답답한데 내 주위 친구들한테 이런얘기 할 수가 없어서
스레딕에 와서 풀면서 위로받는걸로 힘내고있어 정말..

90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5:32.20 ID:5Cr0naJrQKs
아무튼 계속 이어서,
스님이 짐작하시기로는 아마도
[원래 체질이 그런 쪽이었는데 어디선가 혈이 막혀서 체질이 본의아니게 봉인처럼 되어 있다가 귀를 뚫었을 때 혈도 같이 뚫리면서 보이기 시작한 것]
이 아닌가. 하셔.

91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6:32.34 ID:HQ+YD4iHgdM
>>90
귀 뚫으면 운명이 바뀐다는 소문이 있긴 했지만 스레주한테는 현실이네.ㄱ-;

92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39:31.53 ID:5Cr0naJrQKs
그렇다고 해서 귀를 다시 막게되면 안보이냐.
그건 아니래.
이미 한번 뚫린 혈이기 때문에 특별한일이 없는 한 죽을때까지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어.

93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40:05.78 ID:25vhRIwcvDY
>>91
답글다는거 이렇게맞나 처음이라서 ;ㅁ;
난 돌때 우리엄마가 뚫어가지고..그건 이해하기어렵지만 ㅠㅠ;
정주행했는데 스레주지금있는가보구나!!
보면서계속안타까웠다는점 알아주고 ㅠㅠ 마음만은이미
천일침 천개라도채워주고싶은심정이니 너무 절망하지는마!

94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40:28.74 ID:5Cr0naJrQKs
아, 스님이랑 술법사님 (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누군지도 잘 몰라 ㅋㅋ 스님 아는분이야 그냥.)
이 부르셔서 난 가봐야할것같아
아마 내일아침까지 갱신못할것같아. ㅠㅠ

95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41:12.78 ID:5Cr0naJrQKs
>>93
고마워! 난 그냥 귀걸이 자리를 뚫은게 아니라 좀 위에 연골 바로 옆에 살을 뚫었거든.
근데 딱히 뚫은 자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아... 고마워 정말!
힘얻고갈게!

96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42:15.30 ID:g+BxLRNwUJY
힘내라는 말 밖엔 할말이 없네.. 힘내.. 화이팅!!

97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42:48.19 ID:HQ+YD4iHgdM
>>95
ㅇㅇ 오빠 빨리 나아지길 기다리고 있을께.
그리고 일어나면 한대 때려줘라.ㄱ- 딴것도 아니고 귀신들려보길 바라면 어떡해... 아무리 오컬 매니아라도 그렇지....ㄱ-;

98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56:04.02 ID:OPVsHNrXxEQ
스레주 힘내ㅠㅠ

99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19:57:39.75 ID:AEFXZNEYqFo
흰실 직접 가서 잡아서 처묵처묵 해버리면 간단하게 해결되려나 ==

100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20:18:02.12 ID:tcbMGJVIiHU
스레주 화이팅!! ㅠㅠ

101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22:22:06.61 ID:XeVXfd77WBI
스레주 힘내라!!

102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22:30:18.97 ID:OPVsHNrXxEQ
갱신!

103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23:38:31.48 ID:baS27UsJNbk
나도 갱신!

104 이름:이름없음 :2010/09/06(월) 23:51:17.20 ID:bLJd7Gsidoo
우와.. 이거 정말이지 현재형이구나. 정주행 했어
스레주 화이팅! 꼭 이겨내길 바래!!

105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1:30:48.29 ID:OncJwZn9CiA
스레주야.
의식 끝.
다들 진짜 지쳤다...
오빠가 검은 물같은걸 왈칵왈칵 토해냈어 어제는.

106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1:31:32.21 ID:OncJwZn9CiA
그리고 나서 좀 좋아진 것 같아.
드디어 오늘이 대망의 사흘째인데,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두렵다.
그럼 일단 난 좀 자고올게... 너무 지쳤어.

107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1:42:09.70 ID:LDPKrrxE226
아무걱정하지말고 푹쉬고와라.
다 잘될테니 말이다.

108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4:06:58.10 ID:IS3UYPLe+cQ
고생이 많아 스레주 ㅠㅠ
그래도 귀를 뚫어서 흰실들이 보였기 때문에 대비를 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ㅠㅠ
천인침을 도와줄순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일이 생기길 빌어줄께!!

109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4:11:27.63 ID:UKOW7mLRJCc
>>105
밤새했구나.. 고생했어 스레주 푹 자. 우리 응원하고 있을게.

110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7:29:43.44 ID:sQ1URYpYqNE
에구구구... 스레주가 고생이 많아 ㅠㅠ...

111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7:52:45.58 ID:DvsjOSDR+oU
오... 오늘이냐
힘내라 정말...
백호짜응! 스레주를 지켜줘 ㅜ

112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9:30:27.84 ID:nMcKliDUVK+
스레주 화이팅!!

113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9:54:12.91 ID:irvIgAFwHYw
스레주 힘내ㅠㅠ

114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19:58:30.51 ID:OncJwZn9CiA
스레주야. 일어나서 몸 깨끗하게 단정하고 의식 들어가보려고 해.
오늘이 대망의 마지막 날인데... 아침에 와서 썰 풀테니까 기다려줘.

115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0:01:38.15 ID:UKOW7mLRJCc
>>114
파이팅 스레주!!! 백호빠와!!!!

116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0:03:31.67 ID:lnAWipjNr7Y
계속참여했다가 안들어와서 잘모르는데 정주행 하기 귀찮은데 짧게요약해줄 레스더?!
드디어 백호가 나타난거야?!

117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1:43:09.99 ID:qdBcFbJxw1c
>>116
스레주가 뀌를뚫었다
근데 흰실 4개가 보이기시작
그리고 작은할아버지도 보임
할아버지가 몇번구해주고
천인침하라고 함
350땀쯤넘었는데 스레주 오빠가 빙의됨
스레주가 할아버지한테 뭐라했더니
할아버지가 사을만기다리거라
지금 사흘다되감
이해됐어?

118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1:45:17.81 ID:lnAWipjNr7Y
>>117 응 고마워. 오랫만에 들어와서 뭐가뭔지 몰랐거든.
늦었지만 스레주 화이팅!

119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1:46:49.11 ID:qdBcFbJxw1c
부왁! 근데 나이거 나온날부터 보고 있는데(눈팅하다가 수녀원에 천인침받으라고 추천했던 700번때사람이 나임)
스레주 진짜 만약에 그런쪽에 눈뜬거면 어떻게 되는거야?

120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1:51:01.01 ID:lnAWipjNr7Y
>>119 너스레더인거냐! 근데 그럴 가능성은 아니지 않을까? 나도잘모르겠네

121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1:54:14.62 ID:KU46B4dXkt+
아니라면 미안한데
토요일에 인증한다는거 은근슬쩍 넘긴거 좀 수상한데
나중에라도 천인침 인증해주면 믿어줄게 100퍼

122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2:12:09.70 ID:YuCePbLcm8o
벌써 사흘이;;
힘내라 스레주!

123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2:19:50.30 ID:qdBcFbJxw1c
>>120
아니 나 스레 잘안봐 나 귀신같은거 자주보기때문에 소름 잘 안돋는 편인데
이스레 보면서 돋고 있다(참고로 오컬판에서 스레보고 소름돋은건 이거합쳐서 단 두번임)

124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3:49:20.37 ID:B3Ak9p6TPeQ
>>121
그러게
최근에 오컬트게시판 물이 흐려져서 말이야;
시간되면 천인침 사진 올려주길 바라 스레주

125 이름:이름없음 :2010/09/07(화) 23:51:14.12 ID:5guk5OP289U
스레주 잘 찾으라고 갱신

12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00:26:34.12 ID:oOz0RsWesw6
갱신

12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0:05:22.77 ID:izubW7YObYU
갱신

12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4:37:33.47 ID:eXI0uq+TpnI
스레주야. 다들 있어?

12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4:40:55.21 ID:eXI0uq+TpnI
아무도 없나보다.
의식 끝나고 오빠도 정상으로 돌아왔어. (근데 지쳐서 자고있어.)

13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4:41:21.06 ID:wcunZFQaP4A
>>128
나나나나나나있어

13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4:41:31.73 ID:eXI0uq+TpnI
일단 나도 너무 지쳐서 좀 잘게...
내일 집으로 간다 드디어. 못믿는것도 당연하지.
솔직히 나도 인증 없으면 믿기 힘든 얘기야.

13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4:41:53.59 ID:eXI0uq+TpnI
집에 가자마자 인증 해줄게. 그리고 얘기도 내일 와서 풀게.
너무 지쳤다... ㅠㅠ

13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5:50:03.18 ID:Of+B8uSUmvk
정말 지치겠다 ㅠ 정신적으로나 멀리 이동해서 육체적으로나 ㅠㅠ
힘내 스레주!

13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6:20:13.77 ID:ecKcLA1+fdY
오빠 정상됐다니 다행이다! 힘내 쓰레주!

13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6:24:59.58 ID:kCTZeKMMk6g
수고했다 스레주!

13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6:48:12.13 ID:2CNHv5le0GY
우오오오!!! 스레주 인증 기대한다!!!

13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6:59:24.31 ID:j46ySUFYCqM
인증 기대하면서 갱신.

13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7:18:38.58 ID:Iz8BWPRXpjs


13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7:39:09.25 ID:iU7hiaKSrhc


14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19:57:11.38 ID:7gkJKZtzPUw
인증기대하며 갱신

14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1:38:44.01 ID:MpDGwrqAtg+
갱신!!

14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2:17:00.28 ID:c+hhfQtVC+A
개애애애앵시이이이이인!!!

14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1:43.40 ID:AhVi1QBJSBg
갱신!!!!!!

14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3:21.35 ID:4zGGhJbVFxU
천인침 인증 안할꺼같은데? 또 막 지금 어디와서 업을 못한다는 핑계로?
천인침 인증이야 자기가 맘만 먹으면 겜방이라도 가서 인증하면 되는거 아냐?????

14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7:38.09 ID:AhVi1QBJSBg
>>144
그렇게 의심하지마 일단 믿어봐
낚시선언할때 까지 믿는게 오컬판이라는 소릴 들었어

146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00:01:07.36 ID:4l8O5I6nuVw
>>145 아니 이건 낚시야 왜냐하면 글이 1000개가 넘는 이와중에 인증이라는게 하나도 안올라왔잖아 스레주는 낚이는 너네들을 보고 모니터앞에서 낄낄낄 웃겠지

147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00:05:33.56 ID:4AWT9qSzjCE
난 인증샷이
트랩카드여도 화내거나 그런건 옳지않다고생각하는데 ㅇㅂㅇ
어쩃든 난 개인적으로 이스레 정말 흥미로웠어

148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00:59:24.57 ID:P4VOblhd4ZE
>>146
인증하기도 전에 낚시라고 그렇게 단정짓는거 좀 자제해줬으면 한다.
스레주 상황이 실제라면 이 레스보고 기분이 어떻겠냐; 알아서 인증할때까지 기다리자.
그리고 만약 낚시일 경우에도 우리가 즐겼으면 된거지 뭐.. 우리가 손해본것도 없잖아?

149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15:40:52.15 ID:PugUiDqlcK6
두유 쿠키 맛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스레주 힘내!

150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16:06:35.27 ID:IUPazRZWhwk
푹쉬고 난뒤에 돌아와서 썰풀어줬음 좋겠다.

151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17:02:24.78 ID:4mqoJ+jeXxg
많이 힘들어보이네... 음, 아무튼 힘내!
연가시같은 흰실놈들은 그냥 무시하라고.(!?) 아, 연가시가 더 끔찍한가.

152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19:37:56.31 ID:DIaQXZG+Iqk


153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20:10:54.21 ID:ktiEDvkjvnk


154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20:14:39.81 ID:ybcr7LEQHW2
으으...신경쓰여서 자꾸 들어오게 되잖아...
낚시일껏 같지는 않아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55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20:16:52.53 ID:ktiEDvkjvnk


156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20:25:29.81 ID:vwzO6qn9wWw
ㄳ 인증 기대함 ㅋㅋㅋㅋㅋ트랩카드여도 난 좋다..! 그렇다구 안믿는건 아니고 그만큼 흥미롭게 읽었어...간만에 돋았다;; 스레주 힘내랏

157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20:46:47.39 ID:98KpMRFLHmY
스레주 왜 안나타나는 거야ㅠㅠ

158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20:52:32.03 ID:ktiEDvkjvnk


159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21:54:52.16 ID:gzqIYuhQfsk
갱신. 아..어렵다

160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22:55:39.50 ID:r6FxKLLmfZk
갱신!
스레주 힘내 화이팅 ㅠㅠ...그래도 이제 상황이 점점 나아지는것같지않아? 다행이야
나도 서울이라 스레주위해 한땀 떠주고싶다..근데하나님한테 기도하고 떠도 되는건가ㅋ...? 멀리서라도 스레주위해서 기도할게
만약에 이스레가 센닌바리 수건이었으면 아마 벌써 1000땀 아니 수건에 칸이 없었을것같다

161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08:16.46 ID:+8iRImWsKEA
안녕, 나 스레주야 혹시 있어?

162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08:43.76 ID:+8iRImWsKEA
오늘 일찍 오려고 했는데 날씨도 엄청 비오고 그래서
내가 생각했던 시간에 오지를 못했네. ㅠㅠ

163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09:09.35 ID:f2yhqot9+rY
있어씨얶!!!

164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09:10.89 ID:GIdLu3GKOD2
나 있어

165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09:21.19 ID:f2yhqot9+rY
풀어줘~~!

166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09:45.99 ID:w5R1Fw6S7Xs
여기있어~!!

167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0:12.00 ID:itJppV0oSbQ
나있어~ 그러게 오늘 비 엄청 오더라ㅜㅜ!

168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0:41.28 ID:+8iRImWsKEA
일단 미안해, 이 스레는 낚시가 맞아. ^^
혹시 다들 화났다면 미안해~
낚시 스레를 세운 이유에 대해서 말해줄게! (혹시 궁금한 사람 있다면 ㅠㅠ)

169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2:09.73 ID:+8iRImWsKEA
우리 할아버지가 태평양전쟁에 강제징병되셨었어.
여기 나오는 조그마한 할아버지의 이미지가 우리 할아버지였어.

170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3:44.83 ID:+8iRImWsKEA
할아버지는 어릴적부터 나한테 전쟁얘기를 많이 해주셨었는데
어린 마음에 그냥 재밌게, 흥미롭게 듣곤 했었거든.
근데 "태평양전쟁" 이라는 전쟁에 대해서 아는 어린, 혹은 젊은 친구들이 거의 없다는 걸 알게 됐거든.

171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4:33.32 ID:+8iRImWsKEA
그래서 할아버지한테 조언을 구하면서 스레를 작성하게 됐어~
참고로 여기에 나온 역사적인 사실... 이라기 보다는
천인침으로 인해 친구가 맞아야 할 총알이 우리 할아버지한테 맞았다던가
그런 건 전부 사실이였어.

172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5:47.21 ID:+8iRImWsKEA
"과거가 없다면 현재도, 미래도 없다." 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신
조상신들께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도 말이야.
참고로 나는 불교 신자고 스레에 나와있는 의식같은 것도 전부 진짜.

173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5:55.51 ID:GIdLu3GKOD2
오 그래도 낚시라고 해줘서 고맙네 ㅋㅋㅋ인정 하는 스레주는 별로 없었는데

174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6:49.57 ID:+8iRImWsKEA
처음엔 많이 고민했어.
나중에 낚시라고 밝히고 갈까, 아니면 아예 미스테리해지게 사라져버릴까;
그래도 밝히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얘기하고 가니까
욕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ㅜ_ㅜ

175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7:24.68 ID:saZXhLoRgIc
낚시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6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7:45.47 ID:xprdK3HqmPc
아놔 난 내심 믿어서 걱정했는데 --
스레주 대가리받은사진올려라 안그럼 정말 하얀실보일테다

177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8:04.44 ID:+8iRImWsKEA
스레딕에 고퀄스레가 많이 없는 것 같아서
"고퀄이면서 사실적인, 태평양 전쟁에 관한 스레" 를 세우고 싶었는데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모두들 낚아서 미안해.
그리고 이 글 보고 있다면 다들 1초만이라도 손 모으고 눈 감고
태평양전쟁에 징병되어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의 할아버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자.

178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8:30.62 ID:w5R1Fw6S7Xs
낚시... 충격적이네 .... 아 몬가 실망 ㅠㅠㅠㅠㅠㅠ

179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8:32.48 ID:+8iRImWsKEA
>>175, >>176
미안 미안. ㅠㅠ

180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8:49.70 ID:saZXhLoRgIc
낚시선언해줘서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글고 그래도 흥미진진했었었고ㅋ쌩유

181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8:57.83 ID:+8iRImWsKEA
지금까지 내 얘기 들어준 스레더들 모두 고맙고,
다음에 또 어디선가 만나자. ^^

182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9:25.68 ID:+8iRImWsKEA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정말 낚아서 미안해!!!!!!!!!!!!! 다들 언제나 행복하길 :)

183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19:59.06 ID:w5R1Fw6S7Xs
ㅇㅇ 낚시 선언한것 만해도 고맙네 ㅋㅋㅋㅋㅋㅋ

184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20:15.15 ID:xprdK3HqmPc
감사의인사는둘째치고 스레주는 머리박으라
아,,,,,,,,,,,,,,,,,,,,,,,,,,,,,,,,,,,,,,,,,,,,,
왜 스레딕은 익명인가요,,,
낚시인증이라도 해줘서 감사해야하는건가,,
숫자가 너무 사실적이었다고,,,

185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0:21:31.04 ID:GIdLu3GKOD2
잘가~ 다른판에서 봐~

186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8:51:35.10 ID:CzYlNGfBx9U
차라리 낚시라 다행이다.. 스레주 안녕~ 잘가~^^

187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9:13:03.79 ID:f2yhqot9+rY
낚시였다니 솔까 좀 충격이네..ㅠㅠ

188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09:31:33.66 ID:Vp4x7qjuLyk
낚시였다니!!!!담에 또보자구

189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10:02:19.29 ID:2Dp3AoEFreA
ㅋㅋㅋㅋㅋ
낚시라고 생각하고 내리길 잘했네. ㅋ

190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16:42:02.62 ID:5e35WrvMN5I
스레주 안녕, 잘가.
덕분에 즐거웠다.

191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19:25:41.33 ID:oyio06zk+dw
스레주! 이 이야기 재밌는데ㅠㅠㅠ 그냥 끝까지 써 주면 안돼?ㅠㅜㅠㅠ

192 이름:와 :2010/09/10(금) 19:48:35.51 ID:25v4Ruf+Fl+
우리 스레주 동정이나 해주자. 얼마나 심심하면 이따위 짓을 했겠어.. 재밌었어 스레주 ^^

193 이름:아~ :2010/09/10(금) 19:50:36.92 ID:25v4Ruf+Fl+
실제로 있긴 있었던일이구나
그럴듯한 교훈을 남기면서, 자기 할아버지를 팔아쳐먹다니. 참신한데~ 열~~ 짞짞짞!!

194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20:13:23.42 ID:szXHGG4pOzk
뭐야 ~ 낚시잖아 ㅋㅋ...
>>191 나도 궁금하다.. ㅠㅠ

195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20:21:04.57 ID:oHAXvckQpMQ
낚시였어?
그래도, 뭐 다행이네, 평생 하얀실을 보고 살아야 될수도 있었던 스래주인데.

196 이름:이름없음 :2010/09/10(금) 23:53:22.95 ID:B4zTg168Pqc
낚시..구나.
아무튼 스레주덕에 즐거웠어.
전쟁이란 참 무서운것같아..

197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0:01:00.06 ID:PWHk0idcB5I
에헤헤 괜찮아
근데 스토리 진짜 탄탄하던데 ㄷㄷㄷ;
복숭아 얘기도 그렇구 ㅋㅋㅋ 정말 스토리도좋았어 속아버렸네;;
아, 그리고 1 게시판에서는 일본어 쓰고 가버렸댔잖아 할아버지가
그일본어도 인증인뎈

198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0:02:29.69 ID:PWHk0idcB5I
157 이름:이름없음 :2010/08/22(일) 21:28:51.14 ID:pcaVISpz7oc
http://image.threadic.com/images/cbce31442e06a633181d897f9d68d9f2f150884b.jpg 이게 그냥 종이를 찍은거야. 손은 무시해줘;;
http://image.threadic.com/images/5fc4fb60c7d80ad0ae93f140167a9754cade48c2.jpg
그리고 이게 클로즈업...

546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8:21:18.74 ID:LkYAb+QE2BA
집에 들어왔는데 식탁 위에 복숭아가 있길래 먹으려고 했더니
그 위에 하얀실이 앉아 있어서 먹지 못했다.
-_- 내 음식...

547 이름:이름없음 :2010/08/25(수) 18:23:28.60 ID:z1eubmIO4DU
>>546
복숭아는 귀신쫒는데 효과가있다는데...
그위에 앉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0:22:06.21 ID:5wrmb+W8yNI
첨엔 뭐야낚신데?하면서 읽다가 점점 믿어지다가..막판에 낚시로 판정났구나..
그래도 잠시 흥미로웟음ㅋㅋㅋㅋ 태평양전쟁 전사자분들에게 기도하고 갈게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길..

200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0:40:30.83 ID:s35cidJ+EvU

201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1:12:39.45 ID:7BTapS0BFfw
낚시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재미있게 봤어~ 고마워 스레주!
징병 당하신 분들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되네...
다음 생엔 부디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다 가셨음 좋겠다!

202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4:30:07.83 ID:vTt2I1CXpkI
뭐야..허무해...

203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4:30:38.19 ID:vTt2I1CXpkI
질질끌질 말던가..안그래도 7강 죽손 1600에 올린다는거 160에 올려서 번개처럼 팔린거때매 심란한데 이거보니까 더 허탈..

204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4:31:33.26 ID:vTt2I1CXpkI
아 암튼 낚시선언은 용기있었지만..지금 내기분이 똥이라 그러니 말투 기분나빴으면 미안..ㅠ..잘먹고 잘살아..ㅠㅠ

205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04:31:43.33 ID:vTt2I1CXpkI
아 암튼 낚시선언은 용기있었지만..지금 내기분이 똥이라 그러니 말투 기분나빴으면 미안..ㅠ..잘먹고 잘살아..ㅠㅠ

206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10:02:04.93 ID:94Kfvn+jLk6
음 낚시였구나! 뭐 그래도 재미 있었으니깐....

207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10:52:07.88 ID:7RlvIrx7B4+
음..... ㅠㅠ 허무하다 진짜

208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11:06:35.19 ID:l9j0ixMH+AA
아아, 낚시라기에 보기에는 지금 상황이 딱 잘 돌아가는데 말이지.
살아남을수 있을지 기대하겠어.

209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14:11:15.59 ID:ALmwfoaiAE6
상당히 고퀄이라 완전 파닥파닥~
그래도 재미졌다구, 이 스렠ㅋㅋ

210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17:54:24.17 ID:QbT7DY2lHgY
아씨발 낚시

211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19:15:07.11 ID:zqwKvwg029g
낚시였다니 너무하잖아. 진심으로 걱정해 준 사람들도 있는데.
너무해 실망

212 이름:이름없음 :2010/09/11(토) 23:22:54.26 ID:dFIQawedY0U
낚시라도 상관없어. 어쨌거나 중요한건 재미있었으니까ㅋ

213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10:31:57.58 ID:SlhE8ryPojs
재밌긴.. 이 씨발년 다른사람은 허탈해하는데 웃고넘기네 씨발년

214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11:58:09.44 ID:9Jo2DrwTVhY
갱신

215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20:56:21.02 ID:9Jo2DrwTVhY
갱신

216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18:47:27.92 ID:W1FnYaxtWss
갱신
낚시였지만 오랜만에 보는 고퀄이었다 ㅋㅋㅋㅋㅋㅋ

217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19:03:21.01 ID:AiySEh455kg
d

218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19:04:02.46 ID:AiySEh455kg
낚시질하면 재밌냐

219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1:19:29.23 ID:Qk7eJpSJMoo
재미있게 잘읽었어스레주!!

220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1:22:14.45 ID:2HO9a1QtJIU
낚시기는 했지만, 나름 퀄리티 괜찮았고 의도도 좋은 거였으니까...ㅋ...
잘 읽었닼

221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3:16:31.70 ID:rnVb+GBqbH2
재미있었어. 그동안 수고했다.
근데 여기다 스레주 욕하는 애들은 뭐냐?
낚시인데도 모르는척 엿먹으라고 사람들 걱정하게 놔두고 사라지는 스레보단
용기있게 낚시선언 한 게 더 나은 거 아님?
어차피 여기 진짜가 몇 개나 있다고.

222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3:20:22.44 ID:zYinRDfHU0c
그동안 정말 흥미진진했어 스레주!
좋은 이야기 고마워!

223 이름:이름없음 :2010/09/13(월) 23:41:41.51 ID:tQICrPEc6BA
진짠줄 알고 정말 똥줄타게 봤어! 안 그래도 살아있는 인형 뭐시기보고 등골 오싹했었는데 여기서 똥줄도 타고 갈게 ㅋㅋㅋㅋㅋ 흥미진진했어 스레주우우우우우우!
>>213 낚시선언하고 의도도 좋은데 넌 꼭 그따위로 말해야겠냐? 허무한 건 알지만 그딴 식으로는 말하지 마

224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0:05:19.74 ID:wC+ojeS26JM
이런 고퀄스레는 갱신하는게 제맛이지!

225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0:07:40.90 ID:jKaWtLI3JZQ
낚시 선언 나왔으면 그냥 묻지 뭐하러 갱신하냐. 어차피 오컬트도 아니고 소설인데.

226 이름:이름없음 :2010/09/14(화) 12:31:20.62 ID:D+XA1x5xrvo
>>221 말에 공감ㅋㅋ
낚시가 허다한데 그냥 사라지는 스레보단 이런게 낫지,
의미도 있었고, 영 근거없는 뻥도 아니었고, 재미도 있었고ㅋㅋ

227 이름:이름없음 :2010/09/15(수) 09:26:24.44 ID:My0rTUlUwZ+


228 이름:이름없음 :2010/09/15(수) 11:43:39.86 ID:My0rTUlUwZ+


229 이름:이름없음 :2010/09/16(목) 00:09:42.32 ID:bevjckD6z5k
ㄳ 묻히는게 개인적으로 아까운 스레 ㅋㅋ

230 이름:이름없음 :2010/09/16(목) 17:42:00.91 ID:bevjckD6z5k
rtrt

231 이름:이름없음 :2010/09/17(금) 20:49:38.97 ID:Ekou8NhCWfM
>144 부터
낚시스레 아니냐고 할때 갑자기 나타나서 낚시라 하는것도 이상한데;; 내가 너무
과민반응인가?
그냥 스레더들이 장난으로 자기가 스레주인것처럼 할수도있고
난 그냥 기다려 봐야겠다

232 이름:이름없음 :2010/09/17(금) 20:55:06.14 ID:Ekou8NhCWfM


233 이름:이름없음 :2010/09/18(토) 13:46:50.00 ID:8ErLLBRNRpc
>>149 앜ㅋㅋㅋㅋㅋㅋ두유쿠키가왜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지만 진짜 재밌었음ㅋㅋㅋㅋ

234 이름:이름없음 :2010/09/18(토) 16:06:07.19 ID:B+cX7kNIsy6
맞아 ㅋㅋㅋ 낚시지만 진짜 재밌고 다른 스레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오컬판 잉여들아 이거 한번 정독해라 !!

235 이름:이름없음 :2010/09/18(토) 17:18:20.63 ID:pDYeWkkSVU6
낚시지만 재밌었어;

236 이름:이름없음 :2010/09/19(일) 22:16:20.66 ID:4gXR7rFcb7Q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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