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레전드 괴담 ‘이제 시간도 좀 지났고 해서’

 

 

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3:58:02 ID:X+pt0GiSZNA
그래서남기는 스레야
지난날 내가한짓이 너무어이없어서
시작할께

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3:59:10 ID:X+pt0GiSZNA
거의 10년쯤 지났을꺼야
그때당시에 나는 키도 작고 통통한데다가 숫기도 없고 활발하지도 않은 20살 청춘 이었어

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01:16 ID:X+pt0GiSZNA
그때당시에 나혼자 좋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었지
나에게 항상미소를 보여주는 세상 누구보다 이쁜아이였어
뭐... 그당시에 카페라고 하긴뭐하고 룸카페? 그런곳에서 알바를 하다가 만난 애였어

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02:54 ID:X+pt0GiSZNA
당시 나는 키도작고 통통한데다가 숫기도 없어서 자신감조차 없었는데 알바하는 사람들 회식자리에서 뭔용기가 났는지 그아이한테 고백을한거야
나보다 2살이나 어린데 말이지
(그친구는 고등학교중퇴하고 검정고시 준비중이었어)

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04:22 ID:X+pt0GiSZNA
그친구(이하 망이 라고할께 별명이었어ㅎ)는 정중하지만 확실하게 거절의사를 밝혔지
자기타입이 아니라며
자기는 키크고 잘생기고 밝은 사람이 좋다며

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04:42 ID:X+pt0GiSZNA
시간이 시간이니 만큼역시 사람들은 없구나ㅎ

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06:15 ID:X+pt0GiSZNA
난 절망했지... 절망했지만 그래도 내가싫다는 말은 하지않은거잖아?
아마 이때가 내인생 최초로 가장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던 날인거 같아ㅎㅎ

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07:33 ID:X+pt0GiSZNA
그 이후로 나는 망이 마음에 드는 남자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했어
실제로 알바를 하게된 계기도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내 답답한 성격을 고치고 싶었거든

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09:39 ID:X+pt0GiSZNA
그때 당시 우리집은 내가 따로 대학을 갈 필요도 없었고 당연히 일 할필요도 없었어 부모님은 두분다 자기일이 있는데다가 벌이도 상당해서 부모님 명의로 된 빌딩이 두채정도 있었으니까

1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11:27 ID:X+pt0GiSZNA
어짜피 외아들이라 재산물려받을 사람은 나뿐이없다는걸 중학생때부터 알고있었어 그러다보니까 주변 애들이랑은 태생부터가 다르다고 생각했고 거만했고 부질없다고 생각했지 어릴때부터 돈맛을 알았으니까

10.5 이름 : 레스걸★ : 2014/11/04 04:11:27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13:04 ID:X+pt0GiSZNA
암튼 망이 마음에 들고 싶어서 일단 항상 웃었어 밝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으니까
키도 크고싶었는데 키는 뭐 내마음대로 안돼는거니까 일단헬스를 다니면서 운동을했지 그런식으로 두어달 계속 나를 개조 시켰어

1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14:34 ID:X+pt0GiSZNA
근데 알바라는게 그렇잖아 금방 그만두고 다른사람 오고 망이도 역시 그런 사람중 하나였어
일한지 세달만에 그만둔거지
그래도 연락처 알아서 계속연락하고 지냈어(당시에는 2g였어)

1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15:37 ID:X+pt0GiSZNA
나는 밝은 사람이 돼고 싶었기 때문에 망이한테 항상 먼저 연락하고 재밌게 해주랴고 웃긴얘기 찾아서 망이한테 들려주고 전화도 내가 항상 먼저하고 만나자고 데이트 신청도 몇번했지만 다까였.....

1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17:29 ID:X+pt0GiSZNA
그러다가 같이 알바하는 남자사람친구가 그러더라고 여자는 선물에 약하다고 그래서 하루는 마음 단단히 먹고 줄게있다고 말하고 만나자고했어
그랬더니 처음으로 망이가 만나준다고 했었지!!
진짜 그때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어ㅎㅎ
새상이 너무 밝아 보이고 행복하고 즐거웠어

1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20:26 ID:X+pt0GiSZNA
처음 만난날 모태솔로였던 나는 뭘준비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지만
데이트 정석코스는 영화밥술 라는걸 알고있었어
그래서 만나자마자 영화관가서 영화를보고 밥을먹고 술은 망이가 미성년자라서 안돼더라구.... 그래서 그냥 캔모아(지금도 있을라나?ㅎ)가서 빙수랑 먹으면서 얘기도했지ㅎ
그때 망이가 뭘주고 싶어서 만나자했냐길레 향수를줬었어

1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21:25 ID:X+pt0GiSZNA
물론 내가샀다고 그냥주면 망이가 부담스러워할꺼라 생각했기 때문에 여자 향순데 친척이 줬다 근데 내가이런거 쓸순 없지 않느냐 그래서 누구줄까 하다가 니생각이났다 이런식으로 말한거 같아

1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22:59 ID:X+pt0GiSZNA
망이는 너무 기뻐해줬어 정말 망이가 나를보고 그렇게 환하게 웃는건 처음본거 같았어ㅎ 너무 이쁘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껴안아버리고 싶었지만 아직 망이랑 나랑은 그런사이가 아니니까 꾹참았어

1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24:43 ID:X+pt0GiSZNA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대려다 주고 다음에 만날을 기약했지
그날 집에 와서 정말 오늘하루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올꺼같아ㅠ 라고생각하면서 잠든거 같아ㅎ

1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26:06 ID:X+pt0GiSZNA
그 이후로 망이랑 만남이 조금더 생겨서 매일매일 핸드폰보면서 연락하면서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고 너무행복하고 얼굴볼때마다 미친듯이 행복하고 그랬어ㅎ
그때생각만 하면 지금도 얼굴에 미소가 지워지질 않아서 내가지금 맞춤법은 맞게쓰는지 헤깔릴정도야 ㅎ

2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29:12 ID:X+pt0GiSZNA
그런식으로 내마음을 키워가는데 같이 알바하는 친구가 여자는 차있는 남자한체 약하다는거야!!
면허는 20살된 기념이라고 아빠가 면허따게 해주고 차는 사준다는거 거절했었거든(운전하기 귀찮아서)
친구말을 들어보니까 또 맞는 말같은거야 그날 아빠한테 차한대만 뽑아달라고 졸랐지
아빠는 또 하나있는 아들이 차뽑아달라니까 다른집 자식들한테 기안죽게 하겠다고 좋은차로 뽑아준다 그러는거 엄마의 만류로 중고차로 뽑개됐어(예나 지금이나 차는 잘몰라서 차종이뭔질 모르겠어;;)

2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30:50 ID:X+pt0GiSZNA
차 처음 운전하던날 망이 불러서 드라이브하고 경치 좋은곳에서 커피도 먹고(의외로 인적드믄데 카페같은게 멋있게 있더라)집에도 대려다 줬어
그리고 그날 처음으로 여자손을 잡아봤어!!!! 너무따뜻하고 너무 기분 좋았지ㅎ

2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32:21 ID:X+pt0GiSZNA
망이를 처음본지 8개월쯤 돼던날 고백한지는 7개월쯤 지났었을꺼야
드라마에서 보던거 처럼 꽃다발을 들고 망이 집앞으로 가서 다시 고백했어
너를 정말 좋아한다고 나랑 사귀어 달라고

2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33:29 ID:X+pt0GiSZNA
결과는?
무참히 발렸......
운동도 열심히해서 몸에 잔근육도 붙었고 성격도 밝아지려고 노력했는데....
위에다가 말운 안했지만 만날때마다 망이 옷이며 신발이며 사줬었는데....

2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34:35 ID:X+pt0GiSZNA
근데 차인건 차인거니까 넘어가는데
알바하는데서 소문이 난거야
내가 망이한테 돈 쏟아 부었는데도 차였다고
나말고도 망이랑 연락하던 사람들이 있던거지....

2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35:49 ID:X+pt0GiSZNA
같이 일히던 친군 정말 나엄청 비웃었어....
어떻게 그렇게까지하는데도 차이냐며ㅠ
할말없었지....
내가 맘에 안든다는데....
그날 알바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망이한테 처음으로 연락이 먼저왔어

2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36:43 ID:X+pt0GiSZNA
미안하다고 잠시 만나자고
차인입장에서 그래도 될지 모르겠다만 너무 기뻐서 너무 좋아서 알겠노라하고
망이를 만났지

2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38:18 ID:X+pt0GiSZNA
알바하는데 소문이 돌게돼서 미안하다 어쩌다보니 다 말하게 됐다
하더라고 나도 알겠다고 그동안 즐거웠다고 했어
근데 망이는 계속 미안했는지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사실 자기는 남자친구가 있다고하는거야

2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39:42 ID:X+pt0GiSZNA
충격이었어 너무 어마어마한 충격이었어
망이가 뭔말을 하는거지? 내가그렇게 지겨웠나? 나 그렇게 때놓고 싶었나?
이런저런생각이 교차하는데 내가 맨처음 망이한테 고백하던날 나말고 다른 사람이 또 고백을 했데 그리고 그날부터 만났다는거야

2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40:54 ID:X+pt0GiSZNA
그럼 같이 알바 하던 사람중 하나겠네
라고말하고 한참을 혼자 웃었어
너무 허탈하기도 하고 나혼자 너무 병신같아서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나한테 가끔조언 해주던 그친구라 그러더라고

3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41:37 ID:X+pt0GiSZNA
그러니까 그 친구는 자기여자친구 한테 좋다고 하는 내가 너무 웃겨서 좀 대리고 놀아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너한테 이런저런말을 해준거였던거야

30.5 이름 : 레스걸★ : 2014/11/04 04:41:37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42:23 ID:X+pt0GiSZNA
진짜 토나오더라 진짜 쪽팔리고 정말 사람이 너무 싫더라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3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43:18 ID:X+pt0GiSZNA
그날 이후로 알바는 안나갔어 친구얼굴보면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버릴까봐
근데 또 웃긴게 망이한텐 이제 먼저 연락오는일이 잦아졌어

3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44:22 ID:X+pt0GiSZNA
만나는일은 단 한번도 없었지만
근데 나는 그걸 기분나쁘다고 생각한거야
얘가 나 동정하나? 아직 더 갖고싶은게 있나?
복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3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45:56 ID:X+pt0GiSZNA
직접적인 동네 언급은 피하겠는데 경기 북부지역에 공장들이 많은 곳이 있어
공장중에서도 폐공장인 곳도 심심찮게 있고 그중에서도 침대 매트리스 제조하는 공장이있었어

3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47:50 ID:X+pt0GiSZNA
그리고 정신병원에 갔어
그때 당시에 수면제를 사려면 정신병원 진단서가 필요하다 하더라구
그래서 있지도 않은 불면증이 있다고하고 잠이 너무 안와서 요즘 사는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쌓인다고 하면서 수면제를 처방받았지

3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48:53 ID:X+pt0GiSZNA
알약으로 반개씩만 먹으라 그러면서 일주일치를 받았어 집에와서 알약을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망이를 만났어
알고 보니까 나랑만 술안먹는거지 술은 이미잘 드시더라고

3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50:05 ID:X+pt0GiSZNA
앞으로 귀찮게 안한다는 조건으로 술을 먹기로 했어
망이는 뚤리는 술집이 있다며 자기가 잘아는 술집이라고 단골집으로 대려가더라고ㅋㅋㅋㅋ
나한텐 술못먹는다해놓고ㅋㅋㅋㅋ

3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51:24 ID:X+pt0GiSZNA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다가 망이가 화장실 간 틈을타서 수면제를 소주병에 모조리 섞었어 그 이후로는 더먹으면 운전할때 큰일나겠다는 식으로 나는 음료수만 먹고 망이만 마셨지

3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52:47 ID:X+pt0GiSZNA
난 수면제 먹으면 바로 픽 쓰러져 버릴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
한잔 두잔 더먹다가 멀쩡하게 집가자 하고 가게를 나왔어
물론 내가 망이 대려다 준다고 하고 내차로 이동했지

4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54:02 ID:X+pt0GiSZNA
글렀다 싶은 상태로 차타고 망이네 가는길에서 어느 순간 망이가 잠든거 같았어 살짝 볼을쳐봐도 아무미동이 없고 은근슬쩍 ㄱㅅ을 만져도 미동이 전햐 없더라구

4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56:28 ID:X+pt0GiSZNA
그래서 그길로 전에 봐뒀던 폐공장으로 갔어 그 공장을 일주일정도 봤었는데 정말 아무도 출입을 안하더라구
공장 도착하자마자 널려있는 매트리스들중에 비교적 깨끗한거에다가 망이를 눞히고 묶었어 손 발 기둥을 막 연결해서 손발은 어느정도 쓸수 있더라도 절댜 벗어나진 못하게

4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4:58:01 ID:X+pt0GiSZNA
이 이후로는 왠지 여기에 써도 되는건질 모르겠네;; 솔직히 이걸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그나마 어울리겠다 싶어서 쓴거라 나머지 얘긴 이거 보는 레스들 말 듣고 쓸께

4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7:22:53 ID:X+pt0GiSZNA
글렀다 싶은 상태로 차타고 망이네 가는길에서 어느 순간 망이가 잠든거 같았어 살짝 볼을쳐봐도 아무미동이 없고 은근슬쩍 ㄱㅅ을 만져도 미동이 전햐 없더라구

44 이름 : 112: 2014/11/04 07:33:53 ID:lB9+7T9smCs
써도 돼!
듣고있다!

4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07:45:34 ID:XSqZVAl19fE
듣고있다

4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0:27:59 ID:A9otViOdBeo
듣고있다!

4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3:49:18 ID:kqbdWqcQ+2U
ㅈㄹ

4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4:27:00 ID:Vxpx+dTZ2vM
듣고있어

4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5:15:13 ID:9wh3kqFCb8M
헐..! 충격!!

5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7:23:41 ID:X+pt0GiSZNA
>>번호 이거 어떻게 다는거야?
그리고 내가 이걸 계속 써야돼는지에 대해 고민하는게 수위가 좀 있다해야 할까.... 아무래도 기억 속에 있는일이다 보니 각색하기가 힘들어;; 말지어내는데 재주도 없고;;

50.5 이름 : 레스걸★ : 2014/11/04 17:23:41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7:44:30 ID:M1tvlZ6omOU
그냥화살표하고번호쓰면되 써줘 궁금해

5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8:06:27 ID:v2G3jlLi64o
계속 써줘
나도 궁금해

5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8:12:09 ID:X+pt0GiSZNA
그럼 계속 이어쓸게 그리고 오타나 맞춤법 틀린건 이해해줘 덜배워서그래

매트리스에 눕히고 기둥에 묶어논 상태로 망이가 깰대까지 기다렸어 망이 핸드폰이 자꾸 울리길레 보니까 남자친구녀석 이더라고 그 나랑알바 같이했던 친구

5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8:13:58 ID:X+pt0GiSZNA
열두통 정도 전화 왔을때 자연스럽게 배터리 뽑았어 이러면 배터리가 나가서 못받은거처럼 생각 할태니까
그리고 망이가 깰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렸어 성욕을 맘껏 풀었다던가 하는건 레스들 상상에 맡길께

5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8:15:06 ID:X+pt0GiSZNA
지금생각해도 진짜 미친찌질이 짓이었지만 그때 나는 그런거 생각할 정도의 정신이 아니었으니까
대충 8시간쯤 지났나? 망이 잘못된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쯤 망이가 깨어났어

5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8:17:25 ID:X+pt0GiSZNA
확실히 수면제가 몸에 안좋긴 하나 보드라고 일어나서 정심차릴때까지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했어 정신 차리고 나서도 한참을 머리 아프다고 했지만
망이가 어느정도 자기 상황을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

5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8:18:59 ID:X+pt0GiSZNA
어느정도 상황을 인지하고나선 울더라고 제발 풀어달라고 내가 뭘잘못했냐고 살려달라고
내가 언제 죽인댔나 걱정말라고 다독여 줬어 위험한 일을 일어나지 않을꺼니까 걱정말라고 그냥 넌내옆에 있어주기만 하면된다고

5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18:21:39 ID:X+pt0GiSZNA
일단 배고플 테니까 먹을껄 사러 다녀온다고 하고 망이를 놔두고 나갔어 근처나 동네쪽에서 물건을 사면 왠지 아는사람만날꺼 같고 물건 사는걸 보고 의심할수 있겠다 싶어서(둘이 먹을 양을 살꺼니까 그것도 식사를) 좀 더먼 동내로 가서 이것저것 먹을꺼 같이 놀꺼(이때도 그냥 나는 망이랑 있는 시간이 즐거웠으니까)를 사가지고 갔어

59 이름 : 이름없음 ◆PxSwGcyIgM: 2014/11/04 18:22:05 ID:X+pt0GiSZNA
잠만 좀있다 다시올께 인증코드 일케하는거 맞지?

6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20:45:02 ID:XSqZVAl19fE
>>59 응 그렇게 하는거 맞아

언제오는거야
빨리와

6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4 21:23:08 ID:M0EYwDEh0iY
빨리와

62 이름 : 이름없음 ◆PxSwGcyIgM: 2014/11/05 01:27:16 ID:S+5J3113I3w
나왔어
결혼식이 2주도 안남아서 이리저리바쁘네;;
많이들 봐주는구나
레스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있다면
지금 내가 쓰는글은 듣기에 상당히 거부감이 들수도 있어
보기싫으면 정중히 나가줬으면 좋겠어
내 지난날에 대한 반성으로 쓰는 글이니까
다시 시작할께

6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29:24 ID:S+5J3113I3w
인증코드 다는거 귀찮으니까 뺄께

여러가지 먹을것들이나 트럼프 같은걸 사가지고 갔는데
망이는 다시 누워서 흐느끼고 있더라고
그걸보는데 뭔가... 그냥 우는사람이구나~했어
솔직히 남자친구있다고 말한시점에서부터 나는 망이를 그렇게 좋아한건 아니었나봐

6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32:22 ID:S+5J3113I3w
망이 우는걸 어느정도 달래주고 배고프지 않냐고 같이 먹자고 사온것들을 내밀었지
망이는 입맛이 없다는거야 내가 기껏 멀리까지가서 사온것들인데
나는 그래도 사온정성이 있으니까 먹자 같이먹자고 계속 타일렀어
계속 타이르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망이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나보고 더러운 자식이라며 날왜 대리고 왔냐며 니같은새끼는 역겨워서 같이 있고 싶지도 않은데 음식이 넘어가겠냐며
너무 심한말들을 하는거야
지금이야 내가 욕먹어도 싸지만 그때는 이미 나는 망이랑 친구한테 뱌신당한 입장이었기 때문에 망이가 나한테 그렇게 말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어

6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35:20 ID:S+5J3113I3w
그래서 나도 소리쳤어
이 걸x같은x야 oo랑 사귀면서 내돈 빨아먹으니까 좋았지? x발 x도 병신같은 놈이 후x빨아 줄듯이 아주 설설 기니까 세상을 다가진거 같디? x나 쓰레기 같은년아 니가 미리 말만했어도 내가 이렇게까진 안했다 x발x아
라는식으로 말했어 그리고 엄청때린거같아
처음에는 망이도 같이 때리면서 막 싸웠는데 여자랑 남자랑 싸우는게 그렇잖아
어느센가 내가 망이를 일방적으로 때리고 있더라고

6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37:33 ID:S+5J3113I3w
망이가 막 울면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살려달라고 하길레 때리던걸 멈추고 밥먹고 있으라고 했어
그리고 난 다시 나가서 반창고랑 마데카솔을 사왔지
망이는 이제 채념했었나봐 내맘에 안들면 또 내가 때릴줄 알았는지 사온걸 전부다 먹었더라고
내꺼도 있었는데.....

6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38:40 ID:S+5J3113I3w
망이 상처난 부위에 약발라주고 반창고 붙여주면서 사과했어
때려서 미안하다 너 때리는데 내마음이 넘 아팠다 그래도 난 내가 배신당한 상처가 훨씬크다 따위 말을 한거같아

6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40:44 ID:S+5J3113I3w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지나가니까 새벽 3시쯤 됐었던거 같아 망이는 안그런거 같은데 나는 졸리기 시작하더라고
생각 같아선 망이 껴안고 자고 싶은데
나같아도 나 납치한놈 목졸라죽여버리고 싶을테니까 감히 엄두가 안나더라고 그래서 그냥 차에가서 잤어
어두운 공장엔 망이 혼자만 남았고

6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42:23 ID:S+5J3113I3w
다행히 인적이 거의 없는 동네여서 망이가 울고불고 꺼내달라 소리를 쳐도 나밖에 듣는 사람이 없더라고
어두우니까 꺼내 달라고 암말도 안할테니 옆에라도 있어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나도 내목숨이 중요했으니까 망이옆에서자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난 그냥 차에가서 잤어

7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44:14 ID:S+5J3113I3w
다음날 아침 9시쯤 일어났나? 망이한테 다시 갔어 자고있더라고 어제 하루종일 자서 졸리지도 않을텐데 잘도 자더라
잘자고 있는 망이 모습을 보는데 어제 싸우면서 찢겨진 옷이며 은근히 보이는 속살도 그렇고 상처 치료해주면서 만졌던 살결이라던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거야

7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47:04 ID:S+5J3113I3w
망이가 잠이 깨지않게 조심조심 하려고 했는데 망이가 깨더라고 또 욕하면서 소리지르길레 더시 싸우게됐어 때리고 잡고 누르고 망이가 어느센가 포기하더라고 그래서...
이하 자세한 묘사는 성인게시판에서 확인하길 바랄께
강제로 망이를 안고 나니까 허탈하더라
허탈하긴한데 정말 기분좋기도 했어
그래서 그자리에서 네번은 더 망이를 안았던거 같아

7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49:50 ID:S+5J3113I3w
일을 다 치르고 나서 일단 망이는 내가 납치한거고 나는 정상인인거잖아
그래서 망이한테 먹으라고 편의점에서 먹을껄사다 주고나서 나는 집에 갔어
집에 가는길에 알바 같이하던 친구한태 전화 오더라고 혹시 망이 연락하냐고
나는 당연히 안한다 그랬지 너랑 사귀는거 알고난 이후로 전혀 연락도 안했고 꼴보기도 싫다고 너랑 말하는것도 사실 별로 내키진 않으니까 끊자고 한다음에 잔화를 끊어버렸어

7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50:45 ID:S+5J3113I3w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컴퓨터로 재밌는 유머같은거 찾아보고 하면서 시간을 때우다가 해가 질 무렵에 다시 망이한태로 갔어

7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53:23 ID:S+5J3113I3w
망이는 매트리스에 엎드려 울고 있더라고 밥은 물론 다먹은 상태였어
나한테 제발 돌려보내달라고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 말안하겠다고 밥도 다먹었다고 말도 잘듣지않냐면서 울면서 애원하더라고 거기서 마음이 조금 약해졌었는데 그거보다 강하게 성욕이 일었....
너무 변태같다 생각하진말아줘 20살의 남자는 발정난 개와같다했어

7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56:18 ID:S+5J3113I3w
일을 치르고 나서 망이한테 오늘 친구한테 연락왔다 하니까
그사람이랑 헤어지고 나랑만나겠다고 이젠 그사람 신경도 안쓰겠다고 제발 풀어달라고 그러더라고
그걸 들으면서 우와~ 사람이 살고싶은 욕망이 진짜 대단하구나~ 싶더라고
그래서 나는 아직은 아니니까 좀만더 같이 있자고 했어 아직 널 믿기엔 내가받은 상처가 너무커 라고하면서
사실 이미 망이따윈 어찌됐든 상관없었어 그때 나에게 있어 망이는 성욕해소용 애완인 같은 존재 였으니까

7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1:58:17 ID:S+5J3113I3w
그런식으로 3일동안 집에갔다가 밤에는 망이보러갔다가 아침엔 다시 집갔다가를 반복했어
그렇게 하다보니까 망이가 이젠 나한테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더라고 그래도 나는 망이라는 존재보단 애완인으로서의 망이를 더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어

7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00:03 ID:pPWw0O78StI
그리고?

7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01:35 ID:S+5J3113I3w
4일째 돼던날 친구한테 전화가 또왔어
너 망이 정말안만났냐고 지금 4일째 망이가 연락이 안된다고 집에 찾아가보니까 걔부모님은 죽을상을 해서 망이 찾으러 다닌다고
이때만큼은 정말 나도 심장이 떨렸어
얘가 뭔가 알고 나한테 지금 물어보는건가 그냥 주위 아무나 연락해서 알아보는 중인가 근데 왜하필 연락도 안한다는 나한테 전화를했지?
이런저런 생각 엄청하면서 목소리는 최대한 담담하게 나도 모른다고 했잖아!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어

7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03:38 ID:S+5J3113I3w
이젠 무섭더라....
내가 망이를 만나러 가면 갈수록 내가 위험해지겠구나 그래도 망이를 그대로 놔두면 굶어죽을지도 모르니까
다시 망이한태로 갔어 음식물을 잔뜩 사들고

8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03:47 ID:pPWw0O78StI
흐음..

8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05:56 ID:S+5J3113I3w
망이한테 가서
망아 내가 앞으론 자주 못올꺼야 그러니까 이거저거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어
라고하고나서 또 한번 즐기고 공장 문을 잠그고 난 바로 집으로 왔어
먹을껀 잔뜩 산편이니까 두어달은 문제 없겠다고 생각했어

8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06:54 ID:pPWw0O78StI
와우..

8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10:25 ID:S+5J3113I3w
>>80 읽어주는 사람이 이시간에도 있었구나;;

망이한테 마지막으로 다녀온지 일주일 되던날 경찰이 찾아왔어
심장이 엄청 떨리고 불안하긴 했는데 어짜피 증거없이 그냥 실종확인으로 온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편히 대했던거 같아
망이랑 마지막으로 본건 술먹은 날이고 집에 알아서 가겠다고 해서 보내고 난 그냥 집에왔다 음주운전이 문제가 될까봐 조마조마 한거처럼 얘기하느라 혼났어 경찰은 그날 이후로 망이가 안보인더 술집 cctv확인해보니까 망이는 나랑 걸어나갔다 하더라고 그때 수면제가 안들은건 나한테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거지

8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13:38 ID:S+5J3113I3w
그렇게 경찰을 보내고 또 1주일이 지났을때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
술먹었는지 잔뜩흥분한채로
니가 망이 어디다가 숨겼지 이x발x아 내노라고 망이 내노라고!
하더라고 대꾸도안하고 그냥끊었어 수신거부도 해놓고
전화온 다음날 알바하던데를 찾아갔어
오랫만에 보니까 다들 반가워하더라고
다른 사람들은 내가 망이한테 차인걸 아니까 내가 그거때메 맘고생이 심해서 알바도 그만두고 찾아오지도 않았구나 라고 생각했었나봐

8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13:57 ID:pPWw0O78StI
계속 들려줘!

8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15:38 ID:S+5J3113I3w
그러면서 얘기해주더라고 친구가 내 뒷담을 엄청깠데 저 x신은 내여자친구한테 빠져서 지갑 개털날꺼라면서 구재불능 병x이라서 좀만 웃어주면 그저 좋다고 다사준다면서 적당히 갖고놀다가 쌩까기 딱 좋은놈이라면서
그 앞에서 티는 안냈는데 다른 알바애들고 나 엄청불쌍하게 생각했었나봐

8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15:47 ID:FqsQhTVXnX6
참나 이게진짜라면 지금여기이글쓰는것도 니죄책감좀 익명으로 덜겠다는거아냐? 망이도 잘못했지만 니가 한 행동은 전혀 타당하지않아 강간 감금 폭행까지 스레주너무끔찍하다

8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17:03 ID:S+5J3113I3w
근데 웃긴건 그사람들 중에 나한테 말해준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거지ㅋㅋㅋ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더라ㅋㅋㅋㅋ
배신감 모멸감 쪽팔림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했었어

8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17:32 ID:pPWw0O78StI
일단 계속 들어ㅡㅡ끊지말고

9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18:54 ID:S+5J3113I3w
>>87 나도 저때 내모습이 너무 끔찍하다고 생각해 지금은 조금은 달라졌지만 저때까지만 해도 난 내인생으 전부였으니까 다른사람따위 신경안쓰고 순수하게 나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었으니까

9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0:53 ID:S+5J3113I3w
그대로 집도 안들리고 망이한테 갔어
분노가 몸을 지배한다는 감정이 어떤건지 그때 알았어
지금은 망이를 만나서 더 망가뜨려야돼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으니까

9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1:14 ID:pPWw0O78StI
스레주 계속 ㄱㄱ !

9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2:36 ID:S+5J3113I3w
2주만에 찾아간 망이는 피투성이였어
내가 사준 음식들은 바닥에 어지럽게 뿌려져 있었고 망이는 미동도 없이 그냥 피투성이인채로 매트리스위에 누워있었어
가까이 가보니까 살점이 엄청 뜯겨져 있고 숨도안쉬고 사람이 한짓이 아니라고 느껴지더라

9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3:05 ID:pPWw0O78StI
흐얼...

9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3:57 ID:S+5J3113I3w
근처에 들개 무리 같은게 있었나봐
문은 잠근다고 잠궜는데 문만 잠궈서는 안됐었나봐
그자리에 멍하게 서서 아무생각도 안들었어

9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5:16 ID:pPWw0O78StI
헐 죽은거야 그럼?

9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5:43 ID:S+5J3113I3w
한 4시간은 멍하게 있었나봐
멍하게 있다가 문득 든 생각이
망이 아팠겠다 망이 불쌍하다 망이가이렇개될줄이야 슬프다 이딴생각은 하나도 안들고
아 x발 나 x돼는거 아냐?
였어

9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7:59 ID:S+5J3113I3w
여기에 놔두면 이건물을 철거하든 이건물을 누가 사든 들키는건 시간문제다 싶어서
그대로 나가서 가방가게에 갔어 커다란 등산가방 하나를 공구파는곳 가서 공구 여러가지 들어있는거(특정 몇개만 사면 의심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를 사서 다시 공장으로 갔어

9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29:33 ID:S+5J3113I3w
다시간 공장 안에서 개소리가 들리더라 그 왜 있잖아 개가 고기뜯어먹는 소리? 그런게 들리더라
문여니까 개는 후다닥 뛰어가긴 했는데 얼마나 잘 뜯어먹었는지 매트리스가 완전 피투성이가 됐더라고

10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30:33 ID:pPWw0O78StI


100.5 이름 : 레스걸★ : 2014/11/05 02:30:33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31:03 ID:S+5J3113I3w
그거 보면서도 그냥 별생각 안든거 같아
바로 자리깔고 공구통에 있는 실톱이랑 큰톱이랑 해가지고 망이를 등산가방에 넜어 다행이 주변에 산이 많아서 처리하는데도 문제가 없었지

10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33:04 ID:S+5J3113I3w
그렇게 그 이후로 망이는 실종상태로 됐고 나는 군대도 다녀오고 그냥 살게 됐어 얘기는 이걸로 끝이야
내 지나날에 어리석은 짓이 지금까지 나한테 죄책감을 준다거나 하진 않아 말그대로 지난날 내어리석었던 행동을 누군가에겐 말하고 싶었을 뿐이니까

10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33:52 ID:S+5J3113I3w
>>100 얘기 끝까지 들어줘서 고마워 근데 이런얘길 끝까지 들어준 너도 신기하네

10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2:35:04 ID:pPWw0O78StI
흠 그럼 굳바이.

10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5:57:13 ID:wR+OOtuq0t6
근데 스레주 너 결혼 준비?
결혼 하는 거야?
와....

10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05:59:38 ID:wR+OOtuq0t6
더군다나 죄책감도 없다니
지금 네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여기다 고해성사라도 하는거냐
뭐라 쏘아붙이는게 아니라
스레주 참 신기해서

10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15:14:40 ID:gaBK4FV4dtg
>>105 어떻다고 해야할까.... 그때 당시로 돌아간다면 저런 멍청한 짓따윈 죽어도 안하지 말그대로 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돼니까 물론 지금에 와서야 바꿀수 없다는 것도 잘아니까 이제와 후회하고 죄책감에 빠져있지 않기로 한거 뿐이야 이글을 쓰는 목적은 아무리 내가 죄책감이 없다곤 하도 이 일을 잊으면 안될테니까 아무도 찾지 못할 곳에 기록한거에 불과해

10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17:02:59 ID:g9yghRDq6S2
물론 소설이겠지만 진짜라면 범죄인증잼; 노답이네... 양심의 가책도 없냐 스레주는? 이딴 글 싸지를 시간에 소설이면 잠을 자든가 실화면 경찰서에 가서 자백을 하든가. 너랑 결혼할 네 아내가 불쌍하고 너랑 아내 사이에 낳을 딸이 불쌍하다 미친놈아.

10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18:06:52 ID:NnAEdAvXVqs
진짜 스레주 노답이네...

살인자가 살인충동 느껴서 죽여놓고 합법화 시키는거랑 뭐가 달라?
망이도 잘못한게 없진 않지 하지만 스레주는 싫다는 사람을 데려다가 감금시키고 수차례 강간, 폭행하며 죽은 후에도 아무렇지않게 사는거야
사이코패스같은거야?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나서도 한순간의 추억처럼 말할 수 있어? 이건 인성문제임

그리고 여기서 계속하라던가 풀라고 하는 레스주들도 노답이다. 사람 강간하고 죽이는 이야기가 단순한 요깃거리에 불과한거냐? 야한거보고싶으면 야설같은걸로 봐

이거 진짜면 누군가의 딸은 비참하게 죽은거고 사람을 죽인 살인자는 우리들 틈에서 아무렇지 않게 결혼하고 가정 꾸리는거네 그렇게 살아 나같으면 돈을 일억만금 준다고 해도 그렇게 안해.

11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19:20:52 ID:1Mpd5ZnKcSs
이거 소설이지? 괴담이라고 올린 거 맞지?ㅋ
진짜라면 스레주 정말 인간 쓰레기다.
아니길 빌어 그냥 다른 괴담듣듯이 웃어넘길수 있게.

11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19:43:30 ID:EBUf1Htp+BM
근데 어디까지가 각색임?

11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19:48:17 ID:QkxYWTDRATw
헐...미친..

11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19:51:52 ID:QkxYWTDRATw
감금,시체유기?,강간,폭행...그런데 죄책감이 안들고 >>1에서는 자기가 과거에 한짓이 그냥 어이없는짓??? 노답..

11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20:29:30 ID:g9yghRDq6S2
자작스레에 관심 ㄴㄴ해 스탑단다

11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20:44:46 ID:3eSwdNo2uKU
자작이나소설이면 흥미로웠고
실화라면 레알괴담이네
스레주소름끼친다
솔직히 니가좋아서사준거지 그래놓고사귀지도않았는데
자격지심에 화풀이로 납치에감금에 시체유기까지?
그래놓고고작이따위얘기로 죄책감을덜겠다고?
어차피우리나라에선 잡혀봣자겠지만
꼭 어떤형태로든벌받길바래

11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21:24:01 ID:2O4sn2W5hSY
야 이게 뭐야
제목부터 소름이네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네 죄가 사라지는것도 아닌데

11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21:50:30 ID:vO1JpXzn+92
스레주도 소름이지만 계속 들어ㄱㄱ 이딴 말 싸지르는 애들이 더 소름이다. 우리나라에 미친놈들 많구나..

11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22:02:19 ID:I2ttW9IqN4+
스레주
이거 링크 첨부해서 신고하면 아이피 추적 할 수 있다는 생각 안해봤어?

11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5 22:07:46 ID:RMd1s9rNWGg
개구라인증거ㅋㅋㅋㅋ
차를몰라서 자기가 끄는 자동차 이름를모른다니... 말이됨? 지네집 이름 모르는거나 똑같은거아님???? 소설잘봤다 찌랭아

12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00:27:51 ID:OWGbvzbR1tQ
스레준데 소설이다
너네 소름돋게 한걸로 만족

12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00:29:19 ID:OWGbvzbR1tQ
>>119 내가 지금차가 있긴한데 실제로 차종은 모르겠다 그냥 소나타 라고만 알고 있어 차를 바꾸긴 했다만 소나타 뒤에 숫자붙거나 영어붙는거 때문에 영~ 해깔리더라고

122 이름 : stop: 2014/11/06 00:30:17 ID:OWGbvzbR1tQ
그리고 이제 스탑

12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08:07:22 ID:AaaISEIcdy2
어디까지가 진실인진 모르겠지만 이건 신고감이다.

12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16:20:09 ID:a3W+HbewQfw
자수해라 스레주 더 늦기전에

12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17:07:35 ID:quFhqPu0ME6
자작으로 소설쓰는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문체나 맞춤법같다. 익명이라지만 정도가 있는거지 심하단 생각은 안들어?

12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19:16:00 ID:Qfd2bdUI2xg
와 엄청나네 :::

12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19:35:41 ID:4W4xXG9RC4M
진짜..자작이길 바란다..
끔찍해..스레주 넌 인간이 아니다

12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20:09:13 ID:gjlKgz3oVQw
인간사랑에서 인간불신으로
인간불신에서... 사람이 변하는건 순간이구나.

12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21:33:32 ID:vgMHCXi5LRA
스레주는 쓰레기지만 레스주들은 상관없는 사람이니까 흥미롭게볼수있는거지~다들그렇잖아

13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21:38:34 ID:vgMHCXi5LRA
안들킨게 용하네 시간이 얼마나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쯤 그 망이는 백골이 되어 진토되고있으려나

13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21:39:28 ID:76IoYt9cGBM
스레주 소설맞아? 아니라면 정말 스레주 사람아니다.

13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22:37:39 ID:PZGOC0kM1OQ
스레주가 끝까지 풀게 했어야함 그래야 경찰에신고를하고 비슷한 사고가 있었나 수사의뢰를 하지. 아니... 공소시효 지났으려나? 하... 여자애 갑자기 납치된사건이 한두개가 아니니,

13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22:41:11 ID:PZGOC0kM1OQ
뭐 성인게시판에도 관계가정썰 풀었다매?근데 이게 소설이라고??

13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6 23:15:06 ID:iYBpp+KVnJM
니랑 결혼할 여자가 불쌍하다 시밸놈아 이게 진짜이든 아니든 이딴걸 상상하고 쓴것만으로도 니 멘탈은 존나 개씹임
진짜라면 자수해라진짜 시발새끼야 양심도없냐 결혼까지하고

135 이름 : 이름없음 ◆PxSwGcyIgM: 2014/11/07 00:30:52 ID:O4avC+GimZM
>>120 난 저런글 단적 없는데 넌 누구냐?
다른사람이 나를 사칭한다는게 생각보다 기분이 나쁘네

13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0:32:39 ID:O4avC+GimZM
일단 인증코드는 귀찮으니까 뺄게
그리고 몇몇 오해하거나 나랑 다른생각이 있는 점에 대해 말할께

13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0:34:31 ID:O4avC+GimZM
앵커라고하나? 번호 지목하는거
아무튼 자수나 내가 경찰한테 잡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증거는 없어 심지어 이레스를 증거라고 한다해도 좀 진지하게 소설을 적었습니다 라고 잡아때면 그만이야 심지어 지금 쓰는레스조차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했다고하면 그만이고

13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0:35:43 ID:O4avC+GimZM
그리고 차얘긴데 그건 >>120 이 나랑비슷한 경우네 그때당시 산타페였을껀데 그게다야 정확한 차종은 몰라 심지어 지금은 제네시스모는중인데 제네시스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알기를 포기했어

13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0:38:30 ID:O4avC+GimZM
그리고 결혼얘긴 내가 너무 두서없이 꺼낸 얘긴데 내결혼식이 아니라 내 사촌동생 결혼식이야 편부가정에서 자라다가 15살에 아버지 마저 잃고 외할머니댁에서 자라다가 22살이라는 어린나이에 결혼하려니까 너무 힘들어보이길레 내가 도와주고 있어 동생도 형제가 없어서 나를 친오빠처럼 따라서 나도 꽤나 예뻐하는 아이야

14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0:39:04 ID:O4avC+GimZM
그리고 나한테 망이이후로 여자는 없어 다 똑같아보여 구역질나

14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0:41:58 ID:O4avC+GimZM
난내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지않아
사이코패스는 자기가 사이코패스라는걸 의심할 생각조차 안한다고 들었어
나도 한때는 내가 사람들과 생각이 전혀다른 사이코패스나 그런 존재가 아닐까 라고생각한적이 있었는데
난 너희랑 똑같아 똑같이 웃고 똑같이 슬퍼할줄알고 똑같이 분노하는 보통 사람이야
단지 다른점은 너희보다 행동에 거침이 없다는점이나 세상 그 누구보다 나자신을 제일아낀다는 점이야

14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0:46:02 ID:O4avC+GimZM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자작할수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지않아
내 기억에 있는 얘기를 글로 쓴것뿐이야
중간에 어떤레스가 문체나 맞춤법이 어떻다고 했는데 초반에 말했다싶이 배움이 적어서 맞춤법이 다소 틀릴수도 있어

14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0:49:34 ID:O4avC+GimZM
이건 다른 얘긴데 망이얘긴 저기서 끝났지만 다른 얘기가 하나더 있어 내가직접적으로 관여하진 않았지만 나도 어느정도 상관이 있는 일이야
이얘기도 듣고 싶다면 적어줄께 이번 얘기는 내인생에서 지워져도 아무 상관없는 얘기라 굳이 여기에 작성안해도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저지른일에 흥미를 느꼈던 몇몇 사람들이 있는거 같으니까 마저 다 말해보고 싶어

14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1:00:50 ID:O4avC+GimZM
아 그리고 인증같은걸 요구 하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긴한데 인증요구 같은건 안해줬음 좋겠어 뭐로 인증해야할지 막막한것도 있긴한데 아직 공소시효가 안지나서 어떤 증거도 남기고 싶지 않아

14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1:22:31 ID:iF3WxcC1OkQ
스레주 완전범행을 원했다면 이런곳에는 안 올리는게 좋았을텐데.
망이 성격이 착했더라면 아마 너한테 고백받았다는걸 말 못한건 너한테 미안해서라고 생각해. 아니라면 나도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내가 저 둘을 보기에는 망이쪽보다는 그 남친이 더 성격 더러워보이거든.

14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1:23:12 ID:iF3WxcC1OkQ
+들개가 물어뜯었다는거. 진짜 들개였어?

14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1:57:32 ID:Fb5uaiiOGEc
음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14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7:37:13 ID:O4avC+GimZM
>>145 망이를 내가너무 미화시킨 걸지 내가 너무 막생각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나한텐 망이나 그친구나 거기서거기야 죽여버리소 싶은 인간들
들개였을꺼야 인간과 함께 자란 개가 사람을 뜯어먹었을거라고는 생각안해
>>147 역시 다음얘기가 듣고싶은거야?

14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8:21:01 ID:Sq6Jg+UGzRA
ㄷㅊ 넌 소시오패스아니면 사이코패스 맞아
그 현장에 일단 자기처신 보호하기에 급급할 수 있어도 시간이 흐른후 그날이 계속 죄어오고 이렇게 글을 올려서 사람들에게 욕먹어도 할말 없고 괴로워하는게 정상인이지ㅗ ㅁㅊ 사이코새끼

15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8:25:15 ID:Sq6Jg+UGzRA
진짜 천벌받을거다... 이 말종아 업이란게얼마나 무서운줄 알아? 그죽은 애가 언젠가 더하면 더하도록 복수할거야 속죄해라.....ㅉㅉ

15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9:08:02 ID:O4avC+GimZM
>>149 역시 더 쓰는건 욕먹을짓 밖에는 안돼는 모양이네 망이 얘기한걸로 만족할께 그리고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의 행동에 흥미를 느낀사람이 있는것도 알아둬 나만 미친게 아니야 이세상엔 나보다 더미친놈도 많아

15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09:28:10 ID:cDWG5jzO+R6
계속 풀어줘 스레주 ㅠ
욕 먹을 거 감수하고 쓰는 거자너
난 계속 듣고 있다고 ;;

15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1:52:16 ID:qefaEB0nyH+
진짜 이거 개또라이아니야?;;

15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3:16:21 ID:esl39+Y6ObY
>>152
난 너같은 애들이 더 무서워. 스레주 놈이 픽션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계속 풀어줘, 난 계속 듣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이 스레가 조악하고 주작냄새 풍기는 스레긴 하지만 살인하고 시체유기한 썰을 푸는건데 더 듣고싶다카니 소오름

15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3:21:15 ID:esl39+Y6ObY
자기합리화 오지는 스레주는 대가리가 덜 굳은건지 지가 사람 하나 죽여놓은건 생각도 안하고 여전히 지가 당한거만 생각하며 찡찡, 내 눈엔 모든 여자들이 구역질나! 포풍 일반화 클라스. 니가 당한 일이 진짜 불쌍하긴 한데 그 여자애를 납치 감금 시체유기한 시점에서 넌 그냥 범법자야 ㅇㅇ.. 되도 안하게 쿨싴한척 하지 말고. 물론 이런 조악한 스레는 쥬쟉일게 뻔하지만 ㅎㅎ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15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3:58:02 ID:TMcowf5e8AQ
니 사촌동생도 자길 도와줬던
오빠가 이렇게 구역질나는 인간이라는거 잘 알았으면 좋겠다. 결혼할생각없다고? 그건
참 반갑네 니같은 새끼 유전자 안퍼진다는게
평생 속죄하면서 살아라 쓰레기야 그게 니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되었든 너 자신이 되었든 사람죽이고 죄책감도 못느끼는 니 죗값은 언젠가 다시 돌아올꺼다 몇배로

15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4:40:08 ID:72JcWEDVjVs
>>137 신고해서 추적해서 이것 저것 다 조사하면 걸릴 수도 있지

15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5:40:46 ID:cMXV21w7SWE
돈 많은 집 애가 왜 룸카페에서 알바를 하지?

15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5:42:27 ID:cMXV21w7SWE
>>151
너보다 병신이 많다고 니가 병신 안되는 건 아니란다!

여기다가 인신공격해서 오히려 사이버 수사대 쪽에 내가 신고당하면 스레주 신상도 알 수 있지 않을까?

16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5:52:31 ID:ceP3+wfBjmA
이거 사이버수사대같은데 의뢰해줄사람?
이건 범죄잖아.
뭐 공소시효가안끝나서 이런다고? 나도 스레주를 그렇게 잔인하게 죽인 다음에 레스주랑 입맞춰서 살면 스레주는 안억울해?
진짜 죄책감도 없고 상또라이네 스레주. 적어도 사죄하는마음은 가져야지. 아니 안그래도 이걸 여기 푼다는건 니 범죄행각을 자렁하고 싶다는 심리야.관심받고싶으면 꺼져 이거 진짜 수사해야할거같으니까.곧 금지스레될거같은데 어디에 저장해둬야지 원.

넌 소시오패스아님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도 남들과 대비했을때 다른 자신을 알아차려. 이대로면 스레주 몇십명을 더 죽이고도 아무 생각없이 편히 살 수 있겠네. 진짜말이 안나올정도로 스레주 비정상 사이코야.

16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5:53:46 ID:cMXV21w7SWE
사이버수사대는 사이버 상 범죄만 취급하는 것 같아 제대로 하려면 경찰서에 신고하는 게 좋겠고 우선 >>160 스레주 혹시 이거 pdf로 캡쳐해줄 수 있어?

16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5:55:17 ID:ceP3+wfBjmA
그리고 이와중에 더 풀어달라는 레스주는 뭐냐? 사람 죽이는이야기를 좋아하는거야? ㅁㅊ... 이게 욕먹고 끝날이야기로 보여? 그 레스 단 레스주도 어이없고...
나중에 경찰조사에서 리얼리티 운운 따위 더이상 없다. 여기있는 모두가 증인이야. 평생 사죄하고살아라

16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5:56:54 ID:bL2cZipvpMc
>>161
이걸 스레주한테 해달라고하면 어떡해... 해줄리가...
그냥 스스로 캡쳐해야할듯

16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5:59:49 ID:cMXV21w7SWE
아 말실수

16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6:07:11 ID:5f3sCoW+NGU
스레주 근데 왜 결과는 개가 뜯어먹든 아니든 스레주도 망이도 평생 불행해질거란걸 알고있었을테고
어리석은 짓이란 걸 뻔히 알았을텐데도 실행에 옮긴거야?? 아니면 당시엔 다른 이유로 그런 생각이 안든거야?
자작의심하는게 아니고 진짜 범죄 저지르는사람들 보면 묻고싶었거든
왜 스레주나 망이, 주변인들이 다 망할거라는걸 알면서도 했을까 그 심리나 감정이 궁금해
어떤 마음이 있어서 그런 쓰레기짓을 한거야...

16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6:40:30 ID:cMXV21w7SWE
증거 하나 찾았다

16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6:43:24 ID:b3Yk8aQ245M
와 미친새끼 너같은새끼들이 디져야되는데

16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7:14:04 ID:gQJXcKiSMOc
아미치겠네 이거 어떻게 신고 못하냐?

16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7:18:21 ID:cMXV21w7SWE
우선 얘 성판에 글 올린적 없어

17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7:23:27 ID:cMXV21w7SWE
그리고 경찰서에 진정서 제출하면 진위확인과 동시에 수사 가능하다고 변호사에게 답변받았어.

17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7:27:08 ID:JwYI03s9w0I
정말 더럽다. 물론 스레주보다 미친놈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그렇다고 스레주가 한 행동이 범죄가 아니게 되거나 스레주가 덜 미쳤다거나 그래되는건 아니지^^
굉장히 역겹고 더럽다. 스레주 넌 여자들을 혐오하는게아니라 죄책감때문에 여자들하고 못어울리는건 아니고?
이 글이 사실이라면 진짜 살인마새끼네

17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9:27:52 ID:aIjibBSTv+Y
씹쓰레기새키네 점점 분위기 이상해질때 더 풀어줘!!! 한놈들도 노답이다 이딴 썰 뭐가듣고싶어?
아 기분쒯이야 >>170 된다면 제대로 벌줘
뒷담판에서보고 뭐가 그리 큰일이라고~ 해서왔는데 내 상상이상이네

173 이름 : 이름없음 ◆PxSwGcyIgM: 2014/11/07 19:38:52 ID:O4avC+GimZM
아씨..... 레스들 진짜 미안;;;
이거 소설이야;;;;; 애씨;;;
왜르케 판이커진거야;;;;;
나름 몰입할라고 겁내 싸이고처럼 연기할라한건데 그리 리얼같아??;;
이러다 진짜신고 당하겠네;;
처음 써보고 반응 의외로 재밌는데? 싶어서 하나더 써볼라한건데 안돼겠네;;
낚시라서 미안

17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9:42:41 ID:2O+SyWDE8Bc
썰을 더 풀어달라는 걸 단지 스레주의 얘기에 신나서 더 풀어달라는 의미로밖에 알지못하다니.

17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9:43:52 ID:3n2+XgpR7Rs
>>173
미성년자인지 성인인지모르겠는데 익명사이트라도 전부알수있고
경찰갈거 각오해. 벌써 몇몇 사이버경찰쪽에 신고한거같은데

17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9:50:22 ID:3n2+XgpR7Rs
나만해도 옆에 사이버수사대 신고양식 옆에 펴두고 신고후기보고있었다.

17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9:57:13 ID:Xgpuwotjn4E
나는 실종아동센터 중심으로 스레주 얘기랑 매치되는 아동을 찾아봤다. 2003~2006 사이에 나이는 17(2003)~20(2006)세이고 경기북부 지방에서 실종된 여자는 1명찾았다.

17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19:59:05 ID:3n2+XgpR7Rs
>>177
? 스레주가자작이라잖아.

17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07:13 ID:yNruz1FTGXg
이런 판에서 퀄리티를 따지자면 고퀄급인데 왜 욕을 하는지 모르겠네.
분명 이게 주작이었다면 주작이라고 욕했겠고 사실이라면 사실이라고 욕 했겠지.
니들은 단지 스레를 보러 오는게 아니라 욕하러 오는거 아니야?
내가 스레주는 아니지만 기분나쁘네..
말을 조금 곱게 해줬으면 좋겠다.
판규라도 읽고 오던가 너무 심한 말들이 난무하는거 같은데..

18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07:38 ID:8YyE8OTsRPo
>>177
얘 판커지는거무서워서 괜히 덮으려는거같은데

신고해보면 진위여부가 나오겠지

18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08:12 ID:8YyE8OTsRPo
>>179 그럼 뭐 어쩌라고?

18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09:04 ID:yNruz1FTGXg
>>181 한글 못 읽어? 말 좀 이쁘게 하자고 했잖아. 뭘 더 어쩌라고?

18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09:07 ID:5yZLW5ly8F2
진짜 클났넼ㅋㅋㅋ 나진심 신고 당하는거??ㅋㅋㅋㅋㅋ
이번에 이직하고 한달정도 여유 있길레 취미로 쓰던 소설주에서 그나마 현실적인걸로 올린건데 이렇게 파장이 클줄 몰랐엌ㅋㅋㅋㅋㅋㅋ
나 핸드폰 아이피 어그로였나? 그걸로 정지 먹음ㅋㅋㅋㅋㅋㅋ
이젠 이게 마지막 레스일꺼같아 이제 눈팅이나해야지
처음으로 단 스레가... 이런 파장을 맞을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레스들 낚아서 미안~ 근데 너무 열심히 낚여서 솔직히 좀 다행이라 생각해 글 좀 잘쓴거 같아서 안심ㅎㅎ 나중에 또 익명으로 내가 격었다던가 다른 사람얘기라 하고 쓸지도 몰라 그때는 신고만은 제발 참아줰ㅋㅋㅋㅋㅋㅋ
암튼 내글 진지하게 봐줘서 고마워들ㅎㅎ

18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11:17 ID:cMXV21w7SWE
>>183
응 그래도 혹시몰라서 신고할거니까 혹시 경찰만나게 되더라도 너무 당황하진 마

18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11:44 ID:cMXV21w7SWE
>>182 지금 주작이라서 쌍욕한게 아니라 얘가 진짜 살인자라는 걸 가정하고 쌍욕한거잖아. 그런데 말을 예쁘게하라고? 쿨병이냐?

18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22:52 ID:45Z1GE3fd0M
일단신고할께...

18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0:40:44 ID:TMcowf5e8AQ
>>179
존나 어이없네 자작이면 자작이라 욕하고 실화면 실화면 실화라고 욕한다고? 이건 실화면 욕먹어야 마땅하고 신고받아야
마땅한거거든? 자작이면 차라리 다행이지 그래도 이런걸 상상하고 썼다는게 에바인거지 무슨 여자강간하고 감금하고 ㅋ
그게 미성년자들도 보는 판에서 소설로 쓸 이로운 내용이냐? 존나 말은싸가지없게하면서 더럽게 쿨한척하네

18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03:06 ID:SAG1CTPN9Bc
일단 신고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인지 아닌지는 신고하면 알겠지ㅇㅇ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함
진짜 미친거아닌가 스레딕에도 미친사람 있긴 하구나
공소시효 지났다고해서 죄 없어지는건 아님
그리고 신고한다니까 왜 그렇게 당황탐

18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09:23 ID:NAZ4VnHdezY
눈팅하기만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너네들 진짜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어서 스레달아!
ㅇㅂ가 미쳐날뛰는건 자극적인 내용을 올려야 베스트?되고 호응해줘서 경쟁적으로 막말을 한다던데 스레더들은 뒷담판에서 까고 진짜 찾아보고 신고했구나
스레더들 너무너무 멋지다!
앞으로도 주작이라도 서로 도가 넘는 글은 자제하자
그리고 진짜 사이코패스면 익게에는 안올릴것같은데.. 천만분의일확률로 진짜 사이코가 자기가 한 일 자랑하고 싶어 스레딕에 풀면 적당히 호응해주면서 사건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고 신고하자
그게 억울한 사건 미제로 남기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인듯..
아무튼 스레더들 사랑한다♥♥

19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13:31 ID:SAG1CTPN9Bc
신고했어요.

19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13:36 ID:5yZLW5ly8F2
>>188
신고 당한다는데 누가 당황안햌ㅋㅋㅋ 바퀴벌레도 무서워서 바퀴벌레 나온 피씨방을 두번다시 출입못하는 28흔남이라고ㅋㅋㅋㅋ 경찰따위 본적없엌ㅋㅋㅋ
>>189
좀 도를 넘었나;;;; 리얼리티 살린다고 진지빨았는데;;; 암튼 보기싫었다면미안;;
>>위에 다수
나는 글쓴이 입장에서 욕먹어도 할말 없고 욕먹을꺼 각오 하고 쓴글이야
오히려 나한테 욕하면 내가 쓴글이 진짜 리얼같았구나;; 사람들을 소름돋게 했구나 하면서 미안한 마음도 있긴 하다만,.. 쪼끔 기쁘기도....;;
암튼 욕은 나한테 하는거로 만족해줘 다른 의견을 냈다고 틀린건 아니잖아 욕은 나혼자 먹을께 레스들끼린 싸우지말자 정말 부탁이야

19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17:02 ID:NAZ4VnHdezY
스탑다는거 잊었네 ㄷㄷ
그리고 난 뒷담판은 한번도 안들어가봐서 이스레가 난리난지 몰랐어,;
여자애가 실종되기전에 마지막으로 같이 있었던 사람인데 주요용의자로 올려놓고 당연히그간의 행적추적하고 용의자가 전혀 관계없는 경기북부공장에 드나들면 조사해보겠지
애초에 같이 나간것만 씨씨티비에 찍힌 것도 이상하고 도로에 있는 씨씨티비만 해도 몇갠데
너무 공권력을 물로 보는 것 같음
권력과 연관되면 개되는 건 맞지만 나름의 시스템이 구축되어있고 일반서민들이 그래도 막상 어려움닥쳤을 때 찾을 곳은 경검찰 소방관임.. 그게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19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18:10 ID:cMXV21w7SWE
>>191
스물여덟이나 먹고도 주작스레 올릴 정도로 철이 없다니...
이런것때문에 경찰들이 진짜 사건 일어나도 제대로 수사 안하는 거겠지

19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19:49 ID:cMXV21w7SWE
일이 이렇게까지 됐는데도 웃으면서 말하는 걸 보면 스레주 확실히 정상은 아닌 것 같기도...
경기 북부라는 건 어떻게 알 수 있는거야? 스레에 나왔던건가? 아니면 그 실종자 기준으로 판단...?

19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24:15 ID:5yZLW5ly8F2
>>192
나름 알리바이로 사용하려던건 도로이용 보단 국도위주로 이동해서 도로 cctv에 최대한 노출이 안되는 방법이었어 마지막으로 같이 있던 사람이긴했으나 같이 나간 사실만 있을뿐이지 그 뒤로 같이 있었다는 물적 증거는 하나도 없었거든 심증만으로는 당연히 범인이라고 단정지을순 없을테니까 배짱으로 밀고 나가려고 했어 그리고 좀더 나중에 살살 낚을 예정이었던게 스레주(나말고 범인)의 직업을 경찰로 하려고 했어 군제대후 공부해서 경찰된 케이스
>>193
철 없어서 미안.... 글쓰는게 취미다 보니까 일하는 틈틈히 쓰던거 였거든... 실은 몇개 더있어... 다른사람들 한테 보여주고는 싶은데 아는 사람한테 보여주긴 부끄럽잖아;; 그래서 익명 맛좀 보자 싶어서 여따 올린거...
철없어서 미안;;

19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24:40 ID:Bt8UjCZQEsY
>>179 고퀄 범죄를 저지르면 추앙이라도 해줘야하는건가?말이 되는 소리를 하자

19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24:45 ID:5yZLW5ly8F2
>>194
저기... 미안한데;; 주작이야;;

19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25:31 ID:5yZLW5ly8F2
>>196
아니 욕은 나한테만 하고 너희끼리 싸우지는 좀말아달라니까;;
괜히 더 미안해지잖아ㅠㅠ
젠장..ㅠㅠ 내가 욕먹을께ㅠㅠ
나한테 욕해줘ㅠㅠ

19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29:00 ID:cMXV21w7SWE
>>198
그래서 지금 직업은 뭔데?

20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29:11 ID:NAZ4VnHdezY
>>191
ㅋㅋㅋ 난 사실 그냥저냥 봤어 진짜 저런 사람있을까 하면서
앞으로는 처음부터 소설이라고 말하고 스레올리거나 아니면 차라리 제대로 써서 진짜 소설을 출판해봐 한국판 죄와벌이랄까 ㅋㅋ
도스토예프스키도 살인마기사 하나 난 걸로 죄와벌만들었잖아
난 죄와벌보다가 너무 머리아프고 충격이라서 중도포기했지만 더 무서운 건 현실에 더 미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거.. 이런 사실을 평범한 사람들에게 소설로 각색해 경고한다면 그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봐
+스레주 경찰대면 한번도 안해본거 티나..
뭐 그만큼 순탄한 인생살았다는 거니 좋은거야 앞으롣 그런 인생살아!
(..이번 스레로 망했나?ㄷㄷ)

200.5 이름 : 레스걸★ : 2014/11/07 21:29:11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30:14 ID:3n2+XgpR7Rs
그냥 레더 더이상 뭐 욕먹을께 이런거 달지말고
경찰가면 상황설명이나 잘해라....;;..

20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31:18 ID:cMXV21w7SWE
>>200
죄와벌은 주인공이 나중에 참회하고 그가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갈등하거나 철학적인 질문(ex 범인과 초인)이라도 던져주는데 이건 포르노수준이라고 생각해...

20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31:54 ID:cMXV21w7SWE
그게 뭐 대문호와 일반인의 차이겠지마는...

20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32:42 ID:5yZLW5ly8F2
>>199
평범한 빵쟁이야ㅋㅋㅋㅋ
이번에 이직해서 아직 백수라고 해야하나?? 그럼뭐 백수
>>200
젠장ㅋㅋㅋㅋ 이스레 200개 넘겼엌ㅋㅋㅋㅋㅋㅋㅋ
죄와벌?? 내가 책은 좋아하는데 사는게 바쁜지라 별로 읽지를 못해서ㅠㅠ
기껏해야 판..타지.. 위주라...
뭐암튼 한번 읽어볼께ㅎ 근데 나 경찰 못본티나?;; 사실 이건 다 연기였다!! 하면 어쩔라구ㅋㅋㅋㅋㅋ

20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34:57 ID:5yZLW5ly8F2
>>201
그래그래 열심히 설명해볼껰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면접날 전에는 뭐든게 끝나있어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철회해달라고 징징거리면 나 더의심받겠지.... 그냥 겸허히 받아들일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
에??;;; 포르노 수준이라니;;;;; 일부러 그렇게 보일까봐 그런쪽 묘사는 아예 생각지도 않았는데;;;;;

20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37:38 ID:cMXV21w7SWE
>>205
자극적인 것 빼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포르노라고 한거야. 다른 의미는 없어.

20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38:34 ID:NAZ4VnHdezY
>>202
그래서 제대로 쓰라고 한 거야ㅎㅎ
사이코패스 사례들 모아서 각색해서 이런 상황에서 사이코패스는 이렇게 행동한다든지 소설로 써서 평범한 사람들에게 경고해줄 수 있잖아 내 생각일뿐이지만
근데 나만 스탑다는거야?ㅠ

20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1:47:46 ID:cMXV21w7SWE
>>207
아 스탑달게

추격자는 보면서 공포감이 느껴지는 데 사실 이 스레는 공포감보다는 역겨움이 더 커서... 사이코패스에 대한 사례로 쓰기에는 너무 조악하다고 해야할까...완성도도 떨어지고... 고어물을 쓰고싶었던 거라면 성공이겠지만...

20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03:19 ID:NAZ4VnHdezY
>>208
레스주 말이 맞아
레스올리면서 나도 아 나 또 순진한 생각했구나 싶었음 ㅋㅋ 만약 그런 소설이 나온다해도 오히려 사이코패스인 척 역이용하거나 사이코패스가 영웅인 것마냥 모방하는 놈들 생기겠지
난 공감능력이 유별난 편인데 이 썰보면서는 감정이 별로 안 생기더라구 근데 스레주가 자작이라며 당황하는 것부터는 공감이 확 돼서 웃기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 그래서 되도록 좋은 말해주려고 했어
스레주 사회인라는 게 더 놀라워..

21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14:20 ID:5yZLW5ly8F2
>>207
이거 스탑 달면 더 레스달면 안돼는거야??ㅠㅠ
마지막으로 설정 공개정도는 하려고 했는데..... 근데 내가 사회인인게 뭐가 신기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8
완성도는 당연 떨어지지... 이건 초반 부분이란 말야.... 아직 뒷얘기 좀 길게 남았어;;; 근데 고어물이라니.... 좀 슬프다.ㅠ

21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17:53 ID:8YyE8OTsRPo
>>210 설정은 더풀어봐
궁금하긴하네

21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19:44 ID:5yZLW5ly8F2
나머지 설정 하려 했던 썰 살짝만 풀께
스레주는 앞으로 두번의 살인을 더해 사촌동생 드립친거부터가 두번째 이야기 시작이었어 그래서 괜히 갑자기 결혼얘기하다가 사촌동생 나온거
사실 내가 쓴 글들이 두서 없이 그냥 널부러져 있는 상태라 여기에 쓰면서 정리하고 있었어 암튼 두번정도 더 범죄를 저지르지만 자신이 한짓에 대해 죄책감보단 위기감을 느껴서 공부를 해서 경찰 혹은 그에 준하는 직업을 갖게돼(이 썰의 시작이 10여년 전쯤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 이유중 하나야)
그리고 여기 올리기 시작하면서 생각난 설정 하나 있었는데 난 폰으로 쓰고 있었으니까 컴퓨터로 다른 한명을 더 만들어 나를 신고 했다는 식으로 그렇게 함으로서 다른 레스들의 신고를 막을까도 생각해 봤는데 그쪽 지식이 전무한 상황이라 이야기를 더 이어나갈 자신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중간에 끊었어
그리고 지금 생각난 설정으론 지금 나 옹호해주는 몇몇 레스들을 내가 쓴걸로 해서 자작하는 것도 재밌겠다 싶네?
근데 역시 신고당하긴 무서우니까 끝낼렠ㅋㅋㅋㅋㅋㅋ

21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21:47 ID:5yZLW5ly8F2

>>211
설정이 너무 허접한가??ㅋㅋㅋ
필력이 딸리다보니까 솔직히 지금도 벅찼엌ㅋㅋㅋㅋ

21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26:04 ID:8YyE8OTsRPo
>>212 그래서 너는 그냥 글쓰는게취미?

21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31:55 ID:5kSLljOwZUA
개 같은 새끼야 소설은 소설로 써라. 진짜 개븅신새끼....

216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34:43 ID:5yZLW5ly8F2
>>214 응 타지에서 일한적이 있었는데 타지에서 일하다보니 뭐 할것도 없고 게임도 재미없고 해서 하나둘 끄적끄적거리던게 이제보니까 공책 두권 분량정도돼네;;
>>215 미안하다구;; 그리고 소설쓴거 맞아;;

217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37:01 ID:8YyE8OTsRPo
>>216 흠 다른거 소설은 무슨내용있어?

218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38:35 ID:5yZLW5ly8F2
>>217
안돼~~ 그건 나중에 아이디 바뀌면 또 몰래 쓸꺼야ㅋㅋㅋ

219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39:44 ID:8YyE8OTsRPo
또 이런내용? 인것만 알려줘
신고먹기싫으면

220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2:44:36 ID:5yZLW5ly8F2
>>219
어짜피 신고 먹은거 한번 먹나 두번먹나!!!!!
는 뻥이고 이런 내용인거 하나랑 조금 다른거 하나랑 있는디

221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3:17:15 ID:8YyE8OTsRPo
이런주제로밖에 글 못써?

222 이름 : 이름없음: 2014/11/07 23:29:19 ID:yjX+m21T6GU
소설쓸거면 동인판 가던가

223 이름 : 이름없음: 2014/11/08 02:51:51 ID:1JNadhbzoUw
똥소설 싸지른 스레주도 웃기고 낚이는 레스주들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미나게 웃고간다 당신들의 유머에 불알을 탁 치고 갑니다!
그냥 대충봐도 좆나 씹저퀄인데 이딴걸 소설이랍시고 쓰냐... 스레주 글쓰는거 아무리 취미라지만 진짜 못쓴다...;; 한심할 지경이네 재미도 감동도 교훈도 없음

224 이름 : 이름없음: 2014/11/08 05:40:59 ID:0uAcZVEvA7A
나도 글 쓰는 사람이지만 스레주 글 솜씨 진짜 조잡함ㅋㅋ소재도 묘사도 뻔하고....
어디 가서 글 쓴단 소리 하지마라 개쪽팔리네

225 이름 : 이름없음: 2014/11/08 10:15:19 ID:MHAu9TOPAUk
뭐라는지하나도모르겠는데.이스레는자작이고스레주는글쓰는사람이라는소리야???
읽는거귀찮아서그냥내린건비밀★

226 이름 : 이름없음 ◆PxSwGcyIgM: 2014/11/14 05:38:25 ID:+yrUr7Szsl2
세번째장으로 넘어갔네
누가 진짜 신고했더라고 경찰한테 전화와서 경찰서로 한번 방문해달라는 요청이 왔어
물론 이곳에 쓴 글이 너무 현실적인거 같다면서 나중에 자작임을 밝혔는데도 불구 하고 의례상 형식적으로 신고가 들어왔으니 수사는 해야한다면서 말이지
가서는 별말 안했어 이곳에 글을 왜 올렸냐 설마 진짜 실화냐 소설이면 이글을 올린 목적이 뭐냐 사람들이 불쾌해 할수도 있지 않겠냐 등등
한 20~30분? 거의 설교나 듣고 온거같아 뭐 사이버뭐어째저째하는 부서였던거 같은데 끝까지 신고한 사람은 안알려주더라고 누군지 궁금했는데
덕분에 오랫만에 진짜 심장 쫄깃했다ㅋ
그리고 신고한 사람 누군지 모르겠는데 망이처럼 돼고 싶지않으면 평생 나 안만나도록 기도해라

227 이름 : 이름없음: 2014/11/14 06:40:33 ID:kM+8+jEdxWA
기도할 필요 없을듯^^ㅋㅋㅋㅋㅋㅋ만날 확률도 희박한데 세상은 좁다지만 만나봤자 알 수도 없고 그치?ㅋㅋㅋ망이인지 개새낀지 내가 그년처럼 될 일은 없으니 걱정마세요ㅋㅋㅋㅋ

228 이름 : stop: 2014/11/14 16:12:31 ID:0UpkjkohCoM
>>226
미친 사이코새끼; 망이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넌 그냥 사이코새끼다 미친놈아;

229 이름 : 이름없음: 2014/11/14 16:25:24 ID:0UpkjkohCoM
아 오랜만에 왔더니 스탑 잘못 달았네

230 이름 : 이름없음: 2014/12/13 00:39:32 ID:44ngWYYec4k
ㄱㅅ

231 이름 : 이름없음: 2014/12/13 13:47:38 ID:1i2Ik1MsULM
>>227
이 년이 스레주보다 싸이코 ㅇㅇ

232 이름 : 이름없음: 2014/12/13 15:26:04 ID:VVvWKqie4eU
시간이 지났다는 말은 공소시효가 다 끝났다는 말이야?

233 이름 : 이름없음: 2014/12/13 16:23:16 ID:3na4ie1OeAo
근데 생각해보니까 며칠간 매트리스에 묶여있으면 대소변은? 음식도 먹었다며? 첨 왔을 땐 술도 먹은 상태였고 ㅋㅋㅋㅋ그냥 지렸겠네 ㅋㅋ 그 위에 남주가 그짓을 한 거고 ㅋㅋ소설이지만 쓰면서 이 부분을 간과한듯ㅋㅋㅋㅋ

234 이름 : 이름없음: 2014/12/13 16:56:07 ID:BuKehUtNjLM
ㅋㅋㅋ말하는 뽄새보소

235 이름 : 이름없음: 2014/12/27 18:14:44 ID:UM8FGk2A9H2
그냥 내 느낌일 뿐이지만 >>226 이랑 >>227 이랑 문체랑 말투가 너무 비슷하지않냐? 왠지 저게 실화고 스레주가 신고 먹을거같으니까 괜히 대충 덮으려고 설정인 척 신고먹은척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아무런 인적사항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익명사이트에 글만 보고 신고하는게 정말 가능하냐? 나도 자세힌 모르지만 아마 안되는걸로 알고있거든.. 그냥 느낌이 찝찝하네ㅋㅋㅋㅋ괜히 의심한 느낌이긴하지만

236 이름 : 이름없음: 2014/12/28 23:22:42 ID:T7PdYOwDueQ
전문적인 소설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익명게시판의 썰 형식이라 더 사람들을 자극한 것 같다.
소설 특유의 거리두기가 없으니까 진짜 신고도 하고 스레주 말투가 반영되서 현실이랑 혼동도 일으키기도 하고 말야.
자작이라고 밝혔지만 감정 흐름이나 의외의 현실성때문에 소름끼쳐.

237 이름 : 이름없음: 2014/12/29 21:49:28 ID:s+2deLyozis
그냥 자작 느낌나서 별 생각은 안들었다. 하지만 이게 진짜였다면 분명 잘잘못을 가리고 훈계한 후 신고했을거다. 스레주 앞으로 이런 글 올릴때 조심해라. 자작인거 밝히든가, 그냥 소설을 쓰던가. 지금 직업도 없다며?

238 이름 : 이름없음: 2015/05/04 23:43:23 ID:V0oIysAAX3s
이거 진짜 자작맞는거지? 나 동두천 사는데 포천에서 뭔가 물어뜯긴 듯한 시체 발견됐다던데 시간이 너무 지나서 부폐된 뼈다구 정도밖에 안보였데 근데 그게 여고생이나 여대생 정도로 보인다던데.. 전에 이거 보고 그냥 자작미친놈이네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급생각나서 와봤어

239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00:48:32 ID:kelp7+8ig66
>>238 와우 혹시 그이야기에 관련된 뉴스같은거있으면 링크좀 띄워줄래

240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00:51:34 ID:kelp7+8ig66
나는 솔직히 스레주가 급하게 자작으로 몰아가는거같거든 그래서 의심된다 [그리고 신고한 사람 누군지 모르겠는데 망이처럼 돼고 싶지않으면 평생 나 안만나도록 기도해라] 라는부분 소름끼쳣다

241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11:30:37 ID:w2xW5FCgocw
>>238
미친 개소름이다... 동두천?포천?거기에 공장 많아?

242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11:49:44 ID:w2xW5FCgocw
>>
이 스레 뭔가 석연치않음
찾아보니까 진짜로 포천에 가구 공장도 많고
무엇보다 >>226에서 덕분에 오랜만에 심장 쫄깃했다는 말은 뭐야 ..
그냥 정말 소설로 썻는데 신고당해서 온거면 아씨 쪽팔리게; 소설 하나 쓴걸로; 이러겠지만 긴장할
이유는 없지않나?
그냥 내가 오바싸는거일수도ㅋㅋㅋㅋㅋㅈㅅ
근데 몬가 소름끼침 자작이라 밝혓을때는 소설 써서 미안하다고 좋게좋게
말하다가 경찰에 신고들어왔다니까 사람이 저렇게 확바뀌네 망이처럼 되기 싫으면 눈에 뛰지 말란 말 확실히 소름ㄷㄷ

243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11:51:12 ID:w2xW5FCgocw
>>242
눈에 뛰지 ㄴㄴ 눈에 띄지
잘못 썻당

244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12:32:51 ID:FvK+23iNr2Q
어느쪽이든 스레주 정상은 아님

245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14:06:29 ID:ZgkgidKAUyc
갱신해서 미안한데 이 스레글 읽고싶지는 않은데 스레주가 이상하다는 레스주들이 많네? 간단하게 요약해주면 안됄까?

246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14:38:34 ID:Ogb82dsqEiM
저기 말이야 난 이게 진짜로
소설이 아니라 사건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가 신고 좀 해보면 안돼?
물론 내가 예민한걸 수도 있지만
>>242처럼 나도 너무 찝찝해서;
만약 이거 실화면 금지스레 먹을 삘.

247 이름 : 이름없음: 2015/05/05 14:56:24 ID:EqaWGp6MLnQ
>>246 2222 ㅇㄱㄹㅇ 방금 쫙 보고
여러개에서 개소름 돋음ㄷㄷㄷ
글쓴이 보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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