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레전드 괴담 ‘내 칼이 없어졌습니다’
- 공포 괴담
- 2020. 7. 31.
내 칼이 없어졌습니다.
[1]이름없음 16:16:31.82 ID:kCIXGwMY1zc
칼이 없어졌습니다.
[2]이름없음 16:16:52.98 ID:LQeMh3iCNB6
갑자기 무슨소리야?
[3]이름없음 16:17:18.20 ID:kCIXGwMY1zc
모두 찾아보았지만 아무 데도 없어요.
[4]이름없음 16:17:40.65 ID:LQeMh3iCNB6
무슨칼인데?
[5]이름없음 16:18:02.34 ID:kCIXGwMY1zc
빨간 칼입니다. 작고 날카로워요.
[6]이름없음 16:18:37.69 ID:Bf9GwDtOXPo
..칼?갑자기 왜
[7]이름없음 16:18:50.41 ID:LQeMh3iCNB6
다시 사면 되지않아?
[8]이름없음 16:18:55.71 ID:kCIXGwMY1zc
서랍속에 깊숙히 넣어놓았었는데, 없어졌습니다.
[9]이름없음 16:19:20.10 ID:kCIXGwMY1zc
칼날에 있는 무늬가 참 예쁩니다.
[10]이름없음 16:19:35.68 ID:TxpCTM2Im4k
뭐야 무섭게시리
[11]이름없음 16:19:45.41 ID:kCIXGwMY1zc
저에겐 참 중요한, 하나밖에 없는 칼이어서 다시 살 수 없습니다.
[12]이름없음 16:20:35.17 ID:LQeMh3iCNB6
무슨 무늬인데?
[13]이름없음 16:20:39.19 ID:kCIXGwMY1zc
저와 저 말고도 다른 몇 명에게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칼입니다.
[14]이름없음 16:21:10.39 ID:kCIXGwMY1zc
>>12
예쁘다고밖에 형용할 수 없는 무늬입니다.
[15]이름없음 16:21:14.05 ID:TxpCTM2Im4k
어떤 용도로 쓰이는칼?
커터칼인가?
[16]이름없음 16:21:41.92 ID:kCIXGwMY1zc
칼이 없어졌으니, 제 서랍에 누가 손을 댔다는 이야기입니다.
[17]이름없음 16:21:42.43 ID:pPXT0oMAcwo
스레주 경어체 금지야
[18]이름없음 16:21:55.46 ID:LQeMh3iCNB6
왜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거기에 얽힌 사연이라던지 있는거야?
[19]이름없음 16:22:59.35 ID:kCIXGwMY1zc
>>15
작고, 예쁩니다. 작지만 날이 날카로워 마음에 듭니다.
[20]이름없음 16:23:19.28 ID:kCIXGwMY1zc
>>17
양해해주십시오
[21]이름없음 16:23:48.38 ID:TxpCTM2Im4k
방은 다 찾아봤어?
[22]이름없음 16:23:49.50 ID:kCIXGwMY1zc
>>19
굉장히 중요한 칼입니다.
[23]이름없음 16:24:29.72 ID:kCIXGwMY1zc
>>21
다 찾아보았습니다. 부엌과, 모든 방과, 거실을 뒤졌습니다. 찾지 못했습니다.
[24]이름없음 16:24:48.21 ID:pPXT0oMAcwo
그 칼은 처음에 어디서 난건데?
[25]이름없음 16:24:51.11 ID:LQeMh3iCNB6
그럼 누가 가져갔다는 소리가 되잖아
[26]이름없음 16:25:26.66 ID:kCIXGwMY1zc
칼은, 사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가져갔습니다.
[27]이름없음 16:25:34.04 ID:TxpCTM2Im4k
집에 혼자살아?
가족이 쓰고 다른데에 놔둔거 아니야?
[28]이름없음 16:26:05.56 ID:pPXT0oMAcwo
>>26
사지 않았다니 그럼 저절로 생긴거야?
[29]이름없음 16:26:10.94 ID:kCIXGwMY1zc
그 가져간 사람이 누구인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30]이름없음 16:27:19.44 ID:kCIXGwMY1zc
가족과, 함께 살지만 그들이 그다지 중요하진 않습니다.
칼을 사지 않았는데, 우연히 발견했습니다._
[31]이름없음 16:28:10.62 ID:kCIXGwMY1zc
작고, 귀여운 칼이 어디로 갔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_
그리고 그 칼을 누가 가져갔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_
그리고 좀 증오스럽군요.
[32]이름없음 16:28:15.34 ID:TxpCTM2Im4k
길 가다가 주운거야?
[33]이름없음 16:28:23.00 ID:pPXT0oMAcwo
>>30
어디서?
[34]이름없음 16:28:58.69 ID:kCIXGwMY1zc
칼은 빨갛고, 날에 있는 무늬가 참 예쁩니다.
누가 가져간 건지 궁금합니다.
[35]이름없음 16:29:32.24 ID:kCIXGwMY1zc
쓰레기장에, 버려져있었습니다.
그 때는 무늬가 없었습니다.
[36]이름없음 16:29:35.55 ID:LQeMh3iCNB6
그칼이 뭐길래 계속 가지고 있었던건데?
[37]이름없음 16:29:51.52 ID:TxpCTM2Im4k
그럼 스레주가 가지고있는동안에 무늬가 생긴거야?
[38]이름없음 16:30:29.40 ID:kCIXGwMY1zc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한 칼입니다.
정말로 중요한 칼입니다.
저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칼입니다.
[39]이름없음 16:30:51.98 ID:pPXT0oMAcwo
평범한 커터칼이야? 아님 주머니칼같은거야?
[40]이름없음 16:31:07.67 ID:kCIXGwMY1zc
네, 제가 가지고 있는 동안 점점 생겨났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크게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칼은 예뻐지고 중요해졌습니다.
[41]이름없음 16:31:42.44 ID:pPXT0oMAcwo
설마 내가 생각하고있는건 아니겠지
[42]이름없음 16:31:54.89 ID:TxpCTM2Im4k
>>41
무슨생각?
[43]이름없음 16:32:10.19 ID:kCIXGwMY1zc
비슷하다고 하면, 주머니칼 쪽일까요.
하지만, 식칼과 과도는 아닙니다. 훨씬 더 얇고 작고 예쁩니다.
그리고 다른 점은 무늬입니다.
[44]이름없음 16:32:35.62 ID:pPXT0oMAcwo
>>42
빨간색이라면 그냥 딱 하고 피가 떠오르잖아
근데 가지고 있는동안 무늬가 점점 생겼다고 하는건....;
[45]이름없음 16:32:52.58 ID:kCIXGwMY1zc
그 칼은 정말 예쁘고 중요합니다.
꼭 찾고 싶은데요.
누가 가져간 걸까요?
[46]이름없음 16:33:03.29 ID:TxpCTM2Im4k
그냥 무늬인거야?
그.. 말로 형용할수 없을까?
네모 모양이라던지
[47]이름없음 16:33:16.96 ID:1xi5ZuNc75Y
스레주 피먹는검 얘기하는거냐?
[48]이름없음 16:33:41.30 ID:TxpCTM2Im4k
>>44
그 말 들으니까 갑자기 나도 무서워졌어
[49]이름없음 16:33:57.67 ID:kCIXGwMY1zc
형용할 수 없이, 예쁘고 찬란한 모양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군요.
굉장히, 예쁘고 중요한 칼입니다.
[50]이름없음 16:34:23.88 ID:pPXT0oMAcwo
그 칼을 주로 어떤 용도에 썼는데?
[51]이름없음 16:35:07.47 ID:kCIXGwMY1zc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 칼입니다.
주로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52]이름없음 16:35:37.75 ID:IdtfBwbcmY2
>>51 그게 어떤무늬인지 말해봐...
[53]이름없음 16:35:42.40 ID:TxpCTM2Im4k
무늬를 만든다면,,
도자기 같은거에 무늬 그리는거 말하는건가?
[54]이름없음 16:35:45.69 ID:pPXT0oMAcwo
>>51
칼의 무늬말이야?
[55]이름없음 16:35:48.79 ID:kCIXGwMY1zc
칼은 제 친구나 다름없습니다.
정말로, 중요합니다.
누가 가져갔을까요.
[56]이름없음 16:36:10.01 ID:pPXT0oMAcwo
>>52
말로 형용할 수 없대ㅋ;
[57]이름없음 16:36:58.45 ID:kCIXGwMY1zc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정말 예쁜 무늬입니다.
부드럽게 흩날리고, 어떤 부분은 바람같고, 어떤 부분은 물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무늬입니다.
누가 가져간걸까요 누가
[58]이름없음 16:37:14.56 ID:1xi5ZuNc75Y
스레주 칼이 양쪽으로 다 날이 있냐 아니면 한쪽만 있냐
[59]이름없음 16:37:32.40 ID:pPXT0oMAcwo
>>57
무늬 색깔도 빨간색이야?
[60]이름없음 16:37:58.56 ID:kCIXGwMY1zc
한 쪽은 날카롭습니다
[61]이름없음 16:38:07.16 ID:LQeMh3iCNB6
그니까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말해봐
[62]이름없음 16:38:17.03 ID:TxpCTM2Im4k
스레주, 다른사람한테도 중요한거라고 했잖아
그 다른사람이 가져간거 아닐까?
[63]이름없음 16:38:34.24 ID:kCIXGwMY1zc
칼이 빨갛습니다
무늬도 역시 빨갛습니다
손잡이도 조금 빨갛군요
하지만 손잡이는 기본적으로 검은색입니다
[64]이름없음 16:39:11.35 ID:TxpCTM2Im4k
칼이랑 무늬가 빨간색이면 무늬가 안보이지 않아???
[65]이름없음 16:39:14.66 ID:kCIXGwMY1zc
그 사람들은 중요함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에게도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모릅니다.
[66]이름없음 16:39:23.42 ID:pPXT0oMAcwo
이..이런;; 나 자꾸 피밖에 생각안나
[67]이름없음 16:39:48.14 ID:kCIXGwMY1zc
누가 가져간걸까요?
[68]이름없음 16:40:14.52 ID:TxpCTM2Im4k
원래부터 칼이 빨간색이었나?
[69]이름없음 16:40:17.90 ID:IdtfBwbcmY2
>>67 언제 없어진거 같아?
[70]이름없음 16:40:21.28 ID:LQeMh3iCNB6
주위에 의심가는 사람이라든지 그런사람은?
[71]이름없음 16:40:25.57 ID:kCIXGwMY1zc
겹쳐서, 겹쳐서, 예쁜 무늬가 있습니다.
누가 가져간걸까요
그 사람은 조금 불쌍할까요
[72]이름없음 16:41:22.24 ID:1xi5ZuNc75Y
유럽신화에 나오는 마검얘기들을 재편성한거 같은데 스레주가 아무 말 없이 그런식으로 말하면 이 얘기는 오컬트도 아니고 그냥 스레주 혼자서 징징대는 스레밖에 안돼
[73]이름없음 16:41:27.09 ID:kCIXGwMY1zc
처음엔 날의 예쁜 모양을 제외하곤 평범한 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칼은 제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절 이해하며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칼은 붉고 예쁜 무늬가 생겨나고, 점점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74]이름없음 16:41:41.56 ID:TxpCTM2Im4k
>>71
그사람은 조금 불쌍할까 라니?
무슨뜻이야?
[75]이름없음 16:41:59.65 ID:LQeMh3iCNB6
뭐야 칼이 어떻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한다는거지...;;
[76]이름없음 16:42:31.72 ID:kCIXGwMY1zc
집에 누군가가 왔던걸까요
아니면 집에 살던 누군가가 가져간걸까요
이틀동안 서랍을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누가 대체 언제 왜 가져간건지 굉장히 궁금하군요
[77]이름없음 16:42:59.29 ID:TxpCTM2Im4k
>>75
칼 안에 영혼이 깃들어있다 던지
왜 이쪽으로 밖에 생각이 안돼지?
이러니까 더 무섭다
[78]이름없음 16:43:40.36 ID:kCIXGwMY1zc
칼과 저는 사람들의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말하고 칼은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칼은 무늬가 생겨나갔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79]이름없음 16:43:42.01 ID:LQeMh3iCNB6
어머니가 과일을 깎는다고 가져가신건 아닐까?
[80]이름없음 16:43:43.44 ID:IdtfBwbcmY2
얘길 들어줬다면 무슨 얘길 한거야?
[81]이름없음 16:44:26.09 ID:kCIXGwMY1zc
집에 과도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서랍을 열고 모두 뒤져서 그 칼을 가져간걸까요
어머니가 가져간겁니까?
[82]이름없음 16:44:27.39 ID:J9ZN9Av9fZA
정주행 완료!
[83]이름없음 16:44:30.69 ID:TxpCTM2Im4k
스레주는 왜 이틀동안이나 서랍을 안열어본거야?
소중한거라며
[84]이름없음 16:44:46.33 ID:1xi5ZuNc75Y
스레주 그저 소설쓰는걸로 밖에 안 느껴진다
1. 진짜 중요한 거면 오컬판에서 징징대진 않겠지
2. 너 말고도 다른 사람한테도 중요하다면 그 사람이 가져갔을 가능성은 배제 안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85]이름없음 16:45:11.66 ID:pPXT0oMAcwo
이 스레주 조금 이상한게 내용이 길고 짧건 거의 1분간격으로 레스 올리고있어
[86]이름없음 16:45:22.75 ID:1xi5ZuNc75Y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3. 도움을 위해 여기다 글을 썻다면 대충 어느정도 이야기를 써줘야지 막연하게만 써주는게 소설이잖아
아니야?
[87]이름없음 16:45:29.01 ID:kCIXGwMY1zc
저는 제 여러 감정과 이야기들을 오직 하나의 방법으로 여러 곳을 통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칼은 들었습니다
역시 오직 하나의 방법으로 여러 곳을 통하여
그런 점에서는 같았습니다
[88]이름없음 16:45:41.10 ID:1xi5ZuNc75Y
환각류로 최강이지만 아쉽게도 낚시티가 날 수 밖에 없어 ㅜ
[89]이름없음 16:46:29.38 ID:IdtfBwbcmY2
>>87 그 검을 얻게 된 경위라던가 얽힌 얘기라던가 말해주면 안될까?
[90]이름없음 16:46:53.56 ID:IdtfBwbcmY2
>>89 검이 아니라 칼 ㅋㅋㅋ
[91]이름없음 16:46:55.06 ID:pPXT0oMAcwo
>>89
쓰레기장에서 우연히 발견
[92]이름없음 16:46:56.92 ID:TxpCTM2Im4k
>>89
쓰레기장에서 발견했다고했어
[93]이름없음 16:47:09.64 ID:TxpCTM2Im4k
검드립ㅋㅋㅋㅋ
[94]이름없음 16:47:34.61 ID:kCIXGwMY1zc
쓰레기장에 칼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95]이름없음 16:47:36.92 ID:IdtfBwbcmY2
>>93 미앙 오타난거임
[96]이름없음 16:48:11.97 ID:TxpCTM2Im4k
>>95
아니ㅋㅋ 웃겨서 그런거임
[97]이름없음 16:48:17.93 ID:kCIXGwMY1zc
그 뒤로 칼은 제일 저를 잘 이해해주고,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우리는 단둘이 있을 때만 대화했습니다
[98]이름없음 16:48:35.36 ID:TxpCTM2Im4k
스레주는 왜 쓰레기장에 간거야?
그리고 왜 쓰레기장에 버려진 칼을 집에 가져온거야?
[99]이름없음 16:48:59.18 ID:kCIXGwMY1zc
제 방은 제가 칼에게 말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였습니다
[100]이름없음 16:50:11.74 ID:TxpCTM2Im4k
나 지금 화장실급해 죽을것같은데
못가겠어 ㅋㅋㅋㅋ
[101]이름없음 16:50:32.97 ID:pPXT0oMAcwo
>>100
으잌ㅋㅋㅋㅋㅋㅋ나돜ㅋㅋㅋㅋㅋㅋㅋ
[102]이름없음 16:50:49.72 ID:TxpCTM2Im4k
>>101
앜ㅋㅋㅋ동지다
[103]이름없음 16:50:56.11 ID:kCIXGwMY1zc
휴지를 버리러 갔다가 칼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휴지만 조금 필요하게되었습니다
칼은 좋았습니다
집에 있는 칼들은 모두 싫었습니다
일일히 칼을 닦는 것도 지겨웠습니다
[104]이름없음 16:50:56.39 ID:LQeMh3iCNB6
뭐야 생각해보니 왜 웃긴거지 조그만 칼하나 쥐고 칼이랑 이야기하나디;;
어떻게 들으면 무서운데 어떻게 들으면 웃겨 칼아안녕?
[105]이름없음 16:51:07.07 ID:TxpCTM2Im4k
스레주 갑자기 말이없어
[106]이름없음 16:51:49.87 ID:kCIXGwMY1zc
사람들은 서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화는 꼭 말뿐이 아니었습니다
저와 칼은 즐겁게 대화한 것 같습니다
[107]이름없음 16:51:49.93 ID:TxpCTM2Im4k
? 휴지를 버리러 쓰레기장까지???
[108]이름없음 16:52:36.48 ID:kCIXGwMY1zc
변기통에 모두 쓸려내리기에 휴지는 좀 많았습니다
그리고 칼을 발견한뒤 칼에게 고마웠습니다
[109]이름없음 16:53:05.15 ID:TxpCTM2Im4k
휴지가 왜그렇게 많이 쌓인거지?
어디에 쓴거야?
[110]이름없음 16:53:26.50 ID:kCIXGwMY1zc
난 칼에게 말하며 울었습니다
때로는 화내기도 하고, 짐승처럼 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칼은 아무 말 없이 전부 들어주었습니다
[111]이름없음 16:53:29.83 ID:pPXT0oMAcwo
그러니까 그 칼이 없었을 땐 휴지가 많이 필요했는데
칼이 생긴 뒤로 휴지가 조금만 있어도 된단 뜻이야?
[112]이름없음 16:53:42.34 ID:m-ac5e5S9a49Y
중이병에 걸린거야?
[113]이름없음 16:54:08.12 ID:kCIXGwMY1zc
휴지로 닦았습니다
모든 것을 닦았습니다
하지만 칼이 휴지의 양을 조금이나마 줄여준 것 같아요
[114]이름없음 16:54:16.71 ID:TxpCTM2Im4k
아 나자꾸 이상한쪽으로 생각해버려 ㅠㅠ
[115]이름없음 16:54:51.45 ID:TxpCTM2Im4k
휴지로 뭘 닦았는데?
[116]이름없음 16:54:55.88 ID:pPXT0oMAcwo
>>114
무슨쪽?
[117]이름없음 16:55:09.09 ID:kCIXGwMY1zc
칼의 무늬가 늘어가고 쌓여가는 것을 볼 때마다 기쁨과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118]이름없음 16:55:57.84 ID:TxpCTM2Im4k
>>116
휴지로 닦을게 자꾸 피로 생각이
[119]이름없음 16:56:11.36 ID:kCIXGwMY1zc
나는 칼에게 여러 곳으로 대화했습니다
때론 손가락으로, 때론 손등으로, 때론 팔로도.
다리로 말할 때도 있었습니다
[120]이름없음 16:56:34.06 ID:IdtfBwbcmY2
>>119 ....
[121]이름없음 16:56:37.76 ID:pPXT0oMAcwo
왠지웃긴닼ㅋㅋㅋㅋㅋㅋ
[122]이름없음 16:56:48.75 ID:kCIXGwMY1zc
칼은 언제나 한결같이 말을 들어주고,
아름다운 무늬를 보여주었습니다.
[123]이름없음 16:57:00.40 ID:IdtfBwbcmY2
왠지모르게 짐작가버려서 섬짓하긴 한데 말이지..
[124]이름없음 16:57:04.23 ID:pPXT0oMAcwo
>>118
나도ㅋㅋㅋㅋ
[125]이름없음 16:57:26.77 ID:pPXT0oMAcwo
>>123
뭔데??
[126]이름없음 16:57:37.54 ID:TxpCTM2Im4k
그냥 내 생각인데
원래는 피를 휴지로 닦아서
피의양이 너무 많아서 휴지로 닦기에는 벅찼음.
근데 그 휴지의 양도 너무 많아서 쓰레기장에 버리러갔음.
근데 거기서 아주 예쁜 칼을발견했음.
그 칼을 가지고 집으로왔음.
근데 그 칼을 사용한 이후로는 휴지의 사용량은 줄었음.
칼이 피를 마시기때문?
피를 마셔서 무늬가 생긴?
[127]이름없음 16:58:12.18 ID:J9ZN9Av9fZA
>>126
오 시발 그러니까 존나 무섭잖아...
[128]이름없음 16:58:14.60 ID:TxpCTM2Im4k
뭐, 이런거 아닌가? ㅠㅠ
근데 이거 진짜면 무서워지는데 ㄷㄷ
[129]이름없음 16:58:15.05 ID:kCIXGwMY1zc
칼은 내 증오와 이야기를 모두 똑같이 들어주었습니다
대화를 거부하는 떄는 없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130]이름없음 16:58:16.68 ID:IdtfBwbcmY2
>>125 쓸 휴지가 줄어든 것, 붉은 칼 이게 말이여... 어찌보면 맞아떨어지거든..
[131]이름없음 16:58:26.10 ID:pPXT0oMAcwo
>>126
오 뭔가 존나 일리있다
그 마검 이야기하는거 아냐?
[132]이름없음 16:58:40.52 ID:TxpCTM2Im4k
나랑 같은생각하는사람 손!
[133]이름없음 16:58:47.37 ID:IdtfBwbcmY2
>>126 ㅇㅇ 내가 생각한게 이거임
[134]이름없음 16:59:05.04 ID:kCIXGwMY1zc
칼은 피를 먹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늬가 겹쳐졌습니다
그건 참 예뻤습니다
[135]이름없음 16:59:06.98 ID:TxpCTM2Im4k
>>133
아 그니까 이쪽으로밖에 생각이 안됨
[136]이름없음 16:59:39.76 ID:TxpCTM2Im4k
스레주 ㅠㅠ 제발 존댓말 안쓰면 안될까?
나 무서워 ㅠㅠㅠㅠ
[137]이름없음 16:59:53.90 ID:J9ZN9Av9fZA
>>134
피를 먹지를 않았다?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뭐든?
[138]이름없음 17:00:13.72 ID:kCIXGwMY1zc
>>136
양해해주십시오
[139]이름없음 17:00:35.22 ID:TxpCTM2Im4k
으아 ㅠㅠ 존댓말 왠지 더 무서워
[140]이름없음 17:00:59.85 ID:kCIXGwMY1zc
간접적으로는, 아 먹었을까요.
어쨌든, 칼과 나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건 말이 없는 대화였지만,
가끔씩 전 울고 울부짖고 짐승같은 소리를 냈습니다.
[141]이름없음 17:01:31.33 ID:pPXT0oMAcwo
>>139
왠지 이러면 웃기잖아
칼을 잃어버렸어
칼은 피를 먹지는 않았어
하지만 무늬가 겹쳐졌어
그건 참 예뻤어
[142]이름없음 17:01:41.57 ID:kCIXGwMY1zc
??_???????_????????? ????? ????????????? ??????__???? _ ___ ???????
????????? ????????????? ?????????? ???????? __ ????
[143]이름없음 17:02:00.43 ID:TxpCTM2Im4k
>>141
ㅋㅋ 보니까 반말이 더 무섭ㅋㅋㅋ
[144]이름없음 17:02:20.50 ID:TxpCTM2Im4k
헐,, 스레주 왜그래 ㅠㅠㅠ
[145]이름없음 17:02:25.55 ID:IdtfBwbcmY2
>>142 ???
[146]이름없음 17:02:36.95 ID:TxpCTM2Im4k
아 나 무서워ㅠㅠㅠ 집에혼자있다뉴ㅠㅠ
[147]이름없음 17:02:50.68 ID:J9ZN9Av9fZA
>>140
그렇다면 피의 기(氣)를 먹었다던가..
왜 혈의 성분중 빨간 성분만 내는거.
그거말야.
[148]이름없음 17:03:03.00 ID:pPXT0oMAcwo
왠지 내 방 책상 서랍을 열면 칼이 있고
스레주가 쫓아올거같다
[149]이름없음 17:03:19.40 ID:TxpCTM2Im4k
아나 갑자기 소름끼쳤음
스레주 대답해!!
[150]이름없음 17:03:20.31 ID:pPXT0oMAcwo
>>147
헤모글로빈
[151]이름없음 17:03:31.51 ID:kCIXGwMY1zc
누가 내 칼좀 찾아주세요
[152]이름없음 17:03:51.30 ID:TxpCTM2Im4k
>>148
헐,, 그러지 마ㅋㅋ
내 키보드 밑에 바로 서랍있다? ㅠㅠ
[153]이름없음 17:03:58.14 ID:J9ZN9Av9fZA
>>150
맞아.
헤모글로빈.
[154]이름없음 17:04:09.16 ID:kCIXGwMY1zc
이야기하고 싶은데 칼이 없어요
중요한 칼입니다
[155]이름없음 17:05:19.27 ID:kCIXGwMY1zc
예쁜 무늬가 보고 싶은데 힘들군요.
칼이 보고싶습니다
누가 가져간건지 궁금하군요
[156]이름없음 17:05:37.88 ID:TxpCTM2Im4k
아 진짜 화장실 진짜진짜 급한데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못가겠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
[157]이름없음 17:05:56.53 ID:pPXT0oMAcwo
>>156
잌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안간거야
사실 나도 안갔닼ㅋㅋㅋㅋ
[158]이름없음 17:06:15.99 ID:kCIXGwMY1zc
가져간 사람은 좀 불쌍하군요
[159]이름없음 17:06:39.83 ID:TxpCTM2Im4k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 급해서 눈물날려그래 ㅋㅋㅋ
[160]이름없음 17:06:47.65 ID:IdtfBwbcmY2
>>158 왜?
[161]이름없음 17:06:50.47 ID:pPXT0oMAcwo
>>158
왜 ???? 왜불쌍하다는거야?
[162]이름없음 17:07:06.91 ID:TxpCTM2Im4k
스레주, 아까부터 계속 가져간사람이 불쌍할꺼라는거
무슨소리야?
[163]이름없음 17:07:10.73 ID:kCIXGwMY1zc
그 사람은 칼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칼의 그 아름다운 무늬도 이해하지 못하겠죠
그 무늬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는지
누가 가져간걸까요
좀 불쌍하네요
[164]이름없음 17:07:13.10 ID:pPXT0oMAcwo
>>159
싸서말려;
난 화장실 갔다온다ㅋ
[165]이름없음 17:08:15.18 ID:kCIXGwMY1zc
그 사람도 나랑 대화를 할 겁니다
하지만 내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겠죠
좀 불쌍하네요
[166]이름없음 17:08:20.71 ID:TxpCTM2Im4k
>>164
ㅋㅋㅋㅋㅋ 헐 그런 망언을ㅋㅋㅋㅋㅋㅋ
나도 갔다 올래 ㅋㅋㅋ
[167]이름없음 17:08:23.05 ID:pPXT0oMAcwo
화장실 갔다왔다
>>163
이해가 안돼;
[168]이름없음 17:08:56.54 ID:TxpCTM2Im4k
그럼 그 칼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할
칼을 가져간 사람이 불쌍하다는 소리인가?
[169]이름없음 17:09:41.76 ID:kCIXGwMY1zc
그 사람은 칼도 이해하지 못하고
나도 이해하지 못할까요
그럼 나와 칼은 그에게 이야기를 할겁니다
[170]이름없음 17:10:09.06 ID:kCIXGwMY1zc
누가 가져간 건지 좀 알았으면 좋겠군요
[171]이름없음 17:10:35.62 ID:TxpCTM2Im4k
화장실 갔다왔다
[172]이름없음 17:10:40.35 ID:pPXT0oMAcwo
스레주
한마디라도 좋으니까
니가 감정이 있다는걸 증명시켜봐
아 똥싸고싶다라던가
하여튼 지금 너무 무미건조해;
[173]이름없음 17:11:25.81 ID:TxpCTM2Im4k
>>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똥사고싶다라던가 <<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빵터짐ㅋㅋㅋㅋㅋㅋ">
[174]이름없음 17:11:34.50 ID:kCIXGwMY1zc
내가 칼에게 이야기할때마다
칼은 제게도 아름다운 무늬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칼의 무늬가 더 예뻤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야기할때마다 제게도 무늬가 늘어갔습니다
[175]이름없음 17:11:59.92 ID:TxpCTM2Im4k
그럼 스레주에게도 무늬가 있겠네?
어디에?
[176]이름없음 17:12:45.96 ID:J9ZN9Av9fZA
무늬 인증!
[177]이름없음 17:12:47.61 ID:kCIXGwMY1zc
칼에게 대화한 곳에 있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178]이름없음 17:12:50.83 ID:pPXT0oMAcwo
>>173
난 진지하다구!!!
스레주는 뭔가 감정이 없거나 사람이 아닌거같애 너무ㅋ
[179]이름없음 17:12:55.99 ID:TxpCTM2Im4k
ㅇㅇ!! 무늬 인증!!
[180]이름없음 17:13:16.63 ID:TxpCTM2Im4k
>>178
미안ㅋㅋ 근데 너무 웃겼음
[181]이름없음 17:13:19.53 ID:pPXT0oMAcwo
자..자해.....;
[182]이름없음 17:13:46.23 ID:pPXT0oMAcwo
>>180
용서하겠어ㅇㅇ
[183]이름없음 17:13:48.03 ID:kCIXGwMY1zc
어머니가 왔습니다
[184]이름없음 17:14:09.01 ID:kCIXGwMY1zc
어머니께 우선 물어볼겁니다
[185]이름없음 17:14:12.45 ID:TxpCTM2Im4k
>>181
헐...
혹시 칼에있던 영혼이
스레주에게로 들어와서
칼로 자기몸에 무늬를 만드는?
[186]이름없음 17:14:15.58 ID:pPXT0oMAcwo
>>183
이렇게 말해보란말이야
아 ㅅㅂ 엄마왔다
[187]이름없음 17:14:54.61 ID:pPXT0oMAcwo
>>185
옛날부터 버려진 물건에는 다 영이 붙어있다고 했었지?아닌가?
[188]이름없음 17:14:56.05 ID:J9ZN9Av9fZA
>>1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9]이름없음 17:14:56.82 ID:kCIXGwMY1zc
만약 어머니___??? ????????을 가져?????면
[190]이름없음 17:15:30.84 ID:pPXT0oMAcwo
>>188
이론....ㅠㅠㅠㅠ뭐가그렇게웃긴거야
[191]이름없음 17:15:31.76 ID:TxpCTM2Im4k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192]이름없음 17:15:38.31 ID:kCIXGwMY1zc
저와 칼은????? ??머니께 이야기??????????????될까요
[193]이름없음 17:15:54.42 ID:pPXT0oMAcwo
>>189
만약 어머니가 칼을 가져간거라면?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야?
[194]이름없음 17:16:00.36 ID:TxpCTM2Im4k
>>189
아 제발 스레주ㅠㅠㅠㅠ
그 물음표드립좀 제발 그만 ㅠㅠㅠ
[195]이름없음 17:16:04.20 ID:kCIXGwMY1zc
어머니는 이야기를 이해못하시겠죠
[196]이름없음 17:16:23.62 ID:TxpCTM2Im4k
근데 스레들 있잖아
내가 아까전에
원래는 피를 휴지로 닦아서
피의양이 너무 많아서 휴지로 닦기에는 벅찼음.
근데 그 휴지의 양도 너무 많아서 쓰레기장에 버리러갔음.
근데 거기서 아주 예쁜 칼을발견했음.
그 칼을 가지고 집으로왔음.
근데 그 칼을 사용한 이후로는 휴지의 사용량은 줄었음.
칼이 피를 마시기때문?
피를 마셔서 무늬가 생긴?
라고 말했잖아
[197]이름없음 17:16:32.14 ID:J9ZN9Av9fZA
>>192
왜 ?인거야?
[198]이름없음 17:16:45.11 ID:pPXT0oMAcwo
현실
스레주:엄마내칼봤어?
엄마:못봣음공부나해
스레주:ㅅㅂ
[199]이름없음 17:16:58.82 ID:J9ZN9Av9fZA
>>196
ㅇㅇㅇㅇㅇㅇ
[200]이름없음 17:17:12.63 ID:J9ZN9Av9fZA
>>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이름없음 17:17:13.76 ID:kCIXGwMY1zc
어머니는 거실에 있습니다
전 제 방에 있습니다
말하기는 쉽지 않을까요
[202]이름없음 17:17:27.76 ID:TxpCTM2Im4k
현실2
스레주 : 엄마 내칼 ㅇㄷ?
엄마 : 여기
스레주 : ㅇㅇ 감사 ㅅㄱ
[203]이름없음 17:17:55.95 ID:J9ZN9Av9fZA
>>202
개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이름없음 17:18:05.22 ID:TxpCTM2Im4k
근데 이거 낚시 아니고 진짜라면
저 칼 위험한데?
[205]이름없음 17:18:32.26 ID:kCIXGwMY1zc
만약 칼을 가져갔다면
그렇다면 음
이야기를 할겁니다
하지만 제 칼로는 이야기를 못 할 것 같아요
[206]이름없음 17:18:45.36 ID:pPXT0oMAcwo
>>204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런데 이사람 좀 정신에 문제가있거나
빙의된거같음
[207]이름없음 17:18:58.12 ID:TxpCTM2Im4k
>>205
왜?
[208]이름없음 17:19:19.31 ID:TxpCTM2Im4k
>>206
그럼 우린 지금 귀신이랑 대화중 ㄷㄷ
[209]이름없음 17:19:24.97 ID:J9ZN9Av9fZA
>>206
그렇게 말하니까 무서워..
[210]이름없음 17:20:13.74 ID:kCIXGwMY1zc
난 미치지 않았어요
칼은 나를 이해해 줍니다
[211]이름없음 17:20:29.71 ID:TxpCTM2Im4k
스레주 남자에요?
[212]이름없음 17:20:38.57 ID:pPXT0oMAcwo
>>208
>>209
>>185 이거 봐봐
[213]이름없음 17:20:47.93 ID:kCIXGwMY1zc
어머니께 이야기하러 가보겠습니다
만약 어머니가 가져가지 않았다면
곧 올 수 있겠죠
[214]이름없음 17:21:15.16 ID:J9ZN9Av9fZA
>>213
다녀와!
[215]이름없음 17:21:23.46 ID:pPXT0oMAcwo
>>213
엄마가 가져간거면 엄마를 어떻게 할거야?
[216]이름없음 17:21:30.65 ID:TxpCTM2Im4k
뭐가 온다는거야?
[217]이름없음 17:21:56.59 ID:TxpCTM2Im4k
근데 왠지 이거 살인사건 날거같에 ㅎㄷㄷ
[218]이름없음 17:21:58.76 ID:pPXT0oMAcwo
>>216
곧 돌아올거라구ㅋ
[219]이름없음 17:22:27.32 ID:TxpCTM2Im4k
>>218
아 ㅋㅋㅋ 나 국어능력 딸려서 ㅋㅋㅋㅋ
[220]이름없음 17:23:37.01 ID:pPXT0oMAcwo
>>217
진짜 살인나면 내가 이거 캡쳐해서 예언인증 해 줄게ㅋ
[221]이름없음 17:23:48.25 ID:TxpCTM2Im4k
스레주 빨리 컴백하길 ㅠㅠ
[222]이름없음 17:24:19.04 ID:TxpCTM2Im4k
>>220
ㅋㅋ 예언인증ㅋㅋㅋㅋㅋ
진짜 해주면 감사할따름ㅋㅋㅋㅋㅋㅋㅋ
[223]이름없음 17:25:25.49 ID:TxpCTM2Im4k
나 이제곧 가야되는데 가기 싫어 ㅋㅋㅋ
[224]이름없음 17:25:52.89 ID:pPXT0oMAcwo
스레주 안와
그냥 물어보는 거라면 1분도 안 걸릴텐데
설마 존나 부자여서 방 나가는데만 10분 걸린다거나
[225]이름없음 17:26:14.90 ID:pPXT0oMAcwo
>>223
가지마 나 외로워
[226]이름없음 17:26:38.32 ID:TxpCTM2Im4k
ㅋㅋ 존나 부자면
칼은 존나 찾기 힘들 장소에
[227]이름없음 17:27:12.73 ID:TxpCTM2Im4k
헐,, 설마 엄마를 사.사...사...살
내가 생각하는거 아니겠g
[228]이름없음 17:27:50.68 ID:pPXT0oMAcwo
>>227
핳.....
[229]이름없음 17:27:54.55 ID:Ypw4DgiVaUI
스레주가 사람을 죽인다.
뉴스에 전화한다. 뉴스에 뜬다. 스레주는 잡혀간다.
네티즌의 비난을 받는다. 후회된다며 질질 짠다.
[230]이름없음 17:28:09.08 ID:TxpCTM2Im4k
핳하핳하핳ㅎ하핳ㅎ 아닐꺼야
[231]이름없음 17:28:29.57 ID:TxpCTM2Im4k
>>229
그럼 난 예언자가 된다,
난 때부자가 된다
[232]이름없음 17:28:30.75 ID:kCIXGwMY1zc
왔습니다.
어머니는 아닌 것 같군요.
아니라고 이야기했지만, 사람은 거짓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을 몰래 살펴보았지만 별다른 것은없었습니다.
[233]이름없음 17:28:49.31 ID:TxpCTM2Im4k
스레주 타이밍 goodㅋㅋ
[234]이름없음 17:29:08.48 ID:oWUS7SLPmpQ
내가 이거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꽤 흥했던 스레였는데 그 내용 중에 하나가
'걸쭉한 타르에 고기를 튀겨 자급자족합니다'라고 나와있었던 부분이였거든
그 스레 본분?
[235]이름없음 17:29:11.80 ID:TxpCTM2Im4k
스레주 ㅠㅠ 제발 ㅋㅋ 이라던지 ㅠㅠ 라던지
무슨 감정기호 같은거 넣어주면 안대?ㅋㅋ
[236]이름없음 17:29:51.48 ID:oWUS7SLPmpQ
그 스레에 있던 내용이 이 내용과 비슷한 점이 있어서 그래..;;
[237]이름없음 17:29:58.75 ID:Ypw4DgiVaUI
스레주: 엉엉엉엉엉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내칼 엉엉엉엉엉
내 사랑 엉엉ㅇ엉엉엉엉
[238]이름없음 17:29:59.67 ID:pPXT0oMAcwo
>>229
그리고 TxpCTM2Im4k는 예언가가 된다
[239]이름없음 17:30:11.95 ID:TxpCTM2Im4k
>>236
그 스레 내용 얘기해줄수 있어?
[240]이름없음 17:30:24.34 ID:kCIXGwMY1z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시는 대로 해드렸습니다 괜찮습니까
[241]이름없음 17:30:34.96 ID:oWUS7SLPmpQ
>>239
오케이. 얘기 해줄게.
[242]이름없음 17:30:45.16 ID:m-4rKkQnkjW9I
칼과 대화를 하는건 자기몸 칼로 푹푹찌르는거
나에게도 무늬가남는다는건 흉터나 상터가 남는다는것
칼의무늬란 칼에피가흐른자국이 굳어버린걸까나
어머니가가져갔다면 칼로 자기자신을찌를까봐불쌍하다고 하는건가?
[243]이름없음 17:30:45.66 ID:pPXT0oMAcwo
>>234
못봤어!!!!!
그스레제목뭐야?
[244]이름없음 17:31:00.84 ID:IdtfBwbcmY2
>>240 ?!
[245]이름없음 17:31:13.31 ID:TxpCTM2Im4k
>>240
헐 헐헐헐헐
스레주 응ㅠㅠㅠㅠ 이제 하지말아줘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6]이름없음 17:31:17.84 ID:kCIXGwMY1zc
칼이 보고싶습니다
정말로 필요합니다
[247]이름없음 17:31:27.32 ID:pPXT0oMAcwo
>>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이름없음 17:31:44.87 ID:Ypw4DgiVaUI
>>240 왜 갑자기 웃고그래 너 귀엽다
[249]이름없음 17:31:46.82 ID:TxpCTM2Im4k
>>240
이제 괜찮아 ㅠㅠㅠ
그래 스레주 너는 ㅋㅋ을 할수있는 사람이었어
ㅠㅠㅠㅠㅠ
[250]이름없음 17:31:49.00 ID:oWUS7SLPmpQ
>>240 뭐야 더 무서워
그 스레가 한 스레주가 이상한 문서를 편지로 받았는데 그 내용이 참으로 섬뜩했던
이야기야. 자세히 말하자면
제목으로 보이는 것엔 '걸쭉한 타르에 고기를 튀겨 자급자족합니다.' 였어.
[251]이름없음 17:32:15.19 ID:TxpCTM2Im4k
난 갑자기 스레주 여자같다는 느낌잌ㅋㅋ
[252]이름없음 17:32:16.89 ID:Ypw4DgiVaUI
스레주 웃으니까 귀요미
[253]이름없음 17:32:30.07 ID:pPXT0oMAcwo
>>250
타르면 그 담배에 있는거 말이야?
[254]이름없음 17:32:40.13 ID:TxpCTM2Im4k
>>250
듣고있어 자세히 말하자면??
[255]이름없음 17:32:48.43 ID:m-4rKkQnkjW9I
후얼ㅋㅋ
[256]이름없음 17:33:19.07 ID:m-4rKkQnkjW9I
칼은 알고보니 책사이에 들어가잇엇다는 드립,,
[257]이름없음 17:33:20.76 ID:TxpCTM2Im4k
>>255
갑 툭 튀
[258]이름없음 17:33:21.50 ID:oWUS7SLPmpQ
>>234
'이상한 문서'라는 제목 비슷했는데..;;
어쨌든 힘이 아주 약한 '머쉬'라는 아이가 있었어.
근데 강해지고 싶어서 악력기를 산거야.
악력기를 막 하다가 갑자기 머쉬는 악력기가 미워졌어.
그래서 악력기를 막 먹기 시작했어.(아 내용이 잘 기억 안나 미안 그래도 계속)
[259]이름없음 17:33:38.44 ID:kCIXGwMY1zc
동생이 왔습니다
하나 있는 여동생입니다
물어보겠습니다
만약 가져갔다면 그리고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칼과 나에 대해 말한다면
나도 여동생에게 이야기를 해야겠죠
[260]이름없음 17:33:52.64 ID:m-4rKkQnkjW9I
>>257
으잉?!ㅋㅋㅋ
[261]이름없음 17:33:56.34 ID:TxpCTM2Im4k
헐 악력기를 먹어
이빨이 얼마나 튼튼한거야
[262]이름없음 17:34:05.60 ID:oWUS7SLPmpQ
컴퓨터 모니터에 악력기의 피가 흘렀어.
머쉬는 기뻐했지. 악력기를 부수부수고 먹었나봐.
그리곤 악력기를 또 샀어.
[263]이름없음 17:34:32.33 ID:TxpCTM2Im4k
>>260
ㅋㅋ 그냥 뻘짓한거임
냅두셈ㅋㅋㅋ 가끔 이럼ㅋㅋㅋㅋㅋ
[264]이름없음 17:34:34.04 ID:Ypw4DgiVaUI
훈훈한 전개-
스레주가 맑은 하늘을 보기위해 창문을 연다. 칼도 빼낸다. 스레주가 모르고
팔을 툭쳐서 칼이 저 땅으로 날아가버린다. 결국 칼은 깨진다. 끝이다.
[265]이름없음 17:34:45.85 ID:IdtfBwbcmY2
>>262 이건 딴 스레에다가 올리는 게 좋을거 같음.. 따로 세워서
[266]이름없음 17:34:58.36 ID:m-4rKkQnkjW9I
여동생에게 이야기해준다=칼로 여동생찌른다
아님?!ㄷㄷ
스레주에게있어서 대화는 칼로..흠
[267]이름없음 17:35:22.72 ID:TxpCTM2Im4k
>>264
그 뒷이야기
칼이 깨져버렸다.
화가난 스레주는 이 스레를
읽은 사람들을 다 죽인다.
[268]이름없음 17:35:24.55 ID:pPXT0oMAcwo
>>266
나도 그생각
<이야기>라는게 <살인>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269]이름없음 17:35:40.15 ID:oWUS7SLPmpQ
(이제부터는 거의 그 글의 말투로 할게.)
머쉬는 악력기를 먹습니다.
악력기가 밉습니다.
모두 부모님 때문입니다.
배관공 아저씨를 만납니다.
배관공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뭐라고 말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아)"
머쉬는 배관공 아저씨를 죽였습니다.
다시 악력기를 삽니다.
악력기에서 나온 것이 머쉬를 만족하게 합니다.
[270]이름없음 17:35:41.48 ID:m-4rKkQnkjW9I
>>263
으잌ㅋㅋㅋㅋㅋㅋ뭐짓ㅋㅋ
[271]이름없음 17:35:52.01 ID:TxpCTM2Im4k
>>265
그거 제가 이야기 해달래서
해주시는 거에요
[272]이름없음 17:35:59.16 ID:pPXT0oMAcwo
>>267
이 ㄱㅅㄲ
나 밤에 잠 못잔단 말이야
[273]이름없음 17:36:36.21 ID:TxpCTM2Im4k
에이
장난인데
[274]이름없음 17:36:37.01 ID:Ypw4DgiVaUI
>>267 엄마옆에서잘끄야
[275]이름없음 17:36:39.25 ID:m-4rKkQnkjW9I
>>267
앙대 적어도 기말고사만은 다보고죽어야해 ㅠㅠ
[276]이름없음 17:36:48.64 ID:TxpCTM2Im4k
ㅋㅋㅋㅋㅋ 엄마옆에섴ㅋㅋㅋ
[277]이름없음 17:36:58.20 ID:kCIXGwMY1zc
그래 너가 가져갔었던 거구나
[278]이름없음 17:37:12.10 ID:TxpCTM2Im4k
언제부턴가
스레주 대답안함ㅋ
[279]이름없음 17:37:20.51 ID:pPXT0oMAcwo
>>277
헐 뭐야 스레주 안돼
[280]이름없음 17:37:23.57 ID:oWUS7SLPmpQ
악력기가 비명을 지릅니다.
머쉬는 행복해 합니다.
이런 해피엔딩이 아닌 해피엔딩으로 끝났었어.
그런데 중요한 건 이 말투가 스레주 말투랑 똑같았단 거지...
[281]이름없음 17:37:25.01 ID:Ypw4DgiVaUI
>>277 살려주세요 형 제가 안가져갔어요 죄송해요
[282]이름없음 17:37:35.23 ID:TxpCTM2Im4k
헐,, 스레주 혹시 나보고하는말이야?
ㅠㅠㅠ 난 아니란말이야 ㅠㅠㅠㅠ
[283]이름없음 17:38:07.31 ID:kCIXGwMY1zc
여동생이 가져갔었습니다
그랬었군요
[284]이름없음 17:38:08.44 ID:TxpCTM2Im4k
헐,, 오빠? 언니?
저 아닌데요 ㅠㅠㅠㅠㅠ
저 살랴줘요 ㅠㅠㅠ 저 안가져갔어요
죄송해요 ㅠㅠ
[285]이름없음 17:38:25.64 ID:pPXT0oMAcwo
아냐 여동생한테 물어본다고했잖아!!!!
[286]이름없음 17:38:31.88 ID:TxpCTM2Im4k
아
깜짝이야 ㅠㅠㅠ 스레주ㅜㅠㅠㅠ
[287]이름없음 17:38:39.33 ID:m-4rKkQnkjW9I
스레주가 엄마한테 물어본다고 했는데도 1분에하나씩글올라오는게 더 섬뜩한뎁ㅋㅋ
혹시
칼찾다가
컴보고 '아직1분안지났네'
다시칼찾다가
컴보고'1분지낫네 글올려야지 ㅎㅎ'
?!?!?!?!!?!
[288]이름없음 17:38:47.49 ID:TxpCTM2Im4k
스레주 그럼 칼 찾은거야??
[289]이름없음 17:38:50.20 ID:kCIXGwMY1zc
저는 여동생에게 물었습니다
칼을 가져갔느냐고
여동생은 가져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더듬거렸습니다
[290]이름없음 17:38:50.91 ID:Ypw4DgiVaUI
>>283 여동생이 가져간다는 식이라면?
동생: ㅈㅅ
스레주: ㄱㅊ
동생: ㅇㅇ
[291]이름없음 17:39:13.07 ID:pPXT0oMAcwo
>>287
그거 내가 이거 시작할때쯤에 올렸는데
사람들이 다 무시ㅋㅋㅋㅋㅋㅋㅋㅋ
[292]이름없음 17:39:20.85 ID:TxpCTM2Im4k
>>290
아낰ㅋㅋㅋㅋㅋㅋ
[293]이름없음 17:39:40.78 ID:kCIXGwMY1zc
저는 지금 다시 제 방에 와있습니다
조금 아니
정말 화가납니다
거짓말을하는 이들이 모두 증오스럽습니다
[294]이름없음 17:39:46.64 ID:TxpCTM2Im4k
>>291
미얀ㅋㅋㅋ 못봄ㅋㅋㅋㅋㅋㅋ
[295]이름없음 17:40:11.62 ID:TxpCTM2Im4k
스레주 칼 찾았어????
[296]이름없음 17:40:12.03 ID:m-4rKkQnkjW9I
설마 여동생죽인다거나그러진,,
근데여동생은 왜굳이 그거러내간거지
서랍을뒤져가면서
내추측이맞다면
오빠가 자기자신을 자해하고
걱정한여동생은 칼을 몰래 숨긴다?
[297]이름없음 17:40:12.44 ID:pPXT0oMAcwo
>>293
스레주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298]이름없음 17:40:22.86 ID:Ypw4DgiVaUI
>>293 김현철도 맨날 더듬거리는데 그러면 걔는
말할때마다 거짓말이겠구먼
[299]이름없음 17:40:34.81 ID:oWUS7SLPmpQ
미안...... 머쉬 이야기는 삭제 됐나보드라...
[300]이름없음 17:40:36.75 ID:TxpCTM2Im4k
>>296
오오 일리있어
[301]이름없음 17:40:53.14 ID:TxpCTM2Im4k
>>299
갠차나
[302]이름없음 17:41:09.90 ID:kCIXGwMY1zc
전 조금 미심쩍어 여동생의 방을 몰래 엿보았습니다
저와 여동생의 방은 베란다로 이어져있습니다
조그만 창문으로 엿보니 여동생은 두리번거렸습니다
그러더니 문을 잠궜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책상서랍을 뒤적였습니다
[303]이름없음 17:41:19.56 ID:TxpCTM2Im4k
ㅋㅋㅋ김현철드립ㅋㅋㅋㅋㅋ
[304]이름없음 17:41:27.95 ID:oWUS7SLPmpQ
>>293
저기.. 혹시 머쉬와 악력기 비슷한 글 쓴 적 있어??
[305]이름없음 17:41:46.76 ID:kCIXGwMY1zc
저는 여자입니다
[306]이름없음 17:41:59.10 ID:pPXT0oMAcwo
스레주 이건 말이 안돼잖아
지금 여동생이 하고 있는 행동을 보면서
어떻게 이 스레를 올리고 있는거야?
[307]이름없음 17:42:05.63 ID:oWUS7SLPmpQ
잠깐, 뒤적였습니다는 전에 했던 일이야.
지금 하고 있으면 뒤적이고 있어요. 라고 했지
지금 여동생은 상황종료일지도 몰라..;;;
[308]이름없음 17:42:21.83 ID:TxpCTM2Im4k
헐 나 가야됨
나 죽기싫음ㅋㅋㅋㅋ
마마몬떳음 ㅠㅠ
[309]이름없음 17:42:24.38 ID:m-4rKkQnkjW9I
>>300
ㄱㅅ ㅋㅋㅋㅋ 무시당할꺼 조마조마
[310]이름없음 17:42:26.29 ID:kCIXGwMY1zc
머쉬와 악력기라는 글은 모르겠군요
전 그런 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
[311]이름없음 17:42:35.09 ID:pPXT0oMAcwo
>>305
여자라니 더 무섭다
[312]이름없음 17:42:41.71 ID:Ypw4DgiVaUI
어쨌든 지금 스레주는 여동생이 칼을 가져갔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화가 난다고 했다. 자신이 매우 아끼는 칼이라고 했는데
혹시 그걸로 자기 손목? 그런데를 자해해서 무늬가 묻었고. 여동생이
그 칼을 숨겼는데 니가 그걸 눈치채고 지금 화가났으니까 여동생은 이제
스레주 칼로 찔려죽거나, 아니면 그냥 혼나거나.
[313]이름없음 17:43:10.92 ID:oWUS7SLPmpQ
>>310
아님 됐어. 여동생 좀 봐주고...;;;
[314]이름없음 17:43:16.91 ID:pPXT0oMAcwo
>>308
헐 안녕
[315]이름없음 17:43:22.76 ID:m-4rKkQnkjW9I
어머 오빠가아니라
언니가 자해하는걸보고 동생이감춘거구나 그러면
[316]이름없음 17:43:27.97 ID:kCIXGwMY1zc
여동생은 계속 서랍을 뒤적였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꺼냈습니다
그건 제 칼이었습니다
순간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왜 그아이는 칼을 가져가고 거짓말을 가져간걸까요?
[317]이름없음 17:44:07.85 ID:J9ZN9Av9fZA
>>316
스레주가 그러는게 싫었던거 아닐까.
가족은 소중하니까.
[318]이름없음 17:44:09.49 ID:pPXT0oMAcwo
>>316
그게 언제 일어난 일이야?
[319]이름없음 17:44:15.61 ID:Ypw4DgiVaUI
스레주야. 뭔가가 이상한게 있는데, 니가 1분간격으로 글을
올리고 있잖아. 여동생한테 물어보고 달려와서 상황보고 하고. 여기까진
그렇다고 치자. 엄마한테 물어보고 상황 살피는데는
한 2~3분 정도가 걸리는데 어떻게 1분간격으로 쓸수있는거야?
[320]이름없음 17:44:18.97 ID:oWUS7SLPmpQ
>>310
그러면 너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칼은 어떤 표정을 지었어?
무표정? 기쁨? 슬픔? 분노?
아님 너의 기분대로?
[321]이름없음 17:44:20.32 ID:kCIXGwMY1zc
어머니와 아버지는 괜찮지만
여동생에게는 왠지 이야기를 하기가 싫습니다
[322]이름없음 17:44:31.60 ID:m-4rKkQnkjW9I
>>316
혹시 내추측이맞다면
동생은 스레주가 걱정되서그랬을거야 분명히!!
[323]이름없음 17:45:16.67 ID:pPXT0oMAcwo
>>319
내말이그말!!!!!!!!ㅠㅠㅠ
[324]이름없음 17:45:25.64 ID:oWUS7SLPmpQ
아 젠장 F5키 빠졌다
[325]이름없음 17:45:59.29 ID:kCIXGwMY1zc
칼은 표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단 것만은 알고 있었습니다.
[326]이름없음 17:45:59.71 ID:m-4rKkQnkjW9I
>>319
이글의이상한점ㅋㅋㅋ
혹시 스레주은 아웃사이더?!
[327]이름없음 17:46:28.64 ID:Ypw4DgiVaUI
>>319 이 말이 맞다면 스레주는 지금 스레더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있다거나, 아니면 머리가 이상하다거나. 둘중 하나다
[328]이름없음 17:46:39.13 ID:oWUS7SLPmpQ
>>325
칼이 너에게 유일한 상담자가 되어준거니?
[329]이름없음 17:46:49.65 ID:Ypw4DgiVaUI
>>325 칼에 표정 그리는게 더이상해ㅋㅋㅋ
[330]이름없음 17:47:20.10 ID:m-4rKkQnkjW9I
>>327
아웃사이더일지도몰랔ㅋㅋㅋㅋㅋ
여자니깐 이비아..응?!
[331]이름없음 17:47:33.15 ID:Ypw4DgiVaUI
>>330 음..?!
[332]이름없음 17:47:43.25 ID:kCIXGwMY1zc
전 누구든간에 칼을 가져갔다면 이야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의 의지에 상관없이
하지만 왠지 여동생에게는 이야기하기가 싫습니다
[333]이름없음 17:47:46.90 ID:pPXT0oMAcwo
스레주 컴퓨터한지 한시간 반이 넘었어 엄마가 잔소리 안 해?
[334]이름없음 17:48:19.07 ID:pPXT0oMAcwo
전 누구든간에 칼을 가져갔다면 이야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의 의지에 상관없이
하지만 왠지 여동생에게는 이야기하기가 싫습니다
이야기=살인이라고 가정하면
여동생은 죽이기 싫다?
[335]이름없음 17:48:26.53 ID:Ypw4DgiVaUI
상황정리. 누군가가 칼을 가져가서 애타게 찾고있었는데 의심되는
사람이 엄마, 여동생. 엄마한테 물어보고 계속 지켜보았지만 별다른건
없었음. 여동생한테 물어보니 더듬거려서 범인으로 지목함. 알고보니
여동생이 범인. 지금 스레주 화남. 이렇다는거구망
[336]이름없음 17:48:53.73 ID:kCIXGwMY1zc
어머니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도 어머니께 그다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대화도 잘 하지 않습니다
[337]이름없음 17:49:12.67 ID:Ypw4DgiVaUI
>>334 여동생을 죽이는거 자체가 비정상이니까 그럴수도?
스레주도 뭐 뇌는 있나보구만. 뇌는 쓰라고 있는거니깐ㅋㅋㅋ
[338]이름없음 17:49:31.32 ID:pPXT0oMAcwo
>>336
미안하지만 스레주 몇살이야?
[339]이름없음 17:49:36.12 ID:oWUS7SLPmpQ
>>336
만약 너의 칼이 전부 없어진다면 너의 삶은 어떻게 될 것 같아?
[340]이름없음 17:50:05.72 ID:pPXT0oMAcwo
>>337
그런데 엄마가 가져간거라면
엄마와 <이야기>할 거라고 했어
[341]이름없음 17:50:18.91 ID:kCIXGwMY1zc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혼란스럽군요
여동생에게 이야기해야하는지
왜 칼을 가져간걸까요
그리고 서랍을 왜 뒤진걸까요
화가 납니다 하지만 조금 우울하기도 합니다
전 지금 울고 있습니다
[342]이름없음 17:50:56.74 ID:J9ZN9Av9fZA
>>341
여동생한테 한번 진지히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
[343]이름없음 17:50:56.76 ID:m-4rKkQnkjW9I
혹시 스레주가 정신병(미안;;) 이잇어서 가족들조차 스레주와 대화를 하지 못하고 스레주는 외로워서 자학을 했는데 피가너무많이났다 휴지를 버리러 쓰레기장으로 갔는데 너무이쁜칼이있었고 스레주는 가져왔다
그리고 그 칼로 자학을 하기 시작했다
무슨일인지 휴지는많이 필요하지않았다 그 칼에는 핏자국이 무늬를 이루었
다
스레주가 자학을하는것을 보고 걱정한 여동생은 그 칼을 자신의
서랍에 넣어두었다
스레주는 여동생에게 칼이있다면 여동생과 이야기(아마 칼로찌르는것)를 한다고했다
[344]이름없음 17:51:11.25 ID:pPXT0oMAcwo
>>341
동생은 스레주가 걱정되서 그랬을거야;
[345]이름없음 17:51:15.33 ID:Ypw4DgiVaUI
>>341 지금 칼이 무사한건 확실하잖아. 너 혹시 자해라도 하니?
질문에 답좀해봐
[346]이름없음 17:51:44.34 ID:kCIXGwMY1zc
칼이 없어진다면
전 대화하기 즐거웠던 유일한 친구 하나를 잃어버린겁니다
무척 슬플겁니다
[347]이름없음 17:52:18.00 ID:aZRXpiKotMc
스레주는 뭔가 이상한거같은데
[348]이름없음 17:52:26.25 ID:m-4rKkQnkjW9I
>>343
게다가 엄마오ㅏ 대화를 잘안한다고했어
[349]이름없음 17:52:26.95 ID:pPXT0oMAcwo
스레주! 동생과는 왜 이야기가 하기 싫다는거야?
[350]이름없음 17:52:56.60 ID:Ypw4DgiVaUI
>>346 칼 하나 더사서 무늬 묻히고 아름답게 만들어
[351]이름없음 17:53:23.14 ID:Ypw4DgiVaUI
스레주 엄마한테 말하고 싶다.
스레주가 이상함. 정신병원 데려가봐요.
[352]이름없음 17:53:35.30 ID:m-4rKkQnkjW9I
동생이니깐 차마 찌를수없었고
동생이 거짓말을 해서 우는건가 외로워서??아놔 헷갈려
[353]이름없음 17:53:46.36 ID:oWUS7SLPmpQ
>>346
언제부터 칼이랑 이야기를 시작했니?
어떤 계기로?
[354]이름없음 17:53:55.44 ID:kCIXGwMY1zc
여동생은 착합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왜 절 방해하고 절 침범하고 절 화나게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감정이 있듯이 대해준건 그아이였습니다
적어도 칼이 있기 전은
[355]이름없음 17:55:23.98 ID:Ypw4DgiVaUI
>>345 그러면 여동생이랑 이야기하고 정신과에서 치료받아봐.
정신이 상큼해질꺼야.
[356]이름없음 17:55:31.31 ID:pPXT0oMAcwo
스레주 <안뇽> 이거 써봐
[357]이름없음 17:56:07.02 ID:kCIXGwMY1zc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제정신인지 그 이전에 양심이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전 추악하고 더럽습니다
하지만 여동생에게 그런것들을 모두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진짜 생각과 이야기들을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기에 여동생은 착했습니다
[358]이름없음 17:56:51.72 ID:C+AJ+T2TEbQ
스레주 말투 이상해
[359]이름없음 17:57:07.55 ID:m-4rKkQnkjW9I
>>343 쓴사람인데
스레주에게 무슨 병이있는건 맞는거같지않아??
정신병일 확률도 크구(미안;;) 동생은 자기와 대화도 해주고했는데
스레주가 칼로 자길자학하니깐 동생이 무서워서 말울 못한게 아닐까 그래서 여동생은 칼을 숨겼는데
스레주에게 거짓말을했고
자기와 대화도 하고 따뜻했던 동생이 거짓말을해서 스레주가 실망한건아닐까
[360]이름없음 17:57:26.19 ID:kCIXGwMY1zc
어머니도 그다지 저와 다를 바가 없었던 것 같군요
아버지는 예쁘고 더러운 인형을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361]이름없음 17:57:34.62 ID:J9ZN9Av9fZA
>>357
제정신이 아닌것 같은데.
설마 스레주 우울증이라거나 아니면 뭐 다른 정신 분열증이라던가 그런건 아니지?
[362]이름없음 17:57:54.82 ID:pPXT0oMAcwo
>>359
지금껏 레스주들이 말한걸 총정리한게 그겅미;
[363]이름없음 17:58:09.71 ID:C+AJ+T2TEbQ
그리고 무엇보다 혼잣말용 칼 잃어버린게 오컬트
[364]이름없음 17:58:12.48 ID:oWUS7SLPmpQ
>>360
예쁘고 더러운 인형을 정확히 말해줘.
[365]이름없음 17:58:16.18 ID:pPXT0oMAcwo
예쁘고 더러운 인형 = 다른 여자?
[366]이름없음 17:58:19.87 ID:kCIXGwMY1zc
여동생과 진짜 대화하지는 않았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할 수 있었습니다
인사하면 나도 인사하고 서로 적어도 웃을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진짜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367]이름없음 17:58:30.45 ID:J9ZN9Av9fZA
>>359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360
예쁘고 더러운 인형?
뭐 사창가사람중 한명이랑 바람나서 도망간건가?(미안, 근데 이건 그냥 추측..)
[368]이름없음 17:58:41.08 ID:pPXT0oMAcwo
그니까 여자중에서도 매춘부..쪽...일까나
[369]이름없음 17:58:58.64 ID:m-4rKkQnkjW9I
설마
아버지가 아동학대나 자기딸을 강간한건아니겠지
그러면 정신적충격이 클테니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데
[370]이름없음 18:00:10.82 ID:J9ZN9Av9fZA
>>369
내가 생각하기엔 아버지가 술먹고 어머니를 폭행했다던가 아니면 못볼꼴을 보거나 겪어서 정신이 이상하게 된뒤에 아버지는 매춘부와 바람이나서 도망갔다..
..정도가 되는건가.
[371]이름없음 18:00:19.38 ID:Ypw4DgiVaUI
>>369 그럴수도있겠네..
[372]이름없음 18:00:21.09 ID:m-4rKkQnkjW9I
음,,맞는것같기도
여동생이걱정할까봐 웃어주고 그랬는데
사실 자신의 우울함 등등 진짜 이야기눈 하지 않았다는거아닐까
[373]이름없음 18:00:31.35 ID:kCIXGwMY1zc
어머니는 아버지와 예쁘고 더러운 인형을 저주하고 증오했습니다
저와 여동생은 늘 말하기 무서운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머니는 늘 아버지와 인형을 저주했고 파멸시키고 싶다고 했습니다
[374]이름없음 18:00:46.98 ID:oWUS7SLPmpQ
스레주의 말로 보아 스레주는 우선 마음을 비웠어.
(마음을 닫은 걸로 쳐도 돼.)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사춘기랑 겹치는 나이 같긴 하구...
정신 분열증이랬나?(이중인격맞지?)
그보다 자신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
[375]이름없음 18:01:04.67 ID:m-4rKkQnkjW9I
나계속 츄축 길게하는
[376]이름없음 18:01:36.03 ID:J9ZN9Av9fZA
>>372
너 이자식 김전일이냐 코난이냐.
불어라.
>>373
역시 바람이 나서 도망간 거구나...
그치?
[377]이름없음 18:01:59.60 ID:m-4rKkQnkjW9I
>>375
미안 잘렸다
나게속 추측 길게하던사람인게 마마몬이 불러서 가봐야겠다 ㅋㅋ
다음쉬는시간에 더좋은 추측이있기를~
[378]이름없음 18:02:09.15 ID:pPXT0oMAcwo
아버지가 스레주 성폭행>스레주 정신이상>아버지는 매춘부와 바람이나서 도망>자해>쓰레기장에서 칼 발견>자해>여동생이 칼을 가져감
대충 이렇게 되는건가?
[379]이름없음 18:02:18.79 ID:kCIXGwMY1zc
어머니는 정말로 힘이 셌습니다
어머니도 저와 동생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당신이 기분나쁘고 화가 날때마다
그리고 저와 동생은 그때마다 새로운 무늬가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그 무늬들은 칼과는 달리 더럽고 추악하고 일그러져 보였습니다
[380]이름없음 18:02:33.97 ID:J9ZN9Av9fZA
>>378
끄덕
[381]이름없음 18:03:09.78 ID:Ypw4DgiVaUI
>>379 혹시 매춘부를 죽인거 아냐? 아.. 아니겠지
[382]이름없음 18:03:11.62 ID:pPXT0oMAcwo
어머니는 스레주와 스레주 동생을 학대했나봐
[383]이름없음 18:03:14.93 ID:VXaUQqUPgy2
네 여동생이 너와 칼이 이야기하는걸 본적 있어?
[384]이름없음 18:03:15.25 ID:J9ZN9Av9fZA
>>379
..........더럽고 추악하고 일그러져 있다?
폭행?인가?
[385]이름없음 18:03:50.68 ID:pPXT0oMAcwo
>>381
그건 아닌듯..
[386]이름없음 18:05:11.09 ID:Ypw4DgiVaUI
진짜 그 어머니가 스레주, 스레주동생 학대했나?
점점 결말은 미궁속으로 추락
[387]이름없음 18:06:10.22 ID:pPXT0oMAcwo
>>386
아냐, 점점 더 명확해지는거같은데....
[388]이름없음 18:06:51.03 ID:pPXT0oMAcwo
<무늬>란건, 아마도 <상처>를 뜻하는걸까나.....;
[389]이름없음 18:07:11.32 ID:oWUS7SLPmpQ
잠깐, 칼의 무늬는 예쁘고.
기분 나쁘고 화날때 마다 나오는 무늬는 더럽다면.
스레주는 살인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어.
[390]이름없음 18:07:12.80 ID:J9ZN9Av9fZA
>>386
내가 보기엔
>>378의 레스를 근거로
아버지가 스레주나 스레주 여동생, 어머니에게 무슨일을 저지름 -> 스레주는 정신이 이상해짐 -> 매춘부와 바람나서 아버지가 도망 -> 어머니가 충격을 받고 마음이 혼란해져 스레주와 스레주 여동생을 폭행 -> 자해 -> 칼 발견 -> 여동생이 칼을 가져감 -> 스레주 분노, 스레를 세움
이정도 될듯.
[391]이름없음 18:07:56.47 ID:pPXT0oMAcwo
>>390
스레를세움뭔가웃곀ㅋㅋㅋㅋㅋㅋㅋ진지한뎈ㅋㅋㅋㅋㅋ
[392]이름없음 18:08:03.31 ID:J9ZN9Av9fZA
>>390
마음이 혼란해졌다기 보다는 아버지가 도망갔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그 분노를 스레주와 스레주의 여동생에게 대신 풀은것 같네.
[393]이름없음 18:08:13.41 ID:oWUS7SLPmpQ
갑자기 생각난건데
스레주가 자신이 이상한 걸 알아채고 칼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면서
스레딕에 오컬트 판에 칼이 없어졌다고 말하는 게 좀 이상하지 않아?ㅋㅋ
[394]이름없음 18:08:17.62 ID:J9ZN9Av9fZA
>>3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5]이름없음 18:08:19.37 ID:Ypw4DgiVaUI
그럼 지금 스레주는 분노, 슬픔 상태라는거군.
[396]이름없음 18:08:59.32 ID:pPXT0oMAcwo
>>394
.......깝쳐서미안
[397]이름없음 18:09:16.49 ID:J9ZN9Av9fZA
>>396
ㄴㄴ 그게 아니라 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ㅋㅋㅋㅋㅋㅋ
[398]이름없음 18:11:41.68 ID:oWUS7SLPmpQ
??????? 다들 말이 없어ㄷㄷ
[399]이름없음 18:12:16.02 ID:Ypw4DgiVaUI
쩝....
[400]이름없음 18:13:00.48 ID:Ypw4DgiVaUI
레주 어디갔어, 갑자기 불안해지는데?
[401]이름없음 18:13:06.23 ID:pPXT0oMAcwo
이거 1부터 있었던사람?
[402]이름없음 18:13:41.90 ID:VXaUQqUPgy2
스레주 뭐하냐 대답해주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서도.
[403]이름없음 18:14:11.74 ID:oWUS7SLPmpQ
>>401
거기부터는 없었지만 이 스레주는 원래 1분 간격마다 썰을 풀어.
[404]이름없음 18:14:15.39 ID:kCIXGwMY1zc
잠시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조금 우울했습니다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여동생에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혼란스럽습니다 왜
[405]이름없음 18:14:17.49 ID:pPXT0oMAcwo
자기가 생각해도 너무 자작나무스멜이나서 튄건가.
[406]이름없음 18:14:57.47 ID:pPXT0oMAcwo
>>403
원래 알고있던거야? 아니면 이걸 보고 알게된거야?
[407]이름없음 18:14:59.25 ID:Ypw4DgiVaUI
>>404 어디갔냐고 물으면 동에번쩍서에번쩍 나타나는구만
[408]이름없음 18:15:07.49 ID:oWUS7SLPmpQ
>>404
그니까 왜
[409]이름없음 18:16:06.66 ID:pPXT0oMAcwo
>>404
스레주 동생이랑은 몇살터울이야?
[410]이름없음 18:16:08.50 ID:oWUS7SLPmpQ
>>406
초기부터 스레주는 1분 간격으로 썰을 풀었다.
사람들이 그렇다길래 나도 관찰했더니 그러대
[411]이름없음 18:16:58.50 ID:pPXT0oMAcwo
>>410
사투리 겹당ㅋㅋㅋㅋㅋ
그거 내가 제일 먼저말한건데 내꺼 40번대쯤에 묻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412]이름없음 18:17:07.04 ID:kCIXGwMY1zc
여동생은 저보다 2살 어립니다
[413]이름없음 18:18:03.92 ID:kCIXGwMY1zc
전 칼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고
칼은 무척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동생에게 이야기하기 싫습니다
설마 어머니께 말하지는 않겠죠
[414]이름없음 18:18:25.97 ID:oWUS7SLPmpQ
>>411
의도한건 아니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5]이름없음 18:19:24.83 ID:kCIXGwMY1zc
여동생이 날 이해하지 않는다고 해도
[416]이름없음 18:19:53.93 ID:kCIXGwMY1zc
????????????_?????합니다
[417]이름없음 18:19:59.12 ID:pPXT0oMAcwo
>>413
엄마한테 말하진 않을거야
[418]이름없음 18:20:50.10 ID:J9ZN9Av9fZA
>>416
제발 물음표좀...ㅠㅠㅠㅠㅠ
[419]이름없음 18:21:01.05 ID:pPXT0oMAcwo
>>416
무슨말이야
[420]이름없음 18:21:26.88 ID:oWUS7SLPmpQ
>>415
여동생이 날 이해하지 않는다고 해도
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아래밑줄
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물음표한다고?
[421]이름없음 18:21:49.08 ID:pPXT0oMAcwo
여동생이 날 이해하지않는다고 해도 이해합니다?
[422]이름없음 18:22:23.73 ID:oWUS7SLPmpQ
>>420
뭐지 쓰고 나니까 격하게 웃기면서 이상하네 ㅋㅋㅋ
[423]이름없음 18:23:26.87 ID:J9ZN9Av9fZA
>>4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4]이름없음 18:25:39.24 ID:pPXT0oMAcwo
ㅠㅠㅠㅠ나밥먹고올게
[425]이름없음 18:26:16.76 ID:oWUS7SLPmpQ
>>424
땡큐 컴오겐
[426]이름없음 18:28:24.03 ID:m-NCzE2Uh9OnI
정주행 완료
스레주 지금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것 같아;;
[427]이름없음 18:29:51.99 ID:5rR7DWTa8Cw
으흠.. 어렸을때 아빠랑 엄마랑 문제가 있었고
엄마가 학대했고 상처 생기고 동생이랑 '이야기'
즉 공격하긴 싫지만
엄마랑 아빠는 어렸을때 그랬으므로 죽이고 싶다 라는거 같네
[428]이름없음 18:29:55.67 ID:oWUS7SLPmpQ
>>426
그런데 사람들이 시들시들해 지고 있다는게 문제
[429]이름없음 18:30:57.66 ID:J9ZN9Av9fZA
>>428
난 아직 쌩쌩
스레주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다른스레를 참여하고 있을뿐 ㅋ
[430]이름없음 18:31:19.13 ID:oWUS7SLPmpQ
>>429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1]이름없음 18:32:47.25 ID:5rR7DWTa8Cw
희대의 사기꾼 메이도프가 자살했다넹
사기치는게 너무 비참해서 그런가
갱신 할겸 스레주 언제 오지?
[432]이름없음 18:33:30.06 ID:5rR7DWTa8Cw
메이도프가 아니고 걔 장남<
[433]이름없음 18:33:59.78 ID:oWUS7SLPmpQ
>>431
스레주가 1분을 넘긴것 같아.
지금 스레주는 칼을 찾아 빨간 무늬를 새기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
[434]이름없음 18:35:16.61 ID:5rR7DWTa8Cw
>>433
18:19:53< 이게 마지막 글인거 같은데
1분 지난지 한참 됐는데?
[435]이름없음 18:35:59.00 ID:oWUS7SLPmpQ
>>434
아마도 스레주를 9시 뉴스에서 볼 것 같다..
[436]이름없음 18:36:38.36 ID:kCIXGwMY1zc
미안해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이해하지 못했는걸
[437]이름없음 18:37:06.55 ID:5rR7DWTa8Cw
>>435
잌ㅋㅋ
10대 여성이 ... 이런식으로
[438]이름없음 18:37:27.13 ID:oWUS7SLPmpQ
>>436
스레주도 제말하면 오는구나...;;;
무슨 뜻이야 이거...ㄷㄷㄷㄷ
[439]이름없음 18:38:14.66 ID:5rR7DWTa8Cw
왔다
이해하지 못한거는 말이지..
음.. 엄마가 자기 맘을 몰랐다거나!?
[440]이름없음 18:38:57.29 ID:oWUS7SLPmpQ
>>439
천재판에 갖다줘볼까?? 해석하라면서..;;
[441]이름없음 18:39:01.34 ID:kCIXGwMY1zc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442]이름없음 18:40:30.10 ID:oWUS7SLPmpQ
>>441
우리도 이야기를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443]이름없음 18:40:36.83 ID:5rR7DWTa8Cw
이야기 할 수 없으면
못 죽인다는 거야?
여동생 너무 강하다는 말을 했으니 음..
여동생 못 죽이나봐
[444]이름없음 18:41:40.74 ID:oWUS7SLPmpQ
>>443
아 두통생겼나봐 지끈지끈해
누가 천재판에 좀 갖다줘봐 ㄷㄷㄷㄷㄷ
[445]이름없음 18:41:59.86 ID:5rR7DWTa8Cw
스레주 스레가 짧아졌어 ㅠㅠ
좀 더 길고 자세하게 말하면 안될까
[446]이름없음 18:43:58.82 ID:oWUS7SLPmpQ
>>445
생중계 하지 않는 이상 좀 이상하지 않냐???
생중계.......;;;;;;;
[447]이름없음 18:45:49.21 ID:5rR7DWTa8Cw
사람들이 다 어디갔지 나랑 oWUS7SLPmpQ 밖에 없어?
[448]이름없음 18:45:54.56 ID:1rmxO00H92E
;;머리에쥐났다
[449]이름없음 18:46:44.27 ID:oWUS7SLPmpQ
>>447
갱신. 448 있네..
[450]이름없음 18:47:59.81 ID:J9ZN9Av9fZA
나 있다!
[451]이름없음 18:48:10.40 ID:1rmxO00H92E
그러니까, 칼은 원래 빨갛긴 했다는 거지?
[452]이름없음 18:50:14.29 ID:1rmxO00H92E
갱신.
[453]이름없음 18:50:22.40 ID:5rR7DWTa8Cw
그런거 같다
'무늬'는 아마 마른 피 라던지?
[454]이름없음 18:52:08.17 ID:m-HmZWQ8zUTsA
스레주는 어디루? 증발?
[455]이름없음 18:52:10.97 ID:1rmxO00H92E
원래 빨갛었다면 스레주 전의 주인이 있었을수도 있겠네
그리고 아마 스레주와 같은 용도로 사용했었을거야
그러다가 어떤 이유로 버리게 된게 아닐까
[456]이름없음 18:52:37.97 ID:1rmxO00H92E
어쩌면 자결
[457]이름없음 18:52:49.14 ID:m-HmZWQ8zUTsA
오 일리 있네
[458]이름없음 18:52:54.76 ID:urmSvEVMFvA
나 맨첨부터 보고 있던 사람인데 ;;
스레주 동생이랑 얘기하러갔나? 왤케안옴? 오랜만에 흥한다 했더니...ㄷㄷ
진짜 뭔일 나는건 아닐련지...
[459]이름없음 18:54:35.67 ID:1rmxO00H92E
갱신
스레주가 늦네;
[460]이름없음 18:55:32.99 ID:1rmxO00H92E
18:39:01.34 이게 마지막 글이지?
[461]이름없음 18:55:43.70 ID:m-HmZWQ8zUTsA
내가 예언 하나 하지,
스레주는 뉴스에 나온다,그래서 이스레는 24시간 안에 폭파한다.
쓸데없는소리해서 미안;;
[462]이름없음 18:56:13.07 ID:5rR7DWTa8Cw
어이 스레주 어디 간거야
이런 글 썼으니 금방 올꺼야
[463]이름없음 18:56:55.09 ID:5rR7DWTa8Cw
m-HmZWQ8zUTsA
미안한데 괜히 뜨고 싶어서 그러진 말아줘
[464]이름없음 18:58:16.88 ID:1rmxO00H92E
ㄷㄷ스레주 뭐하는건가
[465]이름없음 18:59:06.16 ID:1rmxO00H92E
갱신;
스레주가 올때까지 갱신해야지
[466]이름없음 18:59:06.24 ID:m-zFGhZhSdKA6
뜨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야...
미안
[467]이름없음 19:00:48.79 ID:oWUS7SLPmpQ
나 돌아왔어
그냥 동생이 와서 네이버 검색창에 자기 이름 쳐줬더니 침 흘리면서 좋아하대 --
[468]이름없음 19:01:40.75 ID:1rmxO00H92E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
[469]이름없음 19:02:51.04 ID:oWUS7SLPmpQ
>>468
다 좋은데 막 아무 이름 다 부르면서 쳐보래더라구
그냥 지나가던 여자 붙잡고 다짜고짜 "이름이 뭐에요?" 이러란 건지 ㅠㅠ
[470]이름없음 19:03:07.08 ID:1rmxO00H92E
근데 나 >>467이 돌아왔다고 하길래 스레주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471]이름없음 19:04:04.60 ID:oWUS7SLPmpQ
>>470
난 지금 개의치 않은 사건으로 470을 놀라게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2]이름없음 19:04:41.01 ID:1rmxO00H92E
>>471ㅇㅇ ㅋㅋㅋㅋㅋㅋㅋ
[473]이름없음 19:06:36.73 ID:oWUS7SLPmpQ
>>472
이 스레 처음엔 진지한 스레였는데 갑자기 개그스레가 되버림 ㅋㅋㅋ
[474]이름없음 19:07:09.22 ID:1rmxO00H92E
스레주가 오면 다시 진지해질거야 ㅋㅋㅋㅋㅋ
[475]이름없음 19:07:28.27 ID:m-zFGhZhSdKA6
스레주 나와라 얍!!
[476]이름없음 19:07:39.79 ID:1rmxO00H92E
~합니다라고 하니까 좀 무서움 ㅜㅜ
[477]이름없음 19:08:40.09 ID:1rmxO00H92E
갱신
스레주 빨리와라
[478]이름없음 19:08:42.12 ID:5rR7DWTa8Cw
이 스레가 망해가고 있다
[479]이름없음 19:10:26.46 ID:oWUS7SLPmpQ
>>478
정답이다. 아니면 스레주는 지금 무늬를 새겨넣으며
미소를 지을지도 모르지.
[480]이름없음 19:11:29.60 ID:m-zFGhZhSdKA6
왠지 스레주가 뉴스에 나올거가테...;;
그래서 이스레가 증거가 되는건가?
[481]이름없음 19:12:20.59 ID:R2Fhl6C03UA
정주행완료겸 갱신
[482]이름없음 19:14:23.87 ID:kCIXGwMY1zc
이야기 할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제정신이 아니게만 하면 됩니다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아니면 우리 둘이 서로 사라지면 됩니다
셋 중 하나이거나 둘이거나
이제 알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483]이름없음 19:15:34.98 ID:JKhJmgaZGVY
무슨 말이야 ? 대체!!?
[484]이름없음 19:16:36.53 ID:urmSvEVMFvA
>>482
이봐, 하나 말해둘까?
그 칼과 같이 있는건 좋은데, 칼한테 버려질수도 있으니 조심해라.
그리고 그건 해결방법이 아니야
[485]이름없음 19:16:52.51 ID:m-4rKkQnkjW9I
마마몬과 놀다가(..) 돌아왔어요 ㅋㅋㅋ
아까여동생이랑 칼에대한 추측낸사람인뎁ㅋㅋㅋ
[486]이름없음 19:17:48.15 ID:m-4rKkQnkjW9I
여동생을죽이고 자기도 죽는다 =둘다사라진다 는것같음ㅋ
[487]이름없음 19:17:48.62 ID:5rR7DWTa8Cw
이봐 뭔가 끝내려면 확실하게
내가 잠시 미쳤던듯 ㅎㅎ 들어줘서 감사 다신 이런짓 안할께요
라던지
심심해서 낚시좀 해봤음 이라던지
어물쩡 넘기지좀 말고
[488]이름없음 19:18:20.38 ID:m-4rKkQnkjW9I
>>487
낚시라면 나는 월척이군ㅋㅋㅋㅋ
[489]이름없음 19:18:42.44 ID:m-4rKkQnkjW9I
나는 나이프다 우엉어어어
[490]이름없음 19:18:57.93 ID:R2Fhl6C03UA
여태껏 정주행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한 결과 두통을얻었음
몸에새겨진 무늬 : 상처(칼에 베인)
흉한 무늬 : 열상
이야기하다 : 피해를 입히게하다...
(여동생에게 이야기한다 여동생앞에서 자해등을 함으로써 여동생에게 충격을 입힌다)
정도 이려나 물론 위내용의 모든것은 추측이야
[491]이름없음 19:20:13.76 ID:m-4rKkQnkjW9I
뭐야 그많은사람들이 다 어데로 간거지
밥먹으러갓낰ㅋ
[492]이름없음 19:20:58.47 ID:urmSvEVMFvA
>>491
여기있어.
스레주 내 말에 대답좀 해보지그래?
[493]이름없음 19:21:35.46 ID:cOQmmCvutBE
나갤 가세요 나갤
이런 병맛같은 얘기 쓰지말고
[494]이름없음 19:22:27.71 ID:m-4rKkQnkjW9I
>>492
반가워!!ㅋㅋ
스래주 잠수탔나
설마 진짜 '사라지러'간 건 아니겟지;;
[495]이름없음 19:22:48.55 ID:5rR7DWTa8Cw
내가 이해한건 이래
어렸을때 아빠가 창녀랑 놀아나고
도망치거나 이혼한건진 모르겠지만
엄마가 빡쳐서 지 새끼들 팬거지
그래서 스레주도 문제 생겨서 자해 하는거고
자해 하다가 이 '칼'이라는 걸 찾지
얘가 피를 먹고 얘기를 들어준다는 환상을 가지고
천사 여동생님이 나타나서 이 새끼 이러다 뒤지겠네
해서 훔쳐간거지
그래가가 스레주 빡쳐서 죽일라카다가 너무 착하고
'칼'있기 전에 얘기를 들어주고 그래서
차마 못죽인거지
[496]이름없음 19:23:29.10 ID:5rR7DWTa8Cw
cOQmmCvutBE
이런 새끼들이 간혹 발견되더라 빡치게 말야
[497]이름없음 19:24:25.15 ID:R2Fhl6C03UA
>>482 의 말로 보아
제정신이 아니게만 하면 된다.
제정신일경우 발설하면 문제가되는일이있다.
누군가는 그것을 막으려고 한다.
그럼 그 발설하는자는?
셋의 구성원은 '칼' '자신' '여동생' 이겠고,
'우리 둘' 이라는 말로보아 자신과칼,또는 여동생이 함께 생을마감한다 또는사라진다
에이씨 머리아파
[498]이름없음 19:25:07.89 ID:urmSvEVMFvA
아놔 스레주 날 빡치게 하지 말아줘 ㅠㅠ
제발 내말에 대답점여? 너 그거 해결책 아니라고;;;
다른방법이 있을꺼야;;
[499]이름없음 19:26:01.42 ID:13WtLwO1YLU
지금 정주행했는데 말이지
'칼'이라는것을 반드시 사물에만 정의하지말고 스레주의 신체 일부분이라고
생각해보면 안될까?
[500]이름없음 19:27:20.19 ID:5rR7DWTa8Cw
>>498
가뜩이나 머리 아픈 상황에 다른 설을 내뱉지 말아줘 ㅠㅠ
[501]이름없음 19:28:00.94 ID:5rR7DWTa8Cw
>>500
미안 498 아니고 499
[502]이름없음 19:28:36.78 ID:R2Fhl6C03UA
>>499 그러려면 문제가있어 스레주가 말하는 '쓰레기장'이라는 특정장소나 목적지 또는 무언가에 조건에 의해 '칼'이라는 것을 발견하게되
그런데 신체일부를 뒤늦게 발견하는 일은 없잖아
워 '칼' 이 아니라는 점은 생각해봐야 할것같은데..
[503]이름없음 19:29:33.26 ID:R2Fhl6C03UA
>>502
미안 오타 [워]는 지우고 읽어줘
[504]이름없음 19:31:02.30 ID:urmSvEVMFvA
>>499
그러면 스레주가 빨간 칼을 쓰레기장에서 주워왔다가.....
쓰레기장=부모님, 빨간 칼=피가나는 스레주또는 스레주의 신체 일부,
칼의 무늬=신체일부의 무늬-> 자신이 신체 일부를자해
칼과 대화=자신과 대화, 즉 이중인격
동생이 뺏어갔다= 자신의 신체 일부를 뺏어갔다->신체의 일부는 가짜(의족, 의수 이런것)
만약 신체의 일부가 가짜라면, 위에 써놨던 것들을 조금 돌려서 이해하면 될꺼야
[505]이름없음 19:31:22.12 ID:13WtLwO1YLU
>>502 그렇지만 >>13에서 40까지 스레주가 말하는걸보면
몇명에게는 중요하고... 한개밖에없다고 하고
'칼'이라는 물체가 가변성이있는걸 입증하는거 아니야?
[506]이름없음 19:32:27.13 ID:13WtLwO1YLU
그리고 '빨간색'하면 생각나는건 '피'도 되겠지만 사람의 피부도 되지 않겠어?
[507]이름없음 19:32:28.08 ID:cOQmmCvutBE
나갤가세요 나갤
좌표까지 찍어줘야겠냐
[508]이름없음 19:32:35.31 ID:5rR7DWTa8Cw
정말 이러기야? 갑자기 새로운 설이 등장해서 머리가 더 아프잖아
그리고 >>504 태클은 아닌데 이건 진짜 말 안돼는거같다 미안
[509]이름없음 19:33:20.23 ID:5rR7DWTa8Cw
>>507
너부터 나갤로 꺼져주지 않겠어? ㅎㅎ
[510]이름없음 19:33:30.51 ID:urmSvEVMFvA
뭐 가설이니깐 말이 안될수도 있는법! 젠장할.....
스레주 어서 내 말에 대답좀.......어휴 ;;
[511]이름없음 19:34:16.00 ID:13WtLwO1YLU
>>510 그래도 내 가설에 편들어준사람은 너밖에 없는듯 고마워 ㅇㅂㅇ
[512]이름없음 19:34:23.13 ID:1rmxO00H92E
점점 내용이 심오해지고있엌ㅋ
근데 진짜 스레주 어떻게된거지
[513]이름없음 19:34:43.47 ID:5rR7DWTa8Cw
>>510
스레주 간거 같은데? 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뉴스에서 볼수 있을지도 몰라
[514]이름없음 19:34:46.20 ID:cOQmmCvutBE
뭐야 이 병1신같은 소설은
[515]이름없음 19:35:29.10 ID:5rR7DWTa8Cw
>>514
여기서 이러지 말고 꺼져달라니깐
여기 관심 바구니로 줄테니 바이바이
[516]이름없음 19:35:38.15 ID:13WtLwO1YLU
>>514 너는 좀 꺼져라 ㅡㅡ;
[517]이름없음 19:36:18.82 ID:cOQmmCvutBE
뭐야 저 쓰레기들은
[518]이름없음 19:36:59.45 ID:5rR7DWTa8Cw
그냥 이 새끼 무시하자
[519]이름없음 19:37:41.46 ID:1rmxO00H92E
갱신
[520]이름없음 19:37:57.69 ID:R2Fhl6C03UA
나의 가설
스레주는 마조히스트
평소 자해를 했음
[쓰레기장] 이라 칭하는 무언가에 도달하고 피가상대적으로 덜나는 부위에 우연히 피격
무늬가 없었다 = 아직 상처난적이 없다
무늬가 새겨졌다 = 그곳을 집중적으로 자해했다
그러니 휴지는 덜필요하게된다
불안한 여동생은 그부분을 자해하지못하게 덮어버린다(어떻게든)
스레주는 화가난다
누가 이렇게 했냐며 다그친다
여동생은 대답한다
여동생이 방에서 문을잠그고 스레주의 자해부위에 해당하는 자신의신체를 본다
스레주가 자해하는 이유는 바람나서 도망간 아버지와 학대하는 어머니
정도의 소설을 머리좋은 스레주가 쓰고있는거다
정도로 가설을 써봅니다
>>499님의 레스를 보고 [팟!]하며 생각 난거지요
위에 >>502-503 은 신경스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오 스레주한테 전염됬나 나도모르게 경어체를
[521]이름없음 19:37:58.87 ID:13WtLwO1YLU
ㅇㅇ;;
[522]이름없음 19:38:18.99 ID:1rmxO00H92E
머리아픔
[523]이름없음 19:38:21.37 ID:IOkaeUpj0S+
아까 참여했던 ZA다시 왔다.
기억할까, 아니 그나저나 왜 나랑 같이 스레 참여했던 사람들은 다 가버린거지..ㄱ-
스레주는 잠수탔네..
[524]이름없음 19:38:53.55 ID:m-fAj1HQVStyQ
음 이거 소설아니야? 미안하지만 뉴스 같은데 나올 확률 제로 인듯
[525]이름없음 19:38:58.50 ID:EYp7dJ78IXc
그러니까, 결론은 이 사람은 미쳤다는건가...
[526]이름없음 19:39:06.87 ID:1rmxO00H92E
스레주 진짜 여동생이랑 죽은건아니겠지 ㄷ
[527]이름없음 19:39:09.47 ID:13WtLwO1YLU
>>520 오오 나쁘지 않군;
[528]이름없음 19:39:37.29 ID:oWUS7SLPmpQ
아 젠장 미안 나
도전골든벨좀 보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종 와서 볼게 ㄳ
[529]이름없음 19:40:01.59 ID:13WtLwO1YLU
으음 지금 생각난 가설이 있긴한데 성적인거라 괜찮으려나
[530]이름없음 19:41:06.33 ID:R2Fhl6C03UA
스레주의 소설로인해 오늘 머리좀 쓰는구만
[531]이름없음 19:42:09.82 ID:5rR7DWTa8Cw
>>529 설마 내가 생각한 그건가
[532]이름없음 19:42:48.08 ID:R2Fhl6C03UA
>>520 인데 잠깐 나의가설은 틀렸어
>>1부터 천천히 훑었는데 '칼'을찾으려고 온집안을 뒤졌다고했어
[533]이름없음 19:42:56.18 ID:m-WwaclHfpVMU
이런 스레가 오컬판 더럽히는거 아냐?
[534]이름없음 19:43:58.14 ID:1rmxO00H92E
갱신
[535]이름없음 19:44:31.70 ID:IdtfBwbcmY2
난 대체 이해가 안 가는 게, 뭔 권리로 더럽힌다 만다 하는 지 모르겠다..
푸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되게 기분나쁠 거 같다.
[536]이름없음 19:44:57.59 ID:13WtLwO1YLU
일단 내 가설을 한번 적어볼까..
우선 스레주가 지칭하는 '칼'은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가정해볼께..
근데 스레주의 신체일부분인 '칼'이 무엇인지 문제이지. 그리고 그게 없어진거야. 혹은 그 일부분에 변화가 생겼다고 봐도 될까?
[537]이름없음 19:46:04.17 ID:1rmxO00H92E
>>532말을 들어보니까 신체 일부분은 아닌 것 같고
스레주 말고도 다른 몇 명한테도 중요한 거라고 하면;;
[538]이름없음 19:46:36.32 ID:EYp7dJ78IXc
>>537
존슨이려나.
[539]이름없음 19:47:30.55 ID:m-WwaclHfpVMU
>>535 오컬판은 소설판이 아니야 소설과 오컬트를 혼동 하지마.
[540]이름없음 19:47:34.76 ID:1rmxO00H92E
나 밥먹고옴 ㅇㅇ 아직 안먹었음 ㅋㅋㅋㅋ
[541]이름없음 19:47:43.65 ID:R2Fhl6C03UA
오젠장 오늘은 빠지겠어 내일까지 스레주에 의해 갱신된다면 다시 한번 풀어보지
[542]이름없음 19:47:47.53 ID:13WtLwO1YLU
그러면 그 '칼'을 쓰레기장에서 찾았고, 그때는 무늬가 없었다는것은 아직 그 신체부분인 칼이 작았다고 해야하나, 덜 성장했다는 애기가 되겠지.
[543]이름없음 19:47:58.37 ID:1rmxO00H92E
아 그리고 스레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때 진짜무서웟 ㄷㄷ
[544]이름없음 19:48:29.85 ID:JDlrrgr16Dg
갱신~ 이스레뭐야 ㅋㅋㅋㅋㅋ 낚시...는 아닌거같고 뭔가 심각ㅋ
스레주...ㄷㄷ
[545]이름없음 19:48:38.28 ID:IdtfBwbcmY2
>>539 소설같아보이는 게 되려 오컬트 아닐까 - -...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거라며.
물논 진짜 소설일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546]이름없음 19:49:45.19 ID:13WtLwO1YLU
그리고 스레주가 말하길 다른사람들은 그 칼의 중요성을 모르지만 자신은 그 칼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으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 칼과 대화를 했다고 했어..
손으로, 손등으로 등등 말이야..
[547]이름없음 19:50:31.83 ID:EYp7dJ78IXc
그러니까, 진짜라면 스레주는 벌써 정상이 아니라고.
오래전에 미쳐버렸거나 우리들의 눈에 안보이는게 보이는거다.
[548]이름없음 19:53:23.80 ID:13WtLwO1YLU
그리고 휴지를 적게 사용하게 되었다고했고, 스레주가 칼과 대화를 하기에 가장적합한 장소는 자신의 방이라고 했지..
이제 슬슬 생각나는 부분 없어?
[549]이름없음 19:54:19.16 ID:m-WwaclHfpVMU
그럼 스레주가 이런 스레를 올린 이유는 뭘까? 소설 아니면 응?
[550]이름없음 19:54:37.24 ID:EYp7dJ78IXc
>>548
DDR
[551]이름없음 19:55:54.77 ID:13WtLwO1YLU
>>547
이다만 우선 나의 가설은 이정도만 할께 내일 학교가서 스레 확인하고 스레주 가 글썼다면 나도 다시 가설을 세워주지.
[552]이름없음 19:57:36.83 ID:EYp7dJ78IXc
그러니까 가설따윈 이제 필요없다구 ㅋㅋ
[553]이름없음 19:57:37.63 ID:13WtLwO1YLU
>>551 실수 >>548이다
[554]이름없음 19:58:02.82 ID:m-ocYUHHwQ7Cc
스레더들,만약에 스레주가 관심병을앓고있다면
잠수탄척하고 우리가 얘기하는거 지켜보는거 아님?
[555]이름없음 19:58:20.71 ID:1xi5ZuNc75Y
이 스레가 왜 떳는지 이해가 불가능하다
스레주는 모순점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ㅡㅡ;;
모순점은 이거야
1. 진짜 중요한 걸 잃어버렸다면서 왜 여기서 찾는가
2. 자기 외에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놈들한테 물어보는게 먼저 아닌가?
3. 잃어버려서 여기서 징징댈 게 아니라 자기가 직접 뛰어다니는게 정상아닌가? 다 뛰어다녀서 여기서 글 쓴다는 말도 안되는 답은 당연히 답이 될 수 없다
[556]이름없음 19:58:22.81 ID:R2Fhl6C03UA
스레주가 이미 우리눈에 보이지않는다면 아이피 보이게 하는것도 좋은방법인데..
호스트,IP가 없이 접속된 사건이였나? 그것도 들은것같고
[557]이름없음 19:58:57.79 ID:Ypw4DgiVaUI
와 아까 스레 100때부터 같이했었는데 벌써 500넘었네.
어쨌든 확실한건 스레주는 절대 정상이 아니다.
[558]이름없음 19:59:01.48 ID:1xi5ZuNc75Y
아무리 봐도 낚시스레일 수 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열광하는게냐 ㅇㅇ?
[559]이름없음 20:00:15.62 ID:Ypw4DgiVaUI
그리고 또 이상한점.
1. 스레를 계속 살펴보면 1분간격으로 올려져있다. 엄마한테 물어보고,
동생한테 물어보려면 적어도 2-3분은 걸릴텐데 어째서 1분이 걸렸을까?
2. 왜 스레딕에서 칼을 찾고있는가?
[560]이름없음 20:01:12.92 ID:1xi5ZuNc75Y
>>559
1번은 소설이라는 인증이 될 수 밖에 없고
2번은 내가 1번에서 말했던거 ㅇ
[561]이름없음 20:04:14.53 ID:Ypw4DgiVaUI
으아니, 그럼 이 스레는 낚시였군.
[562]이름없음 20:05:15.92 ID:1xi5ZuNc75Y
>>561 50번에서 이미 그걸 느꼇어 ㅇ
[563]이름없음[stop] 21:11:29.38 ID:C+AJ+T2TEbQ
애초에 이런 낚시스레에 관심준 놈들이 병신ㅡㅡ
딱 봐도 낚시인게 보이는건 그냥 묻으면 안되는거야?
[564]이름없음 13:15:36.65 ID:6dvleFYm3yU
ㅠㅠ나 이 스레 좀 재밌었는데
[565]이름없음 14:02:26.89 ID:Mz0LhiE0seI
【1:34】오컬판 레전드급 낚시종자 ID:1xi5ZuNc75Y이놈에 관해서 판 가봐 ㅡㅡ
[566]이름없음 15:12:33.17 ID:zgYQyD26ac+
>>565홍보?
[567]이름없음 15:32:44.90 ID:v45F7gmg5e+
이야기하지못했지만방법을찾았습니다나도동생도아닌애초부터간단했습니다
[568]이름없음 15:33:48.05 ID:v45F7gmg5e+
셋이아닌넷중에하나였던겁니다그것도이야기가아니라
[569]이름없음 15:34:19.90 ID:v45F7gmg5e+
칼에게계속이야기할겁니다하지만방법은다릅니다
[570]이름없음 15:35:49.56 ID:v45F7gmg5e+
그녀도다필요없는겁니다아니그것입니다아니면내가손목이나목에무늬를새기면됩니다칼이
알게해주었습니다
[571]이름없음 15:44:32.25 ID:OyKarWgURAw
음. 낚시는 아닌건 같아.
예전에도 1분간격으로 올라오던게 있거든.
그리고 집 구조가 스레주방과 거실이 붙어있다면 소리쳐서 물어봐도 되는거지.
근데 성격에 이건 좀 아닐까. 아니면 컴퓨터가 거실에 있던가.
[572]이름없음 15:45:22.21 ID:OyKarWgURAw
>>570
스레주 그럼 못써요 ㄷㄷ;
[573]이름없음 15:47:22.93 ID:QEWBD7S5ou2
스레주. 일어나. 그만해;
[574]이름없음 15:53:40.38 ID:OyKarWgURAw
일단 갱신.
살려줘. 9시 뉴스에서 보기 싫다고.
[575]이름없음 17:19:07.56 ID:h9pjCy6M1Mk
ㄳ.
9시 뉴스에서 보는건가.
[576]이름없음 17:54:17.28 ID:ZW+BYvFnFWs
스레주 그러지마;진정해
[577]이름없음 18:32:43.89 ID:+dBDDTXL7TI
뭔가 찝찝한데 ..
[578]이름없음 18:57:08.63 ID:jYRmMYMpM1Q
>>576
이미 내가 말려봤었다. 대답조차 하지않아.
>>577
거기에 동감.
[579]이름없음 19:00:17.30 ID:e+gvoGGfy1I
무슨일인데 ?
[580]이름없음 19:00:33.38 ID:m-akUWHBVHwnQ
자살??
나 예전에 폭풍추측하고 낚시분위기로흐르자 눈물을 흘리며 떠난사람인데 ㅋㅋ
[581]이름없음 19:01:05.87 ID:m-akUWHBVHwnQ
>>579
위에서부터 정주행하고와 ㅋㅋ
요약해줄까?
[582]이름없음 19:22:35.72 ID:jYRmMYMpM1Q
>>580
아, 예전에 본적 있는듯.
>>579
정주행.
[583]이름없음 19:45:54.74 ID:UTaq6VPQK4Y
칼로 자해해서 피가 겹쳐진거 아닐까. 그러니까 무늬가 겹쳐서 겹쳐서 생길수 밖에. 휴지가 필요했던건 자해를 하고나면 피를 닦아야 했으니까 많이 필요했겠지. 대화를 손등이나 다른 몸으로도 했다는걸 보니까 난 자해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아니면 살인이던가.
[584]이름없음 19:46:27.19 ID:UTaq6VPQK4Y
근데 왜 칼이 생긴뒤로 휴지가 덜 필요했는지는 모르겠네. 무슨 뜻일까.
[585]이름없음 19:50:21.05 ID:UTaq6VPQK4Y
아이거뭐야. 정주행 두번했는데 더 헷갈려. 뭐야 이 스레는.
[586]이름없음 19:55:06.52 ID:aQzLtQA50ZA
잉여로운 정주행 완료 .
스레주 낚시스멜 풍겨 . 물논 그곤 눼 생가길 뿌니쥐.
[587]이름없음 20:03:16.91 ID:m-tHh+Q1QbqGs
나 처음만들어졌을때부터 있었는데,
칼에 무늬가 있었다가 생겼다고 했잖아.
처음에는 그냥 자해해서 피를 닦을 휴지가 없었는데,
무늬가 없는 칼을 줍고나서부터는
칼에 피로 무늬가 생겨나면서 그런것 같아;;
아우 왠지 자꾸9시뉴스에 스레주 나올 것 같다
어제는 다행히 안나왔지만말이야.;;
[588]이름없음 20:10:34.53 ID:eGMYkZZuAA+
글쟁이 지망생이구나 열심히 해
[589]이름없음 20:30:41.44 ID:s38zNW6OEiY
이거 정말 >>269 가 말한 것 처럼
머쉬 나온 이야기하고
글투가 비슷한 걸? 무섭다.
근데 >>269에 있던 배란공 아저씨..
배란공이 아니라 공장장아니야?
아무튼 무섭군
[590]이름없음 21:20:51.85 ID:d4SUV7y4UkM
>>589
나 >>269야
너도 그 스레 봤어?????
[591]이름없음 21:54:17.06 ID:YqDf5yqTXwo
이거 보고 오래전에 올라왔던 아버지가 칼을 주워오셨다. 라는 스레 생각났어.
그스레 아버지 몰레 칼 처리하면서 끝냈던걸로 기억하는데
[592]이름없음 00:47:52.88 ID:8iIxWuDG9i6
재차 정리. 그냥 읽어보면서 추측한거야
스레주는 평소에 우울증이나 기타 이유에 인하여 자해 등의 사유로 피를 흘릴 일이 많아 휴지 사용양이 많았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자신의 마음에 드는 칼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자해하기 시작했다.
칼의 무늬는 혹시 자해 후 혈을 닦지 않아 남은 무늬가 아닐까. 피도 잘 튀기면 예뻐. 뭐랄까, 이상한 말이긴 해도 나도 우울증 환자였으니까 자해 한두번쯤이야(...)
자신의 몸에 난 무늬는 자신에게도 튄 피나 흉터, 붉은 상처 등. 손목같은경우 칼로 그으면 퉁퉁 붓는데 그게 무늬로 보일수도 있지. 피같은것도 칼이랑 같은 이유고. 그전에 휴지가 많이 필요한 정도였으면 상당히 깊게 자해를 했다는 소리가 되는데.
칼을 접한 후 휴지 사용량이 줄었다는건 칼이 붉게 물들면서 그것을 닦아내고싶지 않았단건 아닐까, 아 진짜 나까지 뭔가 중2병틱해지는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