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괴담 '여친이 귀신에게 몸을 파는거 같아'

1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04:29 ID : bu1jArAqqo3

애인이 귀신에게 몸을 파는 것 같다.





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0:04:57 ID : jbdu3CkrcGm

귀신에게??



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06:11 ID : bu1jArAqqo3

사실 나도 이쪽 관련 지식은 아예 무지하다. 귀신이고 유령이고, 잘 아는 바도 없다. 다만 얼마전에 귀접이라는 개념을 접하면서 그 동안 애인의 행동들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0:08:08 ID : oK7zgi1gY00

귀접인거냐;;



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08:10 ID : bu1jArAqqo3

혹시 그 관련 정보를 잘 알고있는 사람. 있어?



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08:54 ID : bu1jArAqqo3

>>4 확실하지 않다. 말했듯 나는 잘 모르니까 일단 그것 혹은 그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정의해 둔 거야.



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0:10:31 ID : vDwIK3O05Wq

헐헐 그래서 어캐됬어???



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0:11:03 ID : 9teK1yIJXzg

우선 썰을 풀어봐



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14:04 ID : bu1jArAqqo3

애인이 자다가 몽유병처럼 혼자 걸어다니고 헛것을 보는 듯 하는 행동을 하지만 나는 내 애인이 그저 4차원이나 조금 특이한 사람. 혹은 귀엽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여기까지만 봐서도 너희들은 그저 잠버릇이 조금 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거야.



1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0:14:54 ID : oK7zgi1gY00

그럼깨워 싸대기를 때려서라도 그거 못막으면 니여친죽어



1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0:15:07 ID : vDwIK3O05Wq

듣고있어!



1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0:15:49 ID : nPctwNze59f

듣고잇어



1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16:12 ID : bu1jArAqqo3

잠꼬대로 이상한 신음 소리를 낼 때도 그저 웃기다고 생각했다. 우리 둘만의 여흥으로 삼았고 애인도 별 생각이 없어보였다.



1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17:41 ID : bu1jArAqqo3

애인이 몽유병 환자처럼 방 안을 돌아다니는 것은 이제 일상과 가까운 일이었다. 여느 때 처럼 우리 둘만의 침실에서 벗어나 퀸 사이즈 침대가 따로 있는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자기에 일으켜 침실로 데려가려고 했다.



1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19:17 ID : bu1jArAqqo3

나는 애인의 오른손이 그 바지춤 어딘가를 묘하게 맴돌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자위였다. 잠에서 막 깨어나서 본 상황이지만 자위였고, 애인은 잠이 든 상태였다. 놀라서 아무말도 못 하고 본 애인의 얼굴은 두 눈을 까뒤집고 혀를 쭉 빼고 있었다.



1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20:16 ID : bu1jArAqqo3

그것이 무엇을 뜻 하는지는 잘 몰랐다. 무서웠고 내가 헛것을 본 거라고 생각했고 그 날 유일하게 애인을 우리의 침대에 데려다놓지 않았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애인은 내 옆에 있었다.



1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0:25:30 ID : bu1jArAqqo3

그때까지도 그것이 귀신과 관련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않았다. 그 현상은 날이 갈 수록 횟수가 잦아졌고 애인의 허리는 조금 더 잘록하게, 가슴은 더 크게 변해갔다. 그리고 그녀는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으면서 수척해졌다. 유독 얼굴이 많이 파리해졌다. 아픈 사람 마냥.



1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02:25 ID : bu1jArAqqo3

미안 애인이 집으로 귀가해서 조금 늦었어. 그런데 미안할 곳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네 보고 있는 지 잘 모르겠어서.



1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1:14:35 ID : hanA3SK3O07

보고있어



2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16:15 ID : bu1jArAqqo3

앗 고마워 근데 애인이 집에 아까 막 들어와서 좀 여기저기 집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래서 스레딕 들킬 것 같으니 잠시후에 다시 올게.



2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1:17:10 ID : tze6pdSE003

보구잇다!!



2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43:52 ID : bu1jArAqqo3

나 왔어. 애인은 밖에서 티비를 보고 나는 침대에 누워서 폰으로 스레딕 하고 있어.



2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1:45:21 ID : clfO8mNs9Ap

웅ㅇ



2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1:45:36 ID : 9teK1yIJXzg

무섭구만... 이런 말해서 미안한데 확실히 귀접하고 있는게 맞는거 같다 🙁



2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46:37 ID : bu1jArAqqo3

애인의 저런 행동들을 하나같이 무시하고 있을 수 만은 없었다. 그러나 말을 하기도 힘들었다. 뭐라고 말 하기도 애매하지 않은가. 네가 반년 전 부터 몽유병이 생겼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작은 방에 들어가서 자위를 하고 눈을 까뒤집더라, 하하. 이럴 수도 없는 노릇이고.



2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47:12 ID : bu1jArAqqo3

>>24 ...그렇다면 정말 고민인데



2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1:48:21 ID : E1a4IFa3u2r

헉..



2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48:39 ID : bu1jArAqqo3

애인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그 사람의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 나는 그 사람의 하루의 절반인걸. 전혀 귀신이나 성 같은 쪽으로 크게 노출되어 있는 사람도 아니다.



2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49:27 ID : bu1jArAqqo3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왜 애인이 귀접을 당한다고 표현하거나, 귀신에게 몸을 준다고 표현하지 않고 귀신에게 몸을 판다고 표현했냐면



3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49:44 ID : bu1jArAqqo3

애인이 그 관계를 가지고 무언가를 얻는 것 같다.



31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52:24 ID : bu1jArAqqo3

정확히 무언가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이 이야기를 풀어나감에 있어 나에게 내 상황에 대해서도 아는 정보가 없음을 나도 인정한다. 그러나 내 주변에는 도저히 알 방도도 없고 그저 애인을 나도 잠을 자야하는 밤에 지켜보는 게 다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만큼 내가 가진 정보를 신뢰할 수는 있다.



3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53:25 ID : bu1jArAqqo3

나도 이 상황이 매우 답답하다. 무언가를 본인이 얻고 그 몸을, 혹은 정신을 빼앗기는 것 같은데



3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1:53:32 ID : bu1jArAqqo3

도대체 그게 무엇인지.



3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05:33 ID : bu1jArAqqo3

애인 잔다고 침실 들어왔길래 나는 중요한 연락이 있다고 애인이 저번에 있었던 작은 방에 들어와있다.



3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07:01 ID : bu1jArAqqo3

애인이 뭔가를 얻는다고 느끼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 꽤 정확하게 느끼는 바만 말해주면 일단 본인이 한 말들 중에 말실수가 꽤 있다



3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09:45 ID : WnPcnBe4Y4G

무슨 말 실수?



3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10:13 ID : bu1jArAqqo3

너 요즘 살이 너무 빠졌어. 몸 괜찮아? 라고 물으면 보통 괜찮아, 라거나 요즘 피곤해. 라던가의 대답이 보편적이지 않아?



3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12:26 ID : WnPcnBe4Y4G

그렇지



3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19:17 ID : bu1jArAqqo3

기가 허 해져서 그래. 너는 좋지 않아? 라고 답하는 애인의 표정은 가끔 광기로 차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집요하게 묻기도 한다 마치 좋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사람 처럼. 지난 번에는 거울로 본인의 몸을 '드디어 얻었다' 라고 칭해서 조금 의아했었다.



4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19:34 ID : nRwq7vu9s3x

응응 !! 그런데!??



4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20:12 ID : 6kljtirvxvi

오! 동접이었어!



4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20:12 ID : bu1jArAqqo3

만약 그 사람이 좋은 몸매를 대가로 얻어 나에게 사랑을 원하는 것 일까? 또는 몸은 부차적인 문제이며 다른 무언가가 또 있을까.



4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20:29 ID : nRwq7vu9s3x

한번 유명한 무당이나 타로?? 그런데 가봐ㅠㅜㅠㅠ 위험한거 아닐까..



4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22:01 ID : 6kljtirvxvi

그래.. 굳이 귀접이 아니더라도 이상하잖아



4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22:50 ID : bu1jArAqqo3

한 번은 그 사람이 나에게 이명이 들린다며 호소한 적이 있다. 나는 걱정에 애인에게 이것저것 물어봤고, 애인이 병원을 가 보지 않겠냐는 나의 말에 엄청나게 화를 내고는 방으로 들어가 버린 적이 있다.



4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23:25 ID : bu1jArAqqo3

그러니까 침실이 아니라, 지금 내가 있는 작은 방으로



4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24:33 ID : 6kljtirvxvi

이쯤 되면.... 만약이지만 스레주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거 아냐?



4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24:44 ID : bu1jArAqqo3

>>43 무당이라... 애인에게는 뭐라고 설명하지...? 그것도 고민해볼 부분인 건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게 애초에 귀접이 맞는지도 의문인게 평소에는 너무 잘 지내서.



4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24:52 ID : bu1jArAqqo3

>>47 어떤?



5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25:50 ID : WnPcnBe4Y4G

엥..근데 귀접당하고 몸매를 얻은 거면 위험하지 않아?



5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27:22 ID : 6kljtirvxvi

>>49 스레주의 생활에서애인의 행동들이 신경쓰이고 뭐 이런거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음..예민해지고 이런거..



5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28:03 ID : bu1jArAqqo3

>>50 본인이 몸매를 얻고자 하였음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확실한 것은 성기와 가슴이 유독 도드라지고 허리와 골반이 이전과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잘록해지고 커졌다. 미적인 것에 취해서 그런 방법으로 얻고자 했던 걸까?



5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28:40 ID : bu1jArAqqo3

>>51 확실히 잠에 대해서는 예민해 진 것 같다.



5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29:14 ID : bu1jArAqqo3

우리가 성관계를 하지 않은지도 꽤 됐다. 그 사람이 꺼림칙하다. 유독 밤에만



5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32:04 ID : 6kljtirvxvi

일단 적당히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5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32:05 ID : WnPcnBe4Y4G

최근에 관계를 안 한 이유가 시간이 없거나 안 끌려서 그러는거야? 아니면 여자친구가 피해서 그러는 거야?



5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32:34 ID : bu1jArAqqo3

애인은 평범한 직장에 다니고 나는 집에서 일을 한다. 적잖게 둘이 벌어서 동거를 하고있다. 서로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나는 요 며칠 애인과 밤을 보내려고 하지 않았으며 더욱 의심이 가게 하는 것은 애인 또한 나를 원하지 않았다.



5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34:19 ID : WnPcnBe4Y4G

여친이 이상한 행동을 한 다음부터 스레주가 관계를 피하는 거지?



5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34:36 ID : bu1jArAqqo3

집에 혼자 있을 때면 무섭다. 애인이 올 시간이 되면 더 그렇다. 이건 그냥 내 개인 문제인 것 같지만 서도.



6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34:51 ID : bu1jArAqqo3

>>58 내 기억상으로는 그래.



61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36:13 ID : bu1jArAqqo3

>>55 나도 그렇게 생각해. 동거만 아니라면. 내 애인이 워낙 착실해서 집에 늦거나 안들어오는 일이 거의 없다.



6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36:15 ID : 6kljtirvxvi

미안 스레주 난 이만 자러갈게.. 오늘은 별일 없기를 빌어!



6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36:45 ID : bu1jArAqqo3

>>62 아마 오늘도 애인 여기로 오지 않을까. 어쨋거나 잘 자.



6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37:23 ID : WnPcnBe4Y4G

여친이 동거하는 집으로 안 오면 어디에 있어?



6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37:50 ID : bu1jArAqqo3

>>64 회사



6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2:40:32 ID : bu1jArAqqo3

애인은 지금 자고있고(아마) 오늘도 그 날이라면 여기로 오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기다려 볼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6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2:41:54 ID : WnPcnBe4Y4G

위험하진 않을 거 같아! 한 번 기다려 봐



6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3:32:49 ID : Pa01fSGpQtz

근데 그거 귀접 계속되면 위험한데



6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3:36:41 ID : bu1jArAqqo3

>>68 어떤 점에서?



7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3:37:22 ID : bu1jArAqqo3

귀접... 관련해서 잘 아는 사람 없을까...



7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3:46:20 ID : Pa01fSGpQtz

귀접 관련해서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어디서 봤어 죽은사람=음기 산사람=양기 성별을 떠나서 산사람은 무조건 양의 기운이 나온대 그런데 양의 기운이 나와야 산다는 증거인데 음기가 양기를 빨아먹으면 당연히 자연스레 양기가 빠지면서 아프고 죽게될 수도 있대



7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01:57 ID : bu1jArAqqo3

레스더들



7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02:02 ID : bu1jArAqqo3

얘들아



7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02:29 ID : bu1jArAqqo3

방금 애인이 작은 방으로 들어왔거든



7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02:40 ID : bu1jArAqqo3

나 지금 어쩌다보니 숨었는데



7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04:28 ID : bu1jArAqqo3

한 쪽 귀가 너무 아파 이상한 소리가 들려. 아니 그것보다



7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04:52 ID : bu1jArAqqo3

지금 내가 숨은 곳에서 침대 위가 보이는데



7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05:12 ID : bu1jArAqqo3

진짜 애인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나 지금 많이 무섭다



7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05:18 ID : bu1jArAqqo3

아무도 없어?



8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25:07 ID : dDAkk7dO7eY

있어



8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25:36 ID : dDAkk7dO7eY

무슨일인데?



8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29:36 ID : Dta3zPfTO8n

왜왜??



8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30:13 ID : qjg3Ru03DBz

나있어!!!! 스레주 뭔일이야????



8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30:29 ID : qjg3Ru03DBz

침착하고 얘기해봐



8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32:37 ID : qjg3Ru03DBz

스레주?? 괜찮아?? 아무일도없는거지??



8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47:41 ID : bu1jArAqqo3

애인이 작은 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눈을 감고있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지 그냥 막 침대에 누우려고 했고 나는 간발의 차로 일어나서 애인이 침대에 누웠다.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거야. 당황스러워서 다시 데리고 방으로 가서 나도 좀 잘까 싶었는데 내 팔을 붙잡았다



8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50:30 ID : bu1jArAqqo3

소름이 쫙 돋았다. 애인이 아닌 줄 알았다. 애인이 붙잡자마자 퍼드득 놀라서 손을 뿌리쳤는데 엎드린 상태로 계속 몸을 떨어댔다. 순간 귀가 미친듯이 아팠고 나가야 한다고 느꼈다. 다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래서 침대 옆에 있는 옷장과 화장대 사이에 숨어서 애인을 지켜봤다.



8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50:45 ID : dDAkk7dO7eY

그래서?



8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52:18 ID : bu1jArAqqo3

엎드린 몸이 허리를 미친듯이 흔들지를 않나, 손가락을 입에 넣고 콜록대다가 방금 좀 잠잠해졌다. 나 그리고 지금 아무 레스도 안보여. 너희가 뭔가를 보냈다는건 알겠는데 그냥 ㅡ 이걸로 보여



9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52:21 ID : dDAkk7dO7eY

보고이써!



91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52:47 ID : bu1jArAqqo3

내 눈이 이상한건지 폰이 이상한건지



9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53:12 ID : dDAkk7dO7eY

걱정된다 새로 고침 눌러봐..!!ㅠㅠ



9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53:23 ID : qjg3Ru03DBz

헐그래서어떻게됬어?



9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55:16 ID : bu1jArAqqo3

뭐라는건지 모르겠어 나중에 레스가 보이면 천천히 답해줄게 미안해 그리고 신기하게도 애인이 콜록대는 소리가 밖에서는 안들린다는 것을 알게됐다. 분명 내가 방을 나설때 갑자기 내던 소리가 방문을 닫으니까 들리지 않았다



9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4:56:31 ID : dDAkk7dO7eY

그렇다면 혹시 방밖에선 레스가 보이지 않을까..?



9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4:58:12 ID : bu1jArAqqo3

방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 크던 소리가 문 바로 앞에서 들리지 않았다는 점으로 보아 의심의 여지가 있음은 확실. 저 현상이 오늘처럼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딱 이 시간대에 벌어진다면 오늘은 일단 이걸로 끝이다.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나는 지금 너무 무섭다. 지금 당장 저 방에 또 들어가기란 너무 싫다



9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5:02:05 ID : bu1jArAqqo3

아 놀라라



9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5:03:10 ID : bu1jArAqqo3

무서워서 세수하고 화장실을 나왔는데 애인이 침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저건 그냥 몽유병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침실과 작은 방만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9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05:03:53 ID : bu1jArAqqo3

오늘은 거실 소파에서 잘게. 다들 내일 보자 내일 만약 레스가 보인다면 꼭 대답 해줄게.



10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5:04:56 ID : dDAkk7dO7eY

잘자 !!



10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9:11:57 ID : js1a01a1jzh

어떻게 됐어?? 그거 진짜 위험해 지금이라도 그만해야하는데



10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9:26:17 ID : xPhdPjuslCi

애인이 불같이 화내도 무당을 부르거나 또는 찾아가보는게 어떨가 싶다..귀신과 거래를 한거라면 위험한거 아니야??신기하고 괴이해사 여기에 글을 올리기 보단 그만하게끔 도와줘야할것 같아..



103 이름 : 이 2018/09/09 12:19:57 ID : fO01a7802mt

맞아 진짜 관찰만 하다가 더 위험해 질수도있어



10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2:33:00 ID : bu1jArAqqo3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 나는 어제 애인의 귀접현상을 눈으로 본걸까, 아니면 빙의일까.



10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2:34:09 ID : bu1jArAqqo3

>>102 귀신과 연관이 있는건 어쨌거나 확실하겠지?



10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2:36:39 ID : bu1jArAqqo3

아침에 애인이 출근을 하고 나도 일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새서 어떤 동영상을 봤는데 엑소시즘을 하는 내용의 영상이었고 영상 속 빙의를 당한 사람의 행동이 어제 애인의 행동의 사뭇 흡사하다.



10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2:45:28 ID : WnPcnBe4Y4G

새벽에 레스단건 귀접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귀접은 아닌 거 같아



10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2:48:08 ID : i9s2tuq6rxT

얼른 무속인한테 데려가는게,,



109 이름 : 😆 2018/09/09 12:52:21 ID : dO2oMi3Bhti

안녕 나는 ❤귀신 등 궁금한거 적으면 댓글달게2❤ 스레를 적은 여잔데 여자친구 그 상태로 계속 방치하고 냅두면 위험할듯 싶어.. 산 사람은 양기 죽은 사람은 음기를 띄는데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은 절대 같이 있을 수도 만질 수도 전혀 산 사람한테 영향을 주거나 그러면 안돼 피해 보는건 산 사람인데.. 기가 빨리면 당연히 몸은 허해지고 정신도 내 정신이 아니게 되고 더 안되는건 귀신과의 거래. 아무래도 처음엔 귀접을 하다가 빙의가 되는 몸으로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좀 많이 위험해 보여. 썰 풀면서 궁금한거 적으면 댓글 달게..



11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3:04:32 ID : bu1jArAqqo3

>>109 아 나도 그 스레 봤어. 귀접을 하다가 빙의가 되는 몸으로 가는게 가능 한거야?



111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3:05:01 ID : bu1jArAqqo3

>>107 그럼 빙의? 혹시 아는 거 있어?



11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3:05:39 ID : bu1jArAqqo3

성적으로 의도적인 자세나 행위를 혼자 하기에 귀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면 더 무서운걸.



11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3:29:08 ID : bu1jArAqqo3

귀접 검색하고 왔는데 양기라는거 뺏기면 좀 위험하지 않아? 애초에 그게 뭔데. 귀신이 음기니까 귀접으로 그 둘을 합친다는 의미야 뭐야



11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3:29:32 ID : bu1jArAqqo3

모르겠다 일단 일이나 해야겠어.



11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3:33:13 ID : WnPcnBe4Y4G

합치는게 아니라 음기가 양기를 뺏는거일걸



11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3:38:19 ID : bu1jArAqqo3

>>115 아하



11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4:18:07 ID : dDAkk7dO7eY

애인에게 말은 해봤어??? 약간의 간이라도 봐봐 몽유병있냐거나 꿈꿨냐거나 이렇게 떠보는 식으로



118 이름 : 😆 2018/09/09 15:26:02 ID : dO2oMi3Bhti

>>110 나 왔어. 나쁜 일은 한가지만 나쁘게 되지않더라 귀접을 한다는 자체가 말 그대로 귀신과 성관계를 하는건데 귀신과 접촉하면 어떠한 일이든 조금씩 나쁘게 커져가. 솔직히 나도 두번 정도 당해봤어.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귀접 당할때는 엄청 황홀하다 못해 일어났을때도 그 흥분감이 남아 있을 정도로 너무 좋아 근데 두번째 꿨을땐 내가 밀어냈어. 내가 하고 싶어서 귀신과 접을 하는게 아니니깐. 그러고나서 안나타났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만약 애인이 정말 귀접이라면 하는 행동으로 봤을땐 이미 그 귀신과 성관계를 하는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않고 받아들인다는거야 이게 제일 큰 문제야.



119 이름 : 😆 2018/09/09 15:27:54 ID : dO2oMi3Bhti

그리고 귀신이 양기를 뺏는다는게 쉽게 말하면 그 사람 살을 천천히 갉아 먹는다 생각하면되 살이 아니더라도 인생 혹은 살 수 있는 시간.



120 이름 : 😆 2018/09/09 15:33:11 ID : dO2oMi3Bhti

귀신과 접촉을 꽤 많이 한듯 보여 스레주 애인이. 그럼 여러 귀신들과도 성접촉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가 허해지고 아프고 건강에도 문제가 생겨버리고 빙의도 될 가능성이 높아 왜냐 약해졌고 몸과 마음이 강하지 않으니깐..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 잘못 알고있는데.. 바른 생각 바른 마음가짐 긍정적인 생각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귀신들이 들이대려고 해도 못해. 그사람이 강해서. 또 귀신들은 어느정도 자신들과 기의 흐름? 같은게 있는데 그게 산 사람이랑 기류가 맞아 떨어지면 빙의도 하고 그러거든. 가뜩이나 애인 행동으로 보았을땐 심해 보이고.. 더 물어볼건?



121 이름 : 😆 2018/09/09 15:33:48 ID : dO2oMi3Bhti

내가 해 줄 수 있는건 대답뿐이네ㅠ..할튼 참고해두면 무언가 깨닫게 될 수도..



12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5:39:17 ID : bu1jArAqqo3

>>117 본인이 밤에 돌아다니는건 알아. 근데 그건 우리 둘다 별로 신경쓰지 않고있어. 그냥 단순한 몽유병 아닐까? 나도 어릴 때만 해도 그런 거 있었고..



12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5:41:22 ID : bu1jArAqqo3

>>118 여러모로 복잡하네... 나도 지난번에 애인이 그 자위행위를 하는 것 말고는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것도 처음이라 뭐라 반응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 본 것만 으로도 귀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게 된다니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124 이름 : 😆 2018/09/09 15:44:03 ID : dO2oMi3Bhti

>>123 아니 스레주 말고 그 애인이 당한거 자신이 제일 잘 알거야. 근데 당한게 아니라 당해짐을 즐길수도 있다는 얘기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거지..



12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5:44:18 ID : bu1jArAqqo3

애인은 오전 9시 쯤에 나가서 오후 8시 반 정도가 되면 집에 들어오는데 주말에는 밤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가. 그러면 12시? 조금 넘어서 들어오고. 그 전에는 나도 집에서 해야 할 일도 있고 집에 있는만큼 청소나 빨래같은 것도 해야돼서 낮에는 접속을 잘 못해. 일단 오늘 밤도 상황을 지켜보고 말해줄게. 밤에 보자.



12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5:45:14 ID : bu1jArAqqo3

>>124 ..직접 애인한테 말을 하지 않는이상 영영 이 생활이 반복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애인은 나에게 숨기려고 할거야.



127 이름 : 😆 2018/09/09 15:45:19 ID : dO2oMi3Bhti

자세하게 알려줘 언제쯤 들어와



128 이름 : 😆 2018/09/09 15:46:13 ID : dO2oMi3Bhti

>>126 말을 해야 할 것같아 더 늦어지기 전에. 소용없으면 솔직히.... 같이 사는데 나중에 스레주까지 위험할 수도



12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5:46:46 ID : bu1jArAqqo3

>>127 내가 접속을 언제 하느냐고 묻는거지? 그건 업무량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렸는데. 오늘은 9시 쯤으로 맞춰볼게.



13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15:47:37 ID : bu1jArAqqo3

>>128 고마워...조금 심각하다는 걸 인식한 것 같아.



131 이름 : ◆i5TO1a9xQnB 2018/09/09 15:47:38 ID : O62FhcE3yK1

미리 무당한테 상황설명 해놓고 애인한테 궁합보러 가자고 한 다음에 진찰(?) 밭는 편이 좋지 않을까? 그럼 딱히 의심 받을 일도 없을텐데



132 이름 : 😆 2018/09/09 15:50:26 ID : dO2oMi3Bhti

>>129 후ㅠㅠ 그럼 9시에 맞춰서 올게



13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8:02:55 ID : dDAkk7dO7eY

무당은 아무 무당 말고 용하신 분으로..! 그리고 몽유병이 이미 있다면 자연스럽게 너 어제 나쁜 꿈 꿨어?? 왜 그렇게 몸을 떨었어? 심하게 떨던데??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안되려나..



13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8:37:05 ID : Fa9Bze1wpSH

무당한테 설명을하면안됨 진짜 생판모르는곳으로 가야하는데 니상황을 알아맞추면 용한거고 아니면 사기꾼이지 기다리는분들이 뭐때문에 왔냐고 물어도 대답하지마



13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0:50:07 ID : dDAkk7dO7eY

갱신



13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18:29 ID : bu1jArAqqo3

좀 일렀나. 애인한테 말을 했는데



13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18:47 ID : bu1jArAqqo3

화내면서 집을 나갔어



13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22:12 ID : bu1jArAqqo3

조금 당황스럽다. 아까 퇴근하고 알바 가기 전에 집에 들렀길래 슬쩍 말을 꺼냈거든. 너 몽유병 있는거 아냐고



13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24:38 ID : bu1jArAqqo3

대충 알고는 있는데 요즘도 그러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어제 너 작은 방에 들어온거 봤는데 잠버릇이 조금 심한 것 같다. 무서웠다. 혹시 병원이나 무당이라도 찾아가 보지 않겠냐 했더니 주방에서 뭐 썰다가 도마랑 칼 내던지고 집을 나갔다.



14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25:57 ID : bu1jArAqqo3

오늘 집에 안들어 올 것 같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그냥 좀. 답답하다



14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26:23 ID : E2pO659fO66

보고 있어



14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26:47 ID : dDAkk7dO7eY

ㅜ ㅜ 무당에 가겠냐고 말하니까 화낸거 아닐까 ㅜ



14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29:29 ID : bu1jArAqqo3

몰라 너무 놀라서 나도 혼자 널부러진 칼이랑 도마랑 양배추 주워서 씻는데 손이 다 떨리고 그냥 억울해서 좀 코 끝이 찡했어.



14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30:23 ID : bu1jArAqqo3

화나서 조금 이르게 나갔지만 알바는 갈 것 같은데 안 올 것 같다.



14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31:14 ID : jtfPdDvvcq6

애인 본인도 귀접이라는 것을 대충 알고있어서, 무당 얘기하니까 갑자기 폭력 성향이 나온건가... 그래도 칼을 던졌다니 스레주 많이 놀랬겠다. 괜찮니???



14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32:47 ID : jtfPdDvvcq6

아무리 화가나도 (정신병 취급해서) 일반적으로 칼을 던지고 나가지는 않지....



14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37:28 ID : bu1jArAqqo3

칼을..음...조금 위험하게 들렸나. 내가 다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던지지는 않았어. 그냥 도마랑 같이 들고 바닥에 내려친거야. 정말로 귀접을 당하거나 다른 이유로 이 생활이 본인에게 필요해서 나에게 이걸 숨기려고 하는걸까.



14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38:57 ID : bu1jArAqqo3

그냥 잘 모르겠다. 애인이 집에 없는 밤은 동거를 시작하고 처음이야.



14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40:26 ID : jtfPdDvvcq6

그래도 방은 좀 무서우니까 오늘은 거실에서 자는게 어때?



15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40:40 ID : bu1jArAqqo3

본인 옷이랑 화장품을 쓸어갔는데 얘가 어디서 자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돈은 가져갔나



151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40:50 ID : bu1jArAqqo3

>>149 응 그럴게 고마워



15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44:35 ID : dDAkk7dO7eY

무섭다 ㅜㅜ 스레주 혼자서라도 무당에게 가는 것 추천할께.. 다녀와서 귀접이라는 것에 확신이 생기면 애인분도 데리고 가길..



15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49:28 ID : jtfPdDvvcq6

애인에게 연락은 해봤니?



15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1:56:48 ID : bu1jArAqqo3

>>152 나라도 가봐야 하나.. 나 근데 이쪽으로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 정말 >>153 아니 못하고 있어.



15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01:31 ID : jtfPdDvvcq6

굳이 스레주가 무당을 만날 필요가 있을까?....주변인으로 인해 본인이 겪긴 했지만, 그래도 직접적 영향이 없는 상태라... 그리고 귀접이나 빙의에 관한 건 위에서 정보를 얻기도 했고 ....... 그나저나 애인에게는 왜 연락을 못하는 거야?



15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2:03:42 ID : bu1jArAqqo3

>>155 화내면서 나갔잖아. 전화해서 뭐라고 해야 할 지도 잘 모르겠고. 돈은 들고 나간 것 같아서 일단 애인 계좌에 돈 넣어놨어. 내일 다시 이야기 해 보는게 낫지않을까...?



15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06:20 ID : jtfPdDvvcq6

그렇구나.. 스레주도 고민이 많겠다. 애인과 대화할 때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어렵겠다. 내일도 아닌데 내가 다 걱정이 되네.



15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2:08:57 ID : bu1jArAqqo3

오늘 밤에는 조용하겠지? 애인이 집에 없으면 그 귀신은 애인이 있는 곳으로 가나? 아니 이건 꿈에 나타나는건가...



159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2:09:32 ID : bu1jArAqqo3

>>157 정말 처음부터 대화가 안 되는 지경이 되어버려서 좀 피곤하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16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19:27 ID : jtfPdDvvcq6

귀신은 애인을 따라다니는 거라고 생각해. 그게 마음이 좀 더 편할거야



16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21:49 ID : dDAkk7dO7eY

귀접이 아니라 진짜 병이면 어떡해 ㅜㅜ 무당 방문은 좀 그렇다면 유튜브 같은 곳에 신 받은 분들 영상 보면 그 분 전화번호 있거든 상담이라도 받아봐 상담은 돈 안 들지 않을까? 우리도 그냥 글로만 어루짐작 하고 있는 거니 난 가보라고 한 거야. 용하면 맞출테니까



16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25:10 ID : jtfPdDvvcq6

>>161 아마 스레주도 지금 뭘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를 것 같아.. 애인이 병이나 무당 얘기를 하니 저렇게 펄쩍 뛰니 ... 그리고 저 일이 벌어진 집에서 혼자 밤을 보내려니 무섭겠다.



16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2:26:28 ID : bu1jArAqqo3

>>161 그러게 진짜 병적인 증상이면 어떡하지? 정신적인 문제인건가..?



16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2:27:02 ID : bu1jArAqqo3

>>162 애인도 너무 걱정되고...진짜 답이 없네. 내가 너무 서둘렀나봐. 조금 더 지켜볼걸



16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28:44 ID : dDAkk7dO7eY

근데 너도 건강 관리 잘해둬. 난 주로 잠을 못자서 피곤하거나 기가 허할때 가위에 눌려 가끔이지만.. 모두 피곤할때 였거든 본인 기가 중요해..! 오늘 밤은 문단속 잘하고 푹 자도록해



16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2:30:50 ID : bu1jArAqqo3

>>165 고마워 오늘은 좀 일찍 자야할 것 같아



16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31:19 ID : dDAkk7dO7eY

문단속은 막 애인이 밤에 빙의되서 스레주 찾아와서 스레주에게 위협 끼칠까봐 ..... 귀접이라면 애인 상태 위험해 보이거든



168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2:33:20 ID : bu1jArAqqo3

>>167 아 헐. 설마 나 방금 소름끼쳤다. 애인이 찾아온다니 몽유병 상태로..아니 그럴 일은 없을거야..



16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39:25 ID : jtfPdDvvcq6

맞아 문 이중으로 꼭꼭 걸어 잠구고 자!



17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43:02 ID : ClvinO67ze7

스레주 여자야?



17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43:12 ID : WmIFg5e1BhA

아직도 연락 못하구있어??



17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45:59 ID : Y2leNAnV9he

진짜로 밤에 찾아온다면 무섭다 나까지도



17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41:57 ID : bu1jArAqqo3

나 집에 못 있겠어



174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42:13 ID : bu1jArAqqo3

지금 집 나왔어 나 오늘 집에서 못 자겠다



175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42:59 ID : bu1jArAqqo3

제발 아무나 봐주라 나 지금 계단 내려가고 있는데



17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43:36 ID : bu1jArAqqo3

잠만



17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44:57 ID : q0mk5U1zU0s

응. 본다. 보고있다..



17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45:56 ID : qmMnXwHBdTX

보고있어



17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46:00 ID : U5bwsnRyHxu

애인은 아직 집에 안 왔어?



18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46:09 ID : qmMnXwHBdTX

뭔 일 이ㅆ어?



18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46:20 ID : qmMnXwHBdTX

응답하라 스레주



18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46:29 ID : bu1jArAqqo3

지금 나 차 탔다. 모텔이나 찜질방 가서 잘거야



18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46:48 ID : io2GpTRAZio

보고잇어



18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47:21 ID : io2GpTRAZio

무슨 일이야



18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47:34 ID : qmMnXwHBdTX

좋은 생각이야 애인 상태가 많이 심각한 것 같아... 걱정이 크겠다...



186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47:48 ID : bu1jArAqqo3

거실 소파에 누워서 폰하는데 작은 방 문이 덜컹거렸다. 심하게는 아닌데 바람인가, 하고 있었다가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작은 방에 있는 창문은 열면 주방이 보이고 주방은 창문이 다 닫혀있는데.



187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48:10 ID : bu1jArAqqo3

그래서 그때부터 주의를 기울여 작은 방에 집중하고 있었다



18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50:17 ID : qmMnXwHBdTX

귀신이 애인 있는줄 알고 평소처럼 온 거 아닐까?



18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50:18 ID : jtfPdDvvcq6

보고있어



190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50:57 ID : bu1jArAqqo3

작은 방에서 작게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작게 들려서 내가 잘못들었나. 했는데 갑자기 점점 그 소리가 커졌다. 아니 커진건지 가까워 진건지



19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52:05 ID : jtfPdDvvcq6

집에서 나와서 다행이다. 애인이 여러 귀신들과 귀접해서 집에 귀신이 머무르게 되었나....



192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52:47 ID : bu1jArAqqo3

그리고 저번과 같은 이명으로 귀가 아파서 주저 앉았다가 겨우 일어나서 뛰쳐나왔다. 기이하게도 차를 타고 지금 최대한 집에서 멀리 떨어진 아파트 단지 정문에 잠깐 차를 대 놨는데 지금은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멀쩡하다.



193 이름 : ◆a7glDxPjwHv 2018/09/09 23:53:43 ID : bu1jArAqqo3

위에 옷이랑 차키만 들고 나왔는데 돈이 없어서 일단 친구집에 가있으려고. 운전중이니까 레스 달아주면 나중에 볼게



19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53:56 ID : dDAkk7dO7eY

안 다쳐서 다행이네. 귀접이 맞는 것 같아ㅜㅜ



19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55:44 ID : jtfPdDvvcq6

제일 편해야 할 집도 이제 안전하지 않게 된건가.. 놀란 마음 추스리고 운전 조심히해 스레주! 기다리고 있을게.



19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17:05 ID : bu1jArAqqo3

친구 집 도착 지금 엘레베이터 앞이야



19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17:27 ID : bu1jArAqqo3

나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만약 애인이 집으로 가면 어떡하지?



19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20:18 ID : jtfPdDvvcq6

너가 없으면 애인이 연락오지않을까???? 애인은 알바 끝나면 몇시길래?



19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23:12 ID : bu1jArAqqo3

>>198 지금이면 끝났어. 전화를 안받아 근데 집에 들어올지 안올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까 레스주들이 말했던 것 처럼 귀접...아무튼 그 이상한 행위때문에 밤에.집으로 가는 일은 없겠지?



20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23:34 ID : bu1jArAqqo3

그러고 보니까 차도 안끌고 나갔다 얘가 진짜



20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26:39 ID : bu1jArAqqo3

나 잠시만 다시 집 다녀오면 위험할까..



20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28:27 ID : jtfPdDvvcq6

애인 본인도 스스로 귀접하는걸 알고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귀접을 위해 다른 곳에서 자는 걸 피하지 않으려나?



20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29:02 ID : jtfPdDvvcq6

집에???? 집에 왜가려고



204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32:06 ID : bu1jArAqqo3

>>202 아 불안해졌어 >>203 아니 만약에. 혹시 애인이 집에 가면 아무래도 좀 다시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은데, 근데 이미 친구집 들어와서 갈 일은 없을거야.



205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33:18 ID : bu1jArAqqo3

9시에 귀신 잘 안다는 레스주 오기로 했는데 안와서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썰을 풀었네. 혹시 아는 사람 있는가 모르겠어. 휘파람이 귀신을 쫒는??다는데 귀신이 휘파람을 부르나???



20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36:15 ID : 8mHDvDzhBAo

와....소름ㅎㄷㄷ 스레주 몸 조심하고!ㅠㅠ 무당한테 진짜 가봐야할거 같은데?ㅠㅠ 아무리봐도 귀접맞는거 같아ㅠ



20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36:19 ID : jtfPdDvvcq6

너무 무언가에 신경쓰고 긴장하고 기가 빠져있어서 이명처럼 들린 게 아닐까??? 나도 예전에 한참 귀에서 귀신소리처럼 들린 적이 있었어 기가 약해졌을 때



20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39:37 ID : jtfPdDvvcq6

내가 방금 곡성에서 황정민(무당역)이 휘파람 불던게 생각 나서 찾아봤는데 전영주 무속인은 "실제로 경상도 무속인들이 휘파람을 많이 분다"며 "저도 굿을 하기 전이나 신령을 부를 때 휘파람을 분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이렇게 휘파람을 부는 행위는 자신이 모시는 신을 부르거나 다른 지역에서 그 지역의 신을 부르는 행위다"며 "이때 그 휘파람 소리에는 귀신도 같이 들어온다"고 덧붙였습니다



20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41:41 ID : bu1jArAqqo3

>>208 귀신이 들어오는 거였어?



21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42:16 ID : bu1jArAqqo3

>>207 애인 때문...애인이라고 해야할까 그래 그 귀신 때문에 잠을 못자는건 있어.



21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42:34 ID : bu1jArAqqo3

>>208 아 그리고 여기 경상도야 미친



212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0:43:25 ID : bu1jArAqqo3

>>206 귀접이 맞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어서 헷갈려. 무당에게 데려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데 저렇게 나오니...



21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43:40 ID : jtfPdDvvcq6

와 나 지금 소름 쫙 끼쳤다 ...... 경상도



214 이름 : 😆 2018/09/10 00:52:10 ID : fRu02oMphz9

>>139 나 왔어 늦엇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서 화났을거야



215 이름 : 😆 2018/09/10 00:57:44 ID : fRu02oMphz9

다 읽었어 늦게 와서 미안해ㅠㅠ 기다렸을텐데 혹시 자??



21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03:33 ID : bu1jArAqqo3

>>215 앗 와줬구나 안자ㅠ



21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09:48 ID : bu1jArAqqo3

애인 오늘 집에 안들어온다. 걱정 할까봐 이야기 하는데 오늘 다른데서 잘거고 할 말 내일 하자고 전화왔어. 일단 한시름 놓았다. 아는 거 있음 제발 말 해주라. 궁금한거라도.



21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09:52 ID : dUY3A6mJQtB

동접인가



21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14:20 ID : dDAkk7dO7eY

귀신은 노랫소리 좋아한대ㅜ ㅜ



22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15:03 ID : bu1jArAqqo3

애초에 귀접이 맞기는 한거지? 나 그게 너무 궁금해 아니 근데 웃긴게 내가 방금 몸소 겪어놓고 이런거 묻는 것도 웃기다. 누가봐도 귀신 관련이었다.



22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15:19 ID : bu1jArAqqo3

>>219 노래? 노래는 부른 적 없는데...



22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16:29 ID : dDAkk7dO7eY

휘바람소리도 노래의 일종이지 않을까 해서 말해본거야!



223 이름 : 😆 2018/09/10 01:18:05 ID : fRu02oMphz9

귀신...이랑 관련 있는건 확실해져가 스레주야... 지금 상황은 어때.. 내가 확실하게 느끼는건 이제 시간이 더 지나가면 현실세계에서도 피해를 줄 수 있을거야. 물론 귀신이? 그럴 수도 있지. 근데 자칫 잘못하면.. 애인이 스레주를 피해를 가할 수 있어.. 조심하고 멘탈 꽉 잡아 애인이랑 오레 만날갈거면



224 이름 : 😆 2018/09/10 01:18:49 ID : fRu02oMphz9

앗 오타 오레<X 오래!!



225 이름 : 😆 2018/09/10 01:19:46 ID : fRu02oMphz9

>>220 귀접 ? 처음엔 귀접이였을거야. 애인이 그런 현상을 겪은지가 얼마나 된 것 같아?



226 이름 : 😆 2018/09/10 01:21:15 ID : fRu02oMphz9

으아 언제 댓글 오는지 모르니깐 답답하다 도와주고싶어. 댓글 알림 해놔도 왜 안뜨지



22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21:32 ID : bu1jArAqqo3

>>222 아 그렇구나! 고마워 >>223 지금...상황은 그저그래 친구랑 오징어 뜯으면서 티비보는데 솔직히 아직도 생생하고 막 그렇게 손 발이 떨리지는 않는데 불안하고. 아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다. 애인은 안놓고싶어. 정말 어렵게 만나게 된 사람인걸.



22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21:49 ID : xPhdPjuslCi

무습드아... 나 아까 >>102 난 잘 모르지만 영들은 나와 성격이? 성향이? 다른 영이 꼬집어내면 그걸 받아쳐낸다고 들었어; 적대시 한다고 하더라고.. ㅠㅠ 잘 아는 레주가 저리 말하면 위험한거네....



22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25:30 ID : bu1jArAqqo3

>>228 진짜 무섭다...오늘은 이렇게 넘기는거야. 나는 안무섭다 안무섭다 안무섭다



23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28:49 ID : bu1jArAqqo3

>>225 언제 쯤 이더라. 몽유병은 사실 반년이 조금 안됐고, 귀접은 내가 언제부터 였는지 모르겠어. 본 적이 없어서. 처음 발견한게 한 달 정도 전인가



23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28:50 ID : xPhdPjuslCi

>>229 일단 푹 자둬... 내일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보자. 애인 꼭 데려가봐야할것 같아. 본인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인지를 못할 수 있어 애인은...



232 이름 : 😆 2018/09/10 01:30:48 ID : fRu02oMphz9

>>227 그럼 도와줘야되. 솔직히 스레주는 이런거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잖아. 그럼 최소한 대처 할 수도 없을거고 아예 모를거고 무당 찾아가 근데 용한 곳으로 가 유튜브 보면 용한 곳 있거든 유튜브에 이pd 쳐서 인천 태양신님을 찾아가 전화해서 상담말고 날짜 잡아서 무조건 애인 데려가 난 이분을 좀 많이 믿어 궁합 같은거 본다하고 물론 궁합도 봐. 궁합 보면서 여자친구 잠시 밖으로 보내거나 혼자 있을때 말씀 드려봐. 지금 여자친구 상태가 이상하다 한마디 하면 용하면 다 알아.. 실제로 다 알아맞춘다니깐..



233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31:29 ID : bu1jArAqqo3

>>231 사실 지금 당장 만나러 가고 싶어. 차도 없는게 돈만 달랑 들고 나가서는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내가 모텔 잡아줄테니까 거기서 자고 오라고 하고싶은데 이미 다른데 가 있는 것 같아서 마음 좀 놓고있는 중이야



234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32:35 ID : bu1jArAqqo3

>>232 이pd? 일단 알겠어.....잘 아는 사람 말 듣는게 일단 최선이야



235 이름 : 😆 2018/09/10 01:34:14 ID : fRu02oMphz9

멘탈잡아 무서워하지마 내가 살면서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잔인한건 인간밖에 없어. 귀신은 산 사람을 해코지 못하게 되어있으니깐 걱정말고 그냥 긴장감 주고 놀래키고 겁만 주는거니깐 겁 절대로 먹지마 스레주가 애인 지키고 싶고 같이 살아가려면 누군가 한명은 멘탈잡고 강하게 대응해야해 명심해둬 물어볼건 있어?



236 이름 : 😆 2018/09/10 01:37:10 ID : fRu02oMphz9

아 그리고 다른곳 어디인지도 알아놔야 할텐데 만약 친구 집이면 친구분한테 연락해서 여자친구 밤에 잘때 한번만 확인해 달라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 하지만 애인한테 이 얘길 친구분이 전달하지 않도록 비밀을 지킬 수 있어야..할텐데 흠... 근데.. 밖에서 안그런다면 그 집에서 나와야 할지도 몰라.



23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38:28 ID : dUY3A6mJQtB

나도 그생각 했어!!!



23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38:50 ID : dUY3A6mJQtB

오늘 어디서 자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239 이름 : 😆 2018/09/10 01:39:40 ID : fRu02oMphz9

>>237 오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엿구만



24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43:35 ID : dDAkk7dO7eY

스레주 정안되면 신엑소시스트 다시 방송하거든. 여기 나오는 무당님들 대부분 용하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시니까 문의해보는 것도 좋을꺼 같아!



24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45:05 ID : bu1jArAqqo3

애인이 어디서 자는지 몰라...친구집...? 모텔..?내가 돈 넣어놨으니까 혼자 모텔에 가지 않았을까?



24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46:16 ID : dUY3A6mJQtB

스레주 아예 여자친구랑 연락이 안되는거야? 혹시 밖에서 잔다 하고 집에서 잘 수도 있잖아



24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46:55 ID : dDAkk7dO7eY

연락안해??



24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48:35 ID : rdXvyHDxO1b

차라리 모텔이나 그런 곳 보다는 친구네가 좋을 것 같은데...



245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55:42 ID : bu1jArAqqo3

오늘 집에 안간다 연락하나 띡 하고 끝나서. 다시 연락해 볼까?



24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1:56:09 ID : bu1jArAqqo3

>>242 설마...나 은근 이런거 무서워



24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59:29 ID : dUY3A6mJQtB

다시 연락해봐



24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2:01:38 ID : qjg3Ru03DBz

어떻게됫어?



249 이름 : 😆 2018/09/10 02:04:32 ID : fRu02oMphz9

연락되?



25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2:09:07 ID : bu1jArAqqo3

연락 안돼.



25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2:09:23 ID : bu1jArAqqo3

자나봐



252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2:11:05 ID : bu1jArAqqo3

도대체 하루사이에 이게 무슨 일이야...



253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2:13:36 ID : bu1jArAqqo3

원래 시간대로 라면 이미 자고있고, 두 시간 정도 뒤에 그 현상이 나타나. 일단 두고보자. 집을 가도 몽유병 상태라면 문 못열거야.



254 이름 : 😆 2018/09/10 02:18:31 ID : fRu02oMphz9

>>253 우째.... 스레주는 안피곤해??



255 이름 : 😆 2018/09/10 02:20:31 ID : fRu02oMphz9

스레주 잘못은 없어.. 정말 애인한테 무언가 있는게 확실 하다면 무엇이든 거부하려 할거고 잠에 대해서 얘기하면 무조건 화를 낸다하면.. 뭐..있는게 확실하다 생각하면 될 듯 싶어



25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2:21:03 ID : bu1jArAqqo3

>>254 집에있는 사람인걸! 그리고 보통 낮에 자니까..



25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2:21:42 ID : bu1jArAqqo3

>>255 후.. 고맙다 정말. 레스주 진짜 좋은 사람이야.



25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2:21:42 ID : dUY3A6mJQtB

제발 아무일 없어야 할텐데



25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2:23:39 ID : bu1jArAqqo3

일단 내일 아마 평소대로 일어나면 9시나 그때 일어나는데 일어나서 집으로 가볼게. 다들 잘 자고, 나는 아마 좀 늦게 잠들 것 같아.



260 이름 : 😆 2018/09/10 02:40:39 ID : fRu02oMphz9

>>257 고마워 좋은 사람이라 해줘서ㅠ 알았어! 푹 좀 자고 일어나서 상황 얘기 좀 해줘



26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8:11:50 ID : yGmts1imLbw

지금 일어났어.. 점심먹고 가보려고. 아직까진 아무 일 없어



262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08:14:14 ID : nWo0moE4Hxu

아직까지 상황보고하면서 올리기는 좀 그렇네. 다들 점심즈음에 보자.



26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9:08:48 ID : jArtdDAp85W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어ㅠㅠ



264 이름 : 😆 2018/09/10 09:14:42 ID : fRu02oMphz9

12시에 다시올게



265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1:35:48 ID : 7Bzf802ljy1

>>263 나도 그래.. >>264 지금 한 시간 정도 뒤에 출발하려고. 지금 친구 집에서 컴퓨터 뺏어서 작업하는중.



26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1:37:36 ID : 7Bzf802ljy1

다들 걱정해줘서 너무 고맙다. 애인은 아직 연락을 받지 않아. 아 맞다 오늘 회사도 안나간 것 같아.



26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1:42:13 ID : 067vvg7wMmJ

회사도 안나간고면 진짜 큰일생긴거아냐? 연락은되는거야??



268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1:48:46 ID : k5XwKZeL9dC

나 어쩌다보니 지금 나왔어. 지금 엘레베이터 기다리는중



26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1:49:24 ID : k5XwKZeL9dC

>>267 내 연락만 안받나봐. 내가 뭘 잘못했다고..



27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1:52:06 ID : U0nvjutvzWl

집에 애인분은 있어?



27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1:53:23 ID : k5XwKZeL9dC

>>270 잘 모르겠어



272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1:54:54 ID : k5XwKZeL9dC

나 지금 차 탔다. 집 간다



27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1:56:04 ID : 067vvg7wMmJ

몸조심해



274 이름 : 😆 2018/09/10 12:03:06 ID : fRu02oMphz9

나왓어 나 솔직하게 말해도되?



275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08:16 ID : Le1Ci4E9tbd

>>274 뭘?



27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13:16 ID : Le1Ci4E9tbd

집 앞인데 주방에 불이 켜져있어! 애인이 왔나봐



27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13:27 ID : Le1Ci4E9tbd

지금 계단 올라갈게



278 이름 : 😆 2018/09/10 12:13:54 ID : fRu02oMphz9

일단은 얘기 할 수 있으면 해봐



27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15:43 ID : xyHDAo2FdzS

남자친구가 알려줘서 어제부터 이거 계속 보고 있는데 너무 궁금하다 몸 조심하고 잘 얘기해봐



28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19:24 ID : Le1Ci4E9tbd

얘들이 문이 열려있ㅇ다



28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21:49 ID : xyHDAo2FdzS

>>280 현관 문이?



282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25:06 ID : Le1Ci4E9tbd

야 그래 어쩐이 이 시간에



283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25:47 ID : Le1Ci4E9tbd

불을 켜 놓을리가 없잖아 나 다시 친구집에 가야겠어



28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30:08 ID : xyHDAo2FdzS

>>283 지금 밝은 대낮인데 불이 켜져있다고 해서 의아했어



285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30:34 ID : Le1Ci4E9tbd

집에 불이란 불은 다 켜져있었다. 문도 다 열려있었다. 방문을 비롯해서 옷장문, 서랍. 있는대로 다 열려있길래 벙쪄있다가 현관 센서 등이 깜박이길래 두꺼비집 내려버리고 미친듯이 달려내려왔다



28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32:24 ID : xyHDAo2FdzS

>>285 와.. 도대체 뭐지? 소름 돋았어 얼른 안전한 곳으로 가



287 이름 : 😆 2018/09/10 12:34:00 ID : fRu02oMphz9

강도일 가능성은 없는거지? 그렇다면 그냥 그 집에는 더이상 못 살겠다. 살지말고 다른곳으로 가야하겠네.. 애인은 아직 연락조차 없고?



288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39:08 ID : Le1Ci4E9tbd

>>287 어느 쪽이든 무서운걸. 부디 애인이 집에 없었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아직 연락은 없어



28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41:16 ID : Le1Ci4E9tbd

현관등 센서는 밤에만 작동한단말이야



29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43:45 ID : Le1Ci4E9tbd

나 편의점에 들어왔어. 애인에게 전화 미친듯이 하는 중



29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44:28 ID : xyHDAo2FdzS

>>290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29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47:22 ID : jtfPdDvvcq6

와 이게 정말 무슨일이냐..



293 이름 : 😆 2018/09/10 12:48:43 ID : fRu02oMphz9

얼마나 연락이 안됫던 거야.... 그리고.. 애인은 이미 스레주를 거부하는 듯해. 한번 말했는데 이정도로 반응하다니 이상해 많이



29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51:35 ID : 3TQpU0rfbu7

나 스레 처음 하는거라 레스 많이 달렸길래 봤는데 이게 뭐야 스레주 몸 조심해 꼭 한번 용한 무당에게 찾아가길 바라



295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2:53:28 ID : E2q3XwE8nPd

전화 했어 애인이랑



29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57:02 ID : jtfPdDvvcq6

애인이 뭐래?



29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2:58:05 ID : WnPcnBe4Y4G

애인이 뭐래?



29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3:00:52 ID : JSIILgry5hs

>>293 스레보는데 이레스주왤캐거슬리냐 가만있었으면좋겠다 흐름깨



299 이름 : 😆 2018/09/10 13:03:28 ID : fRu02oMphz9

>>298 거슬리게해서 미안한데 나도 도움주고 싶어서 댓글 다는거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막말하지마



30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3:09:05 ID : JSIILgry5hs

>>299 도움주고싶다면서 정작 도움준건 아무것도 없는거같은데... 보니까 인코도...ㅋㅋ 그냥 관종으로밖에 안보여 당연한말들만 번지르르하게 꾸며 말하잖아



30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09:49 ID : E2q3XwE8nPd

싸우지마 봐주는 사람이든 레스 달아주는 레스주든 둘 다 나한테는 고마운 사람이야.



302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11:15 ID : E2q3XwE8nPd

애인한테 말했어. 그냥 대충 말 했는데 너 요즘 밤마다 몽유병 말고도 좀 이상하게 행동했고 그래서 내가 병원이나 무당 가보자는 말 한거라고.



303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12:13 ID : E2q3XwE8nPd

근데 무당쪽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게 내가 자꾸 이상한 경험을 한다고. 어제 밤이랑 오늘 아침에 봤던거 다 말했어.



304 이름 : 😆 2018/09/10 13:14:45 ID : fRu02oMphz9

>>300 내가 했던말이 번지르르한 말들인가 ? 글은 두 눈으로 잘읽엇어? 난 연락처는 못 알려줘도 유명하신 분 알려주시고 그랬지 정작 한거 없으면서 가만히 잇으라니ㅜ 이런쪽으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막말좀 하지마 ㅜㅜㅋㅋ.. 진짜 1도 모르면서 ㅋㅋ 아 이런애들 차단하는 방법없나 관종은 너지 내가 거슬리면 그냥 보지를마 도와주려는 사람 괜히 쓰잘데기없는 사람으로 인해서 도움도 못줄것같은데 처음부터 다 읽고 오세요 휴... 한심해



305 이름 : 😆 2018/09/10 13:15:04 ID : fRu02oMphz9

>>303 그랬더니 뭐래?



306 이름 : 😆 2018/09/10 13:15:55 ID : fRu02oMphz9

>>300 아 그리고 이제 무시 할게 너 같은애 한두명 아니니깐ㅠ 스레주 글 읽는데 방해되 거슬리고



30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3:17:36 ID : jtfPdDvvcq6

누구든 스레주 글 망치지 말고, 거슬린다 싶으면 보지 마... 스레주 이외에 서로 대화하는 게 더 거슬린다...



308 이름 : ◆65cE1a2q2E2 2018/09/10 13:19:55 ID : fRu02oMphz9

>>307 나도 그게 싫어서 대답 안해주려 했어. 스레주 일단 얘기 마저 해줘 들을게 (인증코드할게)



30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3:22:58 ID : jArtdDAp85W

애인이 뭐래??



31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25:22 ID : E2q3XwE8nPd

아까 내가 봤던거 본인이 어제 뭐 찾는다고 집 뒤진거니까 신경쓰지말래. 그리고 본인 정신병자 취급하지 말아달래. 어제 미안한건 미안한건데 나보고 니가 심했었어. 이러길래 알겠다고 미안하니까 일단 만나자 했다.



31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3:27:34 ID : jtfPdDvvcq6

애인과는 집 말고 밖에서 만나는 거니?



312 이름 : ◆65cE1a2q2E2 2018/09/10 13:33:18 ID : fRu02oMphz9

아무래두 스레주가 말을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그런게 아닐까? 만나서 차근히 자세하게 기분 상할만한 말투 말구 차근차근 말해보는게 어떨까? 근데 칼 던지고 이런건 너무 위험햇어 자기 자신도 다칠수 있는 상황인데....



313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36:27 ID : E2q3XwE8nPd

>>311 데리러 오래. 모텔에 있었나봐. 지금 가는 중이야.



314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37:13 ID : E2q3XwE8nPd

>>312 모르겠어. 사실 나는 느낌이 좀 쎄해. 애인 말이 거짓말인 것 같아.



315 이름 : ◆65cE1a2q2E2 2018/09/10 13:39:58 ID : fRu02oMphz9

>>314 내가 거짓말 일 것 같다고 하면 기분 나빠할까봐 말 못 했는뎀.... 나두 그런 느낌이 딱 들긴했어.. ㅠㅠ 모텔이면 아무도 애인 자는건 못봤네..



31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45:55 ID : E2q3XwE8nPd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지만 애인의 몸인 귀신이 했든 애인이 했든 본인 몸이 해놓은 짓은 맞는 것 같아. 열쇠는 우리 둘 밖에 안가지고 있어.



31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46:58 ID : E2q3XwE8nPd

만약 애인의 정신상태로 한 짓이 아닌데 나에게 본인이 했다고 말하는거면 감춰주려는 의도가 가장 정확하지 않나 싶다.



318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47:15 ID : E2q3XwE8nPd

본인이 했다면 할 말 없지만



31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47:50 ID : E2q3XwE8nPd

심증 밖에 없는게 문제네



32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3:49:28 ID : E2q3XwE8nPd

>>315 그러게. 언제 나와서 집에 왔다 갔는지도 알 수 없다



32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3:59:03 ID : WnPcnBe4Y4G

데리러갔어?



322 이름 : ◆65cE1a2q2E2 2018/09/10 14:03:41 ID : fRu02oMphz9

그러니깐.. 심증밖에 없다는게 좀... 만약..정말 만약 내가 그 애인을 본다면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을텐데 도움을 주고 싶어도 스레주가 말해주는거 애인 반응 상태만 보고서 얘길 해야하니깐 답답하다..ㅠ



32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4:09:04 ID : K7y1B9g5bxC

>>322 미안한데 인코 떼주라 헷갈려



324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4:13:51 ID : E2q3XwE8nPd

집 왔어. 애인은 지금 티비보고 나는 옆에 소파에 앉아있어. 아무 말도 안해



325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4:14:30 ID : E2q3XwE8nPd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여기서 내가 더 할 수 있는게있을까?



32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4:16:35 ID : E2q3XwE8nPd

>>322 이모티콘이 더 귀여운 것 같아. 구분하기도 쉽고. 레스주 그런 식으로 말 해줘서 나는 정말 고마울따름이다... 근데 나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



32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4:19:20 ID : E2q3XwE8nPd

어떻게 생각해. 강하게 몰고 가야할까 조심스럽게 해야할까. 어떻게 대할지도 모르겠어. 조금 혼란스럽네. 애인은 역시 아무런 언급이없어. 나만 똥줄타는건가



328 이름 : 은낙령 2018/09/10 14:36:03 ID : o0qY4Le1Dz8

일단은 조심스럽게 대하는게 좋지않을까싶어.. 그게 안된다면 애인이 집에있을때 애인몰래 무당을 집에 데려와야지 않을까싶네



32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4:38:11 ID : xCi5TVe0q5f

돌겠네



330 이름 : 은낙령 2018/09/10 14:42:58 ID : o0qY4Le1Dz8

힘들겠지만 이럴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순간한순간을 집중해서 살라고밖에 말을 못해주겠네ㅠ 이런쪽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스레주마저 약해지면은 정말 뭔가 큰일날거 같거든.. 무섭고 걱정되고 그러겠지만 약해지지말아줘



33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4:44:39 ID : xPhdPjuslCi

애인 집에 없을때 은낙령의 말처럼 무당을 집에 모셔와봐... 정신 진짜 똑바로 차려..



332 이름 : 😪 2018/09/10 14:52:23 ID : fRu02oMphz9

임콘으로 바꿨어! 일단은 조심스럽게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확률이 높은 것 같아 . 저번에 그렇게 말했다가 연락 아예 두절에다가 화도 좀 심하게 냈잖아 혼자서 모텔방 잡고 자고.. 많이 안좋을듯 싶어. 차근차근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 스레주 너무 힘들어 하지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정신병자 취급이란 단어를 애인이 언급했잖아 그럼 그런거 생각안나게끔 그런 츼급 하는거 아니라고 얘기부터 해주고 강조하면서 얘기를 조금씩 풀어보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이들어



333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7:39:11 ID : inU1vdA6i4F

어려우면서도 쉽다. 말이 안통해 도저히



334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7:39:32 ID : inU1vdA6i4F

최대한 돌려가면서 말을 했는데도 또 나가려고 하길래



335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7:40:00 ID : inU1vdA6i4F

나가지 말라고. 싫으면 내가 나가겠다고 하고 나왔어.



33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7:40:18 ID : inU1vdA6i4F

애가 왜 저럴까. 진짜 울고싶은 심정이야. 저런 애가 아니었어.



33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7:42:30 ID : inU1vdA6i4F

아무 연락도 없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나도 사람인데 나는 화가 날거라는 자각은 없나?



338 이름 : 은낙령 2018/09/10 17:56:40 ID : o0qY4Le1Dz8

내가볼땐 스레주 애인이 그런 대화 자체를 피하고싶어 하는거같아. 일단 그냥 그런 대화가 싫은거겠지. 근데 스레주가 지금까지 말한거 쭈욱 보면서 추측해본걸론 분명 스레주 애인도 자신이 귀접을 하고있단걸 알고 있단거야. 이미 귀신에게 단단히 홀렸거나 아니면 스레주가 눈치를 챈거같아 부끄럽고 수치스럽거나 아님 둘다거나 일거같네. 일단 내생각에 그냥 무당을 집으로 부르는게 최선일거같네. 애인데리고 무당을 찾아가긴 글러보이니.. 용한 무당이라면 귀신들이 집에 못찾아오도록 어떤 조취는 취해줄수 있지않을까싶어.



33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8:51:48 ID : inU1vdA6i4F

갈 곳이 없어서 차 안에서 폰으로 일하고 있었다. 집을 올려다 봤는데 불이 환하다.그때처럼 또 집안 불을 다 켜놓고 헤집고 있는건 아니겠지



34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18:51:59 ID : inU1vdA6i4F

올라가볼까 얘들아



34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05:28 ID : Nz84GmtvA0s

올라가봤어??



34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16:20 ID : o0qY4Le1Dz8

올라가봐



34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17:27 ID : Dz802tth82m

여친이 그러는걸 영상찍어서 보여주고 병원가자 하던가 그럼 되는거 아닌가 심증으로 이야기 해봤자 더 진행 안될거같은데?



34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32:07 ID : jtfPdDvvcq6

스레주 어떻게됐어?



34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0:03:11 ID : dDAkk7dO7eY

난 화나서 화낼꺼 같은데 애인태도 너무 회피하는 것 같지 않아? 짜증나



34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1:22:39 ID : dRzU3QmnCpd

모리시오 해놔 작은 그릇에 소금을 산처럼 쌓아서 집 모서리에 동서남북 총 네 개 놔둬



347 이름 : 😪 2018/09/10 21:38:57 ID : fRu02oMphz9

큰일이네.. 갈 수록 산이다... 답이 안나와 그냥 무당을 집으로 초대해. 계속 애인은 회피하기만 하고 나같으면 정말 화날것같아



34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2:09:40 ID : dDy7s3va6Y7

실시간이었네 스레주있어??



34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2:33:51 ID : 067vvg7wMmJ

스레주 올라가본다 한뒤로 거의 4시간째 응답이없네 뭔일생긴거아니야?



35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2:59:13 ID : 46o3TWnQleH

나 왔어



35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0:05 ID : 8mHDvDzhBAo

오!왔구나ㅠ



35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0:26 ID : 8mHDvDzhBAo

안와서 무슨일 생긴줄 알았어ㅠ



353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01:47 ID : 46o3TWnQleH

무슨 일이 생기긴 생겼지. 작은 방 문이 안열린지 지금 세시간 정도가 지났어



354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02:30 ID : 46o3TWnQleH

안에 애인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잠깐 나와있던 사이에 어디 갔으면 다행이고 안에 있으면, 잘 모르겠다 갇힌건지



35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3:06 ID : 8mHDvDzhBAo

헐....ㅠㅠ



356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03:08 ID : 46o3TWnQleH

소금 저거 효과 있어 혹시? 한번 해보게



35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04:35 ID : 46o3TWnQleH

집에 올라왔는데 아무도 없고 작은 방 문 잠겼길래 문 두드리면서 미안하다고 나와보라고 했어. 아무도 대답안하고 그냥 고요 그 자체야. 세시간째 그 앞에 있어 나는. 솔직히 무서워 죽을 것 같다



35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5:26 ID : 8mHDvDzhBAo

작은방 열수 있는 열쇠없어?



35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5:54 ID : hvAZdDBummr

그 방 안에 애인이 있는건 아니지...?



36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6:25 ID : a4Ntii2sp9g

있겠지. 그안에



36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8:54 ID : jArtdDAp85W

강제로 열면... 위험하려나



36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9:35 ID : jtfPdDvvcq6

애인한테 전화해봐, 안에 있으면 무슨 소리가 나지 않을까?



363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12:50 ID : 46o3TWnQleH

>>362 잠시만 해볼게



364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14:19 ID : 46o3TWnQleH

>>358 우리 집 방이 다 안에서 열고 잠구는건데 열쇠는 집 들어올때 받은 기억이 없는걸. 애인이 받았나?



36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16:05 ID : jtfPdDvvcq6

나라면 문 못열 것 같아... 전화 안받니?



36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16:09 ID : 8mHDvDzhBAo

애인 전화받았어?



36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23:30 ID : 2FinQmts8lu

하 진짜



36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23:59 ID : 2FinQmts8lu

스레주 전화중인가 .. 안오네



36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25:23 ID : 8mHDvDzhBAo

스레주 걱정되ㅠㅠ 빨리 돌아와줘ㅠ!



37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26:53 ID : hvAZdDBummr

스레주 무슨 일 생긴건 아니지?? 안 돌아오니까 너무 걱정되잖아...ㅠㅠㅠ



37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28:03 ID : bu1jArAqqo3

애인 나왔어 방에서 잠시만이야기좀하고 올게



372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28:13 ID : bu1jArAqqo3

걱정고마어



37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28:40 ID : 8mHDvDzhBAo

흐어...걱정했어ㅠ



37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34:33 ID : 2FinQmts8lu

스레주 왔네



37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41:35 ID : alg3VcFg59a

문 부숴



37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53:37 ID : jArtdDAp85W

방에 있었는데 왜 대꾸를 안한거지? 단순히 화나서 그런걸까



377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56:42 ID : bu1jArAqqo3

애인이 나오자마자 나보고 제발 조용히좀 하라고 화를 냈어. 전화 이야기 인줄 알고 네가 전화를 받았으면 됐다. 라고 이야기 하니까 그거 말고



378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56:53 ID : bu1jArAqqo3

문좀 제발 그만 두드리라고 하더라고.



379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57:36 ID : bu1jArAqqo3

근데 나 한 몇시간 전에 문에 노크한 것 말고는 손도 안댔거든. 나 아니라고 아니라고 막 그랬는데 안믿는다.



380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58:18 ID : bu1jArAqqo3

애인 얼굴이 거의 죽은 사람 얼굴이다. 핏기도 거의 없고 다크서클도 내려오고 눈도 충혈되고.



381 이름 : ◆a7glDxPjwHv 2018/09/10 23:58:30 ID : bu1jArAqqo3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던거지 저 안에서.



38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01:10 ID : dCi7fbBgnTQ

굵은 소금 사서 방안에 막던지고 여친 한테도 던져



38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01:17 ID : dBaljy0r82k

소름이네...



38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02:34 ID : jtfPdDvvcq6

전에는 본인의 의지대로 귀접을 했지만, 이제는 귀신한테 끌려다니는 입장이 된건가...애인도 스레주도 안타깝다. 병이라면 병원에라도 갈텐데..



38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06:21 ID : eY3xvcq0oJT

헐.....애인분 상태 심각한거 같은데... 빨리 손써야 할 거 같아..ㄷㄷ



38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21:04 ID : pgmE1h9fRu3

와 이게 뭘까...스레주는 괜찮은거 맞아??



387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00:25:10 ID : bu1jArAqqo3

애인이 이상해 진짜 자꾸 소리지르고



388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00:25:29 ID : bu1jArAqqo3

자기는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가만히 두라고 소리질러.



38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25:52 ID : dDAkk7dO7eY

무당 ㅜ ㅜ 집에 불러올순 없나



39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27:55 ID : IFbirzhzbzV

지금 당장은 알아놓은 무당분이 없을테니까.. 근데 생각만큼 사태바 심각해보이네



391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00:29:22 ID : bu1jArAqqo3

아니 온 집안 불을 또 다 켜고 자꾸 뭘 찾는거야



392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00:29:40 ID : bu1jArAqqo3

나 오늘 연락 안될 수도 있겠다 일단 다녀올게 잠시만



39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29:47 ID : 2FinQmts8lu

뭘까



39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30:03 ID : 2FinQmts8lu

스레주 어디가 ?



39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30:21 ID : pgmE1h9fRu3

스레주 어디가...



396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00:31:22 ID : bu1jArAqqo3

말리러



39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34:59 ID : a5SHCrs4GpP

말리지말고 가만히 놔두고 지켜봐 혹시 위험한짓하면 그때말리고



39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35:47 ID : WlA6i9BBtdD

스레주 조심해 해를 가할지도 몰라 ㅠ



39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36:04 ID : IFbirzhzbzV

안돼 안돼 스레주



40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36:43 ID : eY3xvcq0oJT

헐 스레주 조심해....



40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1:19:48 ID : rwNzbA1u8mM

스레주 무슨 일 있는거 아니지? 조심해..



40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1:55:34 ID : rBvvg6kmmmk

불안불안하다...



40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2:02:33 ID : rwNzbA1u8mM

스레주 자는거지? 별 일 없길바래..



40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2:34:46 ID : cFcnu8mIJWi

스레주 조심해....



405 이름 : 👩 2018/09/11 04:41:16 ID : 7eY61DAjbg3

정주행 했는데 스레주 아무일 없길 바래...



406 이름 : 😪 2018/09/11 06:19:05 ID : fRu02oMphz9

뭐야 이게... 늦게 왔는데 이런 일들이..... 스.레.주 그 상태에서 소금 치고 그러지마 더 미쳐 무당. 빨리 무당을 불러 제발 ㅠㅠ 애인은 계속 쇠약 해지고 사람이 미칠지도 몰라 그냥 무당 끌고 오더라도 집에 초대해 제발 애인이랑 오래 같이 살아야지!!!!ㅠㅠㅠ 어떻게 말밖에 못해주냐 너무 답답해 스레주ㅠㅠ



40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8:50:31 ID : 9tjwGlinWp9

>>406 집에 무당부르는거아님 그냥 무당집가서 하는게 좋음 못가면 기절시켜서라도 가야됨



40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0:27:21 ID : B84Fhe2JQsq

어떻게 된거야...? 왜아무도 말을안해?



409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0:29:18 ID : MpfdXBAi61D

걔한테 맞았어



410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0:30:13 ID : MpfdXBAi61D

말리다가 쳐맞고 거의 녹초가 되서 잠 들었어 미안해



411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0:33:27 ID : MpfdXBAi61D

나는 지금 짐을 싸서 나왔고



412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0:33:36 ID : MpfdXBAi61D

헤어졌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413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0:34:30 ID : MpfdXBAi61D

내일 쯤이나 모레 짐 다 싸서 나올거고 지금은 엄마 집으로 왔어.



41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0:44:43 ID : K7y1B9g5bxC

그럼 애인분을 구제할 수 있는 길은 없어진거네,,고생했어 레주



41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0:51:52 ID : hBtjuoFiktw

괜찮아?



416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1:00:09 ID : MpfdXBAi61D

>>414 이제 그 사람이 어떻게 되든 상관안써.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



417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1:00:35 ID : MpfdXBAi61D

>>415 아니. 안괜찮아. 오늘 병원 갈거야.



41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07:33 ID : jtfPdDvvcq6

병원이라니 , 스레주 많이 다쳤니?



419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1:19:20 ID : ZfQmrdSL879

>>418 응. 그 집에서 나올때는 살아야겠어서 막 뛰었는데 나와서 자고 일어나니까 움직일 수가 없어. 엄마랑 같이 갈거야.



42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23:48 ID : 9Alu065dSFe

조용히 지금까지 읽어왔는데 분명 저 애인은 돌아오라고 잘못했다고 울고불고 할 날 온다. 그땐 매몰차게 끊어. 불쌍해서. 한번은 만나야될거 같아서 만났다간...요단강 같이 건널 각오 하규 가. 감당못할거면 끊어야지. 잘



42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24:32 ID : B84Fhe2JQsq

레주 힘내고 병원가서 꼭 진찰받아ㅠㅠ



42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24:46 ID : jtfPdDvvcq6

밤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나보다. 아픈거 빨리 낫기를 바라고 , 짐 가지러 갈때 친구든 가족이든 같이 가는게 좋겠어 .



423 이름 : 😪 2018/09/11 11:29:18 ID : fRu02oMphz9

>>407 위급하면 불러서라도 해야지 애인이 그런쪽만 얘기하면 연락두절에 힘들어하는데 그럼 가만냅두리? 스레 글 이제 망치지말고 쉿



424 이름 : 😪 2018/09/11 11:30:12 ID : fRu02oMphz9

스레주 고생많았어.. 몸은 좀 어때?..



42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32:27 ID : JWqqi9BulfQ

방금 정주행했는데 위에서 어느 스레 스레주라면서 셀털하는 것도 그렇고.. 스레주랑 헷갈리게 인코 다는 것도 그렇고.. >>407에 >>423같이 대응하는 거 보면 스레 망치는 건 너 같은데;; 적당히 해 보기 안좋아...



42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37:21 ID : jtfPdDvvcq6

>>425 인정. 나도위에 글 망치지 말라고 달았었는데,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너무 과하다 싶다. 이제 좀 거슬리는 수준이야.



42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41:12 ID : B84Fhe2JQsq

426말대로 423쓴애가 좀 과한거같다 다같이 도움을주자ㅠㅠ 다른애가 말하는걸 글쓴이외에 다른사람이 망치지말고...



42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42:17 ID : 07bB9eMi5U6

ㅇㅇ좀 명확한 답변은 없고 자꾸 무당만부르라하고 뭐 나도 그생각했다 그생각했다 이러기만하고 걱정하는너의맘은 잘알겠는데 솔직히 지금 뭘하는진 모르겠어ㅠ 기분나빴으면 미안행



429 이름 : 😪 2018/09/11 11:43:18 ID : fRu02oMphz9

>>425 >>426 >>427 으음 그렇군 알아써 미아내 레스주들



430 이름 : 😪 2018/09/11 11:44:34 ID : fRu02oMphz9

>>428 아냥 미안해하지망 ㅎㅅㅎ 내가 잘못한건가바ㅠㅠ 나는 뭔가 공감을 해주고싶고 공감이 되서 그런것같다 뭐다한건데ㅠ 해줄수있는데 이렇게 댓글만 다니깐 나혼자 너무 답답했는듯 ㅠ....



43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2:26:58 ID : alg3VcFg59a

어쩔수 없어 전여친이지? 이제? 폰에 몸팔고 싶다면 정말 유체이탈 시켜줘야지 별수 있냐...



43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3:03:35 ID : mHDthcE9s9s

그래서 스레주 병원은 갔어?



433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3:07:12 ID : ip9gZbjvBcM

지금 대기 중이야. 다들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걔 자꾸 전화 오기는 하는데....안받을거야.



43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3:16:42 ID : mHDthcE9s9s

이제 아예 다시 만날 생각은 없는거지? 미련도 없고?



43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3:23:13 ID : xPhdPjuslCi

ㅜㅜ 얼른 몸 회복해. 애인.. 못구하겠네. 그여자는 본인이 선택(?) 선택이 아니여도 이제 어쩔수 없지 ㅜ 스레주 얼른 나아ㅠ



43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3:25:31 ID : MmGq0pU0snP

여자쪽은 죽을수도있겟네 ..



43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3:47:14 ID : Wkts1a9vDAn

집으로 찾아올까 무섭네



43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4:14:17 ID : alg3VcFg59a

437 찾아오면 주거침입죄로 경찰신고해야지



439 이름 : 은낙령 2018/09/11 14:28:53 ID : o0qY4Le1Dz8

근데 원래 동거한다고 했잖아 그집 명의 누구로 되어있어? 스레주 명의로 되어있으면 애인한테 넘기고 그집 얼씬도 안하는게 좋겠다. 이미 귀신이 들락날락 하던집이라 스레주가 거기서 살면 안될거같아



440 이름 : 은낙령 2018/09/11 14:30:01 ID : o0qY4Le1Dz8

아무튼고생했어 스레주야 ㅠ



44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21:18 ID : yIE4E3A0pRx

Wow



44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24:24 ID : yIE4E3A0pRx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2900779 구마의식 하시는 분들이 도움될거 같은데 이대로 넘어가기엔 찜찜한거같아



44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28:09 ID : k9s8mJO61u8

와...진짜 무섭다.....



44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29:48 ID : yIE4E3A0pRx

일단 과학적으로 빙의현상이나 귀접같은게 이중인격이나 정신분열이랑 비슷하다고 해 심리학이나 정신과 의사분이 도움주실수 있어



44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32:07 ID : yIE4E3A0pRx

https://youtu.be/oc7An83wZms



44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38:29 ID : yIE4E3A0pRx

최면가분중에 용하신 분은 빙의 최면이라고 귀신을 내쫓는 최면 테크닉이 있어. 이미 검증된 부분도 있고 실질적으로는 분열된 무의식을 다시 하나로 모아준다고 보면되.



44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41:07 ID : O8oZdzO5SJU

아무튼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 스레주도 스레주 애인도 다 위험한건 사실이니깐



448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5:44:25 ID : ip9gZbjvBcM

명의는 걔가 먼저 집에 들어가 있고 내가 후에 들어간 상황이라 걔 명의로 되어있어. 그냥 집만 가지고 나오면 돼. 그건 내일 챙길거고. 미련이 없는건 아니야.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고 그 사람이 나를 때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그게 본인의 제정신이 아니라 정말 귀신 관련한 그런 이유로 손을 댔다면 흔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



449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5:45:55 ID : ip9gZbjvBcM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 나도 내가 답답해. 그렇지만 정말 몇 년 뒤에 찾아와서 싹싹비는게 아닌 이상 지금은 받아 줄 생각 없어. 나는 아직도 어젯밤이 심각하게 자세히 기억나.



450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5:47:32 ID : ip9gZbjvBcM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지 말아줘. 말 그대로 폭력을 가했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힘이었고 그래서 도망쳤어. 그 하루 밤이 나에게는 얼마나 고통스러운 지옥이었는지 모를거야. 잊을 수 없어 괴로운 사람에게 추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451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5:48:19 ID : ip9gZbjvBcM

>>448 오타가 있어 짐만 가지고 나오면 돼



452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5:50:14 ID : ip9gZbjvBcM

회복이 된다면 나는 평소처럼 가끔 레스도 달면서 스레딕을 계속 할거야. 부디 빠른 쾌차를 빌어주는 것으로 이 스레가 끝이 나기를 바라



453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5:51:45 ID : ip9gZbjvBcM

병원에서는 복부에 크지 않은 내상과 오른쪽 발목의 실금, 왼쪽 어깨의 인대가 늘어났다고 했어. 너무 걱정은 마. 움직이지는 못해도 죽을 정도는 아니야.



454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5:52:11 ID : ip9gZbjvBcM

그럼 안녕 잘있어. 제발 제발 부디 제발 이 스레가 끝나기를 바래. 제발



45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52:32 ID : O8oZdzO5SJU

>>452 힘 내 스레주



45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53:29 ID : 07bB9eMi5U6

그래도 맘 잘 다잡아서 다행이네 솔직히 어렵게 만난사람인건 알겠지만,, 나라면 그사람이 완치? 라고해야되나 그러더라도 솔직히 그때 트라우마때매 오래는 못만날것같다ㅜ 그리고 그집 귀신이 이미 들락거린 집이라서 터가좀안좋기도하고,,,



45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5:56:09 ID : yIE4E3A0pRx

내가 볼때는 최면이 제일 좋은 해결책 같아



45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6:05:31 ID : VcNByY9vu78

스레주 빨리 소식 들려줘..



45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6:24:09 ID : mHDthcE9s9s

스레주 건강해야 돼!



460 이름 : 은낙령 2018/09/11 16:39:47 ID : o0qY4Le1Dz8

굉장히 심한폭력을 가했나봐.. 몸도마음도 많이 다쳤겠네. 언능 낫길바랄게.. 힘내 앞으론 좋은일만 생길거야



46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8:50:18 ID : yMi08mHvdDy

스레주 건강 되찾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



46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0:45:34 ID : 5XxO9s4GtAn

나는 정말 스레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냥 한심해 처음부터 조심히 접근했아야지 대놓고 무당만나자고 하면 누가 졸래졸래 따라가냐 그리고 너는 충분히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무당을 찾아가지도 않았지 그리고 여친을 버렸지 너는 정말 벌받을거야 이 일이 너 본인에게도 생기길 빌게 스레를 읽으면서 답답한 마음만 들었어 너가 너 여친 죽인거야



46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0:49:19 ID : JWqqi9BulfQ

>>462 스레주가 여친 귀접시킨것도 아닌데 무슨 스레주 탓이냐? 스레주 말고 너한테 일어나길 빌게. 남을 저주했으니까 너도 분명 벌받을거야



46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0:55:03 ID : 5XxO9s4GtAn

>>463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무당에 관해 조언해줬잖아 근데 싹 다 무시하고 지 할말만 함. 그냥 주작충이거나 쓰레기새끼인거임. 너도 저주했으니 꼭 너랑 너희 부모님에게 이 일이 생기길 빌게. 너도 부모님 버리고 손절하고 도망갈거니?



465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21:02:14 ID : mIL83u1ii2t

굳이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내가 걔를 버렸다는 말이 어이가 없다. 나는 도망친거야, 무서워서. 나는 내가 남자가 아닌 여자를 만나면서도 이렇게 폭력을 행사당할 줄 몰랐어. 어, 나 여자고 트라우마로 남자 근처에는 얼씬도 못해. 그래서 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런 이유도 포함해서 여자를 만나게됐고 행복했고 함께 하고싶어서 동거까지 한거야. 근데 내가 걔를 버려? 야 너는 내가 걔한테 맞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냐. 누굴 떠올리고 어떤 기억을 했을 것 같냐. 너희가 나를 걱정하면서 그 애가 나를 해칠수도 있다는 말을 할 때마나 내가 얼마나 불안에 떨었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을 것 같냐. 너네야말로 나 두번 죽이는거야.



466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21:02:47 ID : mIL83u1ii2t

꼭 벌받아 너네도. 죽어서도 그 속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길 진심으로 빌어.



46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1:05:22 ID : GrhvxxvcpWk

>>466 스레주 ㅜㅠㅜㅠ그냥 저런사람들 무시하고 지금 너 몸상태랑 멘탈에만 집중해.. 왜 스레주한테 그런일만 일어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좋은일만 일어날거라고 믿고 꼭 쾌차하길바랄게..!



468 이름 : 은낙령 2018/09/11 21:35:49 ID : o0qY4Le1Dz8

맞아 스레주야.. 너 몸상태랑 멘탈에만 집중하자ㅠ 위에 >>462 레스주도 말을 좀 격하게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해. 스레주가 얼마나 무섭고 공황상태에 빠졌으면 그랬을까.. 아마 누구라도 저상황이면 판단력이 굉장히 흐릿해져서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겁이 났을거같아. 스레주 말들어보면 여자동성애자인거 같은데 남자도 아닌 여자라면 저 상황에서 더 무섭지않았을까? 서로가 서로에게 저주성레스 달구 그러지말자 ㅜㅜ



46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2:31:06 ID : dDAkk7dO7eY

나 같으면 전여친 신고한다. 엄연한 데이트폭력아니야?;;;; 요새 데이트폭력이 얼마나 큰 이슈이고 범죄인데 여기 레스주들은 왜 스레주탓을해? 스레주 상태 심각해보이는데. 전여친이 귀신 씌인게 왜 스레주탓이야.. 스레주 아무 잘못 없어.



47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2:40:25 ID : XteNtbjvBbx

막말로 내가 죽겠고 무서운데 여친이고 부모고 알빠냐? 나부터 살고 봐야지ㅋㅋ 어쨌든 타인이고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한건 당연한 거 아님? >>464 너는 처맞아도 꼭 붙어있어라~



47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2:46:55 ID : 5XxO9s4GtAn

그럼 경찰에라도 신고를 해 지금 이게 얼마나 무책임한 행동인지는 알아? 여기서 댓글 쓰는 히키코모리들은 그게 와닿지가 않나보지?



47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3:51:56 ID : cFcnu8mIJWi

>>471 일단 스레주가 안정을 찾는게 우선일 것 같아... 지금 상태에서 여친이랑 마주쳐봤자 스레주만 힘들 것 같아서....ㅠㅠ



47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0:01:04 ID : alg3VcFg59a

>>471 너같으면 어떡할거냐?



474 이름 : ◆a7glDxPjwHv 2018/09/12 00:01:40 ID : r9jAqjfPa5Q

>>471 입 닥쳐. 뚫린 입 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마.



47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0:13:03 ID : jtfPdDvvcq6

>>471 너야말로 사회경험 1도없는 완벽한 사회부적응자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감각, 공감능력 제로네 . 너같은 사회 루저들이 익명으로 이런데 글이나 싸지르고 하면서 스트레스 풀겠지.... 너야말로 이런데 댓글 달지말고 주제나 알고 남한테 지적해



47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0:15:36 ID : lBcHDy1Cpbw

레주야 많이 힘들겠지만 진지하게 최면 추천한다



477 이름 : ◆a7glDxPjwHv 2018/09/12 01:25:01 ID : bu1jArAqqo3

>>476 도대체 그게 뭔데,,?



47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1:47:44 ID : dCparhwGr88

>>477 무당은 귀신으로 귀신을 하여금 떠나가게하고 최면은 붙어있는 귀신을 불러다 타이르고 대화하고 그런식으로 한을 다스려서 떠나게 하는거야 최면요법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트라우마 또는 전생을 해줌으로써 심리적 치료라 볼수있지



47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1:50:45 ID : dCparhwGr88

>>478 내가 알기론 4~ 50분까지??는 10만으로 알고있음



48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2:06:13 ID : fe0ts1hfe6r

그래서 어케된거임



48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2:47:59 ID : 7AknxAZdwrb

나는 스레주가 남잔줄 알고있었는데 여자라면 더더욱 무섭고 그 상황이 이해가 된다 사람들도 남자인줄 알아서 더 나쁜말을 하고 오해를 했나봐.. 여자가 여자를 때렸으니 더 힘들고 아팠겠지..



48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2:59:43 ID : lBcHDy1Cpbw

>>477 >>445 >>446 이거 동영상 한번봐봐 레주 애인이랑 되게 유사해



48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16:30:54 ID : dzO2rfe0lg0

레주는 지금 그래서 어떤상태야??



48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18:15:48 ID : du4LfcJPeGr

454 이름 : ◆a7glDxPjwHv 2018/09/11 15:52:11 ID : ip9gZbjvBcM 그럼 안녕 잘있어. 제발 제발 부디 제발 이 스레가 끝나기를 바래. 제발 이미 어제 스레주가 스레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어. 그러니까 어떤 상황이냐, 괜찮냐 물어보지 말고 그냥 묻히게 놔두자. 스톱건다



48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03:12:42 ID : 7AknxAZdwrb

>>482 뮤슨영상을 말하는거야?



48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4 23:03:16 ID : fRyNs007ar9

헣 머야



48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4 23:05:22 ID : 9tdu04Gq7z8

뭔일이여 이게 귀신한테 몸을 팔어? 무엇?



48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5 03:12:52 ID : 7AknxAZdwrb

>>487 읽어봠



48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5 03:13:31 ID : qpgrxU6o6nP

이거 끝난거자나 .. 그만 갱신하는게 좋지않을까



49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7 23:04:06 ID : qjg3Ru03DBz

Stop



491 이름 : 이름없음 2019/01/16 08:31:24 ID : 9vBfdPdCphA

갱신 !! ㅋㅋ



492 이름 : 이름없음 2019/01/16 17:07:29 ID : 4FeFeJWo0rh

스탑하자 >>491 걩신 미친새끼야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