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해요.. 여기가 제일 활성화가 됐고 기혼자분들 조언 좀 얻을 겸 올려요. 양해바랍니다.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저는 원래 처음부터 이 사람한테 관심도 없고 지금도 없습니다. 처음엔 이혼에 애도 있는 사실도 몰랐고 자꾸 연락이 와서 그래도 이렇게 만나보지도 않고 어떻게 남자를 만날까..마지막 연애 이후로 철벽친지 너무 오래돼서 친구들 말대로 최대 세번은 만나봐야겠다 해서 두번 만났습니다. 근데 나이도30중후반이고 생긴것도 멀쩡해요.돈도 멀쩡하게 벌고, 성격도 착합니다. 그래서 나이도 있고 하니 장난으로 한번 갔다온거 아니냐고 했더니 왠일....맞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아이도 한명 있다고 하네요 ㅋㅋ 이혼한지는 5년 넘었고 아이는 아이엄마가 키우고 있고 애엄마도 아기도 만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애기..
살다 살다 별 웃긴 소리를 다 들어보네요. 제 차는 경차이고, 남편차는 랜지로버에요. 저는 운전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고 출퇴근과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길 때 필요해서 경차 모닝 사서 끌고 다닙니다. 아예 없으면 불편하기에... 제 차가 경차인 것을 아는 같은 라인 아이 엄마가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는데 차가 경차이지 않나며 될 수 있으면 외제차로 바꾸라고 하더군요. 이미 남편차가 랜지로버고 이미 과하다, 저는 그냥 필요할 때만 타는거라 바꿀 생각 없다하니 저더러 아파트 값 떨어진다고 하는데 너무 기가 막혔어요. 아파트 주차장이 외제차로 가득 차야 부촌이 형성되서 어줍지 않게 대출 받아 들어오는 사람들을 떼어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건 아닌거 같다하니 한 집에 외제차 두 대 정도는 갖고 있어야 비..
사이다네
추가 아까 처음댓글만 확인하고 다시 들어오니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놀랐습니다... ㅠㅠㅠㅠㅠ 댓글 정말 잘읽어봤습니나.. 처음에는 이시바새끼가?? ??똥밟았네 이게 나한테 무슨일이 벌어진거지... 아... 이러면서 현실감각이없었어요ㅠㅠㅠ 이 사건을 누구에게 말한다는것도 부끄러운일이기도해서 주위사람들에게 조언을 못구했습니다. 근데 생각하면생각할수록 이건 너무 심각한 일인거같다.라고 생각했지만 이 일에대해 처벌이 가능할까 확신도없었고요.. 그래서 판에 글을 썼습니다. 병원에서 채혈은 내일 오전중으로 갈예정입니다.이렇게까지 생각을못하고 어버버하느라 시간이 다간거같네요ㅠㅠ약성분이 남아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댓글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저번에 갔던 병원진단서, 경찰서에서 처벌문의, cctv확인하여 고소하겠습니다 1.혹..
음.. 처음 글 쓰는거라 어찌 시작해야할지 ㅜㅜ 일단 전 20대 중반 여자사람이에요. 어제부터 아파서 직장에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제 경험담을 써보려고해요.ㅎㅎ 저번주 수요일? 목요일에 제가 겪은 일이에요. 일이 3시 30분에 끝나고 집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어느정도였냐면 앉을 자리 없었을 뿐 아니라 서 있는 사람도 많았어요. 저도 타자마자 앉을곳이 없어서 지하철 위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서서 가고있었어요. (제 앞에 젊은 여자분 왼쪽엔 60대로 보이는 할머니 오른쪽엔 4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앉아계셨어요.) 한 두 정거장 후에 여자분이 내릴려고 일어나시더라고요. 다리도 아프고 꽤 가야했기에 앉으려는데 아주머니께서 빈 자리를 손으로 막더니 반대편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께..
얘들은 맨날 말로만 나만 바라봐주고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 만나고 싶어하지만 막상 만나면 자상함과 따뜻함으로 인해 생긴 신뢰감을 권태감이라 느끼고 쉽게 질려함 ㅋㅋ 설렘 보다 편안함이 느껴지는건 그 만큼 그 남자가 엄청난 사랑을 쏟아 부었다는건데 그걸 지가 잘나서 남자가 저렇게 잘해 주는구나 싶어서 뭣도 없으면서 갑질하고 기세등등함 그러다가 좋은남자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지 ㅋㅋ 이런 애들이 또 ㅋㅋ 어차피 떠날 쓰레기 똥차엔 더럽게 매달림 자긴 사랑하는데 얘는 날 안 사랑하는거 같으면 거기에 시간과 정성을 쏟음 ㅋㅋ 정말 바보같은게 얘들은 그 안달나는 감정을 사랑이라 생각하더라 ㅋㅋ 헤어지고 나서도 지들이 매달리고 못잊고 일생 일대의 한번 찾아올까 말까한 사람한텐 권태감 느끼고 지가 잘하든 못하든 언젠가 ..
36주+4일 임산부입니다 어제 아기 이름으로 남편과 한바탕했는데 지금 까지도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있어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시거나 아니면 남편이 잘못되었다면 글 보고 댓글 꼭 달아주세요 남편은 호언장담 제가 잘못된거라고 여기 글쓰는 지금도 콧방귀뀌네요 ㅡ 오타 맞춤법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결혼한지 2년 차예요 현재 만삭인 임산부입니다 남편은 결혼 전 부터 얼른 아기 낳고싶다며 아기아기아기 노래불렀어요 그리고 현재 임신해서 성별 알게 되기전까지 딸이길 엄청 원하더라구요 반면 저는 성별보다 건강한 아기 낳으면 다행이다 생각했었어요 아무튼 남편은 딸이 너무 갖고싶대요 애기 생기기전부터 한글이름로 지어났다고했었어요 만약 딸이 아니라 아들이라면 딸 낳을때까지 한명 더 낳아야된다네요 이것도 제입장에선..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가 있어요 성인이 되고 부터는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데 이 친구랑 있으면 아무 생각 안들고 재밌어요 편하고.. 친구는 아직 학생이라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쓰는데 용돈도 몇십은 받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이 친구랑 있으면 편하고 좋아서 쉬는 날 다른 약속 없으면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하는데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한거라 어찌됐건 제가 비용은 다 내거든요 저는 돈을 벌지만 친구는 아직 돈을 안버는 데다가 부모님께 용돈 받아서 쓰는 입장이라 이해하구요 친구랑 돈 문제로 사이 틀어지기도 싫어서인데 제가 만나자 하면 매번 친구는 “나 돈 없어”, “돈 다 썼어”.. 그러면서 카톡으로 사진 보내서는 뭘 샀다는 둥, 뭘 먹었다는 둥 잘만 보내고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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