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코앞인데 자고 가라는 시댁 : 네이트판
- 썰 모음
- 2022. 7. 10.

제목 그대로 맨날 자고 가라고 하세요
근데 전 잠자리 바뀌면 못자고 옷도 불편하고
화장실도 눈치 보이고
불편해서 아니요 전 집가서 잘래요 잘라 말하는데
신랑이 꼭 그래야겠냐 화내요
자주 안보는 사이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은 봐요
제가 가서 저녁 먹기도 하고
어머님이 반찬 준다고 오시기도 하고
근데 잠자리만은 양보가 안되는건데..
자고 싶음 혼자 자고 와도 된다니까
더 화내고 시댁을 갔는데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눈물나고
친정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