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 개구리소년 관련 글 정리 : 네이트판

읽기 전 영상 시청>>https://youtu.be/UEzZaNUXobY영상 초반에는 본드를 흡입한 사람의 환각으로 인한 비명소리가 나옴.

증언의 흐름은 이렇다

함승훈 11시30분 추정 ㅡ비명소리가 들림이태석 12시경ㅡ 아이들을 와룡산 입구에서 만남김이수 14시경ㅡ 아이들이 산을 오르는것을 목격
함승훈군과 이태석 김이수씨의 증언에 모순이 생긴다함승훈군이 들은것이 피해자의 비명소리라면 비명소리 이후에 아이들이 산을 오른것을 보았다는 증언에 모순이 생기는데
만약  저 비명소리가 피해자의 것이 아닌
위의 영상처럼 비행청소년이 본드흡입후 괴성을 지른것이고
14시 이후에 한창 본드중인 비행청소년들과 아이들이 마주쳤다면 모순이 어느정도는 해결된다고 본다
------------------------------------------------
노기스로 사람을 죽일수있는가?

30년전 노기스

살벌하다
-----------------------------------
과거부터 노기스가 살인도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꽤 있었음.

지난달 5월 14일 네이버 뉴스의 댓글임. 참고로 네이버 뉴스는 수정이 안되고 삭제만 됨.
-----------------------------------------------------------------------

91년 3월 개교한 성서공고(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개구리소년 사건은 91년 3월 26일임

글쓴이(Kkotukpang)는

그리고 발만 동둥구르며 형들이 그짓하는 동안 말리지도 못하고 보고만 있던 똘마니들 고등학교 1학년 신입들은 어설프게 후처리 가매장을 한 거고.

라는 문장을 썼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91년 3월 개교한 성서공고에는 1학년 이외의 학년이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공고에는 양아치들이 1년 2년 쯤은 유급한 애들이 꽤 있었음.
유급이 아니더라도 당시 학교를 늦게 입학하는 경우도 많았고. 출생신고 늦게해서 늦게 입학하는 경우도 있었음.
그리고 동네 형동생하며 몰려다니는 애들도 있었을테고.
고로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아님

--------------------------------------------------------------

당시 중고딩이 난폭했으면 얼마나 난폭했냐..

글쓴이는 어린이공원 집단 난투극이란걸 예시로 사용했는데
인터넷과 웹에선 검색이 안됨.

내 생각엔 글쓴이가 말하는 어린이공원 집단 난투극은

https://imnews.imbc.com/replay/1990/nwdesk/article/1832731_30435.html

https://imnews.imbc.com/replay/2006/nwdesk/article/1984271_29291.html

둘 중 하나 같음.

그리고 당시 중고딩이 본드불고 사람 죽이는거 뉴스에 자주 나왔다는것도 감안.
-------------------------------------------

말 많은 글쓴이의 말투

문제될거 없어보임.

개구리소년 관련 글을 선거 당일에 쓴거랑 정신병원 입원경력 있는건 좀 소름.

개구리소년 사건이 1991년 지방선거 당일이라 선거날만 오면 그 날의 기억이 떠오르고, 죄책감으로 정신병원 입원한거라면...

-------------------------------

마지막으로 본드한 사람의 모습을 소름끼치게 잘 표현했다는 영화 써니 천우희 배우님 캡쳐사진과 영상 주소 올림.

https://youtu.be/NO3DzJ1Bt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