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엄마 비정상적인 행동에 절연하려는데 : 네이트판

방탈 죄송합니다
화력센곳으로 왔어요 편하게음슴체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아버지 제나이 12살 일찍돌아가셨고 엄마는 재혼함
이부동생이 14살에 태어났고 재혼한 아저씨도 반백수고 집도 찢어지게. 가난함 엄마 일해야 먹고사는데 동생봐주시는 할머니가 일있거나 아프면 내가 학교안가고. 동생을봤음 14살부터 결석하면서
한달에 일주일은 결석 중3때까지 고등학교 들어가서 알바하면서 집에 돈안받고 학교 가게 해달라고 해고 학교는. 다님 졸업후 바로 취업 집애 생활비드림 독립 하고싶어 악착같이. 모아 월세로 독립 20살
집에서 10원의 지원도 없었음 대학가려고 재수하면서 모은돈 엄마가 카드갋 터트려서 막아주고 회사들어감 회사에서 일잘해서 인정받고 고졸이지만 돈도 벌만큼 벌었어. 28쯤 현타와서 퇴사후 자영업함
대박 잘되서 월천씩 범 집에 잔잔한 빛 싸그리
8000정도 갚아주고 동생이 학생이라 돈많이 들거같아 매달 작게는 100 많게는 160식 보내주고
그렇게 39살이 댓어 이제 동생도 성인인데 너무 많이 주는거 같아서 80으로 생활비 줄였눈데
코로나로 나는 가게문닫고 다른거 준비중이였는데
엄마 이름으로 자꾸 독촉장이…카드랑 캐피탈..
4000정도 대화도 피하길래 내전번 바꾸고
이사해버렸는데 마음이 안좋아 불같이 화가나고
눈물이 막 갑자기 흐르고 인연 끊어도 되는거겠지?

참고로 39살 미혼이야 집은 아직도 엉망진창 가난하고 밑빠진독에 물붓기야, 나라도 살아야해서
나는 전세집에 자차 있고 어느정도 자산도 있어
4000만원 갚아줄수 있는데..나는 그냥 ATM기 같아 엄마 돈필요 할때만 연락오고 돌아가신 아버지도
나혼자챙겨…기일때마다 혼자 찾아가서 울어..
15살된 강아지랑 고양이가 내 가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