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레전드 괴담 7층까지 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1

7층까지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1:이름없음:2009/11/04(수) 19:22:07 ID:YNLb1P75GA
여러모로 봤을 때 오컬트적이지 않은 설명 방법이 많은 일인 거 같긴 하지만,
난 진짜 무서웠으니까 일단 오컬트에 올리고 볼게.

2:이름없음:2009/11/04(수) 19:23:25 ID:95v0/hsH12
7층건물에서 8층을다녀왔다고? 대체 어떤수단으로? 걸어서갔나?

3:이름없음:2009/11/04(수) 19:24:01 ID:YNLb1P75GA
>>2

아니, 승강기.

4:이름없음:2009/11/04(수) 19:24:52 ID:yQbo+kQoWs
4층이 없는거 아냐?

우리 아파트는 4는 불길한 숫자라고 빼버려서 4층이 5층인데

5:이름없음:2009/11/04(수) 19:25:37 ID:YNLb1P75GA
>>4

난 유럽계 외국 살아서 4층 빠질 일은 없어.

6:이름없음:2009/11/04(수) 19:26:04 ID:95v0/hsH12
어떤 이야기에서 들은것같은데 이거?
7층건물에서 8층 건설중인곳에서 승강기타고 8층눌르니깐 가지는.. 대충 비슷한이야기는 들은거같아

7:이름없음:2009/11/04(수) 19:26:23 ID:smLJy2iPJc
2ch 로어 중에서 이런 비슷한 스레 있지 않았나?

8:이름없음:2009/11/04(수) 19:27:17 ID:YNLb1P75GA
>>6-7

그런 건 아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면 내가 어떻게 스레를 세우고 앉아있겠냐.

9:이름없음:2009/11/04(수) 19:27:28 ID:95v0/hsH12
>>7 맞아 내가하려던말이 그거야

10:이름없음:2009/11/04(수) 19:29:26 ID:YNLb1P75GA
아니, 아니, 스레를 세우고 말고는 문제가 아니구나. 하여간 그런 거 아냐.
내가 사는 곳은 이름도 없는 7층짜리 아파트.
한 층에 대략 40호쯤 있는 아파트인데, 비는 방이 많아서 증축 같은 건 필요도 없을 거야.
지금은 무서워서 PC방으로 도망쳐왔고, 일단.

11:이름없음:2009/11/04(수) 19:30:29 ID:YNLb1P75GA
비는 방이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구나. 내가 사는 4층만 해도 빈 집인 걸 확인한 게 10호 정도나 되니까.

12:이름없음:2009/11/04(수) 19:31:33 ID:smLJy2iPJc
>>10
아 맞다... 나 다음 만화의 '김광환의 공포 실화" (맞나?)라는 곳에서 있지도 않은 4층 건물에 내렸던 사람 이야기 들어본 적 있어

13:이름없음:2009/11/04(수) 19:32:34 ID:YNLb1P75GA
>>12

그건 그 로어랑 같은 거 아니냐;
웹툰은 잘 안 봐서 뭘 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14:이름없음:2009/11/04(수) 19:33:04 ID:YNLb1P75GA
하여간 이 새끼들아, 진짜 겪었다고 진짜. 썅, 자세한 이야기를 해야지 이런.

15:이름없음:2009/11/04(수) 19:34:47 ID:smLJy2iPJc
>>13
이건 그 만화 링크다 4층이 아니라 6층이네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63540&no=25&genre=STORY&weekday=

16:이름없음:2009/11/04(수) 19:36:17 ID:YNLb1P75GA
하여간, 내가 사는 곳은 도심 외곽, 그러니까,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고속도로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야. 아, 한국은 도시가 이런 구조가 아니려나;;
어쨌든, 층수는 아까 말했듯이 7층이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한 층에 대략 40호 가량이 있는 넓적한 구조야.
사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고. 아파트의 3분의 1 정도는 비어있는 거 같으니까.
원래 이쪽 나라에서 아파트는 집값싸고 도심하고 가까워서 좋은 건데 나 사는 아파트는 가장 가까운 슈퍼마켓만
걸어서 5분이거든.

17:이름없음:2009/11/04(수) 19:36:50 ID:smLJy2iPJc
>>16
어디 사는데 ?

18:이름없음:2009/11/04(수) 19:36:58 ID:YNLb1P75GA
잠깐 >>15의 만화 좀 보고 온다. 설명 잇는 건 그 다음. 이 스레 보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9:이름없음:2009/11/04(수) 19:37:11 ID:YNLb1P75GA
>>17
오클랜드.

20:이름없음:2009/11/04(수) 19:37:53 ID:smLJy2iPJc
>>19
우오 미국 사는 건가...

21:이름없음:2009/11/04(수) 19:39:45 ID:YNLb1P75GA
>>20

임마,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야. 유럽계라고 했잖아.
사실상의 뉴질랜드의 수도인 도시.
현 수도는 일단 웰링턴이지만 그 이전엔 실제로 수도였고, 아직도 수도로서 기능하고 있는 도시.

22:이름없음:2009/11/04(수) 19:40:25 ID:smLJy2iPJc
>>21
사전에는 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도시라고 나오지 ...

23:이름없음:2009/11/04(수) 19:41:40 ID:YNLb1P75GA
하여간, 저 만화에 나온 건 원래 있는 6층에 홀수 승강기가 선 거고.
나 사는 아파트는 애초에 홀수 짝수 나눠져있지도 않고, 아니, 애초에 홀수 짝수로 승강기 나누는 아파트가 있나;;

24:이름없음:2009/11/04(수) 19:41:54 ID:smLJy2iPJc
>>22
뉴질랜드에도 있구나

25:이름없음:2009/11/04(수) 19:42:13 ID:YNLb1P75GA
>>22

뭐, 같은 이름의 도시쯤이야 있을 수도 있지.
하여간, 자세한 이야기나 계속 해야겠다.

26:이름없음:2009/11/04(수) 19:42:29 ID:qOQSZohCL2
>>23홀수 짝수 나누는 승강기 본적있음.그냥 아파트에서.

27:이름없음:2009/11/04(수) 19:42:41 ID:HJaqA9096U
헤에~

28:이름없음:2009/11/04(수) 19:42:59 ID:smLJy2iPJc
>>23
그래도 비슷하잖아

29:이름없음:2009/11/04(수) 19:45:19 ID:YNLb1P75GA
이야기를 계속 해서. 나 사는 아파트에는 승강기가 2개가 있어.
그리고 계단은 단 한개.
각 층에는 문이 승강기 중심으로 대칭형으로 네개가 있는데, 그 중 세개는 집들로 이어지고 한개는 계단이야.
물론 밖으로 이어지는 지하1층에는 현관문이 있고. 아, 지하는 2층까지 있어. 지상만 해서 7층.

30:이름없음:2009/11/04(수) 19:45:49 ID:YNLb1P75GA
>>26

있던 거냐;;

>>28

일단 이야기 다 들어보고 생각해봐.

31:이름없음:2009/11/04(수) 19:46:15 ID:smLJy2iPJc
>>30
다른 거 신경쓰지 말고 얘기 계속 ㄱ

32:이름없음:2009/11/04(수) 19:47:18 ID:YNLb1P75GA
하여간, 승강기는 현관에서 봤을 때 정면으로 2대가 있어.
좌측 승강기 바로 옆에 있는 문이 계단으로 이어지는 문이고, 그 좌측 승강기가 문제의 승강기.

33:이름없음:2009/11/04(수) 19:47:50 ID:YNLb1P75GA
>>31

원래 주의가 좀 산만해서;
하여간 이야기 서두를게.

34:이름없음:2009/11/04(수) 19:49:16 ID:HJaqA9096U
>>33
~~~

35:이름없음:2009/11/04(수) 19:50:06 ID:w2vhs70STo
다른건 몰라도 뉴질랜드는 진짠가 본데
지금 대시보드에 뉴질랜드한명들어와있어

36:이름없음:2009/11/04(수) 19:50:42 ID:YNLb1P75GA
얼마 전이려나, 일단 저번 주의 일인 건 확실한데, 좌측 승강기가 멈췄어.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다고 해도 사람이 몰리는 시간이 있긴 있으니까 그때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면 좀 불편했지.
내가 집에 돌아오는 시간도 딱 그쯤이라.
저번 토요일인가에는 누가 작동 중인 쪽의 승강기에 버튼 누르기 장난을 쳐서 죽을 뻔했지.
계단 써버리는 게 나았을지도. 겨우 4층이니까. 하여간.

37:이름없음:2009/11/04(수) 19:51:11 ID:YNLb1P75GA
>>35

국적 사기는 안 칩니다;

38:이름없음:2009/11/04(수) 19:51:29 ID:smLJy2iPJc
>>35
오오... 일단 좀 신뢰감이 드는 군...
계속 해 스레주

39:이름없음:2009/11/04(수) 19:53:42 ID:YNLb1P75GA
근데 그 멈춘 좌측 승강기에는 좀 이상한 점이 있었어.
분명히 멈춰서 작동을 안 하는 승강기가 자꾸 움직이는 거야.
아니, 움직이고 있는 걸 봤던 건 아니고, 날마다 정지해 있는 층수가 달라지는 거야.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타봤다는 사람들도 없고, 움직이는 걸 봤다는 사람도 없고.

40:이름없음:2009/11/04(수) 19:54:16 ID:w2vhs70STo
날마다?

41:이름없음:2009/11/04(수) 19:54:38 ID:YNLb1P75GA
>>38

말했잖아; 진짜야. 하여간 계속 할게.

42:얔ㅋㅋㅋㅋ:2009/11/04(수) 19:55:11 ID:P0dQyJLACs
나도 오클랜드산다 너 어디사냐 나 hobson 스트리트산닼ㅋㅋㅋㅋㅋ

43:이름없음:2009/11/04(수) 19:55:58 ID:P0dQyJLACs
아 이름없음으로 해야하나?

44:이름없음:2009/11/04(수) 19:56:41 ID:YNLb1P75GA
>>40

날마다. 뭐,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나 외에 승강기 층수가 달라졌다는 걸 의식한 사람은 딱히 못 만나서 다른 사람들이 본 건 모르겠고
(나랑 같이 사는 사람의 경우도 내가 말해주고 나서 '어 그러네'하고 깨달았고),
일단 난 하루에 승강기 쓸 일이 웬만하면 딱 두번 뿐이니까.

45:이름없음:2009/11/04(수) 19:57:34 ID:smLJy2iPJc
>>41
일단 국적 맞다는 건 인정... 이야기 끝나고 나중에 왠만하면 엘리베이터나 그 주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줬으면 한다
오컬트 판에서 낚시라고 개드립 치는 것들 보면 더럽거든

46:이름없음:2009/11/04(수) 19:58:21 ID:YNLb1P75GA
>>42

음, 너무 가까운데. 말하기 무서울 정도로 너무 가깝다는 것만 말해줄게.
홉슨 빅마트가 내가 말했던 5분 거리 슈퍼마켓이야. 홉슨 빅마트 알지? 빅마트 맞나? 한인 마트 있잖아.

47:이름없음:2009/11/04(수) 19:59:16 ID:YNLb1P75GA
>>45

집에 사진기가 있지만 충전기가 없다는 게 문제니까 충전기 사는대로 올려볼게.
안 그래도 PSP 사려고 계획중이었으니까 그거 사면서 충전기도 찾아봐야지.

48:이름없음:2009/11/04(수) 20:00:41 ID:YNLb1P75GA
하여간, 본격적인 이상현상을 발견한 건 바로 어제.
승강기의 층수가 8을 가리키고 있는 걸 봤던 날.

49:이름없음:2009/11/04(수) 20:01:16 ID:yQbo+kQoWs
아무일도 안 일어났다면 그냥 엘리베이터 승강기 번호판이 고장난거 아니야?

50:이름없음:2009/11/04(수) 20:01:44 ID:YNLb1P75GA
>>42

아 씨발 생각해보니 홉슨 빅마트랑 가깝고 7층까지 있는 아파트고 현관이 있는 층이 G가 아니라 B1으로 표시된
아파트라고 하면 벌써 다 알려준 거잖아. 이런 젠장.

51:이름없음:2009/11/04(수) 20:02:05 ID:smLJy2iPJc
>>50
누군지는 모르잖아 그래도 ㅋㅋㅋㅋ

52:이름없음:2009/11/04(수) 20:02:15 ID:YNLb1P75GA
>>49

스레 제목은 8층을 '다녀왔다'야.

53:이름없음:2009/11/04(수) 20:02:17 ID:QOHr9fWSbg
오클랜드 한명접속인데 여긴 왜 두명이야

54:이름없음:2009/11/04(수) 20:02:24 ID:P0dQyJLACs
>>46
ㅇㅇ알징 빅마트라면 당연히
아이맥스 근처에 있던곳이 아니던가
너 queen st 아니면 federal st 정도?에 살것같다
아니면 사이먼스트리트일려나
와 이런우연이다있나?신기하다
난 사실 c8ch안하는 일반인인데 신기해서 들어왔더니 이런 신기한 우연이

55:이름없음:2009/11/04(수) 20:03:13 ID:P0dQyJLACs
>>53
나 사실 지금 한국왔다
필자가 안믿을거같아서 오클랜드에 있다고 일단 넣고 간거야
지금은 서울이야

56:이름없음:2009/11/04(수) 20:03:37 ID:smLJy2iPJc
>>53
그러게 1명 접속인데...

57:이름없음:2009/11/04(수) 20:04:00 ID:YNLb1P75GA
>>55

돌아오지마! 내가 사는 아파트에 층수까지 알아버렸다, 이 녀석, 돌아오지마!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가야지.

58:이름없음:2009/11/04(수) 20:04:33 ID:smLJy2iPJc
>>57
헐 무섭겠다 ㅋㅋㅋㅋ >>55 가 덥칠지도 몰라 조심해...

59:이름없음:2009/11/04(수) 20:05:28 ID:YNLb1P75GA
>>54

아니, 아이맥스 근처는 시티 빅마트잖아. 홉슨 스트리트에도 빅마트 있어. 몰랐어?
위로 올라가서 모터웨이 바로 코앞에. 하여간 너 한국에서 뼈를 묻어라, 돌아오지마.

60:이름없음:2009/11/04(수) 20:05:38 ID:D2GaGIv+as
구경하는 뉴질랜드 인간 한명 더 추가.. 1명 접속은 그냥 원래 다 1명으로 뜨는 거 아냐?
대시보드 어떻게 보는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스레주사는데 내가 다니는 어학원 근처인듯 피해야징ㅋ...
얼른 썰 풀어랑!

61:이름없음:2009/11/04(수) 20:05:46 ID:YNLb1P75GA
하여간, 점점 바보판이 되어가려고 하니까 본론으로 돌아갈게.

62:이름없음:2009/11/04(수) 20:06:39 ID:smLJy2iPJc
이거 해외판을 따로 만들던지 해야지 원... 이렇게 해외접속자가 많았나...? 우연인가 이것도...

63:이름없음:2009/11/04(수) 20:06:41 ID:YNLb1P75GA
어제 8층에 있는 좌측 승강기를 봤다는 곳까지 얘기했지?

64:이름없음:2009/11/04(수) 20:07:46 ID:P0dQyJLACs
>>59
저..정말 세상은 좁구나
무슨 아파트인지만 말해줬으면 좋겠지만 역시 택도없겠지
내생각엔 넌 씨뷰 아파트에 사는것같지만말이야
일단 무서운이야기나 듣자

65:이름없음:2009/11/04(수) 20:08:14 ID:smLJy2iPJc
>>64
친목질 소리 들을 것 같으니까 이제 그만

66:이름없음:2009/11/04(수) 20:08:43 ID:YNLb1P75GA
어제 8층에 멈춘 좌측 승강기를 봤을 땐 이상하다는 생각 정도만 했어.
어? 이 아파트에 8층이 있었나? 7층까지밖에 없는데. 이 승강기 몇일 멈춰있더니, 공사라도 하는 건가?
아니, 그런 건 공지가 안 붙을 리가 없잖아. 뭐, 그냥 표시가 잘못된 거겠지.
자꾸 층수가 바뀌던 것도 그냥 표시가 잘못되던 거 뿐이려나.

67:이름없음:2009/11/04(수) 20:10:48 ID:YNLb1P75GA
그때 별 생각 없이 지나친 게 좀 바보같은 짓이었던 거 같기도 하고...
그때 미리 제대로 확인해봤으면 '뭐, 별거 아니겠지. 그냥 집에나 바로 가자'하고 8층 버튼을 무시할 수 있었을 텐데.

68:이름없음:2009/11/04(수) 20:12:29 ID:YNLb1P75GA
이제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할게.
오후 세시쯤이었나, 내가 일어났던게. 야행성이라 늘 새벽 대여섯시에 잠들거든.
그때쯤 일어나서 밥을 먹고, 같이 사는 형은 곧 학교에 갔었어.

69:이름없음:2009/11/04(수) 20:13:05 ID:BKEy8dm/9A
>>66-67

초딩때 쪼꼬만한 괴담책에서 본 재미없기 그지없는괴담중의 하나

이건 오컬트현상이아니라 공포물이잖아.. 빙의나 심령 경험도 없구

70:이름없음:2009/11/04(수) 20:14:10 ID:smLJy2iPJc
>>69
아직 이야기 안 끝났으니까 계속 들읍시다. 이야기도 안 듣고 뭔 얘긴지 어떻게 알라구

71:이름없음:2009/11/04(수) 20:14:16 ID:QOHr9fWSbg
>>69
공포판 오컬트판 통합된게 언젠데

72:이름없음:2009/11/04(수) 20:14:32 ID:YNLb1P75GA
원래대로라면 형과 같이 학교에 갔어야 했지만,
다음주면 새 강의를 세개나 시작하니까 이번주는 그냥 다 땡땡이 쳐버리자,
라는 계획을 세워뒀어서 그냥 집에 틀어박히기로 했지.
아, 그렇게 보면 원래대로라면 그냥 집에 얌전히 틀어박혀 있어야 했던 거구나.

73:이름없음:2009/11/04(수) 20:15:16 ID:YNLb1P75GA
>>69

1번 레스 제대로 읽어봐.

74:이름없음:2009/11/04(수) 20:17:34 ID:YNLb1P75GA
말했다싶이, 원래대로라면 얌전히 집에 틀어박혀 있어야 했는데, 왠지 오늘따라 기운이 없어서 게임을 못 하겠는 거야.
루미네스를 하는데 3연속으로 블록을 잘못 떨궜으니 이거.

75:이름없음:2009/11/04(수) 20:19:15 ID:YNLb1P75GA
그래서 패드를 집어던지고는 기운도 없는데 운동이나 해볼까, 하고 밖으로 나왔어.
물론 지하1층 현관문 앞에서 포기했지만. 옷을 너무 가볍게 입어서 좀 추웠거든.

76:이름없음:2009/11/04(수) 20:20:51 ID:YNLb1P75GA
하여간, 여기서 잠시 승강기 구조 설명으로 빠져서, 이 나라인지 유럽계 나라는 다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여기는 승강기가 두대더라도 버튼은 한개야.

77:이름없음:2009/11/04(수) 20:22:07 ID:YNLb1P75GA
승강기 두대 가운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둘 중에서 더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위치, 상황에 있는 승강기가 움직이는 거지.

78:이름없음:2009/11/04(수) 20:22:57 ID:YNLb1P75GA
근데 듣고 있는 사람들 있는 거 맞아?

79:이름없음:2009/11/04(수) 20:23:23 ID:w2vhs70STo
여기 진지하게 보고있어

80:이름없음:2009/11/04(수) 20:23:45 ID:YNLb1P75GA
음, 너무 조용해서. 하여간, 이야기를 계속할게.

81:이름없음:2009/11/04(수) 20:23:50 ID:w2vhs70STo
글을 안달면 모른다니깐...

82:이름없음:2009/11/04(수) 20:23:56 ID:P0dQyJLACs
내가 듣고잇슴다 (홉슨친구)

83:이름없음:2009/11/04(수) 20:24:15 ID:OpwlkHc0zs
흥미롭게 읽고있다.
계속해줘.

84:이름없음:2009/11/04(수) 20:26:25 ID:T6GtHC7SLk
ㅇㅇ 보고있어
계속 해봐

85:이름없음:2009/11/04(수) 20:27:15 ID:w2vhs70STo
스레주있나...(삐졌나?)

86:이름없음:2009/11/04(수) 20:27:47 ID:T6GtHC7SLk
아님 타자 치는 중일지도

87:이름없음:2009/11/04(수) 20:28:14 ID:smLJy2iPJc
나도 계속 보고 있어 스레 안 다니까 없는 줄 아는 건가... 지켜보고 있다구 !!
계속해

88:이름없음:2009/11/04(수) 20:28:31 ID:w2vhs70STo
아님위성이라 인터넷이 느릴수도 있겠지(우리나라만한덴 잘 없으니깐)

89:이름없음:2009/11/04(수) 20:29:09 ID:YNLb1P75GA
현관 바로 앞에서 운동을 포기한 나는,
카드키를 안 가져왔다는 걸 깨닫고 현관문 밖에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따라 겨우 들어왔지.
현관에 락이 걸려있거든.
같이 들어온 사람은 빨간 가방을 맨 중국인 여자였는데, 계단 쪽으로 빠졌어. 쓸데없는 게 확실히 기억나지;
하여간 난 승강기 버튼을 눌렀어.
좌측 승강기는 1층에, 우측 승강기는 어디였는진 확실히 기억이 안 나지만 하여간 1층보단 높은 곳에 있었어.
양측 승강기가 모두 정상작동중이었다면 버튼을 누르는 순간 좌측 승강기가 밑으로 내려오겠지만,
좌측 승강기는 멈춰있으니 우측 승강기가 내려오겠지. 빌어먹을, 언제 다시 움직이나 몰라.
라고 생각하고 우측 승강기 앞에 다가섰지.

90:이름없음:2009/11/04(수) 20:29:28 ID:P0dQyJLACs
>>88
네 뉴질랜드는 인터넷 30kb정도 나옵니당 (우리나라는 2000kb넘게뜸)

91:이름없음:2009/11/04(수) 20:30:20 ID:w2vhs70STo
>>90 ...0ㄷ0;;(지못미)

92:이름없음:2009/11/04(수) 20:30:57 ID:YNLb1P75GA
너희가 열심히 보고 있는 만큼 나도 열심히 치고 있다고, 걱정 마.
인터넷이 심각하게 병맛이라 좀 문제지만.
속도도 뭔가 다운 받거나 할 때 초속 100kb 할렐루야일 정도고 인터넷도 종량제니까.
10기가에 한화로 9만원 정도인가. 뭐, 인터넷 가격은 지금은 피씨방이라 상관 없지만.

93:이름없음:2009/11/04(수) 20:31:53 ID:smLJy2iPJc
>>89
빨간 가방이라는 게 좀 거슬리긴 하네... 계속해

94:이름없음:2009/11/04(수) 20:33:19 ID:YNLb1P75GA
>>93

거슬리는 빨강이라기보단 그냥 그런 거 있잖아, 빨간 책가방.
거기다가 오래 쓴 건지 색이 좀 바래보이기도 했고.
빨간 가죽 핸드백 같은 거면 불길했을 텐데 말이지;
하여간 이야기 계속할게.

95:이름없음:2009/11/04(수) 20:33:23 ID:w2vhs70STo
>>92 종량제;;; 우리나라면 시위가 일어난다...

96:이름없음:2009/11/04(수) 20:34:30 ID:w2vhs70STo
1테라에 12만원인데;;
여기서말하는건 렘인가??

97:이름없음:2009/11/04(수) 20:35:25 ID:YNLb1P75GA
그런데 갑자기 좌측 승강기의 문이 열리는 거야.
나는 외쳤지, 할렐루야! 고쳐졌구나, 이 녀석! 장하다!
(진짜로 이렇게 외쳤다. 내가 원래 좀 이런 녀석이라; 술도 안 취했는데 저녁에 길을 걸으며 크게 노래 부르기도 하고.
술에 취하면... 이상하게 굉장히 얌전하고 공손해지지만. 하여간,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

98:이름없음:2009/11/04(수) 20:36:24 ID:YNLb1P75GA
>>96

1테라에 12만원? 그건 어떤 천국이냐;
뉴질랜드는 말이지...

이 바닥은 지옥이야!!!!!! 웰컴 투 더 헬!!!!!!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가자.

99:이름없음:2009/11/04(수) 20:37:27 ID:w2vhs70STo
>>98 이런거보면 이럴땐난한국이 좋다고 생각...

100:이름없음:2009/11/04(수) 20:37:57 ID:YNLb1P75GA
>>99

여기가 공기는 좋아. 공기는.

하여간 본론으로 빨리 돌아가야지.

101:이름없음:2009/11/04(수) 20:38:23 ID:w2vhs70STo
암튼 계속 눈팅하고 이거보는얘들도 많을걸

102:이름없음:2009/11/04(수) 20:40:23 ID:YNLb1P75GA
뭐, 말할 것도 없이 나는 냉큼 좌측 승강기에 올라탔어.
그리고 4층을 눌렀지. 그리고 그 순간 뭔가 이상한 것을 깨달았어.
우측 승강기에선 비어있는 7층 버튼 오른 쪽에 버튼이 하나가 더 있는 거야.
원랜 밑에까지는 두개씩인데 7층 있는 줄만 7층 버튼 한개라서 눈치채기 쉬웠어.

103:이름없음:2009/11/04(수) 20:42:30 ID:YNLb1P75GA
그걸 보자마자 든 생각은 이거였어.
아, 이게 이 녀석이 멈춰있던 이유구나. 이거 버튼을 뜯어고치느라.
근데 그게 그렇게 오래 걸리나? 그리고 공지 같은 거 없었잖아 개자식들아.
시도때도없이 집에 쳐들어와서 솰라솰라 거리는 것들이 이런 건 말을 안 해요 이 잡것들이.

104:이름없음:2009/11/04(수) 20:42:52 ID:w2vhs70STo
>>102 오호 계속

105:이름없음:2009/11/04(수) 20:44:49 ID:YNLb1P75GA
그리고 얌전히 승강기가 4층에 도달한 순간 내려서 뒤도 돌아보지 말고 집으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할 일이 없던 거야.
이 아파트엔 8층도 없는데 8층 버튼을 만든 건 좀 이상하다는 것도 조금 느리게나마 눈치 채기도 했고.
할 일이 없던 데다가, 호기심이 생긴 거지.

106:이름없음:2009/11/04(수) 20:46:47 ID:YNLb1P75GA
난 이미 4층에 도착해서 열려 있는 승강기 문을 붙잡고 한참을 서있다가, 결국 8층 버튼을 눌러버렸어.

107:이름없음:2009/11/04(수) 20:47:26 ID:w2vhs70STo
그리고...?

108:이름없음:2009/11/04(수) 20:48:55 ID:95v0/hsH12
얘들아 스레 어케새움

109:이름없음:2009/11/04(수) 20:49:07 ID:YNLb1P75GA
>>107

그리고고 자시고, 내가 겁을 먹게 된 건 조금 다음의 일.
승강기는 얌전히 8층으로 올라가 문을 열었으니까.

110:이름없음:2009/11/04(수) 20:49:09 ID:95v0/hsH12
나도 할말있는데 .. 미안하지만알려줄래 ?

111:이름없음:2009/11/04(수) 20:49:29 ID:YNLb1P75GA
>>108, >>110

맨 밑으로 가봐.

112:이름없음:2009/11/04(수) 20:51:58 ID:YNLb1P75GA
하여간, 승강기는 별다른 문제 없이 8층에 도착했어.
이 아파트에 8층도 있었나 라고 생각했지만, 8층의 모습은 크게 특별할 게 없었지.
그냥 뭐랄까, 다른 층이랑 거의 같았어.

113:이름없음:2009/11/04(수) 20:53:03 ID:ZsRAjSez7E
존재하지 않는 8층이라니 c8ch 처음왔지만 두근두근 해!

114:이름없음:2009/11/04(수) 20:53:30 ID:gSQMMgjEGI
지랄하네. 로어 스레드 카피냐?

115:이름없음:2009/11/04(수) 20:53:35 ID:YNLb1P75GA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문이 없다는 거랄까.
다른 층의 로비와 기본적인 모습은 같지만, 승강기를 중심으로 대칭형을 이루고 있어야 할 4개의 문이 없는 거야.
물론 그래서 계단으로 이어지는 문도 없었고.
승강기 전면에 있는 유리벽으로 내려보이던 풍경은 4층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높긴 해도 다를 게 없었고.

116:이름없음:2009/11/04(수) 20:54:25 ID:w2vhs70STo
>>115 낚시한다는 얘들많으니 인증은 해라.

117:이름없음:2009/11/04(수) 20:54:47 ID:YNLb1P75GA
>>114

야이 씨발새끼야 내가 타임 루프를 해서 이 시간으로 날아온 녀석 같아 보이냐 새꺄.
난 어제도 정상적으로 씨팔채를 했다고 이 새꺄.

118:이름없음:2009/11/04(수) 20:55:16 ID:YNLb1P75GA
>>116

인증 관련해선 위에서 말해뒀고.

119:이름없음:2009/11/04(수) 20:56:19 ID:YNLb1P75GA
>>114

아니 그리고 새끼야 씨발 3분의 1은 비어있는 아파트가 층수 증축 계획이 잡힐리면 얼마나 걸리는 거냐.
그리고 아파트를 위로 증축하기도 하냐 이 새끼야 이 개나리마냥 싹수가 노란 새끼가

120:이름없음:2009/11/04(수) 20:58:04 ID:ZsRAjSez7E
욕은 자제하고 얘기 계속 해주면 안돼?
궁금한데..

121:이름없음:2009/11/04(수) 20:59:22 ID:O6VS7WaeAo
정주행 완료-!!

끝까지 지켜볼게

122:이름없음:2009/11/04(수) 20:59:24 ID:haIZhPw9Kw
난 스레주가 다른 태클같은거에 신경쓰지 않고 계속 얘기를 해줬으면 해.
다른거에 일일이 맞대응 하다보면 진행도 느려지고.
궁금해 죽을거같은걸!

123:이름없음:2009/11/04(수) 20:59:26 ID:Kjj0dAZBOc
헐 빨리~

124:이름없음:2009/11/04(수) 20:59:28 ID:YNLb1P75GA
>>120

아, 얘기는 계속 할 거야. 근데 얘기 계속 하는데 저 녀석이 계속 얼쩡 거리면 귀찮을 거 같아서.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어서 저런 녀석이 꼬이면 진짜 아사해버릴 것 같단 말이야.

125:이름없음:2009/11/04(수) 20:59:28 ID:OpwlkHc0zs
>>114
디씨에서 놀다온 새끼냐.
니가 아무리 디씨인이어도 시팔챈에선 시팔챈의 룰을 지켜라.
여긴 디씨처럼 남 비난하면서 노는 곳 아니니 그런곳 찾아온거면 번지수 잘못찾은거다.

126:이름없음:2009/11/04(수) 21:00:15 ID:YNLb1P75GA
>>122

배고파서...
하여간 이야기 계속 할게.
근데 1번 레스에서도 말했듯이 그리 대단한 이야기도 아닌데 많이들 기다려주네.

127:이름없음:2009/11/04(수) 21:03:22 ID:YNLb1P75GA
하여간.
8층은 딱히 다르지도 않았고, 이 아파트에 8층이 있었나,
집도 없는 층에 이런 로비만 덩그라니 만들어 놓으면 무슨 재미인가, 라는 신기함에 조금 돌아다니긴 했지만,
그 로비라는게 사실 5평남짓? 그 정도밖에 안 되거든. 평수는 잘 몰라서 확실치는 않지만.
그렇게 좁은 데다가 문도 없고, 의미도 없고, 높은 곳에서 밖에 내다보는 재미도 차들만 다녀서 없고.
그냥 다시 승강기를 타고 밑으로 내려오기로 했어.

128:이름없음:2009/11/04(수) 21:03:27 ID:O6VS7WaeAo
레스를 기다리는 몇분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

129:이름없음:2009/11/04(수) 21:04:06 ID:ZsRAjSez7E
>>128

동감

130:이름없음:2009/11/04(수) 21:05:06 ID:haIZhPw9Kw
>>128

나도 동감

131:이름없음:2009/11/04(수) 21:05:14 ID:YNLb1P75GA
그리고 승강기를 타고 밑으로 내려오는 도중, 다시 호기심이 생겼어.
8층의 바깥쪽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7층 위에는 옥상이 있을 텐데 8층은 그럼 어디에 어떤 형태로 놓은 걸까?

132:이름없음:2009/11/04(수) 21:07:18 ID:YNLb1P75GA
그래서 4층에서 멈춘 승강기를 그대로 7층으로 향하게 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러니까, 아까 내린 곳이 8층이 아니라 7층인 거 아니었을까,
7층은 가본 적 없으니까 혹시 모르지, 하는 생각에 7층에 내려서 주변을 확인해봤지만,
문도 확실히 4개 있고 아파트 호수들도 7로 시작하고, 정상이었어.

133:이름없음:2009/11/04(수) 21:09:15 ID:YNLb1P75GA
나는 좌측 승강기에서 내려 바로 오른 쪽에 있는 문을 통해 계단으로 갔어.

134:이름없음:2009/11/04(수) 21:09:24 ID:w2vhs70STo
그리고?(사람있다)

135:이름없음:2009/11/04(수) 21:09:44 ID:YNLb1P75GA
그리고 계단을 올라 옥상에 도착했지.

136:이름없음:2009/11/04(수) 21:09:48 ID:ZsRAjSez7E
8층으로 올라간거야!?

137:이름없음:2009/11/04(수) 21:10:18 ID:YNLb1P75GA
>>134

알아. 그리고 다들 기다리느라 힘들다고 하니까 짧게짧게 끊어 올리는 중.

138:이름없음:2009/11/04(수) 21:10:21 ID:JTc6q92kQs
8층은 어디로 간거야!

139:이름없음:2009/11/04(수) 21:10:22 ID:haIZhPw9Kw
..옥상. 인가?
8층이 널 기다린게 아니라, 그냥 옥상으로 나온건가..?

140:이름없음:2009/11/04(수) 21:11:16 ID:YNLb1P75GA
음, >>136이 말한 것처럼 나도 8층에 도착하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도착한 곳은 그냥 옥상이었어.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

141:이름없음:2009/11/04(수) 21:12:14 ID:w2vhs70STo
>>140 다시 가볼려고는 해봤나? 아님 밖으로 나가봤어??

142:이름없음:2009/11/04(수) 21:12:19 ID:YNLb1P75GA
말했던 것처럼, 계단은 좌측 승강기 바로 옆의 문을 통해 이어져.
그리고 8층은 승강기로 갔던 거고. 계단을 올라가서 문을 연다면, 건물의 구조상 8층으로 갔어야만 했는데.

143:이름없음:2009/11/04(수) 21:12:41 ID:ZaFCpADx+2
그럼 8층의 행방은?!

144:이름없음:2009/11/04(수) 21:13:00 ID:YNLb1P75GA
>>140

8층으로 말이야? 그건 조금 기다려봐. 곧 대충 이야기를 할 거니까.

145:이름없음:2009/11/04(수) 21:13:22 ID:ZsRAjSez7E
8층은 어디로간거야..
아니 꿈같은건 절대 아닌것 같고, 혹시 그 상황에 졸립다거나 그런건 없었지?
스레주가 말한거 보면 절대 아닌것 같은데..

146:이름없음:2009/11/04(수) 21:13:47 ID:JTc6q92kQs
솔직히 아무것도 없는 8층따위 구조를 꼬아서 만들 이유도 없고 딱히 트릭으로 보이는 장치를 만들리도
없잖아. 무섭잖아 이거!!

147:이름없음:2009/11/04(수) 21:14:48 ID:YNLb1P75GA
난 8층엔 문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7층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막혀있는 문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옥상이었던 거야.

>>143
그게 내가 궁금해했던 거야. 8층은 대체 어디갔지?
나는 조금 소름이 돋는 걸 느끼면서 다시 밑으로 내려갔어.

148:이름없음:2009/11/04(수) 21:15:30 ID:YNLb1P75GA
나는 다시 8층에 가보기로 했지. 승강기로.

149:이름없음:2009/11/04(수) 21:15:56 ID:JTc6q92kQs
용기 있는데 스레주!

150:이름없음:2009/11/04(수) 21:16:31 ID:YNLb1P75GA
그런데 내가 7층 로비로 나와 승강기를 봤을 때, 좌측 승강기의 표시판이 이미 8층을 가리키고 있는 거야.

151:이름없음:2009/11/04(수) 21:16:43 ID:ZsRAjSez7E
나라면 절대 안가.. 대단하다

152:이름없음:2009/11/04(수) 21:18:17 ID:YNLb1P75GA
>>149

무서운 것엔 오히려 전력으로 달려드는 스타일이니까. (그래서 한국에 살 적엔 학교에서 많이 얻어 터졌지요)
내가 무섭다 무섭다 말하긴 하지만 지금 그렇게 무서워하고 있는 거 같아보여?
여기 스레 세운 것도 좋아, 이 이야기를 해보자!!! 하고 기운 차게 세워버린 거니까.
하여간.

153:이름없음:2009/11/04(수) 21:19:17 ID:ZsRAjSez7E
8층에 승강기가 가있다는건 누가 타서 8층으로 간 거 아닐까?
사람은 못봤지?

154:이름없음:2009/11/04(수) 21:19:40 ID:O6VS7WaeAo
>>152

멋진데 스레주!!!

반해버릴것같다!!!!!

155:이름없음:2009/11/04(수) 21:19:54 ID:YNLb1P75GA
나는 그 8층 표시를 보고 생각했지.
뭐야, 역시 8층이 있기는 있는 거잖아.
다시 소름이 좀 돋았지만, 나는 버튼을 눌렀어.
그랬더니 어떻게 됐을 거 같아?

156:이름없음:2009/11/04(수) 21:20:53 ID:YNLb1P75GA
>>153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했어.
하여간 내가 8층에 갔을 땐 아무도 못 봤어.
그 좁아터진 로비에 나 외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면 눈치채지 못했을 리가.

157:이름없음:2009/11/04(수) 21:21:06 ID:ZsRAjSez7E
다시 탔더니 8층이 없다던가..
뭐야 갑자기 무서워..

158:이름없음:2009/11/04(수) 21:21:18 ID:YNLb1P75GA
>>154

남자, 잘생긴 남자가 아니라면 저리 가 훠이훠이

159:이름없음:2009/11/04(수) 21:21:21 ID:haIZhPw9Kw
왼쪽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았겠지?..

160:이름없음:2009/11/04(수) 21:22:14 ID:O6VS7WaeAo
>>158

스레주 여자??

161:이름없음:2009/11/04(수) 21:22:21 ID:YNLb1P75GA
>>157

음, 그런 거면 좀 이야기가 간단했을 텐데, 여기서부턴 좀 이야기가 이상해져.

162:이름없음:2009/11/04(수) 21:22:25 ID:JTc6q92kQs
뭐야 스레주 여자였어?

163:이름없음:2009/11/04(수) 21:23:16 ID:YNLb1P75GA
>>159

그런 느낌으로.
문이 열린 것은 우측 승강기 쪽이었어.
분명 한참 아래쪽에 있었는데. 바로 위에 층에 있는 좌측 승강기가 움직였어야 하는데.

164:이름없음:2009/11/04(수) 21:23:33 ID:2isRNWpzEM
정주행완료. 끝까지 지켜보겠다.

165:이름없음:2009/11/04(수) 21:23:43 ID:YNLb1P75GA
>>160, >>162

아니, 남자. 아베씨 흉내를 낸 것뿐이야.

166:이름없음:2009/11/04(수) 21:24:30 ID:JTc6q92kQs
에이 뭐야 스레주 커밍아웃한거 뿐이였잖아 난또 휴- 여자인줄 알았네.[]

167:이름없음:2009/11/04(수) 21:24:39 ID:O6VS7WaeAo
>>165

그렇군..

그럼 그걸로 더이상 8층은 갈 수 없었어??

168:이름없음:2009/11/04(수) 21:24:59 ID:YNLb1P75GA
>>166

깜짝쇼!

본론으로 돌아가야겠다.

169:이름없음:2009/11/04(수) 21:25:11 ID:t8sdwk4MyU
>>165

반할뻔 했는데 아쉽다.....

170:이름없음:2009/11/04(수) 21:25:38 ID:Oo2rq8P6vY
정주행 완료.
이거 진짜 오컬트다
'ㅂ'b

171:이름없음:2009/11/04(수) 21:26:21 ID:YNLb1P75GA
>>167

응, 갈 수 없었어.
근데, 갈 수 없는 것뿐이었으면 나로선 크게 상관은 없는데... 음, 뭐랄까.
아직도 생각해보면 기묘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네, 이제부터.

172:이름없음:2009/11/04(수) 21:26:44 ID:JTc6q92kQs
빨리 말해줘!!!

173:이름없음:2009/11/04(수) 21:27:03 ID:O6VS7WaeAo
좋아!! 계속해라

174:이름없음:2009/11/04(수) 21:27:31 ID:ZsRAjSez7E
이제부터 본론 시작인건가!?
으아 심장 고동 심해서 못참겠어

175:이름없음:2009/11/04(수) 21:27:48 ID:YNLb1P75GA
>>169

아니, 반해도 좋은데. 성별은 염색체 두글자에 의해 정의되는 것 뿐이야!!
게다가, 남자는 XY 여자는 XX니까, 그 중 50%나 같잖아!!
우오오오오오 나는 성별을 초월하겠다!!!

일단 본론부터 해결하자.

176:이름없음:2009/11/04(수) 21:28:02 ID:G1sEYBQoGI
정주행완료
오오 무섭ㄷㅏ....

177:이름없음:2009/11/04(수) 21:28:18 ID:O6VS7WaeAo
본편에 집중해라!!!!

178:이름없음:2009/11/04(수) 21:28:21 ID:TSaYkvC97o
이거 왠지 무서운데 ..?

179:이름없음:2009/11/04(수) 21:28:54 ID:Oo2rq8P6vY
>>175
하지만 XXY이면 어떨까?

180:이름없음:2009/11/04(수) 21:29:29 ID:YNLb1P75GA
하여간, 말했듯이, 문이 열린 건 우측 승강기였어.
그런 상황을 만들어낼 경우는 두가지가 있을 거라고 봐.

하나. 좌측 승강기가 다시 정지해버렸다.

둘. 누군가가 8층에서 승강기 문을 붙잡고 있다.

181:이름없음:2009/11/04(수) 21:30:02 ID:O6VS7WaeAo
>>180

이봐ㅋㅋㅋㅋㅋ

두번째 무섭다ㅋㅋㅋㅋㅋ

182:이름없음:2009/11/04(수) 21:30:22 ID:ZsRAjSez7E
누군가 붙잡고 있었던 거 아닐까..
갑자기 바람 세게 불어서 깜짝 놀랐네..무섭다..

183:이름없음:2009/11/04(수) 21:30:36 ID:T6GtHC7SLk
두번째 가능성을 보고 오싹;

184:이름없음:2009/11/04(수) 21:31:12 ID:YNLb1P75GA
>>181

그렇지? 나도 무서웠어.
그래서 우측 승강기를 타지 않고 대체 좌측 승강기에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지켜보기로 했어.

185:이름없음:2009/11/04(수) 21:32:00 ID:O6VS7WaeAo
>>184

스레주 간이 너무 크다..

186:이름없음:2009/11/04(수) 21:32:05 ID:Oo2rq8P6vY
스레주 용감하다!

187:이름없음:2009/11/04(수) 21:32:10 ID:JwIQZFvtIM
>>137
┌──────┐
엘리베이터 <- 이런거 아니고?
┌┘ └─┌
│ 계단->┌


188:이름없음:2009/11/04(수) 21:32:12 ID:YNLb1P75GA
그렇게 7층에서 대기한지 한 10분쯤 지났나, 갑자기 좌측 승강기가 밑으로 내려가는 거야.
나는 우측 승강기를 돌아봤지.
7층을 가리키고 있었어.

189:이름없음:2009/11/04(수) 21:33:11 ID:JwIQZFvtIM
아 깨졌다. 미안 신경쓰지 말아줘.ㅜㅜ
AA 그리는데 여백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지?

190:이름없음:2009/11/04(수) 21:33:57 ID:Oo2rq8P6vY
>>189
ㄱ 한자 1

191:이름없음:2009/11/04(수) 21:34:12 ID:YNLb1P75GA
아니, 다들 간이 크다 용감하다 하는데,
나는 용감해서 그런 짓들을 하는 게 아니라 무서워서 그런 짓들을 하는 거야;;
한 2년 전까지 벌레가 너무 무서웠었는데, 그걸 해결하려고 산 벌레를 씹어먹어버리기까지 했으니까.
덕분에 벌레공포증이 해소됐지. 뭐, 좀 미쳐보이지?
근데 벌레 비슷한 것만 보이면 비명을 지르며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붙들고 발광을 할 정도로 무서워했었거든.

192:이름없음:2009/11/04(수) 21:34:38 ID:iNPMv/xBB2
혹시 계기판이 잘못되어서 어딘가의 다른층으로 갔는데 (지하라던지...) 거기가 8층으로 표시된거 아냐?

193:이름없음:2009/11/04(수) 21:34:59 ID:Oo2rq8P6vY
공포를 공포로 이겨내다니.
스레주 용감하다

194:이름없음:2009/11/04(수) 21:35:17 ID:JTc6q92kQs
>>191 내 친형도 그런데 추천해 줘볼까 산벌레 씹어먹어 보라고

195:이름없음:2009/11/04(수) 21:35:19 ID:CjwUBbFCTQ
정주행완료

196:이름없음:2009/11/04(수) 21:35:24 ID:YNLb1P75GA
>>192

스레 정주행 해봤어?

197:이름없음:2009/11/04(수) 21:35:36 ID:T6GtHC7SLk
>>192
창문이 있었으니까;; 충분히 알 거 라고 생각해 그럼

198:이름없음:2009/11/04(수) 21:36:14 ID:CjwUBbFCTQ
아악 다음이야기 궁금해

199:이름없음:2009/11/04(수) 21:36:39 ID:JwIQZFvtIM
>>190
아 맞다 그게 있었지.감사
 ┌──────┐
 │엘리베이터 │<- 이런거 아니고?
┌┘      └─┌
│     계단->┌
        ┌
>>191 그건 이미 포비아 극복을 위한 게 아니다ㅋㅋ

200:이름없음:2009/11/04(수) 21:37:25 ID:cnuk8K2QsA
빨리!

201:이름없음:2009/11/04(수) 21:37:37 ID:YNLb1P75GA
하여간,
그렇게 7층에서 대기한지 한 10분쯤 지났나, 갑자기 좌측 승강기가 밑으로 내려가는 거야.
나는 우측 승강기를 돌아봤지.
7층을 가리키고 있었어.
라고 말했는데, 이런 경우라면 한가지 경우 뿐이겠지.
우측 승강기는 7층을 가리키고 있었으니 누군가가 버튼을 누른 건 아닐 거다.
그렇다면 8층에 있던 '누군가'가 좌측 승강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는 거다.

그리고 그렇다면, 내가 버튼을 눌렀을 때 우측 승강기의 문이 열린 건 8층에 있던 좌측 승강기 안에는
문을 붙잡고 있던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202:이름없음:2009/11/04(수) 21:38:14 ID:O6VS7WaeAo
>>201

히익..

203:이름없음:2009/11/04(수) 21:38:20 ID:YNLb1P75GA
>>199

뭘 그린 건지 잘 모르겠다;; 차라리 말로 상세히 설명해줘;;

204:이름없음:2009/11/04(수) 21:39:32 ID:T6GtHC7SLk
어우 소름;;;

205:이름없음:2009/11/04(수) 21:39:43 ID:JwIQZFvtIM
그러니까 옥상이 옆에 우뚝 솟은 게 있고 그쪽으로 엘리베이터 연결된 거 아닌가?

계단은 연결되어있지 않고.

어떤 건물이 그런 식이던데.

206:이름없음:2009/11/04(수) 21:40:28 ID:O6VS7WaeAo
>>205

그럼 옥상에서 봤을때 우뚝 솟은게 보이지 않아??

207:이름없음:2009/11/04(수) 21:40:59 ID:YNLb1P75GA
>>201에서 말했던 거, 난 정말 무서웠어.
누군가가 문을 붙잡고 있었다는 게 무서운 게 아니야.
듣도보도 못한 8층을 구경하면서 경계심을 느꼈던 걸 수도 있으니까.
문제는 그 사실이, '듣도보도 못한 8층'이 실존한다는 걸 증명해준다는 거였지.
그럼 난 왜 7층에서 계단을 오르면 옥상이 나오는 거지?

208:이름없음:2009/11/04(수) 21:42:13 ID:JTc6q92kQs
>>205 문이 없었다고 하지않았어? 스레주가말이야. 그러니까 옥상에 우뚝솟아 있어서 그부분은 실내고
계단으로 올라오면 실외여서 그럴꺼라는 거잖아 그럼 보통 엘레베이터 있는 곳에 문도 있지 않아

209:이름없음:2009/11/04(수) 21:42:21 ID:YNLb1P75GA
>>205

>>206의 말대로. 그리고, 말했다싶이 계단은 늘 승강기의 바로 좌측에 위치하고, 8층에는 확실히 로비가 있었어.
로비뿐, 이었지.
문은 없었지만 계단이 있어야할 자리도 있었고.

210:이름없음:2009/11/04(수) 21:43:06 ID:Oo2rq8P6vY
8층에 올라가봤다고 했는데
만약 8층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내려가 버리고
스레주만 8층에 남아있는 상황이 되었다면 어떻게 했을거야?
젠장, 내가 써놓고 내가 못알아먹겠다.

211:이름없음:2009/11/04(수) 21:43:37 ID:CjwUBbFCTQ
다시 8층을 갈수는 없는건가?

212:이름없음:2009/11/04(수) 21:44:18 ID:JwIQZFvtIM
>>209
오, 그렇다면 내 논리는 격파되었군.

잘됐군, 잘됐어.

213:이름없음:2009/11/04(수) 21:44:32 ID:YNLb1P75GA
>>210

음... 그리고 그대로 다시 승강기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214:이름없음:2009/11/04(수) 21:45:03 ID:YNLb1P75GA
>>211

내일 시도해보긴 해야할 텐데, 아직 기묘한 이야기가 안 끝났어.

215:이름없음:2009/11/04(수) 21:45:21 ID:O6VS7WaeAo
>>213

좌측 승강기를 잡고 있던 누군가와 만났다. 라던가

216:이름없음:2009/11/04(수) 21:45:36 ID:haIZhPw9Kw
... 안끝났으면 어서 풀어줘!

217:이름없음:2009/11/04(수) 21:45:42 ID:YNLb1P75GA
>>215

흐음...

218:이름없음:2009/11/04(수) 21:45:52 ID:iNPMv/xBB2
>>210 뭐야!! 그럼 다시 빠져나올순 없는건가!!

219:이름없음:2009/11/04(수) 21:46:07 ID:ZsRAjSez7E
8층이 다시 나타난다면 가지 말라고 하고 싶다..
스레때문에 샤워하다가 무서워서 대충하고 나와버렸어
혹시 나중에 8층 증축공사 같은걸 하지 않을까?

220:이름없음:2009/11/04(수) 21:46:47 ID:YNLb1P75GA
>>219

그건 로어;;

221:이름없음:2009/11/04(수) 21:46:48 ID:O6VS7WaeAo
>>219

스레주 타임리프 한건가!!!!!ㅋㅋㅋ

222:이름없음:2009/11/04(수) 21:47:42 ID:JwIQZFvtIM
>>220
그건 4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이름없음:2009/11/04(수) 21:47:50 ID:YNLb1P75GA
하여간. 그리고 곧,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피씨방까지 달려오고 싶어질만한 일이 일어났어.

224:이름없음:2009/11/04(수) 21:47:51 ID:ZsRAjSez7E
>>220
미안; 로어라는게 뭔지 모르겠는데.. 음 여튼 다른거구나;

225:이름없음:2009/11/04(수) 21:47:53 ID:iNPMv/xBB2
나중에 좌측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8층버튼이 없다면...

결론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다.

스레주 부탁해!

226:이름없음:2009/11/04(수) 21:48:02 ID:JTc6q92kQs
그러니까 지금까지 예기 정리하면. 고장났던 엘레베이터에 8층이 있었고 8층은 계단도 있었고 로비도 있었지만
다른 문은 없었다 위에서 내려다 불수 있는 창문도 있었고 하지만 7층에서 계당으로 올라 왔을때는
또 바로 옥상이 나왔다
8층은 확실히 존재한다
8층에 간사람은 스레주외 한명 더있다. 이거네?

227:이름없음:2009/11/04(수) 21:49:10 ID:ZsRAjSez7E
>>226
'한 명'이 아니라 귀신 아니었을까?
스레주가 아무도 못 봤다고 했으니까..

228:이름없음:2009/11/04(수) 21:49:25 ID:YNLb1P75GA
>>226

8층에 계단은 없었어.
어우, 근데 깜짝이야. 갑자기 옆에 있던 전기 코드가 지직 소리 내서 쫄았다;
하여간 계속 할게.

229:이름없음:2009/11/04(수) 21:49:43 ID:1JSSfK8W0I
스레주, 얘기 빨리빨리 풀어줘

230:이름없음:2009/11/04(수) 21:49:50 ID:YNLb1P75GA
>>227

음, 일단 다음 이야기 계속 들어봐.

231:이름없음:2009/11/04(수) 21:50:11 ID:AcjqmCIoiI
정주행완료 설레인다 스레주의 재출현이 나와야해.

232:이름없음:2009/11/04(수) 21:50:37 ID:JTc6q92kQs
>>227아무도 모르지 귀신이 였을지 초딩이였을지 그런경우 있잖아 누가 위에서 버튼 눌러넣고 그냥 가면
거기서 멈췃다 내려오는경우 그런거 알지?

233:이름없음:2009/11/04(수) 21:50:46 ID:uOaTBMY+NM
정주행 완료. 계속해줘.

234:이름없음:2009/11/04(수) 21:51:00 ID:YNLb1P75GA
8층에 있던 승강기가 밑으로 내려갔다는 것까지 말했지?
근데 거기서 곧바로 이상한 일이 일어난 거야.
B1에 도착한 승강기가 곧바로 다시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 거지.

235:이름없음:2009/11/04(수) 21:51:31 ID:AcjqmCIoiI
누가 장난친거 아니야? 근데 존재하지않는 8층에 갔다는게 좀 무섭네 역시.

236:이름없음:2009/11/04(수) 21:51:56 ID:iNPMv/xBB2
스레주, 다른것 무시하고 이야기 먼저 풀어줘~

237:이름없음:2009/11/04(수) 21:52:17 ID:YNLb1P75GA
곧바로 올라오기 시작한 것만이 문제는 아니야. 곧바로 8층으로 직행했다는 것이 문제지.

238:이름없음:2009/11/04(수) 21:52:19 ID:JTc6q92kQs
어디까지 올라 갔는데?

239:이름없음:2009/11/04(수) 21:52:51 ID:AcjqmCIoiI
다른층 안들르고 그 지하로 내려간 승강기가 다시 8층으로 직행했다는건가?

240:이름없음:2009/11/04(수) 21:53:14 ID:O6VS7WaeAo
누군가 8층으로 올라간건가?

241:이름없음:2009/11/04(수) 21:53:20 ID:iNPMv/xBB2
>>232
그건 아닌듯 한데...
스레주가 10분 기다려봤다고 하지 않았어?

242:이름없음:2009/11/04(수) 21:53:26 ID:YNLb1P75GA
>>239

말이 지하지, 내가 사는 아파트에는 지하 1층에 현관이 있어.
하여간 그런 이야기야.

243:이름없음:2009/11/04(수) 21:53:44 ID:cnuk8K2QsA
한번 더 갔다올수 있나?

244:이름없음:2009/11/04(수) 21:54:09 ID:ZsRAjSez7E
현관에서 안 멈추고 바로 올라왔단거야?
으..싫다

245:이름없음:2009/11/04(수) 21:54:52 ID:AcjqmCIoiI
으악 그런데를 어떻게 다시가 ㅋㅋㅋㅋ 친구라도 데려가야지 단둘이라도 좀무섭다
한5명있으면 시끌벅적하니 겁없이 갈수있을것같은데.

246:이름없음:2009/11/04(수) 21:54:55 ID:YNLb1P75GA
하여간 8층으로 올라간 승강기는 다시 곧바로 밑을 향하기 시작했어.
멈춘 곳은 물론 B1. 그걸 5번쯤 반복할 때까지는 그대로 7층에서 그걸 지켜보고 있었어.

247:이름없음:2009/11/04(수) 21:54:58 ID:iNPMv/xBB2
>>243
스레주 무서워서 도심의 PC방으로 도망쳐왔다고 하잖아 ㅠㅠ;

248:이름없음:2009/11/04(수) 21:55:27 ID:YNLb1P75GA
생각했지. 좋아, B1으로 가는 거다.
그럼 승강기 문이 열렸을 때 안을 볼 수 있겠지.

249:이름없음:2009/11/04(수) 21:55:32 ID:AcjqmCIoiI
그건 계속 지켜보다니 스레주도 은근히 간이크구만.

250:이름없음:2009/11/04(수) 21:55:34 ID:O6VS7WaeAo
>>246

히익..진짜..

251:이름없음:2009/11/04(수) 21:55:46 ID:JTc6q92kQs
그럼 누가 8층에서 타고 네려와서 다른 사람이 탓는데. 8층을 본거 아닐까. 누구든지 없는층이 보이면
가보고 싶어질꺼 같은데? 그럼 여기서 확실히 증명된건 8층에 사람이 있었단거네?

252:이름없음:2009/11/04(수) 21:56:16 ID:YNLb1P75GA
>>251

좀 더 들어봐.

253:이름없음:2009/11/04(수) 21:57:02 ID:iNPMv/xBB2
>>248
정말 간이 크구나;;; 나같으면 당장 도망쳤을텐데

254:이름없음:2009/11/04(수) 21:57:03 ID:YNLb1P75GA
하여간 뭐랄까,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승강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 그대로 7층에서부터 계단을 타고 B1까지 내려갔어.

255:이름없음:2009/11/04(수) 21:57:54 ID:ZsRAjSez7E
>>254
계속 느낀건데 역시 대단해..난 이거 보는것만으로도 간이 확 줄어든 기분이 드는데..

256:이름없음:2009/11/04(수) 21:58:05 ID:AcjqmCIoiI
밤에 계단을 타고 현관까지 내려가다니 이야 ㄱ-... 이상하게 아파트 계단은 내려갈때 자기 내려가는소리가
울려서 무섭던데 다른사람도 계단태고 올라오고나 내려오면 소리가 겹쳐 들려서 더무섭고.

257:이름없음:2009/11/04(수) 21:58:08 ID:YNLb1P75GA
다행인지 불행인지, 승강기는 아직 움직이고 있었어. 막 8층을 향하는 중이었지.
좋아, 이대로 8층에 도착했다가 돌아온다면 안을 볼 수 있다.

258:이름없음:2009/11/04(수) 21:59:42 ID:YNLb1P75GA
>>256

어둠은 안 무서워해서;; 오히려 눈이 빛에 너무 약해. 날씨 좋은 날 길을 걸을 땐 거의 눈을 감듯이 하고 다니지.

259:이름없음:2009/11/04(수) 22:00:35 ID:YNLb1P75GA
하여간, 8층에 도달한 승강기는 역시 문이 열렸다 닫히는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마자 밑으로 내려오기 시작했어.
곧 B1에 도착했지.
안에는 아무도 없었어.

260:이름없음:2009/11/04(수) 22:01:22 ID:T6GtHC7SLk
헐.

261:이름없음:2009/11/04(수) 22:01:32 ID:AcjqmCIoiI
역시 아무도 없네 그 령같은게 8층에 내린건가?

262:이름없음:2009/11/04(수) 22:01:42 ID:ZsRAjSez7E
그럼 대체 누가 한거라는거야..;(
귀신이었던 걸까..아니면 시스템 상 오류?

263:이름없음:2009/11/04(수) 22:02:05 ID:O6VS7WaeAo
령인지 뭔지 모르잖아.. 무서운소리하지마

264:이름없음:2009/11/04(수) 22:02:17 ID:iNPMv/xBB2
>>259
으악;;;;;; 뭐야? 진짜 귀신인거야?? 아니면 단순한 오작동인데 타이밍 맞게 스레주가 승강기에 타서 8층에간거야?

265:이름없음:2009/11/04(수) 22:02:42 ID:JTc6q92kQs
그리고 어떻게 됫는데 엘레베이터는 다시 닫히고 혼자서 위로 올라간거야?

266:이름없음:2009/11/04(수) 22:02:58 ID:YNLb1P75GA
영? 글쎄. 텅 빈 승강기는 그대로 문을 닫고 곧바로 8층으로 향했어.
한 두번쯤 멍하니 그것을 지켜보다가 문득 이렇게 생각했어.



이건 마치 승강기가 이 승강기를 보는 사람들을 8층으로 유인 하려는 것 같잖아?

267:이름없음:2009/11/04(수) 22:03:13 ID:AcjqmCIoiI
켁 정말 아무도없는데 혼자서 위로 또갔다면 그건 고장 or 그거구만 그거.

268:이름없음:2009/11/04(수) 22:04:03 ID:iNPMv/xBB2
>>267 그거가 내가 생각하는 그거가 맞아?

269:이름없음:2009/11/04(수) 22:05:37 ID:YNLb1P75GA
>>267

응, 나도 고장의 가능성은 생각하고 있었어. >>266에서 말한 것 같은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근데 곧 누군가가 현관을 열고 들어왔어.
내가 안에 있었는데도 문을 안 열어줘서인지 나를 조금 노려보긴 했지만 곧 그냥 밑으로 내려온 좌측 승강기에 올라탔어.
문을 붙잡고 그냥 가만히만 서있는 날 보고 있길래 고개를 저었더니 닫히는 문 저편으로 곧 사라져버렸지.

270:이름없음:2009/11/04(수) 22:05:46 ID:cnuk8K2QsA
>>266
하이고..

271:이름없음:2009/11/04(수) 22:06:18 ID:Oo2rq8P6vY
>>269
그 사람은 뭘 말하려고 했던것일까..

272:이름없음:2009/11/04(수) 22:06:37 ID:O6VS7WaeAo
>>269

그사람은 어떻게 됐는지 알아??

273:이름없음:2009/11/04(수) 22:07:03 ID:YNLb1P75GA
>>271

뭐, 대단한 거 있겠어. 안 타냐는 거겠지.

274:이름없음:2009/11/04(수) 22:07:31 ID:YNLb1P75GA
>>272

글쎄. 승강기는 그대로 8층으로 직행해서, 다시 B1으로 내려왔을 땐 다시 아무도 없었어.

275:이름없음:2009/11/04(수) 22:07:55 ID:ZsRAjSez7E
>>274
그럼 그사람도 8층 간거네!?

276:이름없음:2009/11/04(수) 22:08:11 ID:Oo2rq8P6vY
>>273
그냥 안타는 거였으면
자기가 카드키로 문 열고 들어왔으면 되는데
왜 고개를 저으면서 다시 돌아간걸까

277:이름없음:2009/11/04(수) 22:08:13 ID:O6VS7WaeAo
>>274

그럼 그사람은 8층으로 올라가버린거야!?

278:이름없음:2009/11/04(수) 22:08:26 ID:iNPMv/xBB2
>>274 뭐야!!! 그사람 사라진거야?? 무섭잖아;;; 8층에 내렸다가 그냥 B1으로 승강기가 내려간건가;;;

279:이름없음:2009/11/04(수) 22:09:04 ID:AcjqmCIoiI
시..시발 이계가는 승강기도 아니고 대체 저건 정체가뭐야

280:이름없음:2009/11/04(수) 22:09:31 ID:iNPMv/xBB2
>>276 고개를 저은건 스레주... 안타겠다는 의사

281:이름없음:2009/11/04(수) 22:09:32 ID:YNLb1P75GA
밑으로 내려온 승강기는 몇번이고 다시 8층으로 올라갔지만, 가만히 지켜보고 있어도 B1에 내려온 승강기는 계속 비어있었어.

282:이름없음:2009/11/04(수) 22:09:40 ID:1JSSfK8W0I
>>272
것보다 그남자 정말 사람이었어? 혹시 귀신이...

283:이름없음:2009/11/04(수) 22:10:01 ID:O6VS7WaeAo
>>276

뭐라는거요..
문열려있는 좌측승강기에 스레주가 안탄다고 고개 저으니까 혼자 올라간 거잖소

284:이름없음:2009/11/04(수) 22:10:09 ID:iNPMv/xBB2
>>281 뭐야!!! 8층에서 미지의 무언가에게 당한건가!!

285:이름없음:2009/11/04(수) 22:10:46 ID:YNLb1P75GA
>>282

한번쯤 얼굴을 본 거 같은 중동계 사람... 생생한 그냥 사람이었던 거 같은데.

286:이름없음:2009/11/04(수) 22:10:49 ID:AcjqmCIoiI
>>284 보다는 스레주는 멀쩡했잖아.

287:이름없음:2009/11/04(수) 22:11:11 ID:O6VS7WaeAo
>>285

우측 승강기는 어땠어!?

288:이름없음:2009/11/04(수) 22:11:35 ID:YNLb1P75GA
하여간. 여기서 곧 내가 기겁을 하고 이 피씨방에 달려오게 된 일이 일어났어.

289:이름없음:2009/11/04(수) 22:11:58 ID:YNLb1P75GA
>>287

7층에 그대로.

290:이름없음:2009/11/04(수) 22:11:58 ID:iNPMv/xBB2
>>286 스레주는 문을 잡고있다고 하지 않았어?

그보다 스레주, 물어볼게있는데 8층에 우측승강기 타는 문이 있었어?

291:이름없음:2009/11/04(수) 22:12:02 ID:AcjqmCIoiI
>>288 오오 드디어 그 문제의 사건인가.!!

292:이름없음:2009/11/04(수) 22:12:38 ID:YNLb1P75GA
>>290

있었어. 승강기 문은 그대로, 로비 형태도 그대로. 계단이나 집으로 향하는 문들만 없었어.

293:이름없음:2009/11/04(수) 22:13:27 ID:FCNGCRQWZA
정주행 완료
스레주 화이팅!

294:이름없음:2009/11/04(수) 22:13:34 ID:T6GtHC7SLk
오오 기대된다

295:이름없음:2009/11/04(수) 22:14:24 ID:YNLb1P75GA
8층에 가보기로 했던 거야.

296:이름없음:2009/11/04(수) 22:15:13 ID:iNPMv/xBB2
>>295 으악 ㅋㅋㅋ 스레주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구나 ㅋㅋ
정말 여자였다면 반했을지도 ㅋㅋ

297:이름없음:2009/11/04(수) 22:15:31 ID:9IgalckbV2
그러면 설마 8층에서 우측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면....
이계로 갈 수 있는 걸까?

298:이름없음:2009/11/04(수) 22:15:45 ID:ZsRAjSez7E
>>295
반했습니다 결혼해주세요!

299:이름없음:2009/11/04(수) 22:15:51 ID:O6VS7WaeAo
난 벌써 반했어..

300:이름없음:2009/11/04(수) 22:16:21 ID:YNLb1P75GA
>>298

원거리 연애는 싫습니다. 뉴질랜드로 오고 나서 이야기하죠.

하여간 본론을 마무리해볼까.

301:이름없음:2009/11/04(수) 22:16:43 ID:T6GtHC7SLk
>>297

오오 이계진입;;

302:이름없음:2009/11/04(수) 22:17:04 ID:iNPMv/xBB2
>>300 드디어 끝인가...

303:이름없음:2009/11/04(수) 22:17:12 ID:YNLb1P75GA
하여간, 나는 B1에 도착한 좌측 승강기에 올라탔어.
그 중동계 남자가 뭘 하고 있는지, 혹은, 어떻게 된 건지 알고 싶었으니까.

304:이름없음:2009/11/04(수) 22:17:13 ID:O6VS7WaeAo
>>297

아냐아냐 스레주 8층 올라갔을때 우측 승강기타고 내려왔으니까.!

305:이름없음:2009/11/04(수) 22:17:16 ID:AcjqmCIoiI
드디어 나오는건가

306:이름없음:2009/11/04(수) 22:17:26 ID:ZsRAjSez7E
>>300
단칼에 거절당했다..
8층에 가서 어땠는지 두근두근

307:이름없음:2009/11/04(수) 22:17:48 ID:AcjqmCIoiI
헉 그걸 타다니... 진짜 대단하단 말밖에안나온다 으잌ㅋㅋㅋ

308:이름없음:2009/11/04(수) 22:18:28 ID:O6VS7WaeAo
두근두근

309:이름없음:2009/11/04(수) 22:18:42 ID:YNLb1P75GA
승강기는 아무런 문제 없이 8층을 향했어.
그리고 얌전히 8층에서 문을 열었어.

310:이름없음:2009/11/04(수) 22:19:04 ID:Oo2rq8P6vY
오오!!

311:이름없음:2009/11/04(수) 22:19:27 ID:iNPMv/xBB2
그런데 거기서 뭐가 나오는거지... 누구 예상해봐라

312:이름없음:2009/11/04(수) 22:19:35 ID:AcjqmCIoiI
뭔가 미지의 세계 이미지가된 8층
들어갔네.

313:이름없음:2009/11/04(수) 22:19:37 ID:YNLb1P75GA
>>304

내 기억으론 우측 타고 내려왔다고 말한 적 없는 거 같은데?

314:이름없음:2009/11/04(수) 22:20:34 ID:9IgalckbV2
으으...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니 적절한 시점에 끊겨서
적절히 무서워지는데...

315:이름없음:2009/11/04(수) 22:21:00 ID:YNLb1P75GA
8층은 아까와 조금도 다르지 않았어.
나는 승강기에서 내려서 8층 안을 둘러보았어.

316:이름없음:2009/11/04(수) 22:21:02 ID:h0FsUKv+cI
지금 정주행했다
으으 너무 흥미진진한데?

317:이름없음:2009/11/04(수) 22:21:13 ID:O6VS7WaeAo
>>313

아, 미안 착각ㅋ

318:이름없음:2009/11/04(수) 22:21:22 ID:AcjqmCIoiI
켁 안을 둘러보기까지 하는건가 이젠.

319:이름없음:2009/11/04(수) 22:21:55 ID:iNPMv/xBB2
이제 진실이 밝혀질 순간이군.

320:이름없음:2009/11/04(수) 22:22:06 ID:h0FsUKv+cI
두근두근

321:이름없음:2009/11/04(수) 22:22:08 ID:YNLb1P75GA
>>318

로비라고 해봐야 좁으니까. 8층은 로비밖에 없었고.
고개를 휙 돌리면 그걸로 끝이지.
누군가 있다면 그것만으로 바로 발견할 수 있고.
아무도 보지 못했지만.

322:이름없음:2009/11/04(수) 22:22:33 ID:9IgalckbV2
그럼 설마....

323:이름없음:2009/11/04(수) 22:22:48 ID:FCNGCRQWZA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본다!!
진짜 궁금하다

324:이름없음:2009/11/04(수) 22:22:48 ID:h0FsUKv+cI
>>321 아니.. 어.. 그러니까...

325:이름없음:2009/11/04(수) 22:23:05 ID:iNPMv/xBB2
천장을 봐야지 천장을!!

326:이름없음:2009/11/04(수) 22:23:06 ID:AcjqmCIoiI
대체 뭐때문에 스레주가 피시방까지 달려온걸까??

327:이름없음:2009/11/04(수) 22:23:24 ID:ZsRAjSez7E
>>321
중동계 남자 어떻게 된거야..
으악

328:이름없음:2009/11/04(수) 22:23:28 ID:iNPMv/xBB2
여기서 만약 낚시였어 하면 나 울거다

329:이름없음:2009/11/04(수) 22:24:32 ID:YNLb1P75GA
말했듯이, 8층에는 아무도 없었어.
한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는 모른다는 생각에 닫히려는 좌측 승강기 문을 붙들고 다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역시 아무도 없었어.
Hello?라는 말에 답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330:이름없음:2009/11/04(수) 22:24:52 ID:h0FsUKv+cI
>>329 (이녀석... 독자를 애태우는 법을 알고있구나!)

331:이름없음:2009/11/04(수) 22:24:59 ID:9IgalckbV2
그래서?
타고 8층에서 내려온거야?

332:이름없음:2009/11/04(수) 22:25:16 ID:AcjqmCIoiI
아무것도 없다라고 안심하고 밑층으로 내려갈때 그 승강기 문닫힐때 뭔가 보여서 뛰어온거아냐?

333:이름없음:2009/11/04(수) 22:25:25 ID:iNPMv/xBB2
문이 닫히는순간 미지의 무언가가 튀어나올 기세...

334:이름없음:2009/11/04(수) 22:25:59 ID:FCNGCRQWZA
>>1
이거 낚시면 나 울거야 숙제도 포기하고 보고 있는데

335:이름없음:2009/11/04(수) 22:26:14 ID:YNLb1P75GA
여기서 이대로 기다려볼까, 하고 승강기 문을 놓으려고 했지만,
혹시, 이대로 이 승강기 문이 닫히면 나도
라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반사적으로 승강기 안으로 뛰어들었어.

336:이름없음:2009/11/04(수) 22:26:15 ID:+0yP/IxUTs
으악 볼때마다 결정적인 순간이야!! 기대된다!

337:이름없음:2009/11/04(수) 22:26:18 ID:xVDIvqIK6Y
>>334
넌 나구나...

338:이름없음:2009/11/04(수) 22:26:19 ID:h0FsUKv+cI
우와 레알 두근거린다

339:이름없음:2009/11/04(수) 22:26:29 ID:T6GtHC7SLk
으악 아 이 절단신공

처음으로 뉴질랜드의 인터넷 속도에 절망했다 ㅠㅠㅠ

340:이름없음:2009/11/04(수) 22:27:16 ID:AcjqmCIoiI
으음 뛰어들는데 뭔가 나오는건가 드디어.

341:이름없음:2009/11/04(수) 22:27:35 ID:BnIXf8BCCY
스레 초기에 계속 레스달아주다가 나갔는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보는 사람도 많아졌고...
계속해 스레주

342:이름없음:2009/11/04(수) 22:27:37 ID:iNPMv/xBB2
>>339 동감이다

343:이름없음:2009/11/04(수) 22:27:38 ID:FCNGCRQWZA
>>337
엇 무슨숙제 하는거야?

344:이름없음:2009/11/04(수) 22:28:02 ID:9IgalckbV2
다음에 올라 갈 때는 승강기의 문에 나무토막같은 걸 끼워 보고
꼼꼼히 조사해 보는 게 어때? 나무토막이나 벽돌로 엘리베이터를
멈추게 할 수 있어.

345:이름없음:2009/11/04(수) 22:28:25 ID:h0FsUKv+cI
>>344 정말로 '무언가'가 있다면 소용 없겠지

346:이름없음:2009/11/04(수) 22:29:17 ID:AcjqmCIoiI
으아 야자안하는대신 집에서 자습하는데 이거보고잇다
그래도 흥미진진하니 후회는없다.

347:이름없음:2009/11/04(수) 22:29:59 ID:YNLb1P75GA
뭐, 문이 닫히는 순간 뭔가 일어났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런 종류의 것은 아니야.
난 일단 B1까지 안전히 내려왔어.

348:이름없음:2009/11/04(수) 22:30:12 ID:9IgalckbV2
으음 그 방법도 안 되나...
그러면 여러명이 조를 짜서 올라가는게 어때?
1조는 올라가고 2조는 밑에 남아서 상황을 보는거야.

349:이름없음:2009/11/04(수) 22:30:13 ID:h0FsUKv+cI
>>347 오오 이건 또...

350:이름없음:2009/11/04(수) 22:30:17 ID:ZsRAjSez7E
>>347
일단 다행이다!

351:이름없음:2009/11/04(수) 22:30:24 ID:AcjqmCIoiI
어? 내려온거야? 그럼대체 뭐때문에 놀란거지.

352:이름없음:2009/11/04(수) 22:30:37 ID:h0FsUKv+cI
>>348 그러면 1조가 올라갔다 사라질지도 모르잖아ㅋ

353:이름없음:2009/11/04(수) 22:30:40 ID:+0yP/IxUTs
느려!!! 뉴질랜드 인터넷 느리단말야!!

354:이름없음:2009/11/04(수) 22:30:43 ID:FCNGCRQWZA
그럼 왜 피시방으로 도망친거지

355:이름없음:2009/11/04(수) 22:30:52 ID:iNPMv/xBB2
>>347 도대체 뭐때문에 식겁했는지 말해주길 바래. 지금 다른일 다 손놓고 이것만 보고있단 말이야. 나 약도 못먹고있어...

356:이름없음:2009/11/04(수) 22:31:10 ID:T6GtHC7SLk
뉴질랜드는 인터넷 속도를 개선하라!!!!!!!!
사람 심장떨ㄹ려서 돌ㄹ아가시겠ㄷ네!

357:이름없음:2009/11/04(수) 22:31:13 ID:9IgalckbV2
설마 뒤에서 누군가 쫓아왔다거나....

358:이름없음:2009/11/04(수) 22:31:17 ID:yK00ekbwK+
실시간 레스 쩐다-_-;...
뒷 이야기 정말 궁금한데 뉴질랜드 인터넷속도 병맛..

359:이름없음:2009/11/04(수) 22:31:20 ID:yK00ekbwK+
실시간 레스 쩐다-_-;...
뒷 이야기 정말 궁금한데 뉴질랜드 인터넷속도 병맛..

360:이름없음:2009/11/04(수) 22:31:22 ID:YNLb1P75GA
하여간, 중동남자의 행방에 대해 생각하며 조금 무서워하고 있는데, 곧 현관으로 다른 사람이 들어왔어.
이번엔 현관쪽을 향해 서있던 덕에 내가 문을 열어줬지.

361:이름없음:2009/11/04(수) 22:31:36 ID:h0FsUKv+cI
안되겠다, 내가 대통령 되면 뉴질랜드 인터넷부터 뜯어고쳐야겠어 (...)

362:이름없음:2009/11/04(수) 22:31:51 ID:AcjqmCIoiI
으음 ... 모르겠다 더이상은 스레주가 왜놀라서 피시방으로 왓는지.

363:이름없음:2009/11/04(수) 22:31:58 ID:iNPMv/xBB2
>>360 뭐야 그 다른사람이 중동남자면 무섭잖아

364:이름없음:2009/11/04(수) 22:32:08 ID:9IgalckbV2
>>358 1조가 올라갔다 사라지면ㅡ 경찰을 불러서 말하는 거야.
그리고 경찰이 증발한다.

365:이름없음:2009/11/04(수) 22:32:18 ID:+0yP/IxUTs
망할..!! 빨리 빨리 업로드 되라!!

366:이름없음:2009/11/04(수) 22:32:38 ID:9IgalckbV2
설마 그 다른사람이
중동사람이었다는 건가?

367:이름없음:2009/11/04(수) 22:32:55 ID:YNLb1P75GA
>>363

중국인 여자였어.
그 여자도 좌측 승강기에 올라탔지.

368:이름없음:2009/11/04(수) 22:33:01 ID:+0yP/IxUTs
새로고침 연발로 하는 나. 안올라오는 스레 ㅠㅠㅠㅠㅠ

369:이름없음:2009/11/04(수) 22:33:11 ID:h0FsUKv+cI
>>367 으, 으으 흥미진진...

370:이름없음:2009/11/04(수) 22:33:24 ID:ZsRAjSez7E
>>363
좌측 승강기..
제발 걸어가요 다들!

371:이름없음:2009/11/04(수) 22:33:35 ID:YNLb1P75GA
승강기는 이번에도 8층으로 올라갔어.

372:이름없음:2009/11/04(수) 22:33:38 ID:+0yP/IxUTs
>>367
저번에 봤었던 그 중국인 여자였던거야?

373:이름없음:2009/11/04(수) 22:33:53 ID:ZsRAjSez7E
앗 잘못걸었다;
>>367 인데
여하튼 빨리 올라와라 스레..

374:이름없음:2009/11/04(수) 22:34:08 ID:iNPMv/xBB2
>>367 중국인 여자라면 전에 그 빨간색 가방의 여자는 아니겠지...?

375:이름없음:2009/11/04(수) 22:34:10 ID:xVDIvqIK6Y
어째서 또 8츠으으으응!!??

376:이름없음:2009/11/04(수) 22:34:36 ID:+0yP/IxUTs
>>374
정말 그렇다면 무서울지도! ㅠㅠㅠㅠㅠㅠㅠㅠ

377:이름없음:2009/11/04(수) 22:34:53 ID:T6GtHC7SLk
으아ㅏㅏㅏㅏㅏㅏㅏ
다시 한번 증발? 아님 내려온 승강기에 가방이나 소지품만 남겨져 있닫너가
아님 뭘까ㅏㅏㅏㅏㅏㅏ아 진짜 뉴질랜드!

378:이름없음:2009/11/04(수) 22:35:06 ID:YNLb1P75GA
>>372, >>374

그 여자 맞아. 그래서 잘 기억하고 있던 거고.

379:이름없음:2009/11/04(수) 22:35:15 ID:AcjqmCIoiI
시..시발 운동겸 제발 계단으로가란말야 이건뭐 다전멸해!

380:이름없음:2009/11/04(수) 22:35:15 ID:+0yP/IxUTs
여기서 떠오르는 유머
이런 뒤질랜드!!!!!!!!!!!!!!

381:이름없음:2009/11/04(수) 22:35:30 ID:h0FsUKv+cI
>>378 다음... 다으으음!

382:이름없음:2009/11/04(수) 22:35:35 ID:9IgalckbV2
으음....

383:이름없음:2009/11/04(수) 22:35:35 ID:YNLb1P75GA
하여간, 8층에 도착한 승강기가 다시 밑으로 내려오기 시작했어.

384:이름없음:2009/11/04(수) 22:36:17 ID:iNPMv/xBB2
>>378 으앜ㅋㅋ 안되 ㅋㅋ
진심 무섭잖아 ㅋㅋ
그여자 진짜 B1에 도착한 승강기 열릴걸 보니까 소지품만있는건아니겟찌

385:이름없음:2009/11/04(수) 22:36:17 ID:+0yP/IxUTs
>>378
그럼 그 여자가 평범한 여자는 아니었다는 말이 되는거네.. 아악 o<-<
내 이 소름좀 어떻게 해봐!!

386:이름없음:2009/11/04(수) 22:36:17 ID:ZsRAjSez7E
>>383
왜 다 8층에 가는거야아아아

387:이름없음:2009/11/04(수) 22:36:55 ID:AcjqmCIoiI
시발 소지품만 있다면 그건진짜 레알무섭다.

388:이름없음:2009/11/04(수) 22:37:06 ID:T6GtHC7SLk
내려온다 내려온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 진짜 제발 스레 빨리빨리 올라와라ㅣ;;;

389:이름없음:2009/11/04(수) 22:37:16 ID:9IgalckbV2
설마.... 중동 남자가 내려온 건가?

390:이름없음:2009/11/04(수) 22:37:17 ID:+0yP/IxUTs
>>386
이세계. 악마의 연회의 중심이라던가 그런것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아
무서워우어어어어
뉴질랜드으으으

391:이름없음:2009/11/04(수) 22:37:21 ID:YNLb1P75GA
일단, B1에 도착한 승강기 안에는, 중국인 여자의 소지품이 들어있긴 했어.
그 빨간 가방이 들어있기는 했어.

392:이름없음:2009/11/04(수) 22:37:26 ID:iNPMv/xBB2
중국인 여자... 처음에는 계단으로 올라갔었지 아마?

393:이름없음:2009/11/04(수) 22:37:33 ID:T6GtHC7SLk
진짜 안에 빻ㄹ간 핸드백만 뚝 떨어져 있다ㄴ던가

394:이름없음:2009/11/04(수) 22:37:36 ID:h0FsUKv+cI
>>391 지, 진짜냐!

395:이름없음:2009/11/04(수) 22:37:43 ID:AcjqmCIoiI
뭐야 있는거냐?!!!!!!!!!!!!!!!!!!

396:이름없음:2009/11/04(수) 22:37:52 ID:iNPMv/xBB2
>>391 으악 설마 중동남자가 중국인 여자 소지품을 걸친건 아니겠찌

397:이름없음:2009/11/04(수) 22:38:01 ID:T6GtHC7SLk
헐 진짜네?

398:이름없음:2009/11/04(수) 22:38:11 ID:YNLb1P75GA
>>396

그거야.

399:이름없음:2009/11/04(수) 22:38:14 ID:4jGAAc1GpI
>>396
두사람이 합☆체

라거나..

400:이름없음:2009/11/04(수) 22:38:21 ID:CjwUBbFCTQ
앙아 애태우네

401:이름없음:2009/11/04(수) 22:38:25 ID:h0FsUKv+cI
>>398 뭐?!

402:이름없음:2009/11/04(수) 22:38:31 ID:T6GtHC7SLk
>>396
그렇다면 얼굴 본 스레주가 모를릭 있나;

403:이름없음:2009/11/04(수) 22:38:31 ID:+0yP/IxUTs
>>395
중국인 여자의 소지품이 있는거야!!!
으악. 그 여자의 신원은!! o<-<

404:이름없음:2009/11/04(수) 22:38:33 ID:iNPMv/xBB2
>>398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잖아 그게 더 슈발 식겁 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그러고있으면 ㅋㅋㅋㅋㅋ

405:이름없음:2009/11/04(수) 22:38:35 ID:O6VS7WaeAo
>>398

!!!!!!!!!!!!!!!!!!!!

406:이름없음:2009/11/04(수) 22:38:36 ID:AcjqmCIoiI
>>398 어엉?! 진..진짜냐!!!! 뭐야그게!

407:이름없음:2009/11/04(수) 22:38:41 ID:YNLb1P75GA
안에는 빨간 책가방을 든 중동 남자가 서있었어.

408:이름없음:2009/11/04(수) 22:38:57 ID:yK00ekbwK+
ㅋㅋㅋㅋㅋㅋ헐ㅀ.ㄹ허ㅏㅓㄹ.........

409:이름없음:2009/11/04(수) 22:39:05 ID:T6GtHC7SLk
부탁인데 낚시라고만 하지 말아줘

410:이름없음:2009/11/04(수) 22:39:07 ID:h0FsUKv+cI
>>407 아니, 이러면 이건... 그러니까;;

411:이름없음:2009/11/04(수) 22:39:12 ID:iNPMv/xBB2
>>396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 이런상황이아니라 평범한 거리에서라도 무섭다구 ㅋㅋ 중동남자가 여자옷걸치고있으면 ㅋㅋ

412:이름없음:2009/11/04(수) 22:39:16 ID:+0yP/IxUTs
으악. 그 중국인 여자의 신원 신원!!!!

413:이름없음:2009/11/04(수) 22:39:19 ID:ZsRAjSez7E
웃긴데 웃을수가 없어...이런;

414:이름없음:2009/11/04(수) 22:39:22 ID:4jGAAc1GpI
아, 젠장

뭐야아아아아아아아 ;ㅅ;

415:이름없음:2009/11/04(수) 22:39:43 ID:iNPMv/xBB2
다음에... 스레주가 올라가면 스레주 소지품을 중국여자가 들고 내려오는건가

416:이름없음:2009/11/04(수) 22:39:46 ID:AcjqmCIoiI
시발 존나 궁금하다 진짜 설마 하나올라가면 사라지는데 거기로 또 하나가오면 사라진애가 다시 돌아오는
시스템이야?

417:이름없음:2009/11/04(수) 22:39:52 ID:T6GtHC7SL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만?

아니 아까 그 남자 없었잖아?
우측 승강기나 아님 계단..은 옥상이랬지
오 슈ㅣ 발 레ㅇㄹ 소름

418:이름없음:2009/11/04(수) 22:39:55 ID:4jGAAc1GpI
8층에서 뭔일 일어난거냐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ㅇ아

419:이름없음:2009/11/04(수) 22:39:59 ID:iNPMv/xBB2
아니, 전에 올라간 사람 소지품을 스레주가 가지고 내려왔을수도 있어.

420:이름없음:2009/11/04(수) 22:40:07 ID:+0yP/IxUTs
8층에 갔었던 중국인 여자는 그럼 대체 어디로 사라진거고 왜 사라졌던 중동남자가 핸드백을 걸치고 있는거야!!

421:이름없음:2009/11/04(수) 22:40:09 ID:YNLb1P75GA
아니, 아니, 빨간 책가방이야. 중동 남자가 그 중국 여자의 빨간 책가방을,
등에 매지도 않고 그냥 한 손으로 들고 있었다고.

422:이름없음:2009/11/04(수) 22:40:12 ID:9IgalckbV2
잠깐...
┌──────────────────┐
│ 로비 │ 8층의 구조는
│ │ 이렇게 되어있는건가?
└──┤좌 엘베├───┤우 엘베├──┘

423:이름없음:2009/11/04(수) 22:40:20 ID:h0FsUKv+cI
절규만으로_>>1000_도달할_기세.txt

424:이름없음:2009/11/04(수) 22:40:27 ID:iNPMv/xBB2
>>317 우측승강기는 7층고정이랬어

425:이름없음:2009/11/04(수) 22:40:35 ID:T6GtHC7SLk
잠깐만

그럼 그 사람은 어디서 나온거야 아깐 아무도 없었다며

426:이름없음:2009/11/04(수) 22:40:44 ID:YNLb1P75GA
>>422

그런 느낌이지.

427:이름없음:2009/11/04(수) 22:41:02 ID:iNPMv/xBB2
>>424 317이아니라 417

428:이름없음:2009/11/04(수) 22:41:02 ID:AcjqmCIoiI
들고있다니 뭐야 유품도 아니고 ..

429:이름없음:2009/11/04(수) 22:41:24 ID:4jGAAc1GpI
중동남자가 뭔일 저질렀을 가능성이 떠오르는건 나 뿐?

430:이름없음:2009/11/04(수) 22:41:27 ID:Oo2rq8P6vY
그 건물 8층이 뭔가 암거래로 사용된다는 생각은 안해봤어?

431:이름없음:2009/11/04(수) 22:41:41 ID:wjoLSSRZW+
진짜 흥미진진 ㅎㄷㄷ

432:이름없음:2009/11/04(수) 22:41:54 ID:iNPMv/xBB2
>>430 아냐 그건 아닐듯. 7층에서 위로 올라가면 옥상이랬잖아. 옥상은 텅텅비었고.

433:이름없음:2009/11/04(수) 22:42:00 ID:T6GtHC7SLk
근데 아깐 아무도 없었고 싹 막혀 있었던데다가
암거래라면 ㅡㄱ렇게 눈에 띄는 델 쓰겠어? 스ㄹ주같은 일반인이 드나들도록;

434:이름없음:2009/11/04(수) 22:42:03 ID:h0FsUKv+cI
>>430 물리적으로 8층이 들어갈 곳이 없잖아..

435:이름없음:2009/11/04(수) 22:42:08 ID:+0yP/IxUTs
그런데 중국 여자 핸드백을 든 중동남자.. 그게 피씨방으로 뛰어올만한 일인가?

436:이름없음:2009/11/04(수) 22:42:34 ID:iNPMv/xBB2
>>435 그러게나 말이야. 중동남자 상태가 이상했나.

437:이름없음:2009/11/04(수) 22:42:38 ID:T6GtHC7SLk
와 무슨 진짜 이계진입 톨게이트;;
노트북이라도 있다면 시팔챈 켜놓고 갔다와보라고 하고싶네;

438:이름없음:2009/11/04(수) 22:42:48 ID:mNfDbh+fuw
나 c8 처음와보는데,, 뭐야 이 스레
무서워,,,,

439:이름없음:2009/11/04(수) 22:42:49 ID:AcjqmCIoiI
당사자라면 오싹하긴 하겠지만 글쎄 달려올만한 여지가있냐고 하면 별로그렇지도 않은거같은데

440:이름없음:2009/11/04(수) 22:43:04 ID:+0yP/IxUTs
뭔가 있고 그걸 적고있는거다
누군가
뉴질랜드 회선 바꿀만한 용자는 없는가!!!

441:이름없음:2009/11/04(수) 22:43:11 ID:YNLb1P75GA
나는 그 중동 남자에게 물었어. 그 가방은 뭐냐고.

442:이름없음:2009/11/04(수) 22:43:13 ID:4jGAAc1GpI
나 이 스레 보면서 떠오르는거 있는데...








친구가 한권 가지고있던 라노베, '룸넘버 1301'

443:이름없음:2009/11/04(수) 22:43:16 ID:h0FsUKv+cI
>>435 존재하지 않는 8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그 엘리베이터를 탄 사람이 사라졌는데
그 엘리베이터에 탄 다음사람의 소지품을 전 사람이 들고있는게 무섭지 않아?

444:이름없음:2009/11/04(수) 22:43:17 ID:T6GtHC7SLk
>>435

아깐 아무도 없었대잖아

445:이름없음:2009/11/04(수) 22:43:19 ID:AcjqmCIoiI
중동남자가 존나 목을 거꾸러 꺽고는 hello 했나? 아니이건 엑소시스트 구나.

446:이름없음:2009/11/04(수) 22:43:23 ID:iNPMv/xBB2
>>437 시팔챈보다는 화상캠같은게 좋을듯... 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정말 스레주가 스레주 다음에 탄 희생자(?)의 소지품을 가지고 내려온거라면 개무서울듯

447:이름없음:2009/11/04(수) 22:43:31 ID:9IgalckbV2
빌딩 옆에서 본 시점은 이런거야?

[ 8층 ] [옥상]
[ 7층 ]
[ 6층 ]
:

448:이름없음:2009/11/04(수) 22:43:43 ID:4jGAAc1GpI
>>441
아, 젠장

욕나올려고 그런다




이번엔 또 뭐냐

449:이름없음:2009/11/04(수) 22:43:46 ID:cnuk8K2QsA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450:이름없음:2009/11/04(수) 22:43:49 ID:T6GtHC7SLk
>>4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1:이름없음:2009/11/04(수) 22:44:08 ID:AcjqmCIoiI
존나 설레인다. 안에 그 여자 머리가 들어있다던가 이건너무 병신인가.

452:이름없음:2009/11/04(수) 22:44:28 ID:iNPMv/xBB2
아... 스레주 대단해

453:이름없음:2009/11/04(수) 22:44:29 ID:+0yP/IxUTs
>>437
만약 그렇다면 중국인 여자가 스레주의 노트북을 갖고 돌아오고 스레주는 행방불명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상대방의 소지품이 있는경우 그 소지품을 갖고 돌아오는것. 난 이렇게 생각하고 있거든 ;ㅁ;

454:이름없음:2009/11/04(수) 22:44:42 ID:T6GtHC7SLk
>>447
아니 팔층은 옥상에 없대,

455:이름없음:2009/11/04(수) 22:44:43 ID:4jGAAc1GpI
>>445
Yo Man, 바뽜~?

라거나?


헬로, 시드니?

라던가?

456:이름없음:2009/11/04(수) 22:45:04 ID:iNPMv/xBB2
>>455 ㅋㅋㅋㅋ 이런걸 보니 안무서우니 좋다.

457:이름없음:2009/11/04(수) 22:45:08 ID:cnuk8K2QsA
중동인 : 아! 페이퍼타월이 요기잉네?

458:이름없음:2009/11/04(수) 22:45:20 ID:T6GtHC7SLk
혹시 그 여자는 엘리베이터 문을 놓아버린 게 아닐까;
스레주는 열려있는거 계속 잡고 버텼댔잖아

459:이름없음:2009/11/04(수) 22:45:36 ID:AcjqmCIoiI
근데 말하자면 옥상이 존재하고 8층은 존재하지않는데 오늘 스레주가 8층에 갔다오고 그 중동계 남자도 8층에
다녀온건가 그리고 중국인여자는 왠지 소지품만 남기고 행방불명 상태고
무사히 8층을 다녀온사람은 3명중 2명이구만.

460:이름없음:2009/11/04(수) 22:45:39 ID:YNLb1P75GA
중동 남자는 내 질문에 승강기에서 내려 자기 손을 내려보더니, 멍한 표정을 지었어.
그러더니 아하, 그렇구나, 라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자기 거라고 말하고는 그 가방을 등에 매고 현관을 나섰어.
내가 보기에, 그 중동 남자가 한 순간 지은 표정은, '내가 왜 가방을 들고있지'였어.

461:이름없음:2009/11/04(수) 22:46:03 ID:4jGAAc1GpI
>>457
중동인 : 노는 이 페이어타올이 사쉬룬 물티슈라눈걸 알게되게찌

462:이름없음:2009/11/04(수) 22:46:04 ID:h0FsUKv+cI
>>458 그 중국인 여자는 8층에 도착한 뒤, 가방을 엘리베이터 문틈에 끼워두고
8층을 살펴보러 간거일지도 모른다

463:이름없음:2009/11/04(수) 22:46:14 ID:AcjqmCIoiI
>>460 시발 존나 오싹한데

464:이름없음:2009/11/04(수) 22:46:14 ID:yK00ekbwK+
아ㅠㅠㅠㅠㅠㅠㅠㅠ좀만더 길게써주면 안될까 스레주,,,,,,,,,,,,,,,,,,,,
너무 애가타......................너무너무너무누머눔....

465:이름없음:2009/11/04(수) 22:46:15 ID:TSaYkvC97o
>>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이름없음:2009/11/04(수) 22:46:16 ID:mNfDbh+fuw
>>460
.....헐?

467:이름없음:2009/11/04(수) 22:46:20 ID:h0FsUKv+cI
그리고 그녀는...

468:이름없음:2009/11/04(수) 22:46:28 ID:iNPMv/xBB2
>>460 중동남자, 물욕이 동한거냐!

469:이름없음:2009/11/04(수) 22:46:46 ID:+0yP/IxUTs
>>460
내가 말했던게 맞는거 아냐?!
쓰레주. 절대로 노트북이나 소지품을 들고 거기 가지마라! 네가 행방불명 돼!!!

470:이름없음:2009/11/04(수) 22:46:54 ID:9IgalckbV2
그러면 이런거?
[[8층 - 물질적 구조로는 존재해야 하나 없다] [실제 옥상]
[7층 - 실질적 구조로 건물 밖에서 본 건물의 최고 층---]

471:이름없음:2009/11/04(수) 22:46:59 ID:4jGAAc1GpI
>>460
이상상황이 현실을 침식해서, 현실이 그나마 어울리는 상황으로 끼워 맞쳐진건가?!

472:이름없음:2009/11/04(수) 22:47:13 ID:YNLb1P75GA
>>470

그런 구조.

473:이름없음:2009/11/04(수) 22:47:36 ID:+0yP/IxUTs
>>468
물욕이라고 하는거면 '내가 이걸 왜 들고있지' 라는게 설명이 안됀다!!
으악 스레주 제발 거기 소지품 갖고 들어가지마!!

474:이름없음:2009/11/04(수) 22:47:39 ID:AcjqmCIoiI
>>468 물욕이라기보다는 거이 처음보는 스레주한테 그걸 설명하면 난 미친놈 소릴듣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변명한거아닐까?

475:이름없음:2009/11/04(수) 22:47:41 ID:T6GtHC7SLk
>>462

,,,,,,,,오싹하다;

476:이름없음:2009/11/04(수) 22:48:07 ID:iNPMv/xBB2
아까, 중동남자도 8층에서 한참 안내려왓잖아, 문잡고. 그래서 살았던거 아닐까?

중국인 여자는 바로 손을 땠잖아... 바로 B1으로 온걸보면 알수있지.

477:이름없음:2009/11/04(수) 22:48:17 ID:4jGAAc1GpI
진짜 룸넘버 생각난다.


엘리베이터로는 갈 수 없는 13층


계단으로는 갈 수 없는 8층

478:이름없음:2009/11/04(수) 22:48:19 ID:FCNGCRQWZA
악ㅠㅠㅠㅠㅠ뉴질랜드 가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

479:이름없음:2009/11/04(수) 22:48:20 ID:mNfDbh+fuw
>>460
근데, 건물 밖에서 봤을 때, 그 8층일 것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봤어?

480:이름없음:2009/11/04(수) 22:48:29 ID:ZsRAjSez7E
앞으로 뉴질랜드는 절대 못가겠어..

481:이름없음:2009/11/04(수) 22:49:00 ID:h0FsUKv+cI
정리해본다

스레주는 자기 손으로 엘리베이터문을 잡고 벼텼지만
중동인 남자와 중국인 여자는 자기 소지품을 엘리베이터 문 틈에 끼도록 두고는 8층을 살펴보러
간걸지도 모른다

482:이름없음:2009/11/04(수) 22:49:01 ID:cnuk8K2QsA
하긴 뉴질랜드도 섬나라니까..

483:이름없음:2009/11/04(수) 22:49:03 ID:YNLb1P75GA
>>476

이야기를 꼬아서 이해한 거 같은데. 문을 잡고 있던 건 중동남자가 아냐.

484:이름없음:2009/11/04(수) 22:49:08 ID:T6GtHC7SLk
>>474
나도 그렇게 생각해
첨 보는 사람한테 " 저 위에 이상한 곳이 있어요, 나 거기서 주워씀!"
이라고 말할 용자는 없으니;'

485:이름없음:2009/11/04(수) 22:49:11 ID:4jGAAc1GpI
>>479
그런것정도는 확인 해 봤겠찌

486:이름없음:2009/11/04(수) 22:49:45 ID:9IgalckbV2
아... 그러면
1. A가 8층에 올라간다 그리고 다음 주자가 올때까지 행방불명된다.
2. B가 8층으로 향한다.
3. A가 B의 소지품 중 하나를 가지고 내려온다.
4. B가 행방불명된다. 그리고 A는 B의 물건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한다.
-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거야?

487:이름없음:2009/11/04(수) 22:49:48 ID:qOQSZohCL2
>>461 땜시 웃겨 뒤지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8:이름없음:2009/11/04(수) 22:49:58 ID:+0yP/IxUTs
이세계의 톨게이트!
중국인 여자는 ㅠㅠㅠㅠ 후엥

489:이름없음:2009/11/04(수) 22:50:15 ID:iNPMv/xBB2
아, 내가 자주놀러가는 친구집(아파트)에 이런곳이 있긴해.
엘레베이터를 타면 옥상바로아래층으로 갈수있거든?
그런데 계단으로는 못가. 계단으로가면 바로 옥상.
그 옥상 바로아래층은 창고... 정도로 생각하면됨.
엘레베이터를 타고 옥상은 못가고.

490:이름없음:2009/11/04(수) 22:50:55 ID:T6GtHC7SLk
일단 엘리베이터 문은 손이나 하여간 자기 신체로 버텨야 하는 것 같어
중국인 여자가 가방만 남기고 사라진 걸 보면.

491:이름없음:2009/11/04(수) 22:51:02 ID:+0yP/IxUTs
>>486
그게 맞는것 같다고 봄.
일단 문이 안닫히도록 잡고 있고 소지품을 안들고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봐 ㅠㅠ

492:이름없음:2009/11/04(수) 22:51:04 ID:h0FsUKv+cI
>>489 하지만 계단으로 올라가보면 중간에 층이 있다는 걸 알수 있잖아?

493:이름없음:2009/11/04(수) 22:51:04 ID:AcjqmCIoiI
그러면 이제 다른사람이 소지품을 들고 올라가면
그 행방불명된 B가 그 소지품을 자기것이라 인식하든 아니면 그냥줍든
다시돌아오게되는건가? 뭔가 이계게이트같네.

494:이름없음:2009/11/04(수) 22:51:11 ID:iNPMv/xBB2
그래서 지금 스레주는 PC방? 집?

495:이름없음:2009/11/04(수) 22:51:21 ID:4jGAAc1GpI
>>487

미안


아직도 '유토피아'쓰던 감정이 남았나보다

496:이름없음:2009/11/04(수) 22:51:34 ID:YNLb1P75GA
>>489

계단 길이상 불가능.

497:이름없음:2009/11/04(수) 22:51:54 ID:FCNGCRQWZA
>>495
유토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

498:이름없음:2009/11/04(수) 22:52:03 ID:YNLb1P75GA
하여간, 이제 이야기의 마지막을 말해볼까.

499:이름없음:2009/11/04(수) 22:52:19 ID:+0yP/IxUTs
>>493
중국인 여자가 그 소지품을 들고있는채로 들어오고 그 사람은 행방 불명이 되는거겠지.

500:이름없음:2009/11/04(수) 22:52:27 ID:f0//zgbjVk
두근두근

501:이름없음:2009/11/04(수) 22:52:28 ID:T6GtHC7SLk
ㅇㅇ 그리고 난 이 스레 끝나면 뭐 좀 먹어야지

502:이름없음:2009/11/04(수) 22:52:28 ID:7pMEAZFqdQ
드디어 마지막인가, 두근두근

503:이름없음:2009/11/04(수) 22:52:31 ID:ZsRAjSez7E
>>498
오오!! 마지막!!!

504:이름없음:2009/11/04(수) 22:52:32 ID:h0FsUKv+cI
>>498 낚시만 아니면 된다

505:이름없음:2009/11/04(수) 22:52:36 ID:+0yP/IxUTs
>>498
마지막이 아닌거야!!
너 너무하다!

506:이름없음:2009/11/04(수) 22:52:38 ID:AcjqmCIoiI
>>498 드디어 마지막인가 설레이네 왠지 이거들으면 잠못잘꺼같아 ㅋㅋ 우리승강기는 딱 8층까지 다있지만.

507:이름없음:2009/11/04(수) 22:52:45 ID:9IgalckbV2
498 >> 낚시라고 하지 마라
낚시라면, 울려버릴테다.

508:이름없음:2009/11/04(수) 22:53:00 ID:cnuk8K2QsA
낚시라면 노는 그뇨를 일케 될것이야

509:이름없음:2009/11/04(수) 22:53:10 ID:+0yP/IxUTs
>>506
난 이계의 톨게이트를 찾아다닐지도 모른다 ㅋㅋ

510:이름없음:2009/11/04(수) 22:53:16 ID:T6GtHC7SLk
2층이라 다행이야
엘리베이터랑 연 없어

511:이름없음:2009/11/04(수) 22:53:27 ID:YNLb1P75GA
내가 피씨방으로 뛰어온 건, 주머니 속에 핸드폰이 들어있었기 때문이야.

512:이름없음:2009/11/04(수) 22:53:30 ID:4jGAAc1GpI
아파트에 중동인 안산다거나..

513:이름없음:2009/11/04(수) 22:53:39 ID:h0FsUKv+cI
>>511 응?

514:이름없음:2009/11/04(수) 22:53:44 ID:7pMEAZFqdQ
어떡해 내일부터 엘리베이터가 무서워질거같아...

515:이름없음:2009/11/04(수) 22:53:51 ID:O6VS7WaeAo
>>511

??

516:이름없음:2009/11/04(수) 22:53:55 ID:FCNGCRQWZA
낚시면 뉴질랜드 찾아갈거야!!!!

517:이름없음:2009/11/04(수) 22:53:57 ID:iNPMv/xBB2
>>511 내가 이럴줄 알았어!!!!!!!!!!!!! 무서워 근데 득템 ㅊㅋ

518:이름없음:2009/11/04(수) 22:53:58 ID:YNLb1P75GA
들어있든 핸드폰은, 하얀색 노키아. 컬러 화면도 아닌 낡은 핸드폰.

519:이름없음:2009/11/04(수) 22:54:01 ID:xVDIvqIK6Y
>>511
헐 미치겠다...

520:이름없음:2009/11/04(수) 22:54:03 ID:T6GtHC7SLk
>>511
응?

521:이름없음:2009/11/04(수) 22:54:18 ID:AcjqmCIoiI
>>511 어 휴대폰? 원래 스레주 휴대폰없던가??

522:이름없음:2009/11/04(수) 22:54:18 ID:xVDIvqIK6Y
>>518
존나 설렁설렁 보다가 소름돋았어

523:이름없음:2009/11/04(수) 22:54:19 ID:yK00ekbwK+
>>518

설마..?!?!!??!?!

524:이름없음:2009/11/04(수) 22:54:20 ID:h0FsUKv+cI
>>518 ....그거 스레주 핸드폰이 아니라는 거야?

525:이름없음:2009/11/04(수) 22:54:25 ID:+0yP/IxUTs
>511
어? 그럼 그전에... 누군가가!!!!!
잠깐만 그러면 스레주는 물건을 안갖고 가서 살아남은거잖아!

526:이름없음:2009/11/04(수) 22:54:29 ID:mNfDbh+fuw
>>518
설마.

527:이름없음:2009/11/04(수) 22:54:36 ID:FCNGCRQWZA
>>511
에엥?

528:이름없음:2009/11/04(수) 22:54:36 ID:cnuk8K2QsA
>>511
뭐?!?!?!?!!

529:이름없음:2009/11/04(수) 22:54:41 ID:4jGAAc1GpI
핸드폰으로 문자온건가?!


축☆당첨

이계에 갈 기회를 얻으셨습니다.
자세한걸 알고싶으면 '통화'를 누르세요.
1. 접속


.....이런 생각이라도 안하면, 무서워진다.

530:이름없음:2009/11/04(수) 22:54:47 ID:iNPMv/xBB2
>>518 그럼 아주 오래전의 희생자인건가? 아니면 단순히 골동품을 사용하는 이전희생자의것인가.
그렇다면 너의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라. 그사람이 이전희생자.

531:이름없음:2009/11/04(수) 22:54:51 ID:T6GtHC7SLk
아 소름;;;


중동인 꺼? 아님 설마 그 이전의 누군가의 거?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스레주는 두번 갔잖아? 이상한 거 두개 있지 않을까

532:이름없음:2009/11/04(수) 22:54:55 ID:7pMEAZFqdQ
헉?!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도 멀쩡했던건 스레주가 다른 누군가의 소지품을 얻어서인거야?

533:이름없음:2009/11/04(수) 22:55:08 ID:FCNGCRQWZA
그 휴대폰 알겠는데

534:이름없음:2009/11/04(수) 22:55:18 ID:AcjqmCIoiI
그럼설마 스레주 전에 올라갔던 사람인건가? 아니 그러면 그 공식에 맞지않는데?
스레주가 위로 올라갔을때 그때 바로 다른사람이 올라와서 스레주가 돌아올수있던건가? 모르겟다

535:이름없음:2009/11/04(수) 22:55:30 ID:YNLb1P75GA
내가 이 나라에 온 건 세달 전. 구입했던 건 LG의 초저가형 회색 칼라 바형 핸드폰.
그리고 그나마도, 충전을 안한지 2달이 넘어서, 그만큼 쓸 일이 없어서 방 구석에 쳐박아 두고 절대 가지고 다니지 않는 핸드폰.

536:이름없음:2009/11/04(수) 22:55:30 ID:4jGAAc1GpI
스레주는 그 여자에게 딱히 남겨줄게 없어서, 그 여자가 안나온걸까?

537:이름없음:2009/11/04(수) 22:55:45 ID:9IgalckbV2
>>518
아니 아니, 그러면 너,
혹시 없어진 물건 없어? 니 기억속에 무언가가 없어지고 생긴 걸지도 몰라...

538:이름없음:2009/11/04(수) 22:56:00 ID:T6GtHC7SLk
악ㄱㄱㄱㄱ
전화해봐 주웠다고 하고
누구껀 진 알아야 할 거 아냐;;

539:이름없음:2009/11/04(수) 22:56:05 ID:cnuk8K2QsA
스레주 일단 이사를 가라

540:이름없음:2009/11/04(수) 22:56:09 ID:4jGAAc1GpI
8층에서 얻은게 하나 있기에, 반대로 무사했을지도..

541:이름없음:2009/11/04(수) 22:56:14 ID:ZsRAjSez7E
누군가 또 8층에 올라가면 중국인 여자가 돌아오는거 아닐까?
아 소름끼쳐..

542:이름없음:2009/11/04(수) 22:56:17 ID:iNPMv/xBB2
>>539 동감이다.

543:이름없음:2009/11/04(수) 22:56:29 ID:AcjqmCIoiI
등가교환 승강기인가? 뭔가 오싹하네.

544:이름없음:2009/11/04(수) 22:56:29 ID:7pMEAZFqdQ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손을 떼면, 물건이 뭔가 바뀌어야만 나올 수 있는 거 아냐?

545:이름없음:2009/11/04(수) 22:56:36 ID:+0yP/IxUTs
>534
스레주가 다시 돌아올수 있었던건 스레주의 물품이 단순하게 아무것도 없기때문. 아니야?

546:이름없음:2009/11/04(수) 22:56:54 ID:YNLb1P75GA
>>539

이게 무슨 일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난다면.

547:이름없음:2009/11/04(수) 22:57:05 ID:AcjqmCIoiI
>>545 그런가? 음 물건이없으면 전희생자들 물품을 얻고 돌아오는건가?

548:이름없음:2009/11/04(수) 22:57:12 ID:4jGAAc1GpI
한밤중에 그거 울리면 진짜 공포다.

그리고 이런말 들리면 공포다.


'여보세요? 들리나요? 엘리베이터가 오질 않아요.'

...ㅅㅂ, 쓰는데 눈물이 흐른다. 진짜로.

549:이름없음:2009/11/04(수) 22:57:28 ID:h0FsUKv+cI
>>548 너땜에 상상해버렸다ㅠ

550:이름없음:2009/11/04(수) 22:57:33 ID:mNfDbh+fuw
>>538
동감. 주인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551:이름없음:2009/11/04(수) 22:57:45 ID:qOQSZohCL2
스레주 미안한데 좀 빨리 얘기를 해줄수 없을까?궁금해

552:이름없음:2009/11/04(수) 22:57:45 ID:FCNGCRQWZA
>>546
한번 저장되어있는 번호로 전화해봐

553:이름없음:2009/11/04(수) 22:57:53 ID:h0FsUKv+cI
>>550 그리고 그 주인이 실종상태라고 하면...

554:이름없음:2009/11/04(수) 22:57:54 ID:AcjqmCIoiI
비슷한 사건이 있는지 스레주가 만약알아봐서 그런사건이있으면
그피해자 휴대폰이 스레주가 얻은 휴대폰이라면 직빵이네 그건 이사필수다.

555:이름없음:2009/11/04(수) 22:57:56 ID:+0yP/IxUTs
>541
그렇게 되겠지. 오래 걸렸으면 자신이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낸지도 모른채로.

그나저나 난 이 결말을 맨 처음 눈치챈 최초의 사람이 되었군 ㅋㅋ [..]

556:이름없음:2009/11/04(수) 22:58:01 ID:TSaYkvC97o
그 핸드폰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줘.

557:이름없음:2009/11/04(수) 22:58:21 ID:T6GtHC7SLk
그런데 휴ㅌ대폰을 처음에 얻었으면
두번쨰 올라갔을 때는 소지품이 있는 거잖아

558:이름없음:2009/11/04(수) 22:58:30 ID:YNLb1P75GA
>>>551

다 했잖아. 핸드폰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겁을 먹고 뛰쳐나갔다가,
좋아, 이 이야기를 올려보는 거다! 하고 피씨방에 온 거라고.

559:이름없음:2009/11/04(수) 22:58:35 ID:4jGAAc1GpI
>>549
저거 뭐 들린듯 써내려가는데, 눈물이 한방울 또르륵 흘렀다.



누구의 의지냐!!!

아, ㅅㅂ

또 눈물 고인다.

560:이름없음:2009/11/04(수) 22:59:03 ID:h0FsUKv+cI
>>559 레알 소름...

561:이름없음:2009/11/04(수) 22:59:19 ID:9IgalckbV2
자, 그럼 흰색 쥐 모르모트를 8층으로 보내라
그리고 중국인 여자가 나오면... 어우...

562:이름없음:2009/11/04(수) 22:59:24 ID:h0FsUKv+cI
>>1 이제 스레주는 어떻게 할꺼야?

563:이름없음:2009/11/04(수) 22:59:30 ID:AcjqmCIoiI
스레가 급정전이다 저걸로 끝인가 흐음.. 그래도 오싹하구만.

564:이름없음:2009/11/04(수) 22:59:32 ID:YNLb1P75GA
일단 집에 가고 나서 핸드폰을 충전해봐야 할 거 같아.
전원은 안 켜져.

565:이름없음:2009/11/04(수) 22:59:40 ID:mNfDbh+fuw
>>558
아까 질문 묻혔는데, 밖에서 봤을 때 8층이 안보여?

566:이름없음:2009/11/04(수) 22:59:48 ID:WZO3In+yWI
....정주행 완료..;
.......스레주 어서 이사가!!!

567:이름없음:2009/11/04(수) 23:00:03 ID:7pMEAZFqdQ
앞으로는 계단만 이용()

568:이름없음:2009/11/04(수) 23:00:10 ID:FCNGCRQWZA
>>564
설마 휴대폰이 초기화 된 상태라면....

569:이름없음:2009/11/04(수) 23:00:10 ID:wjoLSSRZW+
폰 전화번호 확인해보고 주인 조사해본후 다음에 글 올려주길 바래..

570:이름없음:2009/11/04(수) 23:00:13 ID:T6GtHC7SLk
아 근데 스레주는 행방불명 안되고 왜 멀쩡했던 걸까

중동 남자라던가 중국인 여자라던가는 행방불명됐잖아;

571:이름없음:2009/11/04(수) 23:00:35 ID:h0FsUKv+cI
>>564 스레주 건물 경비나 그런 사람한테 8층에 대해서 은근하게 찔러봐

572:이름없음:2009/11/04(수) 23:00:36 ID:O6VS7WaeAo
휴대폰 스레주 거 아니야??

왜다들 다른 사람것 얻은것처럼 얘기해??

573:이름없음:2009/11/04(수) 23:00:44 ID:4jGAAc1GpI
지금 제일 무서운 가능성 뭔지 아냐?!







그 엘리베이터, 이제 더이상 8층으로 안가는거.


사라진 사람은 그럼..


ㅅㅂ 또 눈물 한방울 흐른다!!!

574:이름없음:2009/11/04(수) 23:00:50 ID:YNLb1P75GA
>>562

어떻게 하긴. 정확한 계획은 아직 없지만, 8층의 비밀을 해결하야지.
뭐야, 겨우 그런 거였어? 라고 웃을 수 있게.

575:이름없음:2009/11/04(수) 23:00:52 ID:h0FsUKv+cI
>>572 스레주 폰이 아니니까 이러지..

576:이름없음:2009/11/04(수) 23:00:53 ID:+0yP/IxUTs
>>557
손으로 붙잡고 버틴거잖아. 그래서 그 경우는 빼야 하지 않을까?

- 스레주가 물품을 아무것도 갖고 올라가지 않았기에 핸드폰의 여자는 완전히 행방불명이 되어버렸을수도..

577:이름없음:2009/11/04(수) 23:00:57 ID:9IgalckbV2
그리고 스레주는 행방불명 되었습니다....
이런 전개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578:이름없음:2009/11/04(수) 23:01:06 ID:cnuk8K2QsA
갈때는 계단으로 가라

579:이름없음:2009/11/04(수) 23:01:10 ID:AcjqmCIoiI
우리나라 라면 만약 저런사건이있다면 왠지 감출려고 할것같다
뉴질랜드도 마찬가지일까?

580:이름없음:2009/11/04(수) 23:01:19 ID:iNPMv/xBB2
>>572 다시 잘 한번 봐봐.

581:이름없음:2009/11/04(수) 23:01:38 ID:4jGAAc1GpI
>>570
스레주가 막는 사이, '현실'의 엘리베이터는 한번 운행을 마쳤고

그 덕에 스레주가 나왔다.



이런 전개는 어떠냐

582:이름없음:2009/11/04(수) 23:01:38 ID:T6GtHC7SLk
>>573

중국인 여자 ㅠㅠㅠㅠㅠㅠㅠㅠ

583:이름없음:2009/11/04(수) 23:01:39 ID:FCNGCRQWZA
>>572
스레주 휴대폰은 lg인데 갖고있는 휴대폰은 흑백 노키아라고 적어놨어;

584:이름없음:2009/11/04(수) 23:01:39 ID:ZsRAjSez7E
계단 말고 우측 승강기로 가면 되지 않아?
으으..

585:이름없음:2009/11/04(수) 23:01:40 ID:AcjqmCIoiI
저 휴대폰 메모에 만약 "도와주세요 엘리베이터가 열리지 않아.."

라는게 써있으면 레알 나라면 기절이다 우와..

586:이름없음:2009/11/04(수) 23:01:44 ID:O6VS7WaeAo
>>575

아까 폰이 스레주 집에 처박혀 절대 쓰지 않는거라고 했잖아

587:이름없음:2009/11/04(수) 23:02:01 ID:h0FsUKv+cI
스레주는 집으로 가고있는걸까

588:이름없음:2009/11/04(수) 23:02:03 ID:iNPMv/xBB2
>>578 계단으로 안가진다니깐

589:이름없음:2009/11/04(수) 23:02:30 ID:YNLb1P75GA
>>>587

나 여기있습니다;

590:이름없음:2009/11/04(수) 23:02:49 ID:7pMEAZFqdQ
집에갈때 계단으로 가라는거 아니야?

591:이름없음:2009/11/04(수) 23:02:49 ID:iNPMv/xBB2
>>584
우측승강기는 8층 버튼이 없 다

592:이름없음:2009/11/04(수) 23:02:53 ID:T6GtHC7SLk
아 왔다 스레주!
휴대폰 ㅈ충전해봐!

593:이름없음:2009/11/04(수) 23:02:53 ID:4jGAAc1GpI
스레주.








너, 이사가라.

594: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2:55 ID:YNLb1P75GA
좋아, 이제부터라도 스레주 표시를 하도록 하지.

595:이름없음:2009/11/04(수) 23:03:04 ID:cnuk8K2QsA
>>588
그게 아니라, 집에 갈땐 계단으로 올라가라는 소리

596:이름없음:2009/11/04(수) 23:03:12 ID:+0yP/IxUTs
굳이 생각해보면 핸드폰의'여자'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으악. 뭔가 물품만 올려보내서 중국인 여자를 소환해와!! 스레주.

597: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3:14 ID:YNLb1P75GA
>>593

일단 8층 건을 해결하고.

598:이름없음:2009/11/04(수) 23:03:18 ID:O6VS7WaeAo
아 아니구나 스레주것이 아니구나

599:이름없음:2009/11/04(수) 23:03:27 ID:iNPMv/xBB2
>>595 아아 그런말이였나..

600:이름없음:2009/11/04(수) 23:03:30 ID:T6GtHC7SLk
지금 집이야? 아님 피씨방?

근데 뉴질랜드 피씨방에서 휴대폰 충전해달라 그럼 안해줄까?

601:이름없음:2009/11/04(수) 23:03:51 ID:7pMEAZFqdQ
쥐에게 뭔가 걸어서 보내면 쥐 대신에 중국인 여자가 올까?

602:이름없음:2009/11/04(수) 23:03:57 ID:AcjqmCIoiI
<<597 경찰이라던가 아니면 그 아프리카 경비있으면 물어보고 오래산 사람들에게 물어봐
뭔가알고있을 냄새가 난다 킁킁.

603: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3:59 ID:YNLb1P75GA
>>600

뭘 기대하는 거냐;

604:이름없음:2009/11/04(수) 23:04:11 ID:h0FsUKv+cI
>>600 외국에선 밖에서 휴대폰 충전하려면 충전기 사서 충전해야될걸..

605: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4:19 ID:YNLb1P75GA
>>600

일단 피씨방.

606:이름없음:2009/11/04(수) 23:04:33 ID:T6GtHC7SLk
>>603
ㅋ... 될 리가 없나

607:이름없음:2009/11/04(수) 23:04:35 ID:cnuk8K2QsA
>>600
카운터에서 컵라면 끓여다 줄 기세

608:이름없음:2009/11/04(수) 23:04:38 ID:4jGAAc1GpI
>>600
외국에서 우리나라같은 서비스 기대하는거, 솔직히 무리다.

아직 삐삐 쓰는데도 많은데.

609:이름없음:2009/11/04(수) 23:04:52 ID:+0yP/IxUTs
>>8층갔다왔다
뉴질랜드고 하니 거긴 악마들의 소굴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해보이는것 같다.
여튼간에 빙의하거나 그런일은 드물다고 생각하지만 몸조리 잘해.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네 생명이다! 그걸 명심해!

610:이름없음:2009/11/04(수) 23:04:53 ID:iNPMv/xBB2
아까 말했던 친구의 아파트구조.
빨강색은 엘레베이터.
http://blogfiles.naver.net/20091104_177/kyrus1300__1257343447873o4AWV_jpg/%C1%A6%B8%F1_%BE%F8%C0%BD_kyrus1300_.jpg

대강 이런느낌이다.

611:이름없음:2009/11/04(수) 23:04:55 ID:7pMEAZFqdQ
스레주, 뭔가 잃어버린 건 없어? 잘 생각해봐...

612:이름없음:2009/11/04(수) 23:05:11 ID:FCNGCRQWZA
>>608
삐삐는 어디서 써?

613:이름없음:2009/11/04(수) 23:05:17 ID:9IgalckbV2
자... 그럼 이렇게 하는거야
>>1과 한 사람이 더 필요해
1. A와 B가 올라간다.
2. B가 승강기를 잡고, A가 조사를 시작한다.
3. 조사가 끝난 후, B는 A를 태운 뒤 내려온다

614:이름없음:2009/11/04(수) 23:05:30 ID:4jGAAc1GpI
>>610
찾을 수 없는 구조다.

존재하지 않는 구조야.

615: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5:31 ID:YNLb1P75GA
>>608

IT 계열이 한국에 10년은 뒤쳐지는 것도 문제지만, 애초에 이 나라는 서비스 정신 같은 거 없다.
가게에 가도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라는 태도니까.

616:이름없음:2009/11/04(수) 23:05:39 ID:T6GtHC7SLk
>>603-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내가 뉴질ㄹ랜들 안가봤어!

617:이름없음:2009/11/04(수) 23:05:52 ID:qOQSZohCL2
핸드폰안에 문자라든가 메모라든가 통화목록을 봐보는게 어때?번호중에 하나로 전화해보는것도 재밌을지도..건물 관리인한테 좌측 엘리베이터가 수리됐는지도 물어보고..8층의 존재도 물어보면 더좋고..

618:이름없음:2009/11/04(수) 23:06:04 ID:h0FsUKv+cI
>>613 그전에 A랑 B가 8층으로 간다는걸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지

...그래야 실종신고를 내주잖아

619:이름없음:2009/11/04(수) 23:06:06 ID:AcjqmCIoiI
삐삐는 전화번호 등록이 되서 나중에 왜 전화했냐고 전화했던 기계로 기억한다.

62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6:13 ID:YNLb1P75GA
>>611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621:이름없음:2009/11/04(수) 23:06:17 ID:FCNGCRQWZA
>>610
안열리는데

622:이름없음:2009/11/04(수) 23:06:23 ID:4jGAAc1GpI
>>612
미국도 아직 쓰는 사람들 남아있어.
그밖에 독일이라거나 어디라거나..

솔직히, 아직 삐삐가 현역인 나라 많다.

623:이름없음:2009/11/04(수) 23:06:29 ID:+0yP/IxUTs
잠깐만 누가 이 상황을 다시 정리해줘!

624:이름없음:2009/11/04(수) 23:06:35 ID:7pMEAZFqdQ
>>613 엘리베이터가 멋대로 떠나버리는게 상상돼버렸다..

625:이름없음:2009/11/04(수) 23:06:37 ID:iNPMv/xBB2
>>620 혹시 자각하지 못하는거 아냐? 같이 산다는 사람한테 물어봐라.

626:이름없음:2009/11/04(수) 23:06:40 ID:cnuk8K2QsA
나도 집에 삐삐가 있지

627: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6:44 ID:YNLb1P75GA
아, 하여간, 나 너희들에게 한가지 밝혀둘 게 있는데.

628:이름없음:2009/11/04(수) 23:06:50 ID:TSaYkvC97o
그 주머니에 있다던

노키아 휴대폰에 대해서 설명좀 해줘.

629:이름없음:2009/11/04(수) 23:07:15 ID:O6VS7WaeAo
>>627

낚시라고 하면 죽일꺼야

630:이름없음:2009/11/04(수) 23:07:17 ID:f0//zgbjVk
>>627 무엇을?

631:이름없음:2009/11/04(수) 23:07:19 ID:iNPMv/xBB2
>>627 낚시면 울어버릴꺼야

632:이름없음:2009/11/04(수) 23:07:22 ID:ZsRAjSez7E
>>621
주소창 클릭하고 엔터 누르면 나와!

633:이름없음:2009/11/04(수) 23:07:32 ID:h0FsUKv+cI
>>627 낚시는 아니겠지..

634:이름없음:2009/11/04(수) 23:07:38 ID:AcjqmCIoiI
헐 낚시면 엉엉

635:이름없음:2009/11/04(수) 23:07:50 ID:cnuk8K2QsA
>>627
낚시면 너는 그뇨를 일케 될거시야

636:이름없음:2009/11/04(수) 23:07:58 ID:iNPMv/xBB2
낚시면 내가 이걸 몇시간동안 잡고있었다는게 우울해진다.

637:이름없음:2009/11/04(수) 23:08:04 ID:+0yP/IxUTs
낚시 그것만은 제발 젭라

63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8:05 ID:YNLb1P75GA
이야기 자체는 낚시가 아니야. 하지만,






뉴질랜드라 인터넷이 느려서 레스가 느렸었다는 건 낚시.

639:이름없음:2009/11/04(수) 23:08:09 ID:4jGAAc1GpI
>>617
치익...치직...칙....

드.....요..

들.....요..


들리....요..

들리나요 도와주세요...

들리나요 도와주세요 누가 좀 제발 도와주세요.


아, ㅅㅂ
이제 이런거 안써야지

하나 쓸때마다 어째서인지 눈물이 한방울 흐른다.

640:이름없음:2009/11/04(수) 23:08:22 ID:h0FsUKv+cI
>>639 이건또 새로운 낚시방법이냐 ㅋㅋㅋ

641:이름없음:2009/11/04(수) 23:08:27 ID:+0yP/IxUTs
이녀석 반응을 보면서 은근히 즐겼었다는거잖아!!

642:이름없음:2009/11/04(수) 23:08:27 ID:7pMEAZFqdQ
스레주는 처음 8층에 갔을때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왔어? 열림버튼 누르고 있었어?

643:이름없음:2009/11/04(수) 23:08:30 ID:iNPMv/xBB2
>>638 ?!?!? 의도한거야? 네놈! 나를 이렇게 에타게 만들다니1

644:이름없음:2009/11/04(수) 23:08:31 ID:cnuk8K2QsA
>>639
안돼! 쓰지마!

645:이름없음:2009/11/04(수) 23:08:43 ID:O6VS7WaeAo
>>638 ..?

646:이름없음:2009/11/04(수) 23:08:56 ID:FCNGCRQWZA
>>638
600대까지 오는데 절규가 반도 넘었던 것 같다

647:이름없음:2009/11/04(수) 23:08:58 ID:AcjqmCIoiI
>>639 임마 자꾸그걸왜쓰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8:이름없음:2009/11/04(수) 23:09:00 ID:+0yP/IxUTs
내가 스스로 스레주의 말을 요약하고 온다!

649: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09:10 ID:YNLb1P75GA
후후후, 너희들도 내가 느낀 긴장과 떨림을 느끼라는 의미에서 그런 짓을 해봤지.

650:이름없음:2009/11/04(수) 23:09:22 ID:h0FsUKv+cI
아까 내가 스레주가 사람을 애태우는 법을 잘 알고 잇다고 말한게 생각난다

651:이름없음:2009/11/04(수) 23:09:23 ID:9IgalckbV2
그러다가 현실로 이루어진다?

652:이름없음:2009/11/04(수) 23:09:23 ID:cnuk8K2QsA
>638
그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3:이름없음:2009/11/04(수) 23:09:36 ID:AcjqmCIoiI
>>638 뉴질랜드 회선을 전부 갈아치울려고 까지했던 시팔인들의 땀과눈물을 돌려내 이놈

654:이름없음:2009/11/04(수) 23:09:45 ID:h0FsUKv+cI
>>649 그건 그렇고 이제 >>1이 겪은 일에 대해 차분히 의논해보자

655:이름없음:2009/11/04(수) 23:09:48 ID:4jGAAc1GpI
>>644 >>647
아니,






머리에 자꾸 떠오른다.


마치 누가 나를 통해 이야기하는듯.


시바, 또 눈물 고이네.

656:이름없음:2009/11/04(수) 23:09:48 ID:rHJExeDpu+
스네이크 한명출동해서 인증좀 해줬으면 좋겟다.
실제 그 아파트 구조를

657:이름없음:2009/11/04(수) 23:10:00 ID:f0//zgbjVk
>>649 맥 빠지는 기분이야 어서 말해줘

658:이름없음:2009/11/04(수) 23:10:01 ID:+0yP/IxUTs
싫다!! 그래도 스레주가 살아와서 이렇게 우리를 낚고 있으니 다행이야 ^~^

659:이름없음:2009/11/04(수) 23:10:12 ID:FCNGCRQWZA
>>653
땀과 눈물이라니 ㅋㅋㅋㅋㅋㅋ

660:이름없음:2009/11/04(수) 23:10:14 ID:h0FsUKv+cI
>>656 그걸 할수있는 스네이크는 지금 한국에 있다 ㅋ

661:이름없음:2009/11/04(수) 23:10:24 ID:T6GtHC7SLk
>>623
스레주는 뉴질랜드 아파트에 살고, 요새 좌측 엘리베이터가 멈춰 있음

스레주가 운동하러 나가다 갑자기 운행이 되는 좌측 엘리베이터를 탑, 거기에서 8층 버튼을 발견

호기심이 동한 스레주는 8층에 가봄

8층에는 밖으로 이어지는 문 없이 5평 남짓한 로비뿐, 집도 뭣도 없이 달랑 창문이랑 엘리ㅇ베이터 두개 그리고 계단

스레주 7층으로 내려옴 계단으로 올라감 근데 옥상뿐임 8층이 없음

662: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10:25 ID:YNLb1P75GA
뉴질랜드가 인터넷이 느린 건 사실이야.
하지만, 이 피씨방은 오클랜드에서 인터넷이 가장 빠른 것으로 유명한 피씨방.
거기다가 나는 크롬2를 사용중.
씨팔채 정도 빛의 속도로 뜨지.

663:이름없음:2009/11/04(수) 23:10:26 ID:Pathrr0aeY
정주행 완료 자아

664:이름없음:2009/11/04(수) 23:10:37 ID:cnuk8K2QsA
>>656
왠지 아파트 이미지가 대강 그려지는듯 하지만..

665:이름없음:2009/11/04(수) 23:10:57 ID:AcjqmCIoiI
그래서 문붙잡고 상황을 보다가 결국다시 현관으로 내려가게됨.

666:이름없음:2009/11/04(수) 23:11:24 ID:+0yP/IxUTs
>>662
이익 스레주 ㅋㅋ 너무 재치있잖아.

667:이름없음:2009/11/04(수) 23:11:42 ID:O6VS7WaeAo
>>662

ㅋㅋㅋ날 낚다니 죽어버려

668:이름없음:2009/11/04(수) 23:11:56 ID:iNPMv/xBB2
>>662 ... 나... 이거 기다린다고...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있었어...

669: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11:58 ID:YNLb1P75GA
>>666

아아아악! 악마다!!! 악마의 숫자다!!! 악마에게 칭찬 들어도 기쁘지 않아!!!

670:이름없음:2009/11/04(수) 23:12:03 ID:FCNGCRQWZA
어쨌든 낚였으니 뉴질랜드로 가야겠군

671:이름없음:2009/11/04(수) 23:12:16 ID:9IgalckbV2
이걸 한번 해보는게 어때?
1. 경찰에게 " 8층에 살인마가 있어요! " 라고 한뒤 친절히 좌측 엘리베이터에 태운다.
2. 경찰이 행방불명된다.

672:이름없음:2009/11/04(수) 23:12:19 ID:T6GtHC7SLk
근데 8층에서 계단으로 아래로 내려가면 7층이 나와?

673:이름없음:2009/11/04(수) 23:12:24 ID:iNPMv/xBB2
>>669 그건 그렇고, 앞으로의 계획을 짜보는게 어때. 이스레 1000 도달할듯.

674:이름없음:2009/11/04(수) 23:12:34 ID:AcjqmCIoiI
솔직히 스레주의농간이아니었다면 이렇게 스레가 700돌파할지도 모르는 상황은 안왔을것 같지만 흠.

675:이름없음:2009/11/04(수) 23:12:37 ID:4jGAAc1GpI
>>669
악마가 인간에게 절규하는 현장을 지켜볼줄은 몰랐다.

>>666은 엑소시스트인가.

676:이름없음:2009/11/04(수) 23:12:41 ID:O6VS7WaeAo
>>671 ㅋㅋㅋㅋㅋ

677: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12:44 ID:YNLb1P75GA
>>672

8층엔 계단 없엉없엉없다공

678:이름없음:2009/11/04(수) 23:12:49 ID:9IgalckbV2
안 나와....

679:이름없음:2009/11/04(수) 23:12:50 ID:iNPMv/xBB2
>>671 그리고 중국인 여자가 경찰의 권총을 들고나오는거지....

680:이름없음:2009/11/04(수) 23:13:01 ID:+0yP/IxUTs
>669
나 다른 스레에서 444도 낚고 666도 낚고 뭔가 있는건가 ㅋㅋ
여튼 정말로 다행이야~

681:이름없음:2009/11/04(수) 23:13:06 ID:4jGAAc1GpI
>>671
...'계획대로'라고 웃어야하냐?

682:이름없음:2009/11/04(수) 23:13:15 ID:FCNGCRQWZA
스레주 1000되기전에 얼른 결말을...

683:이름없음:2009/11/04(수) 23:13:32 ID:iNPMv/xBB2
>>675 ㅋㅋㅋ 스레주 악마가된거야?

684: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13:47 ID:YNLb1P75GA
>>682

났다공났엉났다니깡지금까지겪은일은다말했다공

685:이름없음:2009/11/04(수) 23:13:54 ID:T6GtHC7SLk
>>679

중국인 여자가 불쌍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범죄자

686:이름없음:2009/11/04(수) 23:13:56 ID:O6VS7WaeAo
스레주가 앙탈부리기 시작했다

687:이름없음:2009/11/04(수) 23:14:19 ID:+0yP/IxUTs
난 이 스레 파트 2 만들 용의가 있다.

688:이름없음:2009/11/04(수) 23:15:23 ID:iNPMv/xBB2
스레주, 같이 사는 사람있다고 하지 않았었어?
그사람이 걱정하지 않을까?

689: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15:50 ID:YNLb1P75GA
>>686

나는 귀여우니까

690:이름없음:2009/11/04(수) 23:16:16 ID:9IgalckbV2
자 그럼 지금부터 요청스레인가...

691:이름없음:2009/11/04(수) 23:19:43 ID:cnuk8K2QsA
나는 일단 자러가겠다
모두들 열심히 밤을 새도록

692:이름없음:2009/11/04(수) 23:19:48 ID:4jGAAc1GpI
끄, 끊겼었다.

리퍼러 에러라고 뜬건 나 뿐?




우리의 잉여력이 오컬트판을 잠시 이계로 보낸건가

693:이름없음:2009/11/04(수) 23:19:55 ID:+0yP/IxUTs
여튼 요약이 되지 않아서 들은 정보가 난잡하지만

1. 스레주의 이전. (매우 오래되었을거라고 추정) 인물이 엘리베이터 8층 버튼을 누르고 거기에 들어갔다.
2. 스레주가 8층에 올라갔다. 핸드폰을 갖고 내려갔다.
3. 스레주가 올라가서 문을 잡고있었다 내려갔다.
4. 아랍인이 타고 행방불명.
5. 중국 여자가 타고 아랍인이 중국여자의 핸드백을 들고 나왔다.

이렇게 따지자면 행방불명된 핸드폰의 주인은 이미 타인의 물품을 들고 나왔을 경우가 높네. 핸드폰만 스레주가 나타나지 않아서 행방 불명이 되어있었다는거고.
스레주의 물품이 하나도 없었었잖아. 이때 스레주가 안타고 다른사람이 탔으면 스레주의 물품이 없기때문에 소멸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랍인이 중국인의 가방을 갖고나온걸 보면 그 이전에 들어갔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게 되어버린거고.

내 말 정정하겠다 스레주 앞으로 누군가를 살리려면 물건을 갖고 그 엘리베이터에 타!!

694: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0:15 ID:YNLb1P75GA
>>692

나도 그랬었다.

695:이름없음:2009/11/04(수) 23:20:32 ID:O6VS7WaeAo
>>692


나도 끊겼었다..

696:이름없음:2009/11/04(수) 23:20:41 ID:ZsRAjSez7E
>>692
나도! 순간 무서웠다

697:이름없음:2009/11/04(수) 23:20:55 ID:7pMEAZFqdQ
근데, 중국인 여자가 나중에 들어갔고, 그녀의 가방을 먼저 들어간 중동 남자가 들고나온거면,
그 핸드폰은 중동남자거여야 하는거 아닐까?

698:이름없음:2009/11/04(수) 23:21:05 ID:+0yP/IxUTs
>>692
난 아니다 뭐야 난 사탄인가 정말로 ?!

699:이름없음:2009/11/04(수) 23:21:06 ID:AcjqmCIoiI
아까 시팔채 막 안들어가지지 않았어? 지금막들어왔다 얼마 진행안된거 보니 모두그런거같은데

70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1:12 ID:YNLb1P75GA
>>696

젠장, 파, 8층의 저주인가!? 라고 생각했어.

701:이름없음:2009/11/04(수) 23:21:37 ID:FCNGCRQWZA
>>692
여기는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계속 안뜨고 있었다;

702: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1:51 ID:YNLb1P75GA
>>697

일단은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

703:이름없음:2009/11/04(수) 23:22:10 ID:7pMEAZFqdQ
스레주가 기억 못하는 무언가로 그 이전(그 이전이 존재한다면)사람은 구원받은거고.

704: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2:13 ID:YNLb1P75GA
>>699

다들 그랬지.

705:이름없음:2009/11/04(수) 23:22:14 ID:+0yP/IxUTs
>>697
중동남자가 맨 처음 나온건가?
아 그럼 뭐야 어지러워!!

706:이름없음:2009/11/04(수) 23:22:27 ID:4jGAAc1GpI
>>693
앞번에 탄 사람이 물건 안가지고 탄거면, 스레주 목숨이 위험한데?

707:이름없음:2009/11/04(수) 23:22:30 ID:T6GtHC7SLk
나도. 갑자기 안 들어와졌다;
그래서 물 뜨러 다녀왔다

708:이름없음:2009/11/04(수) 23:22:32 ID:GBhYKnXuNA
>>1
구조단 어떠냐
물품만 보내는거야

709:이름없음:2009/11/04(수) 23:22:34 ID:TSaYkvC97o
>>699

나도 그랬어

710:이름없음:2009/11/04(수) 23:22:43 ID:AcjqmCIoiI
결국 아무것도 안들고탄 스레주덕분에 한명의 여인이 사라지고 말았다는것인가 으헝헝.

711: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3:11 ID:YNLb1P75GA
하여간, 하여간, 다들 논의를 해주는 건 좋은데, 한가지 잊지 말아줬으면 하는 게 있어.

712:이름없음:2009/11/04(수) 23:23:12 ID:FCNGCRQWZA
그럼 그 휴대폰은 어떻게 된거야?

713:이름없음:2009/11/04(수) 23:23:13 ID:iNPMv/xBB2
>>697 어 그런가?

714:이름없음:2009/11/04(수) 23:23:24 ID:yrOfufXQHk
c8채 안들어가져서 내컴이 후진줄 알았다

715:이름없음:2009/11/04(수) 23:23:24 ID:9IgalckbV2
우선 물건을 마구 보내라
레고 같은 걸로....

716:이름없음:2009/11/04(수) 23:23:39 ID:7pMEAZFqdQ
아니 그럼 들어오지도 않은 사람걸 가졌다는건데....
스레주 뒤에 누군가가 들어갔던건.....아니 이래도 이 사람이 나오는걸 못본건데....
모르겠다, 이거 이상해'ㅅ';

717:이름없음:2009/11/04(수) 23:23:44 ID:+0yP/IxUTs
아 정말 내 대략적인 분위기를 읽는 능력으론 씨도박고도 안되니까 누군가가 요약해줄 용자 없나.
역순이 되는거지?

718:이름없음:2009/11/04(수) 23:23:58 ID:9IgalckbV2
작은 레고 조각을 무식한 양으로 보내버려

719:이름없음:2009/11/04(수) 23:24:20 ID:iNPMv/xBB2
>>718 레고조각이 레고를 들고 나오는거지... 어?

720:이름없음:2009/11/04(수) 23:24:21 ID:4jGAAc1GpI
>>711
뭔데?

721: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4:29 ID:YNLb1P75GA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내 말을 들어!!!!!!!!!!!!!!!!!!!!!!!!!!!!!!!!!!

722:이름없음:2009/11/04(수) 23:24:38 ID:iNPMv/xBB2
스레주 그보다 너 같이사는사람 있다고 하지 않았냐구 ㅠㅠ;

723:이름없음:2009/11/04(수) 23:24:42 ID:+0yP/IxUTs
>>710
역순 법칙이라면 정말 그렇겠네. 아무것도 안들고 탄 스레주때문에 한 여인을 죽인거야 ㅠ

724:이름없음:2009/11/04(수) 23:24:47 ID:AcjqmCIoiI
듣고있어 스레주! 이미네놈의 인터넷이 빠르다는걸 입수했다고 얼른말해

725:이름없음:2009/11/04(수) 23:24:58 ID:FCNGCRQWZA
>>721
듣고있어
낚시만 아니라면

726:이름없음:2009/11/04(수) 23:25:07 ID:ZsRAjSez7E
스레주 듣고 있으니까 얘기해줘!

727:이름없음:2009/11/04(수) 23:25:15 ID:T6GtHC7SLk
안쪽에 들어가야 하는 것 같으면 판자같은 걸 문에 세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
코난 트릭중에 하나였었어ㅋ

728:이름없음:2009/11/04(수) 23:25:20 ID:iNPMv/xBB2
>>721 계속 낚시라고 할것만 같은 레파토리. 아까부터 [-

729:이름없음:2009/11/04(수) 23:25:21 ID:+0yP/IxUTs
핸드폰 핸드폰에 대해서 써라 스레주!!

73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5:30 ID:YNLb1P75GA
논의 하는 건 좋아. 그런데, 논의의 최종 목적을 뭘로 정하고 있는 거야, 너흰?

731:이름없음:2009/11/04(수) 23:25:48 ID:1JSSfK8W0I
>>721
듣고있어

732:이름없음:2009/11/04(수) 23:25:51 ID:AcjqmCIoiI
스레주가 뭔가 실질적인 활동을 하기전까지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사전작업중.

733:이름없음:2009/11/04(수) 23:26:09 ID:FCNGCRQWZA
이사를 가야 하는가 마는가

734:이름없음:2009/11/04(수) 23:26:11 ID:T6GtHC7SLk
>>730

8층에 들어간 사람은ㄹ 일단 꺼냐야 하지 않겠어;;

735:이름없음:2009/11/04(수) 23:26:27 ID:iNPMv/xBB2
>>730 논의의 최종목적은 스레주가 원하는것. 비밀을 푸는거지 ㅎㅎ..

736:이름없음:2009/11/04(수) 23:26:33 ID:AcjqmCIoiI
>>730 특히 여자라는게 마음에걸린다 여자는 구해야해 왜냐하면....

여자니까.

737:이름없음:2009/11/04(수) 23:26:35 ID:9IgalckbV2
우선 >>1을 모르모트로 쓸 계획을 준비중인데,

738:이름없음:2009/11/04(수) 23:26:37 ID:4jGAAc1GpI
>>730
죽지 않는 법

739:이름없음:2009/11/04(수) 23:26:44 ID:iNPMv/xBB2
>>737 사악한놈 ㅋㅋ

740:이름없음:2009/11/04(수) 23:26:46 ID:O6VS7WaeAo
>>730

당연히...!









뭐징

741:이름없음:2009/11/04(수) 23:26:56 ID:+0yP/IxUTs
처음 : 스레주의 괴담을 듣자.
다 듣고나서 : 스레주의 잘못에 실종된 여인을 살리자 O<-<
난 이렇게 잡고있어.

742:이름없음:2009/11/04(수) 23:27:08 ID:AcjqmCIoiI
>>741 미투다.

743:이름없음:2009/11/04(수) 23:27:27 ID:4jGAAc1GpI
>>740
8층을 '에로자료 보관함으로 쓸 수 있는지의 여부'

744:이름없음:2009/11/04(수) 23:27:42 ID:T6GtHC7SLk
근데 부탁이니까 뉴질랜드 떡밥 뿌리면서까지 낚시라고는 하지 말ㄹ아줘ㅠㅠㅠㅠㅠㅠㅠ

745:이름없음:2009/11/04(수) 23:27:46 ID:1JSSfK8W0I
혹시 이야기 끝난거야?

746:이름없음:2009/11/04(수) 23:27:56 ID:O6VS7WaeAo
>>743

추잡하다ㅋㅋㅋㅋ

747:이름없음:2009/11/04(수) 23:27:59 ID:FCNGCRQWZA
>>743
에로자료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생각이다

74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8:10 ID:YNLb1P75GA
일단, 너희들이 이야기를 들어줬으니 너희들도 이제 이 일에 전혀 관련이 없는 건 아니야.
하지만 결국 직접 사건 앞에 대항해야 하는 건 나야.
그러니까 너희의 최종 목적이 뭐든 내가 말하는 것 한 가지만 잊지 말아줘.

749:이름없음:2009/11/04(수) 23:28:10 ID:AcjqmCIoiI
>>743 에로자료를 옮겨줄 친구놈이 있다면 되겠지 대신에 친구놈도 사라지겠지만 물건하나 한사람에
쥐게한다음에 들어가게하면 될려나.

750:이름없음:2009/11/04(수) 23:28:26 ID:4jGAAc1GpI
>>746
그러면 '연인들의 우훗 즐거운 만남의 장소'로 쓸 수 있는지에 대해?

751:이름없음:2009/11/04(수) 23:28:41 ID:1JSSfK8W0I
>>748
낚시선언?

752:이름없음:2009/11/04(수) 23:28:41 ID:iNPMv/xBB2
아 정말 낚시이면....

753:이름없음:2009/11/04(수) 23:28:48 ID:9IgalckbV2
우선 올라가도 확실히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어때?
얘를 들면... 루프를 탄다던가.....
철수가 올라가고 영희가 올라가고 철수가 내려오고 철수가 올라가고 영희가 내려오고 영희가 올라가고
철수가 내려오고 철수가 올라가고 영희가 내려오고 영희가 올라가고

754:이름없음:2009/11/04(수) 23:28:53 ID:AcjqmCIoiI
>>750 그건더 나쁜거야 연인은 공유할수없잖아 젠장 ㅇ.

755:이름없음:2009/11/04(수) 23:28:59 ID:4jGAAc1GpI
이것이 낚시라는걸








이런거면 넌..

756:이름없음:2009/11/04(수) 23:29:04 ID:T6GtHC7SLk
낚시였어
라고만 하지 말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 걸러가며 보던 내가 뭐가 돼

757:이름없음:2009/11/04(수) 23:29:07 ID:FCNGCRQWZA
낚시면 나 뉴질랜드고 뭐고 찾아갈거야!!
숙제도 포기하고 보는건데!

75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9:09 ID:YNLb1P75GA
얘기를 멈추고 좀 일단 들어줘!!!!!!!!!!!!!!!!!!!! 낚시 아니니까!@!!!!!!!!!!!!!!!!!!!!!!!!!!!

759:이름없음:2009/11/04(수) 23:29:26 ID:AcjqmCIoiI
듣고있으니까 낚시라고하는거닷 스레주/

760:이름없음:2009/11/04(수) 23:29:48 ID:+0yP/IxUTs
여튼간에 내 의견을 말할게.
중국인 여자는 얼른 레고 한조각이라도 띄워 보내서 살려라.
그리고 핸드폰의 여성은 .. 이미 쓰레주가 아무런 물품을 갖고있지 않았으니까. 그 여성이 탔었던 사실 자체가 무산되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 이전에 스레주의 물품을 갖고 내렸어야 하는데 스레주의 물품이 없으니까 그 과거의 여성은 현재 스레주의 물품이 없는거지.
이 여성은 이미 글렀다. 중국인 여성이라도!!

761:이름없음:2009/11/04(수) 23:29:48 ID:T6GtHC7SLk
ㅇㅇ 듣고 있어 계속 레스 써줘

762:이름없음:2009/11/04(수) 23:29:49 ID:4jGAAc1GpI
>>758
[기분나쁜 눈빛을 빛내며 경청모드]

763:이름없음:2009/11/04(수) 23:29:54 ID:9IgalckbV2
낚시가 아닌 사기다!!
라고 말할 생각은 아니지?

764:이름없음:2009/11/04(수) 23:30:02 ID:iNPMv/xBB2
아니 나 궁금한게있는데,

8층에서 스레주가 바깥을 봤다고했잖아?

그럼 밖에서도 8층이 보여야 하는거아냐 !?!?!?!?!?

만약 8층에서 바깥으로 뛰어내리면 어떻게되는거야 ??????

765: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30:07 ID:YNLb1P75GA
>>759

그럼 >>760 이 녀석은 뭐냐!!!!!!!!!!!!!!!!!!!!!!!!!!

766:이름없음:2009/11/04(수) 23:30:28 ID:J/7TaoU+os
후덜덜 ...최첨단 기술등장이네요....인터넷에서 핸드폰번호만으로 20초만에 위치추적 한번해보세여~~ 우리집 건물까지 추적 되네요 ... http://phone365.net

767:이름없음:2009/11/04(수) 23:30:28 ID:1JSSfK8W0I
제발 빨리 써줘 스레주 ㅠㅠ

768:이름없음:2009/11/04(수) 23:30:38 ID:+0yP/IxUTs
>>765
으악 나도 듣겠어!

769:이름없음:2009/11/04(수) 23:30:40 ID:AcjqmCIoiI
>>765 임마 신경쓰지말고 쓰기나해

77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30:44 ID:YNLb1P75GA
>>>764

싸우자는 거냐 개 자식아!!!!!!!!!!!!!!!!!!!!!!!!!!!!!
얘기를 멈추고 일단 내가 뭐라고 떠드는지 좀 들어줘!!!!!!!

771:이름없음:2009/11/04(수) 23:30:51 ID:T6GtHC7SLk
>>765
무슨소리야

772:이름없음:2009/11/04(수) 23:31:03 ID:4jGAAc1GpI
>>766
일단 스레주는 '국 외'라는 설정.

773:이름없음:2009/11/04(수) 23:31:18 ID:FCNGCRQWZA
듣고있습니다

774:이름없음:2009/11/04(수) 23:31:24 ID:+0yP/IxUTs
>770
듣고 있다니까!!

775:이름없음:2009/11/04(수) 23:31:33 ID:iNPMv/xBB2
>>770 미안 ... 새로고침안하고 쭉 쓰고 있어서 못봤다.
듣고있어.

776:이름없음:2009/11/04(수) 23:31:35 ID:8aV2OcobFk
정주행끝..... 무서워!!!

777: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31:59 ID:YNLb1P75GA
하여간. 좋아, 이야기할게. 오케이? 다들 논의 멈춘 상태지?

778:이름없음:2009/11/04(수) 23:32:11 ID:AcjqmCIoiI
모두가 기분나쁜 미소로일관하며 스레주의 타자침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모두의관심을 하나로 모은 스레주는 더욱더 기분나쁜 미소를짓는데

779:이름없음:2009/11/04(수) 23:32:13 ID:iNPMv/xBB2
>>777 응!

780:이름없음:2009/11/04(수) 23:32:13 ID:O6VS7WaeAo
ㅇㅇㅇㅇㅇ

781:이름없음:2009/11/04(수) 23:32:23 ID:8aV2OcobFk
그래그래, 얘기해봐

782:이름없음:2009/11/04(수) 23:32:23 ID:iNPMv/xBB2
그보다 너 777이야. 행운이 있을꺼야

783: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33:14 ID:YNLb1P75GA
지금까지 일어난 일은 일단 여러모로 심각해보이고, 오컬트해보이고, 하여간 괴상해보여.
크러쉬한 페이스의 그녀를 보는 것 같아.
(아직 얘기 안 끝났어)

784:이름없음:2009/11/04(수) 23:33:24 ID:FCNGCRQWZA
오케

785:이름없음:2009/11/04(수) 23:33:31 ID:AcjqmCIoiI
그려

786:이름없음:2009/11/04(수) 23:33:33 ID:+0yP/IxUTs
>777을 잡은 스레주에게 행운이 있기를~

787:이름없음:2009/11/04(수) 23:33:38 ID:8aV2OcobFk
그래그래

788:이름없음:2009/11/04(수) 23:33:58 ID:+0yP/IxUTs
ㅇㅇ

789:이름없음:2009/11/04(수) 23:35:05 ID:+0yP/IxUTs
30명의 오컬트 유저들이 전부 이 스레만 집중하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 ㅋㅋ

790:이름없음:2009/11/04(수) 23:35:27 ID:4jGAAc1GpI
>>789
띄워놓고 딴짓하는 사람들도 있다.

791:이름없음:2009/11/04(수) 23:35:42 ID:FCNGCRQWZA
숙제 내려놓고 집중하고있는데;;;

792:이름없음:2009/11/04(수) 23:36:02 ID:+0yP/IxUTs
오래걸리잖아 쓰레주!!!

793:이름없음:2009/11/04(수) 23:36:05 ID:4jGAAc1GpI
스레주 너무 조용해..

794:이름없음:2009/11/04(수) 23:36:29 ID:AcjqmCIoiI
임마 인터넷핑계를 넌 댈수없어.

795:이름없음:2009/11/04(수) 23:36:41 ID:+0yP/IxUTs
불길해!!!!!!! 뭐라도 말해봐 스레주 스레주!!
응답하라
메이데이 메이데이
응답바람!
쓰레주!!

796:이름없음:2009/11/04(수) 23:36:42 ID:FCNGCRQWZA
이봐 스레주 얼른 말해봐

797:이름없음:2009/11/04(수) 23:37:20 ID:+0yP/IxUTs
>>794
한번 써먹었으니까 ㅋㅋ 밝힌 이상.

798:이름없음:2009/11/04(수) 23:37:20 ID:4jGAAc1GpI
크고 아름다운 움짤 찾는건가

799:이름없음:2009/11/04(수) 23:37:20 ID:T6GtHC7SLk
스레주우우우우
어디갔어 진짜; 인터넷 빠르다며

800:이름없음:2009/11/04(수) 23:37:25 ID:h0FsUKv+cI
지금 정리중이겠지

801: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37:27 ID:YNLb1P75GA
하지만 내가 이렇게 스레를 올려서 최종적으로 이루려는 목적은,
그 크러쉬한 페이스의 그녀와 헤어지는 게 아니라 그녀에게서 사랑할 수 있을 점을 찾는 거야.
아, 비유가 개떡 같아. 냄새가 나는 비유지만 하여간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알아들을 수 있기를 바라.

정리하자면, 지금 일어난 일을 해결한 후에 남는 것이, 오컬트한 일에 대한 공포,
초자연적인 비극의 해결이 아니라, 알고 보면 별 거 아닌 것에 대해 떨었던 추억에 대한 부끄러움,
우스움, 즐거움이기를 바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제대로 살아가지 못해. 나는 그런 방식으로 살아가는 녀석이니까.
그러니까, 논의를 불태우는 건 좋지만, 사건 앞에 직접 서있는 나의, 그런 이상한 상황도 이해해주기를 바라.
이상.
너무 초자연적인 시점에서만 바라보게 되는 것 같으니까 하는 말이야.

802:이름없음:2009/11/04(수) 23:37:34 ID:1JSSfK8W0I
이거 1000 차겠다...

803:이름없음:2009/11/04(수) 23:37:44 ID:+0yP/IxUTs
>>798
으악 그렇다면 이건 낚시라는?!

804:이름없음:2009/11/04(수) 23:38:33 ID:h0FsUKv+cI
>>803 아직 확정하기는 이르다

805:이름없음:2009/11/04(수) 23:38:48 ID:+0yP/IxUTs
>> 801
이게 뭔소리지..-_-?

806:이름없음:2009/11/04(수) 23:38:52 ID:O6VS7WaeAo
>>801

스레주 닮고싶어.

807:이름없음:2009/11/04(수) 23:38:56 ID:1JSSfK8W0I
>>803
낚시라기 보다 너무 비약하지 말아달라는 스레주의 부탁인듯

808:이름없음:2009/11/04(수) 23:39:02 ID:iNPMv/xBB2
>>801 나도 그러기를 빈다. 내가 원하는 바는 스레주가 원하는바.

809:이름없음:2009/11/04(수) 23:39:14 ID:FCNGCRQWZA
>>801
크러쉬한 페이스의 그녀는 누구?

810:이름없음:2009/11/04(수) 23:39:47 ID:T6GtHC7SLk
그냥 이게 어떻게든 초자연적이거나 아님 좀 ㄱ오컬트적인 게 아니라
뭔가 현실적 논리로 증명이 되었으면 한다는 거겠지;;

상황이 워낙 묘해서 글쎄스럽긴 하지만ㅇ

811:이름없음:2009/11/04(수) 23:39:52 ID:h0FsUKv+cI
>>809 지금 이 상황에서 스레주의 심정을 비유한거다;;

812:이름없음:2009/11/04(수) 23:39:54 ID:iNPMv/xBB2
>>809 비유아냐?

813:이름없음:2009/11/04(수) 23:39:54 ID:YNLb1P75GA
>>809
오늘 내가 겪은 일.

814:이름없음:2009/11/04(수) 23:40:19 ID:FCNGCRQWZA
아아아 엉뚱하게 읽어버렸다

815:이름없음:2009/11/04(수) 23:40:26 ID:YNLb1P75GA
>>810

그런 이야기는 아닌데.

816:이름없음:2009/11/04(수) 23:40:26 ID:iNPMv/xBB2
그나저나 내가 궁금한건 전부 해겨링 안되는구나

817:이름없음:2009/11/04(수) 23:40:33 ID:+0yP/IxUTs
>>801
OK 알겠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타인으로써 간단하게 받아들이라는 말이었구나.
뭐 쓰레주 실화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즐거웠다구 ^ ~^

818:이름없음:2009/11/04(수) 23:41:05 ID:YNLb1P75GA
>>816

뭐길래.

819:이름없음:2009/11/04(수) 23:41:05 ID:+0yP/IxUTs
이 논리가 아닌거야?

820:이름없음:2009/11/04(수) 23:41:33 ID:+0yP/IxUTs
>>810
그런데 여긴 오컬트 판이잖아.

821:이름없음:2009/11/04(수) 23:41:38 ID:YNLb1P75GA
>>819

아니야 아니야.


에휴, 이거 다시 간단하게 말해야하나.

822:이름없음:2009/11/04(수) 23:41:41 ID:1JSSfK8W0I
그러니까 결론은 이야기는 끝이라는 거야?

823:이름없음:2009/11/04(수) 23:42:05 ID:FCNGCRQWZA
어쨌든 벌레를 씹어먹은것처럼 해결됐으면 하는건가ㅎㅎ

824:이름없음:2009/11/04(수) 23:42:09 ID:YNLb1P75GA
>>820

이 게시판의 이름은 오컬트지만, 내가 겪은 일은 현실이야.

825:이름없음:2009/11/04(수) 23:42:18 ID:+0yP/IxUTs
>>821
부탁한다 -☆

826:이름없음:2009/11/04(수) 23:42:33 ID:O6VS7WaeAo
>>822

이야기 끝난지가 언젠데

827:이름없음:2009/11/04(수) 23:43:23 ID:iNPMv/xBB2
같이사는사람이 걱정할거같다구...

828:이름없음:2009/11/04(수) 23:43:44 ID:1JSSfK8W0I
>>826
아...그런거였어? 근데 그 휴대폰의 정체는 아직 모르는거야?

829:이름없음:2009/11/04(수) 23:43:53 ID:+0yP/IxUTs
>>822
그래도 이 판은 아마 용자판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 실시간 826

830:이름없음:2009/11/04(수) 23:44:24 ID:FCNGCRQWZA
아아 이제 숙제하러 가야겠다

831:이름없음:2009/11/04(수) 23:44:28 ID:+0yP/IxUTs
>>828
외국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려면 충전기를 따로 사야된다고 들었어.

832:이름없음:2009/11/04(수) 23:44:38 ID:pRIR4AgBYM
동물을 보내보는건? ㅋㅋ목걸이를 채운상태에서 8층을 누르고 재빨리 스레주는 나오면 되잖아

833:이름없음:2009/11/04(수) 23:44:41 ID:h0FsUKv+cI
그러니까 일단 이야기는 여기서 일단락을 짓는 거구나

834:이름없음:2009/11/04(수) 23:44:46 ID:AcjqmCIoiI
근데 일상적으로 생각하자면 그거밖에없어 알고보니 좌측이아니라 우측으로 그 여자는 내려갔다던가.

835: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45:23 ID:YNLb1P75GA
다시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게시판의 일은 오컬트지만 내가 겪은 일은 현실이라는 거야.
뜬구름 잡는 듯한 줄거리의 사건이지만 나의 감각으로 직접 느낀 '현실'이야.
그러니까, 나는 그걸 현실로 인정하고 싶고, 인정할 수 있게 되고 싶어.
그런 나의 의향을 반영해달라는, 아니, 최소한 잊지는 말아달라는 말이야.

836:이름없음:2009/11/04(수) 23:45:40 ID:T6GtHC7SLk
그전에 8층의 존재 자체가;;

837:이름없음:2009/11/04(수) 23:45:53 ID:+0yP/IxUTs
>>833
스레주가 part2 하면서 해결했던 해결담이 올라오길 빌어야지.
행운을 빈다 스레주!
그리고 핸드폰 충전기. 비싸지만 파이팅이야 + _+

83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46:17 ID:YNLb1P75GA
>>828

아직 몰라. 같이 사는 형 폰이 노키아였던 거 같은데 충천기가 호환되나 확인해봐야지.
아니, 근데 나온 시기가 너무 차이나는 거 같은데 될 리가 없나...

839:이름없음:2009/11/04(수) 23:46:17 ID:7pMEAZFqdQ
이야기 정리는 했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ㅁ;
중국인 여자를 어떻게 구해낼 수 있는건지, 스레주가 어떻게 되돌아올 수 있었는지...

840:이름없음:2009/11/04(수) 23:46:22 ID:1JSSfK8W0I
>>835
그럼 그 휴대폰은 이제 어떻게 처분할꺼야?

841:이름없음:2009/11/04(수) 23:46:30 ID:JzenLZVtdM
그러니까 스레주는 8층에 다녀온 사실이 두려움으로 남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건가?

842:이름없음:2009/11/04(수) 23:46:31 ID:iNPMv/xBB2
스레주야 집에 한번 가보는게 어떨까?

843:이름없음:2009/11/04(수) 23:46:58 ID:+0yP/IxUTs
>>835
그런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
여기있는 씨팔 오컬트 판은 스레주의 말을 전부 현실로 인정하고 있으니까.
디씨같은 곳은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구.

844:이름없음:2009/11/04(수) 23:47:03 ID:4jGAAc1GpI
>>835
그래.

스레주, 너는 용기있었다.






용기있는 후속작, 기대하겠다.

845:이름없음:2009/11/04(수) 23:47:25 ID:h0FsUKv+cI
>>835 그러니까 자신이 겪은 일을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주기를 바란다는 거구나

무슨일을 겪었는지 알고싶어하는 스레주의 향상성은 대단하다고 본다

846: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47:47 ID:YNLb1P75GA
>>841

그것도 조금 에둘러서 말한 부분이었어.
두려움이 되더라도, 강도에게 목숨을 위협당했던 것과 같은 두려움, '나의' 두려움으로서 남기고 싶다는 거야.

847:이름없음:2009/11/04(수) 23:48:23 ID:iNPMv/xBB2
... 나는 무엇이든 일단 믿고 보는지라 확실히 낚시라고 판명나기전에는

일단, 믿고본다.

스레주 쭉 보면서 느꼈지만 정말 용기가 대단하다 ㅎㅎ...

848:이름없음:2009/11/04(수) 23:48:27 ID:+0yP/IxUTs
>>839
이 엘리베이터는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있다고 (추측)
먼저 들어갔던 아랍인이 나중에 들어갔던 중국인의 가방을 들고 나왔으니. 누군가가 다른 물품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중국인이 돌아온다는 설이야.

849:이름없음:2009/11/04(수) 23:49:15 ID:8aV2OcobFk
그 아파트의 경비라던가...는 없나?? 8층이 있냐고 물어보면...

85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49:18 ID:YNLb1P75GA
>>845

그거야!!!
거의 바로 그거야!
그럭저럭 정확해!
에휴, 애초부터 가장 단순하게 말해버릴걸.
그래, 나는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고 싶은 거'야.

851:이름없음:2009/11/04(수) 23:49:42 ID:iNPMv/xBB2
아파트 근처에 가보니까 중국인여자가 다른사람 물건 들고 돌아다니면... 안되 상상하지말자.

근데 이거 다시 생각해보니까

마니또같다.

누구한테 뭘 줄지는 모르지만 8층 갔다오면 일단 뭘 주는거잖아

852:이름없음:2009/11/04(수) 23:50:03 ID:T6GtHC7SLk
하여간 풀어 보자!
일단 휴대폰은 확인해야 할 것 같고. 또 나중에 한번 더 올라가 보는 것도 좋겠지? 8층.

8층 창문에 뭔가 해놓는 건 어떄? 뭐 층 착각이라면 밖에서 그 표시된 창문이 보일 거 아냐

853: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0:12 ID:YNLb1P75GA
>>849

경비는 없어. 열쇠가 코드제라서 관리자 정도는 있는 모양인데, 확인해봐야지.

854: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0:47 ID:YNLb1P75GA
>>852

오,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데? 창을 깨본다거나.

855:이름없음:2009/11/04(수) 23:50:52 ID:iNPMv/xBB2
8층에서 창문으로 줄타고 내려오면 어떻게 될지 정말...

그야말로 이세계 진입인가?

856:이름없음:2009/11/04(수) 23:51:13 ID:+0yP/IxUTs
스레주 힘내라~

857:이름없음:2009/11/04(수) 23:51:18 ID:h0FsUKv+cI
>>850 그러니까 말하자면, "지금 여기에 있는 나" 로군

858:이름없음:2009/11/04(수) 23:51:45 ID:+0yP/IxUTs
>>855
난 안깨질것 같다는쪽에 한표.

859: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1:45 ID:YNLb1P75GA
좋아, 그럼 내일 할 일 중 하나는 8층에 다시 가보고, 만약 가게 된다면 8층의 유리벽을 깨는 거다.

860:이름없음:2009/11/04(수) 23:52:00 ID:h0FsUKv+cI
>>895 아니, 스레주 그건 참아라

861:이름없음:2009/11/04(수) 23:52:15 ID:T6GtHC7SLk
하여간 오늘은 휴대폰 충전해서 인증해주라
아랍인 건지 아님 다른 사람 건지도 궁금하고,
뭉서보다 스레주가 주운 기억이 없는데 어쨰서 스레주 주머니에 있는지도 궁금하고.

862: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2:39 ID:YNLb1P75GA
>>857

그런 거지. 왠지 그렇게 말하니 점점 중2병 같지만 낄낄

863:이름없음:2009/11/04(수) 23:52:47 ID:+0yP/IxUTs
>>859
금방 돌아오길 빌게 ㅅ'! 내일 스레는 part2 붙여서 새로 만드는게 좋을거라고 나는 생각해.

864:이름없음:2009/11/04(수) 23:52:48 ID:T6GtHC7SLk
깬다기보다 ,. 페인트 뿌리는 것도 괜찮지 않아?

깨면 혼날 것 같은데;

865:이름없음:2009/11/04(수) 23:52:52 ID:h0FsUKv+cI
>>895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엘리베이터에서 손을 떼고
그 문이 닫혀서 '엘리베이터와 단절되는 순간'이 되면 그걸로 아웃이 아닐까?

866:이름없음:2009/11/04(수) 23:53:15 ID:h0FsUKv+cI
>>862 미안 대학교2학년 주제에 중2병을 버리지 못한 나다 ㅋㅋ

867: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3:49 ID:YNLb1P75GA
>>860

왜? 뭔가를 칠하는 것보단 확실해. 8층에서 유리벽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되는가,
라는 문제도 해결 가능하고.

>>861

일단 사진기 구하려고 노력해볼게. 핸드폰 찍어서라도 올려봐야지.

868:이름없음:2009/11/04(수) 23:53:51 ID:4jGAAc1GpI
아니, 그냥 점토같은걸 준비해가서 창문에 던져라.


그정도면 밖에서 보이겠지.






그런데 모든 창문에 갑자기 점토범벅이 되었다고 하면..


아, ㅅㅂ

또 눈물 고이네.

869:이름없음:2009/11/04(수) 23:54:14 ID:O6VS7WaeAo
>>866

문학소년같아서 좋은데ㅋㅋ

870:이름없음:2009/11/04(수) 23:54:20 ID:T6GtHC7SLk
그럼 이건 어떄

엘리베이터 문을 한 손으로 잡은 채로
물풍선 같은 데에 페인트를 담아서 창문을 향해 힘껏 던지는 거야 아님 돌을 던져 깨트려도 좋고

그럼 손 안떼고도 할 수 있잖아

871:이름없음:2009/11/04(수) 23:54:24 ID:iNPMv/xBB2
>>864 해결만 된다면 혼나도 좋다고 생각해.

근데 그 건물 외관상으로는 8층창문따위는 있지도 않은거면

깨질리가 없잖아...

872:이름없음:2009/11/04(수) 23:54:38 ID:h0FsUKv+cI
하지만 8층으로 다시 가보는 것보다는 그 핸드폰에 대해서 알아보는게 먼저가 아닐까

873:이름없음:2009/11/04(수) 23:54:47 ID:+0yP/IxUTs
>>865
스레주는 한번 로비를 둘러보느라고 단절되었었고. 그때 핸드폰이 들어왔었던건가.
여튼 엘리베이터 안닫히게 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다는 데는 찬성.

874: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5:01 ID:YNLb1P75GA
>>865

글쎄. 그 핸드폰이 그 중동남자의 거라고 한다면, 8층에 들어서는 것만으로 교환이 일어나는 거겠지, 아마?

875:이름없음:2009/11/04(수) 23:55:04 ID:8aV2OcobFk
눈에 띄는 페인트를 던지는게 나을 것 같은데.....흠.

876:이름없음:2009/11/04(수) 23:55:54 ID:+0yP/IxUTs
핸드폰에 대해 알아보고 8층은 그 다음으로 미루어도 될것 같다.

877:이름없음:2009/11/04(수) 23:55:55 ID:iNPMv/xBB2
그래. 일단 핸드폰을 확인해야지. 중동남자의 것일거다. 삐삐상용화라고 했으니

그정도 핸드폰이면 안나쁜걸꺼야.

87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5:57 ID:YNLb1P75GA
>>872

핸드폰보단 8층 쪽이 시간이 덜 걸리니까.

879:이름없음:2009/11/04(수) 23:56:05 ID:h0FsUKv+cI
곰곰히 생각해보니, 역시 핸드폰에 대해서 알아보는게 우선이다.

88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6:21 ID:YNLb1P75GA
>>871

일단 나 돈 많아, 갚으면 땡.

881:이름없음:2009/11/04(수) 23:56:41 ID:AcjqmCIoiI
일단 휴대폰 두대를 마련해서 서로 통화중인상태로 하나를 넣어둔다음에 8층으로 올려보낸다 만약 권외 이런게 나오면

거기는 진짜 이세계 라고 알수도있겟지 고전수법이지만 흠.

882:이름없음:2009/11/04(수) 23:56:46 ID:8aV2OcobFk
>>880
부러워서 울었다.... 라기 보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883:이름없음:2009/11/04(수) 23:56:54 ID:+0yP/IxUTs
>>880
이런 와중이지만 돈 많은 스레주가 부럽다 o<-<

884:이름없음:2009/11/04(수) 23:56:57 ID:T6GtHC7SLk
막 노란색이라던가 빨간색은 너무 좀 호러고

깨진 창문은 안 보이지 않을까??

그리고 페인트가 안 보이면 그떄 깬 다음에 거기로 뭔가 던져서 통과시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885: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7:10 ID:YNLb1P75GA
>>877

흐음... 그럼 내일 바로 PSP를 사야겠구나. 그 김에 핸드폰 충전기, 사진기 충전기 다 사고.

886:이름없음:2009/11/04(수) 23:57:13 ID:7pMEAZFqdQ
일단 엘리베이터를 놓치지 않는게 안전할거같아.

887:이름없음:2009/11/04(수) 23:57:34 ID:8aV2OcobFk
대충 읽어서 잘 모르겠는데... 8층에서 봤을 때 바깥 경치가 보였어??

88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7:43 ID:YNLb1P75GA
>>881


...이 나라 원래 핸드폰 승강기 안에서 안 된다.

889:이름없음:2009/11/04(수) 23:57:53 ID:+0yP/IxUTs
psp를 바로사다니 스레주 판타지잖아!!

89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8:09 ID:YNLb1P75GA
>>886

그러려나... 창문을 깬다면 멋지게 발로 걷어차주려 했건만...

>>887

응.

891:이름없음:2009/11/04(수) 23:58:14 ID:AcjqmCIoiI
>>881 헉 진짜? 뭔가 갭이있구만 그... 이름까먹은나라

892:이름없음:2009/11/04(수) 23:58:25 ID:T6GtHC7SLk
아니 일단 핸드폰부터 누구 건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주인이 중동 남자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라면 아예 가설이 바뀌잖아

893: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8:45 ID:YNLb1P75GA
>>889

말했잖아 나 돈 많아 헹 PSP 고 쯤이야 헹

894:이름없음:2009/11/04(수) 23:58:48 ID:AcjqmCIoiI
<<891 잘못올렸다 <<888해야되는데 제길.

895:이름없음:2009/11/04(수) 23:58:52 ID:h0FsUKv+cI
>>891 뉴질랜드다 ㅋ

896:이름없음:2009/11/04(수) 23:59:24 ID:AcjqmCIoiI
뉴질랜드가 그 호주옆에잇는 그 섬나라였나?

897: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9:38 ID:YNLb1P75GA
>>891

뉴질랜드다!!

>>892

하긴. 8층의 법칙에 대해 윤곽이라도 잡아놓은 다음에 가는 게 더 안전하겠지.

898:이름없음:2009/11/04(수) 23:59:45 ID:7pMEAZFqdQ
스레주가 8층에 있는 동안(첫 방문) 엘리베이터 움직인 적 있어?

899:이름없음:2009/11/04(수) 23:59:47 ID:8aV2OcobFk
>>896
그래... 우리 모두 중1 사회시간에 배운거야.

90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0:07 ID:4SgqODYEzM
>>896

그렇지. 한국과는 시차 4시간.

901:이름없음:2009/11/05(목) 00:00:33 ID:z25o2r8U+k
그나저나 이 스레 삽시간 만에 900을 찍었구나..

90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0:46 ID:4SgqODYEzM
>>898

아니. 내렸다가 좀 둘러보고 다시 탈 때까지 승강기는 대기중이었어.

903:이름없음:2009/11/05(목) 00:00:47 ID:bN7DghxpUc
오늘밤에 한번 가설세워서 곰곰 생각해볼게, 엘리베이터 타고 8층에 가는건 조금 위험해보여.
혹시라도 스레주가 행방불명되기라도 하면...

904:이름없음:2009/11/05(목) 00:01:13 ID:ZtvBPprpmQ
자러가야겠다 ㅠㅠ
미안 스레주 끝까지 못 봐서
내일도 스레 이어서 써줘!

905:이름없음:2009/11/05(목) 00:01:26 ID:oaNW0tQ+S2
그냥 스레주는 계단타고 올라가서 한숨잔다음에 갑부의상징인것같은

PSP를 사면서 핸드폰 충전기를 사는게 나을거같다.

906:이름없음:2009/11/05(목) 00:01:39 ID:z25o2r8U+k
스레주는 우선 핸드폰에 대해서 알아봐. 무당스레가 생각나서 그래.
8층은 최후의 최후까지 미뤄두는게 좋을것 같아.

90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1:46 ID:4SgqODYEzM
>>903

아흙, 아직 PSP도 못 샀는데!!! 페르소나3 포터블도 못 해봤는데!!!

908:이름없음:2009/11/05(목) 00:02:12 ID:5ipXNwMKJY
맞아 핸드폰이 우선인것같아 나두 ..

909:이름없음:2009/11/05(목) 00:02:25 ID:vnmTfx2CG+
>>1 스레주 이 스레의 part.2를 진행할 계획은 있어?

91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2:34 ID:4SgqODYEzM
>>904

노력해볼게.

911:이름없음:2009/11/05(목) 00:02:37 ID:yw0rlAbrDM
그냥 건물 밖에서 8층이 보이지 않으면 이세계지뭐...

8층에서 페인트뿌렸는데

다른층 창문에 묻어있으면 거기가 8층인거고...

912:이름없음:2009/11/05(목) 00:02:53 ID:oaNW0tQ+S2
>>907 내일 psp 산다음 사라지면 거기에서 psp 하면 되겠군 근데 사라질때 PSP가 그 상대방이 가지고 와서
돌아오면 빡치겠다. 그 8츠엥서 psp 하고있는데 어떤놈 주머니에 쏙들어간다고 생각해봐
우와우

913:이름없음:2009/11/05(목) 00:03:10 ID:bN7DghxpUc
핸드폰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가설이 달라질 수도 있고,
중동남자의 태도가 이상해. 혹시라도 만나면 물어봐봐, 8층이나 그 가방에 대해서..

91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3:16 ID:4SgqODYEzM
>>909

이거 차면 파트 2 만들어야지.
그리고 너희가 이야기를 들어준 만큼 보고도 계속 할 계획이고.
이런 이야기를 알게 만든 자로서 책임은 져야지.

915:이름없음:2009/11/05(목) 00:03:24 ID:yw0rlAbrDM
>>912 화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91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3:57 ID:4SgqODYEzM
>>911

그런 거겠지.

>>912

이런 샹!!!

917:이름없음:2009/11/05(목) 00:04:00 ID:z25o2r8U+k
>>912
8층에 진입하는 순간 psp가 사라질것 같은데.

918:이름없음:2009/11/05(목) 00:04:08 ID:yw0rlAbrDM
>>913 좌측승강기에 8층버튼이있던데 웃기지않아요? 정도면 될려나?

919:이름없음:2009/11/05(목) 00:04:25 ID:9zhc2y4OA2
스레주는 아직 PC방인가? 나같으면 집으로 돌아갈 용기가 없을 것 같아...

92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4:37 ID:4SgqODYEzM
>>913

만나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다. 일단, 내가 '아무때나빨아'라는 별명을 붙여준, 몇번 얼굴 본 녀석이니까.

921:이름없음:2009/11/05(목) 00:04:38 ID:yw0rlAbrDM
>>913 그런데 알고보니까 중동남자는 이미 이사갔음! 이면

922:이름없음:2009/11/05(목) 00:04:47 ID:oaNW0tQ+S2
>>918 그렇게 시작하면 굿좝이지 . 근데 웃긴다기보다는 왜있는지 모르겠다는투로 물어보는게
덜어색하지않을까 ㅋㅋ.

923:이름없음:2009/11/05(목) 00:05:02 ID:z25o2r8U+k
>>919
아랍인이나 중국인 여자 만나면 정말 나같아도 으악일것 같다.

92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5:10 ID:4SgqODYEzM
>>919

응? 나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못 돌아가고 있어.

925:이름없음:2009/11/05(목) 00:05:43 ID:oaNW0tQ+S2
>>924 헉 컴퓨터 없는거냐! 보다는 뉴질랜드 종량제라고 했지.

926:이름없음:2009/11/05(목) 00:05:52 ID:bN7DghxpUc
글쎄, 그 남자가 나와서 보인 반응이, 뭔가 맹- 한듯한 느낌이라, 좀 이상해.
색다른 경험을 했다라던가, 갇혔다던가 하는 반응이 아니라 기억이 없다는 느낌?
스레주 설명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

927:이름없음:2009/11/05(목) 00:05:57 ID:z25o2r8U+k
>>스레주
어? 그러면 몇번 봤었다는거야? 그 아랍인지 중동인지 하는 사람은 말야.

92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6:16 ID:4SgqODYEzM
>>925

피시방이 천국.

929:이름없음:2009/11/05(목) 00:07:22 ID:9zhc2y4OA2
근데.... 스레주는 그 폰이 자기것이 아니라는걸 자각하고 있는데 그 아랍인은 뭐지??

930:이름없음:2009/11/05(목) 00:07:24 ID:z25o2r8U+k
슬슬 이 스레도 마감인가...

93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7:29 ID:4SgqODYEzM
>>926

맞아, 내가 보기에 딱 그런 느낌이었어.
나 자신은 그런 느낌은 없었던 거 같은데 말이지.
자각하지 못하는 것 뿐일지도.

>>927

응, 몇번.

932:이름없음:2009/11/05(목) 00:07:30 ID:yw0rlAbrDM
>>928 ... 주위에 무선인터넷 쓰는사람조차 없는거야?
아는사람은 외국갔었을때 옆집이 무선인터넷이라 신호 잡힌다던데

933:이름없음:2009/11/05(목) 00:07:41 ID:bN7DghxpUc
집에 돌아가는데 좌측 엘리베이터는 고장이라 엘리베이터 안 움직이고 있으면...어떻게되는거지()

934:이름없음:2009/11/05(목) 00:07:54 ID:oaNW0tQ+S2
그아랍인은 그 중국인여자 핸드백들고 돌아온사람이지 저 휴대폰이 아랍인의 것일 가능성도있고.

935:이름없음:2009/11/05(목) 00:08:02 ID:vnmTfx2CG+
>>929 그 아랍인도 나중에 중국인 여자의 가방을 들고있단걸 알아채고
'어 내가 이걸 왜 가지고 있지?'라는 리액션을 취했다고 했다

93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8:17 ID:4SgqODYEzM
>>929

그러니까. 난 멍해지는 기분도 없었고.

>>932

아니, 집에 인터넷이 있긴 있어.
근데 아까워서 안 쓰는 거야.

937:이름없음:2009/11/05(목) 00:08:19 ID:yw0rlAbrDM
>>929 중동남자는 그냥 바로 내려오지않았어? 스레주는 이상해서 이것저것 조사했구. 그겄때문인가?
아니면 두번가서그런가?

938:이름없음:2009/11/05(목) 00:08:23 ID:z25o2r8U+k
>>929
사실을 말하면 미친놈 취급받아서 자각은 하고있지만 말을 할수 없는게 아닐까나..

93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9:16 ID:4SgqODYEzM
>>938

그럴지도. 그 멍한 모습도 뭔가 이상한 체험에 대한 충격이었다거나.

940:이름없음:2009/11/05(목) 00:09:19 ID:bN7DghxpUc
스레주가 7층에서 봤던 8층에 고정되어있던 좌측 엘리베이터도 좀 걸려.
그때 누군가가 있던 걸까... 타임리프는 전혀 없던거야? 주위에 날짜 확인해봤어?

941:이름없음:2009/11/05(목) 00:09:29 ID:yw0rlAbrDM
휴대폰 충전 안하고 주인 찾을수 있을지도

그냥 아랍인한테 휴대폰 보여주고 이거 당신것인가요?

하면 정신차리고 자각할수도 있지않을까 ㅎㅎ?

94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9:43 ID:4SgqODYEzM
>>937

아니, 올라간 후에 안 내려오길래 내가 두번째로 올라갔던 거야.

943:이름없음:2009/11/05(목) 00:09:48 ID:vnmTfx2CG+
어쨌거나 핸드폰을 조사하고 나서야 의문이 조금은 풀리겠군

94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0:04 ID:4SgqODYEzM
>>941

시도해볼 계획.

94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0:33 ID:4SgqODYEzM
그나저나 이제 한국도 12시 넘었구나. 뭐, 내 쪽은 이미 새벽 4시지만.

946:이름없음:2009/11/05(목) 00:10:38 ID:yw0rlAbrDM
어... 스레주가 처음에 좌측엘레베이터 봤을때 8층 고정이랬지???

... 그럼 그때 8층에는 누가 계속 갇혀있었던건가.

스레주가 7층에 있었을때도 계속 8층고정이였잖아. 아 아닌거같다. 쓰다보니까.

947:이름없음:2009/11/05(목) 00:11:12 ID:oaNW0tQ+S2
나는 슬슬 졸리려 한다 이거 1000차면 자러가야지.
플루라서 학교는 안간다만

948:이름없음:2009/11/05(목) 00:11:14 ID:vnmTfx2CG+
>>942 그러면 순서가

1.스레주 올라감
2.아랍남자가 올라감
3.다시 스레주 올라감
4.스레주 내려옴
5.중국인여자 올라감
6.아랍남자 나타남

이거?

949:이름없음:2009/11/05(목) 00:11:17 ID:bN7DghxpUc
근데 중동남자 핸드폰이 아닐것같아.
가지고다니는 핸드폰이라면, 대개 충전되어있는 상태잖아....?
낡았다는것도 조금쯤 의심되고.

95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1:54 ID:4SgqODYEzM
>>946

어라, 웬일인지 좌측 승강기가 작동 -> 타고 봤더니 8층이 있다. 8층으로 출발
-> 갔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7층으로 내려와 계단을 통해 확인 -> 확인 후 다시 승강기를 보니 8층에 고정

951:이름없음:2009/11/05(목) 00:12:02 ID:bN7DghxpUc
1. 좌측 엘리베이터의 8층 발견.
2. 스레주, 8층에서 내려서 구경.
3. 좌측 엘리베이터 타고 4층에 내려왔다가 7층으로.
4. 7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봤지만 계단. 그사이에 좌측 엘리베이터는 8층.
5. 8층에 누가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던 것처럼 7층의 버튼을 누르자 우측 엘리베이터 이동
6. 7층에서 대기하는 스레주, 10분뒤 8층의 엘리베이터가 이동.
7. 그후로 엘리베이터는 8층과 지하1층을 왕복.
8. 다섯번쯤 지켜보던 스레주, 지하 1층으로 계단을 이용해 이동.
9. 텅 빈 엘리베이터가 왕복.
10. 중동 남자가 좌측 엘리베이터를 타고 실종.
11. 스레주, 8층으로 가봄.
12. 8층에는 아무도 없다. 열림 버튼을 붙잡고 둘러보다가 내려옴.
13. 중국인 여자가 붉은 가방을 들고 좌측 엘리베이터로.
14. 8층으로 간 엘리베이터가 내려오자, 중동 남자가 가방을 들고 있다.
15. 중동 남자는 가방에 대해서 알아차리지 못함
16. 하얀색 낡은 노키아 핸드폰이 스레주 주머니에..
정도려나?

952:이름없음:2009/11/05(목) 00:12:39 ID:oaNW0tQ+S2
>>949 나는 충전하기 귀찮아서 거이 휴대폰이 꺼져있을때까 대부분.

953:이름없음:2009/11/05(목) 00:12:49 ID:vnmTfx2CG+
>>951 정리 수고

95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3:14 ID:4SgqODYEzM
>>947

임마, 난 새벽 4시인데도 이짓 중이야. 이런 의욕없는 녀석 낄낄

>>948

음, 그렇긴 하지. 근데 정확히 말하자면,

1. 나 상승
2. 나 하강
3. '누군가' 8층 고정
4. '누군가' 하강
5. 아랍남자 상승
여기부터 이하 동일.

955:이름없음:2009/11/05(목) 00:13:23 ID:bN7DghxpUc
>>952 꺼진 핸드폰도 들고다녀? 까먹고 충전덜해서 방전되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하지만, 흔한 건 아니잖아.

956:이름없음:2009/11/05(목) 00:14:13 ID:bN7DghxpUc
>>953 정주행 2번째할때 정리해뒀던거....ㅋㅋ

957:이름없음:2009/11/05(목) 00:14:47 ID:z25o2r8U+k
정주행 2번.. ㄷㄷ
그나저나 나도 슬슬 졸리다 1000차면 자러가야지~

95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5:05 ID:4SgqODYEzM
>>955

난 1달 전까지 꺼진 핸드폰도 들고 다녔어.
애초에 충전을 안 해서 문자조차 못하는 핸드폰이라 켜도 의미가 없었거든.
지금은 아예 안 들고 다니지만.

959:이름없음:2009/11/05(목) 00:15:12 ID:yw0rlAbrDM
잠깐. 그럼 8층 지하1층(현관) 반복할때 누군가 계속 왔다갔다거리며 물품이 바뀐거일수도있잖아.
그럼 휴대폰은 중동남자것이아니라 8층에서 10분간 머물렀던 '누군가'

아 무서워 소름올라

960:이름없음:2009/11/05(목) 00:15:15 ID:bN7DghxpUc
ㅋㅋㅋ 4번 끝이 정리가 안돼있네 계단으로 올라가봤지만 8층대신 옥상을 넣으려던건데.

961:이름없음:2009/11/05(목) 00:15:44 ID:oaNW0tQ+S2
>>955 확실히 그건그렇지만 근데 우리가 이렇게 고민하는것도 스레주가
충전해서 휴대폰을끼면 전부 해결될문제네 ㅋㅋ.

962:이름없음:2009/11/05(목) 00:15:58 ID:bN7DghxpUc
나도 이거 1000차면 자러가야지.. 원래 12시에 자지만.

963:이름없음:2009/11/05(목) 00:16:37 ID:9zhc2y4OA2
이거 정말 미스테리다... 레알 소름ㄷㄷㄷ

964:이름없음:2009/11/05(목) 00:16:43 ID:yw0rlAbrDM
난 1000차도 상황을 계속 볼꺼다!

나랑 같이 동참할 용자들을 모집한다!

965:이름없음:2009/11/05(목) 00:17:06 ID:bN7DghxpUc
ㅋㅋㅋ 스레주가 핸드폰에 대해서, 그리고 가능하면 주위 사람들도 8층을 알고 있는지, 중동남자는 어떤지, 중국여자는 혹시 돌아왔는지...
필요한 정보가 많다 ㅋㅋ 근데 그 사건이 일어난건 현지 몇시쯤?

966:이름없음:2009/11/05(목) 00:17:11 ID:9zhc2y4OA2
>>964
난 새벽 4시까지 공부해.
동참한다.

96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7:16 ID:4SgqODYEzM
>>964

일단 스레주인 나.
내일 아침에 어디 좀 가야되니까 잠 안 자려고.

96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7:39 ID:4SgqODYEzM
>>966

난 지금 새벽 4시야 임마

969:이름없음:2009/11/05(목) 00:18:04 ID:jsz9EpfrFU
스레주는 과연..






전원을 넣자마자 몰아치는 메세지의 파도와

갑자기 울려대는 전화벨등에 어떻게 대항할까?



아, ㅅㅂ

자꾸 눈물난다니까??!

970:이름없음:2009/11/05(목) 00:18:06 ID:QsZYTbpf2E
>>964
여긴 인도네시아 어짜피 시간은 남아돈다
참가

971:이름없음:2009/11/05(목) 00:18:06 ID:9zhc2y4OA2
나 입시 9일남았다아아아ㅏ

972:이름없음:2009/11/05(목) 00:18:10 ID:z25o2r8U+k
>>967
괜찮겠어? 잠 거르면 안되는데 ;ㅁ; 건강에 나쁘다구

973:이름없음:2009/11/05(목) 00:18:13 ID:yw0rlAbrDM
그보다 스레주 성격 좋을거같다 ㅋㅋ

친구하고싶다.

97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8:30 ID:4SgqODYEzM
>>965

여기 시간으로 밤 다되어서였지. 일단 8층에 가장 처음 올라갔던 게 한 7시 반쯤인가?

975:이름없음:2009/11/05(목) 00:18:41 ID:yw0rlAbrDM
>>971
... 미래를 위해서 공부해.

976:이름없음:2009/11/05(목) 00:18:50 ID:oaNW0tQ+S2
난 근데 저런성격있으면 그거같애 무서운데 가자고하면
안가임마! 했다가 가게됬을경우 더 적극적이게 될것같아 ㅋㅋ 내가딱 그런성격인데

977:이름없음:2009/11/05(목) 00:18:51 ID:bN7DghxpUc
>>971 나 수능 이제 1주일전.

978:이름없음:2009/11/05(목) 00:19:30 ID:9zhc2y4OA2
경기권 외고입시 꺄아아아아아

괜찮아 이 8층스레를 보면서 잠이 확 달아났어.

979:이름없음:2009/11/05(목) 00:19:38 ID:yw0rlAbrDM
아 그보다 스레주 부자라고 했잖아.

CCTV를 설치해보는건 어때? 어차피 관리자도없고

980:이름없음:2009/11/05(목) 00:19:45 ID:bN7DghxpUc
무서워서 인강 bgm깔았어... 확실히 실시간 스레는 중독성있다...
그리고 이거 해결 못하면 무서울거같아...

98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9:48 ID:4SgqODYEzM
>>972

난 원래 몸이 정상이 아냐. 언제 죽을지 몰라, 이힝

>>973

G메일을 만들어

982:이름없음:2009/11/05(목) 00:19:54 ID:z25o2r8U+k
>>971
솔직히 대학가도 학점따려면 고3생활이랑 그다지 다를바 없다.

983:이름없음:2009/11/05(목) 00:20:25 ID:yw0rlAbrDM
이제 슬슬 제 2를 만들어야 한다. 준비해!

984:이름없음:2009/11/05(목) 00:20:31 ID:9zhc2y4OA2
>>982
난 고3이 아니라 중3이니..

985:이름없음:2009/11/05(목) 00:21:08 ID:yw0rlAbrDM
>>984
외고... 갈려다 실패

98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1:13 ID:4SgqODYEzM
>>979

CCTV라... 가격이 만만치 않을 거 같지만 불가능하진 않을지도;
하지만 일단 발로 뛰어봐야지.

987:이름없음:2009/11/05(목) 00:21:24 ID:bN7DghxpUc
인강이 17분남았다. 인강 끝날때까지만 함께할게.....
근데 남아서 해결되는 문제는 없고 잡담인가, 그냥?

98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1:41 ID:4SgqODYEzM
>>985

고등학교? 난 자퇴했어 임마.

989:이름없음:2009/11/05(목) 00:21:42 ID:z25o2r8U+k
>>981
스레주의 건강이 최 우선이라고;; 30분이라도 좋으니까 일단 눈이라도 붙여보는게 어떨까 싶다.
>>984
미안 내가 조금 졸려서 ㅋㅋ

990:이름없음:2009/11/05(목) 00:21:48 ID:yw0rlAbrDM
>>987 잡담이라니! 사건해결을 위한 토로... 은 개뿔 잡담 맞구나.

991:이름없음:2009/11/05(목) 00:21:49 ID:9zhc2y4OA2
8층, 어두웠어?

992:이름없음:2009/11/05(목) 00:22:20 ID:z25o2r8U+k
>>987
일단 핸드폰이 파악되기 전까지는 그냥 잡담.

993:이름없음:2009/11/05(목) 00:22:23 ID:oaNW0tQ+S2
슬슬 1000이다가온다.

994:이름없음:2009/11/05(목) 00:22:24 ID:yw0rlAbrDM
밤이었으니까 어둡지 않았을까. 아니 밤이라고 한적은 없나

99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2:31 ID:4SgqODYEzM
>>989

잠이 안 와서. 어차피 말이지, 건강 최우선이라고 할 거면 나 병원에 틀어박혀 있어야 돼.
심각한 병자라는 거 진짜라고?

996:이름없음:2009/11/05(목) 00:22:47 ID:9zhc2y4OA2
스레주 갑자기 엄청 부러워진다... 영어를 잘한다는 거잖아!

997:이름없음:2009/11/05(목) 00:22:49 ID:z25o2r8U+k
자자 스레주는 파트 2 만들준비. 나는 잘준비 ㅋㅋ

998:이름없음:2009/11/05(목) 00:23:02 ID:yw0rlAbrDM
>>996 건강이 안좋다잖아

999:이름없음:2009/11/05(목) 00:23:09 ID:5ipXNwMKJY
나도 자러가야겠다~

다들 빨리 자라구~

1000:이름없음:2009/11/05(목) 00:23:12 ID:oaNW0tQ+S2
슬슬이불깔고자야겟다 모두굿나잇.

1001:1001:Over 1000 Th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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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링크

스레딕 레전드 괴담 7층 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2 - https://thestorytellers.tistory.com/m/258

 

스레딕 레전드 괴담 7층 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2

1화 링크 https://thestorytellers.tistory.com/256 스레딕 레전드 괴담 7층까지 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1 7층까지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1:이름없음:2009/11/04(수) 19:22:07 ID:YNLb1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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