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괴담

스레딕 레전드 괴담 7층 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2

네이트판 썰모음 2020. 7. 31. 09:38

1화 링크

https://thestorytellers.tistory.com/256

 

스레딕 레전드 괴담 7층까지 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1

7층까지밖에 없는 건물의 8층을 다녀왔다. 1:이름없음:2009/11/04(수) 19:22:07 ID:YNLb1P75GA 여러모로 봤을 때 오컬트적이지 않은 설명 방법이 많은 일인 거 같긴 하지만, 난 진짜 무서웠으니까 일단 ��

thestorytellers.tistory.com


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4:18 ID:4SgqODYEzM
야호.

2:이름없음:2009/11/05(목) 00:24:43 ID:z25o2r8U+k
야호

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5:04 ID:4SgqODYEzM
하여간, 섬머 타임 덕에 7시 반이었지만 8층은 그렇게 어둡진 않았다. 불이 안 켜저있던 것은 분명.

4:이름없음:2009/11/05(목) 00:25:13 ID:vnmTfx2CG+
어라 바로 파트2?

5:이름없음:2009/11/05(목) 00:25:20 ID:oaNW0tQ+S2
야호 1000의 차지자 내가 왔다.

6:이름없음:2009/11/05(목) 00:25:37 ID:yw0rlAbrDM
안녕 나다

7:이름없음:2009/11/05(목) 00:25:41 ID:z25o2r8U+k
생존자들은 무운을 빌겠습니다~ 내일 전 다시 참가하죠 ㅋ

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5:46 ID:4SgqODYEzM
내 건물에는 7층까지 없어!!

9:이름없음:2009/11/05(목) 00:25:57 ID:yw0rlAbrDM
>>7 잘자 이 사건 꿈꾸길바래

1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6:01 ID:4SgqODYEzM
>>4

여러모로 머리를 굴려보자고.

11:이름없음:2009/11/05(목) 00:26:03 ID:9zhc2y4OA2
>>3
음... 낮에 갔다오는걸 추천한다... 어떻게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안되니까.

12:이름없음:2009/11/05(목) 00:26:10 ID:oaNW0tQ+S2
>>8 뭐냐 그거!

13:이름없음:2009/11/05(목) 00:26:13 ID:bN7DghxpUc
와// 다음 스레. 8층엔 전기가 없으니까 불도 없었을까나.

14:이름없음:2009/11/05(목) 00:26:14 ID:vnmTfx2CG+
파트 1 링크
http://www.c8ch.net/thread/bbs/read.php/occult/1257329972/

1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6:29 ID:4SgqODYEzM
하하하하하하 내 스레의 제목을 봐줘, 저 오타를 어떻게 생각해?

16:이름없음:2009/11/05(목) 00:26:33 ID:yw0rlAbrDM
>>3 아. 남반구니 여름이지. 왜 잊고있었지 [-

1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6:49 ID:4SgqODYEzM
>>12

스레 제목

18:이름없음:2009/11/05(목) 00:26:54 ID:yw0rlAbrDM
>>15 크고 아름닶군요

19:이름없음:2009/11/05(목) 00:27:13 ID:oaNW0tQ+S2
>>15 크...크고아름다워요.

2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7:13 ID:4SgqODYEzM
>>13

그럴지도.

21:이름없음:2009/11/05(목) 00:27:15 ID:bN7DghxpUc
앗/// 그러고보니 심각한 오타가 ㅋㅋㅋ

22:이름없음:2009/11/05(목) 00:27:37 ID:9zhc2y4OA2
7층까지 없는데 8층이 있다는게 훨씬 호러잖아.

23:이름없음:2009/11/05(목) 00:27:55 ID:yw0rlAbrDM
스레주 아파트는 허름한편이야 아니면 어때?

2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7:55 ID:4SgqODYEzM
>>18, >>19, >>21

렛츠고 음양사를 너무 의식하다보니 앞부분을 놓쳤어 쳇.

25:이름없음:2009/11/05(목) 00:28:18 ID:vnmTfx2CG+
스레주가 겪은 일이 자꾸 호러해지는 건에 대하여 ㅋㅋㅋ

26:이름없음:2009/11/05(목) 00:28:22 ID:5ipXNwMKJY
이것도 어느덧 1000레스 채우는거 아니야 ?

2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8:34 ID:4SgqODYEzM
>>22

오타의 위력.
내 차에는 브레이크가 없어!! 왜 날 뷁!!

>>23

깔끔해. 간지가 철철.

28:이름없음:2009/11/05(목) 00:28:36 ID:oaNW0tQ+S2
7층 없는데 8층이있으면공중정원인가.

29:이름없음:2009/11/05(목) 00:28:42 ID:yw0rlAbrDM
누가 1파트 정주행하면서 중요할만한것들 추려와줘~

3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9:04 ID:4SgqODYEzM
>>28

...공중정원은 원래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만

31:이름없음:2009/11/05(목) 00:29:17 ID:bN7DghxpUc
1. 좌측 엘리베이터의 8층 발견.
2. 스레주, 8층에서 내려서 구경.
3. 좌측 엘리베이터 타고 4층에 내려왔다가 7층으로.
4. 7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봤지만 8층없고 옥상. 그사이에 좌측 엘리베이터는 8층으로.
5. 8층에 누가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던 것처럼 7층의 버튼을 누르자 우측 엘리베이터 이동
6. 7층에서 대기하는 스레주, 10분뒤 8층의 엘리베이터가 이동.
7. 그후로 엘리베이터는 8층과 지하1층을 왕복.
8. 다섯번쯤 지켜보던 스레주, 지하 1층으로 계단을 이용해 이동.
9. 텅 빈 엘리베이터가 왕복.
10. 중동 남자가 좌측 엘리베이터를 타고 실종.
11. 스레주, 8층으로 가봄.
12. 8층에는 아무도 없다. 열림 버튼을 붙잡고 둘러보다가 내려옴.
13. 중국인 여자가 붉은 가방을 들고 좌측 엘리베이터로.
14. 8층으로 간 엘리베이터가 내려오자, 중동 남자가 가방을 들고 있다.
15. 중동 남자는 가방에 대해서 알아차리지 못함
16. 하얀색 낡은 노키아 핸드폰이 스레주 주머니에..
이거?

32:이름없음:2009/11/05(목) 00:29:44 ID:bN7DghxpUc
아, 아까 지적당한 '누군가'의 존재 언급 까먹었다.

3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29:49 ID:4SgqODYEzM
하여간, 아파트는 사실 깔끔하긴 한데, 좀 칙칙한 느낌.
애초에 이 나라는 아파트라고 하면 돈 별로 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까.

34:이름없음:2009/11/05(목) 00:30:17 ID:bN7DghxpUc
5번과 6번 사이에 아마도 누군가가 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던 것으로 추정

35:이름없음:2009/11/05(목) 00:30:21 ID:vnmTfx2CG+
>>31 스레주가 그 '누군가' 부분을 넣어줘

36:이름없음:2009/11/05(목) 00:30:32 ID:yw0rlAbrDM
>>31 스토리(?)는 다 알잖아 ㅎㅎ;... 내가 함 정주행 하고오지 무섭지만...

37:이름없음:2009/11/05(목) 00:30:43 ID:oaNW0tQ+S2
근데 스레주의 느린인터넷 구라드립 이후 점점 속도가 늘어나더니 1000채우고 파트2인가 왠지 감개가
무량해진다 근데 잔다고 한 내가왜 이렇게 타자를 치고있지? 진짜자러가야지.

38:이름없음:2009/11/05(목) 00:31:28 ID:yw0rlAbrDM
>>37 잘자

3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1:45 ID:4SgqODYEzM
>>35

'8층에 누가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던 것처럼' 이라고 벌써 언급했네.

>>37

잘 자라, 제군.

4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2:09 ID:4SgqODYEzM
제군? 저 녀석은 해리성동일성장애의 군령자인가!

4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2:30 ID:4SgqODYEzM
하여간 말이야, 내가 갑자기 생각해본 게 있어.

42:이름없음:2009/11/05(목) 00:33:10 ID:vnmTfx2CG+
>>40 諸君이다. '여러분'과 동일어

4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3:11 ID:4SgqODYEzM
이건 옆에서 어떤 놈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고 있길래 갑자기 생각난 것뿐이니까 그리 신경 쓰지 말고.

4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3:40 ID:4SgqODYEzM
>>42

알아. 아니까 해리성동일성장애의 군령자인가! 라고 외친 거고.

45:이름없음:2009/11/05(목) 00:34:18 ID:yw0rlAbrDM
아 그런데 고장났을떄 매일 달라졌다고했는데

그럼 매일마다 이세계(?)의 공간이 바뀌는거야?

4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4:20 ID:4SgqODYEzM
하여간, 타임 패러독스를 적용하자면!!! 승강기를 붙들고 있던 '누군가'는 내가 아니었을까!

말했듯이 그냥 옆에서 시달소를 보고 있길래 한 말입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4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5:33 ID:4SgqODYEzM
>>45

글쎄... 달라지던 숫자의 의미도 알아봐야지.
하지만 숫자가 8이 됐던 바로 다음날에만 그런 일을 겪었다는 건, 글쎄...

4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5:38 ID:4SgqODYEzM
>>45

글쎄... 달라지던 숫자의 의미도 알아봐야지.
하지만 숫자가 8이 됐던 바로 다음날에만 그런 일을 겪었다는 건, 글쎄...

4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5:56 ID:4SgqODYEzM
응? 레스 중복?

50:이름없음:2009/11/05(목) 00:36:44 ID:vnmTfx2CG+
갑자기 생각났는데,
모든 의문점이 해결한 뒤에 그 8층을 처리하는 방법은화끈하게 불을 싸지르는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5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7:15 ID:4SgqODYEzM
>>50

임마 내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건 좀

5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7:30 ID:4SgqODYEzM
>>50

아니, 그리고 그건 무슨, 1408이냐?

53:이름없음:2009/11/05(목) 00:37:56 ID:bN7DghxpUc
스레주 생각에 10분쯤 잡고 있었던 것 같아?
처음 갔을땐 엘리베이터 열고 있던건 아니잖아? 창밖 구경도 했을정도면.
두번째엔 10분씩이나 있었던거 아닐거같은데.

54:이름없음:2009/11/05(목) 00:38:00 ID:9zhc2y4OA2
일단 관리인이나...한테 확인해봐.

55:이름없음:2009/11/05(목) 00:38:14 ID:jsz9EpfrFU
>>50
8층에 슬레이트를 세우는거다.

'바닥에 페인트 덜말랐음'


아무도 안내릴거다.

56:이름없음:2009/11/05(목) 00:38:25 ID:aGLaWFQc56
첫 스레 겨우 다 읽고 왔다

8층 올라간 다음에 둘러보며 창문 깨고 하는 시간에

엘레베이터 문 안닫히게 장치를 잘 해놔야 될 것 같다

57:이름없음:2009/11/05(목) 00:39:07 ID:vnmTfx2CG+
>>52 1408을 의도한거 맞다 ㅇㅇ

5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9:10 ID:4SgqODYEzM
>>53

아니, 애초에 뒤틀린 시간을 적용한다고 하면 '10분 정도 붙잡고 있던 걸 관찰했다' 같은 사실은 의미가 없잖아.
뒤틀린 시간이니까. 근데 이건 그냥 옆에서 시달소를 보길래 한 생각.

5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39:47 ID:4SgqODYEzM
>>57

나중에 너네가 내가 들고 갔던 녹음기 틀어볼 거냐 임마. 나 녹음기 안 들고 갈 거다 임마.

6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40:04 ID:4SgqODYEzM
아니, 그것보다 슬슬 배도 고파지는데 왜 이렇게 스레 진행이 느려졌어?

61:이름없음:2009/11/05(목) 00:40:55 ID:bN7DghxpUc
일단 정리해둔거 조금 더 상세하게 수정해서 저장해뒀다....다음에 복붙할수있게'ㅅ'ㅋ
스레주 다음에 언제 돌아올 예정이야? 일단은 8층에서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가는건 조금 위험할지도..
일단 정보를 좀더 모아봐. 근데 다음에도 8층으로 갈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건 아니니까...
인강 끝났으니까 이제 자야겠다....엄마한테 혼나/ㅋㅋ

62:이름없음:2009/11/05(목) 00:40:58 ID:yw0rlAbrDM
>>60 1파트 스레 관찰중이야

63:이름없음:2009/11/05(목) 00:41:13 ID:jsz9EpfrFU
>>60
자러간거지, 다들.

64:이름없음:2009/11/05(목) 00:41:23 ID:vnmTfx2CG+
시간 자체가 뒤틀렸다면 인간은 그걸 인지 못하지...
어떤 과학자라도 시간의 속도를 물으면 1초에 1초만큼 움직인다고밖에 대답 못하니까

그 전에,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게 착각일수도 있다는 이론도 있고...

6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41:40 ID:4SgqODYEzM
>>61

그래, 자라.

>>62

다시 둘러보는 중이냐

6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42:13 ID:4SgqODYEzM
>>64

그러니까 말이지.

67:이름없음:2009/11/05(목) 00:43:51 ID:vnmTfx2CG+
어쩐지 다들 잠든것 같은데.. 나도 잘까

6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44:24 ID:4SgqODYEzM
>>67

흐음. 다 자러 가버리면 나는 밥 먹으려 가야겠구나.

6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46:06 ID:4SgqODYEzM
다 자냐? 이제?

70:이름없음:2009/11/05(목) 00:46:13 ID:yw0rlAbrDM
>>68 밥먹고와 ㅎㅎ.

71:이름없음:2009/11/05(목) 00:46:27 ID:yw0rlAbrDM
나 1파트 보고있다고~~~~

7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47:00 ID:4SgqODYEzM
>>71

그려? 그럼 나 버거킹 갔다 온다. 갔다 와서 레스 남겨보지.

73:이름없음:2009/11/05(목) 00:47:58 ID:vnmTfx2CG+
나는 이만 잠든다
안그래도 어제 밤 새서 피곤한데... 'ㅅ')//

74:이름없음:2009/11/05(목) 00:49:11 ID:yw0rlAbrDM
으ㅏㅏㅏㅏ 다시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75:이름없음:2009/11/05(목) 00:51:55 ID:yw0rlAbrDM
누구없나요

76:이름없음:2009/11/05(목) 01:08:07 ID:9zhc2y4OA2
음.

77:이름없음:2009/11/05(목) 01:10:04 ID:jsz9EpfrFU
사람 없는 새벽입니다.

78:이름없음:2009/11/05(목) 01:12:21 ID:yw0rlAbrDM
넹. 1파트 정리중. 스레주가한말만 추리는중

7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14:29 ID:4SgqODYEzM
아, 돌아왔다.
버거킹 죽어, 24시간 여는 건 토요일 뿐이었다니.
맥도날드 죽어, 왜 내 코앞에서 아침 메뉴로 변신하는 거냐. 아직 새벽 5시라고. 난 앤거스를 먹고 싶었단 말이다.
그래서 프링글스 큰 거 한 통 사왔다.

80:이름없음:2009/11/05(목) 01:17:21 ID:yw0rlAbrDM
거긴 5시냐... 해떴네

8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18:30 ID:4SgqODYEzM
>>80

아니, 섬머타임제 적용한 덕에 아직.
섬머타임제 알지?

82:이름없음:2009/11/05(목) 01:19:42 ID:yw0rlAbrDM
그나저나 너 악독해

83:이름없음:2009/11/05(목) 01:20:38 ID:4SgqODYEzM
>>82

응? 뭐가? 난 모르겠는데? 전혀 모르겠는데? 뭘 말하는 거야? 난 순수하다고?

84:이름없음:2009/11/05(목) 01:20:55 ID:yw0rlAbrDM
>>81 아 1시간 일찎하는거 그거말하는거?

85:이름없음:2009/11/05(목) 01:21:24 ID:yw0rlAbrDM
>>83 넌 독자들을 우롱했어... 진짜 느리긴 뭐가느려 천국에서 ㅠㅠ;

8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22:42 ID:4SgqODYEzM
>>84

그거.

>>85

아니, 느린 건 사실이야. 말했던 것만큼 느리진 않았을 뿐.
하여간, 난 독자들에게 나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을 뿐!

87:이름없음:2009/11/05(목) 01:22:55 ID:jsz9EpfrFU
>>85
사탄도 속여먹은 인간이라는거지.

88:이름없음:2009/11/05(목) 01:23:18 ID:jsz9EpfrFU
>>86
심장잡고 발악하던 독자가 몇일까..

8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24:46 ID:4SgqODYEzM
>>87

어라, 살아있는 사람 하나가 아니었네, 이야, 반갑다.

>>88

나도 고픈배를 부여잡고 레스 달았던 거다 그러니 플마제로
좋아, 완벽해.

90:이름없음:2009/11/05(목) 01:26:13 ID:yw0rlAbrDM
http://kyrus.textcube.com/6/attach/asdd.txt

추리니깐 얼마 나오지도않네 ㅅㅂ;



중요한 단서만 모으는건 다른 사람한테 넘기기로하지. 무서워서못하겠어.

91:이름없음:2009/11/05(목) 01:27:26 ID:jsz9EpfrFU
>>89
난 이제 자야겠지만.


'ㅅ')/

9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27:34 ID:4SgqODYEzM
>>90

임마 당사자인 내가 프링글스를 우적거리며 이렇게 있는데 네가 쫄면 안 되지!

9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27:57 ID:4SgqODYEzM
>>91

한국도 이제 한시 반인가. 뭐, 잘 자라.

94:이름없음:2009/11/05(목) 01:29:52 ID:yw0rlAbrDM
보강해봤어. 근데 그게그거다...

1. 좌측 엘리베이터의 8층 발견.
2. 스레주, 8층에서 내려서 구경. (문닫힘)
3. 좌측 엘리베이터 타고 4층에 내려왔다가 7층으로.
4. 7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봤지만 그냥 옥상. 그사이에 좌측 엘리베이터는 8층(어디갔다간건지는불명).
5. 8층에 누가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던 것처럼 7층의 버튼을 누르자 우측 엘리베이터 이동
6. 7층에서 대기하는 스레주, 10분뒤 8층의 엘리베이터가 이동.
7. 그후로 엘리베이터는 8층과 지하1층을 왕복.
8. 다섯번쯤 지켜보던 스레주, 지하 1층으로 계단을 이용해 이동.
9. 텅 빈 엘리베이터가 2번쯤 왕복.
10. 중동 남자가 좌측 엘리베이터를 타고 실종.
11. 스레주, 8층으로 가봄.
12. 8층에는 아무도 없다. 열림 버튼을 붙잡고 둘러보다가 내려옴.
13. 중국인 여자가 붉은 가방을 들고 좌측 엘리베이터로.
14. 8층으로 간 엘리베이터가 내려오자, 중동 남자가 가방을 들고 있다.
15. 중동 남자는 가방에 대해서 물어보자 그때 이상한 반응을 보임.
16. 하얀색 낡은 노키아 핸드폰이 스레주 주머니에..
17. 스레주는 무서워서 도심의PC방으로 달려옴.

9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30:11 ID:4SgqODYEzM
>>90

아, 어떻게 추렸는지 보고 싶어서 그런데, 텍스트 파일 좀 유니코드 설정해줄 수 있어?

96:이름없음:2009/11/05(목) 01:30:28 ID:yw0rlAbrDM
>>92
나 무서운거에 약하단 말이야.
그런데 그러면서 계속 다봄 [-

97:이름없음:2009/11/05(목) 01:30:41 ID:jsz9EpfrFU
모두들 잘자라.

아우터갓의 축복을 받아서 최고의 꿈을 꾸라구.


'ㅅ')/

98:이름없음:2009/11/05(목) 01:31:08 ID:yw0rlAbrDM
>>95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면 해준다.

근데 나 저주받으면 책임져라 ㅠㅠ;

99:이름없음:2009/11/05(목) 01:31:31 ID:yw0rlAbrDM
>>97 너도 이꿈꾸길 바란다 ㅋㅋㅋ;

10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32:15 ID:4SgqODYEzM
>>96

강해져야지! 높은 곳이 무섭다면 5층에서 뛰어내리고 벌레가 무서우면 벌레를 산채로 우적우적 씹어먹는 거다.

>>97

잘 자. 8층의 꿈을 꿔!

101:이름없음:2009/11/05(목) 01:33:43 ID:yw0rlAbrDM
>>95
http://kyrus.textcube.com/6/attach/aass.txt

혹시 이렇게 하면되?

10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34:22 ID:4SgqODYEzM
>>98

파일 세이브 할 때 밑에 줄이 세개 있지?
맨 위는 파일 이름, 둘째는 타입, 샛째에는 ANSI로 되어있을 거야. 그 ANSI 녀석을 유니코드로 바꿔 저장하면 돼.

10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34:55 ID:4SgqODYEzM
>>101

음... 중국어로 보이던 게 이번엔 박스로 보인다...

104:이름없음:2009/11/05(목) 01:35:23 ID:yw0rlAbrDM
그리고 추렸다지만 그냥 스레주 말만 옮겨논거임. 근데 진짜 얼마 안되잖아

많이쳐봐야 150개 안이네

105:이름없음:2009/11/05(목) 01:35:40 ID:aGLaWFQc56
http://3.file.snoin.com/datafs/0or54tss3kv/16k7k/asdd.txt

유니코드로 바꿔봤다

106:이름없음:2009/11/05(목) 01:36:08 ID:yw0rlAbrDM
>>103
음... 유니코드로했는데...
UTF로해야하는건가

107:이름없음:2009/11/05(목) 01:36:39 ID:yw0rlAbrDM
>>105
오오! 아직 안주무시는 분이 계셨군!

10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36:51 ID:4SgqODYEzM
>>105

젠장, 이 피씨방에선 안 먹히는 모양이다. 뭐, 다음에 보도록해야지.
어차피 내가 스스로 한 말들만 모아논 거라니까.

109:이름없음:2009/11/05(목) 01:37:13 ID:BtBb0ll/yo
?

110:이름없음:2009/11/05(목) 01:37:43 ID:yw0rlAbrDM
이 무서움을 떨치기위해 바보판가서 스레좀 봐야겠다.

11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37:46 ID:4SgqODYEzM
>>109

응? 신입인가, 아니면... 하여간.

112:이름없음:2009/11/05(목) 01:38:25 ID:BtBb0ll/yo
정주행으로 읽다가 버거킹 얘기에 배고파짐...

113:이름없음:2009/11/05(목) 01:39:16 ID:yw0rlAbrDM
>>112
ㅋㅋㅋㅋ 나도 배고파지기 시작... 은 개뿔

아까부터 배고팠다.

뭐라도 먹고싶지만

주변 가게에는 괜찮은 야식집이 없다는게 문제.

11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39:27 ID:4SgqODYEzM
>>112

하아. 난 7시 되면 버거킹 가야지. 아직 1시간 20분 정도 남았나.
하여간, 뭐, 이야기는 어때?

115:이름없음:2009/11/05(목) 01:40:19 ID:BtBb0ll/yo
영화처럼 머리에 장면이 쭉 그려지는데, 솔직히 불 다 꺼놓고 읽으려니깐 등골이 자꾸 서늘해져서
쉬다가 읽고 그랬엉

11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40:32 ID:4SgqODYEzM
>>113

장난하냐? 난 저 일을 겪은 어제부터 해서 아무것도 안 먹었어.
지금 겨우 프링글스를 씹어먹고 있다고!!!!

좋아, 그런 의미로 사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자. 일단, 뭐 질문할 거 있어?

117:이름없음:2009/11/05(목) 01:40:36 ID:aGLaWFQc56
http://3.file.snoin.com/datam9/20euhf0s0mx/16k7m/asdd.txt
http://3.file.snoin.com/dataun/2lvx6tsu1co/16k7m/asdd.txt

여러가지 버전으로 올려본다

118:이름없음:2009/11/05(목) 01:41:18 ID:yw0rlAbrDM
>>116 스레주야

아까부터 질문하던건데 계속 상황이 묘하게흘려서 먹히더라구.

너 같이사는 사람 있다고 하지않았냐구 ㅠㅠㅠㅠㅠㅠ;

119:이름없음:2009/11/05(목) 01:41:33 ID:BtBb0ll/yo
질문이라기보단 지금 그 좌측엘리베이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가 궁금해 ㅋㅋ
움직이고 있으려나

12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41:36 ID:4SgqODYEzM
>>115

내 스스로도 레스 적다가 그 어디냐, 중동 남자가 생환했던 부분 쓸때부터는 왠지 덜덜 떨렸어.

12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42:42 ID:4SgqODYEzM
>>117

아아악! 이 바닥은 지옥이야!!

>>118

있어. 잘 생긴 형.

122:이름없음:2009/11/05(목) 01:43:10 ID:yw0rlAbrDM
>>121 그럼 그 형이 걱정하지않을까? 전화는 했어?

12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45:30 ID:4SgqODYEzM
>>122

응? 전화 불능. 말했던 거 같지만, 나 핸드폰이...

하여간. 그 형 쪽은 걱정 없어. 아직 게임하느라 바쁠 걸.
원래 나랑 행동 시간대가 동일한 형이니까, 형이나 나한텐 지금 이 시간은 한창 활동시간이야.

12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45:51 ID:4SgqODYEzM
>>122

응? 근데 너 여자?

125:이름없음:2009/11/05(목) 01:46:32 ID:yw0rlAbrDM
>>124

어째서;

나 위에서

스레주 여자라면 반한다

라는 느낌의 말을 쓴거같은데;

126:이름없음:2009/11/05(목) 01:46:52 ID:yw0rlAbrDM
아, 다른스레라서 ID가 달라져서 그런가

127:이름없음:2009/11/05(목) 01:47:00 ID:yw0rlAbrDM
하여튼 난 남자

128:이름없음:2009/11/05(목) 01:48:08 ID:QsZYTbpf2E
머야... 아직도 놀고 있었어?

129:이름없음:2009/11/05(목) 01:48:38 ID:yw0rlAbrDM
>>128 딱히 할것도없.. 잠은 원래 잘 안자고

13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48:59 ID:4SgqODYEzM
>>126

아니, 스레가 달라서 바뀐 게 아니라 날짜가 달라서 바뀐 거야.
하여간 그냥. 여성공포증이었던 전력이 있어서 아직도 가끔 움찔 하거든.
왠지 모르게 움찔해버려서 여자인가 했었지.

13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49:28 ID:4SgqODYEzM
>>128

죽지않는 이몸

13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50:02 ID:4SgqODYEzM
>>129

나도. 지금 집에 가봐야 루미네스나 죽어라 할 거고. 배도 고프니까 잔뜩 실수해버릴 거고.

133:이름없음:2009/11/05(목) 01:50:14 ID:BtBb0ll/yo
아 프링글스 빈통밖에 없다
배고프엉..........

13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51:36 ID:4SgqODYEzM
>>133
난 프링글스가 빈통이 되었다. 다시 배고파. 나 먹는 양도 많아서 이걸론 전혀 양 안 차는데.
한 햄버거 콤보 두개 정도는 먹어줘야 살만하지... 버거킹!!!

하여간, 사건 관련된 이야기 해볼까? 질문 해봐, 질문.

135:이름없음:2009/11/05(목) 01:52:04 ID:yw0rlAbrDM
>>134 기달려라. 무섭지만 다시 이전스레를 보고오지.

136:이름없음:2009/11/05(목) 01:53:40 ID:yw0rlAbrDM
질문 1.

일단 그 묘한 8층에서 바깥이 보였다고했잖아?

옥상에서도 바깥을 봤을꺼고.

둘둥 어느쪽이 더 높아보였냐?

질문 2.

묘한 8층에서 바깥을 봤다고 했잖아.

그럼 건물 외관상으로 바깥에서 8층안을 볼수 있기는 하냐?

13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1:58:01 ID:4SgqODYEzM
>>136

답 1

글쎄... 높아 보인 건 역시 옥상 쪽이지.
어쩔 수가 없는 게,
8층에서는 그 승강기 두개 반 넓이의 좁은 유리벽을 통해 내다본 거고 옥상은 탁 트인 상태에서 본 거니까.

답 2
아파트 바로 앞에 이 아파트의 2층 정도 높이로 고가선 식으로 놓여있는 넓은 도로가 있긴 한데,
역시 안쪽을 보는 건 조금 무리일지도.
애초에 8층이 밖에서 보이기나 할 지는 모르겠지만.

138:이름없음:2009/11/05(목) 01:59:32 ID:yw0rlAbrDM
>>137 답2

그럼 일단 8층이 보이긴해? 안쪽말고. 그냥 8층유리창이라도. 안보이겠지?

13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01:29 ID:4SgqODYEzM
>>138

어제 바로 겪은 일이고 그 일 뒤로 지금까지 계속 피씨방에 죽치고 있는데 확인해봤겠냐;

140:이름없음:2009/11/05(목) 02:04:13 ID:yw0rlAbrDM
>>139 흠 ㅋㅋ 역시 그럴려나...

8층이 보인다면 일은 어떻게되는거지

그보다 일대일 질의가되버렸어

141:이름없음:2009/11/05(목) 02:04:49 ID:yw0rlAbrDM
그보다 핸드폰의 처리는 어떻게 할 생각?

나같으면 무서워서 버림.

142:이름없음:2009/11/05(목) 02:05:00 ID:QsZYTbpf2E
>>139
지금도 pc방이야?

143:이름없음:2009/11/05(목) 02:05:03 ID:BtBb0ll/yo
구경하는중

144:이름없음:2009/11/05(목) 02:05:13 ID:yw0rlAbrDM
중동남자 주거나 선물이라면서

그리고 중동남자는

언제 내꺼 훔쳐갔냐며

욕을하는거지!

14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06:49 ID:4SgqODYEzM
>>140

뭐, 1대1도 나쁘진 않지. 여러가지로 계속 물어봐줘.
그리고 만약 8층이 보인다고 하면...
해결해야할 부분은 중동남자에게 일어난 일, 중국여자의 행방 핸드폰의 정체, 8층이 놓일 수 있는 구조적 이해
정도가 남았...

...뭐야 달라지는 게 별로 없어!

146:이름없음:2009/11/05(목) 02:06:56 ID:yw0rlAbrDM
아니잠깐, 만약

A가 8층에간다.

B가 8층에간다.

A가 B의 물품을 가지고 현관으로 돌아온다.

면 예의 그 휴대몬은 중동남자의 것이아니라

8층에서 10분간 있던 누군가의것이 아닐까?

14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07:51 ID:4SgqODYEzM
>>141, >>144

글쎄. 일단 중동 남자를 만나게 되면 핸드폰 건으로 찔러볼 생각이야.

>>142

PC 방이야. 이제 곧 아침 7시 되는데 그럼 버거킹 가서 버거 두개 시켜먹어야지~

>>143

질문도 해봐.

148:이름없음:2009/11/05(목) 02:08:01 ID:yw0rlAbrDM
그리고

니가 8층~B1층 왔다갔다거린걸 7층에서 5번

B1에서 2번 봤다고 했는데

그럼 그 7번사이에서도 누군가가 계속 왔다갔다한거?

149:이름없음:2009/11/05(목) 02:08:29 ID:yw0rlAbrDM
아 소름올랐다. 좀 쉬다가 질문해야지

15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09:03 ID:4SgqODYEzM
>>146

뭐, 만약 그렇다고 하면 '8층에서 승강기 문을 닫는다' 라는 행위가 뭔가를 불러일으키는 게 되겠지.

151:이름없음:2009/11/05(목) 02:09:19 ID:QsZYTbpf2E
혹시 지금도 그 승강기는 왕복중?

152:이름없음:2009/11/05(목) 02:11:01 ID:yw0rlAbrDM
>>151

상상되서 무섭다

15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11:36 ID:4SgqODYEzM
>>148

글쎄. B1에서 봤을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도 승강기가 계속 움직였으니 다른 사람이 있었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지.
그리고 승강기가 올라갔다 내려오는 속도도 안에 누가 타고 있었다고 보기에는 좀 빨랐고.
문이 열리자 마자 질풍처럼 뛰어나갔다면 또 몰라.
하지만, 듣도보도 못한 8층에 내려서는데 그렇게 망설임 없이 내릴 수 있었을까?

154:이름없음:2009/11/05(목) 02:11:40 ID:yw0rlAbrDM
일단 해결이 되든 안되든간에 스레주, 너 이사는 꼭 가라.

정말 걱정된다. 그리고 PC방에 전화라던지 없어?

15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12:17 ID:4SgqODYEzM
>>151

그럼 누군가의 물건이 끊임없이 주인바꿈을 하는 중?

156:이름없음:2009/11/05(목) 02:12:31 ID:yw0rlAbrDM
>>153

그런공간이있는데 시간의 일그러짐이 있을수도 있지.

10분동안 문을잡고있었던게 아닐수도있고

157:이름없음:2009/11/05(목) 02:12:47 ID:QsZYTbpf2E
만약 그 승강기가 멈추면 그 중국인 여자는 사라지는건가...

158:이름없음:2009/11/05(목) 02:12:59 ID:yw0rlAbrDM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이거 마니또랑 비슷하다 ㅋㅋ

누구인지 모르는 상대에게

나의 물건을 주는거잖아

159:이름없음:2009/11/05(목) 02:13:17 ID:yw0rlAbrDM
>>157 8층에서 생존?

16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13:34 ID:4SgqODYEzM
>>154

없긴 한데 전화는 왜?
그리고 이사를 왜 해.
해결하면 되지.
만약 해결하고 이게 심각한 문제다, 라고 하면 이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 자체가 닫힐지도.
근데 글쎄다, 어떨려나.

16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15:15 ID:4SgqODYEzM
>>156

음... 점점 판타지로 가잖아.

>>157

아사.

>>158

마니또... 한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지.
어릴 적엔 누군가에게 선물을 준다는 건 돈이 아깝다고 생각했었으니까.
생각이 바뀐 이후엔 마니 같은 걸 하기 애매한 상황이고.

162:이름없음:2009/11/05(목) 02:15:22 ID:QsZYTbpf2E
근데 그 중국인 여자는 거기 사는 사람이야 아니면 처음 본 사람?

163:이름없음:2009/11/05(목) 02:16:03 ID:yw0rlAbrDM
>>162 거기사는 사람. 처음 도입부에 나온사람임.

16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17:11 ID:4SgqODYEzM
하여간. 잘 생각해보면,
내가 처음 탔을 때는 분명 좌측 승강기에는 8층 버튼이 있다는 것 외에 다른 이상한 점은 없었는데
(일단 난 4층에 한번 도착했었으니까. 내가 내리지 않고 8층으로 올라가봤던 것뿐.)
그 이후로 갑자기 8층과 B1을 무한왕복했다는 건 좀 이상하게 느껴져.
내가 8층에 가장 처음 들어간 사람이라는 건가?

16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18:05 ID:4SgqODYEzM
>>162

사는 사람. 잘 생각해보니 4층에서 본 적이 있는 거 같기도 하다.

>>163

그런 식으로 말하니 무슨 영화 이야기 같다 낄낄

166:이름없음:2009/11/05(목) 02:20:26 ID:QsZYTbpf2E
좌측 승강기는 안에서 버튼 못눌려? 무조건 지하 1층과 8층을 왕복해야 해?

167:이름없음:2009/11/05(목) 02:21:01 ID:yw0rlAbrDM
>>165

이 이야기를 정말 각색좀 해서 영화사에 스토리로 내도 될거같다.

좀 짧긴 하지만...

각색 해야할 부분은

PC방에서 잉여짓하는것.

168:이름없음:2009/11/05(목) 02:21:35 ID:yw0rlAbrDM
>>166

헉 그러게요 중동남자와 중국인여자는 둘다 호기심때문애 8층간건가

라고생각하기에는 좀 이상한데

16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23:42 ID:4SgqODYEzM
>>166

난 눌렀다니까.
좌측 승강기에 타서 4층에 도착했어.
8층 버튼에 호기심이 동해서 4층에서 내리지 않고 8층 버튼을 눌러버린 것뿐.

>>167

이, 잉여! 미안하다, 그래. 나 강의도 빼먹고 이짓하는 잉여다 잉여 잉여잉여잉여킹!

>>168

8층과 지하 1층을 왕복하기 시작한 후에 버튼을 눌러보진 못했어.
내가 중동 남자 찾으러 올라갈 때도 지 멋대로 올라갔으니까.

170:뭘봐:2009/11/05(목) 02:23:44 ID:nfn4VqKt1A
JW 공부하자 이제.
얼른나와

17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24:25 ID:4SgqODYEzM
>>170

스레 잘못 찾았다 너

172:이름없음:2009/11/05(목) 02:25:08 ID:yw0rlAbrDM
>>170

스레 잘못 찾았다 너 (2)

173:이름없음:2009/11/05(목) 02:25:43 ID:QsZYTbpf2E
>>169
그럼 >>169가 내린 후로 왕복이 시작된건가...

17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28:06 ID:4SgqODYEzM
>>173

정확히는,
이몸 처음 8층에 갔다가 돌아옴 -> 이몸 7층의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올라가 8층 안 보이는 것 확인
-> 이몸 7층 로비로 돌아와 승강기가 8층으로 올라가 있는 것 확인 ->
이몸 버튼 눌러봤더니 우측 승강기가 올라오길래 좌측 승강기를 10분간 관찰 ->
10분 후 드디어 밑으로 내려간 승강기가 왕복 시작

175:이름없음:2009/11/05(목) 02:28:41 ID:yw0rlAbrDM
>>173
지옥의 엘레베이터 레이스의 시작

176:이름없음:2009/11/05(목) 02:29:16 ID:QsZYTbpf2E
아... 진짜 모르겠다. 정말 말로 설명할수 없는 초자연현상인가...

17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29:24 ID:4SgqODYEzM
>>175

근데 갑자기 죠죠 4부 철탑에 살자 생각났다. 아 죠죠 보고 싶어.

17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29:43 ID:4SgqODYEzM
>>176

글쎄. 알아봐야지.

179:이름없음:2009/11/05(목) 02:31:51 ID:yw0rlAbrDM
죠죠 재밌어?

작가가 천재라는데

친구가 옆에서 계속 스포일러해서 대강은 알지만...

18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33:38 ID:4SgqODYEzM
>>179

죠죠는 킹왕짱. 하지만 여기선 사건 이야기나... 친목 스레 되어버리겠다.
자, 다른 질문 있으신가?

181:이름없음:2009/11/05(목) 02:36:10 ID:QsZYTbpf2E
정말 감이 안잡힌다... 내일 확인하고 다시 레스 달아줘. 기다릴께

18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36:59 ID:4SgqODYEzM
>>181

내일이라고 말해도 여긴 벌써 6시 반...
원래대로라면 7시면 잠을 자아겠지만 오늘은 밥을 먹어봐야지.

183:이름없음:2009/11/05(목) 02:37:45 ID:yw0rlAbrDM
처음에 8층에 있다했는데

그때 누가 갇혀있던거면 ㄷㄷㄷ

184:이름없음:2009/11/05(목) 02:37:59 ID:PMU9W+5MZ6
>>174 지금도 8층의 루트의 버튼이 있는거야? 혹 정오라던가가 되면
그 버튼사라질꺼 같은데 일단 사진 같은걸로 찍어보는게 어떄

185:이름없음:2009/11/05(목) 02:38:51 ID:PMU9W+5MZ6
그리고 8층버튼이 사라진채로 8층에 갇힌사람들은 행방불명...

18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39:58 ID:4SgqODYEzM
>>183

그럼 그 핸드폰을 내가 처음 얻은 것이라고 치면, 내가 잃은 건 뭐지?

지갑이라도!?

>>184

세이지 뭐냐;
하여간, 버튼이 사라진다고 하면... 그거 점점 판타지...
뭐, 사진은 여러모로 확보해볼 생각이야.

187:이름없음:2009/11/05(목) 02:40:29 ID:yw0rlAbrDM
니가 유리벽 깨본다고 그랬는데

밖에서 8층이 안보인다고하면

도대체 어디 유리벽이 깨지는걸까...

다른층의 유리벽?

18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40:34 ID:4SgqODYEzM
>>185

으악, 그 중에 내가 있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잖아!

189:이름없음:2009/11/05(목) 02:41:09 ID:QsZYTbpf2E
그 핸드폰도 찍어서 올려줘

190:이름없음:2009/11/05(목) 02:41:18 ID:yw0rlAbrDM
>>186
니가 없어졌지만 자각 못할수도있어.
집에가서 형한테 물어보는게 좋을거같은데.

19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42:10 ID:4SgqODYEzM
>>187

글쎄. 만약 그렇다면 그곳이 8층이다! 라는 소리겠지.
솔직히 내가 사는 아파트라곤 해도 가본 층이 B1, B2, 4, 7뿐(+8)이니까.
4층이나 7층의 유리창이 깨진다고 하면... 굉장히 무서워질 거 같다, 일이.
4층이나 7층은 정상적인 층들이니까.

19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43:08 ID:4SgqODYEzM
>>189

응, 그럴 생각이야.

>>190

하여간, 지갑이 없어졌다고 하면 그건 큰일인데... 돈은 상관 없지만 소중한 물건이 하나 들어있어서 젠장.
...왠지 내가 집에서 나올 때 지갑을 들고 있었는지 어쨌는지 기억나지 않아서 무섭다

193:이름없음:2009/11/05(목) 02:44:20 ID:yw0rlAbrDM
>>192 이미 지갑에 대한 기억이 있으니 지갑이 없어진건 아닌것 같은데

194:이름없음:2009/11/05(목) 02:44:58 ID:yw0rlAbrDM
그리고 중동남자와 중국인여자의 관계가 의외로 중요할지도

둘다 같은층에산다던가

19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45:12 ID:4SgqODYEzM
>>193

음, 그렇겠지? 그래야지.

19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46:10 ID:4SgqODYEzM
>>194

글쎄. 중동 남자는 2층이었나? 그랬던 거 같고... 중국 여자는...
음, 내 기억이 정말 맞다면 나랑 같은 4층이고.

197:이름없음:2009/11/05(목) 02:50:39 ID:QsZYTbpf2E
근데 그 아파트(맞나?)는 오래된 건물이야?

19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51:32 ID:4SgqODYEzM
>>197

음, 그리 오래된 거 같지는 않아. 여러모로 깔끔해.

199:이름없음:2009/11/05(목) 02:53:41 ID:QsZYTbpf2E
8층은 다른층이랑 똑같았고? 머 낡았다던가 하는건 없고?

20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55:38 ID:4SgqODYEzM
>>199

로비 자체는 동일한 생김새. 애초에 8층은 로비밖에 없었지만.
다른 층들에는 있는 4개의 문이 없었다는 점만이 차이점.

201:이름없음:2009/11/05(목) 02:56:10 ID:yw0rlAbrDM
너의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라. 그사람이 이전희생자.

202:이름없음:2009/11/05(목) 02:56:41 ID:QsZYTbpf2E
머랄까... 여태까지 봤던 공포영화나 괴담이랑은 맞는게 전혀 없잖아... 진짜 미스테리다...

20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2:58:31 ID:4SgqODYEzM
>>201

음, 뭔가 없어진 물건이 있는지를 알아봐야지.

>>202

이건 현실이야, 현실. 뭐, 별거 대단한 거 있겠어?
어차피 현실인 이상 다 끝나고 난 후에는 '무서웠지'하고 낄낄거리며 웃을 수 있는 일일 텐데.
끝을 봐야지.

204:이름없음:2009/11/05(목) 03:00:02 ID:QsZYTbpf2E
>>203
그러길 바래. 시간도 늦었고 이만 퇴장해야 겠다. 나중에 저녁에 다시 올께

205:이름없음:2009/11/05(목) 03:00:32 ID:yw0rlAbrDM
>>204 잘가

20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00:32 ID:4SgqODYEzM
>>204

그래. 나는 이제 버거킹 문 열 시간. 잘 자라.

207:이름없음:2009/11/05(목) 03:01:46 ID:yw0rlAbrDM
아 5시간넘게 대화하다보니까 정들어버렸닼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스레도 200개 넘었네. 10명도안썼잖아아마...

20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02:03 ID:4SgqODYEzM
>>205

너는 조용하다가 인사하러 튀어나온 거냐!

20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03:19 ID:4SgqODYEzM
>>207

어이쿠, >>208 달고 나니 레스 달렸나.
하여간. 첫번째 스레가 속도는 최고였지. 나의 애태우기 덕분이겠지만. 헹.
뭐, 정 들어서 친목하고 싶어지면 그냥 Gmail을 만들어서 알려줘.
여긴 친목 하는 곳은 아니라서 영.

210:이름없음:2009/11/05(목) 03:04:53 ID:9zhc2y4OA2
아까 입시9일 남았다는 사람인데... 아직 하는구나.

211:이름없음:2009/11/05(목) 03:05:12 ID:yw0rlAbrDM
으하암 나도 슬슬 잘까. 배고프다

212:이름없음:2009/11/05(목) 03:05:56 ID:yw0rlAbrDM
>>210
아 ㅋㅋ 외고가신다고하신..?

전 잉여라 아직 잠을 안자요

21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06:17 ID:4SgqODYEzM
>>210

나는 철야를 결정했으니까.
평소대로라면 이제 잘 시간이구나, 난.
아침 7시!

>>211

어이쿠, 너도 가나. 잘 자라.

214:이름없음:2009/11/05(목) 03:06:29 ID:9zhc2y4OA2
난 내 실력을 봐서라도 밤을 새야...

215:이름없음:2009/11/05(목) 03:06:48 ID:yw0rlAbrDM
아아 G메일이 구글메일 말하는 거였냐.

그거라면 있다. ㅋㅋ

21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07:09 ID:4SgqODYEzM
>>210

입시 9일 남았는데 이러고 있구나!
하긴, 고등학교 쯤이야 대충 하고 자퇴해버려! 그리고 나처럼 잉여가 되는 거야!
키미노 코토 니토니토니시테아게루~

21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07:49 ID:4SgqODYEzM
>>214

니토니토니...

>>215

아, 그럼 심심커든 불러. 하지만 넌 이제 자러갈 거잖아? 아마 안 될 거야.

21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08:12 ID:4SgqODYEzM
아, 부르라는 건 주소 부르라는 거.

219:이름없음:2009/11/05(목) 03:09:16 ID:9zhc2y4OA2
...어이 새나라의 꿈나무에게 너무 잔혹해ㅋㅋㅋㅋ

아니 난 꿈나무가 아니잖아?

220:이름없음:2009/11/05(목) 03:09:57 ID:yw0rlAbrDM
그런데 크롬2도 있었냐?

22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0:14 ID:4SgqODYEzM
꿈이 있긴 하냐 임마

222:이름없음:2009/11/05(목) 03:10:39 ID:yw0rlAbrDM
크롬쓰는중이긴 한데... IE가 안되서 짜증.

한국웹은 죄다 엑티브떡칠에 웹표준안지켜서 토나온단말이지...

223:이름없음:2009/11/05(목) 03:10:43 ID:9zhc2y4OA2
현실적이라 전미가 울었다ㅋㅋ

224:이름없음:2009/11/05(목) 03:10:49 ID:yw0rlAbrDM
>>221
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1:04 ID:4SgqODYEzM
>>220

크롬 2.0! 간지간지 초간지!! 구글 만세!!

226:이름없음:2009/11/05(목) 03:11:20 ID:9zhc2y4OA2
근데... 아직 집에 안가고 있는거야?

227:이름없음:2009/11/05(목) 03:11:52 ID:yw0rlAbrDM
그러게. 대단하다 [-

하긴 PC방에서 6개월동안 숙식해결하는분도있더라

228:이름없음:2009/11/05(목) 03:12:25 ID:9zhc2y4OA2
스레주말야,

지금 그 상태에서 집에 돌아가면.... 나같으면 정말 무서워할텐데.

22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2:28 ID:4SgqODYEzM
>>222

하아... 크롬 전엔 파폭을 썼던 전력이 있어서 이미 익숙해.
애초에 한국 웹은 이글루스나 티스토리쪽 밖에 안 가니까.

>>223

진짜 없냐?

230:이름없음:2009/11/05(목) 03:13:26 ID:9zhc2y4OA2
2ch어비스의 꿈스레 생각이 나는군.

있다 임마. 꿈많은 여중생의 미래를 밟지 마ㅋㅋㅋ

23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3:27 ID:4SgqODYEzM
>>226, >>227

임마 6개월 정도는 아니라도 3일까지는 해본 몸이라고.

>>228

응? 이대로 있다가 한 9시에 학교 잠깐 들려서 일 좀 처리하고 집에 돌아갈 건데 대충 되겠지.

23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4:24 ID:4SgqODYEzM
>>230

꿈이라 이름 붙인 중2병은 아니고? 그런 거라면 나도 니 나이 때 한 백만개는 있었을 거다.

233:이름없음:2009/11/05(목) 03:14:35 ID:yw0rlAbrDM
진짜... 잘 해결 되기를 빈다.

지금 자고 내일 한 9시쯤되면 확인가능할지도.

근데 지금안자니...

뉴질랜드는 신플 괜찮음?

234:이름없음:2009/11/05(목) 03:14:58 ID:9zhc2y4OA2
글쎄 중2병이란 소리들을만큼 쓰레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235:이름없음:2009/11/05(목) 03:15:06 ID:yw0rlAbrDM
>>230
그보다 여중생이였냐 c8ch는 남자만있는줄알았다

23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5:38 ID:4SgqODYEzM
>>233

신플? 요즘 세계 봐라. 요즘에 한국만큼 신플 난리인 곳 있긴 하냐?
그리고 여긴 그냥 스와인 플루, 그러니까, 돼지독감이라고 한다.

237:이름없음:2009/11/05(목) 03:15:58 ID:9zhc2y4OA2
>>235
졸리면 잠시 잠깨러 오는곳.
오컬트판 생긴 이후로 여기서만 서식.

23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6:27 ID:4SgqODYEzM
>>234

중2병이 쓰레기라니, 사춘기 때 중2병을 안 겪으면 제대로 못 자라. 인생을 헛 사는 거야.

>>235

...이런 망할

23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7:12 ID:4SgqODYEzM
>>237

한국에 있는 내 동생은 중1인데 만화판에서 논다더라.

240:이름없음:2009/11/05(목) 03:17:12 ID:j4jL6HlrpI
방금 기숙사에서 새로 참여한 고딩잉여1

정주행 완료.

궁금점이 있는데 대답해 줄수 있습니까?

24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7:30 ID:4SgqODYEzM
>>240

오케오케.

24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7:42 ID:4SgqODYEzM
카라오케! 노래부르고 싶다.

243:이름없음:2009/11/05(목) 03:17:44 ID:9zhc2y4OA2
>>238
사춘기는 이미 지났어.
앞으로 진로까지 생각해 두었으니 그렇게 되길 바라고 열심히 할 뿐이지.

244:이름없음:2009/11/05(목) 03:18:16 ID:yw0rlAbrDM
>>>240 마음껐 물어보세여 잉여들이 대답할껍니다.

24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8:30 ID:4SgqODYEzM
>>243

!?

요, 요즘 것들 쓸데 없이 빨라... 난 고1때까지 중2병이었는데!!

그리고 꿈이 뭐냐, 너.

246:이름없음:2009/11/05(목) 03:18:40 ID:j4jL6HlrpI
뭐 로비밖에 없다던데

조명 같은건 없는겁니까-?

24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8:45 ID:4SgqODYEzM
>>244

난 하나야 임마

24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19:40 ID:4SgqODYEzM
>>246

존댓말에 쇼크!
하여간, 조명? 밖이 밝을만큼 밝았고, 나 앞의 어딘가에서 뭔가 불이 켜져있진 않았었다고 말했는데.

249:이름없음:2009/11/05(목) 03:20:04 ID:yw0rlAbrDM
>>245

헉 그건 스레주가 긴거같은데...?

그리고 난 중2병이라곤 경험하지 못한듯.. 자각못하는건가.

그냥 중2때 사춘기 올라카니까 아부지가 줘패서 사춘기랄 사춘기도없이 지나갔다.

그리고 중3때 제대로 사춘기. 줘패도 다시오더라. 패륜드립한게 아부지한테 ㅈㅅ할뿐

250:이름없음:2009/11/05(목) 03:20:15 ID:9zhc2y4OA2
외대부속들어가서 일어나 독일어 배우고 싶어.
그리고 언론계통으로.

251:이름없음:2009/11/05(목) 03:20:43 ID:yw0rlAbrDM
>>250
언론인이라.. 멋진데?

252:이름없음:2009/11/05(목) 03:21:01 ID:j4jL6HlrpI
존댓말은 무시해주세요 [..]

더 편합니다.

조명 없다면

누군가가 있으면 어두운곳에 계-속 있게 되는거네요 [..]

25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21:02 ID:4SgqODYEzM
>>249

사춘기면 중2병 우후. 중 3이면 1년밖에 차이 안 나잖아!

254:이름없음:2009/11/05(목) 03:21:41 ID:9zhc2y4OA2
그런데 진로란게 말이지, 어차피 고딩 면접볼때 다 말해야 하는거라서
쥐어짜듯이 생각해 낸 부분도 없지않아 있어.

일단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스레주는 날새면 다른 사람들에게 8층의 여부를 좀 물어보는게 어때?ㄹㄹㄹ

255:이름없음:2009/11/05(목) 03:22:21 ID:j4jL6HlrpI
>>254

그러다 광인 취급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25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22:23 ID:4SgqODYEzM
>>250

너, 너무 현실적인 꿈이야...
이 오빠는 슬프다...

어릴 적에 꿨던 꿈이 그거야?

>>252

응? 너, 정주행을 대충했잖아!
나 아파트의 구조에 대해선 꽤나 공들여서 설명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257:이름없음:2009/11/05(목) 03:23:12 ID:j4jL6HlrpI
>>256

... 뭔가 스레주의 낚시로 인해 비명이 반틈 이상이라

제대로 못본거 같네요 [..]

재설명 부탁합니다!

25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23:59 ID:4SgqODYEzM
>>255

난 원래 취하지도 않았으면서 길을 걷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아이.
하루카나~ 오오조라니~ 히카리노~ 야~오~ 하나슨다~ 라고 사람들의 코 앞에서.
음 낮추지 않고 목을 쥐어짜서. 스킬 유어 소울~

259:이름없음:2009/11/05(목) 03:24:08 ID:9zhc2y4OA2
>>255
웃으면서 우스갯소리 하듯이 아침인사 건네는 것처럼(...) 이 아파트 8층까지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면
별 상관 없을 것 같기도...

>>256
주..주입식 교육의 폐해인가..

260:이름없음:2009/11/05(목) 03:24:29 ID:yw0rlAbrDM
>>257
이스레 위에보면 내가 정리해둔거 있다. 그거보면 스토리 거의 다 알게됨..

261:이름없음:2009/11/05(목) 03:24:45 ID:hlA91oREZk
너희들 안자는거야?
도대체 뭐하길래 잠을 안자고 노는거냐?!

262:이름없음:2009/11/05(목) 03:25:02 ID:9zhc2y4OA2
>>258
그 가사 익숙해...... 무슨 노래더라.

263:이름없음:2009/11/05(목) 03:25:16 ID:yw0rlAbrDM
>>259
...
꿈이라도 있는게 낫지

264:이름없음:2009/11/05(목) 03:25:32 ID:j4jL6HlrpI
>>260

아파트 구조에 관한거 다시 읽어야 되는겁니까!

1260레스는 무지-하게 깁니다.

아파트 구조가 이해가 안되서 말입니다.

265:이름없음:2009/11/05(목) 03:25:33 ID:yw0rlAbrDM
>>261 낄낄낄. 당신도 동참하시죠.

266:이름없음:2009/11/05(목) 03:26:00 ID:9zhc2y4OA2
>>261
입시 앞두고 잉여력폭발.

267:이름없음:2009/11/05(목) 03:26:27 ID:yw0rlAbrDM
스레주야 그러면 다른층 로비에는 총 문이 몇게있는거야?

계단문 1나하고 다른문3개야?

268:이름없음:2009/11/05(목) 03:26:34 ID:j4jL6HlrpI
>>261

전 기숙사생이니깐

몰래 하는 것 이므로

이제 내려가면 발소리가 나므로

\무☆리/

26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26:35 ID:4SgqODYEzM
>>257

일단, 로비는 5평 남짓. 더 작을 수도 있어. 승강기는 두대. 승강기는 유리벽을 마주보고 있고,
승강기를 중심으로 좌측 두개, 우측 두개 해서 네개의 문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 구조.
로비의 모양은, 직사각형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야.
그런 곳에 어둠으로 인한 사각이 있을까?

270:이름없음:2009/11/05(목) 03:27:13 ID:hlA91oREZk
난 대학생이라고
과제하느라 못자는 거라....

절대 잉여력 따위가 아니다!!

271:이름없음:2009/11/05(목) 03:27:45 ID:yw0rlAbrDM
>>269
스레주가 오해한듯.

중국인여자라든지가 어둠에 계속 남아있는지를 말한거같다.

27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27:57 ID:4SgqODYEzM
>>259

내 꿈은 소설가야. 7살 때부터 줄곧.

>>261

미친짓.

>>262

잼프로젝트의 스킬. 너도 동인녀구나.

273:이름없음:2009/11/05(목) 03:27:59 ID:9zhc2y4OA2
>>270
현실을 직시해.... 나도 공부하느라 못자는거야(....)

274:이름없음:2009/11/05(목) 03:28:15 ID:j4jL6HlrpI
>>269

제가 궁금한건

만약 누군가가 있는상태에서

아.무.도 안 올라가면

지금 한국처럼 한 밤중이면

어두침침한 곳에서 있어야 되는건가 해서 말입니다.

27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28:56 ID:4SgqODYEzM
>>271

응? 뭐라고 말했었지? 기억 안 나. 보고 와야지.

>>270

알겠어. 나도 대학생이지만 이러고 있는 거니까. 괜찮아.

276:이름없음:2009/11/05(목) 03:29:01 ID:hlA91oREZk
>>273
너의 말.. 믿을 수 없다..ㅋㅋㅋㅋ

27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29:40 ID:4SgqODYEzM
>>274

아아, 그런 말이었나.
어두침침한 곳에, 있어야 하려나? 근데 과연 8층에 있기나 한 걸까?

278:이름없음:2009/11/05(목) 03:29:47 ID:9zhc2y4OA2
>>262
나 그런 제목 들어본적 없는데(...)
저 음을 어디서 들었더라?

279:이름없음:2009/11/05(목) 03:29:51 ID:j4jL6HlrpI
>>273

저도 앞에 정석책이 있습니다.





백지지만

280:이름없음:2009/11/05(목) 03:30:31 ID:hlA91oREZk
>>279
내 눈앞엔 A4용지를 빙자한 한글 화면이 떠있다.


백지지만..

28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0:48 ID:4SgqODYEzM
>>278

슈로대?

>>279

내 앞에는 키보드가 있습니다. 자판의 글자가 지워지기 시작하는군요. 헹

282:이름없음:2009/11/05(목) 03:31:00 ID:yw0rlAbrDM
 ┌────┐ ┌────┐
┌┤좌측엘레├─┤우측엘레├┐
│└────┘ └────┘│
□             □
│             │
□             □
└◇◇◇◇◇◇◇◇◇◇◇◇◇┘

이런구조라는거야?
◇는 유리벽 □는 문,

283:이름없음:2009/11/05(목) 03:31:05 ID:9zhc2y4OA2
>>279
내 앞엔 장문듣기 프린트가 쌓여있어.

백지지만.

28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1:09 ID:4SgqODYEzM
>>280

괜찮아. 난 이번 주 강의를 다 땡땡이 칠 생각이야.

285:이름없음:2009/11/05(목) 03:31:27 ID:j4jL6HlrpI
>>277

개인적인 견해로는

누군가가 물건을 가져 와서 물건 교환으로 있어야 되는거면

아마도 누군가는 물건이 올때까지 거기에서

뭐, 엘리베이터가 오지 않는다라던지 그런일로 못 내려가는 구조라고 추측중 입니다만.

286:이름없음:2009/11/05(목) 03:31:57 ID:9zhc2y4OA2
>>285
그럼 대기타고 있는 사람은 어딨는거지? 이공간?

287:이름없음:2009/11/05(목) 03:32:00 ID:hlA91oREZk
>>284
중간고사 대체 과제야
이거 빼먹으면 한 학기동안 고생한게 F뜨고 GG.
아하하하하하하.. 눈물나

28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2:34 ID:4SgqODYEzM
>>282

음, 유리벽에 가까운 쪽의 문은 위치 제대로 잡았는데, 나머지 두 문은 승강기 바로 옆에 있어.
승강기와 같은 벽에.

289:이름없음:2009/11/05(목) 03:33:01 ID:hlA91oREZk
>>1
그보다 핸드폰 충전은 언제 한다고 했었지?
그 안에 들어있는 정보가 궁금하다.

290:이름없음:2009/11/05(목) 03:33:24 ID:j4jL6HlrpI
>>286

일단 이공간 이므로

특정 교환 가능 물품을 소지 한 사람만 만날수 있게 되있다던지

음.. 뭐 소설 따위에 나오는 다중 차원 이랄까요.

29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3:48 ID:4SgqODYEzM
>>285

그럼 내 경우는? 뭐, 하긴, 나의 경우는 특이점이 너무 많지만.

>>287

...후우

292:이름없음:2009/11/05(목) 03:34:20 ID:j4jL6HlrpI
>>289

...

키자마자 뭐 살려줘! 따위의 메시지가 보내져 있다던지...

유쾌하군요(?)

29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4:34 ID:4SgqODYEzM
>>289

글쎄. 내일 해야하나?

>>290

점점 판타지로 이끌어가잖아, 너
이런 중2병 자식!!

294:이름없음:2009/11/05(목) 03:34:35 ID:yw0rlAbrDM
  ┌────┐ ┌────┐
□─┤좌측엘레├─┤우측엘레├─□
│ └────┘ └────┘ │
│               │
│               │
□               □
└◇◇◇◇◇◇◇◇◇◇◇◇◇◇◇┘

그럼 이런거??

나도 구조가 감이 안잡혀서말이지~

29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5:18 ID:4SgqODYEzM
>>294

오, 비슷하게 그려놨어. 그리고 두 승강기 사이에 하나뿐인 버튼이 있는 거고.

296:이름없음:2009/11/05(목) 03:35:43 ID:j4jL6HlrpI
>>293

없는 8층이 있다는거 자체가 판타지 한 일인데...

뭐 이정도야 용납 가능 하지 않을까요?

297:이름없음:2009/11/05(목) 03:36:11 ID:yw0rlAbrDM
>>296
하긴 ㅋㅋㅋ

298:이름없음:2009/11/05(목) 03:36:47 ID:yw0rlAbrDM
>>295
호 그러면 좌측엘레 좌측문이 계단문인거네.

299:이름없음:2009/11/05(목) 03:37:02 ID:yw0rlAbrDM
그나저나 이거 진짜

서프라이즈에 투고해도 될거같다.

30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7:06 ID:4SgqODYEzM
>>296

줄거리는 판타지하지만 그래도 나의 현실에 일어난 일이니까 현실로서 끝장내자고.

30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7:26 ID:4SgqODYEzM
>>298

그렇지.

302:이름없음:2009/11/05(목) 03:37:27 ID:9zhc2y4OA2
8층도 다른 층처럼... 똑같다고 하지 않았어? 그럼 거기 집도 있나?

303:이름없음:2009/11/05(목) 03:38:01 ID:yw0rlAbrDM
>>302
난독증아!
문이 없었다잖냐

304:이름없음:2009/11/05(목) 03:38:19 ID:j4jL6HlrpI
>>302

정주행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문이 없다고 해요

305:이름없음:2009/11/05(목) 03:38:22 ID:9zhc2y4OA2
>>303
미안.
정신이 나갔어.

30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8:23 ID:4SgqODYEzM
>>302

문! 없! 다! 고!
달! 랑! 로! 비!
몇! 번! 말! 해!
에! 이! 짱! 나!

4x4 16.

307:이름없음:2009/11/05(목) 03:38:23 ID:yw0rlAbrDM
그럼 계단문 빼고 나머지 문을 열면 집인거야
아니면 복도인거야?

308:이름없음:2009/11/05(목) 03:38:55 ID:9zhc2y4OA2
>>306
미안 이해해줘. 요새 정신이 없어.

30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8:56 ID:4SgqODYEzM
>>307

복도. 그 복도를 따라 주우우우우욱 집이 있지. 말했지만 다 합하면 한층에 40호 정도로.

31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9:24 ID:4SgqODYEzM
>>308

도만세만도만세만

311:이름없음:2009/11/05(목) 03:39:35 ID:9zhc2y4OA2
그러니까......... 한국식으로 치면 복도식이란 소리지?

312:이름없음:2009/11/05(목) 03:39:37 ID:yw0rlAbrDM
>>309
아아 그랬었지.

그런데 그 8층의 벽을 부숴버리면 무슨일이 일어날거같아?

31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39:46 ID:4SgqODYEzM
아, 이봐, 존댓말쟁이.

314:이름없음:2009/11/05(목) 03:40:12 ID:yw0rlAbrDM
>>311 복도식인데 복도가 3개라 이거지...

교도소같네

315:이름없음:2009/11/05(목) 03:40:29 ID:j4jL6HlrpI
>>313

????

31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0:33 ID:4SgqODYEzM
>>311

음, 그런 건가?

>>312

글쎄. 일단 창을 깨보긴 할 거니까 지르고 보자고.

317:이름없음:2009/11/05(목) 03:41:12 ID:yw0rlAbrDM
큐브가 떠오른다.

벽을 부수자 그옆에는 또다른 8층이...

그곳에는 중국인여자의 변사체가...

31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1:44 ID:4SgqODYEzM
>>314

그럴지도. 집들도 죄다 방 한두개 크기의 원룸이니까.

>>315

음, 일단, 판타지로 이끌어가려는 건 좋아. 근데 첫번째 스레에서 내가 했던 말은 잊지 말아줘, 대신.
정주행하면서 봤다면 말이지.

319:이름없음:2009/11/05(목) 03:41:49 ID:yw0rlAbrDM
거기시간으로 8시되면 나 잔다.
여기시간으론 4시~ 어지럽다.

나 신종플루 확진이라서 자긴해야하는데

32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2:23 ID:4SgqODYEzM
>>317

뭐냐; 정부의 음모였습니까;

32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2:52 ID:4SgqODYEzM
>>319

신플은 잘 안 죽지만 아예 안 죽지는 않지요.

322:이름없음:2009/11/05(목) 03:43:31 ID:nfn4VqKt1A
Cinta ini membunukuh~ bagaimana caranya untuk~
meruntukan, kerasnya hatimu~ Ku sadari, ku tak sempurna, ku tak seperti yang kau ingin kan~

323:이름없음:2009/11/05(목) 03:43:32 ID:yw0rlAbrDM
>>321

한가지만해라 ㅠㅠ;

324:이름없음:2009/11/05(목) 03:43:56 ID:9zhc2y4OA2
에에 한국시간으로 낮 12시 반에 돌아올게.
자진않는데, 숙제하지 않으면 집이 던전이 될 테니까....

325:이름없음:2009/11/05(목) 03:44:24 ID:yw0rlAbrDM
>>324 집이 던전이 되는거 보고싶다.

32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4:28 ID:4SgqODYEzM
>>322

잇힝.

>>323

난 사실을 이야기한 것뿐이야 우후훗

327:이름없음:2009/11/05(목) 03:44:31 ID:j4jL6HlrpI
>>318

잊지 않았습니다.

>>319

신플따위 근성으로 버티는겁니다!

328:이름없음:2009/11/05(목) 03:45:11 ID:j4jL6HlrpI
>>322

???????

329:이름없음:2009/11/05(목) 03:45:57 ID:yw0rlAbrDM
>>322
주문이라도 외는거야 네녀석...

33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6:02 ID:4SgqODYEzM
하여간, 사건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해봐.

331:이름없음:2009/11/05(목) 03:46:22 ID:hlA91oREZk
이제 슬슬 다들 사라지는 건가?
나도 과제에 집중하러 가보겠어
스레주 살아남길 기대한다

내일은 9층이 생긴다거나.. 8층에 문이 하나둘씩 생긴다거나....

33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6:22 ID:4SgqODYEzM
>>329

신플 바이러스를 폭주시키는 주문

333:이름없음:2009/11/05(목) 03:46:27 ID:yw0rlAbrDM
그래도 스레주야

일단 네가 무사하는걸 우선으로해야하는거 알지?

그래야 계속 보고받을수 있지.

33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6:41 ID:4SgqODYEzM
>>331

진화하냐;

335:이름없음:2009/11/05(목) 03:47:06 ID:yw0rlAbrDM
>>332

아니, 어떻게 그런말을 ㅠㅠ;

그보다 222와 333은 내꺼다!

336:이름없음:2009/11/05(목) 03:47:13 ID:nfn4VqKt1A
Kau membuat, ku berantakan
Kau membuat, tak karuan
Kau membuat, Ku tak berdaya,
Kau menolaku Acuh kan diriku.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임. 지금 무섭다면 유투브에 Cinta ini membunukuh를 검색하고 들어

337:이름없음:2009/11/05(목) 03:47:14 ID:hlA91oREZk
>>334
멋지잖아!?
진화하는 아파트 건물
<system> 아파트 님께서 레벨 9로 진화하셨습니다.

33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7:20 ID:4SgqODYEzM
>>333

나? 난 안 죽는 놈이야. 언제나 멀쩡한 놈이야.

339:이름없음:2009/11/05(목) 03:47:52 ID:yw0rlAbrDM
>>338
건강 안좋다면서

34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8:01 ID:4SgqODYEzM
>>337

최종진화 후에는 세계를 멸망시키는 괴수가!!

341:이름없음:2009/11/05(목) 03:48:17 ID:j4jL6HlrpI
>>335

놓친겁니까-.

사적인 질문

핸드폰은 대충 얼마나 오래된거 같습니까?

흠집같은걸로 봐서 말입니다.

342:이름없음:2009/11/05(목) 03:48:48 ID:hlA91oREZk
>>340
그리고 그 괴수를 조종하는 것은 바로 >>350

34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49:25 ID:4SgqODYEzM
>>339

그래도 안 죽어. 그러니까 이렇게 험하게 살지.
나 앉았다가 일어나면 어질어질해서 한번 정도 의자에 풀썩 쓰러지고 만성복통과 만성두통에 먼지 좀 많은 곳에
30분 정도만 앉아있어도 3일을 앓아눕는 약해빠진 녀석이야. 그래도 죽진 않아. 질기거든.

344:이름없음:2009/11/05(목) 03:49:49 ID:j4jL6HlrpI
>>342

음.. 이거 가속해야 하는건가요?

랄까, 갈수록 바보판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

34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50:25 ID:4SgqODYEzM
>>341

사적이진 않잖아, 사건 관련 맞네, 뭐.
음, 핸드폰... 글쎄, 적어도 2~3년은 쓴 거 같은데.

>>342

사건에 집중해보자!!

34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50:42 ID:4SgqODYEzM
>>344

가속 하지를 마, 그럼!

347:이름없음:2009/11/05(목) 03:51:09 ID:yw0rlAbrDM
>>343

병약소.. 아니 청년이군!
난 그정도까진 아닌뎅 ㅇㅇㅋ[-

348:이름없음:2009/11/05(목) 03:51:46 ID:j4jL6HlrpI
>>345

액정등에 이상같은건 없습니까?

34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51:53 ID:4SgqODYEzM
>>347

아, 참고로 앉았다 일어나면 쓰러지는 건 빈혈 탓.

350:이름없음:2009/11/05(목) 03:51:58 ID:yw0rlAbrDM
아파트 괴수는 나의것!

351:이름없음:2009/11/05(목) 03:52:00 ID:j4jL6HlrpI
350!

352:이름없음:2009/11/05(목) 03:52:16 ID:j4jL6HlrpI
>>350

놓쳤다아아아-!

35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52:44 ID:4SgqODYEzM
>>348

전원이 안 켜져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일단 보기에는, 흑백 핸드폰 특유의 평범한 초록색 액정판.

35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53:34 ID:4SgqODYEzM
>>350, >>351

이 바보 녀석들이

355:이름없음:2009/11/05(목) 03:53:42 ID:yw0rlAbrDM
랄까 흑백이면 2년보다 더오래되지 않음?

아 하긴 한국이 몇세대 빠르긴함.

356:이름없음:2009/11/05(목) 03:54:46 ID:j4jL6HlrpI
>>354

... 죄송합니다.

음, 현재 8층에 다시 가거나

핸드폰 충전이 되기전엔 더 이상 진전은 없을듯 하네요

35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55:02 ID:4SgqODYEzM
>>355

아니, 쓴지 2~3년 되어보인다는 말이야 임마
여기도 카메라폰 같은 거 나오긴 나와 임마
내가 아는 형은 프라다폰 써 임마

35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56:18 ID:4SgqODYEzM
>>356

뭐, 그렇긴 하겠지.
그나저나 이 핸드폰 왜 전원이 안 켜질까.
아무리 배터리가 없어도 들고 나올 정도면 잠깐 켜지려고 하다가 꺼지는 정도는 가능할 텐데.

359:이름없음:2009/11/05(목) 03:56:34 ID:yw0rlAbrDM
>>357
아 그말이였냐.
혹시 예전사람의 물건일수도 ㅋㅋ.
그사람이 2~3년 사용한건데 타임리프! 한거임

은훼이크고 누구꺼지

360:이름없음:2009/11/05(목) 03:56:37 ID:j4jL6HlrpI
>>357

그러면 몇년전에 누가 올라가서 행방 불명된후 그 물품일수도 있다는 겁니까?

361:이름없음:2009/11/05(목) 03:57:15 ID:yw0rlAbrDM
>>360
똑같은생각.

362:이름없음:2009/11/05(목) 03:57:34 ID:j4jL6HlrpI
>>358

밧데리가 완-전 나가면 안켜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363:이름없음:2009/11/05(목) 03:58:27 ID:j4jL6HlrpI
>>358

한마디로 오래된 물품이면 가능성이 있으니

지금 몇년전의 사람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중 입니다.

36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3:59:13 ID:4SgqODYEzM
>>359

타임 리프냐 또!

>>360

그럴 수, 도 있긴 한데 아직 흑백폰 쓰는 사람 많긴 해.
2~3년 전에는 그나마 구할 수 있었겠지만 요즘은 내가 쓰는 것과 같은 LG제의 바형 칼라폰이 가장 싸니까 새거처럼
보였다면 그런 식으로 생각해버려도 상관 없겠지만 2~3년은 되어보이니 세이프.

36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00:13 ID:4SgqODYEzM
>>363

그래, 오래된 물건이라면, 완전방전 상태라면 가능한 상황이긴 해.
근데 승강기가 멈춘 건 분명 저번주부터일 텐데.
예전에 같은 일이라도 있을까?

366:이름없음:2009/11/05(목) 04:00:32 ID:j4jL6HlrpI
>>364

현재 밧데리 상태로 인해 타임 리프 가능성 추측중입니다만

밧데리 방전에 관해서 잘 알고 계신분 안계십니까?

367:이름없음:2009/11/05(목) 04:02:34 ID:j4jL6HlrpI
>>365

아마 아파트 시공당시 8층까지 계획 이였다던지 [..]

368:이름없음:2009/11/05(목) 04:03:42 ID:yw0rlAbrDM
>>367 하지만 예산문제로 8층을 그냥 매우게되고 로비는 그냥 냅두는데...

36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03:55 ID:4SgqODYEzM
>>366

잘은 몰라도 자연방전만 아니라면 그렇게 오래 안 걸릴 걸.

>>367

;; 버려진 8층의 원혼이냐;

37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04:42 ID:4SgqODYEzM
>>367

버려진 로비가 유령으로 변신한 거냐

변신!
유령으로 변하는 게 변신이냐
훼이크다 병신들아!

37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05:34 ID:4SgqODYEzM
아니, 근데 방치된 핸드폰, 이라고 하면 자연 방전인가.

372:이름없음:2009/11/05(목) 04:06:29 ID:j4jL6HlrpI
>>371

좀 오래되면 자연 방전일 겁니다.


--- 졸려졌으므로 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내일 뵈요~.

373:이름없음:2009/11/05(목) 04:06:42 ID:yw0rlAbrDM
근데 그 핸드폰 폴더냐 슬라이드냐 바냐

흑백인거보니까 폴더같다만

37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06:49 ID:4SgqODYEzM
잘 자라.

37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07:24 ID:4SgqODYEzM
>>373

바.

376:이름없음:2009/11/05(목) 04:08:53 ID:yw0rlAbrDM
뭐야 바인거냐.

먼지가 잔뜩묻어있으면 타임리프확정~

37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09:59 ID:4SgqODYEzM
>>376

오래쓴 거 같다는 거 말고는 깨끗한 편이다.

378:이름없음:2009/11/05(목) 04:11:12 ID:yw0rlAbrDM
뭐냐 실망이다.

그건그렇고

4시다.

37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11:50 ID:4SgqODYEzM
378

자러 간다고? 그래, 잘 자라. 나도 밥 먹어야지.

380:이름없음:2009/11/05(목) 04:12:26 ID:yw0rlAbrDM
너도 9시에 가야한다며.

슬슬 씻고 준비해라.

나는 이만 잘테니까.

아, 메일 남겨본다~

kyrus1300@gmail.com

근데 난 거의 네이버쓰고 지메일 안쓰니까

기대하지는마~~~

38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13:33 ID:4SgqODYEzM
>>380

뭐, 학교면 코앞이고 잠시 들려서 문서 하나만 제출하고 오는 거라 별로 상관은 없지만.
그리고 기대는 제로. 애초에 컴퓨터를 자주 못 쓴다.
뭐, 이 스레 올린 덕에 써야할 거 같지만.

382:이름없음:2009/11/05(목) 04:14:28 ID:yw0rlAbrDM
>>381

아아 종량제라그랬었지...

종ㅋ량제크리

383:이름없음:2009/11/05(목) 04:14:44 ID:yw0rlAbrDM
그러고보니 거기 PC방은 한시간에 얼마정도냐. 한화로

38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15:23 ID:4SgqODYEzM
>>383

1800원 정도려나, 이제?

385:이름없음:2009/11/05(목) 04:15:41 ID:9uanRLt8L+
아이팟터치로 이시간에 정주행했더니 인제 잠이 안온다 망했다!
강의 빼버려야지 젝힐 ㅠㅠ

38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16:57 ID:4SgqODYEzM
>>385

빼! 나와 같은 길을 걷는 거다!!!

387:이름없음:2009/11/05(목) 04:17:03 ID:yw0rlAbrDM
>>385
아이팟으로 하는겁니까. 대단합니다.


그정도면 싸네

영국은 삼천원이더라

38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18:26 ID:4SgqODYEzM
>>387

가지 않아, 영국!!!!

389:이름없음:2009/11/05(목) 04:19:08 ID:yw0rlAbrDM
>>388

나같은 헤비다운로더/업로더는 외국 나가면 안되겠더라

진짜 한국이 웹환경 제일 좋다는걸 느낌

39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19:44 ID:4SgqODYEzM
>>389

일본이 널널하긴 더 널널해. 컴퓨터 잘 쓰면 너 오덕ㅋ 라서 힘들지만.

391:이름없음:2009/11/05(목) 04:20:22 ID:9uanRLt8L+
>>386 터치라서 글쓰기가 불편.. 하아
>>387 다한증때문에 터치가 젖고있.. 하앜하앜

392:이름없음:2009/11/05(목) 04:20:29 ID:hlA91oREZk
>>388, 389
아직도 안자는거냐 너희ㅋㅋㅋㅋ

과제를 아무리 늘려쓰고늘려써도 분량이 늘지않아
울고싶다......

393:이름없음:2009/11/05(목) 04:22:06 ID:9uanRLt8L+
이시간에 몇이나 살아있는거지??

39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22:33 ID:4SgqODYEzM
>>391

터치의 한계. 쓰기가 너무 불편해.
하여간, 이야기는 어땠어?

>>392

포기하라고. 인생은 끝난다.
후훗.

395:이름없음:2009/11/05(목) 04:22:34 ID:yw0rlAbrDM
>>392

잘됬군..

나대신 동참해라

난 빠질련다. 내일.. 아니 10시쯤에 다시오지

39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23:13 ID:4SgqODYEzM
>>395

잘 자라.
아직 안 잤냐! 인사 벌써 했는데!

397:이름없음:2009/11/05(목) 04:23:20 ID:hlA91oREZk
>>395
나한테 넘기지마라ㅋㅋㅋㅋ
사라져버려!!

39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24:55 ID:4SgqODYEzM
>>397

하지만 너는 츤츤데레데레 나는 너의 하트를 알고 있는 헌터헌터

399:이름없음:2009/11/05(목) 04:25:19 ID:9uanRLt8L+
>>394 조금 넘긴것도 있어서 정리해보고 있어.

400:이름없음:2009/11/05(목) 04:25:31 ID:yw0rlAbrDM
400

401:이름없음:2009/11/05(목) 04:25:42 ID:hlA91oREZk
>>398
...정신차려라.
드디어 후유증이 나타나는 건가....

402:이름없음:2009/11/05(목) 04:26:12 ID:yw0rlAbrDM
후훗 400도 내가먹도록하지.

내일도 포덕질을 할려면 자야한다.

그보다이거 파트3 갈 기세인데?

진짜잔다 ㅂㅂ.

40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26:20 ID:4SgqODYEzM
>>399

흐음. 수고해봐.

>>400

...하.

40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26:56 ID:4SgqODYEzM
>>401

뭐의 후유증이냐;;

>>402

그래, 잘 자라.
몇번째냐, 인사만!

405:이름없음:2009/11/05(목) 04:27:16 ID:9uanRLt8L+
다들 한계인가 사람들이 쫙 빠졌네

40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27:41 ID:4SgqODYEzM
>>405

내가 너무 쌩쌩해서 문제.

407:이름없음:2009/11/05(목) 04:29:39 ID:9uanRLt8L+
>>405 약속있다고 하지 않았나?
밤새고 활동이라니..

408:이름없음:2009/11/05(목) 04:29:53 ID:yw0rlAbrDM
>>406

이불피고 잘자리 만들고 왔다.

너 너무 안자면 몸에 안좋아.

409:이름없음:2009/11/05(목) 04:30:28 ID:9uanRLt8L+
어라 번호 잘못썼네 더러운 터치 ㅠ

41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32:57 ID:4SgqODYEzM
>>407

약속? 그냥 학교 들려서 문서만 건내주면 되는 거야. 오후 6시 이전에만 하면 되니까 멀었지.

>>408

말했잖아, 나 원래 안 좋아.

41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34:42 ID:4SgqODYEzM
>>409

탓치~ 탓치~ 코코니 탓치~ 아아아아아~

412:이름없음:2009/11/05(목) 04:40:08 ID:9uanRLt8L+
>>411 도 조금자둬
물론 난 안잘꺼지만

41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40:57 ID:4SgqODYEzM
>>412

안 졸려. 하여간, 대충 사건의 줄거리는 파악 했어?

414:이름없음:2009/11/05(목) 04:48:21 ID:9uanRLt8L+
>>413 대략 파악은 했어
터치라서 글쓰기가 불편한데
누군가 같이 8층으로 가서 엘베입구바닥에 페인트뿌려놓거나 종이같은건 붙여놓는게 어때?
누군가 내린다면 밟을지도..

41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50:58 ID:4SgqODYEzM
>>414

뭐,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긴 해야지.

416:이름없음:2009/11/05(목) 04:52:04 ID:9uanRLt8L+
아니면 층별로 엘베입구에 다른색 페인트로 흔적을 남겨둔다든지..

417:8층갔다왔다:2009/11/05(목) 04:54:09 ID:4SgqODYEzM
>>416

뭐야 성가시잖아, 게다가 내 아파트가 아니야!

418:이름없음:2009/11/05(목) 07:15:48 ID:2ybwOymXqg
나 아직다 못 읽었는데 내용을 못따라잡겠어 'ㅅ'
1000개가 넘어버리다늬... 거기에다 400개 추가 크리
아, 난 캐나다 사는데ㅋㅋㅋ나도 실시간 스레좀 즐겨보고싶다
항상내가 스레 들가면 아무도 없더라

419:이름없음:2009/11/05(목) 07:17:27 ID:2ybwOymXqg
또 아무도 없는건가......................

420:이름없음:2009/11/05(목) 07:32:33 ID:jy3xIydrPo
요 >>1 지금도 있어?

421:이름없음:2009/11/05(목) 07:49:24 ID:4SgqODYEzM
>>420

있긴 하지.

422:이름없음:2009/11/05(목) 08:58:34 ID:oaNW0tQ+S2
아 지금일어났다 지금생존자는 있으려나.

423:8층갔다왔다:2009/11/05(목) 09:05:53 ID:zg0da8q1f2
>>422

스레주인 이몸

424:이름없음:2009/11/05(목) 09:47:52 ID:dfRUn9OA6w
우와 밤새 더 많은 이야기가 왔다갔다 했구나;

425:이름없음:2009/11/05(목) 10:10:24 ID:rc3qJz+IqU
스레주 아침일보러갔냥

426:8층갔다왔다:2009/11/05(목) 10:27:26 ID:zg0da8q1f2
>>424

별 거 없지 않나.

>>425

일단 대충 해결했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봐야 하긴 하는데.

427:이름없음:2009/11/05(목) 10:29:15 ID:z25o2r8U+k
지금 일어났습니다-.

428:8층갔다왔다:2009/11/05(목) 10:42:22 ID:zg0da8q1f2
>>427

오우, 잘 자셨나.

429:이름없음:2009/11/05(목) 10:44:51 ID:ebVZJyA11g
쓰레주 8층 확인 해봣남??

430:8층갔다왔다:2009/11/05(목) 10:45:49 ID:zg0da8q1f2
>>429

아직 집에 안 가봤는데. 학교 들렀다가 바로 피씨방으로 다시 왔다. 좀 있다가 들어가 봐야지.
근데 한번 들어가면 보고가 바로 다음날로 미뤄져버려서.

431:이름없음:2009/11/05(목) 11:54:49 ID:yw0rlAbrDM
어제 4시에간다고 설레발치다

5시에 잔사람이다.

근데 왜 정전이야

뭔가 보고가 있을줄 알고 기대했더만.

432:이름없음:2009/11/05(목) 11:55:16 ID:yw0rlAbrDM
스레주 어제랑 피시방 자리 달라서 아이디 바뀐거구나.

433:이름없음:2009/11/05(목) 11:55:29 ID:DbGMoA+Muc
지금 스레를 정주행 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대충 듣고싶은데.
정전인가?

434:이름없음:2009/11/05(목) 11:55:59 ID:yw0rlAbrDM
>>433
한명 남아있따 ㅠㅠ;

435:이름없음:2009/11/05(목) 11:56:25 ID:DbGMoA+Muc
>>428
ok 잘 잤습니다~ 그나저나 쓰레주 o<-<... 쓰레주의 몸상태는 여전히 걱정되는데. 잠 ;ㅁ;

436:이름없음:2009/11/05(목) 11:56:36 ID:yw0rlAbrDM
위에 보면 파트1 주소가 있긴 한데...

437:이름없음:2009/11/05(목) 11:57:05 ID:DbGMoA+Muc
>>434
대충 어떤일이 있었는지 사전설명.
아니면 그냥 잡담이었는지?

438:이름없음:2009/11/05(목) 11:57:48 ID:DbGMoA+Muc
>>436
파트 1은 처음부터 같이 달린 사람이라서 괜찮아 ㅋㅋ
이공간 통로말고 파트 2의 내용.

439:이름없음:2009/11/05(목) 11:59:06 ID:yw0rlAbrDM
>>437

스레주 건물에는 7층까지 밖에 없는데 어느날 보니까 고장났던 좌측 계기판이 8층을 가리키고있음.
스레주가 현관(B1)에서 버튼을누르면 가까이에있던 우측 엘레베이터가 내려와야하지만
8층에 있던 좌측엘레베이터가 내려옴. 스레주는 고쳐진줄 알고 만세를 외침.
좌측 엘레베이터에서 4층을 눌렀는데 내릴려고 보니까 8층버튼이 있는거임.
원래 없었는데 8층이 있길래 호기심에 올라가봄.

440:이름없음:2009/11/05(목) 11:59:37 ID:yw0rlAbrDM
>>438
아 그런거냐

나 뻘짓했네.

별거없다. 그냥 잡담. 사건에 대한 내용은 이 스레에서 5%도 안될껄?

441:이름없음:2009/11/05(목) 12:01:06 ID:yw0rlAbrDM
사건에 대한 질의와

스레주가 앞으로 해야할일과 하지 말아야할일

에 대해 적당히 잡담을 함.. 친목이되버렸지.

442:이름없음:2009/11/05(목) 12:01:43 ID:yw0rlAbrDM
스레주 8층 확인해보러갔나~ 무사해라 스레주~

443:이름없음:2009/11/05(목) 12:01:49 ID:DbGMoA+Muc
>>440
스레주가 가봤다던가 그런일은 없는건가. 뭐 잡담이면 됐어 ㅋㅋ
그나저나 쓰레주 어디있는거야~.

444:이름없음:2009/11/05(목) 12:08:13 ID:nPNxq+AH3M
어, 지금 진행중인거네?
이쪽도 외국이라 내 시간대에 진행되는 스레라니ㅡ
묘한 기분인데.

445:이름없음:2009/11/05(목) 12:08:35 ID:nPNxq+AH3M
그래서 스레주 어디갔어!

446:이름없음:2009/11/05(목) 12:09:54 ID:DbGMoA+Muc
>>444
설마 너도 뉴질랜드냐!!

>>445
그러게 스레주 돌아와라~ 생존신고 해라~

447:이름없음:2009/11/05(목) 12:09:56 ID:yw0rlAbrDM
>>445

8층을 탐사하러 갔을꺼라 생각한다만...

누구 뉴질랜드 사는사람 없어?

8층에 갇힌거면 스레주를 살리고 희생하고 와 ㅋㅋ [-

448:이름없음:2009/11/05(목) 12:28:02 ID:9uanRLt8L+
스레주 살아있나?
터치로 새벽에 헛소리하다가 깜빡졸아버린 >>416 임
뭔가 진행된게 없는가?

449:이름없음:2009/11/05(목) 12:28:45 ID:dfRUn9OA6w
탐사중인건가;

450:이름없음:2009/11/05(목) 12:29:07 ID:DbGMoA+Muc
>>448
아직 아무것도 없는것 같은데.

451:이름없음:2009/11/05(목) 12:30:04 ID:YQWWD82VB2
피엠피로 1400개 정주행했다 하하허

452:이름없음:2009/11/05(목) 12:34:01 ID:yw0rlAbrDM
>>451
대단하네 [-

453:이름없음:2009/11/05(목) 12:35:23 ID:9uanRLt8L+
>>451 난 새벽에 아이팟터치로 했다지...
그 답답함에... 죽는줄...

454:이름없음:2009/11/05(목) 12:35:33 ID:DbGMoA+Muc
>>451
너 짱이다. 최고다ㅋㅋ.
피엠피는 느린걸로 아는데.. 용자구나.

455:이름없음:2009/11/05(목) 12:39:23 ID:YQWWD82VB2
어제 토렌트로 뭐 받ㄷ,가 그래픽카든지 메인보든지
뭔가가 터져서 컴터가 안돼 ㅠㅠ
화면이 다깨져 ㅠㅠ

456:이름없음:2009/11/05(목) 12:45:43 ID:yw0rlAbrDM
>>455
뭐냐그거;;; 지금 씨팔챈은 어케하는거냥?

457:이름없음:2009/11/05(목) 12:51:08 ID:YQWWD82VB2
피엠피 ㅋㅋ

458:이름없음:2009/11/05(목) 13:03:05 ID:yw0rlAbrDM
스레주가 10시 45분 이후로 연락이 없다.

스레주의 집은 도심변경이라고 했으니 PC방과는 멀어서 그런건가?

자꾸 불안한 상상이 들어서 짜증난다.

459:이름없음:2009/11/05(목) 13:03:58 ID:ebVZJyA11g
>>453 자네도 아이팟으로 보는중이란 말인가 ㅋㅋㅋ

460:이름없음:2009/11/05(목) 13:12:00 ID:YQWWD82VB2
아이팟 초근성아니야? 지문님은 무사하신가? ㅋㅋ

461:이름없음:2009/11/05(목) 13:38:26 ID:cn6LBn7lrE
스레주 그 건물 사진 찍어서 보여주면 안될까 ?

462:이름없음:2009/11/05(목) 14:20:04 ID:He43WAyWkA
정주행 다했다.
스레주가 안돌아오고 있는거야?

463:이름없음:2009/11/05(목) 14:29:28 ID:yw0rlAbrDM
스레주가 3시간 30분정도 소식이 없다.

뭐, 스레주도 할일이 있을테니...

하지만 걱정된다.

그냥 집에가서 놀고있는건가?

464:이름없음:2009/11/05(목) 14:29:54 ID:dfRUn9OA6w
아까 위에 글 보니까 집에 가면 내일이나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한거 같아.
좀 기다려야 할 듯.

465:ㅇ:2009/11/05(목) 14:52:58 ID:d5qLXIov6A
ㅇㄴ

466:ㅂ:2009/11/05(목) 15:53:46 ID:7ReTqDA00A
나 처음부터 쭈욱 다 정독 했고 한마디도 안하면서 보기만 하다 이제 말문을 여는데.....
다들 낚시일꺼란 생각은 전혀 안하는거지?낚시다!라는 의도로 하는말이 아니고.....그냥 물어보는거야

467:ㅂ:2009/11/05(목) 15:54:37 ID:7ReTqDA00A
스레주떠나고 다들 떠난거야;;;;;?

468:이름없음:2009/11/05(목) 15:57:06 ID:jMsPeIDHJw
>>467
다들 떠난듯?

469:이름없음:2009/11/05(목) 15:59:18 ID:dfRUn9OA6w
>>466
일단 스레주의 낚시선언 전까지는 믿어주는게 암묵적인 룰이랄까?

470:이름없음:2009/11/05(목) 16:21:24 ID:7ReTqDA00A
솔직히 미친듯이 궁금하다;;;;;;스레주는 언제쯤 돌아올까;;;;?

471:이름없음:2009/11/05(목) 16:36:49 ID:oaNW0tQ+S2
스레주쪽은 지금 8:30분 정돈가?

472:이름없음:2009/11/05(목) 16:39:33 ID:yw0rlAbrDM
>>471
그렇지. 뉴질랜드는 우리시간 +4시간 하면되니까...

>466
속도가 느리다는건 낚시.
악마같은 스레주

473:이름없음:2009/11/05(목) 17:14:17 ID:7ReTqDA00A
설마 이상태로 안돌아온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스레주 우린 믿어~어서 돌아와서 생생한 후일담을!!

474:이름없음:2009/11/05(목) 18:02:04 ID:oaNW0tQ+S2
슬슬 스레주의 활동시간인데 안오는건가?

475:이름없음:2009/11/05(목) 18:06:03 ID:cJLayq1XS+
>>466 일단 뉴질랜드는 확실하니.(대시보드봤다)

476:이름없음:2009/11/05(목) 18:38:28 ID:VXYqu60jVA
설마 스레주 8층 재침입->실종 루트는 아니겠지?

477:이름없음:2009/11/05(목) 18:41:35 ID:yw0rlAbrDM
>>476 악ㅋㅋㅋㅋ 안됰ㅋㅋㅋ

478:이름없음:2009/11/05(목) 18:56:14 ID:OqTGMUdwII
내가 생각해본거는 .. B1인데 1이안보이고 8로보이는것 아닐까 ? 추측이지만

479:이름없음:2009/11/05(목) 18:56:49 ID:cJLayq1XS+
비밀의 방 그런거 아냐??
전에 미국에서 지하실험실같은게 발견되었잖아(동물표본,시체,의료도구등등)

480:이름없음:2009/11/05(목) 18:57:06 ID:cJLayq1XS+
신문에도 나왔다

481:이름없음:2009/11/05(목) 19:00:52 ID:PVm+6QyM8I
ㅋㅋㅋㅋㅋ비밀의 방치고는 진입방법이 아주 쉽네?
그냥 좌측승강기 8층버튼을 눌리면 되는거잖아,
왠지 아무런 일도 아닌일에 머리쓰는느낌,
그냥 관리인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ㅋㅋㅋㅋㅋ

482:이름없음:2009/11/05(목) 19:01:31 ID:cJLayq1XS+
>>481 그러네 (거기서 씹덕거리며노는거 아냐?ㅋㅋㅋㅋㅋ)

483:이름없음:2009/11/05(목) 19:02:18 ID:OqTGMUdwII
뭐야 내말 씹히는거냐!! B1인데 1이 안보이고 8로보이는게아닌거냐궁!

484:이름없음:2009/11/05(목) 19:07:57 ID:cJLayq1XS+
>>483 그렇다고 쳐도 도대체 용도가 머지??

485:이름없음:2009/11/05(목) 19:08:54 ID:OqTGMUdwII
라고 까놓고 말하니깐 할말이없네. 8층으로 올라가는동안에 4..5..6..7..8.이라고 바뀌는것을 보았겠지
미안..

486:이름없음:2009/11/05(목) 19:08:58 ID:yw0rlAbrDM
>>478

다시 정주행 해보는게 어때?

스레주가 8층 창문으로 바깥을 봤다고 했어.

나도 그소리했다가 욕먹었다 -_-;;

487:이름없음:2009/11/05(목) 19:10:17 ID:yw0rlAbrDM
>>483

그리고 스레주네 아파트는 현관이 B1임. 실제로는 B1이 1층이라는거지.

488:이름없음:2009/11/05(목) 19:11:30 ID:yw0rlAbrDM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는거 같으면

http://3.file.snoin.com/datafs/0or54tss3kv/16k7k/asdd.txt

이거 보고 확인해봐...

추리니까 진짜 얼마 없더라. 악마같은 스레주 구라나치고

489:이름없음:2009/11/05(목) 19:13:16 ID:JrICYTtDFU
>>488
사람들을 낚은 그거..

490:이름없음:2009/11/05(목) 19:16:45 ID:yw0rlAbrDM
>>481

아무런일이 아냐!
그리고 관리인/경비원이 없다는데 ㄷㄷ;;;;;

491:이름없음:2009/11/05(목) 19:23:22 ID:9uanRLt8L+
스레주는 어디간거지?

492:이름없음:2009/11/05(목) 19:29:33 ID:yw0rlAbrDM
>>491

그러게. 지금쯤 뉴질랜드 11시인데 말이지.

아아 실종된건가아아아아아

493:이름없음:2009/11/05(목) 19:34:41 ID:b9GhoTxFm+
설마 진짜 실종은 아니겠지? 걱정된다 빨리와줘 스레주

494:이름없음:2009/11/05(목) 20:47:56 ID:rc3qJz+IqU
스레주언능와라

495:이름없음:2009/11/05(목) 21:00:10 ID:yw0rlAbrDM
스레주 이제 거기 시간으로 새벽 1시다. 빨리 나타나라.

496:이름없음:2009/11/05(목) 21:23:16 ID:P8HYNyTKbw
정주행 끝났다.
어디로 사라진거냐 스레주

497:이름없음:2009/11/05(목) 21:26:12 ID:yw0rlAbrDM
여러분 스레주는 실종되었습니다. 명복을...






은 훼이크다. 빨리 돌아와 임마!

498:이름없음:2009/11/05(목) 22:00:29 ID:jy3xIydrPo
우선은 갱신이다!

499:이름없음:2009/11/05(목) 22:07:25 ID:yU/JyjvM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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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이름없음:2009/11/05(목) 22:08:10 ID:yU/JyjvMTY
>>499 의도하지 않던 물결무늬가 생겨버렸네--ㅋㅋ

501:이름없음:2009/11/05(목) 22:09:31 ID:oaNW0tQ+S2
스레주 돌아와 으아아아아악!

502:이름없음:2009/11/05(목) 22:28:45 ID:vnmTfx2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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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이름없음:2009/11/05(목) 22:33:27 ID:yw0rlAbr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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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이름없음:2009/11/05(목) 22:35:24 ID:yw0rlAbr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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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이름없음:2009/11/05(목) 22:45:39 ID:D4pzpWR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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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이름없음:2009/11/05(목) 22:46:14 ID:GbW91E+LyI
>>505

진심으로 뿜었다

507:이름없음:2009/11/05(목) 22:51:18 ID:yw0rlAbrDM
>>505

풉 아베냐

508:이름없음:2009/11/05(목) 23:20:20 ID:b9GhoTxFm+
이렇게 사람들 걱정시키고 말이지... 이것도 c8러 농락이면 나 진심으로 화낼거다

509:이름없음:2009/11/05(목) 23:23:58 ID:4iQQWuDVXE
>>508 농락이든 뭐든 일단 무사하면 된 거 아님? ...분명이 스레주는 지금 바빠서 안 오고 있을거.

510:이름없음:2009/11/06(금) 00:09:22 ID:IY0yzHev4g
..설마 돌아오지않은건가..? 그런?!

511:이름없음:2009/11/06(금) 00:10:52 ID:fBsl4yuR+A
>>510

그러게... 거긴 벌써 새벽4시일텐데 말이지.

512:이름없음:2009/11/06(금) 00:12:20 ID:HoZNOcO9Fs
뭐야? 아직도 >>1 돌아오지 않은거야?

513:이름없음:2009/11/06(금) 00:14:14 ID:pRFzqvfGqw
걃. 스레주는 분명 pc방에서 우리 반응을 즐기고 있을거야.........
괜찮겠지.

514:이름없음:2009/11/06(금) 00:16:29 ID:HoZNOcO9Fs
그래, 그는 이 스레반응을 지켜보고 있을꺼야!
일부러 천천히 글올린거 처럼말야!

515:이름없음:2009/11/06(금) 00:20:45 ID:fBsl4yuR+A
그...그런거야? 악마자식;

516:이름없음:2009/11/06(금) 00:21:06 ID:fBsl4yuR+A
나 어제부터 아니 그저께부터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단말이다 ㅠㅠ;;

517:이름없음:2009/11/06(금) 00:26:46 ID:HoZNOcO9Fs
    ∧ ∧              |?   /l
  (((<#`Д´>))           | ?/ |   
    と と?    /⌒`?    /l   \∧ /
      ?  つ / `´ \   / |   |  ? 
      し´  | ,-----? ◎?/ |  |  ?
         .||WWWW?    ?_/    |   
         .|| 돌아와 >        /   
          ??MMM/  / |    /          
           ?ニニ?__|  |____/
            | /   \  |
             ?l      \l

518:이름없음:2009/11/06(금) 00:40:37 ID:fBsl4yuR+A
>>517
그런거 어케만드냐 ㅋㅋ

519:이름없음:2009/11/06(금) 00:44:36 ID:NBaNXH5w2o
파트원과 파트투 정주행 완료다. 스레주는 어디로?

520:이름없음:2009/11/06(금) 00:45:06 ID:NBaNXH5w2o
그런데 정주행 완료와 동시에 수면시간이다. 모두 잘자

521:이름없음:2009/11/06(금) 00:47:33 ID:HoZNOcO9Fs
>>518 2ch가서 놀다보면 배우게되더라구 ㅋㅋ

522:이름없음:2009/11/06(금) 00:55:14 ID:7ShHxKhKqg
언제오는거냐.. 대체!

523:이름없음:2009/11/06(금) 01:16:44 ID:fBsl4yuR+A
오늘은 포기. 잘꺼야

524:이름없음:2009/11/06(금) 02:03:42 ID:Qi8z1O0gCw
쓰레주. 설마 유리창 깨다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건 아니겠지.
으악.. 쓰레주 돌아오라고!! 너 오늘은 너무 늦잖아!
빨리 애타게 만들었다고 이렇게 늦게 올렸다고 말해!
실실거리는 악마의 미소로 사건을 보고하라고!
이렇게 오래기다리면 불안해진단 말이다!
더이상 오컬트 판에선 누군가를 잃고싶지 않다고 ㅠㅠㅠㅠㅠ
쓰레주 돌아와 ㅠㅠㅠㅠ

525:이름없음:2009/11/06(금) 02:28:03 ID:LXipWOjpk2
내일까지 스레주가 안보이면 스레즈 살종확정인가...
아아 해외뉴스 정보좀 찿아봐야되나?

526:이름없음:2009/11/06(금) 02:42:03 ID:HoZNOcO9Fs
결국은 낚시스레로 끝나는건가?

527:이름없음:2009/11/06(금) 04:00:49 ID:4/j61j4Xic
나 중학교때 엘리베이터 타서 거울보다가 내렸는데 내릴때 거울에있던
내모습이 나보다 1초정도 늦게 반응함 완전 소름이 쫙 끼쳤음
그 뒤로 엘리베이터 안탐ㅠㅠㅠㅠㅠㅠㅠ

528:이름없음:2009/11/06(금) 05:02:57 ID:UZjalsP3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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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이름없음:2009/11/06(금) 06:41:30 ID:JC6IcSfCCc
스레주나와랏

530:이름없음:2009/11/06(금) 09:29:33 ID:zEQrTuq/Xs
이건뭐........8층간거야;;;?

531:이름없음:2009/11/06(금) 11:11:52 ID:Qi8z1O0gCw
실종 확정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이렇게 불안하게 만들다니 쓰레주 이 악마!
지금 장난하고 있는거지? 제발 뭐라도 글을쓰라고 쓰레주!!

532:이름없음:2009/11/06(금) 11:13:28 ID:Qi8z1O0gCw
>>527
글쎄, 그런일 흔한거 아닌가? 무지 피곤하거나 하면 그렇게 거울안의 내가 조금 늦게 반응하던거 같은데.[..]

>>525
해외 뉴스좀 찾아보는게 좋겠다 ㅠㅠ

533:이름없음:2009/11/06(금) 11:23:42 ID:zEQrTuq/Xs
아냐아냐 일부러 우리들 긴장감 고조되라고 이러는 걸꺼야.......

534:이름없음:2009/11/06(금) 11:24:57 ID:Qi8z1O0gCw
쓰레주 이 악마 ㅋㅋ
.. ㅋㅋ라고 웃을수 있을 상황이면 좋겠는데 ㅠ

535:이름없음:2009/11/06(금) 12:15:14 ID:Luu0/fXITM
이거 내가 그림판으로 그려봤는데, 스레주 사라진것같네?
흠, 볼수있다면 좋겠다
여기 그림첨부가 안되닌깐 내블로그에 올려둔다 이거 뭐 링크달수있는건가?;
모르겠다 일단 블로그주소를 첨부할께 혹시 올리는 방법아는사람은 알려줘.
http://blog.naver.com/soo8620 가장 최근에 올렸으니 바로 뜰꺼야,

미안 발로그렸다 어제 포맷해서 포토샵도 없고 마우스까지 병맛되서 노트북에 붙어있는 터치패드로 그렸어
이런 식이라면 계단으로 갔다면 8층로비를 볼수없지않나?

536:이름없음:2009/11/06(금) 13:00:09 ID:4GVBvrpUCU
안녕하십니까

537:이름없음:2009/11/06(금) 13:05:35 ID:JC6IcSfCCc
수레주 빨리와

538:이름없음:2009/11/06(금) 13:13:34 ID:Qi8z1O0gCw
>>535
계단으로 가서 올라갔더니 평범한 옥상이었다고 파트 1에서 말했던걸로 기억하는데.

--
스레주 좀 와라!!

539:이름없음:2009/11/06(금) 13:23:53 ID:Luu0/fXITM
>>538
그림을 이해못한것같다, 참고로 저거 측면이다
...설명할 길을 못찾겠다 내말은 빌딩맨위에 내모난 박스형태로 계단에서 옥상을 나오는 곳이 있고
그 박스가 반으로 나누어져서 계단에서 나오는 입구 막힌 뒷면에는 8층일수도 있다고 한거야

미안, 나 언어력이 별로야... 무언가 설명하는게 서툴어

540:이름없음:2009/11/06(금) 13:24:06 ID:Qwqo0jDWr2
스레주 설마 아직도 안온겁니까

..

541:이름없음:2009/11/06(금) 13:36:18 ID:Luu0/fXITM
>>538
말하려는것을 그림으로 하나 더 그려서 새로 올렸어 !
주소는 >>535 의 블로그주소와 동일하다

542:이름없음:2009/11/06(금) 13:38:53 ID:zEQrTuq/Xs
>>541 오! 나랑 생각하는게 같구나! 다만 난 그림으로 표현을 못하겠던데;;;;대단하다!

543:이름없음:2009/11/06(금) 13:40:19 ID:Luu0/fXITM
>>542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서 기뻐 ㅎㅎㅎㅎ
그보다 주인공인 스레주는 어떻게 됬지 나 아직 Part1 600인데
언제쯤 따라잡을까

544:이름없음:2009/11/06(금) 13:40:32 ID:Zr0HNj8LeU
아 너무 길어
누가 3줄 요약좀ㅠ.ㅠ

545:이름없음:2009/11/06(금) 13:50:40 ID:Luu0/fXITM
스레주는 뉴질랜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
엘리베이터는 좌측에 하나 우측에 하나 외국의 호텔이나 모텔에 가면 흔히 볼 수있는 방식이다
하지만 좌측엘리베이터는 언제나 고장, 근데 날마다 층수가 바뀜
(참고로 버튼은 1개로 좌,우중 그층에 가까이 있는 엘리베이터가 오는 방식)
어느 날 좌측엘리베이터가 B1에 멈춤(B1이 우리나라 방식으론 실질적인 1층)
호기심으로 타봤으나 8층으로 쭉가버림 7층까지 밖에없는 건물인데
그리고선 또 어느 날 7층에서 (스레주는 7층 거주)
가만히 좌측엘리베이터를 지켜보는데 자꾸 B1에서 8층 사이를 왔다갔다함
호기심에 B1로 계단을 타고 감
어떤 중동남자가 좌측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감 엘리베이터가 B1로 다시 내려오지만 안은 텅빔
그걸타고 스레주도 8층으로 가지만 아무도 없음 다시 B1로 내려옴
빨간 책가방의 중국여자가 좌측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감 이번엔
중동남자가 빨간 책가방을 손에 쥐고 내려옴
그리고 스레주는 주머니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핸드폰을 발견
식겁하고 피방에 와서 이 스레를 세움,

이것이 현재 제가 읽은 Part1 의 레스600 까지의 요약내용입니다
짧게 요약해 보고 싶지만 줄줄 써져버리네요 ㅠㅠ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546:이름없음:2009/11/06(금) 13:51:00 ID:zEQrTuq/Xs
스레주 진짜 8층 갔다가 열림 버튼 놓친거 아냐? 그럼 진짜 큰일이잖아;;;
파트1의 논리로 봤을땐 누군가 사물을 올려준다거나 누군가 올라가서 멍때리다가 스레주 대신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

547:이름없음:2009/11/06(금) 13:54:02 ID:zEQrTuq/Xs
>>545 ㄴㄴ스레주는 4층에 거주하고 있고 7층에서 바라본건 옥상을 통해 8층 가는 계단의 유무를 확인한 후 바로야

548:이름없음:2009/11/06(금) 13:54:49 ID:Luu0/fXITM
>>546
아마 저 엘리베이터 그 무언가 라면 이런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사람 1,2,3을 들고 설명해보자면
1이 올라감 -> 사라짐 -> 2가올라감 -> 1은2의 사물중 하나를 갖고 돌아옴 ->3이 올라감->2가 3의 물건중
한가지를 갖고 돌아옴

이게 무한반복루프일까요, 하지만 저건 엘리베이터를 놓쳤을 경우의 전재하 입니다
스레주는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었으니 조금 혼란스러워지네요

549:이름없음:2009/11/06(금) 13:56:12 ID:Luu0/fXITM
>>547
아아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어제랑 오늘 조금씩 나눠서 읽다보니 혼란이 생겼네요

>>545를 읽은 분들 >>547을 읽어주세요

죄송합니다

550:이름없음:2009/11/06(금) 16:11:50 ID:JC6IcSfCCc
스레주랑 메일 교환한 녀석있지? 어떻게 닿을 수 없냐?

551:이름없음:2009/11/06(금) 16:13:32 ID:SP/Yw4TgsA
....스레주 이러면 낚시스러워진다규!

552:이름없음:2009/11/06(금) 16:13:57 ID:Zr0HNj8LeU
>>547
>>549

모두 고마워
내용파악에 도움이 됬어

553:이름없음:2009/11/06(금) 16:50:18 ID:zEQrTuq/Xs
솔직히 오늘 안에 스레주가 안돌아온다면.......8층으로 사라져 버렸거나...
생각하긴 싫치만 자신이 던져놓은 떡밥이 생각보다 너무 커져서 아얘 손을 때버렸다거나.....
일것 같네.....난 스레주가 돌아왔음 좋겠어.......궁금한거보다 걱정이 앞선다 이젠..

554:이름없음:2009/11/06(금) 17:50:14 ID:Luu0/fXITM
근데 지금 대쉬보드 보닌깐 오클랜드2명 접속인데?
스레주 잠깐 쉬거나 딴짓하고 있는거 아니야?

555:이름없음:2009/11/06(금) 19:07:08 ID:PX0I1RXMB+
>>554 스레주 대략 2일정도 모습을 감춘거 같은데 잠깐이 그렇게 오래갈리가 없지

556:이름없음:2009/11/06(금) 19:10:56 ID:AQTU9jDn3I
이대로 그냥 잠수 타는건가

557:이름없음:2009/11/06(금) 19:11:51 ID:Z4dtP1fRaE
>>556 그런듯요

558:이름없음:2009/11/06(금) 19:23:06 ID:AQTU9jDn3I
설령 이게 낚시였대도 재미있었다... 다만 낚시면 낚시라고 적절한 떄에 선언해 주는것이 도리인것같아. 근데 설마 정말 일이 생겨서 못들어 오는건가

559:이름없음:2009/11/06(금) 20:14:25 ID:EzoFzTsUFw
지랄하고 있네. 8층은 무슨 8층이야, 개 빙신 새끼가 소설쓰고 지랄이야?

560:이름없음:2009/11/06(금) 21:43:56 ID:fBsl4yuR+A
메일교환한 녀석이다.

미안하지만 스레주가 메일을 안가르쳐주고 갔다.

악마자식.

아직도 보고를 안한건가

요약정리를 보는거보다

그냥 스레주가 한 말만 보는게 더 좋을거야. 좀 난해하니까.

561:이름없음:2009/11/06(금) 22:38:57 ID:4sbVwbXq5E
스레주 아직도 오지 않은겁니까?

낚시로 적당히 끝냈으면 좋겠는데...

낚시로 생각해야 마음이 편해지네요.

아니, 낚시 선언이라도 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문제는 낚시가 아니라 8층에 묶여있는상황이면;;;

무섭네요 뉴질랜드

562:이름없음:2009/11/06(금) 23:08:43 ID:KiVTkzxXfI
ㅉㅉ
내가 이 스레를 깨주지.
유럽에선 우리가 1층으로 따지는 층이 0층
우리가 2층으로 따지는 층이 1층이다
고로 이것은 컬춰차이

563:이름없음:2009/11/06(금) 23:12:19 ID:fBsl4yuR+A
>>562
요즘은 우리나라도 그런곳 무지많다.

564:이름없음:2009/11/06(금) 23:16:46 ID:4sbVwbXq5E
>>562

정주행 다시하길..

저 아파트에서는 1층이 B1 이라고함

한마디로 버튼이 7개 밖에 없는데 8번째걸 눌렀다고함

...

565:이름없음:2009/11/07(토) 00:19:15 ID:e1cKblnK2s
스나이퍼!! 누군가 쓰레주를 도와줄 스나이퍼는 없나!!

566:이름없음:2009/11/07(토) 00:21:19 ID:fv8Oe5fInA
스레주 살아있는거야!

567:이름없음:2009/11/07(토) 00:22:42 ID:e1cKblnK2s
스네이크였었나 스나이퍼였었나 [..]

568:이름없음:2009/11/07(토) 00:23:07 ID:e1cKblnK2s
쓰레주를 걱정하는사람이 이렇게나 많다구!!

569:이름없음:2009/11/07(토) 00:30:24 ID:3JU6oR7H3o
>>567
스나이퍼가 어떻게 도와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600을 가져가는 사람이 스레주를 살리기로 하자!

570:이름없음:2009/11/07(토) 00:49:31 ID:orZxSMKAb+
무섭다정말!

571:이름없음:2009/11/07(토) 02:15:03 ID:O5ZIifVpDM
스네이크 아무나 출동해라

572:이름없음:2009/11/07(토) 02:45:16 ID:pjEqDTHv7o
저길 어떻게 스네이킹해-_-;

573:이름없음:2009/11/07(토) 02:46:15 ID:Zk47bwEspw
아... 2일이나 기다렸는데... 내일도 안나오면 머...

574:이름없음:2009/11/07(토) 09:08:46 ID:RY61u2vZFY
나 지금 무척 뉴질랜드에 가고 싶어졌어 앜ㅋㅋ
얼른 나와라 스레주 8층갔다와서 기억 잃은거 아니야?

575:이름없음:2009/11/07(토) 10:06:29 ID:FFdGeaexW+
스레주 정말로 실종된거 아냐?

576:이름없음:2009/11/07(토) 11:54:14 ID:714CQ+gNDw
갱신.

낚시선언해도 상관없으니까 스레주 돌아와라ㅠ

577:이름없음:2009/11/07(토) 12:35:36 ID:fWT1Ii4gvc
뉴질랜드 스네이킹 인가요ㅍㅍ
이건 진짜;;

578:이름없음:2009/11/07(토) 14:22:34 ID:e1cKblnK2s
1번 파트에 뉴질랜드 비슷한곳에 사는사람이 약 4명정도 있지 않았었나?
그사람들이 단결해서 스네이킹 하면 되잖아.
스레주. 정말 사라진거야?

579:이름없음:2009/11/07(토) 17:06:27 ID:Zk47bwEspw
이 스레 이제 망한듯... 슬슬 묻자

580:이름없음:2009/11/07(토) 20:47:51 ID:WspBRRwsq2
왠지 내 생각에는 24시가 지나면 아이디가 바뀌니깐, 그걸로 다른사람으로 위장
그리고 우리의 상황을 지켜보며 갑툭튀할꺼같다..

581:이름없음:2009/11/07(토) 20:53:36 ID:5Ffo2leTtQ
= ㅅ=.. 뭐어.. 고딩때 매번 계단 갯수가 틀렸던, 여우계단같은 계단이 있긴 했어요.

582:이름없음:2009/11/07(토) 20:57:09 ID:C4F+GB0T5U
>>580 뭐랄까 지금 뉴질랜드 접속이 있긴 있는데 말이지(...)

583:이름없음:2009/11/07(토) 22:07:16 ID:1tHc/4H8qU
파트1부터 정주행했는데
스레주는 결국 안오는건가

584:이름없음:2009/11/08(일) 00:54:45 ID:uHOBUoxQB6
근데 시팔챈을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스레주만 이름에 스레주라고 쓰면안되는거야?
일일이 아이디 확인하는거 힘든데 말이지

585:이름없음:2009/11/08(일) 04:10:53 ID:bHrPkcnSw6
>>584 것보다 매일 아이디 갱신되는게 싫어..
차라리 몇일단위로 했음하는데 말야

586:이름없음:2009/11/08(일) 21:56:23 ID:aD/ncn+Pcc
이 내용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레스를 이어주셔야 소설도 더 쓰죠 ㅠㅠㅠㅠ

587:이름없음:2009/11/08(일) 21:58:00 ID:JjLX9OSdhs
>>586 잠, 잠깐 ..... 그 소재는 내가 먼저 쓸 거다!!<< 누가 먼저 스레주가 오는지 지켜보자구

588:이름없음:2009/11/08(일) 22:50:53 ID:aD/ncn+Pcc
>>587

이미 이 부분까진 써 냈습니다. 킥,

589:이름없음:2009/11/09(월) 03:13:32 ID:zVuGtYn6x+
>>588
쓰레주가 돌아오지 않는걸로 마무리 짓는건 내가 용서안할거다!
소설만이라도 해피엔딩으로 부탁해 ㅠㅠ

590:이름없음:2009/11/09(월) 06:05:01 ID:+8LQ8ATaKE
Please don't kill me bastards.
I'm magnificent. 8th floor CANNOT kill me! That's just, sort of stupid!

591:이름없음:2009/11/09(월) 09:25:09 ID:mDiaoUyFuA
아니, 이 자식들아, 분명히 이번 주부터 새 강의가 세개나 시작한다고 했잖아.
당연히 바빠지지.

592:이름없음:2009/11/09(월) 10:16:11 ID:h5og5EmAFM
>>591
그랬었나... 돌아오면 좋겠다 ~_~
그보다 너 스레주?

593:이름없음:2009/11/09(월) 10:35:51 ID:mDiaoUyFuA
>>592

어, 스레주야, 스레주.
학교에서 강의 듣다가 학교 컴퓨터로 잠깐 봤더니 뭔 난리가 난 거냐.
그래서 레스 좀 달라고 했더니 이런 망할 학교 컴퓨터, 영어밖에 안 되잖아!!!
관리자 아이디가 아니면 제어판도 못 여는 거냐!!!
그래서 딸리는 영어로 대애충 달아놨지.
그나저나 IT 괜히 골랐나. 수업이 재미없다.

594:이름없음:2009/11/09(월) 10:52:17 ID:X5+fzVrTnM
>>593
와아~ 반가워 스레주 ;ㅅ;!!

595:이름없음:2009/11/09(월) 10:59:57 ID:mDiaoUyFuA
>>594

근데 닉네임 안 달아지네, 이제.
하여간. 이번 주에 강의가 세 개나 시작하기 때문에 저번 주는 주욱 땡땡이를 치며 놀고 있었다,
라고 분명히 말했던 거 같은데 왜 이렇게들 난리였어?

596:이름없음:2009/11/09(월) 11:07:38 ID:h5og5EmAFM
돌아와서 다행이야 !
뭔가 새로운 이야기 없어?

597:이름없음:2009/11/09(월) 11:08:32 ID:BlpCsihRBM
>>595
너 8층 갔다가 실종 된 줄 알고 설레발 쳤지...
근데 8층 다시 갔다 왔어?

598:이름없음:2009/11/09(월) 11:09:25 ID:h5og5EmAFM
궁금하다 이야기를 풀어줘 (있다면)
그리고 가능하다면 엘리베이터 사진이라도<

599:이름없음:2009/11/09(월) 11:10:17 ID:BlpCsihRBM
나도 8층 로비 사진 궁금해애
혹시 그 이후로 중동남자랑 접촉은 해 봤어?

600:이름없음:2009/11/09(월) 11:16:30 ID:mDiaoUyFuA
뭐, 강의도 강의였지만, 여기저기 사진도 찍어보고 상황을 이해해보려 노력해본 덕에 늦은 거야.
기묘하다면 기묘하달 부분도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대강 마무리된 거 같아.
일단 지금 강의 끝나고 여기로 바로 온 거라 사진기를 안 들고 왔으니 일단 이야기부터 하고 사진은 다음에.
아,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얘기해두는 거지만, 어이없을 정도로 별 일이 아니었어.
몇몇 부분을 대충 무시하고 넘어가자면 말이지만.

601:이름없음:2009/11/09(월) 11:22:42 ID:h5og5EmAFM
이야기 고고 잘 듣고 있습니다!

602:이름없음:2009/11/09(월) 11:28:35 ID:mDiaoUyFuA
아, 쏘리. 만화에 정신 팔려 있었다.
하여간. 시작할게.

603:이름없음:2009/11/09(월) 11:30:13 ID:mDiaoUyFuA
일단, 핸드폰에 관해서 말인데, 이상한 방식으로 해답이 나왔어.
근데 듣고 있는 사람 있나? 사람 좀 있을 때 시작하는 게 나으려나?

604:이름없음:2009/11/09(월) 11:34:40 ID:h5og5EmAFM
난 쭈욱 지켜보고 있다 ㅠ.ㅠ
하도 안올라와서 딴거좀 보고 있던것뿐

605:이름없음:2009/11/09(월) 11:35:54 ID:mDiaoUyFuA
>>604

좀 더 몰릴 때까지 기다려보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한 거 같은 기분도 들고.
아니면 아예, 이번 주말까지 미뤄버릴까!?

606:이름없음:2009/11/09(월) 11:37:14 ID:mDiaoUyFuA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이야기를 들어줬던 만큼 어떻게 해결됐는지도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보는 게 좋을 걸.
사실 내가 느낀 감각을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 뿐이지만.

607:이름없음:2009/11/09(월) 11:38:26 ID:h5og5EmAFM
하긴... 확실히 사람 없을때 하는건
재미없지, 더 안올려나

608:이름없음:2009/11/09(월) 11:39:16 ID:X5+fzVrTnM
흐음... 지금 듣고 싶기는 하지만...;;

609:이름없음:2009/11/09(월) 11:39:52 ID:AU3uaUTfkU
눈팅중

610:이름없음:2009/11/09(월) 11:40:36 ID:h5og5EmAFM
오오 더추가

611:이름없음:2009/11/09(월) 11:41:29 ID:mDiaoUyFuA
아, 근데 생각해보니 사람 기다리려면 꽤나 멀리로 미뤄질 거 같은데.
강의가 월, 화, 수로 오전에 있어서 최소 수요일 밤까지는 기다려야 돼.

612:이름없음:2009/11/09(월) 11:48:25 ID:mDiaoUyFuA
그나저나 나 없는 동안 달린 레스들 보다가 유럽계 건물 0층 드립 보여서 하는 말인데,
0층이 뭐냐 0층이. GROUND라고 하는 거다 임마.
그리고 무조건 GROUND 다는 줄 아냐. 1층을 그냥 GROUND라고 써놓고 그 위를 2층 표시하는 곳도 많다.
어디서 주워들은 걸로 실제 유럽계 국가에서 사는 이몸에게 따지는 거냐 이런 개나리 노란 꽃 그늘 아래 자리잡은 바퀴벌레가

613:이름없음:2009/11/09(월) 11:48:26 ID:h5og5EmAFM
그런가 ...
아니면 그냥 수요일까지 해도 괜찮아!
스레주의 마음이닌깐 뭐

614:이름없음:2009/11/09(월) 11:49:37 ID:mDiaoUyFuA
>>613

첫번째 스레가 기대 이상으로 활발했어서 왠지 활발하지 않으면 기분이 안 날 거 같아.
아, 뭐, 그래도 소소한 거 정도는 얘기해둘게. 핸드폰이라든가.

615:이름없음:2009/11/09(월) 11:52:24 ID:h5og5EmAFM
응 소소한 떡밥을 물고 수요일까지 기달려보지

616:이름없음:2009/11/09(월) 11:54:18 ID:mDiaoUyFuA
핸드폰. 허연 녹키아 흑백 핸드폰. 조금 어이없는 방식으로 해답이 나왔지.

617:이름없음:2009/11/09(월) 11:55:23 ID:mDiaoUyFuA
그 허연 핸드폰을 같이 사는 형에게 보여줬는데, 의외의 반응이 나왔다.

618:이름없음:2009/11/09(월) 11:56:16 ID:X5+fzVrTnM
옷! 시작하는건가!

619:이름없음:2009/11/09(월) 11:56:17 ID:mDiaoUyFuA
"그거 이사오기 전부터 이 집에 있던 건데."

620:이름없음:2009/11/09(월) 11:56:39 ID:h5og5EmAFM
!

621:이름없음:2009/11/09(월) 11:58:29 ID:X5+fzVrTnM
>>619
헑!;

622:이름없음:2009/11/09(월) 11:58:30 ID:h5og5EmAFM
근데 어째서 레스주의 옷속에

623:이름없음:2009/11/09(월) 11:58:58 ID:mDiaoUyFuA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싶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현재 PS3와 40인치 간지 LCD가 놓여있는(자랑이 되었다) 서랍장 첫번째 서랍에 들어있던 걸 본 적이 있단다.
그냥 같은 기종인 것뿐 아니야!? 싶어서 서랍장을 뒤져봤는데 안 나왔다.
그래도 찝찝해서 집안을 다 갈아엎었는데 역시 안 나왔다.
그 허연 핸드폰, 역시 집에 있던 핸드폰인 모양.

624:이름없음:2009/11/09(월) 12:01:33 ID:mDiaoUyFuA
음, 그게 왜 내 츄리닝 주머니에 들어있었고,
내가 왜 츄리닝을 입으면서 그 핸드폰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는지는 딱히 알 수 없어.
널널한 아디다스 츄리닝이라 핸드폰 같은 딱딱한 게 들어있으면 감촉을 느꼈을 텐데.
그래도 알아채지 못했다는 부분만 대~충 패스해 버리자면 어떻게든 해답을 찾아볼 수도 있을 거 같긴 하더라.

625:이름없음:2009/11/09(월) 12:04:18 ID:mDiaoUyFuA
형의 말로는 언젠가 한번 들고 이리저리 살펴본 적이 있다고 해.
만약 쓸 수 있는 핸드폰이면 나중에 예쁜 한국인 유학생이 오면 이 핸드폰을 쓰라면서 공짜라고 건내주면 자연스레 번호도 겟!!
이라는 심산이었다고.
하여간, 형은 실내에 있을 때면 항상 츄리닝 바지에 런닝을 걸치고 있으니까,
그 핸드폰을 살펴본 후에 주머니 속에 집어넣고 잊었을 수도 있다는 거지.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또 문제가 있어.
어이쿠, 레스가 길어질 거 같으니 문제점은 다음 레스로.

626:이름없음:2009/11/09(월) 12:05:09 ID:h5og5EmAFM
확실히 의문은 풀리긴 했는데
뭔가 찝찝하다

627:이름없음:2009/11/09(월) 12:09:39 ID:mDiaoUyFuA
형의 츄리닝은 파란색이 감도는 회색. 내 츄리닝은 검은색에 금색 줄무늬. 아디다스 중에 있잖아, 그거.
하여간 많이 달라. 겉모양 보고 착각해서 바꿔입었을 리는 없다는 거지.
게다가 내 허리 사이즈는 22~23인치, 형은 27인치.
아무리 츄리닝이라고 해도 그 정도 차이면 뭔가 좀 형에겐 작지 않을까?
그렇게 봐도 형이 내 츄리닝 바지를 입었었다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형 본인이 핸드폰을 살펴보던 때 자기 츄리닝을 입고 있었다고 말했기도 했고.
뭐, 하긴, 그럴 수밖에 없었고 말할 수도 없는 사정이 있었다, 라고 대충 가정을 해버리면 해결되는 문제점이긴 해.
그렇게 해서 핸드폰 건은 찝찝하게나마 해결, 인가?

628:이름없음:2009/11/09(월) 12:16:37 ID:h5og5EmAFM
일단해결인가...

629:이름없음:2009/11/09(월) 12:17:38 ID:mDiaoUyFuA
아, 근데 22~23하고 27이면 차이가 큰 건가?

630:이름없음:2009/11/09(월) 12:18:40 ID:zVuGtYn6x+
>>627
스레주 돌아왔구나!!!!!!!!
돌아와서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게나마 참가해서 정주행본 바로는 핸드폰이 정말 찝찝하게 해결됐네 [..]
그럼 이제 수요일을 기다려 보는건가-!

631:이름없음:2009/11/09(월) 12:19:02 ID:X5+fzVrTnM
>>629
그런데 츄리닝은 고무줄로 되어있지 않아?
아주 big사이즈 아닌 이상에야 free라서 왠만한 사이즈는 커버 될거야;

632:이름없음:2009/11/09(월) 12:20:07 ID:mDiaoUyFuA
>>630

애초에 사라진 게 아니라니깐... 제발 날 죽이지 마!!!
이거 스레 하나 때문에 좀비가 되려고 하잖아!

하여간, 소소한 거 또 이야기 꺼낼 게 있으려나... 아, 그래, 좌측 승강기에 생긴 8층 버튼.

633:이름없음:2009/11/09(월) 12:21:10 ID:h5og5EmAFM
8층

634:이름없음:2009/11/09(월) 12:21:51 ID:mDiaoUyFuA
>>631

그래? 그럼 대충 오케이네. 근데 대체 왜 내 츄리닝을 입었을까...
그리고 왜 그걸 숨기는 걸까... 이것은 또 다른 미스테리!!! 형이 수상하다! 이런 건가.
뭐, 역시 옷을 입을 때 주머니에 든 핸드폰을 알아채지 못한 건 내가 얼이 빠져있어서 그런 거라고 넘어가도 되겠지.

635:이름없음:2009/11/09(월) 12:22:58 ID:h5og5EmAFM
오케이 다음~

636:이름없음:2009/11/09(월) 12:26:13 ID:mDiaoUyFuA
8층 버튼에 관해서인데, 좌측 승강기가 몇일동안 멈춰있었던 건 8층 버튼을 달기 위해서가 맞았다.
왜 버튼 하나 다는데 몇일이나 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왜 달았는가 만큼은 확실하면서도 기괴했어.
왜 달았는가. 당연히, 8층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8층? 언제부터 8층이 생겼지?
알아보니, 8층은 원래부터 있었다, 라고 하더라. 아파트를 건설할 당시부터 해서 '원래부터'.
그런데 그걸 '이제서야' 갈 수 있도록 만든 거지.

637:이름없음:2009/11/09(월) 12:27:38 ID:X5+fzVrTnM
>>636
헛...; 그럼 모든 미스테리는 해결이 되는건가!?

638:이름없음:2009/11/09(월) 12:29:29 ID:h5og5EmAFM
그 아파트 지어지고 얼마나 됬는데?

639:이름없음:2009/11/09(월) 12:29:58 ID:mDiaoUyFuA
>>637

뭐, 진짜 본격적으로 이상한 점들은 수요일에 얘기할 거고, 중동남자와 중국여자에 대해서도 수요일에.
하여간 수요일엔 내가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조사하던 일들을 시간 순서대로 주욱 얘기해봐야지.

640:이름없음:2009/11/09(월) 12:30:39 ID:mDiaoUyFuA
>>638

최소 2년.

641:이름없음:2009/11/09(월) 12:31:03 ID:X5+fzVrTnM
>>639
ㅋㅋㅋ 이 스레 수요일까지 묻히지 않도록 갱신해야겠다!

642:이름없음:2009/11/09(월) 12:32:05 ID:Dd/ku4C9bE
>>641
아니 그전에 100이 넘어

643:이름없음:2009/11/09(월) 12:38:13 ID:h5og5EmAFM
2년 동안 안달았다는거야?
여기서 추측가능한건
무슨 일이 있었기 때문에 관계자가 거짓말을 한거일수도 있다는 건가 2년은 너무 수상하다
캐나다인들이랑 유럽인들이랑 같을진 모르겠지만 여기도 엄청 느긋하닌깐, 그럴수도 있겠지만

더 궁금한건 바로 8층 올라가진건 엘리베이터 고장?
그리고 8층은 어떤 구조로 나와있는거지 좀 위에 훑어보면
내 블로그 링크로 그림 올린거 있을텐데 한번 봐줘 구조에 대해 추측이야

644:이름없음:2009/11/09(월) 12:42:04 ID:h5og5EmAFM
스레 535야

645:이름없음:2009/11/09(월) 12:46:08 ID:mDiaoUyFuA
>>643

관계자의 거짓말도 가능성이 있고, 존나 느긋한 걸로 유명한 뉴질랜드 퀄리티일 수도 있지만...
수요일을 위해 남겨둔 미스테리가 더 있지. 음, 아니다, 수요일 좀 멀기도 하고, 그거 정도라면 그냥 말해두자.
조금 이따가.

하여간, 8층에 대한 네 생각, 가능성은 있네. 알아낸 사실과는 다르지만.

646:이름없음:2009/11/09(월) 12:49:03 ID:mDiaoUyFuA
8층의 미스테리, 별 거 없지만 말해둘게.
일단, 8층 로비, 문이 없는 게 아니었어. 8층에도 집들이 있었어.
그리고, 8층에는 승강기가 생긴 몇일 사이에 살기 시작했다고는 보기 힘든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

647:이름없음:2009/11/09(월) 12:52:13 ID:X5+fzVrTnM
>>646
엌.. 그럼 부랑자들이라도 살고 있었던가?

648:이름없음:2009/11/09(월) 12:52:23 ID:h5og5EmAFM
>>646
헐 어떡해 집이 있었던거지?

649:이름없음:2009/11/09(월) 12:55:57 ID:mDiaoUyFuA
>>647

정식 입주자들인 거 같아.

>>648

음, 8층 구조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해보자면, 8층이라기보단 7.5층 같은 구조였어.
7층의 일부를 깎아서 만든 층이지. 그래서 옥상에서 발견 못했던 거고, 계단으로 이어지지도 못하고.
아파트 바깥쪽으로도 철계단이 놓여있긴 해서 거길 통해서 지나다녔나 싶어도 철계단과 8층은 거의 반대편이고.

650:이름없음:2009/11/09(월) 12:57:41 ID:h5og5EmAFM
하지만 문이나 집이 없었다고 하지 않았어?

651:이름없음:2009/11/09(월) 12:58:36 ID:mDiaoUyFuA
>>650

문이 없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잖아.
자세한 이야기는 수요일에 하겠지만 문도 있고 집도 있었어.

652:이름없음:2009/11/09(월) 13:03:47 ID:h5og5EmAFM
음 알았어 수요일이 기대된다, 그리고 7.5층이라면 옥상과 7층사이에 8층이 있었다는건가

653:이름없음:2009/11/09(월) 13:05:17 ID:mDiaoUyFuA
내가 8층 거주자들을 보고 장기 거주자들 같다고 말한 건, 8층에선 비어있는 집을 못 찾았기 때문이야.
8층이 7층을 깎아 만든 만큼 집 수가 적긴 하지만... 이상하지 않아?
갑자기 분양 신청이 몰렸는데 8층 외의 다른 층들이 꽉 차서 8층까지 저어언부 분양해버린 탓에 승강기를 만들었다,
라고 해야하는 건가?
그럴 리가 없잖아. 3분의 1은 비어있는 아파트인데다가,
자리 좋고 더 싼 아파트는 널렸는데 이런 아파트의, 승강기도 막 이어진 8층을 분양 받다니.

654:이름없음:2009/11/09(월) 13:05:34 ID:X5+fzVrTnM
수요일을 기대할께!
왠지 7.5 층이고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하니 상상의 나래가 무한대로...

655:이름없음:2009/11/09(월) 13:08:18 ID:X5+fzVrTnM
>>653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거기 있었다는건.. 숨어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그것도 미스테리네;

656:이름없음:2009/11/09(월) 13:09:15 ID:mDiaoUyFuA
>>652

음... 그렇다기보단, 7층이지만 8층이라고 말하는 게 더 나으려나.
일단 로비가 7층보다 한층 높이 더 높긴 해도 7층을 깎아 만든 거니까.

>>654

음모의 향기!!

657:이름없음:2009/11/09(월) 13:09:35 ID:h5og5EmAFM
이건 진짜 카오스다
7.5층엔 전부 사람이 살고있다니 엘리베이터도 없는 층에
그보다 엘리베이터 설치 전에는 어떻게 그 사람들 이동한거지

658:이름없음:2009/11/09(월) 13:10:38 ID:X5+fzVrTnM
>>657
철계단을 이용한것 같대. >>649 읽어봐봐.

659:이름없음:2009/11/09(월) 13:13:59 ID:h5og5EmAFM
>>658
반대편이라는 부분에서 조금 의문을 품었을뿐이야
뭐 철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 캐나다도 유럽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나라니
그런 계단 흔히 볼 수있고 쨋든 카오스

660:이름없음:2009/11/09(월) 13:17:02 ID:X5+fzVrTnM
일단; 뭐 쨌든 스레주가 적절하게 떡밥을 뿌려주고 갔으니 수요일까지 기다려야겠네.

661:이름없음:2009/11/09(월) 17:21:42 ID:WdD4XEumH+
아아, 소설이 허망하게 끝나버리겠어, 여기서부턴 온니 픽션으로 달려야하나?

662:이름없음:2009/11/09(월) 17:44:56 ID:B6UEko3zFA
>>661 괴담으로 시시하다면 추리소설은 어때! 뭔가 미스테리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지 않아?!

663:이름없음:2009/11/09(월) 17:54:16 ID:X5+fzVrTnM
>>661
원래 실화기반 소설은 뻥튀기와 상상력을 좀 많이 덧발라줘야 한다능!
소재로 쓰긴 정말 괜찮을 것 같아.

664:이름없음:2009/11/09(월) 19:03:31 ID:kGmDjdG8B6
이거 소설쓰면?

665:이름없음:2009/11/09(월) 22:27:58 ID:zVuGtYn6x+
>>661
픽션을 적절히 가미해서 써라. 재밌게 읽어줄게.
-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그렇지만 레포트..

666:이름없음:2009/11/10(화) 01:03:01 ID:UyeIlWK9wM
아 그런거였냐.

결국 아무것도 아니였군.

667:이름없음:2009/11/10(화) 01:15:05 ID:qtfjm83YOI
앞집에사는 개이름

668:이름없음:2009/11/10(화) 11:35:58 ID:kNp/VHdWmA
아무리 오컬트판이라지만 이 녀석들 너무 오컬트만 좋아하는데?
뒷담판에서 중2병 집합소라고 까여도 역시 할 말은 없겠어.

669:이름없음:2009/11/10(화) 11:50:11 ID:kNp/VHdWmA
오컬트한 결말이 나서 오컬트한 결말로 소설을 써봐야 그렇고 그런 괴담에 불과하지 않아?
나는 스레주가 귀신의 농간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을 일 앞에서도 태연하게
'이 일을 나의 현실로서 받아들이고 싶다'라고 말하고 결국 자신의 그 작은 소망을 이뤄내버렸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어.
아, 뭐 자세한 이야기를 아직 못 들었으니 단정하긴 이르지만 그렇다고 봐도 되는 거겠지?
여하튼, 단순한 괴담이 아니라 소설 씩이나 해서 쓸 거라면 이런 결말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글을 쓰건 알 바 아니긴 하지.
어쨌든 나라도 그렇게 소설을 써볼 거니까 뭐.
그래도 한 번 말해두고 싶었어.

670:이름없음:2009/11/10(화) 12:50:56 ID:8+j8HhuCYU
>>669
너도 써라 스레주 소설!!
딱 좋잖아 일부 영화같은 것 과 같이 같은 전개 두개의 결말!!
거듭 말하지만 ..너도 써라 쓰면 되는거야!!

671:이름없음:2009/11/10(화) 14:53:06 ID:JE0+2mpxTc
나 스레주인데, 나한테 메일 주소 알려줬던 녀석, G메일 쓰긴 하는 거냐 이 자식아!
싸우자는 거냐! 뭐냐, 목적이 뭐냐! 내게 바라는 게 뭐야 이 자식!!

672:이름없음:2009/11/10(화) 14:54:22 ID:RkFfdeLfX+
>>671
왜그래!! 뭔일 났어?

673:이름없음:2009/11/10(화) 15:04:07 ID:FXmMpub2jY
>>671
엥?? 뭔일이야?

674:이름없음:2009/11/10(화) 15:37:34 ID:jYsKE5tTDM
......?왜그러는거야? 먼일이야?

675:이름없음:2009/11/10(화) 16:24:24 ID:rYhRWAp2PE
나 뉴질랜드사는데 스레주는 어디살아? 난 오클랜드

676:이름없음:2009/11/10(화) 16:25:39 ID:FXmMpub2jY
>>675
http://www.c8ch.net/thread/bbs/read.php/occult/1257329972/
이쪽 레스들 보면 스레주가 어디쯤이라고 말하는거 있어.

677:이름없음:2009/11/10(화) 16:31:48 ID:rYhRWAp2PE
난 시티쪽이아니라 노스쇼어살아서 잘모르겠어

678:이름없음:2009/11/10(화) 21:36:08 ID:JE0+2mpxTc
>>672, >>673, >>674

엄마 걔가 내 채팅 신청을 안 받아줘요 흑흑흑흑, 이런 일이지.

>>677

뭐?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노스쇼어라고 하면 하버 타고 북쪽으로 건너가서 말하는 거냐?
거기 짱박혀서 시티를 안 온다고!?
뭐, 하긴, 북쪽엔 알바니가 있으니까.
으아아아아악! 이 상가는 걸어도 걸어도 끝나지 않아!!! 실비아 파크보다 넓어!!! 난 이 바닥을 떠나겠어!
어? 잠깐, 나 길을 잃었잖아!!!!
이런 미친 알바니. 어떻게 마켓이 그렇게 넓어

679:이름없음:2009/11/10(화) 21:40:33 ID:GufXxsg+Cs
what?

680:이름없음:2009/11/10(화) 21:50:38 ID:JE0+2mpxTc
>>679

ANG?

681:이름없음:2009/11/10(화) 21:51:47 ID:UyeIlWK9wM
>>671
...
그시간에 인터넷 확인 못한다.

682:이름없음:2009/11/10(화) 21:52:10 ID:UyeIlWK9wM
그리고 결말이 허무해서 열폭

683:이름없음:2009/11/10(화) 21:53:02 ID:GufXxsg+Cs
>>680 그래서, 갔다는 왔나..,.
스레주 없는 뒤로 낚시라고 해서.

684:이름없음:2009/11/10(화) 21:56:15 ID:GufXxsg+Cs
아님 수욜날 말하는가...

685:이름없음:2009/11/10(화) 22:00:28 ID:GufXxsg+Cs
내가 해놓고도 믄말인지 모르겠네...

686:이름없음:2009/11/10(화) 22:13:10 ID:JE0+2mpxTc
>>682

아직 딱히 얘기한 것도 얼마 없는데 결말을 벌써 예측한 건가!!

이 녀석, 천재다!

>>684

수요일날 본격적으로 어떻게 해결된 건지 말하려고.

687:이름없음:2009/11/11(수) 06:40:04 ID:OmsNh0ctyA
간략하게 정리입니다 아주필요하지 않은 디테일들은 뺍니다
또한, 스레주가 던져주고간 떡밥을 [확인결과]로 의문점은 ()으로 표합니다
우선 디테일:스레주는 뉴질랜드의 모아파트에 거주, 아파트는 7층, 엘리베이터는 두대 버튼은 하나로 그층의
가까운 엘리베이터 쪽이 오는 방식, 아파트는 최소 2년됨

START 어느 날 항상 고장으로 멈춰져있는 좌측 엘리베이터가 움직였다 그래서 스레주는 좌측 엘리베이터를 탔으나
8층으로 직행해버린다-> 8층에 도착하지만 로비에 창문밖에 없었다 [확인결과] 8층엔 문도있고 집도 있고 거주자도 있음
(아파트의 3분의1이 비여있는데도 8층 집엔 모두 누군가 살고 있었다)그리고 엘리베이터는 최근에 8층과 연결됨
-> 이상하다고 생각한 스레주는 1층으로 컴백 고민하다 계단으로도 찾을수있는지 올라간다
하지만 7층뒤엔 바로 옥상이 나옴[확인결과]8층은 7.5층의 개념으로 7층을 깎아만들었다고함->7층에서 고민
중인데 갑자기 좌측엘리베이터가 1층에서 8층을 왔다갔다 거리기 시작함 누군가 사는지 알 수있을까해서
1층으로 계단타고 슝-> 8층으로 올라갔던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오고 문이열렸지만 아무도 없었다
->벙쪄있는데 한 빨간가방 중국여자가 오더니 도착해있던 좌측엘리베이터에 탐-> 8층으로 바로 직행->
엘리베이터는 다시1층으로 내려오지만 또 아무도 없었다-> 이번엔 한 중동남자가 등장 당연히 내려와있던
좌측 엘리베이터를 다고 또 다시 8층 직행-> 엘리베이터는 다시 1층으로 오고 아무도 없었음-> 호기심에
스레주 8층으로 올라가고 헬로헬로 했으나 무답 결국 아.무.도.없.었.다-> 잠시 후 중동남자가 1층으로 컴백
벙찐얼굴로 손엔 빨.간.가.방.을 들고옴 무슨 가방이냐고 물었으나 자신의 것이라며 회피하고 나감->
스레주는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왠 하얀핸드폰이 나옴 소름이 끼쳐 피시방에서 이스레를 세움[확인결과]
하얀핸드폰은 원래부터 스레주의 집에 있던걸로 판명 동거인이 나중에 쓸려고 묵혀둔듯

수요일 저녁 본격적으로 어떻게 된건지 이야기 합니다

일단 저의 추리는 중동남자를 찾을 수 없었던건 집이 있는쪽으로 가서 찾을 수 없었던거고
그복도에서 빨간가방을 주은것인가? 옙옙 머리가 없으니 추리도 불가능하네요 ~

688:이름없음:2009/11/11(수) 07:04:26 ID:DsCPukdJnM
>>687

요약 내용이 실제와 틀려!

아 맞다 썅, 나 학교 가야지, 안 그래도 늦었는데. 이따가 저녁에들 봅시다

689:이름없음:2009/11/11(수) 09:49:49 ID:xtUs0YdGc2
>>688
다녀와! 기다리고 있겠어!

690:이름없음:2009/11/11(수) 10:01:16 ID:FcwWbFM9Sw
>>689

벌써 강의 끝나고 오긴 했는데 저녁까지 기다리련다.

691:이름없음:2009/11/11(수) 10:06:36 ID:FcwWbFM9Sw
아, 목요일에 한다고 할 걸. 내일 수능이라는데 왠지 내일 저녁이 더 몰릴 거 같은데.
에이씨, 왜 수요일에 한다고 했을까. 몰라, 일단 오늘 저녁에 달리고 본다.
수능 망치려고 작정한 고3 여러분들이 올 수도 있겠지.

692:이름없음:2009/11/11(수) 11:31:11 ID:xtUs0YdGc2
>>691
이봐.ㅋㅋㅋㅋ 남의 불행을 즐기면 못쓰지!;

693:이름없음:2009/11/11(수) 12:01:20 ID:BscJQ1py8U
>>692
ㅋㅋㅋ 쓰레주는 파트 1 때부터 악마였다 ㅋㅋㅋ
스레주 좀 사악해 ㅋㅋ

694:이름없음:2009/11/11(수) 12:18:09 ID:FcwWbFM9Sw
그러게, 남의 불행을 즐기다니 누군진 몰라도 진짜 나쁜 녀석이네.
그게 내 이야기라면 또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뭐, 내 이야기일 리가 없지. 게임이나 해야겠다.

695:이름없음:2009/11/11(수) 17:53:11 ID:DsCPukdJnM
사람 있냐?

696:이름없음:2009/11/11(수) 18:27:01 ID:oSJ+bkSgEE
결국 결말 어떻게된거? 난 솔직히 이 스레는 그냥 구라냄새가 풀풀 풍긴다. 지금 당장 스레 제목부터가 공포와 의문이 아니라 '축제를 즐깁시다 여러분~' 이거야. 딴지걸꺼면 이 스레 나가라는 말은 하든말든 상관없음

697:이름없음:2009/11/11(수) 18:28:43 ID:DsCPukdJnM
>>696

스레 파트 1부터 정독하고 나서 구라니 어쩌니 말해봐.
네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내가 뭐라고 말해왔는지도 모르고 있구만.

698:이름없음:2009/11/11(수) 18:36:01 ID:mWIiwE7fz2
>>695
나 있어

699:이름없음:2009/11/11(수) 18:43:05 ID:oSJ+bkSgEE
>>697
스레주 본인인가?
나도 일단은 파트1 정주행했는데 내가 본 내용의 끝은 씨팔러들이 빨리 이사가라고 만류하자 스레주가
'난 꼭 이 아파트의 비밀을 풀어헤치고 말겠엉'
이 이후로 뭐 더 내용추가 있음?

700:이름없음:2009/11/11(수) 18:46:46 ID:mWIiwE7fz2
>>699
일단, 주머니 속에 있던 핸드폰은 원래 스레주가 사는 방에 있던 핸드폰이래.

701:이름없음:2009/11/11(수) 18:48:35 ID:DsCPukdJnM
>>698

한명이냐! 한 8시쯤까지 기다려야하나?

>>699

파트 2 정독 안 했잖아, 임마. 그러니까 너의 칼라가 심플한 개나리색인 거야

702:이름없음:2009/11/11(수) 18:52:55 ID:mWIiwE7fz2
>>701
개나리색......의미를 모르겠어
8시~9시 쯤이면 사람들 꽤 모이지 않을까?
요즘 들어 사람이 없네. 혹시 시팔러들이 다 고3이었던건가

703:이름없음:2009/11/11(수) 18:54:16 ID:DsCPukdJnM
>>702

고3병적 기운이 느껴져! 수능을 앞둔 불사신들의 함성이 들려!!

참고로 개나리는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자리잡은... 뭐더라.
파트 1에서 한번 썼던 표현 같은데 스스로 까먹었네.

704:이름없음:2009/11/11(수) 18:59:15 ID:DsCPukdJnM
>>699

하여간 파트 1만 제대로 정독 했어도 스레 제목부터가 가벼운 이유를 알 텐데 고로 너의 칼라는 개나리색.

705:이름없음:2009/11/11(수) 18:59:30 ID:oSJ+bkSgEE
>>701 내 칼라는 칙칙하고 다크한 쑥색이다 이 형아야. 본인이 형이라고 하고있으니 형이라고해주지.
난 개인적으로 모든 말투가 거의 신난 상태로 보인다. 겁에질려서 피방 왔다면서 계속 버거킹 이야길 하지않나, 그렇게 내가 점심을 안 먹은걸 가르쳐주질않나,
게다가 겁에질려서 도망쳐나온 사람이 자기 원래 성격이 그렇다해서 다시 거기에 탐사를 떠나겠다는 말을 할 수 있는거야?
아 배고파

706:이름없음:2009/11/11(수) 19:03:07 ID:mWIiwE7fz2
>>703
안다 뭔지 기억났어.
파트1이 아니고 파트2 바로 위에서 썼던 거 같은데.

707:이름없음:2009/11/11(수) 19:03:45 ID:mWIiwE7fz2
>>705
정독하고 오라고, 그러니까.
스레주는 아니지만 제발 정독하고 오길 바랍니다.

708:이름없음:2009/11/11(수) 19:04:37 ID:DsCPukdJnM
>>705

겁에 질려 도망나온 셈이긴 했지만 사실상 이 이야기를 씨팔채에 올리자! 하고 달려온 거라고 말했었는데?
그리고 나 형이라고 했었나? 형 소리 들으니까 늙은 것 같아! 이 자식아, 나 아직 젊어!!
만약 내가 그런 말을 했으면 무시해! 난 형이 아냐!

709:이름없음:2009/11/11(수) 19:06:22 ID:DsCPukdJnM
>>705

아니 그러니까 열심히 답변해주고 보니까 결국 네가 정독을 하면 해결될 문제잖아!!
너의 칼라는 개나리!

710:이름없음:2009/11/11(수) 19:07:54 ID:oSJ+bkSgEE
>>707
존댓말까지 해주시니 재정독 하고와야겠습니다.
황공무지로소이다.

>>708
혀엉!

711:이름없음:2009/11/11(수) 19:11:01 ID:DsCPukdJnM
>>710

나 너보다 어릴 텐데 형이라고 부르지 마! 기분 나빠! 늙은 자식이!

712:이름없음:2009/11/11(수) 19:14:21 ID:oSJ+bkSgEE
>>711
내가 늙은 자식이라고?!
난 젊디젊은 18청춘이다 이 형아야.
...한국 학생의 비애인 어떤 확률 100%의 이벤트 때문에 내일로 스러질 청춘이지만.
근데 결국 내가 정독하고서도 별로 변한점이 없다하면 그건 내가 병따라서 그런거야?
계속 정독정독하라는데 첫 정독을 빠르게하긴했지만 별로 차이점을 못 느끼겠는데.

713:이름없음:2009/11/11(수) 19:17:03 ID:DsCPukdJnM
>>712

니가 사건만 보려고 했기 때문이거나, 정독의 의미를 모르거나!
'빠른' 정독이라는 게 뭐야 대체!? 빠르면 훑어보는 거 아냐?
그것보다, 수능 필승! 지면 나처럼 된다!
뭐, 나야 애초에 고등학교를 자퇴했지만.

714:이름없음:2009/11/11(수) 19:19:36 ID:oSJ+bkSgEE
>>713
아, 나 이젠 이 사건의 진위여부에대한 지껄이기따위 관심없어.
위기임, 정 붙는다.
근데 공교육은 받을수록 점점 더 부질없는거같음.
이미 노력할 연료가 소진되서 점점 나락으로 빠져드는듯. 근데 그 수요일에 밝혀지는 비밀이라는거 아직 안한거야, 형?

715:이름없음:2009/11/11(수) 19:21:05 ID:mWIiwE7fz2
>>714
이번엔 파트2를 정독 추천할게.

716:이름없음:2009/11/11(수) 19:24:24 ID:DsCPukdJnM
>>714

오늘이 수요일이잖아. 사람 좀 몰리면 하려고.
비밀이랄 건 없고,
그냥 거창해보인 8층 사건이 소박한 일상의 미스테리로 내려앉기까지 내가 했던 일을 시간 순서대로 늘어놓으려는 것뿐.
하여간, 공교육... 부질없지. 나는 고등학교 때려치고 지금 그냥 외국 나와서 대학교 다니는 중.
대학은 나오긴 해야돼.

717:이름없음:2009/11/11(수) 19:26:44 ID:oSJ+bkSgEE
>>715
나 분명 파트 1,2 다 정독했다규 ㅜㅜ

>>716
이미 진실이 파헤쳐진건가... 기대해봄.
대학은 확실히 가야되는데... 절망적이지만 골빈놈은 아니라서...
근데 형은 고교중퇴하고도 그냥 대학에 간거?
시스템이야 다르겠지만 궁금하네..

718:이름없음:2009/11/11(수) 19:32:23 ID:DsCPukdJnM
>>717

고 1까지만 졸업 했으면 디플로마 과정이라는 준학사 과정이라는 걸 밟을 수 있어.
그리고 그거 통과하고 나면 대학에 편입할 수 있지.
디플로마 과정은 보통 1년 걸리는데 대학에 2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게 되지.
뉴질랜드는 대학이 3년제이기도 하니까 졸업은 순식간이지.
나도 이제 만 19세인데 벌써 내년중이면 대학 졸업이야.
그 후엔 그 유명하신 오클랜드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 밟아봐야지.
...잘 할 자신은 없다만.

719:이름없음:2009/11/11(수) 19:49:45 ID:DsCPukdJnM
사람이 안 와!! 이대로 정말 안 오면 나 혼자 주절거리고 있어야 하는 건가!!

720:이름없음:2009/11/11(수) 19:54:10 ID:oSJ+bkSgEE
이렇게 공중분해;?

721:이름없음:2009/11/11(수) 20:04:05 ID:++ITgReH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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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이름없음:2009/11/11(수) 20:05:07 ID:oSJ+bkSgEE
미키가 나왔으니, 이제 우린 끝이야.

723:이름없음:2009/11/11(수) 20:06:40 ID:DsCPukdJnM
보는 사람도 없는데 목요일로 미뤄버릴까!? 라고 하기엔 내 고집이 용납을 제대로 못하는데... 젠장!


이 바닥은 지옥이야!!! 디즈니 죽어라!!

724:이름없음:2009/11/11(수) 20:13:28 ID:oSJ+bkSgEE
진짜로 이렇게 끝날기세

725:이름없음:2009/11/11(수) 20:16:23 ID:DsCPukdJnM
흑, 어차피 밤샐 계획이었으니 더 오래 기다려본다. 오늘 안에만 시작하면 되는 거지, 오늘 안에만.

726:이름없음:2009/11/11(수) 20:16:58 ID:oSJ+bkSgEE
근데 형이랑 나밖에 없는듯도함. 이거 거의 1:1 메신져수준.

727:이름없음:2009/11/11(수) 20:20:40 ID:DsCPukdJnM
>>726

그래 인생 상담이나 할까 임마야 젠장

728:이름없음:2009/11/11(수) 20:35:31 ID:oXMJzx3wfI
ㅇㅅㅇ 뭥미

729:이름없음:2009/11/11(수) 20:37:16 ID:oSJ+bkSgEE
헉. 새로운 인물이다.

730:이름없음:2009/11/11(수) 20:44:50 ID:DsCPukdJnM
>>728

뭐지?

731:이름없음:2009/11/11(수) 20:45:10 ID:oSJ+bkSgEE
>>728
뭘까?

732:이름없음:2009/11/11(수) 20:57:09 ID:oSJ+bkSgEE
형, 왠지 망함의 냄새가 나지?

733:이름없음:2009/11/11(수) 20:58:09 ID:DsCPukdJnM
>>732

아니, 이건 망함의 냄새가 아냐.
그보다 좀 더 짙고 독한 것...
이것은...
그래, 이것은 좆망의 냄새야!!

734:이름없음:2009/11/11(수) 21:02:04 ID:DfI8a4PcDE
쓰레주 왓나요???

735:이름없음:2009/11/11(수) 21:10:50 ID:DsCPukdJnM
>>734

아까부터 놀고 있는 거 안 보이냐!

736:이름없음:2009/11/11(수) 21:19:06 ID:/nr+0eWuuE
안녕하세요. 스레주 오셨네요.

737:이름없음:2009/11/11(수) 21:20:35 ID:DsCPukdJnM
온 게 아니라 아까부터 있었어!!!
하여간 지금 있는 사람 몇명이야?

738:이름없음:2009/11/11(수) 21:21:24 ID:/nr+0eWuuE
대충 스레주까지 4명 아닌가요? 'ㅅ'

739:이름없음:2009/11/11(수) 21:21:58 ID:/nr+0eWuuE
....랄까 그 쪽은 도대체 몇 시입니까. 여긴 지금 9시 시간대라서 약간 애매할수도.

740:이름없음:2009/11/11(수) 21:23:37 ID:TJ4zG6Qx5Q
수요일에 중동남자 만난다고한것같은데 못봤나?

741:이름없음:2009/11/11(수) 21:23:52 ID:TJ4zG6Qx5Q
나도 있어 ㅋㅋ

742:이름없음:2009/11/11(수) 21:27:02 ID:/nr+0eWuuE
....다들 잠수이신가요.
아님 스레주 삐지신거?

743:이름없음:2009/11/11(수) 21:27:36 ID:DsCPukdJnM
지금 여긴 1시 30분. 모일만큼 모였나? 이야기 좀 해볼까?

744:이름없음:2009/11/11(수) 21:28:25 ID:278Y2SdHzc
자자, 5명입니다. 궁금해서 4시에 보고 6시에 보고 9시에 다시 봐도
악마같은.. 아니, 악마 그 자체인 스레주형이 목요일 연기르 노리고 있군영.

이야기좀 해주세요. 궁금합니다.

745:이름없음:2009/11/11(수) 21:28:29 ID:DsCPukdJnM
>>740

누가 그러더냐

746:이름없음:2009/11/11(수) 21:30:00 ID:DsCPukdJnM
>>744

목요일 연기는 안 한다. 내 고집이 용서 못해!
나는 단세포니까!
아, 이건 좋은 게 아니지만.

하여간, 할까?

747:이름없음:2009/11/11(수) 21:30:26 ID:p0vFwgDjMw
내일 수능치는 내가 있다!!

748:이름없음:2009/11/11(수) 21:30:44 ID:TJ4zG6Qx5Q
ㅇㅇ 해줘 ㅋㅋ

749:이름없음:2009/11/11(수) 21:31:15 ID:/nr+0eWuuE
...아 그냥 안보고 갈려고 했는데(피식)

...

농담이고 해 주세요.

소설쓰겠다고 한 놈보다 내가 먼저 선수를 치겠다!

750:이름없음:2009/11/11(수) 21:32:18 ID:/nr+0eWuuE
>>747 아 고 3들 제발 자제(...)
새벽에도 두 분이나 봤어요 -_-;;

751:이름없음:2009/11/11(수) 21:32:48 ID:DsCPukdJnM
>>747

그럴 줄 알았지, 훗.

>>748

좋아, 하도록 할까.

>>749

하하하, 영희야, 너 나와 투닥투닥 해보지 않겠니?

752:이름없음:2009/11/11(수) 21:33:51 ID:DsCPukdJnM
>>750

자기 인생이니까 망치는 것도 자기 마음이야!
그래서 나는 내 아이들도 그런 방식으로 키울 겁니다.
어차피 결혼같은 거 안 할 거지만.

753:이름없음:2009/11/11(수) 21:34:41 ID:TJ4zG6Qx5Q
근데 뭘하겠다는거야? ㅋㅋ

754:이름없음:2009/11/11(수) 21:34:56 ID:DsCPukdJnM
좋아, 일단, 다들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는 아는 사람들인가?

755:이름없음:2009/11/11(수) 21:35:23 ID:278Y2SdHzc
파트 1, 2 안빠지고 정주행 완료ed.

756:이름없음:2009/11/11(수) 21:35:27 ID:/nr+0eWuuE
>>751
어머 철수 오라버님
싸우는 거라면 싫은데요 ^^<<

일단 이야기 해주세요!

757:이름없음:2009/11/11(수) 21:35:48 ID:DsCPukdJnM
>>753

이야기. 이 사건의 결말(비스무리한 거).

758:이름없음:2009/11/11(수) 21:36:34 ID:TJ4zG6Qx5Q
754//완벽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돈 알고있어

759:이름없음:2009/11/11(수) 21:36:49 ID:DsCPukdJnM
>>756

하하, 그럼, 붕가붕가를 해야겠구나!
우리 영희, 많이 굶주렸구나?

760:이름없음:2009/11/11(수) 21:36:58 ID:TJ4zG6Qx5Q
757//이미 결론이 났단말인가?

761:이름없음:2009/11/11(수) 21:37:21 ID:278Y2SdHzc
아버지, 저 분가하겠습니다.

762:이름없음:2009/11/11(수) 21:37:27 ID:DsCPukdJnM
>>758

대충 내가 월요일에 던져준 이야기들도 봤고?

763:이름없음:2009/11/11(수) 21:38:40 ID:/nr+0eWuuE
>>759
....... 하지 마요.
그냥 이야기나 하세요

764:이름없음:2009/11/11(수) 21:39:00 ID:TJ4zG6Qx5Q
762//8층에 대해서 말야? 핸드폰하고 그런거?

765:이름없음:2009/11/11(수) 21:39:03 ID:DsCPukdJnM
>>760

대충은.

>>761

드라마는 안 봤지만 모음집 동영상은 봤지. 붕가...

766:이름없음:2009/11/11(수) 21:39:53 ID:DsCPukdJnM
>>763

오케, 오케.
난 어디까지나 순수한 동정이라고.

>>765

그런 거.

767:이름없음:2009/11/11(수) 21:40:22 ID:DsCPukdJnM
어이쿠, 잘못 달았네, >>764인데 >>765로.

768:이름없음:2009/11/11(수) 21:40:38 ID:TJ4zG6Qx5Q
ㅇㅋ 그럼 해줘 ㅋㅋ

769:이름없음:2009/11/11(수) 21:42:32 ID:DsCPukdJnM
일단, 금요일의 일부터인가.

770:이름없음:2009/11/11(수) 21:42:44 ID:278Y2SdHzc
c8ch가 실시간 채팅형으로 툴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당. 새로고침 5초에 한번 누르기 귀찮아..

77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45:00 ID:DsCPukdJnM
일단, 핸드폰 건부터 해결하라는 너희들에 말을 참조해서 핸드폰 쪽부터 조사를 해보기로 했어.
원래대로라면 목요일에 시작했어야 했겠지만, 왠지 바빠져서 금요일로 미뤘었지.

772: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45:42 ID:DsCPukdJnM
>>770

그럼 씨팔채 망한다

77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47:21 ID:DsCPukdJnM
가장 먼저 한 일은 일단 좌측 승강기의 8층 버튼을 확인해보는 일이었어.
목요일엔 그냥 우측 승강기를 타고 집으로 바로 가버렸었거든.

77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49:18 ID:DsCPukdJnM
확인해본 결과, 8층 버튼은 멀쩡히 자리하고 있었어.
역시 꿈은 아니었구나, 싶었지.
아, 하나 빼먹었는데, 좌측 승강기는 목요일부터 해서 이미 반복운동을 멈춘 상태였고.

77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49:49 ID:DsCPukdJnM
다들 살아있긴 합니까?

776:이름없음:2009/11/11(수) 21:50:06 ID:TJ4zG6Qx5Q
774//미안한데 그럼 중간에 여러번 반복운동했던건 단순히 테스트 차원해서 했던거야?

77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1:19 ID:DsCPukdJnM
>>776

뒤에서 관련 이야기 나옵니다. 핸드폰 건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8층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 때에서.

778:이름없음:2009/11/11(수) 21:52:07 ID:/nr+0eWuuE
>>775
살아있긴 합니다. 반 가사 상태라서 그렇지.

779:이름없음:2009/11/11(수) 21:52:11 ID:TJ4zG6Qx5Q
응 나 계속 보고있어 ㅋㅋ 살아있으니 안심해

78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3:08 ID:DsCPukdJnM
>>778

오, 잘 차려진 반찬.

>>779

알잖아, 나 반응 없으면 불안에 떠는 거!

781:이름없음:2009/11/11(수) 21:54:09 ID:TJ4zG6Qx5Q
그 다음을 어서 빨리 얘기해줘 그럼 ㅋㅋ

782: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4:14 ID:DsCPukdJnM
하여간, 핸드폰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중동 남자를 찾는 일이었어.

78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4:38 ID:DsCPukdJnM
>>781

오케오케, 나름 서두르고 있으니까.

78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5:20 ID:DsCPukdJnM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 결과 중동남자가 2층에서 내리는 것을 본 기억이 있다는 걸 생각해내게 됐지.

785:이름없음:2009/11/11(수) 21:55:56 ID:/nr+0eWuuE
>>780
한때는 컴퓨터가 느리다는 낚시질을 한
.....악마같은 스레주 주제에(...)

78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6:13 ID:DsCPukdJnM
그래서 NDS와 새로 산 PSP를 애인 삼아 2층 로비에 진을 쳤지.

787:이름없음:2009/11/11(수) 21:56:47 ID:TJ4zG6Qx5Q
헐 ㅋㅋ 잠복했네 대단한 근성이야

78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6:49 ID:DsCPukdJnM
>>785

그건 어디까지나 더 많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어때, 모순이 없잖아!

78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8:53 ID:DsCPukdJnM
>>787

잠복이라기보단 농성

79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1:59:52 ID:DsCPukdJnM
하여간 PSP의 배터리가 다 달았을 때쯤인가, 승강기 쪽이 아니라 집들이 있는 쪽에서 익숙한 얼굴이 튀어나오는 거야.

791:이름없음:2009/11/11(수) 22:00:48 ID:TJ4zG6Qx5Q
790//그럼 계단으로 온건가?

792: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01:19 ID:DsCPukdJnM
>>791

아니, 집에 있던 거지. 이런 썅.

793:이름없음:2009/11/11(수) 22:01:51 ID:TJ4zG6Qx5Q
79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4:이름없음:2009/11/11(수) 22:02:53 ID:Tflxfsmo3I
결론은 어찌 났음?

795:이름없음:2009/11/11(수) 22:02:53 ID:278Y2SdHzc
짱 ㅋ 박 ㅋ

79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03:04 ID:DsCPukdJnM
나는 에라이, 하면서 중동 남자에게 다가가 물었어.
실례지만, 혹시 저 기억 하시나요?

79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05:23 ID:DsCPukdJnM
그랬더니 중동 남자가 그냥 No 하면서 고개를 젓는 거야.
뭐, 기억 하든 말든 별로 상관은 없었으니까 그냥 물어봤지.
혹시 핸드폰 잃어버리시지 않았나요?

798:이름없음:2009/11/11(수) 22:06:21 ID:yv7AXGCoG+
어? 시작한거야? 나도 참가 ㅇㅇ, 소설 이어야지 ㅋㅋ

79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06:55 ID:DsCPukdJnM
근데 이 자식이 또 무뚝뚝하게 그냥 No 하고 마는 거야.
그래서 그 녹키아 핸드폰을 꺼내서 보여줬지.
이 핸드폰 본 적 없으신가요?

80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07:31 ID:DsCPukdJnM
>>798

기다린지 꽤 됐다 임마야

801:이름없음:2009/11/11(수) 22:08:26 ID:yv7AXGCoG+
800>>

쏘리,근데 밥먹어야겠어, 읽긴 할테니깐 언넝 쭉쭉

802:이름없음:2009/11/11(수) 22:09:39 ID:/nr+0eWuuE
>>798 내가 먼저 왔으니까 소설은 내가 먼저 잇는다!
단 너님은 호러로 써
난 미스테리로 가겠다!!

80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10:16 ID:DsCPukdJnM
그랬더니 이 녀석이 이번에도 No 하고 무뚝뚝하게 말해버리곤 갑자기 미안하지만 자기 바쁘다면서 휙 가버리는 거야.
이런 존나 수상한 새끼. 뒷덜미를 잡아채볼까 하다가 그냥 잘 가라고 하고 보내버렸지.
그리고 그날은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어.

80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10:57 ID:DsCPukdJnM
>>802

멀티 장르냐 낄낄

805:이름없음:2009/11/11(수) 22:11:25 ID:/nr+0eWuuE
>>804 스레주는 영화화하고.

806:이름없음:2009/11/11(수) 22:11:31 ID:TJ4zG6Qx5Q
803//되게 수상하네 ㅋㅋㅋㅋㅋ 진짜 근데 아무말도 안하고 no no no단답형으로만 한거야?

807:이름없음:2009/11/11(수) 22:12:29 ID:yv7AXGCoG+
>>802

아아, 이미 미스테리로 꽤 써놨는데 호러로 전향해야돼? 퓨전으로 갈까?
이계 소환물? 킥,

80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13:08 ID:DsCPukdJnM
그 바로 다음 이야기는 월요일에도 살짝 얘기했던 건데, 집에 돌아와보니 형이 먼저 와있었어.
나는 대충 형에게 인사하고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녹키아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었지.
그 중동 녀석 태도가 수상해. 아니, 내가 딱히 중동사람이면 테러리스트란 편견을 갖고 있는 건 아니고.
어떻게 접근하면 뭔가를 캐낼 수 있을까?

809:이름없음:2009/11/11(수) 22:13:40 ID:yv7AXGCoG+
>>803

난 중동인이 싫어, 나같았으면 갈겼을걸.

81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14:08 ID:DsCPukdJnM
>>806

그렇지. 딱 한 말이 No 하고 미안하지만 바빠서 가봐야겠다는 거 밖에 없었어.

811:이름없음:2009/11/11(수) 22:14:42 ID:TJ4zG6Qx5Q
808//그말을 형한테 물어본거야?

812:이름없음:2009/11/11(수) 22:15:09 ID:/nr+0eWuuE
>>807 아 나는 미스테리의 의미가 같은 원리로 추리소설 쓰는 건 어떨까 생각중했었어.
괜찮네 이계소환물<<

>>808 근데 뭐랄까 미리 이야기 한 걸 들으니까 반전이 한결 덜하다(...)

81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15:17 ID:DsCPukdJnM
>>809

난 평화주의자인 척 하는 걸 좋아해서.

81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16:15 ID:DsCPukdJnM
>>811

아니, 그냥 혼자서 생각한 거지.

>>812

뭐, 드러날 비밀들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815:이름없음:2009/11/11(수) 22:16:22 ID:/nr+0eWuuE
>>813 ...좋았어 주인공 성격 결정.

81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18:34 ID:DsCPukdJnM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형이 나한테 무슨 일 있냐고 다가오는 거야.
내가 오자마자 소파에 주저앉는 일은 드물거든. 평소엔 바로 게임패드를 잡고 바닥에 주저앉지.
하여간 그래서 난 형에게 그 녹키아 폰을 들어보였지.
나는 그게 뭐냐? 라는 질문이 날아오기를 기대했지.

81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19:10 ID:DsCPukdJnM
>>815

그대로 따가는 거냐!

818:이름없음:2009/11/11(수) 22:19:25 ID:TJ4zG6Qx5Q
816//그거 내꺼잖아 쉬밤바야 이랬을리는 없고 ㅋㅋ

81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20:31 ID:DsCPukdJnM
>>818

쉬밤바냐 낄낄

82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21:29 ID:DsCPukdJnM
형의 반응은 예상 밖!
어 임마, 그걸 왜 네가 갖고 있어. 한동안 안 보인다 싶더니.

82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22:09 ID:DsCPukdJnM
나는 외쳤지.
아니 그게 무슨 개소리야!?

822:이름없음:2009/11/11(수) 22:22:22 ID:TJ4zG6Qx5Q
820//어라 진짜인건가?

82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24:22 ID:DsCPukdJnM
하여간, 형의 설명은 대충 이랬어.
그거 이사오기 전부터 이 집에 있던 건데 우리 살기 전에 살던 중국인들이 놓고 간 것 같다
그거 내가 예쁜 한국인 유학생 오면 공짜로 주면서 자연스럽게 번호도 겟 해보려고 꺼내놨던 건데 어디서 찾았냐

82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26:42 ID:DsCPukdJnM
나는 대답했어.
내 츄리닝 바지 주머니에서 찾았는데.

지금와서 잘 생각해보면 그 순간 형이 분명 움찔 했었던 거 같아!!

825:이름없음:2009/11/11(수) 22:27:59 ID:/nr+0eWuuE
>>824 어 움찔?;

826:이름없음:2009/11/11(수) 22:28:05 ID:TJ4zG6Qx5Q
823//이 얘기 했던얘기같은데 아닌가? 625에서 말야

82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28:33 ID:DsCPukdJnM
형이 어, 그러냐 하고만 있길래 나는 조금 생각하다가 말을 이었지.
형 핸드폰 꺼내논 답시고 주머니에 넣은 채로 잊어버린 거 아냐?
내 츄리닝 바지 입었다가.

82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29:25 ID:DsCPukdJnM
>>825

응, 움찔!

>>826

맞아. 말했잖아, 월요일에 이미 대충은 얘기한 부분이라고.

829:이름없음:2009/11/11(수) 22:30:21 ID:yv7AXGCoG+
아, 데자뷰줄 알았다. 역시 봤던거였잖아

830:이름없음:2009/11/11(수) 22:30:30 ID:TJ4zG6Qx5Q
828//아 미안 ㅋㅋ 계속볼게

83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31:14 ID:DsCPukdJnM
형은 그말에 피식 웃으며 말했어.
내가 니 바지를 왜 입냐, 임마.

그럼 내 바지에 왜 들어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하여간 쓸데라도 있냐?

아니, 그건 아닌데.

그래, 그럼 내놔.

832:이름없음:2009/11/11(수) 22:31:45 ID:TJ4zG6Qx5Q
831//형님하시는행동 강탈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이름없음:2009/11/11(수) 22:32:28 ID:/nr+0eWuuE
>>831 스레주. 다음번에는 같이 사는 형이
자신의 바지를 이용했는지도 모를 수수께끼를 푸는 건 어때?

83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33:41 ID:DsCPukdJnM
근데 이거 정말 형이 말한 핸드폰 맞아?

아니 이 녀석이 뇌를 푸딩 만들어 먹었나, 의심할 걸 의심해야지

비슷하게 생겼거나 같은 기종일 뿐일지도 모르잖아.

만약 그렇다고 치면 원래 핸드폰은 어디 있는데?

집안 어딘가에 있겠지.

83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35:22 ID:DsCPukdJnM
그래서 나는 바로 집안 대청소를 시작했어.
결국 알아낸 건 그 핸드폰이 형이 말한 핸드폰이 맞는 것 같다는 것뿐.

그래서 내 츄리닝은 왜 입었던 건데?

안 입었어, 안 입었어, 의심병 걸렸냐?

83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36:14 ID:DsCPukdJnM
>>832

강탈이지!!

>>833

응, 그것도 미스테리긴 하지. 만약 내 츄리닝 바지를 입었었다면 왜 숨기는 걸까.

83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37:51 ID:DsCPukdJnM
하여간 핸드폰 건은 그런 식으로,
사소하지만 조금 기분 찝찝한 미스테리-형은 내 츄리닝 바지를 입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왜 거짓말을 할까,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그 핸드폰은 왜 내 츄리닝 바지 주머니에 들어있었던 걸까-를 남긴 채 해결.

838:이름없음:2009/11/11(수) 22:39:47 ID:afAHdb56vo
이거 유씨노벨로 연재하고 싶다..!
미안한데, 해도 되?(진지)

83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39:53 ID:DsCPukdJnM
자, 이렇게 금요일은 종료. 이제 주말의 이야기로 넘어가자.

84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40:34 ID:DsCPukdJnM
>>838

맘대로 해. 그냥 있었던 사건에 불과하니까 저작권 같은 건 없잖아.

841:이름없음:2009/11/11(수) 22:41:16 ID:afAHdb56vo
>>840

오, 고마워!

842:이름없음:2009/11/11(수) 22:41:32 ID:/nr+0eWuuE
>>838 ...점점 라이벌은 늘어만 가고.

843:이름없음:2009/11/11(수) 22:42:11 ID:yv7AXGCoG+
>>838

그거 인기 많아지면 나랑 아까 그 미스테리로 간단 분은 표절 소리 듣게 되는거 아냐 ?? ㅋㅋ

844:이름없음:2009/11/11(수) 22:42:23 ID:TJ4zG6Qx5Q
금요일 끝나는데 되게 오래걸리네 ㅋㅋㅋ ㅇㅋ 주말로가자~
근데 지금 이글에 작가들이 너무 많다 ㅋㅋ

84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42:28 ID:DsCPukdJnM
>>842

나 스스로도 한번 써볼까?
글이라고 해봐야 써오던 건 시 뿐이라 소설을 잘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84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43:24 ID:DsCPukdJnM
>>843

실화 바탕인데 뭐 어때.

>>844

자, 이제 주말. 본격적인 8층의 이야기다. 8층과, 중동남자, 중국여자의 이야기.

847:이름없음:2009/11/11(수) 22:43:32 ID:yv7AXGCoG+
공포소설의 진리는 1인칭 주인공시점 인데,
난 1인칭을 죽어라 못써서, 아무래도 개망작,

848:이름없음:2009/11/11(수) 22:43:37 ID:/nr+0eWuuE
>>843 ㅋㅋㅋㅋ 빨리 쓰는 놈이 장땡이란 논리인가.

하여간 스레주가 주말동안 찾아보는 사이 우리들은
'스레주 8층에 갇혀버린 거야?!'...란 여론이었었지.

악마같은 스레주.

849:이름없음:2009/11/11(수) 22:44:12 ID:afAHdb56vo
>>843

갑자기 내가 미안해진다..ㅋ

850:이름없음:2009/11/11(수) 22:44:30 ID:TJ4zG6Qx5Q
848//ㅇㅇ 너무 불안했었지..

851:이름없음:2009/11/11(수) 22:44:30 ID:yv7AXGCoG+
>>846

Let's go ! last weekend !

852: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44:49 ID:DsCPukdJnM
>>847

끝났다! 그러니까 공포소설로 가지를 말든가. 애초에 이거 공포스러운 일은 아니니까.

>>848

난 바빴다고 임마야

853:이름없음:2009/11/11(수) 22:45:42 ID:/nr+0eWuuE
>>847 읽어보고 싶다. 우리 다 쓰면 여기 올려볼까? ㅋㅋㅋㅋ
그리고 꼭 1인칭이 아니어도 공포소설 쓰는 거엔 괜찮지 않나.
검은집 보고 감정몰입해서 완전 소름.

85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47:13 ID:DsCPukdJnM
하여간, 토요일에도 역시 기상 시간은 오후 2시였어.
언제나와 같이, 잠든 건 아침 7시였으니까. 7시간 수면! 규칙적인 취침 시간! 멋진 생활!
아침에 일어나자, 대 재앙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
나를 마주하는 것은 절망한 표정의 형.


열쇠가 없어졌어!!

85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47:45 ID:DsCPukdJnM
>>853

결국엔 실력 문제지.

856:이름없음:2009/11/11(수) 22:48:50 ID:yv7AXGCoG+
초반부, PC방으로 달려가는 부분까지는

'인터넷에 올라온 글' 이라는 설정으로 씨팔채 읽듯이 설명하는 어조로 쭉 썼는데 말야, 아무래도 이상해,
본격적인 이야기부턴 편하게 전지적작가로 가야지 ㅋ

85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49:40 ID:DsCPukdJnM
여긴 소설 토론회가 아니야! 이야기를 들어!

858:이름없음:2009/11/11(수) 22:50:14 ID:yv7AXGCoG+
>>857

알았어 이어줘

85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51:13 ID:DsCPukdJnM
하여간, 그 덕에 아침부터(점심부터) 대 청소를 하게 됐지. 대충 하고나니 3시.
탐색결과,




열쇠가 없어졌어!!

860:이름없음:2009/11/11(수) 22:51:47 ID:afAHdb56vo
마,망할ㅠ

861:이름없음:2009/11/11(수) 22:52:24 ID:yv7AXGCoG+
응? 열쇠가?

862:이름없음:2009/11/11(수) 22:53:10 ID:K28GBRZcbw
엑 열쇠가?

86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54:07 ID:DsCPukdJnM
사실 우리는 열쇠를 두개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안 그래도 하나를 벌써 잃어버린 참이었고,
(카드 키와 열쇠를 고리로 연결해뒀는데 카드키의 고리 연결부가 부러져서 열쇠는 하나 사라지고 카드키만 두개 남은
상황이었지.)
열쇠 복사점에 가서 확인해본 결과 집 열쇠에 떡하니 DO NOT DUPLICATE 라고 적혀있다는 것만 확인했었지.

그런 상황에서 남은 하나마저 잃어버린 거다.

86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55:25 ID:DsCPukdJnM
어떻게 하자고 미쳐가지고 이번엔 카드키까지 덤으로 해서 통째로 잃어버린 거냐!
결국 남은 건 카드키 하나뿐인 상황이었어.

865:이름없음:2009/11/11(수) 22:55:28 ID:K28GBRZcbw
>>863
복사를 못하게 하는가보네;;

866:이름없음:2009/11/11(수) 22:56:05 ID:/nr+0eWuuE
>>863 ...

86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56:30 ID:DsCPukdJnM
>>865

이 아파트는...
관리인이 악마라서 열쇠 복사는 못하게 하고 열쇠 복사비의 네배는 되는 비용으로 관리인에게 코드가 적힌 열쇠를
직접 사도록 되어있다.

868:이름없음:2009/11/11(수) 22:56:31 ID:afAHdb56vo
이제 집에 못 들어가?
헐.

869:이름없음:2009/11/11(수) 22:56:54 ID:K28GBRZcbw
>>867
....스레주만큼 악마인건가?!

87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57:05 ID:DsCPukdJnM
>>868

토요일의 이야기야, 토요일.

871:이름없음:2009/11/11(수) 22:57:36 ID:/nr+0eWuuE
>>869 그, 그런 대단한 사람이 존재한다니!!

872:이름없음:2009/11/11(수) 22:58:05 ID:afAHdb56vo
>>870

놀랬다ㅋㅋ
노숙이라도 하는 줄.

87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2:58:19 ID:DsCPukdJnM
>>869

거기다가 카드키는 50불인가 하더라구요!
50불? 요즘 뉴질랜드 달러 환율이 900원 정도 하려나? 4만 5천원이란 소리지.
열쇠는 20불. 1만 8천원.

874:이름없음:2009/11/11(수) 22:58:53 ID:K28GBRZcbw
>>873
날강도들...-ㅁ-!!

87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00:15 ID:DsCPukdJnM
잃어버린 게 잘못이기도 하고, 그게 없으면 집을 못 비우기도 하고. (비울 수는 있지만 들어가질 못하니)
결국 입주 후에 단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관리인에게 찾아가게 되었지. 1년 반만인가...

876:이름없음:2009/11/11(수) 23:01:11 ID:K28GBRZcbw
>>875
왠지 위에 설명과 합쳐 생각해보니 소원을 빌기 위해 악마를 소환하는 듯한 이미지.-ㅅ-;;

87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01:42 ID:DsCPukdJnM
>>876

적절하다...

878:이름없음:2009/11/11(수) 23:01:59 ID:TJ4zG6Qx5Q
아 집 분위기 안좋다 난 여기서 갈게 나중에볼게 ㅂㅂ

879:이름없음:2009/11/11(수) 23:02:38 ID:yv7AXGCoG+
열쇠 그냥 복사해 버리면 안되는거야?

88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02:45 ID:DsCPukdJnM
하여간 둘 중 하나가 관리인에게 다녀와야 하는데, 그때 마침 열쇠 쇼크로 잊었던 8층이 생각난 거야.
물어볼 겸 해서 내가 가기로 했지.

88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06:51 ID:DsCPukdJnM
>>878

그래, 잘 가라.

>>879

DO NOT DUPLICATE!

882:이름없음:2009/11/11(수) 23:10:24 ID:K28GBRZcbw
>>878
잘가~

88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10:43 ID:DsCPukdJnM
뭐여 다들 어디갔어

884:이름없음:2009/11/11(수) 23:11:48 ID:/nr+0eWuuE
>>883 ebs 듣고 있어. ...아 졸린데 그냥 잘까 ㅇ<<

885:이름없음:2009/11/11(수) 23:12:48 ID:K28GBRZcbw
>>883
난 아버지 mp3 음악 바꿔드리면서 보고 있다.

88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13:05 ID:DsCPukdJnM
이새끼들 흑
젠장, 그냥 얘기나 계속한다.

88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14:20 ID:DsCPukdJnM
하여간, 그렇게 해서 관리인에게 찾아가게 됐어.
아파트 관리인 주제에 아파트에 안 살더라.
이런 니미...

888:이름없음:2009/11/11(수) 23:14:39 ID:K28GBRZcbw
>>886
ㅋㅋㅋ 궁금하다!! 악마를 소환한 스레주는 어떻게 되었는가 -ㅅ-!

889:이름없음:2009/11/11(수) 23:15:45 ID:/nr+0eWuuE
>>887 ㅋㅋㅋㅋ

89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16:11 ID:DsCPukdJnM
일단 관리인과 열쇠 문제를 해결하고 카드키 하나와 열쇠 두개를 구입했어.
그것은 인생...

89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17:23 ID:DsCPukdJnM
>>889

마치 주온 같은 영화에서 비밀을 풀기 위해 주인공이 찾아가는 곳은 저 멀리 어딘가인 것과 같은 기분이었어!!

892:이름없음:2009/11/11(수) 23:17:39 ID:K28GBRZcbw
>>890
역시 무시무시한 댓가를 치르고 말았구나;

89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18:13 ID:DsCPukdJnM
>>892

다시는 악마따위 소환하지 않겠어!

894:이름없음:2009/11/11(수) 23:18:33 ID:/nr+0eWuuE
>>892 악마소환 댓가는 비싸니까.

89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19:59 ID:DsCPukdJnM
하여간, 열쇠 문제가 해결된 후에 꺼낸 얘기는 당연히 8층이었지.
먼저 물어본 건, 내가 우연찮게 8층에 가보게 됐는데, 뭔가 조금 이상하다. 8층이 실제로 있긴 하냐,
는 거였어.
좌측 승강기에서 8층을 재확인하긴 했지만 다시 가봤던 것도 아니고, 옥상에선 보이지도 않았고.
뭐, 하여간 그런 이야기들까지 여러가지로 했지.

896:이름없음:2009/11/11(수) 23:20:13 ID:yv7AXGCoG+
아, 그러고보니깐 열쇠 복사하면서 8층에 대해선 안물어본거야?

897:이름없음:2009/11/11(수) 23:20:38 ID:yv7AXGCoG+
아아, 쓰니깐 이야기 올라왔네,

89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20:47 ID:DsCPukdJnM
>>896

한 템포 느린 너

89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23:34 ID:DsCPukdJnM
관리인은 8층은 실제 있는 층이라고 했어. 거주지도 있지만 내가 못봤을 뿐일 거라고도 했고.
7층에 계단 식으로 덧놓은 층이라 옥상에서 보이지 않는 건 당연하고, 확인하려면 직접 올라가보거나
아파트 안쪽 복도 발코니에서 올려다봐야 알 수 있을 거라고 했지.

900:이름없음:2009/11/11(수) 23:24:36 ID:K28GBRZcbw
>>899
쉽게 대답하는걸보니 뭔가 구린( ....) 층은 아니었던건가;

901:이름없음:2009/11/11(수) 23:25:51 ID:/nr+0eWuuE
>>899 덧놓은 층이라; 근데 스레주가 7층에서 올라갔을때는 곧장 옥상이었잖아.
다른 곳에 계단이 붙어있던 건가;

902: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27:03 ID:DsCPukdJnM
왜 좌측 승강기에만 8층 버튼이 있는가, 하고 물어보니 대답을 조금 얼버무렸어.
얼버무렸다기보단,
왜 좌측 승강기에만 8층 버튼이 있냐는 물음에 좌측 승강기가 몇일 멈춰있던 건 8층과 잇기 위해서였다고 대답한 거였지.

아, 맞다, 그래, 그랬었지. 그래서 몇일이 걸렸었구나.
월요일엔 왜 몇일씩이나 걸렸는진 모르겠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알겠어.

903:이름없음:2009/11/11(수) 23:28:18 ID:K28GBRZcbw
>>902
아, 버튼만 다는게 아니라 승강기도 거기까지 올린거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건 이해되네.
그럼 그동안 8층 거주자들은 철계단으로 걸어서 8층까지.......
....그것이야말로 호러다..!

90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28:41 ID:DsCPukdJnM
>>900

글쎄.

>>901

계단으론 8층에 갈 수가 없어. 7층의 일부를 깎듯이 해서 붙어있는 층이라서.
8층이란 이름을 가진 7층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90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29:42 ID:DsCPukdJnM
>>903

호러지.

906:이름없음:2009/11/11(수) 23:30:27 ID:/nr+0eWuuE
>>904 깎듯이... 인가.

90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32:33 ID:DsCPukdJnM
거주자에 관해서인데, 거주자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대답했어.
어떨 거라고 생각하나? 가장 높은 층인데다가 승강기도 막 이어진 층이라고 하면.
이런 식으로. 그땐 없나보구만, 이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대충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나왔어. 빨리 직접 8층의 집들을 보고 싶어져서.

90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33:08 ID:DsCPukdJnM
>>906

7.5층이라 말하는 게 확실할 거라고 봐.

909:이름없음:2009/11/11(수) 23:34:28 ID:K28GBRZcbw
>>907
이제 연퀘로 던전에 진입하는건가!

91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1(수) 23:34:50 ID:DsCPukdJnM
아, 맞다, 하나 빼먹었다. 승강기가 8층과 B1을 왕복운동 했던 건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갓 공사를 마친 승강기라 오작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보고는 받지 못했다. 아직도 그러고 있나?

그렇지는 않다.

그럼 상관 없다.

911:이름없음:2009/11/11(수) 23:37:36 ID:K28GBRZcbw
>>910
엇.. 성능테스트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던건가.

912:이름없음:2009/11/11(수) 23:38:27 ID:2FLCo1IEtg
흠.......호러

913:이름없음:2009/11/11(수) 23:38:56 ID:DsCPukdJnM
>>911

아마 내가 8층 버튼 생긴 후 8층 버튼의 첫 이용자였던 모양이야.
그래서 오작동을 일으켰던 걸 수도 있고.
관리인 씩이나 되어서 그런 거에 그런 애매한 반응을 보이는 건 좀 찝찝했지만.

914:이름없음:2009/11/11(수) 23:40:21 ID:DsCPukdJnM
하여간, 나는 일단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8층에 들리기로 했어.

915:이름없음:2009/11/11(수) 23:42:17 ID:DsCPukdJnM
8층은, 미스테리하게만 보이던 그때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외양이었어.
솔직히 조오금 쫄았었지.

916:이름없음:2009/11/11(수) 23:43:16 ID:DsCPukdJnM
문제는 어떻게 문을 찾냐였지.
저번에 왔을 때는 분명 아무 문도 없었잖아.

917:이름없음:2009/11/11(수) 23:45:15 ID:K28GBRZcbw
>>916
그때는 아랫층과 이어진 계단이 안보이고 문이 없다는거였던가?
로비도 있고 그랬지만.

918:이름없음:2009/11/11(수) 23:46:02 ID:DsCPukdJnM
>>917

로비는 있는데 거주지나 계단으로 이어져야할 문이 안 보여!! 그런 거였지.

919:이름없음:2009/11/11(수) 23:46:57 ID:DsCPukdJnM
근데!



진짜 허무하게도 찾아보니 문이 있더라.

920:이름없음:2009/11/11(수) 23:49:01 ID:TJ4zG6Qx5Q
나 다시와쪄 뿌잉뿌잉 정주행완료 ㅋㅋ

921:이름없음:2009/11/11(수) 23:49:57 ID:DsCPukdJnM
뭐랄까, 기본적으로 다른 층들의 문에는 위 아래로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 창문이 있어.
근데 8층의 문에는 없었지.
문하고 벽이 같은 색이었기도 했고 이상하게도 문이 승강기 옆 구석에 틀어박혀 있어서 못 봤던 거였어.

922:이름없음:2009/11/11(수) 23:50:05 ID:K28GBRZcbw
>>920
ㅋㅋㅋ 정주행 하고 왔구나!

>>921
엇...그럼 저번엔 승강기 잡아놓고 휙 둘러본거라 못본건가;

923:이름없음:2009/11/11(수) 23:50:28 ID:DsCPukdJnM
>>920

안녕. 근데 다른 녀석들이 안 보인다.

924:이름없음:2009/11/11(수) 23:51:12 ID:TJ4zG6Qx5Q
921//음 그뒤는 그럼?

925:이름없음:2009/11/11(수) 23:52:25 ID:DsCPukdJnM
>>922

승강기 잡고는 두번째 때였고 처음엔 제대로 내려서 확인해봤었어.

926:이름없음:2009/11/11(수) 23:52:59 ID:yv7AXGCoG+
아악, 그런거였어?

927:이름없음:2009/11/11(수) 23:53:06 ID:DsCPukdJnM
하여간, 문을 발견하고 나니 조금 허무한 기분도 들었지만 일단 들어가서 거주지를 확인해보기로 했지.

928:이름없음:2009/11/11(수) 23:54:17 ID:TJ4zG6Qx5Q
ㅇㅇ 중요한건 사람이 사나 안사나이니까

929:이름없음:2009/11/11(수) 23:54:25 ID:/nr+0eWuuE
아악 \스레주 미안. 나 졸려서 자러 가야겠다. 내일 스레 확인하러 올게.

930:이름없음:2009/11/11(수) 23:54:27 ID:DsCPukdJnM
>>926

로비도 새로 만든 건지 불도 안 켜져있었고 게다가 문에 창문도 안 달려 있으니 구석엔 빛도 안 들어왔던 상황.
어둠이 사각을 만든 거지.

931:이름없음:2009/11/11(수) 23:54:52 ID:DsCPukdJnM
>>929

그래, 잘 자라.

932:이름없음:2009/11/11(수) 23:57:06 ID:DsCPukdJnM
거주지 부분은 다른 층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 호수가 20여호 정도밖에 안 되었다는 것 말고는.
다른 층들과 같은 복도 구조였고.

933:이름없음:2009/11/11(수) 23:58:20 ID:K28GBRZcbw
>>932
확실히 깍아서 만든거라 호수도 적은건가/

934:이름없음:2009/11/11(수) 23:58:56 ID:DsCPukdJnM
>>928

위에서도 말했지만 관리인은
'어떨 거라고 생각하나? 가장 높은 층인데다가 승강기도 막 이어진 층이라고 하면.'
이라는 식으로 말했었다니까?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8층에 사람이 안 산다고 생각했어.

935:이름없음:2009/11/11(수) 23:59:17 ID:DsCPukdJnM
>>933

그렇겠지.

936:이름없음:2009/11/11(수) 23:59:56 ID:TJ4zG6Qx5Q
934//그말들으면 확실히 아무도 안살거라 생각하지

937:이름없음:2009/11/12(목) 00:00:28 ID:ZMDOZRtPb2
>>934


스레주 말투 보면 사람이 산다는거네?

938:이름없음:2009/11/12(목) 00:01:22 ID:69fqKtjrAA
>>937

월요일에도 말했었는데.
하여간, 본론을 이어서 빨리 그 부분을 이야기 하자.

939:이름없음:2009/11/12(목) 00:02:52 ID:69fqKtjrAA
하여간, 그렇게 8층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던 중에, 갑자기 집 하나의 문이 열리는 거야.
그것도 뒷쪽에서!
존나 놀랐다...

940:이름없음:2009/11/12(목) 00:04:59 ID:YIttPwx5Fg
>>939
얽;

941:이름없음:2009/11/12(목) 00:05:20 ID:xP6KlGuOOU
939//누가 나왔을까?ㅋㅋ

942:이름없음:2009/11/12(목) 00:05:55 ID:ZMDOZRtPb2
중국여자라거나
중동남자라거나?

943:이름없음:2009/11/12(목) 00:06:30 ID:YIttPwx5Fg
빨간 가방이라거나?

94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07:10 ID:69fqKtjrAA
아, 스레주 표시 빼먹고 있었네, 하여간.
하여간 돌아보니 웬 인도계 여자가 서있는 거.

945:이름없음:2009/11/12(목) 00:07:32 ID:xP6KlGuOOU
944/신인물등장ㅋㅋㅋ

94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07:59 ID:69fqKtjrAA
>>942

거기서 잇는 거냐 낄낄

>>943

기다리면 그 녀석도 나온다, 기다려봐

94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09:18 ID:69fqKtjrAA
존나 깜짝 놀랐지. 사람 안 산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여간 곧 관리인이 사람이 안 산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다는 걸 떠올리고 생각했지.
관리인 이 개새끼. 다음에 열쇠 잃버리게 되어서 만나면 투닥투닥하자.

94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10:39 ID:69fqKtjrAA
하여간 그 여자가 나한테 대뜸 누구시냐고 묻는 거야.

949:이름없음:2009/11/12(목) 00:11:21 ID:xP6KlGuOOU
947//그렇지만 money 댓가가큰걸? 열쇠잃어버릴 생각은 하지마 ㅋㅋ

95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13:44 ID:69fqKtjrAA
그래서 대충 여기 사는 사람이라고 대답했지.
그랬더니 아닌 거 같은데, 라고 하는 거야.
아, 8층에 산다는 이야기로 들었나? 싶어서 다른 층에 산다고 말했지.
근데 말하고 보니 이상한 거야. 8층에 산다는 이야기로 들었다고 치더라도 어떻게 아니라고 해?
이런 아파트에서 같은 층이라고 해도 서로를 알고 지내는 것도 아니고.

95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14:17 ID:69fqKtjrAA
>>949

으악 20달러

952:이름없음:2009/11/12(목) 00:14:45 ID:xP6KlGuOOU
950//그러게 대게는 말하면 그냥 넘어가기 마련인데..

95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16:20 ID:69fqKtjrAA
하여간 그래서 어떻게 이 층에 안 사는 걸 알았냐는 식으로 물어보니까,
자기는 이 층에 사는 사람들 다 안다는 거야.
이 층에 사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고.
8층 거주자들은 서로를 잘 알고 지낸다고 하던가.

954:이름없음:2009/11/12(목) 00:17:59 ID:xP6KlGuOOU
인도여자 인증까야 믿을기세 ㅋㅋ

955:이름없음:2009/11/12(목) 00:18:00 ID:cfdKgBSPFg
뭐야 갑자기 실시간이네

956:이름없음:2009/11/12(목) 00:18:18 ID:cfdKgBSPFg
300개를 언제 다 읽어

95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18:55 ID:69fqKtjrAA
>>954

초큼 무서웠어 낄낄

>>955

아까부터 계속이다 임마

958:이름없음:2009/11/12(목) 00:19:03 ID:YIttPwx5Fg
>>953
특수한 층이라 친한건가;

959:이름없음:2009/11/12(목) 00:20:38 ID:xP6KlGuOOU
953//거주한지는 얼마나 됐나 안물어봤어?

96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21:32 ID:69fqKtjrAA
왠지 궁금한게 쑥쑥 튀어나오는 거 같아져서 어디 나가려던 거냐고, 바쁘냐고 물어보니,
내가 복도에서 서성거리고 있길래 나온 거란다.

...무서워

하여간, 아무리 한 층에 산다곤 하지만 서로 다 알고 지낸다는 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스스로 안다고 말하고 있으니 8층 거주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좀 물어보기로 했어.

96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24:14 ID:69fqKtjrAA
>>958

글쎄.

>>959

뭐 몇가지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했지. 날 대하는 분위기가 영 안 좋아서...

962:이름없음:2009/11/12(목) 00:26:13 ID:ZMDOZRtPb2
꼭 이방인을 대하는 듯한,
무슨 독립된 마을도 아니고, 8층만의 공동체가 형성되어있는건가, 무언가 8층만의 비밀이라던가,

아니면 그렇게 불쾌하게 대할 필요는 없지 않아? 초면인데,

96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26:25 ID:69fqKtjrAA
제대로 물어보고 대답을 들은 건 '8층에 사람 사는 집이 얼마나 되냐'라는 거였어.
월요일에도 말했던 거지만, 대답은 '빈 집은 없다'였지.

96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30:46 ID:69fqKtjrAA
>>962가 말한 것처럼, 그 8층이란 곳에는 뭔가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빈 집이 없다는 대답을 들은 순간 말이야. 그래서 그 순간 일단은 물러나기로 결정했어.
지금 문제도 다 해결 못했는데 문제를 늘리진 말자는 생각에.
그 덕에 자세한 이야기는 못 들었어.

96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33:50 ID:69fqKtjrAA
하여간. 그쯤에서 그날은 집에 돌아왔어.
남은 건 일요일. 그리고 중동남자와 중국여자, 빨간 가방.

966:이름없음:2009/11/12(목) 00:34:01 ID:YIttPwx5Fg
헤에.. 그래도 꽤 진척했었네!

967:이름없음:2009/11/12(목) 00:34:44 ID:xP6KlGuOOU
음 그랬던건가..

968:이름없음:2009/11/12(목) 00:35:31 ID:ZMDOZRtPb2
왜 자꾸 인도 여자가 엘프일거같지?

96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37:21 ID:69fqKtjrAA
자, 8층은 조금 수상해보이긴 하지만 정상적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층에 불과했고,
나를 놀래킨 핸드폰은 조금 수상한 동거 형의 의한 해프닝이었어.
그렇다면 대체 돌아오지 않은 중국 여자와 중국 여자의 가방을 들고 나타는 중동 남자는 뭐였을까?
그 부분은 발로 뛸 필요도 없이 해결됐어.

97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38:07 ID:69fqKtjrAA
>>968

어떤 의미의 엘프인 거냐

971:이름없음:2009/11/12(목) 00:39:11 ID:ZMDOZRtPb2
970>> 끝내주게 이쁘다거나
이계 차원의 문지기거나.
아 자꾸 판타지로 가면 안되는데말야.

972:이름없음:2009/11/12(목) 00:39:56 ID:xP6KlGuOOU
969//둘이 알고보니 결혼한사이거나 동거 아님 애인?

97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0:16 ID:69fqKtjrAA
>>971

이런 중2병 걸린 전형적인 오컬트판 씨팔러 같으니!!!
라는 말이 듣고 싶었던 거냐!

974:이름없음:2009/11/12(목) 00:40:31 ID:YIttPwx5Fg
>>969
....;;; 뭔가 순식간에 슥슥슥인 느낌

97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0:44 ID:69fqKtjrAA
>>972

그건 무슨 시츄에이션이냐;;

97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1:26 ID:69fqKtjrAA
>>974

뭐, 각각을 보면 그렇게 대단한 일들만은 아니었으니까.

977:이름없음:2009/11/12(목) 00:41:51 ID:ZMDOZRtPb2
으잌ㅋㅋㅋㅋ

97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2:00 ID:69fqKtjrAA
일요일. 아침부터(점심부터) 아파트가 조금 시끌시끌한 느낌이었어.

97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3:15 ID:69fqKtjrAA
무슨 일인가 해서 여기저기 물어물어 알아보니, 현관에 가보라는 거야.

98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3:49 ID:69fqKtjrAA
아, 시끌시끌한 느낌이었다, 라는 건 왠지 경찰들이 보이고, 사람들이 밖에 나와있고 그랬다는 거.

981:이름없음:2009/11/12(목) 00:44:25 ID:xP6KlGuOOU
헐 무슨 사고라도있었나?

982: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5:08 ID:69fqKtjrAA
하여간, 그 말에 따라 현관에 나가보니, 왠 몽타주가 붙어있는 거야.

98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5:25 ID:69fqKtjrAA
어이쿠, 왠이란다, 웬.

984:이름없음:2009/11/12(목) 00:46:38 ID:YIttPwx5Fg
에엑? 몽타주라니.. 그 남자가 살인범이라거나 하는건 아닐테고 ㅁ-

98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6:52 ID:69fqKtjrAA
그 몽타주를 딱 보는 순간 놀라버렸지. 익숙한 얼굴이었거든.

98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7:27 ID:69fqKtjrAA
>>984

살인까지는 아니고.

987:이름없음:2009/11/12(목) 00:48:12 ID:xP6KlGuOOU
아!! 그 중동남자가 중국여자의 가방을 강탈한건가?

98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8:14 ID:69fqKtjrAA
뭐, 뜸들일 것도 없이, 그 중동 남자였어.

989:이름없음:2009/11/12(목) 00:49:51 ID:YIttPwx5Fg
?!

99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49:52 ID:69fqKtjrAA
>>987의 말대로.
중동남자를 범인으로 한 사건이 일어났던 거야.
피해자는 문제의 중국여자. 도난품은 빨간 책가방.

99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52:01 ID:69fqKtjrAA
대응이 늦었다면 늦은 것 같기도 하지만, 지금까지는 범인이 아파트 거주민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나봐.
생각해봐, 무슨 정신으로 같은 아파트 내에 사는 사람을 강도질 하겠어?

992:이름없음:2009/11/12(목) 00:52:43 ID:YIttPwx5Fg
아.. ㅜㅜ 이제 더이상은 한계다! 내일 일하려면 자러가야겠네
나머지는 내일 출근해서 정독할께.
>_</~ 굿나잇!

99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53:17 ID:69fqKtjrAA
>>992

그래, 잘 자라.

994:이름없음:2009/11/12(목) 00:55:28 ID:xP6KlGuOOU
음 그럼 그 중동남자는 잡혔어 안잡혔어?

995:이름없음:2009/11/12(목) 00:55:37 ID:ZMDOZRtPb2
범죄 장소는? 8층 ?

99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55:59 ID:69fqKtjrAA
그래서 여기저기를 수사하다가 그 중동남자에 관련해서 몇가지 제보가 들어갔나봐.
결국 수사범위를 아파트로 좁힐 수 있었다지.
하지만, 여러 목격정보들을 종합해봤을 때, 중동남자를 가장 마지막으로 본 건 나야.
내가 핸드폰에 대해 물어봤던 날, 집에서 잠적타고 있던 중동 남자가 도망갔던 거지.
바쁜 일이란 건 그런 거였어.
그때 이후로는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았대.

99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57:14 ID:69fqKtjrAA
>>994

아직 안 잡힌 거 같아.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내 증언을 포함한 여러 증언으로 아파트 쪽을 중심으로 수사하는 건 그만두게 됐고.

>>995

그런 거지. 오작동에 휘말려서.

99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0:58:10 ID:69fqKtjrAA
빨랑 1000 채우고 다음 스레로 넘어가서 마무리 짓자.

999:이름없음:2009/11/12(목) 00:58:26 ID:xP6KlGuOOU
그 빨간가방이 되게 비쌌나.. 집버리고 갈정도면..;;

1000:이름없음:2009/11/12(목) 00:58:39 ID:xP6KlGuOOU
마지막은 나닷!!!!ㅋㅋㅋ


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1:00:17 ID:69fqKtjrAA
야호.

2:이름없음:2009/11/12(목) 01:00:37 ID:xP6KlGuOOU
얏호

3:이름없음:2009/11/12(목) 01:00:51 ID:ZMDOZRtPb2
얏호

4:이름없음:2009/11/12(목) 01:00:54 ID:xP6KlGuOOU
그럼 모든사건은 다 해결된건가?

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1:02:06 ID:69fqKtjrAA
저번 스레의 >>999

잘은 모르겠지만, 중국여자가 그렇게 난리를 칠 정도로 귀중한 뭔가가 들어있었다고 생각해.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 중동남자, 개인적으론 마약 같은 거에 취해있었다고 봐.
가방에 대해 물어봤을 때 보여줬던 그 멍한 표정도 그렇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에게 강도짓을 하는 정신나간 짓도 그렇고.

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1:03:23 ID:69fqKtjrAA
>>4

뭐, 그런 셈이야.
귀신의 장난인 것만 같았던 8층 사건은 결국 많은 우연이 겹쳐서 만들어낸 해프닝이었던 거지.

7:이름없음:2009/11/12(목) 01:03:28 ID:xP6KlGuOOU
5//음 그렇구나.. 인도여자가 걸리기는 하는데.. 관리인에게 8층에 대해서 더 물어볼수는
없으려나?

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1:05:29 ID:69fqKtjrAA
>>7

8층이라... 뭐, 그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
일단 이 스레를 형성시킨 사건 자체는 해결된 셈.
뭐, 뒷풀이 삼아서 느긋하게 소소해보이는 작은 미스테리들을 해결하는 것도 좋겠지만.

9:이름없음:2009/11/12(목) 01:05:55 ID:xP6KlGuOOU
그리고 형아의 노키아핸드폰!!ㅋㅋ

1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1:08:38 ID:69fqKtjrAA
>>9

그래, 내 츄리닝!

1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01:10:28 ID:69fqKtjrAA
하여간, 재미있었어.
내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어두었던 형.
못보던 8층 버튼에 호기심을 느껴 8층을 누른 나.
나의 8층 버튼 기동에 의해 오작동을 일으켜버린 승강기.
그런 승강기에 타게 된 마약에 취한 듯한 중동남자.
그리고 그날따라 왠지 책가방 안에 귀한 물건을 넣어둔 채로 오작동 중인 승강기에 타게 된 중국여자.
이런 작은 것들이 한 데 모이는 것만으로 그런 기괴한 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 정말 놀라웠어.
뭐, 개인적으론, 떠올리며 웃을 수 있을 일이 하나 더 늘어서 즐겁다.

12:이름없음:2009/11/12(목) 01:11:51 ID:xP6KlGuOOU
응 나도 잘봤어 스레주 ㅋㅋ

13:이름없음:2009/11/12(목) 01:27:58 ID:ZMDOZRtPb2
즐거웠다 ㅋㅋ,

그 인도여자 잘 주시해봐 진짜 엘프일지도 몰라.

진심이야.

14:이름없음:2009/11/12(목) 01:55:01 ID:7f6gz40n06
말없이 첨부터 잘 봤다...
그 중동남자한테 헤꼬지 안당한것도 다행이네,,,,

15:이름없음:2009/11/12(목) 01:55:46 ID:7f6gz40n06
뒷 예기도 또 나오는게있으면 올려줘~

16:이름없음:2009/11/12(목) 06:46:40 ID:5O53Adm8V+
와.. 파트 3까지 왔네요.. 대단하셔..

17:이름없음:2009/11/12(목) 07:02:56 ID:/R8fzTOYos
어떻게어떻게 사람 모여서 끝낸거같네? 형, 축하.

18:이름없음:2009/11/12(목) 08:59:45 ID:L64bJJnEBI
ㅋㅋㅋ 이것으로 8층던전의 미스테리는 풀린셈이네!

19:이름없음:2009/11/12(목) 09:32:12 ID:RXxTTWsBuk
이렇게 종료? 무언가 여운이 남는다;;;;

20:이름없음:2009/11/12(목) 09:45:49 ID:RXxTTWsBuk
엘리베이터 없이 살던 8층 사람들...8층 거주자가 적다고 해도 서로를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멘트.
아무런 공고없이 진행된 8층 엘리베이터 공사.....그사항에 대해 전혀 몰랐던 타층의 거주자...스레주의 급마무리...
이건 음모다.....음모.....모든게 음모다....

2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0:40:20 ID:69fqKtjrAA
>>20

임보!! 임보다!!!

하여간 난 급마무리 한 적 없는데. 일단 스레를 세우게 된 이유만큼은 해결됐다는 거지.
남은 미스테리들은 뒷풀이 식으로 해결해보자고 했잖아.

22:이름없음:2009/11/12(목) 10:41:46 ID:3/YKZP6n1g
우연에 우연인가...ㅋㅋㅋㅋ
8층 의문이 풀리니 이제 수상한건 핸드폰을 넣은 형이닷!!

23:이름없음:2009/11/12(목) 10:52:19 ID:GDTe5lkffQ
>>21 ... 지금 시간에 들어와있는 스레주 존경스럽네.

24:이름없음:2009/11/12(목) 11:16:18 ID:SDPjScKsY+
>>22

그래, 형의 미스테리부터 해결해야지.

>>23

응? 여기는 3시야. 나의 일반적인 기상시간이지.

2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1:19:14 ID:SDPjScKsY+
어이쿠, 닉 표시 다는 거 빼먹었네. 아이디도 바뀌어서 사칭 소리 듣겠다!

26:이름없음:2009/11/12(목) 11:25:31 ID:L64bJJnEBI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정말 형의 미스테리가 남아있었구나.
대체 남의 츄리닝에 왜 그 폰을?!

2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1:31:07 ID:SDPjScKsY+
>>26

3 스레도 만든 김에 그 소소한 부분들도 본격적으로 해결해보자!!
1타는 형 문제다!!

28:이름없음:2009/11/12(목) 11:35:45 ID:L64bJJnEBI
ㅋㅋㅋㅋㅋㅋ 본격 추리물로 돌변하는 느낌!

2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1:39:24 ID:SDPjScKsY+
>>28

일상의 미스테리를 추리하는 탐정놀이!
뭐, 일상의 미스테리라는 건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니까.
알고 보면 별 거 아닌 것이 알기 전에는 굉장히 수상해보이고 하니.
어쩌다 하나쯤은 알고 봐도 이상한 일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
1%의 음모를 찾아서!

30:이름없음:2009/11/12(목) 12:06:39 ID:GDTe5lkffQ
>>29 1%의 음모라. 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줘. ㅋㅋㅋㅋ 아 이거 확실히 >>28의 말대로 추리물로 변신.

31:이름없음:2009/11/12(목) 12:10:49 ID:SDPjScKsY+
>>30

형에 대한 이야기라면 대략 어떤 거?

32:이름없음:2009/11/12(목) 12:11:47 ID:ZMDOZRtPb2
앙? 스레주 왔었던거야? 쳇ㅋ

3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2:13:47 ID:SDPjScKsY+
>>32

이번 주 수업들도 끝났겠다. 자주 있을 거야, 일요일까진.

34:이름없음:2009/11/12(목) 12:16:56 ID:GDTe5lkffQ
>>31 음 그러니까 평소 생활습관이나 성격. 추리하는데 필요하잖아?

35:이름없음:2009/11/12(목) 12:19:53 ID:WR3nWgqfNc
과연 그 모든게 단순한 우연일까?

3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2:20:43 ID:SDPjScKsY+
>>34

일단 대강은...
음, 강의를 빠지더라도 자고 싶은 만큼 자고, 취침 시간은 대략 나랑 비슷.
내가 조금 더 늦게 자긴 하지만.
성격은... 자고 싶은 만큼 잔다는 점에서도 좀 드러났겠지만 대략 설명하자면,
K대에 장학금 받고 들어갔으면서도 오덕질만 하다가 인생 망치고 여기로 도망치게 된 성격.

3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2:21:20 ID:SDPjScKsY+
>>35

뭘 바라는 거냐 임마

3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2:21:42 ID:SDPjScKsY+
아, 위저 앨범 빨리 사야 되는데.

3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2:42:06 ID:SDPjScKsY+
뭐야 질문한 놈 질문해놓고 어디로 도망갔어

40:이름없음:2009/11/12(목) 12:49:22 ID:GDTe5lkffQ
>>39 미래로 잠시 도망갔지. 근데 보통 츄리닝은 사이즈 크기 많이 차이나면 못입어?

4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2:56:59 ID:SDPjScKsY+
>>40

입을려면 입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근데 키 차이도 좀 나서 입을 수 있긴 한 건지 모르겠다.
일단 난 173.5에 체중 66. 형은 183 가량에 90.
사이즈 문제는 츄리닝이니까 대충 입는다고 쳐도, 이 츄리닝 나한테만 해도 기장이 약간 짧아.
왜 그런 걸 입었을까.

42:이름없음:2009/11/12(목) 13:00:04 ID:GDTe5lkffQ
>>41 흠; 애초에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을 일이 존재했다는 것도 뭔가 미심쩍어.
그냥 잘 보관했어도 될 일인데 왜 굳이 주머니에 넣어야 했을까?
핸드폰이 들었다는 건 확인한 건 스레주가 딱 스레를 올리기 그 전이었을까?

4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03:30 ID:SDPjScKsY+
>>42

내가 핸드폰이 들어있는 걸 확인한 거 말이야?
스레 올리기 전 사건의 마지막 순간이라고 보면 되지.
그 딱딱한 게 헐렁한 츄리닝 바지 주머니에 들어있는데 그때 발견한 것도 좀 우습긴 하지만.

44:이름없음:2009/11/12(목) 13:08:56 ID:GDTe5lkffQ
>>43 일단 발견 시기는 좀 애매할려나;
근데 일단 형이 흠칫했다는 것도 좀 미심쩍고, -애초에 뭔가 찔리는 일이 있었다는 거잖아.

집을 대청소하거나 그런 종류가 아니었다면
처음부터 형은 앞에서 이야기 했던대로 '누군가에게 그 핸드폰을 주기 위해서' 꺼내놓았다는 말도 될 거고.

4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11:54 ID:SDPjScKsY+
>>44

그렇지... 뭔가 찔리는 게 있긴 한 거야...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 핸드폰을 주기 위해서, 쪽은 확실한 거 같고.

46:이름없음:2009/11/12(목) 13:12:44 ID:AuayB3XpFs
>>45

스레주 남자라고 했었나?
기억안나ㅠ

4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13:49 ID:SDPjScKsY+
>>44

뭐, 핸드폰 발견은 어쩌면...
원래는 내가 발견했다고 말한 시점 이전에 발견했다가 별 생각 없이 넘어간 후,
이상한 일들이 겹쳐서 일어난 상황에서 그 핸드폰을 연결지어 생각한 탓에 그때 발견한 것처럼 인식한 걸 수도 있지.

48: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17:17 ID:SDPjScKsY+
>>46

어떨 거라 생각하나!? 키 173.5에 66Kg인데 허리가 22인치 나오는 체형에 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면!?

49:이름없음:2009/11/12(목) 13:19:23 ID:GDTe5lkffQ
>>47 근데 재밌는게
그렇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그 형은 어떤 여자를 만났었다는게 된다는 거 아냐?
확실히 만난 게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혹은 누군가에게 주려고 보긴 보았다는 점도 있으면서.

5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21:50 ID:SDPjScKsY+
>>49

뭔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세번째 줄;;

하여간. 예쁜 한국인 여자 유학생이 오면 주겠다는 생각으로 꺼내서 봤다고 치더라도, 그걸 주머니에 넣었다... 라고 하면...

5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23:43 ID:SDPjScKsY+
주머니에 넣는다... 주머니에 넣을만한 상황이 뭐가 있지?
당장 필요한 게 아닌 이상 어딘가에 잘 보관해뒀을 거 같은데.

52:이름없음:2009/11/12(목) 13:27:24 ID:GDTe5lkffQ
>>49 아 미안 나도 뭔가 이상한 문장이라고는 생각했지만 고치기 귀찮아서 그냥 올렸어.
이런 거야.

1)멀리서 여자를 봤다.
-어라 근데 이 분 한국인 아니시네/여기 사시는 분 아니시네
2)실제로 대화를 했다.
-다음번에 만나기 위해 찾았는데 어라 여기 사시는 분 아니시네.

이정도?

근데 스레주 형이 아파트 내부에서 봤다는 전제조건이 붙을려나...

5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31:22 ID:SDPjScKsY+
>>52

음, 예쁜 여자 한국인 유학생이 오면 주겠다, 라는 건...
나랑 형이 유학원을 통해서 왔는데 형이 유학원 일을 많이 도와줘.
그래서 그 유학원 통해 예쁜 한국인 여자가 오면, 이라는 말.

54:이름없음:2009/11/12(목) 13:33:24 ID:GDTe5lkffQ
>>52
아 번호 실수했다. >>50

아니면 핸드폰을 주려고 했는데
이미 그 분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그래도 역시 걸리는 게 있다면 어째서 형이 스레주의 바지를 이용하였는가겠지.

둘 다 같이 사니까 빨래도 한꺼번에 할 거 아냐.
(점점 미궁은 깊어져가고)

55:이름없음:2009/11/12(목) 13:34:24 ID:GDTe5lkffQ
>>53 아 그런 거였냐;

5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36:10 ID:SDPjScKsY+
예를 들어...
유학원 직원 형에게 예쁜 한국인 여자가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
핸드폰과 함께 발진 ->
보니까 취향 밖 ->
핸드폰과 함께 귀환

5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38:09 ID:SDPjScKsY+
그럼 문제가 '왜 내 츄리닝을 입었나'인데.

58:이름없음:2009/11/12(목) 13:38:34 ID:GDTe5lkffQ
>>56 가능성 있긴 한데 근데 유학원에서도 츄리닝을 입나(...)
덧붙여서 스레주한테도 기장 차이나는 그 옷을 외부에서 입기란 좀 힘들지도;
가서 갈아입는거면 좀 몰라도.

5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42:10 ID:SDPjScKsY+
>>58

음, 확실히 그렇긴 한데...
기장이 뭐랄까, 나한테도 짧다는 말이 어느 정도냐면,
내가 평소에 짧은 양말은 안 신어. 발목은 다 덮는 양말이지.
근데도 츄리닝 입은 채로 의자에 앉으면 양말 윗쪽 맨 다리가 조금 드러날 정도.
형이 입고 다니기에는 좀... 나야 입고 다니긴 하는데.
더군다나 예쁠지도 모르는 여자가 기다리고 있는 곳에 그런 차림으로?
음...

60:이름없음:2009/11/12(목) 13:44:53 ID:/R8fzTOYos
근데 형, 나 어제 그 쑥색인데 나도 위저 앨범좀 사다줘.(...)
요금은 애정으로 넘겨주셈

61: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46:24 ID:SDPjScKsY+
>>60

나도 돈 쪼달려서 살까말까 하고 있는데 이 자식이

62:이름없음:2009/11/12(목) 13:49:01 ID:/R8fzTOYos
>>61
이번앨범 좋음? 요즘 그쪽동네 음악을 못 들어봐서 모르겠네.

6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51:01 ID:SDPjScKsY+
>>62

Go!!!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대박 낄낄
들어본 건 타이틀 곡 뿐이지만 좋긴 진짜 좋더라.
유투브에 위저들이 스스로 올린 공식 동영상 있으니까 그걸로 뮤직비디오 한 번 봐.

64:이름없음:2009/11/12(목) 13:52:28 ID:GDTe5lkffQ
>>59
아니면 형이 입은게 아니라 츄리닝 안에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넣어서
여자에게 어떤 이유로 주려고 했으나 실패.

아 이 전개도 막장인가<

.....근데 역시 이것도 스레주가 직접 뛰어야 하는 문제 아닌가.
직원 형한테 가서 물어보는건 어때;

6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3:54:43 ID:SDPjScKsY+
>>64

음...
그래도 나름 해답을 얻은 후에 탐정 만화에서 하는 것처럼 나의 추리를 직접 본인에게 들려주고,
자, 이제 전부 들통 났으니 순순히 자백하시지! 라고 말하고 싶었다!!!
뭐, 직접 물어보는 것 외에 조사해볼 순 있겠지만.

66:이름없음:2009/11/12(목) 13:59:10 ID:GDTe5lkffQ
>>65 확실히 그건 스릴있지!!
나도 해본 적 있... 난 그냥 범인으로 짐작되는 놈만 찾았었지. 귀찮아서 때려침.
정보 캐는 의미로 물어보란거야.
유도심문이라도 쓰던가.

6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4:01:30 ID:SDPjScKsY+
>>66

뭐, 여러가지로 떠보긴 해야지. 단서도 좀 얻어야 되고.

68:이름없음:2009/11/12(목) 14:55:13 ID:bd0kt2wRjA
이거 파트 1,2 주소좀 줄수없을까ㅣ?

6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14:59:44 ID:SDPjScKsY+
>>68

파트 2는 아직 11번째 쯤에 있고 파트 1은 파트 2 초반에 누군가 링크 걸어놓은 거 있어.

70:이름없음:2009/11/12(목) 15:03:53 ID:ZMDOZRtPb2
>>68

http://www.c8ch.net/thread/bbs/read.php/occult/1257329972/

http://www.c8ch.net/thread/bbs/read.php/occult/1257348231/

71:이름없음:2009/11/12(목) 17:09:49 ID:5hmFYoNNrA
>>63
유튜브 검색용 키워드라도 알려주는 친절간지를 보여줘봐

72:이름없음:2009/11/12(목) 18:23:11 ID:eoAzziKrs6
살아있나요.

73:이름없음:2009/11/12(목) 19:57:38 ID:57nHnX4o7+
아무도 없는건가;

74: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20:34:04 ID:69fqKtjrAA
>>71

Weezer라고 치면 위저 오피셜 계정이 뜰 텐데 지금 메인에 그거 있을 거야.
최소 오늘 낮까진 그랬어.

75:이름없음:2009/11/12(목) 20:41:41 ID:57nHnX4o7+
스레주가 사는 건물의 의문은 이제 다 풀린거야?

76:이름없음 ◆bV4duak/cg:2009/11/12(목) 22:19:04 ID:69fqKtjrAA
>>75

정주행 해보는 것으로 오케이.

77:이름없음:2009/11/13(금) 00:32:47 ID:yQLUdwZOz2
그래도 확실히 그 8층엔 조금 특이한 뭔가(?)가 있는거같네'ㅅ'
요즘 세상에 한 층에 사는 사람 전부를 안다는건 좀 특이케이스 같은 느낌은 들지만 해외니까 잘 모르겠다'ㅅ'

78:이름없음:2009/11/13(금) 03:47:24 ID:p7zElQJSOs
다 자는건가?

79:이름없음:2009/11/13(금) 04:10:32 ID:ikSqvHDDaE
정주행 완료!!! 오컬트판에서 가장 깔끔하고 기분좋은 스레였어 스레주 내 취향이야!!

80:이름없음 ◆bV4duak/cg:2009/11/13(금) 08:12:00 ID:W36qYMrTJY
>>77

모르지, 그건 또 알아봐야지.

>>78

난 늘 아침 7시, 그러니까,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면 잠드니까. (일반적으론)

>>79

원거리 연애는 싫은데.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안 되겠어. 좋아, 나는 합리적인 아이.

81:이름없음:2009/11/13(금) 22:52:40 ID:Cj8loDLbLE
어.. 뭐야 끝났냐. 아니 빨간가방 들고 튀었단 이야기는 들었는데 빨간가방에 뭐 들었는지는 몰라?

82:이름없음:2009/11/13(금) 22:54:32 ID:Cj8loDLbLE
2부터 71까지 다 어디갔어 ㅡㅡ

83:이름없음:2009/11/13(금) 23:06:16 ID:W36qYMrTJY
>>82

전부읽기는 폼이 아냐

84:이름없음:2009/11/14(토) 01:13:18 ID:N583C1xZF+
이 스레는 인제 묻히는건가..

85:이름없음 ◆bV4duak/cg:2009/11/14(토) 12:28:04 ID:LGRzEnjqzQ
>>81

아직 모르겠는데. 알아봐야지.

>>84

아악! 묻지 마!! 소소한 미스테리들도 함께 해결해보자고!!

86:이름없음:2009/11/16(월) 21:12:29 ID:nmom2bro8Q
묻힌 스레의 명복을 빕니다.
난 쑥색남자.

87:이름없음 ◆bV4duak/cg:2009/11/16(월) 21:20:48 ID:EsySFDL2ww
>>86



88:이름없음:2009/11/16(월) 23:13:56 ID:nmom2bro8Q
>>87
형임?

89:이름없음 ◆bV4duak/cg:2009/11/17(화) 01:07:51 ID:sDyLeF+wrg
>>88

그랴 나다

90:이름없음:2009/11/17(화) 01:19:55 ID:c8cwIbsSf6
뭐야 친목질인가

91:이름없음:2009/11/17(화) 01:43:03 ID:f2ikKuHu1k
>>90
스레주는 닉네임을 써도 된다는 룰이 있다

92:이름없음 ◆bV4duak/cg:2009/11/17(화) 01:43:09 ID:sDyLeF+wrg
>>90

뭔 소리냐. 스레주냐고 묻길래 스레주라고 답한 건데

93:이름없음 ◆bV4duak/cg:2009/11/17(화) 01:44:15 ID:sDyLeF+wrg
>>91

룰이라기보단 암묵적 인정이지.
엇쨩도 '닉네임만 달려있으면 눈꼴이 시리다'라고 말은 해도 스레주 표시까진 그럭저럭 인정해주고.

94:이름없음:2009/11/20(금) 16:06:35 ID:PmHQzjnVsk
이거 파트 3까지온거냨ㅋㅋㅋㅋㅋ

95:이름없음:2009/11/20(금) 16:07:14 ID:VRX5gQYiYs
미안하지만
이미 스레주 표시가 아니라
파트를 너무 길게 나눈 시점에서 친목질

96:이름없음:2009/11/20(금) 16:24:05 ID:R/E0DsBAPc
진상이 밝혀지고 나서 길게 이을필요가 없다는거지
근데 이미 묻혔으니까 상관없을텐데
>>94-95 굳이 끌어올릴 필요까지야

97:이름없음:2009/11/20(금) 17:34:11 ID:4U9KjmIZfU
이 스레는 불로장생 스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