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여자 소개해달라고 조르는 유부남 어떻게 퇴치해요? : 네이트판

(추가)자꾸 제가 받아줘서 그런다고 빈정거리시는데 저 받아준적 한번도 없고 매번 저소리 할때마다 아내분과 상의하셔라 나는 소개해줄 사람 없다고 정색했어요
애초에 저인간한테 편하게 대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체구가 작고 나이도 자기보다 어려 만만하게 보는걸 어떻게 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회사에 남편불러 해결하라는건 뭔가요? 일하러 오는 곳에서 제가 입은 피해를 왜 제가 아닌 남편이 해결해야 하죠?
남편은 무슨죈가요 저 그렇게 남편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나약한 인간 되고싶지 않습니다 남편한테도 제가 어떻게든 해결하겠다고 약속했구요
더이상 얘기하면 경찰에 신고할거라고도 했는데 이인간이 어찌나 능글능글 잘 넘어가는지... 이건 당해본 사람만 아는거에요
그리고 피해자인 제탓을 왜이렇게 하시나요?
요즘 시대에도 성희롱당하면 피해자가 강하게 거부하지 않았거나 야한옷을 입어서 따위의 핑계로 피해자탓하는 세상인가요?
저는 회사에 보고하겠다고도 해봤고 경찰 운운하며 겁도 줘봤어요 그집안 가장이 실직당하면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 지금까지 봐준거구요
그인간은 싫지만 아내분과 자녀들을 생각해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몸매 드러나는 옷도 안입고 최대한 단정하게 다닙니다 그러나 그러고 다녀도 그게 성희롱을 정당화할순 없는거에요
요즘세상에 행실 운운이라니 기막히네요 저 쉽게 보일만한 행실 한적 없습니다 세상에 눈마주치고 웃는 남자는 남편뿐인 빡빡한 여자에요
제가 만만하게 군게 문제라는 댓글들에 충격이구요
아직도 이런 세상이니 저인간이 제게 그렇게 뻔뻔하게 여자 소개해달라고 하는군요
어이없고 화나네요






회사 유부남 동료가 자꾸 여자 소개해 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하는데 미치겠음
나도 유부녀고 주변에 미혼 없다니까 자긴 같은 유부녀 소개해주는게 더 좋단다ㅠㅠ
리스라면서 여친 소개해달라고 그와중에 여자 수준따지고 학벌따지면서 퀄리티있는 여자 소개해달라고 ㄱ소리를 해대는데 이인간 어떻게 퇴치함?
니 마누라랑 해결하래도 해결 안되는걸 어쩌냐고 자꾸 뻔뻔하게 여자 소개해달라고 조름
승질부리면 농담인데 예민하게 군다고 나만 승질나쁜사람 만들어버림
능글능글한 인간 진짜 돌아버리겠음!
이걸 어떻게 퇴치해야 하는지 조언부탁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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