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싸이월드 괜히 구경했어 : 네이트판
- 썰 모음
- 2022. 7. 20.

나 진짜 불효녀야..엄마 가슴에 못 몇번 박았어 예민하고 남들 처럼 평범하지도 않고.. 근데 오늘 갑자기 나 어릴때 사진 궁금해서 엄마 싸이월드 복원해서 구경했는데 괜히 눈물나.. 어릴때는 속 안썩이고 오히려 엄마를 기대하게 만들었었어 엄마가 나 어릴때는 쉽게 키웠다고 말했을 정도로.. 근데 지금은..엄마 속이나 썩이고.. 엄마 실망만 시키고.. 엄마 가슴에 못 박는말 한적 있거든 나 왜 낳았냐고 지금 엄청 후회해..앞으로라도 효도하려고 노력해야지 엄마는 내가 분에 넘치는 딸인것 같다고 했었지만 반대로 내가 분에 넘치는 엄마를 만난것 같아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