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약후 잠수탄 친구 : 네이트판

방탈너무너무죄송합니다 ㅠㅠ
꼭답을듣고싶어서 많은준들보시는곳에 글쓰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너무 기분이 상해서 이런무시받고 잠이안와서
여기에라도 글써볼려고합니다

13년지기 친구가있어요. 그친구는 결혼을했고 최근사이가 안좋아
사실상 연락을 안하고지내던중 몇일전 갑자기연락이왔어요.
왜연락했냐하니 이때까지도 싸우고 아무렇지않게 연락했지않냐며
어떻게 지내는지 연락했다더군요


그날저녁 통화를하던중 제가사는동네로 지금갈테니 소주한잔하자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럼출발해라 우리집은 원룸이라 불편할테니 호텔을잡던 하자 라고이야기를했죠

그런데 예약을지금 하지않으면 오지않는다길래
얘가 왜이러지..? 하고 전화로 지금 갈거라고 얘기를한후 입금하고 퇴실시간을 좀 늘렷습니다.

8만오천원 계산했구요 대충 씻구 기다리는데 갑자기전화가와
남편과 싸웟다며 가지못할거같다고 하더니 전화를끊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화났지만 가정잇는 집에 남편이 새벽에나가는걸
싫어할수도잇겟다 싶엇고 많이싸웟냐고 걱정해주고 다음날이 됐습니다 당일예약이라 취소도안돼고 그냥 돈 버렷죠

그리고 다음날 반을 임금해달라고 하니
미안해 사랑해 <- 이게 마지막으로 연락이 안됍니다 ^^
전화는물론 카톡은 읽고 답이없네요


돈이문제가아니라 나를얼마나 하찮게 봤으면 이러나 손이떨리고
일부러 예약을해야 출발한다고하고 절 엿먹인건지

저도 엿먹일까 심히고민중입니다
낙태사실 숨키고 결혼한사실을 그가족에게 폭로할까싶기도해요
종교결혼이라 혼전순결이여야 합니다

제가이렇게까지 화나는게 이번이처음이아니여서입니다
그래서 너무 싫은친구라 생각하고연락을안하다가 그날 연락왓길래 받아준 내 잘못이크다고생각합니다만 이건무슨
생판모르는남한테도 안할 개무시를..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추가) 저희집이 실평수 5평쯤 돼는원룸이라 바로앞 호텔에서자고 체크아웃하면 저희집에서 쉬다가밥먹고 보내려구햇어요.. ㅠㅠ
강아지도키우고잇어서 그게 최선이라 봐서 호텔예약 하라고하길래 그래 남편한테말하고 지금갈테니 예약하라길래 했죠
저만 당하는것도 너무 자존심상하고 부들부들하는데
다른친구들은 괜히 그러다 이혼하면 저한테 고소들어올거라고
그냥 넘기라는데 사람을 개무시한새끼한테 복수도하고싶고.. 하


추추)
친구 남편번호 모르구요 말하게됀다면 친구랑 친구남편 종교결혼으로 만난거라 그종교 이름 위치 다알구 전국구고 여러분들아시는 군대안가는종교 거기입니다 거기에 얘기를해서 알리던지 할려고합니다
입금하지않으면 너희종교에 모든걸말할거라고 말해보렵니다 나도 병신아니니 가만히안있을거 라구여 동성이구여
요새백수라 집에만잇다보니 이틀이나안씻어서^^;; 양치하고 세수만하고 호텔가서씻으려고했네요 오해소지 잇을거같습니다
강아지는 7년키운아이라 자취처음부터 대려온거라서요! 직장때문에
중심가 이사오면서 평수가 좁아졋네요 ㅠㅠ 자주대리고나가고 근처사는 친한언니네 아파트 자주 외박하고옵니다(우리강아지 친구들이많아서 언니가 하루이틀 대리고잇고싶어하네요 ㅎㅎ) 걱정감사합니다

차단돼있길래 친구 통해서 말전해논 상태입니다
후기 궁금하시면 후기글로 알려드릴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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