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한테 보여줄거예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 네이트판
- 썰 모음
- 2022. 3. 16.

댓글 부탁드렸더니 많이 달렸네요
개x끼라고 한건 아니예요
저도 글 쓸때 흥분상태라..
똥개한테 왜 돈을 쓰냐고..
유기견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결혼안해서 처녀라한건데
이게 왜 주작이죠?
결혼 안 한 여자는 처녀 아닌가요?
처녀 총각 그러잖아요
뭘 이걸 이상한 생각을 하시는지?
지금 출근준비하느라
길게 못쓰는데요
새언니가 링크보내준게 아니라
댓글만 스샷해서 보내준거예요
뭐라고 글 썻는지는 모르지만
댓글 내용들에 제 욕만 있는거 보면
자기 좋은식으로만 썻겠죠
아침부터 보내는건 예의 아닌거 같고
오후 지나고 저는 링크 보내줄려고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결시친이 화력이 제일 쎄서 이 곳에 작성합니디
저는 처녀이고 오빠 첫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을 했어요
도리는 한다치고 이십만원 보내줬어요
가방이라도 하나 사주라고요
제가 강아지 키우는데 입양한지 이제 1년 갓
안됐어요
얼마전에 강아지가 갑자기 아픈데
어디가 아픈지 몰라서 건강검진 받는다고
육십만원 가까이 썻어요
제가 속상해서 프로필에 올려놨는데
새언니가 그걸 보고 개거품 물더라고요
개x끼한테 그렇게 돈 쓰면서
조카 입학때는 이십만원이 뭐나면서
요즘 애들 가방이 얼마인지나 아냐
이십으로는 가방도 못 산다
겨우 1년 키운 강아지보다
조카가 못하냐 서운하다 그러길래
제가 1년에 서너번 보는 조카보다
내가 매일 끼고 사는 내 강아지가
난 더 중요하다
이십만원 보내줬으면 도리는 한거 아니냐
막말로 조카 태어날때도 난 카시트도 사줬고
새언니 먹으라고 이것저것 다 사서 보내줬다
조카 생일때마다 어린이날때 명절때마다
용돈 다 챙겨줬다
지난 8년간 내생일에 케이크 한번 보내봤냐
했더니 제가 아기 낳으면 다 다시 돌려줄거래요
나 결혼 생각없고 강아지가 내 자식이니까
내 강아지한테 다 돌려달라고 했더니
저보고 말이 안통한다고 전화 끊더니
자기가 하는 커뮤니티에 자기 좋게만
글 써서 올렸네요
그리고선 댓글 제 욕 가득한거 보내서
저도 판에 글 올려요
제가 잘못된거예요?
제가 말이 안통해요?
일년에 서너번 보는 조카보다
매일 끼고 사는 내 강아지가
더 중요한거 당연한거 아니예요?
저도 댓글 새언니한테 보여줄라고요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