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팬티라이너를 못쓰게 하네요ㅠ : 네이트판

아래쪽이 너무 따가워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질염 진단을 받았네요

매일 쓰던 팬티라이너 때문이라고 해요
정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관련 자료 찾아왔어요

위생을 위해 착용하는 팬티라이너가
오히려 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실제로
팬티라이너를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아무리 유기농 성분을 사용하였다고 해도
가공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첨가된다.

이 화학물질이 신체에서 가장 연약한 피부에
직접 접촉되므로
알레르기나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습해진 환경에서는
각종 세균이 쉽게 번식하게 된다.

처음에는 가려움증, 냄새와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시작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질염으로 발전한다.


팬티라이너를 쓰는 대부분의 여성이
질 분비물, 즉 냉 때문에 사용한다.

냉이 과다 분비된다는 것은
질의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질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의 세균이 질로 쉽게 침입하기도 하지만,
질 내부에 소량 존재하던 세균이 활발하게 증식한다.



질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질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MB01 유산균의 경우,
한국 여성의 건강한 질에만 서식하는 유익균으로서,
질 내 산성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며
세균이 침입하거나 확산되지 못하도록 억제한다.


실제로 MB01 유산균이
질염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을
9시간에서 24시간만에 사멸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특허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질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팬티라이너를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2~3시간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고,
면 팬티를 가지고 다니면서 갈아입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질에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세정해야 한다.

질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세척하거나,
과도하게 청결을 유지하려고 애쓰면
오히려 질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매일 물로 외음부를 가볍게 씻어주고,
청결제 사용은 주 2~3회로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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