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4 21:50:17 ID:a3RpleUXXiY괴담쪽에서 썼었는데 괴담이 아니라 꿈이라고 하길래 여기다가 다시 쓸게!
2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4 22:01:40 ID:a3RpleUXXiY그때 난 예고입시 준비중이었고 매일같이 학교-학원-집의 연속이었어. 마음은 급한데 그림은 안나오고 스트레스만 엄청 쌓이더라, 위장약까지 먹을 정도였어. 밤에도 잠이 안오고 겨우 잠을 자도 깊은 잠을 못자서 언제든 좋으니까 깊게 잠좀 자봤으면 싶었어.
3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4 22:03:38 ID:a3RpleUXXiY처음 그 꿈을 꾼날도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이 들었었는데 몸은 물에 젖은 솜마냥 무거운데 정신은 몽롱하면서도 또렷하고, 그냥 말 그대로 몸은 자고있는데 정신만 깨어있는 것 같았어. 그런 상태에서 얼마정도 지속되다가 문득 하늘을 나는 느낌이 들었는데 내 정신은 우주에 있는 것처럼 멍했고 일순간 하늘에서 땅바닥으로 확 떨어지는 느낌과 함께 눈을 떴어.
4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4 22:07:46 ID:a3RpleUXXiY눈앞에 보이는건 처음보는 동네였는데 이상하리만큼 낯설면서도 익숙하더라. 가장 기억에 남은건 녹색 지붕의 사탕가게였는데 어딘지도 모르는 동네에 혼자 있다는게 덜컥 겁도나고 학원도 가야할 것 같아서 핸드폰 시계를 봤더니 시간이 점점 거꾸로 가는거야,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시간을 물어봐도 "3시 47분, 아 46분이네요." 이런식의 대답이었고. 그 대답까지 듣고나니까 정말 무서워져서 나는 미친사람처럼 이리 저리 뛰어다녔어. 그냥 이 동네를 빠져나가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아
5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4 22:11:10 ID:a3RpleUXXiY한참을 그렇게 뛰어다니다가 뭔가에 걸려 넘어졌는데 몸이 휘어지도록 뛰어다녀서 넘어진 충격이 컸는지 내 다리 한쪽이 아예 꺾어진거야. 근데 또 아프지는 않고. 당황스러워서 넘어진채로 다리만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나랑 비슷한 또래의 남자애가 나한테로 오더라.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다리도 맞춰주고 날 어디론가 데려가더라.
6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4 22:13:25 ID:a3RpleUXXiY현실같았음 모르는 남자애가 끌고가면 절대 안따라갔겠지만 그곳에서의 나는 순순히 그 애를 따라갔어. 그 애가 데리고 간 곳은 꽃향기에 코가 간지러울 정도로 꽃이 많았어. 건물은 모두 한옥이었는데 그냥 한옥이 아니라 마치 퓨전한옥처럼 2층~3층정도 되는 높이였어. 모든 곳이 아름다웠고 또 조금 무서웠어.
7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4 22:18:06 ID:a3RpleUXXiY내가 그곳에 딱 들어서자마자 거기 있던 수십명의 사람들이 다 쪼르르 나와서는 날 엄청 반겨주는 거야, 왜 이제오셨냐고 기다렸다고. 사람들이 내 팔이나 손을 막 어루만지니까 그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던 할머니 한분이 막 화를 내셨어, 귀한 손님을 보니 미쳤냐고 감히 귀하디 귀한 새벽님의 몸에 손을 대느냐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싹싹 빌더라 죄송하다고
8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4 23:24:01 ID:QeB7VjG92HU보고있어!
9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01:16:47 ID:Yw2XTNE2gd6와아..보고있어
10 이름 : 김태현
: 2016/08/25 01:23:18 ID:Gkx1mkLHO8s호오...
10.5 이름 : 레스걸★ : 2016/08/25 01:23:18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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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8:58:10 ID:tJTgUo+TwZA나는 나대로 이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했고 날 여기로 데려온 남자애가 내 마음을 눈치챘는지 할머니한테 가서 조용히 귓속말을 했고 그러자 할머니가 나를 반기던 사람들 틈에 있던 나랑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 두명한테 빨리 새벽님을 씻기라고 했어. 나는 아직 이 상황이 채 정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여자애들한테 어디론가로 끌려갔어
12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8:58:24 ID:tJTgUo+TwZA나는 나대로 이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했고 날 여기로 데려온 남자애가 내 마음을 눈치챘는지 할머니한테 가서 조용히 귓속말을 했고 그러자 할머니가 나를 반기던 사람들 틈에 있던 나랑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 두명한테 빨리 새벽님을 씻기라고 했어. 나는 아직 이 상황이 채 정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여자애들한테 어디론가로 끌려갔어
13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01:33 ID:tJTgUo+TwZA그 애들은 애니메이션 뮬란에 나오는 것처럼 내 옷을 벗기더니 "이젠 이런 옷은 입지 마셔요." 라고 했어. 한명은 물 온도를 체크하고 다른 한명은 내 옷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었는데 아마 내 옷을 버리러 간 것 같아. 그날 이후로 내가 입고있던 그 옷을 한번도 보지 못했거든. 순식간에 알몸이 되서 나는 온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었는데 여자애 둘이 나를 욕조에 들어가게 했어. 그리고는 정말 사극에 나오는 것처럼 꽃잎도 넣어주고 냄새가 좋은 물도 넣어주고 씻겨주더라. 중간에 내가 너무 부끄러워해서 나가긴 했지만
14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05:56 ID:tJTgUo+TwZA둘은 나가기 전에 나한테 갈아입을 옷을 주고 나갔는데, 몸을 씻고나서 입으려고 보니까 한복인거야. 근데 전통한복은 아니고 퓨전된 한복같았어. 길이는 발까지 내려오는 폭이 넓은 한복치마였는데 새겨진 무늬나 색이 전통 한복같지 않았어. 어찌됐든 난 그옷을 처음 입는거고 사극에는 별 흥미가 없어서 대충 어색하게 입고 나갔더니 밖에서 기다리던 둘이 "새벽아기씨 이렇게 입으시면 안돼요. 저희 혼나요." 하면서 웃으면서 제대로 입혀주더라.
15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10:08 ID:tJTgUo+TwZA옷을 제대로 입고 나서 내가 가려고 하니까 둘이 못가게 막으면서 아직 나가실 준비를 덜 했다고 다시 날 또 어디로 데려가더라. 그 방에는 온갖 장신구가 가득했는데 걔네들이 젖은 내 머리를 말려주고 머리를 따줬어. 근데 이것도 막 올빽에 온머리를 다 딴게 아니라 반묶음으로해서 이렇게 따줬어. 머리에는 나비모양 장신구도 달아줬고. 다 하고나서 뭐가 아직 남았는지 계속 기다리라고 하는걸 내가 걔들이 한눈판 사이에 도망쳤어.
16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13:55 ID:tJTgUo+TwZA아까 슬쩍 봤을때 이곳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 그 할머니 같았거든. 그래서 그 할머니를 찾아가면 어떻게든 이 일이 해결될 것 같았어. 내가 새벽님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말하면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 근데 그 한옥의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넓어서 도저히 혼자서는 못찾겠는거야. 힘들어서 근처에 몰래 숨어 앉아서 쉬고 있는데 사람들 눈을 피해 도망치듯 하다보니까 많이 걷고 뛰어서 새로 신은 꽃신에 뒷꿈치가 베여서 피가 나더라.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프진 않았어. 근데 피가 꽤 많이 나서 빌려입은 옷에도 자국이 베일것 같아서 지혈이라도 하려고 근처에 있던 붉은 등불을 단 한옥으로 들어갔어.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한옥방들은 모두 노란 불이었는데 이곳만 붉은 등이였던것 같아
17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17:03 ID:tJTgUo+TwZA거기로 들어가니까 일층에 어떤 여자애가 꾸벅꾸벅 졸다가 날 보니까 화들짝 놀라서 깨는데, 내가 조용히 하라는 표시로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다 대니까 알았다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라. 빨리 천같은 것만 가지고 나가려고 했는데 아까 날 이리로 데려왔던 남자애가 계단에서 날 내려다 보면서 웃고 있더라고. 그 애도 옷을 조선시대에나 입을 법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 계단에서 천천히 내려오더니 "하루종일 어딜 그리 바쁘게 다녀요."라더라. 놀라서 얼어있으니까 "그래도 쓰실 방은 잘 찾아오셨네요."라고 하면서 아까처럼 내 손목을 잡고 2층으로 올라갔어
18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18:39 ID:tJTgUo+TwZA복도를 지나서 도착한 방은 작은 창문이랑 북박이장, 푹신한 이불, 그리고 약간의 간식거리도 있었는데 처음보는 공간인데도 너무 편안해서, 이 동네에 떨어진 이후로 처음 만끽하는 편안함이 기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19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19:56 ID:tJTgUo+TwZA내가 막 우니까 그 애가 당황했는지 나를 앉혀놓고 어린 아이처럼 어루고 달래줬는데 내 발목에서 흐르는 피를 보고 놀라서는 자기 품속에 있던 손수건으로 상처를 덮어주더라. 그리고 아랫층에 있던 여자애를 불러서 조용히 뭔가를 가져오라고 시켰어.
20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22:47 ID:tJTgUo+TwZA여자애가 심부름을 간 사이 그 애가 울고있는 나를 계속 달래주면서 손을 잡았는데, 아름답고 편안한 분위기의 이곳과는 안어울리게 손이 너무 차가웠어. 그 덕에 희미해졌던 정신이 더 또렷해졌고. 내가 여기가 어딘지 모른다고, 집에 가고싶다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어떻게 살겠느냐고 하니까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자기 이름을 준오라고 했어.
그리고 웃으면서 "이젠 나 아니까 어디 가지마." 라고 했어.
21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25:03 ID:tJTgUo+TwZA가지말라고 날보고 웃는 준오를 따라서 나도 모르게 웃었어. 이상하게 그 애의 웃음은 항상 그 세계에서의 나한테 큰 힘을 줬던 것 같아. 아무튼, 심부름 갔던 여자애가 한손에는 다홍색 물이 든 양동이를 다른 한손에는 상자를 들고 왔어. 준오는 수고했다며 잠깐 나가있으라고 했고 익숙한 솜씨로 상자에 들어있던 하얀 천에 다홍색 물을 뭍혀 내 상처를 조금씩 닦아줬어
22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27:50 ID:tJTgUo+TwZA그러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상처가 점점 아물더리고. 내 상처에서 피가 멈출때까지, 딱지가 생길때까지, 그리고 그 딱지가 떨어져 상처가 아물때까지 준오는 계속 내 상처를 닦아줬어. 그런데 다쳤을땐 하나도 아프지 않던게 상처가 나아가니까 아픈게 느껴지는거야.
내가 아파,하면서 발을 뒤로 빼니까 준오가 웃으면서 "참아야해. 흉지면 안되니까"라고 날 달래줬고 몇번 더 상처를 닦아냈어 그러니까 상처가 모두 아물더라
23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30:30 ID:tJTgUo+TwZA준오는 이제 더러워진 옷을 갈아입으라며 나가줬고 아랫층에 있던 여자애가 다시 들어왔어. 나랑 비슷한 또래였는데 내가 입고있던 옷이랑은 다르게 치마폭이 좁고 앞치마가 달린 남색 옷을 입고 있었어. 머리끈이 낡아 늘어져서 여러번 다시 묶은 머리는 조금 흐트러져 있었지만 그 모습이 이 집의 하녀로 보이는 그 아이에겐 최선이었어.
24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31:58 ID:tJTgUo+TwZA그 애는 자신을 보경이라고 소개했어. 그러면서 아까 다른 애들이 그랬던 것처럼 내 옷을 갈아입혀주는데 다른 애들이랑은 다르게 불편하거나 하진 않더라. 오히려 좋았어. 편안했고. 긴장도 풀리고.
25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19:36:12 ID:tJTgUo+TwZA내가 보경이한테 "왜 내가 새벽님이야?"라고 물으니까, "그야 새벽님이니까요. 기도로 우릴 지켜주시고 소원도 들어주시니까요. 새벽 아기씨를 모시게 되어 기뻐요 정말." 라면서 활짝 웃더라. 그리고 보경이가 할머니에 대한 설명을 해줬는데 그 할머니가 새벽님을 선택하고 가르치는 일을 한다고 했어. 한옥 내에서 가장 새벽님을 아끼지만 또 새벽님을 마음대로 내칠 수 있는 분이라더라. 그 말을 들으니까 무서워졌어. 한옥 안도 무섭지만 밖은 더 무서웠어. 휴대폰을 꺼내서 검색해보니까 처음보는 동네 뿐이였고, 그마저도 보경이가 바깥 물건을 들키면 곤혹을 치루게 되실거라면서 숨기라길래 북박이장 안 깊숙한 곳에 넣어놨어.
26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1:24:49 ID:tJTgUo+TwZA밤이 더 깊어지고 보경이가 등불에 쓰이는 기름을 아낀다면서 불을 끄러 갔을때 그곳에서의 난 잠들었고 현실의 내가 눈이 떠졌어. 눈을 떴을때 낯익은 내 방이 보여서 조금은 기뻤던 것 같아.
꿈은 금방 잊혀지기 마련이잖아? 근데 이 꿈은 하루종일 생각날정도로 생생했어. 일어나자마자 발뒤꿈치부터 확인했을 정도로.
27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1:26:36 ID:tJTgUo+TwZA꿈에서 깬 후에는 그냥 평소처럼 학교-학원-집이었어. 학원이 끝나고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씻은 후에 바로 잠들었는데 다시 그곳에서 눈이 떠지더라.
28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1:29:15 ID:tJTgUo+TwZA멀리서 들리던 보경이의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졌고 어지러웠던 정신이 점점 또렷해지는게 느껴지면서 눈이 확 떠졌는데 보경이가 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날 내려다 보고 있더라, 내가 깜짝 놀라니까 보경이가 "죄송해요 아기씨"라면서 어제 다홍색 물을 담아왔던 바구니에 이번에는 연두색 물을 가득 담아줬어
29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1:32:35 ID:tJTgUo+TwZA"어제랑 왜 색이 다르니?"하고 물으니까, "다홍색 물은 몸에 좋지 않아요, 밤과 새벽사이에 흘린 피와 눈물이 섞였으니까요."라고 보경이가 대답해줬어. 그때도 이말이 좀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엄청 소름끼친다
30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1:33:14 ID:tJTgUo+TwZA아마 보경이 딴에는 나한테 저렇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 같아. 내가 저때라도 눈치를 채고 도망쳐 나왔어야 했는데..
30.5 이름 : 레스걸★ : 2016/08/25 21:33:14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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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1:34:23 ID:tJTgUo+TwZA세수를 끝내니까 보경이가 옷을 가져다주고 머리도 빗어줬어. 내가 보경이의 인형이 된 것처럼 하고싶은것부터 해야만 하는 일까지 모두 보경이의 도움을 받았어. 보경이가 바쁜 일이 생겨서 자리를 뜨면 다른 하녀들이 와서 도와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날 감시하려고 했던 것 같아
32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1:36:23 ID:tJTgUo+TwZA옷을 갈아입고 밥도 다 먹었을때 쯔음 준오가 왔어. 어제랑 다르게 문밖에서 묻더라 "들어가도 될까요?"하고.
내가 된다고 하자 준오가 들어왔고 보경이는 잠깐 눈치를 보다가 준오의 손짓에 밖으로 나갔어. 보경이가 나가니까 괜히 몸에 힘이 들어가더라. 긴장이 되서 그랬었나봐. 그걸 준오도 아는지 날 보고 웃으면서 "단 둘이 있으니까 편하게 대할게."라고 했어. 난 대답은 안하고 고개만 끄덕였어
33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2:34:14 ID:6rWWNJ2+Jls보고있어!
34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11:17 ID:tJTgUo+TwZA준오는 나한테 설명하기 시작했어. 이곳은 어디인지, 새벽님은 뭔지, 내가 해야할 일 막아야할 일은 뭔지에 대한 이야기였어. 너무 길고 믿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도 힘든 이야기였어, 난 대답도 안하고 듣기만 했고 준오도 나한테 아무 반응도 원하지 않았나봐 그냥 얘기만 하더라. 어쩌면 내겐 선택권이 없어서 그런거였을지도 몰라.
35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16:31 ID:tJTgUo+TwZA준오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현실과 꿈의 경계면, 밤과 새벽 사이에 생기는 작지만 큰 세계라고 했어. 이 곳을 만들고 삭제하고 풍요롭게하고 망하게 할 수 있는 밤과 새벽이 있기 때문에 이 세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 곳은 밤과 새벽이라 불리는 사람의 무의식 중에 만들어낸 세계라 매우 불안정하고 밤과 새벽의 기분에 따라 흥망이 결정되기 때문에 밤과 새벽은 발견되는 즉시 이 곳으로 데려와 철저한 교육을 통해 길러진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
36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17:44 ID:tJTgUo+TwZA솔직히 난 전혀 이해되지 않았어, 솔직히 그렇잖아. 저게 사실이라면 이 모든게 내가 만들어낸 허구라는 거고, 내가 조금만 뭐해도 이 세계가 무너진다는 거니까 믿을래야 믿을 수가 없더라고. 그냥 개꿈을 오래꾸는 건가 싶고 미친건가 싶더라
37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19:12 ID:tJTgUo+TwZA내가 계속 이해안된다는 표정을 하니까 준오가 "그러니까 우린 네가, 네가 가진 힘이 필요해. 우릴 도와줄래? 우릴 위해 그냥 기도 몇번만 해주면 돼." 라고 하면서 날 설득 시켰어. 그때의 난 이건 일어나기만하면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뭣도 모르고 수락해버렸어 그냥 미쳤나봐 내가
38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20:23 ID:tJTgUo+TwZA준오는 내가 수락하니까 약간 쓴 웃음을 지었어. 준오의 표정을 보고 내가 "왜그래?"라고 묻고 싶었는데 입을 열려는 순간 방문을 열고 할머니가 들어왔어, 할머니 옆에는 보경이가 거의 매달리듯 할머니의 팔을 붙잡고 있었고.
39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21:54 ID:tJTgUo+TwZA보경이가 "제발요, 이러지마세요." 하고 할머니한테 애원했고 준오는 날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봤어. 난 이게 뭔 상황인가 싶었고. 그 할머니는 자꾸만 매달리는 보경이를 떼어내고 그대로 보경이의 뺨을 때렸어. 내가 놀라서 보경이한테 달려가 괜찮냐고 하니까 그대로 할머니가 어마무시한 힘으로 날 돌려세우더니 "가자." 이러는 거야.
40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22:07 ID:tJTgUo+TwZA내가 계속 이해안된다는 표정을 하니까 준오가 "그러니까 우린 네가, 네가 가진 힘이 필요해. 우릴 도와줄래? 우릴 위해 그냥 기도 몇번만 해주면 돼." 라고 하면서 날 설득 시켰어. 그때의 난 이건 일어나기만하면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뭣도 모르고 수락해버렸어 그냥 미쳤나봐 내가
41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22:10 ID:tJTgUo+TwZA솔직히 난 전혀 이해되지 않았어, 솔직히 그렇잖아. 저게 사실이라면 이 모든게 내가 만들어낸 허구라는 거고, 내가 조금만 뭐해도 이 세계가 무너진다는 거니까 믿을래야 믿을 수가 없더라고. 그냥 개꿈을 오래꾸는 건가 싶고 미친건가 싶더라
42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22:49 ID:tJTgUo+TwZA>> 40 41 렉때문에 중복됐어ㅠㅠㅠ 미안해
43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5 23:25:15 ID:tJTgUo+TwZA내가 싫다고 겨우 할머니를 떼어내면서 "무슨 짓이에요?"라고 하니까 "무례하구나, 수락한건 너다." 라고 하는거야. 어제와는 전혀 다른 태도로. 난 바로 준오를 쳐다봤고 준오는 처음으로 내 눈을 피했어. 할머니는 갑자기 날 반강제적으로 끌고 거울앞으로 가더니 내 어깨부분을 덮고있던 옷을 확 옆으로 내리는거야, 내가 발버둥치면서 막 소리지르니까 내 고개를 돌려서 강제로 거울을 보게했어.
44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01:55:16 ID:ObEX+Uwa3po보고있어!
45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3:37:21 ID:9crRSk+Id9Q더올려줘
46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19:02 ID:ii+7k1TBsgs거울을 보니까 내 어깨에 없었던 문신?같은게 새겨져 있는거야. 이게뭐냐고 하니까 할머니가 정말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우릴 돕는다고 했잖니, 계약서란다. 네몸을 담보로 한 계약이니 니 몸에 새겨야지." 이러는거야
47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22:11 ID:ii+7k1TBsgs내가 고개를 돌려서 준오를 보니까 준오는 "미안해"하면서 보경이를 끌고 밖으로 나가버렸어. 할머니는 내 얼굴을 잡고 억지로 자길 보게 만드면서 "하기 싫으면 말해보렴, 계약을 없던일로 해주마. 물론 계약서는 찢어서 태워버려야겠지?" 이러는거야. 계약서는 나라고 했고 그말은 내가 하지 않는다면 날 찢어서 태워버린다는 말인거지. 난 다리가 부들거려서 나도모르게 팍 주저앉았어
48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26:54 ID:ii+7k1TBsgs그러니까 할머니도 따라 앉아서 어깨까지 내려간 내 옷매무새를 정리해줬고 다시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기 전에 나한테 "세시간 뒤에 하녀를 보낼테니 따라오거라. 수업을 할테니 늦으면, 알지?"라는 말을 했어.
49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28:23 ID:ii+7k1TBsgs할머니가 나가니까 곧 보경이가 다시 방으로 들어왔어. 난 여전히 멍한 상태였고 보경이는 울고있더라. "왜울어?"라고 내가 물었어, 보경이는 내 손을 붙잡더니 "미안해요, 미안해요 아기씨."라는 말만 되풀이하더라.
50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31:06 ID:ii+7k1TBsgs"그럼 날 도와줘." 내가 부탁했어. 이곳을 도망쳐야했으니까. 그러니까 보경이가 고개를 막 저으면서 "안돼요, 나가면 죽어요. 아기씨 안돼요 죽어요."이러는거야. 내가 왜그러냐고 하니깐 "나가면 귀신같이 찾아낼거에요. 그리고 계약을 파괴할거고 그럼 아기씬 죽을거에요."라는거야. 진짜 막막해지더라
50.5 이름 : 레스걸★ : 2016/08/27 14:31:06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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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33:15 ID:ii+7k1TBsgs세시간뒤에 하녀를 보내겠다는 할머니의 말을 보경이한테 전했더니 보경이가 바로 일어나더니 북박이장을 막 열어서 옷을 고르는거야. 내가 왜그러냐고 해도 아무런 대답도 없이 그냥 막 뒤지더라고. 보경이가 고른 옷은 아무런 무늬도 없는 검은 색 옷이었어. 나한테 옷을 건내주면서 "할머니 앞에 가면 아무런 감정도 들키시면 안돼요. 숨기세요. 숨기셔야해요." 라고 했어.
52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36:10 ID:ii+7k1TBsgs옷을 갈아입고나서 보경이가 내 머리를 빗어줬어, 어제랑은 다르게 머리를 올렸는데 보경이의 손은 바쁘게 내 머리를 만져줬어. "할머님께서는 사람의 감정을 빠르게 꿰뚫어보세요. 아기씨께서 어떤 기도를 드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기씨의 표정이나 숨소리, 손짓 발짓을 보고 알아챌거에요. 절대 감정을 들키지마세요. 자기자신을 해하는 기도를 올리면 바로 아기씨를 죽일거에요."라고 당부의 말도 해줬고.
53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38:37 ID:ii+7k1TBsgs또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화장도 했는데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면 화장으로 얼굴을 가려야 한다며 공들여 해줬어. 결과물도 나쁘지 않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치장을 했는데 거기다가 붉은색으로 입술에 물을 들이니까 나도 꽤 무섭게 생겼더라구. 시간은 금방금방 지나가서 약속한 시간이 왔고
54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43:08 ID:ii+7k1TBsgs할머니의 말대로 하녀 한명이 찾아왔어. 나한테 기괴하다 느낄정도의 빠른 속도로 "약속한 시간입니다 아기씨. 할머님께서 몸종하녀를 빼놓고 아기씨 혼자 서제로 오시라는 명령입니다. 아, 혹시 아기씨께서 반항을 한다면 그렇게 아끼시는 몸종하인을 발가벗겨 솥에 삶으신다고 하셨으니 속히 저와 함께 순순히 서제로 가는 편이 좋으실 겁니다."라고 했어. 그말에 보경이가 같이가게 해달라고 애원했는데 내가 나혼자 다녀오겠다면서 그 하녀를 따라나갔어.
55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4:43:09 ID:ii+7k1TBsgs할머니의 말대로 하녀 한명이 찾아왔어. 나한테 기괴하다 느낄정도의 빠른 속도로 "약속한 시간입니다 아기씨. 할머님께서 몸종하녀를 빼놓고 아기씨 혼자 서제로 오시라는 명령입니다. 아, 혹시 아기씨께서 반항을 한다면 그렇게 아끼시는 몸종하인을 발가벗겨 솥에 삶으신다고 하셨으니 속히 저와 함께 순순히 서제로 가는 편이 좋으실 겁니다."라고 했어. 그말에 보경이가 같이가게 해달라고 애원했는데 내가 나혼자 다녀오겠다면서 그 하녀를 따라나갔어.
56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7:02:45 ID:ii+7k1TBsgs하녀는 나를 데리고 밀집되어있는 한옥들을 뒤로하고 엄청 멀리까지 나갔어, 한옥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에서 5분정도 거리에 강이 흐르고 있고 그 위로 다리가 뻗어있었는데 그 다리를 건너서 또 5분정도 걷다보니까 이곳에 와서 봤던 한옥중에 제일 큰 건물이 나왔어, 난 하녀를 따라 그곳으로 들어갔는데 인기척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어.
57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7:04:45 ID:ii+7k1TBsgs복도를 따라 계속 걷다가 계단앞에서 하녀가 멈춰서는 나보고 "여기서부터는 혼자 가셔야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시면 복도끝에 문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시면 할머님이 계실겁니다." 라고 했어. 난 혼자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괜히 겁나더라고. 창문도 없고 너무 조용해서.
58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7:06:19 ID:ii+7k1TBsgs2층으로 올라가니까 엄청 커다란 문이 하나 있었는데 잘 열리지도 않더라고, 겨우 매달리듯해서 문을 열고나니까 엄청 커다란 책장들이 여러개 있고 거기에 책도 수백권은 넘게 가득가득 꽂혀있더라. 책장들을 지나서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저 멀리서 할머니가 앉아있는게 보였어.
59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7 17:08:11 ID:ii+7k1TBsgs"생각보다 늦었구나."라고 하면서 혼자서 차를 마시는데 짜증나더라고. 이렇게 멀리까지 오게한것도 그렇고 기껏 따라왔더니 저리 말하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가만히 서있었더니 "서있을거니?"라고 묻더라. 그 말에 난 또 쫄아서 할머니가 있는 쪽으로 걸어갔어.
60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8 00:20:48 ID:aZXevKlXUAo더 써줘라 스레주
61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8 23:13:42 ID:Z2FN+jRaGBs언제오냐 스레주
62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24:40 ID:K8XViAkYvTc할머니 앞으로 걸어가는데 다리가 막 부들거리는거야. 근데 보경이가 절대로 감정을 들키기 말라고 당부했던게 생각나서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걸어갔어. 할머니 앞에있는 방석에 앉아서 똑바로 할머니를 노려봤어.
"앞으로는 그런 옷 입지마렴." 할머니가 자기 얼굴을 나한테 바짝 다가오면서 말했어. 내가 무서워서 아무런 대답도 안하니까 할머니가 빨간 손톱으로 내 얼굴을 쿡쿡 찌르면서 "대답을 해야지?" 라고했어
63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26:42 ID:K8XViAkYvTc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었는데 할머니는 떠는 내 모습이 재밌는지 쿡쿡거리면서 웃더라. 한참을 쿡쿡거리면서 웃다가 "그래, 어디한번 해보렴." 하면서 나한테 물이 담긴 바구니를 가져다 주더라? 난 뭘 하라는건지 모르니까 멀뚱멀뚱 보고있었고.
64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26:43 ID:K8XViAkYvTc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었는데 할머니는 떠는 내 모습이 재밌는지 쿡쿡거리면서 웃더라. 한참을 쿡쿡거리면서 웃다가 "그래, 어디한번 해보렴." 하면서 나한테 물이 담긴 바구니를 가져다 주더라? 난 뭘 하라는건지 모르니까 멀뚱멀뚱 보고있었고.
65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27:03 ID:K8XViAkYvTc>>64 중복 미안해ㅠ
66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28:59 ID:K8XViAkYvTc"처음 들어오면 다들 이렇게나 멍청하다니깐, 밤아 들어와라. 니가 좀 가르쳐. 할미는 늙어서 힘들구나." 하고 할머니가 밤이라는 사람을 불렀어. 난 전에 준오가 설명해줬던 밤이라 불리는 사람이겠구나 싶어서 고개를 들었고 거긴 의외로 준오가 서있었어.
67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31:24 ID:K8XViAkYvTc할머니는 몇시간뒤에 얼마나 늘었나 확인하러 올테니까 제대로 배워두라고 당부를 하고 밖으로 나갔고, 그 넓은 방에는 나랑 준오 단둘이 남았어.
"너 뭐야?" 내가 준오를 노려보며 말했어. 준오는 대답도 없이 나한테 "잘봐, 너도 해야하는거니까."하면서 물이 담긴 바구니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것처럼 포즈를 취했어. 그러니까 진짜 신기하게도 잔잔했던 물이 요동치고, 요동치던 물이 물방울처럼 둥실둥실 떠오르는거야
68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32:28 ID:K8XViAkYvTc신기했는데 신기한건 둘째치고 난 준오가 너무 미웠어. 꿈이라고 해도 날 배신한건 마찬가지니까. "나 가만히 안있을거야." 내가 말했어. 그러니까 준오가 물방울을 내려놓고 "그럼 어떡할건데?" 하고 물었어.
69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33:48 ID:K8XViAkYvTc"이건 꿈이니까 내가 일어나면 그만이야." 하고 대답하니까 준오가 실성한듯 웃더니 "꿈이라고? 이게?" 하면서 자기 품에 있던 칼을 꺼내서 자기 손을 긋더라. 피가 뚝뚝 떨어지는데 내가 놀라서 뭐하는 거냐고 하니까 내 손을 가져가서 자기 피를 만지게 하더라. 그 피 특유의 끈적한 질감이 진짜 현실이랑 똑같았어
70 이름 : 이름없음
: 2016/08/29 22:37:51 ID:K8XViAkYvTc내가 손을 떼려고 하니까 못하게 막는거야. 내가 욕하면서 떼라고 막 그랬어.
"이게 꿈이라고 생각해? 그래 꿈이야, 절대 깨어날 수 없는 꿈." 하면서 피를 뚝뚝흘리는데 너무 무섭더라. 내가 그만하라고 내 옷으로 흐르는 피를 막았는데 준오가 엄청 무서운 표정으로 "너도 빨리 배워. 그래야 살아."하는데 꿈인걸 알면서도 무작정 배우게 되더라
71 이름 : 이름없음
: 2016/08/30 18:18:13 ID:nqUVWrX2TjM언제와
72 이름 : 이름없음
: 2016/08/30 18:18:28 ID:nqUVWrX2TjM언제와
73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1 21:22:18 ID:BmmUoJZdIZE아 무심코 읽게 됐는데 너무 빠져드는 얘기야 스레주........
74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1 22:45:10 ID:eId4H8anrH+언제와ㅠㅠㅠㅠ
75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2 22:58:58 ID:abuq8tAttUw빨리와 기다리고있어
76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2 23:58:55 ID:bXboesG7kT2처음으로 배운건 물을 다스리는 법이었는데 솔직히 이게 상상이 안가잖아. 어떻게 물을 다스리겠어. 잠잠하던 바다에 커다란 파도를 일으키고, 바닷물을 끌어다 비를 내리게 하고, 거친 파도를 잠잠하게 만들고... 생각만 해도 너무 어려운 일들이었는데 그곳에서의 나는 처음인데도 꽤 잘했던 것 같아. 배운 첫날에 양동이에 담긴 물을 공기중에 날아다니도록 할 수 있었거든
77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3 00:01:27 ID:bXboesG7kT2준오도 놀란 모양이더라, 첫날에 이렇게까지 많은 진도를 뺀 건 역대 새벽님들중에 내가 처음이라고 했어. 스스로 새벽님이라고 청하긴 뭐하지만 이때쯤부터 나는 스스로를 새벽님이라 부르기도 했어. 어쩌면 꿈이라고 믿고싶어서 막나갔던 거일지도 모르지
78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3 00:03:43 ID:bXboesG7kT2양동이에 있던 물을 양동이를 만지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던 차에 할머니가 들어왔어. 그 바람에 양동이에 있던 물을 바닥에 떨어트리니까 불같이 화를 내더라. 나도 화나서 "놀라게 한건 할머니잖아요"하니까 뺨을 때리면서 준오한테 "저년 오늘은 밥없다."하고 나갔어. 지금 생각해도 성격 참 더러운 할머니야
79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4 04:49:16 ID:p+x6d43OjrQ스레어디갓어?
80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4 21:32:03 ID:N8xnouPQCLw애미야 분량이 짜다
81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6 19:10:58 ID:8tIdkgg5aqE언제와 재미있다 계속 해줘
82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6 19:12:45 ID:8tIdkgg5aqE근데 나같으면 그냥 그래 너죽고 나죽자하고 이게꿈이면 여기서 죽어도 현실에서 안죽겠지하고 그할머니랑 머리채 잡고 욕하면서 싸우다가 그냥 내가 죽을 텐데..그러면 깨어날 수도 있잖아
83 이름 : 이름없음
: 2016/09/18 20:49:29 ID:9qBtnTUnoDU>>82 처음엔 꿈이니까 아무생각도 없이 하라는 대로 했었어, 근데 점점 강도가 심해졌고 나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덤비려고 한 적도 있는데 그때마다 준오가 자기 피 만지게했을때 생각이 나서 무서웠어 나도 저렇게 피흘리고 쓰러질까봐. 꿈이었지만 현실이랑 똑같았고 오히려 더 생생했어. 마음 먹고 처음 덤빈날 매를 맞았는데 진짜 꿈에서 깨기전에 내가 먼저 죽겠더라. 절대 죽어서 깨어나진 않았어, 꿈에서 내가 기도를 올리다 혼절하거나 나 스스로 잠에 들어야 깨졌어. 물론 그마저도 꿈에들어가고 최소 몇시간 뒤에나 가능한 일이었고 말이야.
84 이름 : 이름없음: 2016/09/19 17:29:32 ID:9w4R3pCQ+fM갱신
85 이름 : 이름없음: 2016/09/24 16:39:51 ID:NpmSuQG2mKM스레주 언제와 ㅠㅠ
86 이름 : 이름없음
: 2016/09/25 17:04:59 ID:G+AQIci5E7I끄엉 너무 잘끊어..
87 이름 : 이름없음
: 2016/09/27 14:44:42 ID:C9HvR0uM8Zw아세상에... 어떻게됐어 스레주ㅜㅜ 궁금해
88 이름 : 이름없음: 2016/09/27 20:34:48 ID:zse0TS86LZw으윽 궁금해ㅠㅠ
89 이름 : 이름없음
: 2016/09/30 21:09:12 ID:GCWm0au+xLU할머니가 나가고 난 뒤에 준오가 능숙하게 바닥에 쏟아진 물들을 들어올려서 양동이에 담았어. 난 그냥 가만히 준오가 옮기는걸 쳐다보다가 "나한테 왜그랬어?"라고 물었어. 날 배신했던 준오가 너무 미웠으니까. 그러니까 준오는 대답대신 "그만 가봐. 수고했어."라고 말을 돌리더라. 그 모습에 더 화가나서 난 그대로 밖으로 나가버렸어
90 이름 : 이름없음
: 2016/09/30 21:11:56 ID:GCWm0au+xLU밖에는 시린 바람과 소나기가 동시에 내리고 있었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왔던 길을 돌아가는데 추운것도 추운거지만 그냥 너무 서럽더라. 입었던 옷이 다 젖고 머리도 헝크러지고 눈물이 막 나는데 그냥 빨리 보경이를 보고 싶었어. 보경이한테 안겨서 막 울고 싶었어.
91 이름 : 이름없음
: 2016/09/30 21:14:37 ID:GCWm0au+xLU눈물때문에 앞도 잘안보이는데도 무작정 앞만 보고 빠른 걸음으로 걸었어. 사실 뛰고싶었는데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도저히 뛰진 못하겠더라. 한참을 그렇게 걸어가니까 이곳으로 넘어왔던 다리가 보였는데 그 다리 너머에서 보경이가 우산을 들고 날 기다리고 있었어. 그걸 보니까 너무 안심이 되고 서러워서, 없던 힘이 막 생기더라. 넘어질것처럼 휘청거리면서 보경이한테로 뛰어갔어
92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1 01:29:35 ID:6shOQKmxvTw보경이도 다리 너머에서 날 봤는지 손을 이리저리로 막 흔드는데 더 눈물이 나더라. 보경이가 차마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방방 뛰면서 날 기다리는데, 빨리 저쪽으로 가서 보경이한테 위로 받고 싶었어. 미친듯이 뛰니까 숨이 턱턱 막히고 눈물은 너무 많이나서 앞이 안보일정도다보니까 중간에 넘어졌거든? 아프진 않았는데 숨이 턱턱 막혀서 헉헉거리고 있는데 보경이가 저 멀리서 "아기씨!"하고 소리지르는게 들려서 바로 일어나 달렸어
93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1 01:33:28 ID:6shOQKmxvTw보경이 바로 앞으로 가자마자 보경이가 날 안아주면서 위로해주는게 너무 좋았어. 그냥 하루종일 긴장했던게 다 풀리는 느낌? 준오한테 배신받았다는 슬픔이 쏟아져 내리는 비랑 보경이한테 다 씻겨내려가는 것 같았어. 나 때문에 보경이는 우산도 버려두고 같이 비 맞으면서 한참을 달래주다가 "감기걸려요 아기씨, 무릎에 약도 바르셔야죠." 하면서 나를 달래고 내 방으로 나를 데려갔어.
94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1 01:36:08 ID:6shOQKmxvTw이상하게 밖에서는 별로 안추웠는데 방안으로 들어오니까 밖이 엄청 추웠다는게 느껴졌어. 보경이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비에 젖은 내 옷을 벗으라고 하고 따뜻한 물이랑 전에 준오가 다친 곳을 닦아줬던 붉은색 물을 떠왔어. 그리곤 정성스레 내 상처를 닦아주는데 엄청 따갑더라고. 상처는 다시 사라졌고 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궜어. 몸을 씻고 온몸을 감싸는 옷이 아니라 편한 옷을 입고 자리에 누우니까 잠이 막 쏟아지더라구.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
95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1 17:53:04 ID:r8LZlpScvQQ보고잇어
96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1 22:09:53 ID:6shOQKmxvTw그쪽에서 잠이 드니까 현실에서의 내가 잠에서 깼는데 신기하게 꿈에서 넘어졌던 무릎이 똑같이 다쳐있는거야. 다른점이 있다면 꿈에서붉은 물로 씻으니까 없어졌던 상처가 현실의 나한테는 남아있던 거였어. 이렇게 생각하니까 엄청 무서워졌어.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상처도 너무 똑같고 그전에 무릎을 다친적도 없어서 내가 미친건가 싶기도 하고 사실이라면 꿈에서 내가 칼에 찔리면 현실의 나도 찔리는건가 싶고 정신병원에라도 가봐야되나 막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했어
97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1 22:11:17 ID:6shOQKmxvTw그러니까 이제 밤만되면 무서운거야. 잠이 들면 또 그곳에 가서 험한 꼴 당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한동안 잠 자는걸 극도로 무서워했어. 근데 사람이 잠을 못자면 반쯤 정신이 나가는 거 알지? 미술학원에 가서 실컷 쪼이다가 집오면 이미 녹초가 되어있는데 거기다가 쉬질 못하니까 진짜 죽겠더라고. 그래도 꿈에서 죽는 것보단 나으니까 죽기 살기로 버텼는데 3일째 되는 날에 진짜 너무 힘들어서 잠깐 침대에 눕자마자 잠이 들었어.
98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1 22:13:44 ID:6shOQKmxvTw또 다시 그곳에서 눈을 떴을때 처음 본건 나를 보며 울고 있던 보경이었어. 보경이가 내가 눈을 뜨니까 날 바로 안아주더니 "왜 이제야 오셨어요.." 하는거야. 무슨 일이냐고 왜그러냐고 하니까 엉엉 울면서 손가락으로 창밖을 가리키는데 이상한 느낌에 벌떡 일어나 창밖을 봤더니 진짜 밖이 예전에 봤던 이상하리만큼 아름답던 모습은 사라지고 온통 핏빛으로 물들어 있는거야. 예쁘게 펴있던 꽃들은 이미 시들고 한옥 이리저리에서 시중을 들다가도 나랑 마주치면 날 반갑게 맞던 사람들도 아무도 없이 그냥 온통 피바다였어
99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1 22:20:29 ID:6shOQKmxvTw보자마자 화들짝 놀라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냐고 하니까 내가 들어오지 않은 3일이라는 시간동안 무슨 일인지 준오도 사라지는 바람에 이 세계에서 기도를 올리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져서 바람이 제멋대로 사람들을 할퀴고 빗물이 식물들을 죽이고 눈보라가 사람들을 날려버렸다는거야. 그 난리통에 살아난 사람들도 제대로 꼭지가 돈 할머니에 의해 죽거나 다쳤다는거야. 놀라서 준오는 아직도 안돌아온거냐고 물어보니까 할머니가 준오를 보면 사지를 찢어 죽일거라며 준오를 찾으러 산으로 갔다고 하더라고. 난 일단 이 사태를 수습하려고 바로 준오가 평소에 기도를 올렸던 별당으로 가려는데 보경이가 막더니 몸단장을 막 해주더라고. 그러니까 조금 안심이 되더라. 사람들이 다 변해도 보경이 만큼은 그대로인 것 같아서
100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2 02:22:55 ID:cyep1LRMTmM뒷얘기 너무 궁금해!
100.5 이름 : 레스걸★ : 2016/10/02 02:22:55 ID:???
레스 1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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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3 00:30:45 ID:SiB0IR+ESwI계속 써주라
102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3 01:22:31 ID:H8c3hNPafQo스레주는무서웠겠지만 난한번경험해보고싶다..현실은재미도없고 지겨워서 꿈속에갇혀버린다면하고 생각하거든ㅠㅠ
103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3 01:24:24 ID:H8c3hNPafQo근데스레주,이거정말꿈얘기인것맞지?소설같은거아니지?진짜인거맞지...
사실이였다면좋겠어ㅠㅠ나꿈에대한호기심이너무많아서..이런경험해보고싶은데 진짜라면 나도그럴가능성은조금이러도있는거니까ㅠㅠ
104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3 21:04:05 ID:VE+ImkHtFew그 뒤에 어떻게 됐어?
105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4 07:28:22 ID:symRCbn76Cgㅇㅇ그래서 뒷얘기는?
106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5 08:30:50 ID:0k4+6+yNJ0Q빨리썰좀풀어줘
107 이름 : 이름없음: 2016/10/05 14:44:28 ID:yKEtNFz+Kp+너무 궁금해 빨리와 ㅠㅠ
108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7 14:56:07 ID:e++sMQ+sm8A몸단장이 끝나는대로 보경이랑 같이 별당으로 갔는데 보경이는 밖에서 기다린다고 해서 별당 안으로 들어간건 나 혼자였어. 처음 들어와보는 곳이라 왜인지 긴장 되더라. 별당은 엄청 조용했는데 무슨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글귀가 많이 붙어있고 초가 엄청 많았어. 별당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한쪽에 붉은색 초가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길고 한쪽은 완전 짧았어 금방이라도 꺼질것처럼 위태로워보였어. 그걸 가만히 들여다보는데 막 눈물이 나는거야. 내가 왜이러지? 이러면서 혼자서 막 우는데 저 멀리서 누가 막 걸어와.
109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8 13:12:53 ID:LZw3dbsMf3M인기척에 내가 고개를 돌리니까 준오가 이쪽으로 걸어오는거야. 근데 발걸음도 평소랑 다르고 어렴풋하게 보이는 얼굴이 너무 안좋아보이는거야. 바로 일어나서 준오쪽으로 가니까 준오가 있는 힘을 다해서 나한테로 뛰어오려고 하더라. 힘이 없는지 최대한 빨리 오려고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는 것 같았어. 내가 준오한테 가니까 바로 준오가 픽 쓰러지는데 내가 준오를 그대로 안았어. 무슨일이냐고 왜그러냐고 묻는데 준오는 아무말도 못해 식은땀만 흘리고 나만 보고 그냥 희미하게 웃어주더라
110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8 13:15:57 ID:LZw3dbsMf3M내가 소매끝으로 계속 준오 땀 닦아줬어. 준오는 나한테 몸을 기대고 누웠어 내가 계속 잠들려고하는 준오를 깨웠고 그러다가 준오의 어깨쪽에서 피가 나고있는걸 봤어. 준오는 "내가...내가..."라는 말만 반복했고 나는 준오가 정말로 죽을까봐 무서웠어. 그전까지만해도 날 속인 준오가 너무 미웠는데 그땐 준오가 죽기라도 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눈물만 났어
111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8 13:17:58 ID:LZw3dbsMf3M같은말만 반복하면서 힘들게 숨을 내쉬던 준오가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어. 난 펑펑 울면서 죽지말라고 죽으면 안된다고 미안하면 죽지말라고 내 옆에서 미안함 다 갚을때까지 살아있으라고 하니까 또 웃어주더라. 내가 바보처럼 웃지만 말고 우리 도망치자고, 그 늙은 할망구가 널 죽일거라고 막 그러니까 우리 둘다 도망칠 길은 없다고. 빨리 자길 놔두고 나 혼자라도 빠져나가라고 두번의 기회는 없을거라고 그러더라.
112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8 13:20:15 ID:LZw3dbsMf3M내가 너 두고 못간다고 바보처럼 영웅인척하지말라고 너 지금 죽어가는거 안보이냐고 막 소리치다가 밖에있는 보경이가 생각났어. 소리 지르면서 보경이를 막 찾고 준오는 나한테 할말이 남았는지 자꾸만 말을 하는데 정말로 죽을 것 같은거야. 막 숨이 넘어가려고해서 말을 다 못다하는데 진짜 죽을까봐 닥치라고 했어 내가. 나중에 다 나아서 말하라고. 그러니까 준오가 힘없는 팔을 겨우 들어서 자기 품에서 무슨 편지같은걸 꺼내서 나한테 주는데 자기랑 떨어지게 되거든 읽으라더라. 내가 막 그 종이 받자마자 꾸기면서 이런거 안읽는다고 병신처럼 죽을생각만 하지말라구 계속 그러면서 보경이를 소리지르면서 막 찾았어
113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9 07:26:02 ID:LatRfVpPvgg그리고?? 궁금행 언능와
114 이름 : 이름없음: 2016/10/09 21:24:12 ID:COHtW52i9Cc보경이를 달려가서 불러올까 싶기도 했는데 그러면 내가 보경이를 찾으러 가는 동안에 준오가 죽을까봐 너무 무서웠어. 보경이도 내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이쪽으로 달려왔는데 준오를 보고 놀라면서 왜 여기계시냐고, 들키기 전에 도망치라고 막 그러다가 몸에 난 상처를 보고 치료할 것을 가져오겠다면서 밖으로 나갔어. 나는 제발 아무한테도 들키기 않고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당부했고, 준오는 가만히 숨만 헐떡였어.
115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9 21:28:54 ID:COHtW52i9Cc나는 너무 조용해진 준오가 무서웠어. 정말로 끝이 보이는 것 같았어. 너무 무서워서 준오한테 제발 그렇게 죽을 것 같은 표정을 하지 말라고 했어. 그러니까 준오가 정말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표정을 지우고 희미하게 엄청 희미하게 웃어주더라. 그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 준오는 간신히 손을 들어 내 머리를 쓰다듬었어. 그리고 "내가 그렇게 좋아?" 라고 엄청 떨려서 잘 들리지도 않는 발음으로 말하더라.
116 이름 : 이름없음
: 2016/10/09 21:31:08 ID:COHtW52i9Cc내가 왜 이렇게 된거냐고. 정신차리라고. 막 흔들어 깨우니까 준오가 "이젠 정말 끝에 가까워졌어. 내가 살면 니가 불행해져."라고 했어. 그게 무슨 말이냐고 같이 살자고 니가 죽으면 더 불행하다고 막 따지니까 아무말 없이 손가락으로 초를 가르키더라. 짧아서 거의 다 탄 초를 가르키는데 저게 마치 지금 준오의 상태같았어.
117 이름 : 이름없음
: 2016/10/12 03:22:44 ID:w6Mom9eUDn2잘보고있어 계속 들려줘
118 이름 : 이름없음
: 2016/10/12 22:05:39 ID:N+hmHDpL6Ws쓰레주 보고 싶어!!
119 이름 : 이름없음
: 2016/10/19 14:46:14 ID:ep+lq+MnpoU스레주 언제와 ?ㅠ ㅠ
120 이름 : 이름없음
: 2016/10/29 04:16:47 ID:yivqad8WRc+방금 정독했는데ㅜㅜ 스레주안와?
121 이름 : 이름없음: 2016/10/31 15:28:28 ID:a2O0MoPD2kw나도 방금 정독했는데 스레주어딨어?
122 이름 : 이름없음
: 2016/11/02 19:09:53 ID:mZ6eX9JoCaw소재 신선하고 재밌네! 스레주 예고입시중이면 그림실력 될테니까 만화라던가 애니라던가 충분히 작품으로 만들만한 이야기인데 나중에 그려 볼 생각은 없어?
123 이름 : 이름없음
: 2016/11/02 23:20:06 ID:tKB6BmFtiLg언제와?ㅠ 너무 궁금한데..
124 이름 : 이름없음
: 2016/11/03 12:36:25 ID:YZP3atZXSmA센과 치히로 같아
125 이름 : 이름없음: 2016/11/08 00:32:08 ID:1uQNj0VVbzE왜안와????
126 이름 : 이름없음
: 2016/11/13 01:22:16 ID:qDrfCO84Wwk거의 다 타서 끝이 보이는 초를 보는데 갑자기 또 눈물이 막 나는거야. 저 초가 다 타버리면 내 눈앞에 준오도 사라져버릴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어. 준오가 정말 죽어버릴 것 같은 표정을 하고 힘들게 "미안.... 내가 미안해..." 하는데 내가 하지말라고, 미안하면 죽지 말라고 계속 소리쳤어. 이때 마침 보경이가 양손 가득 붉은 물이랑 수건이랑 들고와서 바로 닦아주는데 상처가 아물지를 않는거야
127 이름 : 이름없음
: 2016/11/20 17:55:12 ID:TTnpErRSMDEㅜㅜㅜㅜ빨리와줘 스레주
128 이름 : 이름없음
: 2016/11/24 01:22:07 ID:ii+7k1TBsgs내가 어떡해야되냐고 어쩜 좋냐고 막 준오를 흔드는데 준오가 "포기해. 날 살리면 니가 불행해져." 라고했어. 내가 무슨 소리냐고 보경이한테 도와달라고 어떡해야하냐고 그러니까 보경이가 우물쭈물하는거야. 뭔가를 알고있는 눈치길래 말해달라고 빨리 알려달라고 그랬는데 준오가 보경이한테 말하지말라고 니 주인이 자기때문에 죽는 꼴 보고싶냐고 막 그랬어.
129 이름 : 이름없음: 2016/11/30 18:31:33 ID:G6RSP9mzi8o헐 완전대박ㅠㅠㅠ 나중에라도 계속써줘 스레주~~
130 이름 : 이름없음
: 2016/12/01 22:12:52 ID:5EfVaPtiOIA헐 대박 완전 소설이다
131 이름 : 이름없음
: 2016/12/04 13:02:42 ID:jlzelvWQNcs헉 스레주 빨리 와주라ㅠㅠㅠㅠ
132 이름 : 이름없음
: 2016/12/11 00:48:09 ID:DjNfqGHip0k스레주 언제와
133 이름 : 이름없음
: 2016/12/11 04:09:32 ID:SuCgXKLIOJw기다릴게
134 이름 : 이름없음
: 2016/12/11 04:09:53 ID:SuCgXKLIOJw기다릴게
135 이름 : 이름없음
: 2016/12/15 23:25:04 ID:yIfP+iD6chY레주야 진짜 재밌다 빨리 와 줘
136 이름 : 이름없음
: 2016/12/25 02:55:41 ID:LpFKI5y+YU2스레가 1에서 바로 111로 넘어가는데 어떻게 보는거지
137 이름 : 이름없음
: 2016/12/28 10:13:49 ID:N0mEfyy0dXA꿈속에라도 같혀있는거야 지금?
138 이름 : 이름없음
: 2016/12/28 13:48:00 ID:dRWyPRaj+2E>>136 첫 스레 위쪽오른쪽에 전체 있어 누르면돼
139 이름 : 이름없음
: 2016/12/28 17:40:59 ID:5QcAiRqqLJQ헐 진짜 어디 센과 치히로 같아 약간 빨리 와 스레주 계속 보고 싶어
140 이름 : 이름없음
: 2017/01/02 13:57:40 ID:eVz+mSY4DSA헐 진짜 뭐라해야되지 지금 느낌을 표현 할 수가 없다.. 아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3일동안 안 잤을 때는 꿈 속에서 3일동안 자고있었던거야?
141 이름 : 이름없음
: 2017/01/02 13:58:10 ID:eVz+mSY4DSA스레주 빨리 와줘ㅜㅠㅜㅠㅜㅠ
142 이름 : 이름없음: 2017/01/03 15:43:37 ID:Em4IFsF+C72정주행 완료했는데 스레주 언제와 ㅠㅠㅜㅜ
143 이름 : 이름없음
: 2017/01/04 22:30:33 ID:7arFA9VtdnA끝까지 보고싶은데 스레주 어디갔어??ㅠㅠㅠㅠ
144 이름 : 이름없음: 2017/01/06 01:04:20 ID:y7cw8Jy+FmA레주ㅠㅠㅠㅠ 갱신한다아
145 이름 : 이름없음
: 2017/01/06 19:41:19 ID:HnfU8t0+Tsk이거 애니화해도 쩔듯...
146 이름 : 이름없음
: 2017/01/07 03:33:49 ID:fZl0zEjXFwI스레주ㅠㅠㅜㅠ 빨리와 궁금해
147 이름 : 이름없음
: 2017/01/08 12:17:36 ID:FxkLcxTFL3s스레주 언제유ㅏ?ㅠㅠㅠㅠ 빨리 와줘
148 이름 : 이름없음
: 2017/01/13 12:53:24 ID:9LEXIUkm8Io스레주 왜 안 오는거야??
149 이름 : 이름없음: 2017/01/14 21:39:44 ID:JWFolwGGKpM스레주,.. 또 거기 간거야..?
150 이름 : 이름없음: 2017/01/18 13:47:08 ID:5ya79L6BD3Ammm
151 이름 : 이름없음
: 2017/01/25 04:30:30 ID:cLdz5xgrG7k헐 스레주....궁금해 돌아와줘ㅠㅠㅠ
152 이름 : 이름없음
: 2017/01/25 11:16:52 ID:ArUhIVY5Bf+스레주언제와ㅜㅜ
153 이름 : 이름없음
: 2017/01/26 12:32:15 ID:RRbo58AnWDA언제와ㅜㅜㅜㅜ보고싶어ㅜㅠ
154 이름 : 이름없음: 2017/01/28 20:51:38 ID:Qe2CAg43JF+자다가 ㄱ소리지르는 사람 있어?
나 자면서 소리를 꽥 "아!!!!!!!!" 하고 지르는데 (자각은 있고 꿈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 누가 죽이려고 한것처럼 무서워서 소리지르거나, 화가 나서 소리지르거나 해)
지난밤에는 세번정도 지른거같아. 그거는 기억나는데 소리지르면서 잠에서 잠깐 깼었나봐.
그리고 일어나보니 온몸이 땀에 젖어있어.. 방안이 더운것도 아니거든.
그게 한 6개월 넘게 계속되고있어. 어제는 유독 꿈이 무서웠던것 같아.
나같은 사람 있니?
155 이름 : 이름없음: 2017/01/28 20:52:07 ID:Qe2CAg43JF+아 미안,다른 쓰레에다가 잘못 갱신했네.. 세로 스레 세울게
156 이름 : 이름없음
: 2017/01/28 22:22:32 ID:LdqvBwGzqYU어디로 새로 스레세운거야?알려줄애들없나??
157 이름 : 이름없음
: 2017/02/01 15:26:53 ID:NCY+tgrZWOwㅠㅠ궁금해 뒷이야기
158 이름 : 이름없음
: 2017/02/02 10:11:24 ID:54hZS4Ack22스레주 언제 와ㅠㅠㅠ
159 이름 : 이름없음: 2017/02/04 00:44:03 ID:z+6QYFsJKxo헐..ㅠㅠㅠㅠㅠㅠ 아련해..눈물나와... 근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느낌나긴하다 쨋든 넘 아련해..ㅠㅠㅠㅠ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7/02/04 17:42:09 ID:H1+T8H7nPhc새로 세운 스레 주소 알려줄 레스주 없어? 방금 정주행 마쳤는데 뒷이야기 너무 궁금해ㅜㅜ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7/02/06 00:54:27 ID:Lkbie9YsMvo스레주..ㅠㅠ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7/02/06 15:18:38 ID:BgCDMi0EhL6어디갔어ㅜㅜㅜ 진짜 뒷내용 너무 궁금하다..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7/02/08 13:02:50 ID:Cr6fjvH5Erk새로 판데 어디야?ㅠㅠㅜ 진짜 너무 궁금해
164 이름 : 이름없음
: 2017/02/09 00:38:57 ID:gbkS1l4t9g+진심 뒷 이야기 궁금하다 스레주 어딨어ㅠㅠ
165 이름 : 이름없음: 2017/02/20 20:26:13 ID:245BPeHEIqk새로 판곳 아는사람없어? 뒷 이야기 궁금해 ㅠㅠ
166 이름 : 이름없음: 2017/02/22 23:56:25 ID:Vl+A+UA+iQ6R.I.P 스레주 ㅠㅠ
167 이름 : 이름없음
: 2017/03/06 19:30:43 ID:3+uX+pqys72언제돌아와 .. ? ㅜㅜ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7/03/07 14:20:08 ID:WyMrRtDwZf2나이거 비슷한꿈 꾼적있음
나는 갇힌게아니고 그냥 그날이 끝이었지만 좀 비슷하다생각함 그리고 딱 그 시기땐 정말 생생햇음 지금은 조금밖에기억안나지만
작년인가 제작년에 꿧는데
엄청넓고 한옥이고 난 한복입고있고
그냥 막 다 나한테 빌빌 기었음
그 궁전??이 구조가 어케 되있냐면
바깥에 ㄷ 자로 벽이있고 그안에 한옥들이있는거 아 그림으로보여주고싶닼
아무튼 너무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신?같은게 되야된다고 그전에 자격이있는지 시험을 봐야된다고 공부를 엄청 시켯음 그래서 난 신이된다는데 땡큐지 하고 가만히 거기서 공부햇던걸로 기억함
그러다가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거야 쉬가마려워서 그래서 화장실좀 갔다오겠다고 했더니 화장실 가시면 다신 이런기회 없다고 조금만 참으시면 모든게 잘된다고 막 설득햇는데 어떡하겟음 오줌보터질거같은데 그래서 아 걍 안한다고 그냥 떼쓰고 나왓는데 딱 꿈에서깻고 진짜 쉬터질거같아서 화장실갓음 ㅜㅜ
169 이름 : 이름없음: 2017/03/31 00:40:37 ID:9tdkyrzH4BQ꿈속에 갇힌거 아니야?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7/03/31 01:32:13 ID:hNC74xtCAwQ뒷이야기 궁금해서 미칠꺼같아ㅠㅠ새로판곳 아는 사람 없어?
171 이름 : 이름없음: 2017/03/31 22:44:59 ID:zhiWCQlOXf6이거 새로판곳 아는분ㅜㅜㅜ
172 이름 : 재잉: 2017/03/31 23:15:12 ID:zTDED6ZWLO6언제와여ㅕ..? 새로판곳 좀 알려줘여ㅕ
173 이름 : 밍: 2017/04/01 17:53:24 ID:bh+YQWQGokI나 이런꿈 꾼적있는데 평소에 기면증이 좀 심했음 진짜 꿈에 갖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게 일주일동안 내리 자다가 마지막에 내가 꿈을붕괴시킨다고 해야하나? 건물들이며 하늘이며 죄다 붕괴시키고 깨어났음 진짜 뭐랄까 일주일동안 자면 머리도 아프고 그럴텐데 그런게 아니고 꿈속에서 만났던 남자애를 내가 현실속에서도 찾아다니고 되게 가까이 있는 존재같아서 몇달을 그생각에 빠져있다가 내 생일 이주전쯤? 그 남자애가 꿈에 나오는거임 그러면서 찾지말라고 울길래 나도 따라울다가 깨어난 뒤로 그 남자애나 붕괴시켰던 그 꿈은 두번다시 안꿈
174 이름 : 이름
: 2017/04/09 20:28:40 ID:W2RYSbAGFmw언제 와 ㅠㅠㅠㅠ
175 이름 : 이름없음: 2017/04/09 20:29:09 ID:fYd9uJQW+Fk너무 궁금해 다음 얘기 ㅠㅠ
176 이름 : 이름없음: 2017/04/09 21:32:26 ID:BSY8BBfSmdg뒷이야기 너무 궁금해... 돌아와줘
177 이름 : 이름없음: 2017/04/09 21:56:16 ID:dGoyxnmNUEo와..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7/04/09 21:59:05 ID:4XV3n2iLns+언제와 스레주 ㅜㅜㅜ
179 이름 : 이름없름: 2017/04/10 02:36:25 ID:YGx5ZMlvM+g빨리오세용ㅠㅠㅠ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7/04/10 16:32:08 ID:V3JwR+RXz+c진짜 다음...ㅠㅠ
181 이름 : 이름없음
: 2017/04/10 16:32:56 ID:V3JwR+RXz+c진짜 다음...ㅠㅠ
182 이름 : 이름없음: 2017/04/10 22:34:05 ID:p+gOO8MxQGM제발 다음스레좀 써줘ㅠㅠㅠ
183 이름 : 이름없음: 2017/04/11 08:23:18 ID:dD7sOgYQOk+ㅜㅜㅜ빨리왕...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7/04/11 08:26:58 ID:Eex5cByT48o스레주,,,, 빨리와줘 현기증날꺼같아,,,,,,,,,,,,,
185 이름 : 이름없음: 2017/04/11 14:19:40 ID:PMhA+78dSnI빨리 ㅠㅠㅠ
186 이름 : 이름없음: 2017/04/11 14:20:34 ID:PMhA+78dSnI빨리 ㅠㅠㅠ
187 이름 : ㅇㅇ: 2017/04/11 16:06:41 ID:VhN07o2fetc언제와??ㅠㅠ
188 이름 : 이름없음 ◆Y1vcl.GE1M
: 2017/04/12 21:08:02 ID:xGbEESsAjT2뒷내용 더 써주라 ㅠ
189 이름 : 이름없음: 2017/04/13 18:54:09 ID:RndgZNQuKio꿈에서 잘못된건아니겠지?ㅜㅜ
190 이름 : 이름없음
: 2017/04/16 20:35:36 ID:qFnqYZovvI6스레주 못 오는거야 안오는 거야?
191 이름 : 이름없음: 2017/04/19 23:00:12 ID:FhKNZ4C76j+스레주 어디갔어 ㅠㅠ 빨리 와
192 이름 : 이름없음: 2017/04/20 10:50:59 ID:RDXjZLBvLtU스레주ㅠㅠ왜안와ㅠㅠㅠㅠ
193 이름 : 이름없음: 2017/04/27 00:55:14 ID:7nC5F7EOBA6넌 꿈애기를 함부로 하면 안되었어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7/04/29 12:32:22 ID:XLgqY8JAJJs스레주 오랫동안 안왔구나 얼른와서 써줘
195 이름 : 이름없음: 2017/05/01 21:42:10 ID:SKam+dCt+mQ스레주 얼른 돌ㅇㅏ와서 써주라
196 이름 : 이름없음: 2017/05/02 23:01:41 ID:4b1+CZFrZQ+소년왕같은 이야긴데?
비슷해!
197 이름 : 이름없음
: 2017/05/05 05:35:14 ID:e5Ik0fz5X0k뭐야 193 뭔가 알고있어??
198 이름 : 이름없음: 2017/05/07 01:06:51 ID:zzlVG9OQSBg뭐야 스레주 어디간거야 그리고 193은 또 뭔데
199 이름 : 이름없음: 2017/05/16 09:30:14 ID:MDoSqt06VVk스레주 안좋은 일 잇는 거 아니지?
200 이름 : 이름없음: 2017/05/25 17:30:12 ID:Mj72L3S5A4s스레주 왜 안와 ... ㅜㅠㅠ
200.5 이름 : 레스걸★ : 2017/05/25 17:30:12 ID:???
레스 200개 돌파!
임의로 사이즈를 변경하여 적용할 경우 광고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발급 받은 스크립트 그대로 적용해주시기 바랍니다.
201 이름 : 이름없음
: 2017/05/26 18:43:38 ID:JbQl0oTEopw고대스레야 갱신하지마
202 이름 : 이름없음: 2017/06/01 05:52:01 ID:Q2BwQFnsY7I궁금해ㅠㅠㅠㅠㅜㅠ
203 이름 : 이름없음: 2017/06/02 15:52:14 ID:5W99EJ7Edtk스레주 무슨일있는거 아니지? 언제와 ㅠㅠ
204 이름 : 이름없음: 2017/06/12 05:46:58 ID:KUOb8unvu+s헐,,, 뭐야 너무 궁금하다... 스레주 꿈에서 못나오고 있는거 아님/?
언제와 개 궁금해...
205 이름 : 이름없음
: 2017/06/14 22:26:38 ID:9UeIHtz5PRA너무 늦게온건가? 혹시 아직도 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 스레 있어?
206 이름 : 이름없음
: 2017/06/14 22:26:53 ID:9UeIHtz5PRA너무 늦게온건가? 혹시 아직도 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 스레 있어?
207 이름 : 이름없음: 2017/06/16 05:21:07 ID:GK6+raYdp+E응응 기다리고있어!!
208 이름 : 이름없음: 2017/06/17 18:30:33 ID:01ipgIsBscU기다리고있어!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7/06/24 01:30:41 ID:gVvs6gwgxzY기달리고 있어요!
210 이름 : 이름없음: 2017/06/25 14:12:03 ID:Pbuee+ZbJaA완전 기다리고있어♡♡♡♡
211 이름 : 이름없음: 2017/07/01 17:30:53 ID:89d3GcutaNI기다리고 있어 얼른 써줘 !!!
212 이름 : 이름없음: 2017/07/02 00:23:21 ID:GuiOVZ+iGi2뭐야 왜안써??
213 이름 : 이름없음: 2017/07/02 11:18:47 ID:qW7xSoP+TfI기다리고 있어 ㅠㅠ!!
214 이름 : 이름없음: 2017/07/02 21:48:45 ID:IeMjVoGebXM뭐야 빨리써줘!!!
215 이름 : 이름없음: 2017/07/06 10:44:06 ID:k4aCDMVkHWo아직도 기다리고있어!!!! ㅠㅠㅠㅠ
216 이름 : 이름없음: 2017/07/08 15:02:56 ID:esS+Ehh3LYoㅇㅈㅇ?
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38:07 ID : pbvh82rdPii
그동안 오지 못했던 거 진짜 미안해. 바쁜 일상 때문에 잊고 지냈던 것도 있고... 페북에서 우연히 떠돌아다니는거 보고 다시 들어왔는데 밑에 보니까 나인척 하는 사람도 있더라?... 왜 그런 사칭을 하는지는 모르겠고, 내가 진짜 그 글을 쓴 스레라는 걸 증명할 방법도 없지만 믿어줬으면 해.
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39:33 ID : pPeJO007hy6
뭐야 ㄹㅇ 스레주야?
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0:20 ID : tfXvBhyZbfQ
뭐래 그거 마무리 다 지어졌다는 글봤는데?
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1:03 ID : pbvh82rdPii
그리고 페이스북 댓글을 보니까 “넌 그 꿈을 함부로 말하면 안됐어”라는 댓글이 달렸다던데... 내가 그동안 오지 못했던 건 그 꿈에 대해 함부로 말해서가 아니였어. 그냥 그 댓글은 더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싶은 누군가가 쓴 댓글 같아. 아무튼 그 글을 올린것 때문에 내가 피해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냥 날 사칭하는 사람이 생긴 것 빼고는.
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3:01 ID : pbvh82rdPii
>> 3 무슨 마무리? 도대체 어떻게 인증을 해야하는거야? 2016년도 당시에 내가 그 글을 썼던 스레딕과 지금 현재의 스레딕이 너무 달라져서 나 조차도 그 글을 찾기가 어려워. 바쁜 일상 때문에 잊고 지내다가 다시 찾았을 땐 이미 바뀐 스레딕이라 찾을 수가 없어서 글을 못 쓰고 있었던 거야. 그러다가 오늘 페이스북에 떠돌아 다니는 내 글을 보고 들어온건데 이렇게 날 사칭하는 사람을 봤고 그냥 이대로 숨어버릴까 했는데 그 동안 내 글을 읽어줬던 스레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밝힌거야.
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4:14 ID : tfXvBhyZbfQ
진짜 스레면 마무리 어떻게 된건지 물어봐도 될까ㅠ 현기증날거같애..
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4:37 ID : pbvh82rdPii
그때의 나랑 지금의 내가 아이디가 같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아이디가 다르네... 나도 사칭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생애 모든 것을 걸고 그 글은 전부 내가 작성한게 맞아. 내가 다시 돌아온 건 단순해, 다시 옛날 그 글을 적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은 날 사칭하는 그 사람에게 스레들이 속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밝힌거야. 제발 속지마. 그 사람은 사칭이야.
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5:44 ID : eE5SIJXthfg
이글을 읽고 너무 스토리라인이 좋아서 그러는데 혹.. 시나리오화해도 될까요?
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5:47 ID : pbvh82rdPii
>> 6 나도 그 뒷 얘기를 쓰고 싶은데 계속 이어적는다 한들 내 얘길 믿어주는 스레들이 몇이나 될까 싶어... 글을 적어도 계속 “이거 진짜야? 주작아니야? 사칭아니야?”하는 스레들이 계속 나올 것 같아서 솔직히 걱정된다. 나 조차도 내가 나라는 걸 밝힐 증거는 없으니까.
1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6:20 ID : GrgrzfgqnO8
끝을 보고싶어 스레주..페ㅡ에서 보고 들어오긴 했지만 스레딕에 입성하게된 계기가 된 글이라 더 애착이 가네.부탁이야..
1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7:38 ID : 2HxxDzcFeLh
결말을 지었다는 그 말은 거짓말이었다는 것이고, 그동안 스레를 쓰지 않은 건 바빠서 그랬다는 거야?
1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7:43 ID : eE5SIJXthfg
미야자키하야오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라던지.. 그런 느낌이 많이나기도 하고 머릿속에 이미지라던지 장면 배경등 너무 이쁜그림이 나올것 같네요
1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8:04 ID : leHCqkoGnzT
스레딕 용어도 제대로 모르는데 어떻게 믿지???
1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8:47 ID : pbvh82rdPii
>> 8 아니요! 시나리오화는 원치 않습니다. 사실 제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건 감사한 일이고, 제가 다시 스레딕을 찾은 것도 페이스북같은 곳에 올라온 제 글을 봤기 때문이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만큼 저인척 하는 사람도 생기고 주작이냐고 묻는 사람들도 생겨나는 것을 보고 함부로 글을 올리고 또 마무리 짓지 못한 제 자신에 대한 책망이 커서요. 제가 앞으로 계속 이 뒷얘기를 쓸지 안쓸지는 모르겠으나 쓰게되더라도 그 얘기가 널리 퍼지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전 사실 아직도 무섭거든요. 그 곳으로 돌아가게 될까봐.
1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49:17 ID : eE5SIJXthfg
새벽의 경계라는 제목으로 웹툰->애니화하면 너무 좋을듯
1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0:07 ID : pbvh82rdPii
>> 13 사실 나 2016년에 글을 쓸때도 스레딕 용어 몰랐어... 눈팅을 하던 사람도 아니였고 우연히 들어와서 그냥 나도 이런 경험이 있다고 쓴 글이였으니까. 못믿는건 어쩔 수 없어 몇번이고 말했지만 나도 내가 나라는 증거는 없으니까. 불행하게도 아이디도 바뀌었고...
1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1:37 ID : pbvh82rdPii
>> 11 응. 나는 결말을 쓴 적 없어. 본래의 글을 봐도 알겠지만 엄청 띄엄띄엄 기간을 두고 짧게 와서 썼던 글이였거든... 사실 그때는 내 글이 지금만큼 관심을 받지도 못했어! (물론 내가 사리진 뒤로는 나를 찾아주는 스레들이 많았지만)
1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2:21 ID : 1A5e1wk2pTS
오오 정말이라면 제발 뒷이야기좀 써줘 ㅠㅠ 부탁이야
1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2:53 ID : eE5SIJXthfg
아.. 그러시군요... 너무 좋고 괜찮은데.. 당사자 입장에선 두려운 일이 겠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가슴 두근거리는 이야기를 봐서 조금 흥분했던것 같네요.. 그냥 제 개인 소장용으로나마 하나 만드는것도 안될까요? 꼭 남기고 싶어서
2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3:01 ID : 3zTQpTWi05S
나도 페북에서 글 보고 스레딕 시작하게됐어! 얼른 뒷 이야기가 듣고싶어 ㅜㅜ
2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3:20 ID : NvxzTVcKY2p
페북에서 보고 오늘 여기 처음으로 와봤는데 어떻게 오자마자 작성자랑 바로 만나네.. 개신기하다
2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3:54 ID : pO8i3Dtg3Wq
뒷이야기좀.. . .
2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4:19 ID : 3zTQpTWi05S
>>21 나도 싱기해
2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5:07 ID : leHCqkoGnzT
2016년도 당시에 수십명이 스레주 스레주 하면서 레스를 달았는데 스레주라는 말을 안쓰고 자꾸 스레라고 하는건 이상한데....?
2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5:59 ID : du1eFfPa63U
궁금해 뒷이야기..
2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6:17 ID : eE5SIJXthfg
스레딕이란 것도 오늘 처음 하는거지만 제가 그림을 좀 그릴줄 알고 정말 그냥 소장용으로라도 작품 하나 만들고 싶내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꼭 말이죠 본인이 원하시지 않으니까 공개는 지향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창작허락을.. 그림놓고 산지 오랫만에 이리 가슴뛰게 만든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펜을 다시 잡고 싶네요
2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7:11 ID : bDwIGpO3Bgi
스레주ㅠㅠ 어쩌다 들른 스레딕에서 스레주를 동접하다니ㅠ 진짜 궁금해ㅜㅠ 주작이다 뭐다 이런거 다 무시하고 제발 결말을 알려주어ㅠㅠ
2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7:15 ID : 2smLcIHDs3u
>>21 나도 페북에서 보고 들어오ㅓㅆ는데 이렇게 만나다니 진짜 신기한거같아
2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7:28 ID : nVbCphAjhbu
헐 뭐야 나 페북보고왔는데 스레주야 꿈이야기 계속해주면 안되?
3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7:30 ID : pbvh82rdPii
>> 19 죄송합니다. 사실 제 이야기는 그리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새벽님으로 3년동안 살면서 저는 참 많이 변하게 됐어요. 현실에서의 인간관계, 성격, 꿈... 거의 모든 것이 변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이야기가 널리 퍼지는 것이 무서워요... 현실에 지친 누군가가 저처럼 꿈에 갇히고 싶다는 생각을 할까봐서요.
3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9:00 ID : bDwIGpO3Bgi
>>26 처음이라니 말해주는데 스레딕에서는 반말사용임
3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9:14 ID : nVbCphAjhbu
헐ㅠㅠ 스레주 힘들었겠다ㅠㅠ 단지 호기심으로 물어봐서 미안해ㅜㅠ 상처준것같다ㅠ
3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1:59:46 ID : pbvh82rdPii
>> 24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내 글말고 다른 스레딕 글을 읽은적이 별로 없어... 그래서 스레딕 용어도 몰라. 2016년 당시에도 스레딕 용어 아는 것도 없이 그냥 따라서 스레주 스레주거렸던 것 같은데, 사실 나는 내가 그 당시에 스레주 스레주 그랬다는 기억도 없어... 그냥 엇비슷하게 누가 나를 스레주라고 불러줘서 스레주스레주 그랬던 것 같아. 의심갈만한 상황이긴 하지만 정말 내가 나야!
3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1:01 ID : bA1Ci8nSHwq
결말이 궁금해 지금계속 새로고침해서 보고있어 이거 결말못보면 잠도안올꺼 같아
3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1:17 ID : nVbCphAjhbu
그러면 한가지만 물어봐도될까..?
3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1:30 ID : pO8i3Dtg3Wq
진짜 결말좀 알려주면 안될까 ㅠㅠ
3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1:45 ID : pbvh82rdPii
>> 35 뭔데?
3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2:07 ID : bDwIGpO3Bgi
이제라도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ㅠㅠ 이어서 써주면 않될까?ㅠ 결말이 너무 궁금해ㅠㅠㅠ
3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2:25 ID : nVbCphAjhbu
그 준오는 어떻게된거야..?
4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4:03 ID : pbvh82rdPii
>> 36 결말은 하루아침에 다 담지는 못할 것 같아. 어쩌면 내가 2016년도에 썼던 글보다 훨씬 긴 분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근데 나는 지금 당장에 뒷 이야기를 쓰기 보다는 내가 나라는 게 확실해져야 될 것 같아. 사칭도 있었고 날 못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스레딕 용어도 잘 모르고 사실 뒷 얘길 쓴다한들 기대감이 충족될까 싶기도해. 그 전 이야기들은 모두 조금은 이상하게 아름다운 구석이 있었는데 뒷 얘기들은 잔인한 구석이 있거든.
4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4:22 ID : pbvh82rdPii
>> 39 그 얘긴 나중에 차차 해줄게.
4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6:04 ID : f85U3Wpfe7s
일부분이라도 얘기가 듣고 싶다 ㅠㅠㅠ 나도 꿈에 들어갔다가 깨어났을 때 몸에 흔적이 남아서 놀란 기억이 있었거든 그래서 더 놀라워
4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6:26 ID : 2smLcIHDs3u
결말이 궁금해서 뭔가 계속 새로고침누르면서 기다리거나 여기에 자주 들어올것같아
4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6:30 ID : nVbCphAjhbu
지금은 새벽님?이 아닌거야?
4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6:46 ID : cmlhhunvbik
나는 믿기는데 ㅋㅋ 문체도 똑같아
4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6:54 ID : eE5SIJXthfg
제가 나이가 좀 있고 한집의 가장으로 살며 그냥 회사를 다니고 이리살지만 가슴한켠엔 여전히 그림쟁이의 꿈이 있습니다 가정형편이니 뭐니 이런저런 핑계들로 꿈접고 평범하게 이리 살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가 현실에 찌든 저 같은 이에겐 일종의 판타지고 잠깐 일상을 벗어나게 해주는 그런 것 같아요 본인에겐 물론 아름다운 예기도 아닐뿐더러 두려운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이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흥미를 가진이들에겐 꿈같은 이야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저는 이 이야기로 인해 먼지쌓인 타블렛을 다시 커내게 돠었구요 힘들겠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야기의 마무리.. 강요는 아니구요 정중하게 부탁드리는 겁니다. 제 말들이 혹여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4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6:58 ID : wlhfe2JQnvj
그럼 천천히 써줘!!! 궁금행
4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6:59 ID : pbvh82rdPii
아! 이게 내가 진짜 그 글을 썼던 스레주가 맞다는 증거가 될진 모르겠지만 나는 이 글을 두차례에 걸쳐서 썼었어! 처음에는 괴담 쪽에서 이 글을 썼었고 그러다가 나는 괴담보다는 꿈에 관한 얘기니까 꿈에서 다시 쓴건데 혹시 이 일을 기억하는 스레들이 있을까?... 제발 있길 바래.
4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8:05 ID : 2smLcIHDs3u
>>48 어 나 기억나
5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8:13 ID : bA1Ci8nSHwq
그건 페북에도 나와있었어
5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8:45 ID : ksrzcLhzbzT
.
5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9:05 ID : 2smLcIHDs3u
>>48 괴담쪽에 썼다가 꿈에 더 맞는거 같아서 글쓴다고 했던거 같은데 맞지?
5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9:42 ID : pSNxSE2reZf
ㅠㅠㅠㅠㅠㅠㅠㅠ
5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09:49 ID : eE5SIJXthfg
아.. 여기선 존칭쓰면 안되나요?
5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0:09 ID : pSNxSE2reZf
진짜 너무 궁금하다
5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0:15 ID : ksrzcLhzbzT
그건 페북에도 나와 있었어 난 혹시 여기에 글이 더 있을까 해서 왔어
5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0:41 ID : pbvh82rdPii
>> 50 아 그래?... 몰랐네 페북에도 그렇게 자세하게 나와있었다니. 아쉽다 내가 진짜 나라는걸 증명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어
5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1:07 ID : eE5SIJXthfg
새벽의 경계 그리고 싶다..ㅠㅠ
5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1:47 ID : eE5SIJXthfg
난 그냥 본인이라고 믿을께
6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2:04 ID : 2smLcIHDs3u
나도 본인이라고 믿을래
6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2:06 ID : bA1Ci8nSHwq
믿는사람도 많아 어디서는 2017년에 다시글을적었는데 준오가 옷찾아줘서 빠져나왔다 이런식의 글이 올라왔다고하더라구 근데 이거는 무슨 선녀와 나무꾼도 아니고 누가 지어낸거같은데 맞지?
6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2:45 ID : ksrzcLhzbzT
뒷얘기을 썼을 때 이어지거나 전혀 스토리가 이상하지 않으면 믿지 않을까?
6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2:48 ID : wlhfe2JQnvj
나도 믿음!
6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3:00 ID : pXBzcJSFfU4
예전에 메모장에 적어놨다거나 한건 없어?
6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3:00 ID : nVbCphAjhbu
나는 스레주 믿어! 문체도 똑같구 거짓말하는것같지않아!
6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3:03 ID : bA1Ci8nSHwq
글작는 말투이런게 비슷해서 난 믿고있어 뒷이야기가 나무 궁금해
6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3:24 ID : nzTRCnPfTTW
결말은 못듣는거야?나도 페북에서 보다가들어온사람인데 .우와이거진짜궁금해죽겟네
6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3:27 ID : 9eK7y5bCnSK
나도 믿어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6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3:58 ID : eE5SIJXthfg
그냥 소장용으로만 그리는건 되는거지? 아내만 보여주고 싶어 내가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니까. 공개는 안할께.(요즘은 이런것도 잘못하면 철컹철컹이라.) 본인이 그토록 싫다고 하니까. 난 사실 꿈이 애니메이터였거든
7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4:14 ID : ksrzcLhzbzT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7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4:28 ID : pbvh82rdPii
>> 61 응 내가 쓴 거 아니야. 난 그런 글을 누가 덧붙여 쓴 것도 방금 알았어. 내가 쓴 마지막 내용은 딱 거기까지야. 준오가 아파서 죽을 것 같은 얼굴로 내 앞에 쓰러져있고, 보경이는 그런 준오를 살릴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았고 준오는 그런 보경이를 말렸고 나는 그 사이에서 준오를 살피고 보경이한테 말해달라고 애원했던 거.
7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4:40 ID : wlhfe2JQnvj
>>69 본인이 두렵다는데 그리지 마세욤
7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4:48 ID : nVbCphAjhbu
스레주 지금은 꿈에갇혀있는거 아니지...?
7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5:00 ID : eE5SIJXthfg
그냥 소장만...
7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5:24 ID : eE5SIJXthfg
이미지화하고 싶어서. 그것두 안될까?
7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5:49 ID : nVbCphAjhbu
>>74 스레주가 싫다는것같은데 그냥 그리지 않는게 좋을것같아
7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6:15 ID : eE5SIJXthfg
응 알았어 그리지 않는걸로
7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6:37 ID : eE5SIJXthfg
본인에게 정말 좋지 않은 기억일테니
7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6:53 ID : eE5SIJXthfg
내가 너무 흥분한듯 미안
8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6:57 ID : 2smLcIHDs3u
본인이 싫다는데 계속 하면안되냐고 물어보면. 나같으면 진짜 쓰고 싶던 글까지 안쓸것같은데..
8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7:29 ID : eE5SIJXthfg
안그린다고
8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8:03 ID : bA1Ci8nSHwq
우리가 뒷이야기 귱금해 하는것도 솔직히 미안한데 진짜 너무소름이돋아서 꼭 뒷이야기를 알고싶어
8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8:15 ID : eE5SIJXthfg
스레주가 안쓸까봐 불안해서들... 안그린다고
8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9:06 ID : ksrzcLhzbzT
근데 정말 신비로우면서도 힘들고 무서웠겠다
8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9:32 ID : nVbCphAjhbu
스레주 꿈꾸는동안 무서웠겠다
8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19:36 ID : eE5SIJXthfg
본인 자유야 본인사칭하는게 싫어서 나타난 것일뿐이고 스레주에겐 이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는것 조차 두려울수도 있어
8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0:26 ID : pbvh82rdPii
마지막으로 정리할게, 이거 다음으로는 그냥 그 뒷 얘기를 적을테니까 다른 스레들도 궁금하고 하고 싶은 얘기들도 많겠지만 앞으로는 조금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글만 제대로 읽고 싶은 스레들도 있을텐데 계속해서 댓글들이 달리면 읽기 불편할테니까. 우선 내가 옛날에 그 글을 썼던 스레주가 맞고, 이걸 증명할 방법은 사실 없어. 괴담쪽에 썼었다가 꿈쪽으로 와서 다시 썼던 걸 유일한 증거로 삼으려고 했는데 페북에도 그런 내용이 나와있더라. 그래도 그냥 쓰려고 해. 지금 당장 내가 나라는 걸 증명할 방법은 없으니까. 나중에 옛날에 그 글을 썼던 장소인 본가에 가서 한번 더 글을 써볼게. 혹시 아이피가 같게 나올 수도 있으니까! 내가 그동안 오지 않았던 건 앞서 말했듯 단순히 바빠서였고 글을 써놓고 마무리 짓지 않았던 건 정말 미안해. 내가 없던 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이상한 얘기를 퍼트린 것 같은데 나는 그 뒤로 그 꿈에 다시 갇힌 적은 없어. 우연히 들어간 적은 있지만, 그것도 내 의지였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이 다음부터는 뒷 얘길 써볼게. 조금 긴 내용이 될거야. 언제 끝나게 될지도 잘 모르겠다.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해, 기다려준 스레들이 너무 많아서 그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게 될까봐... 그래도 사실 그대로만 적어볼게.
8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1:43 ID : eE5SIJXthfg
아.. 오늘 게임이고 뭐고 암것두 못할듯.. 고마우ㅜ 스레주
8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2:17 ID : eE5SIJXthfg
일단 집안일은 다끝났고 애들도 자니까 경청할 준비는 끝
9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2:42 ID : pbvh82rdPii
+ 그리고 이 얘기가 널리 퍼지는 걸 원치 않아. 영화화든 웹툰화든 소설화든 하게되도 내가 직접할테니(그럴일은 없겠지만) 더 이상은 묻지 않았음 해!
9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3:05 ID : bA1Ci8nSHwq
일끝나고 배고파서 밥먹을랬는데 못먹고 기다리고있엉 ㅠㅠ
9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4:12 ID : HyMkla02k4F
방금 딱 페북에서 보고 왔는데 현재 실시간으로 이야기 하고있네 여긴 처음인데 그래서 언제와..?
9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5:48 ID : 42E3A7vzU7x
와 페북보고 뒷이야기 찾아서들어왔는데 실시간인거보고 소름...
9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6:07 ID : 2pWjdwoFhgn
방금 페북에서 보고왔는데 실시간으로 얘기중이라 신기하다 나도 경청할 준비끝
9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6:27 ID : pXBzcJSFfU4
말 많아서 스레주도 페북 보고 온거라잖아. 자꾸 소름소름 거려....ㅋㅋ
9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6:30 ID : eE5SIJXthfg
기분나쁘게 했다면 거듭 미안
9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6:48 ID : pbvh82rdPii
그때 나는 눈에 뵈는 게 없었어. 일단은 당장 내 눈앞에 죽어가는 준오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 밖엔 없었거든.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내 눈치만 보며 울먹이는 보경이에게 처음으로 화를 내며 소리 질렀어. 넌 날 도와준다고 했지 않냐고, 그 동안 날 진심으로 걱정하는 척 위해주는 척 했던건 다 뭐냐고 다 가짜냐고, 내가 이렇게 원하는데 넌 지금 가만히 울고만 있는게 뭐냐고, 빨리 살려달라고 살려낼 방법 아는거 다 아니까 빨리 알려주라고 막 계속 소리질렀어. 밖에는 소나기가 계속 내리고 천둥이 쳐서 번쩍거리는데 보경이는 보는 내가 더 불안하게 몸을 벌벌 떨었어.
9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28:56 ID : pbvh82rdPii
준오는 힘이 다 빠졌는지 그냥 몸을 들썩이며 정말 죽음을 맞이하려는 듯 눈을 감고 있더라. 나는 그런 준오의 얼굴을 만지면서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너 안죽는다고 못죽는다고 계속 말했어. 그러니까 준오가 갑자기 자기 얼굴에 만지던 내 손에 자기 손을 올려놓고 “바보야, 잊었어? 널 여기로 데려온 건 나였잖아.”라는 거야. 거의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발음도 뭉개지고 목도 다 나가서 거의 들리지도 않을만큼 작게 말이야.
9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31:02 ID : o7xSK2IGtzf
보고있어!!
10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31:46 ID : vwk07gjcre5
엇 오늘 스레딕 들어왔다가 꿈판에 새벽님이 어쩌고 페북이 어쩌고 사칭이 어쩌고 ...그러다가 본인이 왔다니.. 이렇게 한꺼번에 엄청난 일이?? 그것도 실시간으로?? 사실 페북안해서 이게 다 뭔소리일까 하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원래 꿈이야기 나오길래^^ 방금 다 읽고 왔어!! 다들 뒷이야기 궁금해하는데 사실 그보다도 글 쓴 스레주 본인은 이젠 괜찮니? 그런 엄청난 곳..을 다녀왔으면 아무래도 후유증이랄까..글 분위기도 뭔가 뒤로 갈수록 급박하고 무서워질거..같아 그래도 지금은 현실로 온거니까 괜찮은거지? 지금 스레 쓰는게 정말 본인이라고 생각해..오늘 처음 봐서 그런지 연속성? 이 있어서 그런가..난 오늘 어쩌다 이렇게 본걸까 ㅎㅎ
10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33:43 ID : HyMkla02k4F
쉿 쉿 헷갈려 멈춰
10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34:14 ID : 4GmmmmrgmK6
글이 너무 길어서 스레주인줄 알았어..
10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34:37 ID : pbvh82rdPii
그 말을 듣는데 솔직히 맞는 말이잖아. 준오가 날 처음 이 곳에 데려왔고 그 때문에 내가 지금 여기 갇힌거고 내 몸을 담보로 이 짓을 하고 있는거잖아. 근데도 이상하게 그냥 준오가 사라지면 안될 것 같은거야. 날 이곳에 데려온 사람이지만 이곳에서 보경이만큼이나 나를 챙겨주고, 가르쳐준 사람이잖아. 그래서 “넌 밤이고 난 새벽이야. 밤이 없는 새벽이 어디있어”하면서 막 울었어. 그래도 보경이는 계속 떨고만 있고 준오는 점점 몸이 불타는 것처럼 뜨거워지는거야. 손은 죽은 사람처럼 차가운데 몸은 불덩이야.
10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35:08 ID : vwk07gjcre5
>>101 >>102 미안해 ㅠㅠ 조용히할게
10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35:29 ID : pbvh82rdPii
+ 다들 반가운건 알겠는데 더 이상 댓글 달지 말아줘. 글 읽는 스레들한테 방해되니까
10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39:28 ID : TQk5VgmIJVg
뒷이야기는?? 궁금해
10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40:13 ID : vg2HBcLammr
쓰고있는거아닐까
10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40:38 ID : pbvh82rdPii
보경이는 그냥 반 미친사람처럼 몸을 벌벌 떨면서 준오한테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그런 보경이한테 준오는 “지켜줘서 고마워”라고 말했어. 그땐 나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바로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가만 들어보니까 지켜줘서 고맙다는게 자길 지켜줘서 고맙다는게 아니라 날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이였어. 그래서 나는 내 무릎에 기대 누웠던 준오를 일단 바닥에 눕히고는 별당 안을 막 뒤졌어. 근데 그 붉은 양초 기억나? 하나는 길고, 하나는 짧다고 했던 그 양초. 그걸 보는데 이상하게 긴 양초는 나 같고 짧은 양초는 준오같은거야. 금방이라도 꺼질 것 처럼 흔들리는 양초가 지금의 준오랑 닮아서.
109 이름 : 잘 보고있어! 2018/04/07 22:40:48 ID : FfTO3wk5Wlx
쉿쉿
110 이름 : 보고있어 2018/04/07 22:42:00 ID : tfSNxU6pasj
!!
11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44:03 ID : pbvh82rdPii
나는 붉은 긴 양초를 집어 들었어. 별당 안쪽을 뒤지려면 불빛이 필요했거든. 어두운 날씨 탓에 별당 전체가 너무 어두워서. 아무튼 내가 그 양초를 집어들자 보경이가 “안돼요 애기씨! 잘못했어요. 끄지마세요. 그러지마세요.” 이러면서 나한테로 달려오는거야. 준오도 고개를 돌려 날 보고있고. 그때 알아챘지. 저 양초에 뭔가가 있다는 걸. 그래서 막 소리 질렀어. 꺼버리기 전에 빨리 준오 살릴 방법 알려달라고.
11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47:08 ID : hfgjcoNteJT
보고있어!!
11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48:23 ID : kq587cGoGrf
보고이ㅛ어
114 이름 : 1 2018/04/07 22:48:35 ID : Y4NtbjwJQpP
보고있어!!!
11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48:56 ID : pbvh82rdPii
보경이는 준오 눈치를 살피고 준오는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어.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더 겁을 주려고 긴 양초를 막 흔들었더니 긴 양초의 불씨도 약해지는거야. 그 순간 내 어깨가 욱신거려. 보니까 계약의 증표로 새겨진 문신에서 피가 나고 있는거야. 그때 알았어. 저 불씨가 꺼지면 내가 죽는다는 걸. 준오도 나처럼 어깨에 증표가 있고, 저 양초가 약해져서 그 곳에서 피가 나는거였어.
11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49:19 ID : 5O8ksjg6i4G
감질나 ㅜ
11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1:31 ID : Ajbiruk2lg0
보고잇어
11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2:28 ID : pbvh82rdPii
나는 붉은 양초 두개를 손에 들고 별당 안쪽의 기도를 올리는 연화당으로 도망치듯 들어갔어. 그 곳은 밤과 새벽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보경이는 따라 들어오지 못했거든. 평소에는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보경이였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믿지 못했어.
11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2:51 ID : Ru65bxyIGms
보고있어.
12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3:24 ID : 3zTQpTWi05S
보고있어 글 다시 써줘서 정말 고마워 스레주
12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4:18 ID : hfgjcoNteJT
보고있어 스레주!! 고마워
12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4:40 ID : Ru65bxyIGms
얼마전에 이거 정주행 했었는데 페북에서 난리라니.. 페북은 이제 정말 퍼다 나르는 거 말고 하는 게 없나
12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5:18 ID : pbvh82rdPii
근데 나도 처음 들어와보는 연화당이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야. 그 와중에 준오의 것으로 보이는 짧은 양초의 불씨는 더 작아지고 내 마음은 타들어갔어. 그때 연화당 벽면에 전시되어있는 아무런 글씨도 새겨지지 않은 내 것보다 더 긴 붉은 양초들이 눈에 보였어. 나는 본능적으로 준오의 불씨를 저곳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해서 그 중 아무 양초나 꺼내들고 다시 준오가 있는 곳으로 나갔어.
12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5:39 ID : kq587cGoGrf
보고있어 ! 고마워 계속써줘서 !!
125 이름 : 보고있어 2018/04/07 22:55:59 ID : zU1zXuq2K7A
궁금해서 찾아들어왔는데...와
12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7:33 ID : g43XzhAi1bb
보고있어 스레주. 계속 이어줘서 고마워
12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8:15 ID : pbvh82rdPii
준오는 내가 붉은 양초 세개를 들고 나오는 걸 보고 놀라서 숨을 더 헐떡였어. 그 와중에 나를 말리는 보경이가 너무 미워서 나는 보경이를 밀쳤어.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쎄게. 보경이는 뒤로 넘어졌고 나는 그런 보경이를 본척도 안하고 바로 준오에게로 갔어. 준오는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해? 너 분명 후회할거야.” 라며 날 말렸어.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야. 저 긴 양초에 준오의 불씨를 옮기면 준오가 살아날 것 같다는 것도, 저 짧은 양초가 준오의 생명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전부 내 추측에 불과하잖아.
12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2:59:40 ID : O7hxU46i1hf
보고 있어. 오늘 숙제는 내일 해야겠다...
12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0:37 ID : 5O8ksjg6i4G
이사갈 준비해야하는데 포기다...스레주 힘내줘
13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0:54 ID : g43XzhAi1bb
보고있어. 정말 그냥 고마워 스레주
13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2:27 ID : qry1wrak4E2
아 ㅠㅠㅠㅠㅠ고마워 스레주 ㅠㅠㅠㅠ
13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2:49 ID : pbvh82rdPii
그래서 어떻게 하면 준오의 입을 열까하고 머리를 굴리던 차에 누가 뒤에서 내 어깨에 흐른 피를 닦아줬어. 그래서 뒤를 보니까 보경인거야. 보경이는 눈물과 콧물로 뒤범벅된 얼굴로 내게 “밤이 없는 새벽은 없다고 하신 말씀,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했어. 그리고는 내가 들고 있던 긴 촛불에 내 이름과 준오의 이름을 써 넣으라고 했어. 나는 곧바로 손가락에 뭍은 피로 양초에 이름을 적어넣었어.
13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3:59 ID : y6lBe3SIJXB
나도 어떤 남자아이가 날 어떤 할머니가 사는 시골집으로 데려간 꿈을 여러번 꾼적이잇는데 그 남자아이가 날 빨리가라고 그냥 보내줬었는데... 소름이다... 더해주세요!
13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4:29 ID : hfgjcoNteJT
보고있어!! 힘내 스레주!
13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4:45 ID : Ajbiruk2lg0
너무고마워
13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4:48 ID : 9bbba2nDs8j
스레주 고마워. 힘내서 써줘ㅜㅜㅜ
13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4:59 ID : kq587cGoGrf
고마워! 계속보고있어
13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5:46 ID : g43XzhAi1bb
보고있어. 고맙고 힘내 스레주
13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6:12 ID : 5TXy7wFeMmF
아니그래서 뭔기도를 드리는거고 소름끼쳤다던 밤의피와 새벽의눈물 뭐시기 그건뭐야
14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6:53 ID : SIFfVdO9Buo
띠용
14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6:56 ID : Mjio0oHzTU6
진짜야? 페북에서 보자마자 댓글에 실시간으로 쓴다고 해서 왔어
14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7:00 ID : wGtuoNs1jBz
페북에서 보고 왔습니다 일년전에 죽은 남자친구가 매일 찾아와 처럼 흥미진진하네여
14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7:45 ID : pbvh82rdPii
그 뒤로는 보경이가 옆으로 와서 본래의 내 양초에 있던 불씨와 준오의 양초에 있던 불씨를 새로 생긴 양초에 옮겨줬는데 그 순간 온몸이 저리더니 그뒤로는 기억이 없어, 현실에서 눈을 뜨게 됐고 내 생각엔 아마 꿈에서 바로 쓰러졌던 것 같아. 근데 현실에서 일어나니까 진짜 온몸의 뼈가 새로 자라는 것 같았어. 아프다기보다는 온몸 하나하나가 저릿저릿하는 느낌? 어깨에 난 상처는 현실에서도 그대로더라. 그때 처음으로 꿈 때문에 아파서 병원을 가봤는데 선생님이 어쩌다가 다쳤냐고 물어보셨어. 거기다 대고 “꿈속에서 다쳐서 왔어요.” 할 순 없으니까 그냥 대충 두리뭉실하게 말하고 넘겼지.
14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7:45 ID : kq587cGoGrf
맞으니까 흐름끊기지않게 다른말은 하지말아주라 ㅠ
145 이름 : 잘 보고있어! 2018/04/07 23:07:55 ID : FfTO3wk5Wlx
댓글달지마여 ㅜㅜ
14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8:49 ID : pbvh82rdPii
+ 이따가 새벽에 와서 다시 쓸게. 미안해
14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9:13 ID : qmGtwE07e0p
헐 실시간
14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09:15 ID : 9bbba2nDs8j
헐.. 기다릴께. 꼭 다시와줘!!
149 이름 : 에에에ㅔㄹ 2018/04/07 23:09:35 ID : Y5RCja02k9s
꼭 다시 와야대 기다릴게
150 이름 : 잘 보고있어! 2018/04/07 23:09:37 ID : FfTO3wk5Wlx
네넨우ㅜㅜㅜ꼭와요
15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10:22 ID : nVbCphAjhbu
헐 스레주야 나 안자고 기다릴게 꼭 와주라ㅠ 다른사람의 호기심에 아픈기억 떠올리게해서 미안해ㅠㅠ
15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12:40 ID : thgkq3UZfVe
ㅍㅂ이고 뭐고 타커뮤언급은 자제하자...추가로 스레딕은 반말기본이야.
15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13:55 ID : g43XzhAi1bb
우리의 궁금증때문에 아팠던 기억 다시 꺼내서 쓰려니 힘들겠다..너무 고맙고 힘내 스레주 기다릴게!!
15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17:36 ID : g5hxVhs7cIE
기다릴께 꼭 와줘!
15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17:43 ID : 5TXy7wFeMmF
본인인지 인증이든뭐든 글시작할때 밤의피와 새벽의눈물어쩌고하면서 보경이가 연두색물가져왔을때 지금생각해보니까 소름돋는다고 했던거뭐냐고 설명해주라니까 사라져버리니 그거설명하고 시작하면 누가봐도 너인줄알지
15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1:20 ID : Ru65bxyIGms
유입종자들 엄청 들어오겠네..
15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1:43 ID : pbvh82rdPii
>> 155 그 얘길 벌써하면 마지막에 그 부분이 나올 때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 영화볼때 뒷부분 결말부터 듣고 보는 편이야?
15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4:08 ID : wlhfe2JQnvj
혹시 스레주가 겁 나거나 무서우면 뒷얘기 하지 않아도 돼~
15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4:22 ID : pbvh82rdPii
+ 마지막으로 말할게 제발 잘 들어줘. 진짜. 나는 나 때문에 타 커뮤에서 스레딕 찾아와서 어지럽히는 것도 싫고 내가 몇번이고 말했는데 읽기 불편하게 계속 댓글다는 것도 정말 싫다... 궁금한 것도 알고 내가 너무 늦게 온 잘못이 크다는 것도 알지만... 그냥 내가 글을 계속 쓰는 게 잘못인 것 같다. 이따 새벽에 간단하게 3줄 요약만 하고 끝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스레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16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6:01 ID : pXBzcJSFfU4
그렇게 해주든지 아니면 한꺼번에 써서 올려주라... 유입종자들 때문에 서버 느려지고 분탕질하는거 너무 거슬려.
16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6:02 ID : 9bbba2nDs8j
아냐 스레주! 내 호기심에 스레주를 괴롭히는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ㅜㅜㅜ 난 그래도 뒷 이야기가 궁금한걸 ㅜㅜㅜㅜㅜ
16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7:13 ID : 2IK6nRB9fTV
스레주 말하는중에 말하는건 구레딕때도 다그랬던거라ㅋㅋㄱㅋㅋ 뭐가됐든 타커에 포탈만 안열리면 좋겠어 지금도 이름칸에 뭐적질않나 카오슨데 포탈열리는건 상상도하기싫다...예전 꿈중독스레때마냥 난리날까두려움 유입이면 규칙좀지키자..
16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7:34 ID : 5O8ksjg6i4G
스레주 ㅜ그러지마 화내지마 ㅜ상세한게좋아 기다릴께 힘내줘♥
16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8:31 ID : nVbCphAjhbu
스레주 미안해ㅠ 이제 댓글안달게!
16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29:00 ID : 7Ape3PhfhAj
새벽까지 기다릴게ㅠ
16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31:03 ID : qjfPjze1u5S
제발 올려줘 ㅠㅠ 궁금해!!
16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32:26 ID : 5TXy7wFeMmF
>>159 세줄요약해주고 떡밥뿌려둔거 전부회수하는게 깔끔한거같다 어차피 본인도 인증해도 잘해봐야 본전일텐데 쓰지말던가 지금 말투로 봐서는 계속 글쓸삘인데 분탕짜증나면 한곳에 정리했다가 한번에 쭉올리렴
16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33:37 ID : nSL81fO9wLc
빨리와 너무궁금해
16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34:29 ID : a1dA2HA40mq
정말 뒷 이야기 궁금해!! 미안하지만 3줄요약 보단 짧아도 좋으니까 조금 길게 얘기해줄수 있을까??? ㅜㅜㅜㅜ
17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34:49 ID : 5TXy7wFeMmF
어제랑 왜 색이 다르니?"하고 물으니까, "다홍색 물은 몸에 좋지 않아요, 밤과 새벽사이에 흘린 피와 눈물이 섞였으니까요."라고 보경이가 대답해줬어. 그때도 이말이 좀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엄청 소름끼친다 30 이름 : 이름없음: 2016/08/25 21:33:14 ID:tJTgUo+TwZA 아마 보경이 딴에는 나한테 저렇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 같아. 내가 저때라도 눈치를 채고 도망쳐 나왔어야 했는데.. 이런떡밥들 정리해줘 결말부터알고싶냐니 어차피 다들 결말궁금해서 온건데 스레주 너무애들 간보면서 어쩔수없이 썰푸는거 같음
17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38:50 ID : 2smLcIHDs3u
그냥 조용히 하고 보자
17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41:06 ID : Ru65bxyIGms
위에 레스처럼 다른 곳에 정리해서 한번에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 댓글 안달릴 것 같지도 않고.. 유입종자들이 무슨 규칙을 알겠어. 레스-스레도 모를텐데. 스레주가 댓글 자제해 달라니까 꼭 필요한 거 아니면 되도록 달지말자
17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42:05 ID : sqpcNArumoL
흥미롭다 빨리와죠
17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45:19 ID : vwk07gjcre5
3년동안 꾼 내용이면 길고 복잡할테고 그걸 기억해서 일일이 설명하자면 오래걸리겠지 기다릴게 그리고 본인이 원해서 쓰는거지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일일이 해명할 의무도 사실 없고 그걸 굳이 따져서 설명해야 납득하겠다는 태도는 뭐냐 스레주 결정이 뭐든 존중하고 댓 또 달아서 미안해
17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51:59 ID : pQoINxQmlbg
댓글 안단다면서 계속 달고있네 ㅋㅋ 이야기 안끊기게 사과,부탁같은거도 하지말고 그냥 입 다물고있자 나도 다물거고
17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7 23:53:49 ID : 5TXy7wFeMmF
>>174 본인이 한마디 하시는거로 싸움이나는건 모르나 불편하면 그냥 댓달지말고 눈팅해 훈계하지말고 그리고 스레주보고 쓰라고 강요안했어 전에올라온글이 거짓이라는걸 밝힌다는건 자기가 글을 마무리 한다는 뜻이고 그걸 할거면 어느정도 자기 인증은 있어야 한다고봐 무조건 믿으라고? 그건 잘못된거지 애초에 저런주제가 민감하고 분탕유입 들어올거란걸 스레주도 알고있었을텐데 무튼 추가글은 없는거로해
17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0:46 ID : tfXvBhyZbfQ
>>176 왜 없던걸로 하자그래 스레주는 용기내서 지금 마무리지으러고 하는거잖아;;
17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0:56 ID : FfTO3wk5Wlx
제발 댓글잘지마요 ㅜ저 정말 다음 글 보고싶어요
17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1:46 ID : thgkq3UZfVe
>>177 그게아니라 추가레스 달지말라는거아냐...? 것보다 유입 진짜 많이들어왔네 반말기본이라고; 한번 쓱 보면 대충 분위기 알텐데 일부러그러는건가
18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2:44 ID : FfTO3wk5Wlx
새벽까지 꼭 기다릴게요!!ㅜㅜ꼭 와주세요
18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3:40 ID : O9ByY79beK4
뭐야. 오늘 유입 존나 많아서 뭔가 했는데 이 스레 때문이었어? 근데 뭔소린지를 모르겠네. 이거 원스레 주소 없어? 첫스레부터 읽고 싶은데.
18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4:00 ID : xSJQts5Wjct
반말로 적으라고 제발 ;;;;
18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5:15 ID : hfgjcoNteJT
아니 알아서 걸러봐 주작이네 뭐네 니들끼리 알아서 판단하고 보기싫음 보지말던가 ㅈㄴ 재밌게 보고있구만 괜히 스레주 심기 건들지말고 보기싫음 꺼져주세욘
18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5:16 ID : O9ByY79beK4
존댓말 좀 그만해ㅋㅋ 여긴 페북이 아님. 공지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도 좀 보면서 분위기 파악 좀 해.
18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5:58 ID : s03u01js3ve
ㅡㅡㅡㅡㅡㅡㅡ레스이제 그만!ㅡㅡㅡㅡㅡㅡㅡ
18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6:00 ID : O7hxU46i1hf
———————다들 그만 말하고 천천히 기다려————————-
18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6:38 ID : Ru65bxyIGms
원글은 구글에 검색하면 있어. 스레주가(글쓴이) 댓글 다는 것 자제해달라고 했으니까 우리 쓸데없는 소리로 허비하지말자.
18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7:06 ID : O9ByY79beK4
퍼간 새끼 누구야 진짜ㅋㅋ 유입들은 공지 좀 읽고 와라. 다 티나고 분위기 존나 흐려짐.
18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7:11 ID : lbjtdA6nXAn
내가 사람들 글씨체나 글쓰는 방식 이런거 보고 그사람의 심리나 성격같은거 아는 그런 심리학인거 좋아해서 공부하고 많이 봐서 아는데 지금 올라오는 글쓴이랑 옛날에 쓰다 사라진 글쓴이랑 다른사람인것같다
190 이름 : 기다려 2018/04/08 00:17:39 ID : lxwk2ts1gZb
좀 기다려 우리집 강아지도 기다리라면 기다린다
19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8:49 ID : O9ByY79beK4
>>189 심리학은 아는데 말하는 법은 모르나 보네. 앞뒤 문장구조 공부부터 해. 그리고 오랜만에 고퀄 스레 뜬 것 같은데 태클ㄴㄴ
19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8:51 ID : s03u01js3ve
>>>190 아 너무 웃겨ㅋㅋㅋㅋㅋ
19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9:00 ID : Ru65bxyIGms
>>189 강력하게 의심되면 따로 스레 세워서 푸는게 좋을 것 같아
19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19:48 ID : Ru65bxyIGms
—————————-레스(댓글)그만달자————————-
19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20:56 ID : PbimE008jeK
ㅋㄱㄱㄱㄱㄱㄱㅋㅋㄱㅋ카오스네 첫판에는 저작권의 기본개념이 미약한 레스더가 그림그리게해달라고 떼쓰다가 안된다니까 스레주가 말안할까봐그런다며 정신승리하질않나 ㅍㅂ유입종자들이 지적들어도 지멋대로하질않나 주작이다 아니다 의견대립에..이제 남은건 누가 포탈여는것뿐임?ㄷ
19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23:07 ID : HyMkla02k4F
딱 그만 여기까지.
19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24:01 ID : HyMkla02k4F
ㅇㅅㅇ
19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24:35 ID : lbjtdA6nXAn
보경이 아직도 그러고 다닌다ㅎㅎ
19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27:07 ID : Ru65bxyIGms
————————————스레주(글쓴이)가 레스(댓글) 자제해달라고 했어. 레스 제발 그만.————————————-
20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28:39 ID : pO4NzbDwK6o
정신없네...
20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2:10 ID : ardRvbcrcK5
언제오나
20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2:56 ID : 0nAZa0009xQ
진짜 소설이라도 괘찮으니 결말은 알려주세요..
20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4:23 ID : 9cnu5O9AlDB
규칙 반말이라고...반말...유입티좀 그만내..유입내에 질식하겠다
20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4:36 ID : pO4NzbDwK6o
>>202 뭐래 주작사건으로날리난거몰라?
20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4:57 ID : bvjs3Ci640s
아 진짜 말 많네.. 여긴 뉴-레딕이야 얘들아 존댓말 금지라는 규칙같은 건 없단다ㅋㅋㅋㅋㅋ 그만좀 해 http://thredic.com/rule
20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5:48 ID : kleK3O4FjwH
아직도 안 온 거야?
20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5:49 ID : ulhfe6i8jdD
쉿!
20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6:42 ID : ardRvbcrcK5
그냥 핫하니까 주작하는거 같기도 하고
20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8:37 ID : HxzQmsnV83y
기다릴께 스레주!
21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39:07 ID : 1yGslCo3Pbb
기다리는중!
21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40:10 ID : ulhfe6i8jdD
나도기다리고있어!!^^
21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41:07 ID : si066oY9ta8
나도
21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41:52 ID : cE1binPeIMp
언제오니
21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44:00 ID : Ru65bxyIGms
————- 레스(댓글) 제발 그만 달라고... 스레주(글쓴이)가 자제해 달라잖아. 새벽에 돌아온다고 했고, 기다리는 사람들 많은 거 아니까 보고있어, 기다릴게, 대박이다 등등 쓸데없는 레스 좀 그만달아
21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45:43 ID : jAo46lwmsrt
조용하고 보자 좀 말 못해서 안달이네
21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46:13 ID : pbvh82rdPii
나 때문에 유입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서 진짜 미안해... 글은 마무리 지을테지만 스레딕에서는 끝까지 쓴 글만 주르륵 올릴게. 먼저 다른 곳에 정리를 하고 여기다가 올리는 식으로 할테니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는 3분의 1정도 한 것 같아. 나중에 다 정리되면 한번에 다 올릴게. 다들 정말 미안해
21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48:52 ID : 2smLcIHDs3u
스레주가 미안할게 뭐가 있어 갑자기 찾은 우리가 미안하지 그래도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
21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48:56 ID : Ru65bxyIGms
>>216 니 탓 아니야. 마음대로 퍼간 사람 잘못이지. 역시 다른데에 쓰고 한 번에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 스레주 힘내
21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51:22 ID : O9ByY79beK4
>>216 유입들이 넌씨눈짓한게 잘못한거지 스레주가 잘못한건 아님. ㄱㅊㄱㅊ 그리고 고퀄스레는 주작인 것 같아도 모르는 척 해주는게 예의 아님?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주작이라 생각돼도 모르는척 하고 넘어가라 좀. 마지막으로 존댓말 규칙 없댔는데 누가 모름? 다만 형성해놓은 분위기를 깨지 말라는거지. 그럼 공지에 존댓말 금지<< 이런 찌질하고 사소한 것까지 써놓냐ㅋㅋ 새로운 사이트도 아니고 애초에 스레딕(구레딕)을 표본으로 만든 사이트고 구레딕 시절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거지. 어딜 가든 그 집단의 분위기를 깨지 않는 건 당연한거 아니냐?
22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51:57 ID : FfTO3wk5Wlx
스레주!너무고마워!!
22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52:54 ID : O9ByY79beK4
그리고 스레딕 글 페북 같은데에 퍼가지 좀 마. 그렇게 관심 받고 싶냐? 아님 유입들이 분위기 흐리질 말든가. 퍼간 관종이랑 넌씨눈 유입들 때문에 결국 스레 결말 무기한 기다려야 되고 이게 뭐임ㅋㅋ
22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0:55:31 ID : 5TWi4FgZg7z
>>219 너레더 말에 공감한다 속이 다 시원하네 공지 끌어와서 반말하라는 소리 없으니까 존댓말도 된다는건 말이나 방구냐 타커가서도 그렇게 꿋꿋이 해보던가 그럼; 유입이나 유입맘이나..
22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04:49 ID : VgjjzglCnU7
스레주... 얼른 올려줘어.... 현기증난다 진짜ㅠㅠㅠㅠㅠㅠ
22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07:59 ID : bvjs3Ci640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영자씨가 한 말을 못 봤구만..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구레딕처럼 암묵의 룰같은게 형성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 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야... 누가 어떤 스레에서 존댓말을 해도 너희가 뭐라 할 자격은 없다..;
22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12:32 ID : O9ByY79beK4
>>224 나도 운영자 말 기억함. 근데 이건 암묵적인게 아니라 그냥 굳혀진 분위기임. 예를 들어 반 친구들끼리 존나 재밌게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튀어나와서 동갑인데도 굳이 존댓말 쓰고 혼자 튀는 행동하면 분위기가 싸해질 수 밖에 없지. 순식간에 노잼되고. 그냥 놀면 유입이든 뭐든 누가 뭐래? 어차피 여긴 익명 사이트고 누구든 들어와서 놀 수 있음. 근데 분위기만 흐리지 말라는거지. 이게 그렇게 무리하고 큰 요구는 아니잖음?
22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22:25 ID : bvjs3Ci640s
익명사이트인데 몇 살인지 다 어떻게 아냐... 난 존댓말을 제재시키는 행동도 암묵적인 룰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존댓말이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흐리게 만드는 것 취급이라니... 나도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다 ㅋㅋ.. 손 떼련다
22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26:47 ID : O9ByY79beK4
다들 반말을 쓰지만 규칙은 없으니 혼자 꿋꿋이 존댓말 쓰는게 홍대 클럽 스테이지 한복판에서 수특 책 펼쳐놓고 공부하는거랑 다를게 무엇? 클럽도 수능 공부 하지 말라는 규칙은 없는데ㅋㅋㅋ 굳이 말은 안하지만 이상하고 불편한건 사실이잖음. 암묵적인 룰이 아니라 때와 장소는 좀 가려가면서 주위에 맞게 행동하라는거지.
22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27:19 ID : thgkq3UZfVe
>>226 ...?? 나이얘기가 왜 여기서 나오는지 모르겠어; 커뮤마다 커뮤 분위기라는게 있고 그걸 굳이 깨야하는 이유는 뭔지싶은데 분위기 흐리는것도 맞고.. 애초에 >>225말처럼 반말쓰라는게 그렇게 힘든 부탁이야?
22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27:29 ID : O9ByY79beK4
>>226 나이를 뜻하는게 아니라 다들 동등한 입장이라는걸 비유한거임
23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28:48 ID : O9ByY79beK4
>>228 >>225에서 내가 '동갑인데도' 라는 말을 썼는데 그걸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 모양임.
23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0:20 ID : hfgjcoNteJT
여기서 싸우지마 스레주 괜히 우리한테 미안해하잖아
23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0:56 ID : ulhfe6i8jdD
그냥조용히 기다리자좀
23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1:05 ID : Dy0rgo7BAjg
우리 이제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스레주를 기다리자
23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3:29 ID : O9ByY79beK4
그래. 간간히 갱신이나 하면서 기다리자. 스레주 괜히 죄책감 갖지 않길. 다시 말하지만 스레주 잘못 없음.
23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6:00 ID : eE5SIJXthfg
유입내에 질식하겠다 유입티 내지마라 블라 블라.. 스레주니 아니니.. 블라 블라.. 유입이면 어떻고 존대 쓰면 어떻다고 무슨 동아리 똥군기 잡듯 말도 안되는 규칙 세워놓구 잔소리에 가르치려들고 한심들 하다. 이런말 하는 나도 한심한듯하고 너네 개구리들 합창하는것 같아 고개돌려서 거울좀 봐라 ㅉㅉ.. 그냥 호기심 가고 궁금하면 그냥 써주는 예기나 감상하던가
23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6:16 ID : 1A2K443SIHz
개궁금해...
23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7:18 ID : 01dyNAqlwr8
엔딩은 확실히 난거야?
23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7:20 ID : 2smLcIHDs3u
아 좀 그만들 좀 해라 싸우러 왔어? 누구하나 참고 기다리는 사람없이 눈에 불키고 달려드네 이제 그만하고 스레주 기다리자
23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9:10 ID : Ru65bxyIGms
시간이 지나면 유입들 다수가 빠질거야. 윗글대로 간간히 갱신만 하면서 조용히 기다리자.
24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39:58 ID : O9ByY79beK4
>>235 예기 아니고 얘기. >>238 계속 기다릴 필요가 없는게 스레주 금방은 안돌아올듯. 다 정리하고 옮겨 쓴대잖아. 그냥 잊을만하면 갱신하면서 기다리는게 맞는듯ㅇㅇ
24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41:20 ID : reZdxxA1Bgn
벌레끼리 싸우넹 뜻밖의 싸움구경ㄱㅇㄷ
24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41:25 ID : lbjtdA6nXAn
아니 그냥 아가리 닥치고들 기다리세요들 뒤지기싫으면ㅡㅡ
24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47:46 ID : reZdxxA1Bgn
➖ 삭제된 레스입니다
24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49:59 ID : nCmIHCjeJO9
사주팔자가 흔들리는데 더 누설하려고?
24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0:36 ID : Ru65bxyIGms
>>243 신고했어
24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0:56 ID : Ru65bxyIGms
제발 싸우지말고 기다리자
24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2:20 ID : lbjtdA6nXAn
➖ 삭제된 레스입니다
24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3:44 ID : wE5Pdvdwran
실시간미쳤네
24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4:39 ID : O9ByY79beK4
>>247 존나 일베 말투. 아 시발 개더러워
25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5:22 ID : wE5Pdvdwr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일벸ㅋㅋㅋㅋㅋ
25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5:26 ID : uoFh9fXs3yK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6:01 ID : pO4NzbDwK6o
애초부터 페북에 퍼트린놈이나 페ㅂ 보고궁금해서 여기까지왔으면 최소한 물흐리진 말자 진짜 거슬리니까
25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6:04 ID : uoFh9fXs3yK
한심..
25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6:07 ID : wE5Pdvdwran
그래서 언제 이어지는 내용이나오는거지
25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7:29 ID : 60oK0snU6nR
>>244 뭔데
25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7:40 ID : 2smLcIHDs3u
>>254 지금 스레주가 적고있데 아까 3분의의 1정도 적었다고 했어
25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7:53 ID : O9ByY79beK4
>>254 스레주가 정리해서 한꺼번에 올린다잖아. 좀 읽어. 그러니까 실시간으로 기다리는 의미 없음
25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8:33 ID : rxU7thgi5Qt
>>243 이거 무슨사진이야? 무서워서 못보겠어 ㅠ
25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9:30 ID : 2smLcIHDs3u
>>258 인정 방에 불도 꺼져있는데 ㅋㅋㅋㅋㅋㅋ
26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1:59:57 ID : LbzQsqjjs5T
축하한다 레전드 추천수 1위 갱신했네
26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0:14 ID : lzO1a9y47ur
이쁜 언니 사진이야 무서워할필요엄슴
26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1:13 ID : rxU7thgi5Qt
>>261 설마 곤지암귀신..?
26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1:45 ID : lzO1a9y47ur
>>262 아니얔ㅋㅋㅋㅋㅋ
26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1:59 ID : O9ByY79beK4
걍 신고당할 로리콘 사진임. 다들 신고 버튼이나 한번씩 눌러. 더러워 시발
26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2:56 ID : lzO1a9y47ur
...? 로리콘임 저게?
26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2:59 ID : uoFh9fXs3yK
예민하시네요
26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3:39 ID : ulipe0nzQoE
여기 왜 다 피융신밖에 안보이냐
26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4:01 ID : uoFh9fXs3yK
ㅇㅈ
26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4:20 ID : skoHCnXutus
언제글올리는거지.. 그나저나 119? 번 꿈얘기하면안됫다는건또무슨말이지
27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5:09 ID : lyHCrtbhgnO
나도기다리고있어 화이팅
27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07:16 ID : si8jhbu8jcs
와 진짜 흥미진진하다
272 이름 : 이름없 2018/04/08 02:07:31 ID : skoHCnXutus
근데 이거글쓰고 쓰레주 또 꿈에 갖히면 어뜨케
273 이름 : 이름없 2018/04/08 02:08:00 ID : skoHCnXutus
갖아니라.갇히면
27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12:22 ID : LbzQsqjjs5T
이것도 레전드 100 을 넘어버리네 ㄷㄷ 이제 레전드 세자리 수는 2개가 되었네
27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12:39 ID : wMqry0pRCpa
언제올라왕
27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14:46 ID : q0turdWnRBd
아무래도 오늘안에는 못보려나 안자고 새로고침하면서 기다리고있는데ㅠㅠ
27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16:25 ID : wE5Pdvdwran
>>264 저게로리콘임...?
27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17:44 ID : HA1yHA3TPjA
나도 새로고침 하면서 기다리는 중
27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19:31 ID : HA1yHA3TPjA
ㅇㅏ 궁금해.....
28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25:39 ID : qmJTV9jwHu4
?궁금해 정말...
28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30:22 ID : ksmFhf861B8
뭐래 왜안올라와
28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31:45 ID : 2smLcIHDs3u
>>281 스레주가 한꺼번에 적어서 올린다고 몇번이나 말한거같은데
28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37:45 ID : WrBunu8mIK7
➖ 삭제된 레스입니다
28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40:34 ID : HA1yHA3TPjA
시발 존나 놀랐네;;
28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45:44 ID : jxSFjs65fcE
와쩐다..레전드
28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54:17 ID : ck3DzaoK0nB
궁금하네
28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56:53 ID : 640q2MpcGk3
야 왜 떨리냐
28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2:58:14 ID : 2HBdRyE5Xtb
엥 전체게시판보니 이런 일이 있었네 페북에서 왔든 유입들 환영해 글쓰는 중간에 댓글(레스)쓰는건 원래 그런거고 그런 반응보여주는 습관 환영! 다들 반응이 없는 편이거든..
28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3:00:59 ID : 3O3vhfaskre
>>283.... 너....이녀석......진짜.... 덕분에 스레주 올때까지 절대 잠 안들겠다. 고맙다.
29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3:01:44 ID : PdxvfXtg1Ci
개놀랬다
29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3:03:34 ID : ck3DzaoK0nB
무슨사진이야 저사진?
29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3:04:07 ID : nVbCphAjhbu
>>291 곤지암 사진이야 보지마ㅠ 나 저거보고 잠못잔다ㅠ
29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3:12:21 ID : a3xCqp88p89
스레주 언제왕 ㅠㅠㅜㅜㅜㅜㅜ
294 이름 : 이런데 글 처음 쓰는데.. 2018/04/08 03:18:14 ID : 47vwmk4JO2q
사칭하는 애들은 알아서 거를 눈과 머리가 있으니 걱정마시고, 이 글을 기다리는 열혈팬들을 위해 고통없이 편하게 써주면 좋을 것 같아 원래쓴이는 모든 사람들이 보자마자 알아볼꺼니까..
29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3:23:14 ID : HA1yHA3TPjA
아 졸린데 잠 자려고하면 안 졸림
29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3:36:00 ID : AY2sqpgi3Cl
언제쯤올라올까잠이너무안와
29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3:43:04 ID : zgmFfV9hak6
스레주도 자야지 피곤할텐데 스레주가 밤 새면서 까지 글 써야 될 이유는 없다고 봐. 생각 정리하랴 글 쓰랴 안그래도 복잡할텐데.. 주말에 스레주가 쉰다는 보장도 없고 스케줄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너무 본인들만 생각하지말구 스레주 생각도 해줬으면 좋겠어. 레스도 스레주가 그만 달아달라고 부탁했잖아 스레주 편한대로 해주자구
29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5:02:46 ID : 6qi8lwq2IE8
다 쉿!!!!!!!!!!!!!!!
29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5:08:45 ID : i09Ai8jbinO
ㅋㅋㅋㅋㅋㅋㅋ언제올라왕
30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5:10:03 ID : qmJTV9jwHu4
난 결국 밤을 샜어ㅠ
30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5:11:08 ID : mskq5dXxV80
사칭 설마설마했는데 사칭 맞았구나... 뭔 이득이 있다고 사칭같은걸 하는걸까...
302 이름 : 나는야 2018/04/08 05:42:17 ID : 46rvu3BcNAn
기다리고있다 뜬눈으로
30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6:02:20 ID : 7bBhta9wMi8
나도 뜬 눈으로 기다리는 중.. 오늘 안에 안 오려나?ㅠㅠ
30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6:07:15 ID : rgpdPeLhAjb
기다리고 있어 ㅠㅠㅠㅠㅠ 오늘 안에 와 줬음 좋겠다 스레주 ㅜ
30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6:15:48 ID : dDteFhe5hzb
스레주 창작하느라 바쁠텐데 조금만 기다려주자!
30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6:32:52 ID : A7vvdBcIINu
밤샜다. 스레주 기다리다가.
30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6:34:23 ID : A7vvdBcIINu
주작이든 아니든 상관없어. 이미 소설이라고 소문나있는데다가 진짜면 진짜고 아니면 아닌거니까 결말도 궁금하지만 뒷내용이 궁금하다. 소설이든 현실이든 진짜 대박인거 아니냐?
30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6:46:29 ID : dwskrdU1yNx
헐 실시간인가..밤 샜다..언넝와줘ㅠ ㅠ ㅠ
30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6:54:48 ID : cq6jcre3Vfe
ㅡㅇ어 너무 재미쨔ㅠㅠㅠ
31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8:00:30 ID : tBzar85Wp84
제발 뒷이야기 말해줘ㅠㅠㅠㅜㅜ
31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8:02:20 ID : vyK3Wi8lyK0
헐일어나자마자들어왔는데ㅠㅠ
31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8:11:38 ID : 7wHzWjirtba
미안 이거 되는거?
31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8:22:44 ID : A7vvdBcIINu
언제 스레주 오는거임 ㅠ
31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8:29:12 ID : Ru65bxyIGms
>>258 학생 사진. 체육복 비슷하게 입고 찍은 사진인데 아무래도 변태가 올린 것 같아서 신고했어.
31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8:35:23 ID : Ru65bxyIGms
——————스레주(글쓴이)가 한꺼번에 써서 올린다고 했어. 메모장이나 그런거겠지? 시간이 꽤 걸릴거야. 3년 동안 벌어진 일을 타인이 보기쉽게 정리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어제부터 반복해서 말할게. 스레주(글쓴이)가 댓글 자제해달라고 했어. 그것 때문에 자꾸 싸우니까 죄책감도 느끼고 있어. 그러니까 ‘보고있어, 기대된다, 대박이다, 언제와?, 빨리와’등등 쓸데없는 레스(댓글)달지말고 간간히 갱신만하면서 기다리자. 기존의 레즈주들도 조금만 참자. 시간 지나면 유입들은 빠지게 될거야.————————
31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08:49:21 ID : 1cnBhy5hs65
헐...페북보고 왔는데, 페북에 올린 사람이 동의 없이 올린 거였어?? 스레주...화이팅하구, 기다릴게!! 엄..페북인연인건 참 안 좋지만, 그래도..기다릴게!!!!
31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0:25:29 ID : pQoINxQmlbg
레스 달지말라고 스레주가 얘기하는데도 "기다릴게" "부탁이야" "대박이다" 같은 쓸데 없는 레스달고있네 그만 레스 달아라 좀; 물론 나도 조용히할거니까
31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0:42:11 ID : eZdBe5bBbA5
ㅇㅇ
31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0:58:18 ID : ZfXz88o1BdS
왜안와
32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0:59:58 ID : TPgZeE2rapX
ㅇㅅㅇ
32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1:00:22 ID : TPgZeE2rapX
이거 실시간이야?
322 이름 : 븅들 2018/04/08 11:00:39 ID : vyMqkrbyFeH
➖ 삭제된 레스입니다
32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1:06:29 ID : i02oJXwK6mH
신기
32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1:27:43 ID : ardRvbcrcK5
➖ 삭제된 레스입니다
32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1:28:25 ID : kk3B9fPfVgo
스레주 오기전에 하나만 물어볼게. 혹시 준오도 스레주처럼 실제 사람인데 꿈으로 들어온거야? 분위기 흐린거면 미안ㅜ
32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1:36:51 ID : TPgZeE2rapX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2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1:40:00 ID : E002mlg47ut
윾
328 이름 : 이름없 2018/04/08 11:41:17 ID : e5dXuts3vbi
준오는 쓰레주처럼 사람이다아니다는 쓰레주가 적은적이없어서. 추측만 할수잇는 상황에잇어
32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1:48:53 ID : 66qkk2nDs63
궁금해ㅠㅠ
33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08:01 ID : HA1yHA3TPjA
꿹
33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08:26 ID : nXAqkspfar8
와드
33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11:26 ID : O05U41u2oE5
그놈의 주작주작 아니 주작이라고 생각하면 걍 보지말던가 소설로 생각해서 보세요 왜 이거 주작임ㅅㄱ 거리는거냐 남들은 믿을때 의심하는 멋진나!에너무 도취된거 아니냐? 이거 주작이라고 생각하고 볼 가치없다고 생각하면 과몰입ㄴ하고 나가서 자기개발해 책을 읽던지 게임을해서 렙을 올리던지 하라고 사람들이 방어축제하는데 가서 잡고 즐거워하는데 그거 어차피 다 양식이고 가격도 별차이 안나고 작은데 왜 가냐 비아냥거리는 사람을 우리는 대중에 휩싸이지 않는 현자가 아니라 넌씨눈이라 부른다 이게 주작같고 재미없으면 걍 나가서 너가 즐거운거 하세요;;
33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13:15 ID : vwqZipgjg40
스레주 너무 보고싶었어
33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13:54 ID : FfTO3wk5Wlx
하.ㅜㅜ그러게요ㅜ
33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15:27 ID : A7vvdBcIINu
갱신하며 기다리니 마음이 쫄깃해지는 기분♥
336 이름 : ㄱㅅㅇ 2018/04/08 12:16:30 ID : IMkre5glxu2
진짜 영화같은 이야기다
33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36:42 ID : pQoINxQmlbg
레스 달지말라고 스레주가 얘기하는데도 "기다릴게" "부탁이야" "대박이다" 같은 쓸데 없는 레스달고있네 그만 레스 달아라 좀; 물론 나도 조용히할거니까 말을 못알아먹는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레스만 쓰고있네
33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38:09 ID : HA1yHA3TPjA
그림 잘 그린다고 했으니깐 웹툰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당
33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45:17 ID : 2smLcIHDs3u
스레주가 그림이나 스토리 만드는걸 원하지 않다고 했어
34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45:18 ID : nVbCphAjhbu
>>338 스레주가 싫다고했어
34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2:45:58 ID : thgkq3UZfVe
다들 유입소리들으니까 엄청난리치네...커뮤니티 소속감이고 뭐고 그냥 조용히 기다리자;
34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3:01:17 ID : g6qlu3yFhht
돌아와줘서 고마워 스레주!
34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3:10:04 ID : bfO9y2NAi3v
설렌다
34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3:15:18 ID : hgjijg7Alu7
스레주 돌아와
34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3:34:52 ID : Ru65bxyIGms
————————————-스레주(글쓴이)가 한꺼번에 써서 올린다고 했어. 메모장이나 그런거겠지? 시간이 꽤 걸릴거야. 3년 동안 벌어진 일을 타인이 보기쉽게 정리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어제부터 반복해서 말할게. 스레주(글쓴이)가 댓글 자제해달라고 했어. 그것 때문에 자꾸 싸우니까 스레주가 죄책감도 느끼고 있어. 그러니까 ‘보고있어, 기대된다, 대박이다, 언제와?, 빨리와’등등 쓸데없는 레스(댓글)달지말고 간간히 갱신만하면서 기다리자. 기존의 레즈주들도 조금만 참자. 시간 지나면 유입들은 빠지게 될거야.———————————————
34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3:41:00 ID : vh83yK0oJSN
맞아 제발 암말하지말고 기다리자 제발로;;
34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3:56:45 ID : jeMkslyMruk
편하게 정리하고 너무 무서울 것 같으면 그냥 못쓰겠다고 말하는 것도 좋아!
34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4:42:14 ID : 1ClzU1Ckrgr
➖ 삭제된 레스입니다
34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6:43:18 ID : JWja8mMmK0n
제발 기달릴테니깐 되도록 빨리 와주세요..
350 이름 : ㅇㅅㅇ~!~!~!~! 2018/04/08 17:02:12 ID : uoFh9fXs3yK
어서 올려주세용 ㅎㅅㅎㅋㅋㅋㅋㅋ
35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7:03:01 ID : RA0pWpcNy2N
...스레주 혹시 질문도 받아?
35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7:06:05 ID : ljxSHDBumpP
스레주언제옴
35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7:14:41 ID : kpO4K3RCjdv
스레주 언제쯤 한번이 올릴건지 한번만 말해줘 매일매일 들어와 확인하기 힘들어:(
35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7:23:29 ID : zRyGk3Ci9zf
질문을 받는다면 내가 도와줄수도 있을 것 같거든...
355 이름 : ◆oMjg3O3vjvC 2018/04/08 18:10:10 ID : 0mnzO646qpb
>>354 그럼 나좀 도와줄수있을까? 나 꿈이계속이어져썼던 스레주인데 아직도이어지고있거든....믿어주는사람도없고 아차피 꿈이라대수롭지않게 생각했었는데 수술했던 병이 재발증세가 나타나구 머리도 하루하루 점점무거워지고아파 너무힘들어 ㅠ이거 혹시 다른종류의 가위같은걸까
35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8:51:16 ID : zRyGk3Ci9zf
>>355 그 스레 어디있는거야? 꿈판에 있는거 맞아?
35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9:20:25 ID : Busi61A5asm
..
35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9:20:39 ID : Busi61A5asm
으헝
35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9:28:32 ID : pbvh82rdPii
나 글쓴 스레주야! 글은 지금 메모장에 계속 이어서 쓰고 있는 중인데 3년 동안의 일을 보기좋게 정리하는게 꽤 힘들고 워낙 분량도 많아서 최대한 줄여서 쓰긴 하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매일매일 들어와서 기다리는 일 안해도 될 것 같아 꽤 오래 걸릴 것 같거든 ㅠㅠㅠㅠㅠ... 미안해 최대한 빨리 써서 돌아올게
36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9:29:31 ID : pbvh82rdPii
>> 355 나는 네 글을 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대답해줄 수가 없다. 다만 나도 꿈에서 갇혀 있을때 현실에서 현기증이 엄청 심했어
36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9:30:05 ID : qjfPjze1u5S
그럼 조금씩 길게 써서 보여주면 안될까? 너무 궁금해ㅠㅠㅠ 힘들다면 나중에 보여줘도 되구!!
36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9:30:22 ID : L85O9wL9a65
얼마든지 기다릴게
36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19:32:53 ID : fPeMnQratwH
조용히 기다리구있을께
36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0:20:46 ID : JXAi004K3SN
테스트
36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0:23:05 ID : bikpSK7Ai5P
뭐징
36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0:38:29 ID : 0so1zU7zgo1
보고싶어 빨리왕
36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1:02:52 ID : eFijdzWrtcm
언제 와?
36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1:04:46 ID : Qq5huso2K1B
언제와?ㅠㅜ
36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1:06:35 ID : xQleK59haoE
대략 언제올지라도 말해주라ㅜㅜ너무 기다리게돼,,
37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1:11:02 ID : 7dU7xU1wq1y
쓸데없이 레스 달고 가지 말라고 했으니까 이것만 달게. 갑자기 동접자들이 많아졌다 싶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이 스레 영향이었구나. 아니, 그놈의 페북에서 멋대로 퍼가서 이렇게 된 거구나. 가끔 사이트 인증 어쩌구저쩌구가 떠서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멀쩡히 잘 돌아가니 괜찮겠지 싶기도 하며 오늘도 정전판에서 지내는 나는 원인을 찾아 이곳까지 와버렸지... 점점 무슨 말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나는 길잃은 비버다 우워어어 아무튼 그때 스레주 스레 잘 봤었고 이렇게 다시 봐서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말았으면 좋겠고 그래. 그때의 힘든 기억들을 일부러 끄집어내어 정리하는 거니까 걱정도 되고. 급급한 마음에 너무 무리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얼만큼 걸리더라도 기다릴 수 있으니까 자신을 채찍질한다거나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 용기 내어 기나긴 이야기의 결말까지 써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아잌 뭐래 말이 계속 이상해지네 미안 두서없이 말을 해서
37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1:12:47 ID : SHyLfats4Gk
너무 궁금하다 진짜
37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1:13:03 ID : SHyLfats4Gk
뒷이야기 겁나 궁금하네..
37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1:27:25 ID : RCmMqi2k9s0
헐 대박!!!!오늘 뭔가 스레딕보고싶다!해서 들어왔는데 스레주 왔구나ㅠㅠㅠ기다렸어ㅠㅠㅠ♡
37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2:13:00 ID : pQoINxQmlbg
레스 달지말라고 스레주가 얘기하는데도 "기다릴게" "부탁이야" "대박이다" 같은 쓸데 없는 레스달고있네 그만 레스 달아라 좀; 물론 나도 조용히할거니까 말을 못알아먹는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레스만 쓰고있네 레스 달지말라고 스레주가 얘기하는데도 "기다릴게" "부탁이야" "대박이다" 같은 쓸데 없는 레스달고있네 그만 레스 달아라 좀; 물론 나도 조용히할거니까 말을 못알아먹는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레스만 쓰고있네 레스 달지말라고 스레주가 얘기하는데도 "기다릴게" "부탁이야" "대박이다" 같은 쓸데 없는 레스달고있네 그만 레스 달아라 좀; 물론 나도 조용히할거니까 말을 못알아먹는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레스만 쓰고있네
37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2:27:29 ID : RCmMqi2k9s0
짧게 레스쓰는것보단 길게 레스쓰는게 더 민폐일걸
37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2:56:16 ID : lxu3wq6i2tw
그냥 레스 달지말라는 레스도 안달면 안되는거야?ㅠ 쭉보고있으면 그얘기밖에 없어
37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3:00:24 ID : xQleK59ha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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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3:01:10 ID : K6jeMmMo7wF
리얼인가
37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3:16:50 ID : yZa4JSHxyNz
근데 왜 아이디가 다르지???? 2연전 글이랑
38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3:17:03 ID : yZa4JSHxyNz
ㅎㅎ
38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3:25:08 ID : 1A3TU40nA0n
>>355 그런 얘기 하려면 니가 스레를 세워 여기서 헷갈리게 그러지 말고;;
38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3:37:18 ID : k7f9bctwK45
추천 431 실화..???? 이정도면 스레딕 1위 각인데
38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3:42:33 ID : pbvh82rdPii
>> 379 구 스레딕에서 쓴거기도 하고, 그땐 내가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곳에서 쓴 글이라 아이피가 다를거야!
38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8 23:44:36 ID : pbvh82rdPii
기다리는 레스를 보니까 마음이 급해진다... 유입이 어느정도 사라지면 길게 쓰되 어느정도 분량을 나눠서 찾아올게! 한번에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서... 아 그리고 나는 내 글이 유포되는게 싫어 혹시라도 페북이나 다른 곳에서 내 글이 보이면 삭제해달라고 해주라...
385 이름 : 으악궁금 2018/04/08 23:49:46 ID : wk9wHCry5dX
궁금해죽겟어ㅜㅜ
38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0:02:08 ID : 7bBhta9wMi8
응 알았어 스레주.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와도 돼. 나중에 와도 볼 사람들은 다 볼테니까. 오히려 잠잠해진 상태에서 글을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 난...
38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0:10:20 ID : IIMmK6o3VbB
난 유입이고 눈팅중인데 처음이자 마지막레스달께 오래걸릴거 같다기에 스레주글 폰에 바로가기해놨어. 간간히 확인하구 기다릴게. 준비다 되면 와줘!
38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1:00:54 ID : Rwts63PfVfh
힘
389 이름 : 이름없음여우 2018/04/09 02:30:46 ID : Dze7vu4IE5S
나도 쓰레주처럼 꿈에 갇힌적있긴한데 3일동안 갇힌거라 좀 짧긴한데 갇힌 경험이있으니깐 쓰레주가 하는말에 신용이가
39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2:49:05 ID : hbBfhvDBs5T
앙
391 이름 : 어차피 다 구란대뭐 ㅋㅋ 2018/04/09 03:11:23 ID : 3RxzTQsqlzS
➖ 삭제된 레스입니다
39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3:48:06 ID : NwFdwpQtBza
기대가됩니다
39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5:09:29 ID : tbcslA6o2E6
스레 글쓰고잇어?
39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5:23:32 ID : veIMi4HxxA4
돌아와 스레얌 ㅠㅠ 기다리구있웅
39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6:03:45 ID : TUZhhs1juk1
스레주야ㅜㅜ기다리고잏엇..
39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6:04:42 ID : TUZhhs1juk1
얘들아이거바로가기어떻게하는거야? 댓달아서미안....
39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7:50:54 ID : 5VdO60lbjs2
>>392 브베님?? ㅋㅋ
39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8:24:09 ID : Hwk02oNy7ti
빨리보고싶다
39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8:49:57 ID : IJRAY9vyLdV
스레주 보고싶어
40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09:09:58 ID : wJWkla8lwtz
브베네 ㅋㅋㅋ
40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0:00:23 ID : 1A7y0nwnxzP
여기 한국이냐?
40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0:09:15 ID : 4LgnWqqmHyN
기다릴게
40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0:32:10 ID : la67tjwMo6p
ㅠㅠ얼른와!!
40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0:34:41 ID : 7tbg2Fdu8kr
그거 보거 왔어요!! 정말 재밋게봄
40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0:53:02 ID : ta6ZipbAY9s
얘도아이디다른데?
40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1:15:55 ID : fRwoNy582qZ
이게오또케댄고양
407 이름 : 이름있음 2018/04/09 12:11:41 ID : 9hapXta4IGo
아마마아아
408 이름 : 오이 2018/04/09 12:59:16 ID : ija8nU3U3TS
기다릴게
40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3:17:45 ID : hcJPdA7teFi
하 진짜 답답하다 믿던 안믿던 안믿으면 안보구 댓글 안달면 되는거야
41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3:42:54 ID : JRwlip86Y1g
그럼 이제 뒷 얘기들 알려줄수있어? 아니면 알려주지 못할 사정이라도 생긴거야?
41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4:29:15 ID : Ai3BgmNunA1
>>410 아니 정리하고 다 쓰면 온다잖아...
41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4:46:43 ID : jArs8lCjfU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4:59:31 ID : fSIHBbCi1hc
➖ 삭제된 레스입니다
41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6:12:21 ID : QpRCnTO8lDB
기다릴게 스레야ㅠㅠㅠㅠㅠ
415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6:19:38 ID : AqlveMi6Zij
유입 물빠지고 다시 글쓰면 다시 유입 넘쳐날텐데...? 스레주 글 올리자마자 페북 포탈 열린거 못봤니...? 다른 플랫폼에 쓰든 빨리 끝내줬으면 좋겠어.
416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6:29:51 ID : QpRCnTO8lDB
아제발닥치고기다리라고
417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6:30:11 ID : QpRCnTO8lDB
잘모르면위에서부터읽어제발;
418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7:38:34 ID : BbzTSMknDBu
진짜 작작하자...
419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8:24:26 ID : ZjzgnU2LgmH
ㅋㅋㅋ재밋넹
420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8:46:15 ID : fasi5QleJVb
빨리써줘ㅠㅜㅠ진짜 명작이여 너무 빠져든다
421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19:07:33 ID : jBz83yMmFjA
스레야 나도 페북보고 넘어온 사람이야 어떻게 보면 불펌때문에 나도 이 글을 본 사람이지 댓글 안 남길려고 했는데 스레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할 것 같아서 . 재촉하는 사람들, 주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천천히 써도돼 기다리는 우리를 위해 다시 하나하나 적는 그 마음에 너무 고마워
422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21:22:36 ID : pQoINxQmlbg
>>420 좀 재촉같은 쓸데 없는 레스달지말라고..
423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23:07:56 ID : Ru65bxyIGms
————————————-스레주(글쓴이)가 한꺼번에 써서 올린다고 했어. 메모장이나 그런거겠지? 시간이 꽤 걸릴거야. 3년 동안 벌어진 일을 타인이 보기쉽게 정리하는 거잖아. 반복해서 말할게. 스레주(글쓴이)가 댓글 자제해달라고 했어. 그것 때문에 자꾸 싸우니까 스레주가 죄책감도 느끼고 있어. 그러니까 ‘보고있어, 기대된다, 대박이다, 언제와?, 빨리와’등등 쓸데없는 레스(댓글)달지말고 간간히 갱신만하면서 기다리자. 기존의 레즈주들도 조금만 참자. 시간 지나면 유입들은 빠지게 될거야.———————————————
424 이름 : 이름없음 2018/04/09 23:30:27 ID : ulgY9y7BzcJ
나도 이번에 페북에서 유입된 레스이지만 뒷내용이 궁금하긴해...하지만 정말 스레주 너무 무서웠을텐데 말해줘서 고마워 힘내고 뒷내용 나오면 조용히 읽다갈게ㅎㅎ
425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00:00:08 ID : pO4NzbDwK6o
>>381 너같으면 글쓰고싶겠냐 ?
426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00:06:33 ID : 5U0q46i1he1
흑흑 너무 재밌어ㅜㅡㅜ
427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01:11:50 ID : A43PhbyLhta
내 이름이 들어가있어서... 왠지모르게 보고싶어...
428 이름 : 재미쪙 2018/04/10 01:16:42 ID : u1ctwJU5hy2
정리끝나면 올려줭!
429 이름 : 궁금해!!! 2018/04/10 02:30:22 ID : 6koGldzUY8m
너무 궁금해ㅠ-ㅠ
430 이름 : 챠랍 2018/04/10 02:36:37 ID : q1AZjtcpQr8
페북에서 보고 너무 걱정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 글 읽게 된다 나도 그런 일들이 있던적이 있어봤어 물론 이정도의 기간과 이정도의ㅜ깊이까지는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천천히 정리하고 천천히 올려줘!
431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03:34:53 ID : dxxA7s1dA3V
온제와아
432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04:50:17 ID : Hwk02oNy7ti
언제와ㅠㅠ
433 이름 : 이잉시바보 2018/04/10 06:32:22 ID : 7go3RvgZg0l
흐ㅠㅠ 너무 재밋는데 너무 힘들엇을꺼같아ㅜㅜㅜ 힘내!!
434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07:28:32 ID : hcJPdA7teFi
스레주(글쓴이)가 댓글 자제해달라고 했어. 그것 때문에 자꾸 싸우니까 스레주가 죄책감도 느끼고 있어. 그러니까 ‘보고있어, 기대된다, 대박이다, 언제와?, 빨리와’등등 쓸데없는 레스(댓글)달지말고 간간히 갱신만하면서 기다리자.
435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07:57:49 ID : 9vBdXBBuq2F
진짜 레스 그만 달자 부탁할께..
436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11:55:27 ID : E04NwLeZa4L
그만해라 제발. 스레주 압박 주지 마. 스레주는 그런 일 겪느라 힘들었을 거고 괴로운 기억으로 남아있는데다가 그걸 짧게 정리하려니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한 일인데 왜 계속 재촉해? 너네도 그렇잖아. 전에 들었던 네가 과거 겪었던 힘든 일이 참 재밌었으니 더 알려달라. 어서 기억해내서 써달라.라고 하면 기분 나쁘잖아. 쓰는 사람 입장도 좀 고려해줬으면 좋겠어. 그러니 너무 이기적이게 굴지 마, 레스주들. 스레주는 언젠가 다시 썰을 들고 돌아올 거야. 그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기만 하면 돼. >>434가 말하는 쓰잘데기 없는 레스들로 갱신하는 것도 그만 해. 이러다가 새 판 하나 세우겠다.
437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14:45:00 ID : 5QsrxQtAja8
~/;;,-^~':/~~^%%
438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16:30:36 ID : dxxA7s1dA3V
ㅋㅋㅋㅋㅋㅋㅋ@0@
439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16:46:54 ID : pU1Bhth9a67
lol
440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20:22:02 ID : nVbCphAjhbu
. 실수로 레스달았네ㅠ 미안해ㅠㅠ
441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22:04:35 ID : 63RwmmsnXwK
헐댜박 기다리고잇을겡
442 이름 : 이름없음 2018/04/10 23:25:34 ID : 7zgmMo582q7
기다린다!
443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00:04:47 ID : JPhgmK0k001
레스 안달고 싶은데 진짜 여기 난독증 있는 애들만 있어서 답답해서 단다 쓰지말라고 저렇게 글 써놨는데 여기 한글을 못 읽는거냐 쓰지말라면 좀 쓰지마. 못 배운 티 내지말고
444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01:20:04 ID : jwGtAjjtcle
ㅎ
445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08:39:59 ID : bg5hupRB805
ㅂ
446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11:49:02 ID : JRxyL9jxV87
➖ 삭제된 레스입니다
447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11:56:40 ID : k6Zii3zTXze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날 스레딕으로 안내해준 스레주가 있다니!!! 놀라워...이젠 좀 괜찮은 거지? 뒷이야기는 진정이 된후에 들려줘도 좋아!!
448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12:51:47 ID : TXz85TSNAqm
>>446 스레딕은 스레 올리고 쌍방향적으로 대화를 즐기는 플로팅 사이트인데 어떻게 신경을 안써? 이번에 유입된 사람같은데, 수준 보지 말고 즐겨.
449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12:52:09 ID : TXz85TSNAqm
뉴비들 배척하지 맙시다 ㅠ ㅠ
450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13:07:50 ID : 9beE1a1eHvh
페북에 이 스레가 올라간 거 보고 오랜만에 돌아왔더니 여기 스레가 레스로만 폭파하겠네. 뉴비를 배척하는게 아니야. 스레딕 규칙을 몰라서 하는 모든 것들 때문에 기존 스레더와 레스더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서 그러는거지. 스레딕규칙이라도 어디에서 좀 확인하고 왔으면 좋겠어. 그리고 스레더가 스레를 열어서 레스를 달고 있을 땐 다른 레스더들은 웬만하면 레스 다는 걸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스레는 결국 하나의 이야기 게시글인데, 이야기가 아니라 댓글만 가득한 게시글을 누가 읽으러 오고 싶어하겠니.
451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16:59:27 ID : fdQq0pVbyL9
레스가 줄어들려면 그냥 빨리 글을 쓰는게 나을듯한데..
452 이름 : 이름없음 2018/04/11 18:59:40 ID : rAi9s8lDy2J
기다리는중매일확인중
453 이름 : 이름없음 2018/04/12 18:51:57 ID : 81bbfO08pe3
갱신
454 이름 : 이름없음 2018/04/12 19:25:16 ID : Rxvh9g1Duq1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55 이름 : 이름없음 2018/04/12 19:37:44 ID : vjxVe6mGsi1
거기서 밥은 뭐줬어?? 밥하고 김치?? 근데 진짜 소름이다...
456 이름 : 이름없음 2018/04/12 22:16:43 ID : 7y7BAqqoY79
그냥 좀 기다려ㅋㅌㅋ3년동안있었던일을 어떻게 몇일만에 정리해서 알려주냐
457 이름 : 이름없음 2018/04/12 22:44:11 ID : 7bBhta9wMi8
>>455 밥 뭐 줬냐는거 괜히 뻘하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458 이름 : 이름없음 2018/04/13 00:36:35 ID : dA2L9g2Gk4E
기다릴게ㅠㅜ
459 이름 : 이름없음 2018/04/13 00:37:04 ID : dA2L9g2Gk4E
ㅅㅂ밥뭐줬냐는거 ㅈㄴ웃기넼ㅋㅋㅋ
460 이름 : 이름없음 2018/04/13 00:59:00 ID : Ru65bxyIGms
스레주(글쓴이)가 댓글 자제해달라고 했어. 그것 때문에 자꾸 싸우니까 스레주가 죄책감도 느끼고 있어. 그러니까 ‘보고있어, 기대된다, 대박이다, 언제와?, 빨리와’등등 쓸데없는 레스(댓글)달지말고 간간히 갱신만하면서 기다리자.
461 이름 : 이름없음 2018/04/13 01:04:07 ID : mnxwtvDAkoM
>>460 지금 아무도 말안했는데 20분만에 너가 말하는거니깐 조용하자
462 이름 : 이름없음 2018/04/13 14:43:59 ID : Dtii1bijdA6
대박..
463 이름 : 이름없음 2018/04/13 16:27:55 ID : 4NxO65bvfVc
뜬금없지만 내 친구 이름이 보경이랑 준오라서 뭔가 기분이 묘하다
464 이름 : 이름없음 2018/04/13 18:37:53 ID : tg40oIMja2p
다들 뻘댓글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465 이름 : 이름없음 2018/04/14 10:00:53 ID : kk79g7wE07f
빨리 이야기해줬음 좋것담 나도 페북보고 들어왔는데 매일먀일 기다리고있어
466 이름 : 이름없음 2018/04/14 22:13:43 ID : RCmMqi2k9s0
아니 레스 자제하라는 레스가 더 많은데; 레스 자제하라는 스레주들만 안달았으면 반은 줄었어 그냥 냅둬
467 이름 : 이름없음 2018/04/15 14:33:19 ID : fRxwmtArxXv
근데 며칠이지나도안오잖아 기약없이 기다리는사람들은 어그로끌고 토낀거라고밖에생각안들지
468 이름 : 이름없음 2018/04/15 23:57:47 ID : ulgY9y7BzcJ
조금 더 기다려보자 일상생활하면서 정리하면 늦을수도 있어 아예 안온다고 한 것도 아니고 늦는다고 이야기 하고 갔는데 우리가 매일마다 확인하러 들어오는것 뿐이니까 조금 더 기다려보게
469 이름 : 이름없음 2018/04/16 00:26:32 ID : yFck3vbcq5e
레스 자제 부탁드려요
470 이름 : 이름없음 2018/04/16 02:28:26 ID : E8qi3u1a2tv
갱신
471 이름 : 이름없음 2018/04/16 12:49:26 ID : 9xQpO8o0slA
>>467 >>467 이게 팩트인 것 같아 나도 맨날 눈팅으로 확인하는데 슬슬 어그로인가 싶고,,,,
472 이름 : 이름없음 2018/04/16 14:05:55 ID : skk3wpUY5U2
나도 눈팅확인중인데 솔직히 금방 글 써질거란 기대 1도 안하고 기다리고 있긴하다만, 중간에 와서 레스정도는 남길수 있는건 아닌가 싶다.. 그 마저도 어려운걸까 싶고 이미 이 스레 작성하고 어마어마한 댓글에 이미 부담감은 느끼고있겠지만 사람들이 언제까지 써서 이야기해줄게 라는 스레답변 원하는사람들보다 그저 너무 안나타나는것 때문에 슬슬 어그로얘기 나오는거같은데 스레주도 중간에 와서 레스 한줄 정돈 어려운일 아닐거같은데...
473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14:47:04 ID : O4K0k5RDtfW
?
474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14:59:10 ID : 5RxxxwsmK6r
힛
475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15:22:19 ID : IMqjhfhvA1u
갱신갱신
476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16:13:06 ID : Ci785TQmrbD
아직인강..
477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18:56:47 ID : E8qi3u1a2tv
기다리고 있어
478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0:48:51 ID : UY8lCqi1clh
>>472 맞아 너도 동의해ㅠ 첨에 썼던 글이 페북에있던 글하고 묘사라던지 이야기가 맞는것같아서 정말 기대하고 있는데...정말 글쓴이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글쓴이도 정말 부담감때문에 힘들겠지만 생존신고를 해주었음 좋겠당
479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1:43:22 ID : 7cGnyK7s65h
요즘 대학생이든 학생이든 시험기간이라서 스레주도 못 들어오는것 같아
480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2:15:34 ID : mtzhtg1u9wF
스레주야 간단한 안부라도 하나 적어주면 안될까ㅠㅠ
481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2:46:57 ID : g0lbbdwramo
몇일 지나니깐 노잼 소설이든 실화든 왜이렇게 질질끄는거지 쓸라면 빨리 쓰고 끝내던가 전내용 다까먹었네ㅋㅋ
482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2:51:24 ID : g0lbbdwramo
안쓸꺼면 안쓴다 이야기를 하던가 조롱하는것도 아니고 늅 배척이 아니라 이건스레주가 개념이 없는거 아닐까 하다못해 조회수 없는 다른이야기들은 혼자 다쓰고 이야기를 끝내는데 이 이야기를 기다리는 몇백명을 뒤로하고 늅없어지면 오겠단 자체가 어이없네~~
483 이름 : Ikaa 2018/04/17 23:12:09 ID : jvxvcq2JTU5
>>482 아니; 스레주 글 잘 읽어봐 여태껏 썼던 글보다 더 긴 분량이라 보기 좋게 정리해서 천천히 올리겠다고 하잖아 좀 기다릴 줄 알아라
484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3:24:10 ID : cIIE9wE65fa
스레주야 나는 너 믿어!천천히 와도 괜찮아 기다릴게!
485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3:25:07 ID : g0lbbdwramo
>>483 너보다 자세히 읽어왔어ㅎ 정리해서 올린다는것도 이미 알고있고 내가말한건 스레주가 스레를 쓴날이후 그만쓴날부터 지금까지 아무이야기없는 스레주 보라고 남긴글 이니깐 대댓자제좀^^
486 이름 : Ikaa 2018/04/17 23:42:19 ID : jvxvcq2JTU5
>>485 아닠ㅋㅋㅋ 웃긴게 ㅋㅋㅋㅋㅋㅋ 니가 스레주보다 갑이야??? 스레주가 쓰고싶으면 쓰고 쓰기싫으면 안쓰면 그만인건데 너나나나 그 이야기가 보고싶어 미치겠는 독자일 뿐이야 ㅋㅋㅋ 그나마도 스레주가 고맙게도 써준다고 하니까 전전반측 기다리면 되는 걸 니가 뭐가 된다고 저딴식으로 스레주를 비꼬면서 스레주 보라고 댓글을 남기길 남기는거???ㅋㅋㅋㅋㅋ 스레주글 보고싶어 미치겠는 독자 입장에서 나대지말고 그냥 기다리자 ㅋㅋㅋㅋㅋ 나대지말고 ㅋㅋㅋ
487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3:49:07 ID : UY8lCqi1clh
스레주 난 기다릴수있어..! 바쁘더라도 스래주는 몇년정도 지난 글을 다시 써주고 뒷이야기를 얘기하러 왔잖아! 그 면에서 난 스레주를 믿어 우리를 생각해서 온거니까 몇년이 지나더라도 난 생각이나면 들어올꺼야 스레주의 이야기가 너무 좋고 궁금하거든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찬성하면 기다려주는것이 좋지않을까?
488 이름 : 이름없음 2018/04/17 23:51:32 ID : g0lbbdwramo
>>486 멍소리하네ㅋ 갑을 따지기전에 여기서 개인적 댓글에 대댓으로 글쓴이 감싸는게 니 인생의 도움인지 먼저 따져봐라 10선비짓하면서 이야기 끝 여기서 기다려라 난 나중에 페북으로보게 문장도 이어지게 좀써 남기길 남기는건 뭔소리?ㅋㅋㅋㅋㅋㅋㅋ에휴 댓글함 썻다가 똥밟음ㅠ
489 이름 : Ikaa 2018/04/17 23:59:26 ID : jvxvcq2JTU5
>>488 음.. 그걸 못 알아들으면 딱히 할 말 없다 알았어 잘 들어가
490 이름 : 이름없음 2018/04/18 00:53:45 ID : ulgY9y7BzcJ
스레주가 잘못했다고는 안하지만 한마디 정도 남길 수도 없었을까....물론 시험기간이기도하고 글을 쓰는 것도 힘든 일인것도 알지만 기다리는 레스들이 있다는 것을 그냥 오래 걸리니까 기다리지마 라고만하고 무한정 기다림이 지친 레스들이 많이 생기는듯...정말 스레주가 잠깐이라도 들려서 상황이 이렇다라고 한마디만해주면 분란은 더 안일어날 것같은데 스레주 언제와ㅠ
491 이름 : 이름없음 2018/04/18 02:44:03 ID : pcK3Qla8jjt
>>488 진짜 인성 ... ㅉㅉ 니자신을 한번되돌아보는겨 어때? 진짜 주위사람 피곤하게하는 스타일이네 너때문에 스레주 글올리기싫어지겠다 ㅉㅉ
492 이름 : 이름없음 2018/04/18 03:10:06 ID : A43PhbyLhta
우왕 싸운당
493 이름 : 이름없음 2018/04/18 07:30:21 ID : O4K0k5RDtfW
궁금하다
494 이름 : 이름없음 2018/04/18 13:05:33 ID : pQoINxQmlbg
>>488 니가 잘못한거 맞아 ㅋㅋ 스레주도 다 자기나름대로의 일상생활이 있고, 바빠서 못 올 수도 있지. 물론 이 글이 사실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몇주도 아니고 한 일주일정도 안왔다고 그렇게 스레주 몰아붙히는건 잘못된것 같다고 안느껴져? 스레주 글 자세히 읽었다메 자세히 읽었으니 믿고 기다려봐 몰아붙히지 말고.
495 이름 : ㅋㅋ 2018/04/18 16:17:53 ID : 4FfV9julhgk
아니 진짜 참다참다 스레주가 레스달지ㅣ말랬는데 참다가 남겨 하루일과만써도 여기 열줄은 충분히 넘을것같은데 3분의1남겼댔으니까 아직 2년을 글로 정리해야해 쓰고안쓰고는 솔직히 스레주선택이고 써주면 우린고마운거고 기다리라고 하긴했지만 안써준대도 우리가 욕할것도 아닌것같아 그리고 사전에 한번에 쓴댔으니까 자꾸 레스달지말고 그냥 한번 기다려보자 너무 쪼우지말고 나도솔직히 인생노잼 와중에 이런글읽는거 정말재밌고 좋긴한데 안써주면 쩔수없는거지 저사람한텐 트라우마같은 기억이고 생각해봐 우리가 무슨마음에걸릴일 한번있더라도 잠들기전에 맘불편하고 답답해서 잠이루기 힘들때 많은데 스레주는 3년내내 그런기분으로 불편하게 잠들고 힘든기억일거야 진지충인거미안한데 써주면 고맙다생각하고 안써줘도 이해해줬으면좋겠다
496 이름 : 이름없음 2018/04/18 23:05:56 ID : ZeHAY3yE2mp
다들 스레주한테 뭐 맡겨놨니?
497 이름 : 이름없음 2018/04/19 01:25:38 ID : 7go3RvgZg0l
아니 지들이 쓰는것도아니고 왜지들끼리싸우고난리지
498 이름 : 이름없음 2018/04/19 07:29:46 ID : Za62Hu3Dur8
개애애앵시이이인
499 이름 : 이름없음 2018/04/20 10:40:34 ID : fcJRBfdQmle
ㅜ ㅜ ㅜ ㅜ ㅜ ㅜ ㅜ ㅜ
500 이름 : 이름없음 2018/04/20 15:54:35 ID : rAoZfTRwq2L
이글 뭔가 안예은 홍연이라는 노래랑 잘어울린다
501 이름 : 이름없음 2018/04/20 16:32:03 ID : A43PhbyLhta
안예은 어쩌다보니
502 이름 : 이름없음 2018/04/21 17:34:33 ID : ArAmLgjck8j
아니 대체 언제와;;
503 이름 : 이름없음 2018/04/21 17:57:01 ID : so3WpeZiqrx
나 오늘 처음 봣는데 뒷 내용 궁금해 이어서 써줘
504 이름 : 이름없음 2018/04/21 19:40:26 ID : A43PhbyLhta
안 올거같다
505 이름 : 이름없음 2018/04/22 01:23:55 ID : zdSFa07gmNw
언제와 ..
506 이름 : 이름없음 2018/04/22 05:44:18 ID : 5Wi5TPh83Cm
당신은 진짜인가요
507 이름 : 이름없음 2018/04/22 07:20:20 ID : gqrtdA583Bh
➖ 삭제된 레스입니다
508 이름 : 이름없음 2018/04/22 13:32:26 ID : VgjjzglCnU7
그냥 스레 삭제하고 나중에 다시올때 스레 새로 만들어줬음 좋겠다... 댓글로만 벌써 500레스가 넘었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니....
509 이름 : 이름없음 2018/04/22 13:42:53 ID : 865hBzgnXBv
>>508 완전 공감해. 그냥 다음에 올 때 스레 다시 세워주라...
510 이름 : 이름없음 2018/04/24 09:51:29 ID : wpWruspbyNB
.
511 이름 : 이름없음 2018/04/24 10:09:24 ID : 8kq3TPhdWjc
>>510 와도 진짜 다 잊혀질때쯤 올것 같으니까 관두고 갱신 좀 그만해. 스레딕에 피해주고 싶지 않댔는데 대뜸 나타나서 또 폭탄 던지고 가고 싶겠냐
512 이름 : 이름없음 2018/04/24 16:35:54 ID : 0pXs4Lhy43U
>>511 죄없는 점한테 무슨 짓이야
513 이름 : 이름없음 2018/04/24 16:54:06 ID : XAlzPa79eJX
>>512 졸라귀엽넼ㅋㅋㅋㅋㅋㅋ점수호자
514 이름 : 이름없음 2018/04/24 22:39:52 ID : gqrBy7vwskt
ㅋㅋㅋㅋㅋ
515 이름 : 이름없음 2018/04/25 14:05:43 ID : ctwGpSGtAi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 수호자
516 이름 : 이름없음 2018/04/26 16:28:10 ID : Nz9gZg1xxDw
언제오냐 보고있어!!
517 이름 : 이름없음 2018/04/26 16:49:53 ID : q47tcsknyMp
.
518 이름 : 이름없음 2018/04/26 16:50:10 ID : q47tcsknyMp
보고싶어 센과치히로같다
519 이름 : 이름없음 2018/04/26 20:17:20 ID : ulgY9y7BzcJ
센과치히로라면 이름 외치면 오려나...
520 이름 : 이름없음 2018/04/27 20:23:02 ID : UY8lCqi1clh
>>5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왴ㅋㅋㅋㅋ왜 웃기짘ㅋㅋㅋㅋ
521 이름 : 이름없음 2018/04/29 12:18:29 ID : 5XusmFcmrfb
오늘 처음 봤는데 다음내용 보고싶어 ㅜㅜㅜ 아 언제 와 ㅜㅜ
522 이름 : 이름없음 2018/04/29 12:31:42 ID : 5XusmFcmrfb
그래서 언제 쓴다고..?
523 이름 : 이름없음 2018/04/30 00:11:28 ID : ulgY9y7BzcJ
>>520 난 진지했었어ㅋㅋㅋㅋ
524 이름 : 이름없음 2018/04/30 11:16:52 ID : O1h81eLe3Wo
언제 올라와 ,,??
525 이름 : 이름없음 2018/04/30 22:29:54 ID : ulgY9y7BzcJ
스레주야 언제와??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것같아...
526 이름 : 이름없음 2018/05/01 00:07:12 ID : Qr9cpSLhyZi
언제오지ㅜㅜㅜ 3년이라 정리하는데 오래걸리나봐
527 이름 : 이름없음 2018/05/01 20:21:28 ID : e1CmFfVcMjd
스레주인척인가? 기대하게 해놓고 안오네
528 이름 : 이름없음 2018/05/02 16:07:03 ID : SFeLhxWnXtf
성관계
529 이름 : 이름없음 2018/05/02 20:49:11 ID : UY8lCqi1clh
>>523 진지해서 더 웃겼던것 같어ㅋㅋ
530 이름 : 이름없음 2018/05/03 01:29:53 ID : BApbwmpQq5f
갱신
531 이름 : 이름없음 2018/05/03 09:42:44 ID : ZhglyJPfTRy
도데체 언제와 ㅠㅠㅜㅠ 너무 궁금하단 말야
532 이름 : 이름없음 2018/05/04 01:16:23 ID : O67xWlAZeFd
➖ 삭제된 레스입니다
533 이름 : 이름없음 2018/05/04 02:19:39 ID : jvyE4Fii4JW
안올거면서 괜한 사람들 희망고문 시키네
534 이름 : 이름없음 2018/05/04 11:34:21 ID : upUY01hbzO2
궁금해!!
535 이름 : 이름없음 2018/05/04 18:54:49 ID : B87gnXs3A3T
뭐야
536 이름 : 이름없음 2018/05/04 19:32:19 ID : E5Wi064Y2rf
이제 그만 묻자.. 안나타날 거 같아
537 이름 : 이름없음 2018/05/04 21:56:42 ID : 2Mo2Gk7hyZj
>>536 맞는말인듯.. 기다려도 안올거같애. 진짜 스레주 맞는지도 모르겠고 말이야
538 이름 : 이름없음 2018/05/05 02:48:44 ID : 0nzO3veJUY9
가끔 생각나면 올게
539 이름 : 이름없음 2018/05/05 20:34:04 ID : y7BAruq5e6i
언제옴 ㅋㅋ
540 이름 : 이름없음 2018/05/05 20:46:06 ID : UY8lCqi1clh
사람이 참 간사하다..ㅋ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끝까지 진짜 스래주라고 믿고 기다리려고 했는데 말이야...이젠 기다리기도 힘들고...준오도 기억에서 잊혀져가고....그냥 포기하는게 답인걸까...싶기도하네..ㅋ 그냥 진짜 스레주이건 가짜건 준오와의 이야기가 진짜건..가짜건 그냥 내 망상으로 족할께..ㅋㅋ 설령 스래주가 가짜라서 그냥 대충 주저리주저리하고 댓글이 많이 달리니까 대충 변명하고 나 몰라라하는 상황이라면 너의 피가 섞인 모든 사람들이 대머리에 평생 모태솔로일것이고 이어폰 줄이 꼬일것이고 핸드폰을 손에 들고있는데도 없어진줄알고 사방곳곳을 도는 일이 다반사일것이고 라면에 뜨거운 물대신 차가운 물을 실수로 넣을 것이고 정강이가 찍혀 말 못할 고통을 느낄것이니 가짜라면 자신이 가짜다 라는 말 정돈 남겨라^
541 이름 : 이름없음 2018/05/05 21:39:36 ID : lB9fVeZcpXs
이제 안온지 한달 넘어갔다. 이제 오는것도 포기한다.
542 이름 : 이름없음 2018/05/07 02:11:46 ID : 9xSHvdBf9he
개인적으로 올때 이전 내용도 요약해서 써줬으면 좋겠어! 너무 오래전에 읽은거기도 하고 하니까
543 이름 : 이름없음 2018/05/07 21:03:17 ID : pbvh82rdPii
나 진짜 그 글을 썼던 스레주 맞아. 도대체 뭘 어떻게 인증해야할지 모르겠고... 필요없는 댓글로만 500레스가 넘어버렸는데 내가 계속 말했잖아... 필요없는 얘기 말아달라고... 부탁해도 안들어주는걸 뭘 더 어떡해야해? 내가 겪었던 일을 직접 쓰면서 갑이 되는건 원치 않지만 을이 되어서 미안해 미안해 하는 것도 이젠 지쳤어
544 이름 : 이름없음 2018/05/07 21:04:54 ID : pbvh82rdPii
3년 동안의 이야기를 모두 다 메모장에 적어놓고 옮기는게 힘들어. 나도 이제 내가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스레딕에 글쓰는 것에만 몰두하고 살 순 없잖아, 글은 계속 쓰고 있어. 다만 끝까지 쓰지 못해서 못올리는거야. 언젠 한번에 올려달라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올릴게. 저주성 댓글들도 봤는데 그런 글을 보면서까지 올려야할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다리는 스레들이 많으니까 꼭 올릴게 기다려줘 제발
545 이름 : 이름없음 2018/05/07 23:36:26 ID : TO9y5fapTU5
#544 스레주나타났다
546 이름 : 이름없음 2018/05/07 23:44:06 ID : Mrs62E5VcLg
레스 남겨서 미안한데, 스레주는 욕먹으면서까지 우리를 위해 글 올릴 의무는 없어. 다들 너무 몰아가지 말았으면 해.
547 이름 : 이름없음 2018/05/11 13:12:12 ID : pU1Bhth9a67
스레주! 우선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저주성 레스들 때문에 많이 상처받은것같아..내가 대신 사과할게 ㅠ 그런데 한번에 올리는것도 좋은데 중간중간 쓴만큼 올려주는건 어떨까? 그럼 불필요한 레스들도 안달리고 다음 얘기 기다리는동안 서로 토론도 하고 감상도 남기면서 분위기 좋을것 같은데...나의 의견 꼭좀 한번 잘 생각해줘!!
548 이름 : 이름없음 2018/05/13 00:23:21 ID : E8qi3u1a2tv
>>547 나도 이 레스에 공감해 ㅜㅜ 스레주 힘들겠다 힘내 ㅠㅠ..
549 이름 : 이름없음 2018/05/13 02:44:07 ID : jctAmLanvjy
너무 아름답고 슬프다..
550 이름 : 이름없음 2018/05/14 10:29:24 ID : 7go3RvgZg0l
>>543 꼭 한꺼번에 올려줄필욘없는거같은데.. 그냥 조금씩이라도 끊어서 올려주는게 스레주도편하고 우리도 편할꺼같아. 아니면 그꿈얘기가 대충 어느정도 있어야 다 끝나는지 알려줄수있어? 특정한 날짜나 대충얼마있어야 올릴수있을지 사람들도 알면 더이상댓도안달고 기다린다 언제오냐소리도안할꺼같아. 내의견 꼭 참고해줘!!
551 이름 : 이름없음 2018/05/14 10:50:42 ID : q3RCrApfcJQ
z
552 이름 : 이름없음 2018/05/14 14:24:25 ID : mrf9dzO8nTX
아니 답답한 인간들아 스레주가 한꺼번에 장리했다 들고온댔잖아. 스레주도 자기 인생이 있는데 바쁘지 않겠냐고 웰케 인내심이 없냐...진짜 이런 데는 잘 안끼어드는 편인데 하도 짜증나서 적어본다
553 이름 : 이름없음 2018/05/14 20:08:06 ID : q0tvvdCo0pU
나는 외국인인데 스레주의 얘기 너무 재밌어서 한국어실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사전을 찾아보면서 재밌게 읽었다가 뒤내용이 없어서 한참 우울했어 ㅠㅠ 저주성 댓글 무시하고 외국에서 멀리 온 외국인도 스레주 얘기 기다리고 있다는거만 기억해줘~~~ 천천히 써서 올려도 될테니까 꼭 올려줘!! 제발!!!! 뒤얘기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었어
554 이름 : 이름없음 2018/05/19 15:54:39 ID : Nulcq3QslBd
암만 바쁘고 정리해서 오는중이라해도 튄거 아니면 생존신고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
555 이름 : 이름없음 2018/05/19 15:55:14 ID : Nulcq3QslBd
목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 좀 해주지
556 이름 : 아닥 2018/05/19 22:37:13 ID : zhs7hvxCmIH
걍 입닫고 기다려;; 글을 어떻게, 쓰던 말던 스레주마음이지;
557 이름 : 좀 ㅡㅡ 2018/05/20 01:09:49 ID : tdBf9dwtur9
하.. 인간들아 첫 윗댓에서 부터 쭉 읽어보고 말을 하자. 한꺼번에 올려달라 했으면서 왜 또 태세전환이냐 정리해서 올려준다잖아 기다리라잖아 참을성이 없어가 일상생활 가능하나? 누구들은 못 참아서 가만히 있는 줄 아나 쓸데없는 말좀 작작 씨부리고 제발 곱게 기다리자 좀. 그만 재촉하고 제발 좀 토달지말고 기다리자 인간들아~
558 이름 : 이름없음 2018/05/23 13:32:38 ID : Qlcramk3u7g
참 인간들의 심리란 이상하지 ㅋㅋ 하나씩 올려줄 때는 보기 불편하다고 한번에 올려달라 하고 한번에 올려준다니까 조금씩 나눠서 올려달라하고 ㅋㅋ 스레가 집에서 노는 백수도 아니고 본인 일이 있을건데 그거 다 제쳐두고 여기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스레는 생각 조차 하고 싶지도 않은 3년 간의 일을 끄집어내서 우리한테 하루 하루 보여줘야되냐?? 말도 안 되는 소리 작작하고 그냥 닥치고 기다려 쓰건 말건 스레 마음이지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559 이름 : 이름없음 2018/05/26 19:00:28 ID : Nulcq3QslBd
조금씩올려달라했나 지금 열심히 쓰는중이면 생존신고라도 해줘라 이거지
560 이름 : 이름없음 2018/05/26 19:01:36 ID : Nulcq3QslBd
누가 지금 당장 내달라했나 지금 쓰고 있는중이라하면 1년이걸린대도 얼마든지 기다릴수있어
561 이름 : 이름없음 2018/05/26 19:03:56 ID : Nulcq3QslBd
근데 지금 써온다한지 1달가량 지났고 아무소식도 없으니 튄건지 의심할 수도 있는 상황이잖아; 내 말은 스레주가 직접와서 '좀 바빠서 쓰는게 미뤄지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이정도의 생존신고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 이거지
562 이름 : 아 미안 정말미안 2018/05/26 19:17:22 ID : Nulcq3QslBd
진짜미안 5월 7일에 스레주 와줬었구나.. 위엣글도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분탕질쳐서 미안하고 욕먹어도 싼것같아.. 작성한 레스 삭제는 못하나본데 정말 미안해.. 스레주는 마음편히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일 열심히 하면서 글 작성해줬으면 좋겠어
563 이름 : 이름없음 2018/05/28 02:05:45 ID : 9wJU6jdDBBs
너무궁름하다
564 이름 : 이름없음 2018/05/28 02:05:53 ID : 9wJU6jdDBBs
빨리 돌아오면좋겟다
565 이름 : 이름없음 2018/05/29 02:02:56 ID : pTSK1zVbxA3
너 정말 올릴 생각이야? 제대로 똑바로 생각해서 행동해 또 ㄱ
566 이름 : 이름없음 2018/05/29 20:38:10 ID : Fa79hhuskmm
이거 엄청 흥미진진하게 봐서 뒷이야기 기대했는데..다른 레스들끼리 싸우고있어ㅠ
567 이름 : 이름없음 2018/05/30 03:48:38 ID : apVdQlg7s5U
>>565 지리네 이제 협박까지 해ㅋㅋㅋㅋ
568 이름 : 이름없음 2018/06/01 00:29:44 ID : wtArBs8nU1x
스레주 그냥 새로 스레 파줘..
569 이름 : 이쁜코코 2018/06/04 22:44:28 ID : Qq3Xy7z9eHA
안녕 스레주! 처음 댓글 달아봐요 아직까지 꾸준히 들어와서 항상 스레주 글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어! 그래도 몇달이 지나도 몇년이 지나도 이렇게 중간에 나타나 준것만 이라도 너무 기뻐 스레주 한테는 이 일이 엄청 무서운 얘기인데도 불구하고 그 때의 일을 생각하며 우릴 위해 적어주니 나는 너무 기뻐 스레주 그래서 항상 스레주를 응원해 앞으로 그런 일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 ㅎㅎ 고맙고 응원해!
570 이름 : 이름없음 2018/06/09 20:45:57 ID : yFck3vbcq5e
겁나 안올라오넹
571 이름 : 이름없음 2018/06/10 22:18:15 ID : B9g7s5SHB86
ㅜㅜㅜㅜ보고싶다
572 이름 : 이름없음 2018/06/13 20:21:17 ID : IE79g2E65fc
오늘 또한번 페북에 떴다
573 이름 : 이름없음 2018/06/15 19:12:22 ID : k6Zii3zTXze
>>572 가능하면 페북 주소좀..
574 이름 : 이름없음 2018/06/17 11:33:44 ID : vvcmmoLgjjz
기다릴게
575 이름 : 기다리고있어 2018/06/21 01:05:34 ID : 64Zg4Zjuk2p
궁금해 죽겠어서 생각날때마다 들어오는중!! 기다리고있어ㅋㅋㅋ
576 이름 : 이름없음 2018/06/21 22:29:51 ID : Pjz9du5O5Qk
스레주 빨리와ㅜㅜㅜㅜㅜ
577 이름 : 이름없음 2018/06/21 22:31:42 ID : E5O1jupV83x
근데 이거 진짜 꾸준히 갱신되네...두달이나 안올거면 대략적으로 언제 온다 말이라도 해 주고 가지...
578 이름 : 이름없음 2018/06/23 14:15:53 ID : lfO8rs3DBy4
궁금해ㅠ
579 이름 : 이름없음 2018/06/25 03:18:42 ID : g59eGmmoFa0
아니 언제오는거야..
580 이름 : 이름없음 2018/06/26 01:10:29 ID : nu8o5bwpRwp
오늘도 기다리다 간다ㅏ 스레주 빨리와줘
581 이름 : 이름없음 2018/06/26 10:36:41 ID : NBvCo6qrvxB
앞 내용 다 까먹겠다..ㅠ
582 이름 : 이름없음 2018/06/26 18:28:36 ID : 84HzSMmJU0r
스레주 화이팅
583 이름 : 이름없음 2018/06/27 01:18:04 ID : vCjjAkoE3xC
이번 스레내로 완결 나는줄 알았는데 결국 쓰잘데기 없는 싸움때문에 600가까운 레스들이 채워졌네 ㅋ 스레주가 사칭이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았을까봐 걱정된다 원래 레스 안달려고 했는데 갱신하려고 레스 단다 ㄱㅅ
584 이름 : 이름없음 2018/06/27 07:04:34 ID : Nvu3AZdCi4N
레스달아서 미안한데 스레주 너무 마음아프다 익명이란이름달고 사칭하고 저주성댓글에 협박에 비난까지 얼마나 힘들까 3년동안의 일들을 정리하는일은 당연히 오래걸릴수밖에없고 스레주도 자기일하면서 꼼꼼히 스레 정리하고 그러느라 바쁠텐데 너무 뭐라그러진말자 이게 직업도아니도 그냥 있었던일쓰는건데 스레주가 욕먹으면서까지 글 올릴 이유는 없잖아 기다리는사람들 마음도 이해가지만 그만좀하자 스레주 힘내 !
585 이름 : 이름없음 2018/06/27 17:23:50 ID : kpO4K3RCjdv
인증안해더대 그냥 이어써주기만해즈라
586 이름 : 이름없음 2018/06/27 19:18:12 ID : usqrupSK0sm
힘내!
587 이름 : 이름없음 2018/06/28 01:27:02 ID : 1CjhbCnQnvc
힘내 ㅜㅜ
588 이름 : 이름없음 2018/06/28 02:16:21 ID : TU6ktwFjAoY
힘내!
589 이름 : 이름없음 2018/06/28 21:39:05 ID : qnO7amk8pgn
ㄱㅅ
590 이름 : 이름없음 2018/06/29 13:35:07 ID : Y4IGmqY3A6j
ㄱㅅ
591 이름 : 이름없음 2018/06/29 18:42:55 ID : mLak2nzU7ti
ㄱㅅ
592 이름 : 기다리다지쳐 2018/06/29 22:49:11 ID : 5gmMmFjy3V8
세월이 많이 지낫는데. 여태 안올리는건 올릴생각이없는거아닌가싶다.. 잊고사는건지 사는기바빠서점점 미뤄지는건지... 다음내용이너무궁금해서 가끔씩들어오는데 쓸대없는댓글은 점점더 많아지는거같고
593 이름 : 이름없음 2018/06/30 02:54:26 ID : cJSLhAphump
ㄱㅅ
594 이름 : 이름없음 2018/06/30 10:52:31 ID : mLak2nzU7ti
ㄱㅅ
59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1:56:20 ID : A43PhbyLhta
이제 3달 아님? 근데 3년을 3달 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충분히,, 매일 밤마다 자기전에 그렇게 써도 3개월은 더 걸릴거 같은데..,,,
59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1:30 ID : q1Ckk64Zdxy
궁금행!!스레주만계속보라왔는데... 한달이넘엇엉 ㅠ 바쁘고힘들겠지만 화이팅히구 이야기 너무 재밌엉!♡
59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18:41:57 ID : teLf9ijfTSK
스레주 기다리고 잇어!!(੭ ˃̣̣̥᷄⌓˂̣̣̥᷅ )੭⁾⁾
59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19:05:11 ID : huty0nzVe6j
기다리고이써(ू•ᴗ•ू)
59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19:44:04 ID : oZg5fdPcts6
항상 기다릴 수있어! 기다릴께!
60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20:48:56 ID : zf9iruk02la
기다리는중이야 ㅠㅠ٩( ᐛ )و
60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23:20:04 ID : k9utvCpglB9
이거 진짜 재밋게봤었는데 제목이 새벽뭐시기엿는데 뒷이야기빨리보고싶다
60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01:54:01 ID : WpglA3SLcL9
스레주 기다릴게! 정리 찬찬히 해서 돌아와줘
60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03:24:44 ID : 2rfhy42MphB
스레주 보고싶었어 너 진짜 맞지??
60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03:27:40 ID : pXz9csrwMlu
믿을게 스레주! 얘기 정리되면 말해줘!
60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3 20:23:01 ID : 7unB9bdCpbz
갱신
60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4 22:39:46 ID : VcGtyZgY4Mq
ㄱㅅ
60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4 23:37:16 ID : z9g3O1dAY1j
ㄱㅅ
60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6 09:10:03 ID : r9fWkrhxRu9
ㄱㅅ
60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6 20:28:32 ID : yGk65hAmMpc
ㄱㅅ
61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7 01:31:31 ID : Pa4Ny6i9y5c
ㄱㅅ
611 이름 : 이름없 2018/07/07 04:27:38 ID : mK441zRu3xC
>>609 왠만하면안쓸라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기억에서이미지워졋는데 전얘기들. 이거왜자꾸 ㄱㅅ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삭제햇음조켓다
61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7 15:14:25 ID : GrbzU7Aruq4
>>611 인정.. 이거 갱신 그만했으면 좋겠다ㅠㅠ
61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9 00:41:50 ID : s8lva7dXwJQ
이거 아직도 안끝냈냐 ㅋㅋㅋㅋ
61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9 01:42:50 ID : NAmJSNxO7e5
페북보고 비슷한 경험어서 재밌게읽었어요 저는 한 6개월간 같은꿈 꿨었는데 10년넘어서 기억도 잘안나네요 이런꿈 공통점이 평소꿈꿀때 내용은 기억나도 당시 입었던옷 사람얼굴은 약간흐릿하게 기억나는데 이런꿈은 선명하더라구요 마치 꿈과 현실의 중간처럼 .. 제 꿈배경은 딱 어디라고 지명은 못하지만 단어로 표현하자면 꿈동산 정도 ㅜㅜ ? 저도 꿈속에서 제이름이아닌 별님이라고 불러젔어요. 울타리 밖에 다른세계를 살고있는 생물이라는 뜻이라고 꿈에서 누가 얘기해줬어요 잘기억은안나지만 저는 저렇게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어서 장난치면서 그 말해준 사람한테 "바보야 별은 행성이라고 살아있는게 아니야" 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 사람이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밖에서 별을 행성이라고 부르면서 그들만의 문명으로 접근하고 알아보려하지만 그건 표면적으로의 접금일뿐이고, 별이란 누군가의 어머니고 아버지라고 허나 자기들은 별이 되고싶어도 될수없지만 나라는 별안에서 살고있다고"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희미해지고 까먹고있었는데 오늘페북에서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ㅎㅎ
615 이름 : 저도 2018/07/09 03:43:44 ID : io2JQty6lxy
..
61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9 04:18:33 ID : ttdB89xTXBB
F
617 이름 : ㄱㅂ 2018/07/09 07:36:30 ID : 8mHDunBbxA1
스레주님 다시 정리된거 올리시게 된다면 게시판이라던지 작성자 명이라던지 하나 꼭 정해주셔서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61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9 23:47:22 ID : O007fgkldu0
ㄱㅅ 난 스레주 뒷얘기가 너무궁금해 주작이든 아니든 이런 고퀄글 개좋음
619 이름 : 이름없음 2018/07/10 05:24:48 ID : imMi6Y4Fhhx
아직 안 오나ㅠㅠㅠ
620 이름 : 입좀다물어다들 2018/07/10 13:55:54 ID : oZbeL801du8
제발 조용히좀 하자 이뒤로 댓글 달지 ㄴㄴ
621 이름 : 이름없음 2018/07/12 08:57:30 ID : LdRxzRyL9jB
로또 당첨되게해도
622 이름 : 이름없음 2018/07/12 08:59:55 ID : eFjthe6jiph
성지순례
623 이름 : 이름없음 2018/07/14 14:45:04 ID : 5asp9ikoGk0
언제와 기다리고있어
624 이름 : 이름없음 2018/07/15 01:16:13 ID : 0oMqlAY4NBA
아니 다들 궁금한건 알겠는데 부탁이니까 레스좀 그만달면 안돼? 진짜 600넘길레 와 이야기 많이 풀었구나 했는데 김빠지게.. 물론 이렇게 쓰는 나도 다른 레스들이랑 비슷한거 같지만 그만좀 하자, 응? 이 밑으로 레스달지 말아주라. 인간 말 알아들을 귀랑 뇌라는게 있다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25 이름 : 이름없음 2018/07/15 16:24:08 ID : 9vA4Y3Dvwrh
우에에에에엥 난 달래~~~~ 엘레레레레레레ㅔㅔㅔㅔㅔㅔ
626 이름 : 이름없음 2018/07/31 10:44:43 ID : 9ba8kpSMi3B
르흐고느기
627 이름 : 이름없음 2018/07/31 13:03:20 ID : xTRBfcL9ikl
레스 그먠 쟴 덀쟤~ ㅠㅠ
628 이름 : 이름없음 2018/08/04 00:32:42 ID : oE4FeJSHBdV
이제 올때되지않았나...
629 이름 : 이름없음 2018/08/08 22:27:12 ID : ulgY9y7BzcJ
아니 근데 솔직히 몇달이나 걸리는지;;; 기다리는것도 조금 많이 지칠라고 하고...스레주 언제와? 저번에 올거야라고만하고 쓰긴하는지 궁금하네...물론 힘든기억을 우리들이 기다려서 쓰려는건 미안하고 고마운데 너무 안오니까 기다리는것도 힘들어ㅠ
630 이름 : 이름없음 2018/08/10 21:16:31 ID : vAY05WoY9yZ
글을 일반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스레주 이해가. 나도 돈받고 글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내 얘기 하고 싶고 글쓰고 싶어서 쓰는 건데 좋아서 하는건데도 글쓰는게 어려워. 매일 꾸준히 쓰는게 엄청 어려운데 3년치를 쓸려면 상당히 힘들거라고 생각해. 여기 기다리는 레스주들은 이 점을 좀 알아줬으면 해. 하지만 스레주, 나도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럼 적어도 얘기는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어느 일정한 기간동안은 오지못한다고 글을 짧게나마 써줘야 하는게 아닐까? 아니면 쓰지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얘기 해주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 만화, 애니 같은 것도 연재하다가 중단하면 사람들이 많이 분개해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
631 이름 : 이름없음 2018/08/16 01:51:44 ID : jvyE4Fii4JW
응 안와
632 이름 : 이름없음 2018/08/16 10:41:36 ID : fPeNzamq2Fi
갱신 됐나 오랜만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적는데 일단 레스를 늘려서 미안. 스레주 얘기가 경험담이건, 소설이건 이젠 상관없어. 정리 하는거니 뭐니도 상관없고. 근데 나라도 ㅋㅋ 욕먹고 쓰긴 싫겠다. 레스들 때문에 오히려 기분 상하고, 상처받아서 스레주가 더 안 오는거같은데? 나는 더이상 써줄 이유따윈 없는데, 이래도 저래도 욕만 듣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나에게 글 써달라고하고 기다려달란 말도 안 듣고, 갱신하지 말라니까 계속 갱신하고. 레스주들이 뭐하나 잘 한게 있을까? 뒷이야기가 궁금한건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스레주가 안 오는건 물 흐리고 분탕질 한 레스주들 탓으로 돌리고 싶어. 혹시 읽게되면 조금이라도 반성하길 바랄게.
633 이름 : 이름없음 2018/08/18 01:55:55 ID : cNBAnV9ipcM
ㅋㅋㅋㅋ먼정리를 이렇게오래한데 소설쓰고계신갑다
634 이름 : 이름없음 2018/08/18 03:57:10 ID : jy3XuoE3B86
오늘 이글 오늘밧는데 정말이야...?혹시 다른사람한테 들은애기아니지?너도 한번가봣구나?진짜지?
635 이름 : 이름없음 2018/08/18 03:59:06 ID : jy3XuoE3B86
만약니가 그꿈에서 도망친거라면...다해결된걸까..적어도 난 아니야
636 이름 : 이름없음 2018/08/18 07:07:56 ID : xWrxU1vcq4Y
볼때마다 마하자키 하야오 만화가 그림체가 떠오르네요
637 이름 : 이름없음 2018/08/18 10:58:45 ID : mtxRwtAjiru
!
638 이름 : 이름없음 2018/08/30 16:37:41 ID : Za2oHwlba8i
아니..레스 달지 말랬는데.. 왜 자꾸 필요없는 스레주 고마워 스레주힘내 스레주언제오 ㅏ 이런글을 쓰는거지?? 진짜 이해가 안된다;; 보다보다 참다가 짜증나고 답답해서 쓴다 그냥 댓글 자체를 쓰지 말라니까???? 안온다고 왜 안와 하면 뭐 스레주한테 알람뜨는줄아나..
63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1 01:47:53 ID : VhwGnyNuoHB
아니 애도 결국 가짜네
아니 애도 결국 가짜네
64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7 02:48:51 ID : jvwk0641Bht
스레주 언제와..
64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8 12:21:17 ID : u5SNxRvfO63
이거 처음에 쓴사람이 소설쓰다가 실패한거같음 처음에 글 쭉적으면서 소설쓰다가 뒷내용 전개가 막혀서 접고 토꼇고 지금 스레주는 전이랑 동일인물인지 모르겠는데 얘도 뒷내용 전개가 안되서 토낀듯 솔직히 그전에 올라왓던 글이 1/3내용이라는데 그 글 분량을 생각했을때 2/3은 이미 올라왔어야할 시간임
64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8 14:48:08 ID : bjBs9ur9fQt
ㄱㅅ
64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8 23:02:10 ID : xzO641zO2mr
뒷내용 너무 궁금한데 스레주 도대체 또 어디간거야ㅠㅠ
64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1:33:50 ID : ulgY9y7BzcJ
스레주 그냥 와서 안쓴다해 솔직히 너무 오래기다리지 않았니? 오래걸린다고만해서 끝이야? 이해하고 싶은데 반년이 넘어갔고 소식은 없네. 차라리 소설이라도 좋으니까 아무말로 꾸며서 올려주기라도 했음 좋겠다.
64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07:27:13 ID : dSE079jxWql
애초에 그때 당시에 했던 말, 행동 등 하나하나 모든 것이 이렇게 섬세하게 기억난다는게 말이 안됨 ㅋㅋ 소설 읽을만했다 ㅎ 그래도 이렇게 농락하는건 좀 아니지 ~
64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4:42:42 ID : KZeMqrwMqko
기다리고있어
64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5:22:43 ID : TU0mtuoJSHu
기다리구있다 스레주! 용기를내!
64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5:25:25 ID : dxAY9BvzO3D
스레주 기다릴게!
64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9:57:27 ID : eGtutAmFeHA
갱신!!!
65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53:40 ID : ILfcJVe0tAm
기다릴게 꼭 와ㅜㅜ
65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04:18 ID : TU0mtuoJSHu
스레야!! 스레야 보고싶다!!
65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4:50:04 ID : 5cNy1BbzRDA
아래에 다른 글에 스레주 찾던 글 있던데 거기도 지금 새벽이랑 밤 꿈 꾸고 있나봐.. 혹시 스레주야 다 쓰고 오면 글 올려주고 한번 봐봐..
65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8:57:19 ID : so0k7ff84L7
스레주 언제와 기다릴게
65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07:01 ID : WjfPhak1h9i
ㄳ
65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4:27:45 ID : ty7wE3u4FfR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2997153 레주야 이거 한번만 봐봐
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주 이거보면 꼭 댓글 좀 달아줘 부탁이야.
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1:09:14 ID : 46kq3O7hs4K
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주 이거보면 꼭 댓 달아줘 나 일주일전에 스레주 글 처음보고 난 뒤에 계속 스레주랑 똑같은 꿈 꾸고 있어. 애기 아빠인데 진짜 미칠 거 같아 일 나가기도 힘들고 애 보기도 너무 힘들어.
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1:12:08 ID : 46kq3O7hs4K
참고로 스레주가 새벽님이라고 불렸잖아. 나는 밤. 님 같은 존칭 안 붙고 그냥 밤이라고 불렸어. 그 할머니랑 거기있는 사람 모두 내가 살고싶고 자유로워지고 싶으면 새벽님을 데려오래.
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1:40:21 ID : 46kq3O7hs4K
처음부터 말하자면 내가 처음으로 꿈에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고 일어났을 때 내 주위는 온통 빨간색이었어 공기 자체도 그런 느낌이었으니까. `이게뭐지` 하면서 일어나려는데 내 옆으로 어떤 남자 두명이 나타나더니 나에게 자기들이랑 같이 가야한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일단 따라갔어. 그런데 그 사람들이 내 옆에 서있지만 나를 엄청 더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닿지도 않는 거야.
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1:43:34 ID : 46kq3O7hs4K
내가 무슨 말이라도 하려고하면 나를 쳐다보는데 말하지 말라는 표정이었어. 그리고 그 사람들이 안내 한 곳에가니 스레주가 말한 할머니같은 사람이 있는거야. 그런데 내가 본 사람은 할머니까지는 아니었어. 왼쪽 눈 위에 큰 점이 있었고 그 남자들과 달리 나를 엄청 반가워해줬어.
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1:46:56 ID : 5bCpe7vAY3w
헐대박
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1:47:00 ID : 5bCpe7vAY3w
헐
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1:53:03 ID : 46kq3O7hs4K
나를 정말 꼬옥 껴안으며 밤이라고 부르고 자신을 매라고 부르래 그리곤 피곤하겠다며 들어가서 쉬라며 사람을 한명 붙혀줬어. 가기전에 머리도 쓰다듬어줬고. 매가 붙혀준 사람은 나를 방으로 안내해주고 설명도 막 해주는데 계속 손으로 입을 가리고 나를 피하는거야.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하고 내보냈는데. 밖에서 씻을 물 준비해놨다고 씻으라고하면서 옷은 벗어서 아무데나 놔두래. 그리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자기를 불러달라는거야. 그래서 씻으러 들어갔어. 이상한게 내가 당연히 알고있다는 듯이 어떤 문을 열었는데 큰 나무욕조에 투명한 물이 가득했어. 옷을 벗고 들어갔는데 이상한게 내가 들어가니까 물이 검게 변하는거야. 진짜 너무 심할정도로 바로 색이 확 변하는데 너무 어둡게 변해서 무서울 정도였어.
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1:56:28 ID : 46kq3O7hs4K
내가 이 글을 쓰는게 다른 사람들 반응을 위한게 아니라 원글 스레주가 봤으면 싶어서 쓰는거야. 그러니까 보면 꼭 알려줘.
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2:05:39 ID : 46kq3O7hs4K
나는 물이 검은색으로 변하고나서 욕조를 바로 뛰쳐나왔어. 그런데 내가 나오니까 물은 다시 투명해지더라고 그래서 손만 넣어봤는데 바로 물이 검은색으로 물들었어. 그거.있잖아. 투명한 물에 검은색 물감을 떨어트리면 그 부위부터 검은색으로 물들어가는거. 그렇게 물들어가는데 내가 손을 빼면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왔어. 살짝 기분이 이상한 상태로 나는 몸을 닦고 밖으로 나왔어. 그런데 스레주 글이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내 옷을 챙겨서 다시 입었어. 그리고 문을 두드리고 아까 그 사람을 불렀어. 그 사람은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나를보고는 놀란 표정을 지었어. 그리곤 옷을 왜 안 갈아입었냐고 말했고. 나는 새로운 옷 입을 줄 도 모르고 내 옷이 편하다고 말했고 그 사람은 안된다고 새로운 옷으로 입어야한다고 했어. 나는 계속 싫다고 버텼어. 내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그 사람은 절대 나를 만지지 않았고 어느정도 거리에서 더 이상 가까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야.
1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2:11:36 ID : 46kq3O7hs4K
그 사람이랑 내가 소란스럽게 떠드니까 무슨일이냐며 어떤 사람이 다가왔어. 여자였는데 기억나는 건 머리가 엄청 길고 눈동자가 죽은 것 처럼 회색이었어. 그 여자가 오자마자 나랑 같이 떠들던 그 사람은 바로 그 여자를 부축하며 이렇게 말했어. "새벽님. 지금 상태로 여기까지 오시면 안돼요." 하지만 그 여자는 나를 쳐다보며 온화하게 웃었어.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 "아니야. 영소야. 밤이 있어야 새벽이 있는 법이니까." 이렇게 말하는데 갑자기 내 눈에서 검은 눈물이 막 쏟아져내렸어. 내가 왜 우는지도 이해 못 하는 상태에서 나는 스레주가 올린 글이 기억이났고 슬픈 감정이 들면서도 빨리 여기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어.
1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2:17:02 ID : 46kq3O7hs4K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고 그저 주저 앉아서 우는 것 밖에 못 했어. 그런데. 그 순간 그 새벽님이라고 불린 여자가 나를 꼭 껴안아줬고 이렇게 말했어. "새벽님을 잘 부탁해요." 그 말을 끝으로 나는 꽃향기랑 함께 깨어났어. 이게 내 첫번째 꿈이었고 나는 개꿈이고 이제 안꾸겠지 했는데 하루종일 생각이 나는거야. 대충 잃어버리고 그 날 일 끝나고 아기랑 같이 잠이 들었는데 분명 잠이 들었는데 눈을 뜨니 어제 그 방 침대에 내가 누워있었어.
1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3:17:23 ID : 4Fa3xyGpUZb
헐 보고있어요 더 올려주세요!
1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3:31:53 ID : E4FhdU7s4Fd
헐 그래서요?
1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5:04:19 ID : HB9cnDvzO3D
뒷내용 궁금한데 계속 써줄수있어?
15 이름 : 윙 2018/09/09 15:20:23 ID : xXuk1fSLgrv
허어.. 게속써줘요.. 뭐 오늘 첫꿈인건가..????
16 이름 : 윙 2018/09/09 15:20:57 ID : xXuk1fSLgrv
허엌 뭐야.. 오늘 처음 꿈꾼건가..? 궁금해주거버령
1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5:28:31 ID : 0oHxA2LbA3U
계속해줘
1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5:38:30 ID : 46kq3O7hs4K
첫 꿈은 아닌데 오늘 애기를 내가 보는 날이라서 애기랑 놀다왔어. 아무튼 침대에 내가 누워있는데 불안한 마음이 엄청 컸어. 이어지는 꿈을 꾸는 건 처음이었으니까. 그리고 이건 꿈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어. 현실과 꿈 중간정도? 로 느껴졌으니까.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니까 어제 본 영소라는 여자아이가 다시 방으로 들어왔어. 그런데 오늘은 노크도하고 직접와서 내 손을 잡으며 괜찮냐고 걱정을 막 했어. 눈은 정말 울 것 같은 눈을하고선 쳐다보는데 갑자기 왜이러나 싶었어. 여튼 영소가 배고프지않냐고 바구니를 놓고 갈 테니까 식사도하고 옷도 갈아입어달라고 했어. 힘들면 부르라고도했고. 영소가 나가고 바구니를보니 바구니 안 접시에 음식같은게 차려져있는데 밥이라고하기에도 뭐 하고 엄청 신기하게 생긴 처음보는 음식이었어. 맛은 내가 아는 맛 이었고. (나중에 영소에게 물어보니. 이 음식은 섭취자가 원하는 맛을 내주는 음식이라고 했어) 아. 기억나는게 매도 영소도 새벽님도 나도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은 무늬에 옷을 입었어. 그 무늬가 클 수록 뭔가 높은 사람인.거 같았고 동그란 배경에 새가 날고있고 그 주위를 입과 양손에 구슬을 가진 용이 돌아다니는 무늬였어.
1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5:56:53 ID : HB9cnDvzO3D
나 보고있다!
2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6:04:43 ID : A4ZcsksqlzO
보고잇어ㅠ!!
2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6:09:17 ID : mpVhur9eE05
보고있어!!
2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6:22:01 ID : 46kq3O7hs4K
영소가 준 밥을 다 먹고나서 문을 두드려서 영소를 불렀어. 영소는 방으로 들어오더니 왜 옷을 안 갈아입냐고 물어봤고 나는 지금 옷이 편하다고했어. 영소는 나를 의아하게 쳐다보더니 "밤이 그렇게 말하면 어쩔 수 없죠." 하면서 갈아입고 싶으면 꼭 말해달라고하면서 옷을 정리해줬어. 정리해주며 "밤. 오늘은 매 할머니를 만나는 날이에요. 할머니는 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힘도 강해서 조심해야해요. 특히 새벽님과 만난 건 절대 이야기하지 마세요." 라고 했어.
2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6:24:49 ID : bg41B87cGpV
그 그래서? ㄱㅅ
2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6:34:33 ID : 46kq3O7hs4K
나는 영소에게 알겠다고했고 영소는 내 손을 쓰다듬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어. "밤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유롭기 위해서는 새벽님이 필요해요. 그러니 밤. 새벽님을 찾으셔야해요." 라고 나는 그때 당시에는 무슨 말 인지 몰랐어. 나중에이긴 하지만 점점 영소가 한 말을 느끼게 되었고. 영소에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볼 찰나. 예전에 나를 매에게 안내해준 남자 두명이 나를 찾아왔어. 그리고 그들 역시 자신을 구진, 구선이라고 소개하고 그때와는 달리 친절하게 나를 대해줬어. 손을 잡고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했고. 그리곤 매에게 가자고 했어. 영소가 같이 간다고하니. 걱정말라고 밤은 우리에게도 밤이라고 말했고 영소는 알겠다고 말했어. 그리고 나는 구진, 구선을 따라 길을 나섰어.
2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6:49:57 ID : 3u08mKY2k5P
꿈에서 뭔가 남이주는걸 먹거나 입거나하는건 안좋은거같아..
꿈이 아스트랄계거나 낮은차원이라는 설도있는데
아스트랄계는 흔히 인간이 말하는 저세상이랑 비슷한거잖아
네가 자면서 저세상에갔다가 일어나면 여기에 올지도,
아니면 전생에 걔들이랑 연이있어서
나오는거 아닐까
혹시 루시드드림은 거기서 가능한거야?
2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7:07:08 ID : 46kq3O7hs4K
루시드드림을 의심해보긴했어 내가 다른 스레주 글을 읽고 이런 꿈을 꾸는 거니까. 그래서 거기서 영소가 옆에 있을 때 영소에게 "영소야 이건 꿈이야." 하니까 영소가 평소와 같은 말투로 "밤과 새벽님에게는 꿈일 수도 있지만 우리들에겐 현실이에요." 라고 말 했어. 루시드드림에서는 꿈이라고하면 붕괴된다고하잖아? 그런데 여기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어.
2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7:16:33 ID : q582mnyK0q6
헐 보고있어!!
2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7:19:51 ID : 46kq3O7hs4K
구선, 구진을 따라 한 10분정도 걸었을까. 매가 있는 한옥 저택에 도착 할 수 있었어. 구선, 구진은 나에게 자기들은 못 들어가니 다녀오라고하며 만약 매가 위협해도 너무 걱정말라고 이 곳에서 밤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은 사람은 매 밖에 없지만 그만큼 밤을 필요로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매라고. 밤이 겁이 먹는 순간 매가 하자는대로 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말이야. 나는 알겠다고 고맙다고 말한 뒤 구선, 구진이 알려준 방으로 찾아갔어. 그리고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안에서 매의 목소리가 들렸어. "들어오렴. 기다리고 있었단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매가 아주 온화한 미소로 나를 껴안아줬어. 나는 너무나도 포근해서 긴장이 풀어지려고했어.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매가 나를 거칠게 밀어냈어. 아니. 밀어내기보다는 나를 던졌어. 나는 책이 엄청 높게 쌓인 선반으로 날아가 부딪혔어. 매는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했어. "새벽님을 만났어?? 어디서 언제! 밤! 빨리 바른대로 말해. 사지를 찢어버리기전에 어서 사실대로 말해! 어디있어. 새벽님 어디있냐고!" 대충 이런식으로 막 소리질렀어. 나는 정말 아팠어. 원글 스레주 말 처럼 안아프거나 그런게 아니라. 정말 죽도록 아팠어.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고 온 몸이 찢어지는 느낌이었어.
2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7:30:43 ID : 4Fa3xyGpUZb
응응 그래서?! 보고있어!!
3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7:33:27 ID : 46kq3O7hs4K
내가 쓰러져서 아무말도 못 하고 있으니까 매가 나에게 다가왔어. 그리곤 상처를 확인하고 누군가를 불렀어. "들어와." 이렇게만 말해서 누군지 잘 몰랐는데 여자아이가 들어와서 나를 부축해주는데 매가 그 아이를 이렇게 불렀어. 보경. 보경에게 나를 부축해 기도를 하는 방으로 데려가 치료를 하라고했고 보경은 알겠다고말하고 나를 부축해줬어. 매는 나가는 나를 보며 엄청 슬픈 눈을 하고 있었어. 그리고 아까 말을 안했지만 내 피는 검은색이었어. 그리고 피가 나면 바로 내 몸으로 흡수되듯 없어지고 또 나도 없어지고를 반복했어. 보경의 부축을 받아 기도방으로 도착하자 보경이 붉은 수건으로 내 상처부위를 닦으며 말했어. "밤. 새벽님을 만나셨다고 들었어요. 밤이 살기 위해서, 밤이 밤으로 남기위해서는 새벽님이 필요해요. 안그럼 밤은 예전처럼 미움받으며 살거에요." 이렇게 말하면서 내 상처부위를 닦는데 상처가 말끔히 사라지고 수건은 검게 변했어.
3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7:35:54 ID : 46kq3O7hs4K
내가 원글 스레주를 찾고있는 이유는 여기서 나가는 법도 물어보고싶지만 내가 본 것들이 스레주와 같은지 확인하고 싶은 것도 있어. 보경은 눈이크고 이마가 넓었어. 머리를 하나로 땋고있는데 길이가 엄청 길었어.
3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7:46:04 ID : HB9cnDvzO3D
헐 뭐야 보경이 그 다른 스레주 스레에서 나온 걔 아니야?? 기억이 잘못됐나 더 풀어주면 안돼..?
3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7:57:50 ID : 46kq3O7hs4K
맞는 거 같아. 그래서 원글 스레주에게 물어보려고 설명 한 거야.
3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8:03:55 ID : 46kq3O7hs4K
검게 변한 수건을 보고 보경은 나에게 한동안 다시 사람들이 밤을 싫어 할 거라고 말했어. 그리고 새벽님을 다시 만나게되면 자기에게 꼭 말해달라고했어. 알겠다고하자 나를 다시 구선, 구진에게 데려다줬어. 매가 오늘은 날 볼 수없다고 했다면서. 나는 구선, 구진을 따라 다시 원래있던 곳으로 돌아갔고 구선, 구진은 다시 예전처럼 나에게 가까이 오지 않았고 건드리지도 말을 걸지도 앉았어. 나는 그런 그들을 조용히 따라갔고 나를 기다리고있는 영소를 만났어. 영소는 나를 처음처럼 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해서 평소처럼 대해주지는 않았어.
3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8:53:59 ID : f9bjApak1hb
그래서요?
3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8:54:40 ID : k5RxDwJTVhy
헐 보고있어!
3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9:25:13 ID : 3u08mKY2k5P
내가 보기엔 너가 자면서 아스트랄계를 가는듯..
전생부터 너가 그쪽에서 밤이라는 자였거나
이번에 밤이라는것으로 선택된 자겠지
너가 처음에 그들을 따라가지 않고 버텼다면 루시드드림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어둠은 물의 특징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음의속성을 띠지
물질계에서는 음을 악으로 양을 선으로 두지 네 꿈에선 모르겠지만
새벽은 너와반대로 양의속성 빛을 가지고있겠네
그래서인건가 널 그닥 좋지않게 보고 새벽 즉 빛을 찾고 좋아하는거고
3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19:30:29 ID : 3u08mKY2k5P
그리고 거기서 나대지않는게 좋아
거기가 정말 아스트랄계여서 죽어버리면 혼이 사라지는거니까
아니면 거기서 네가 힘을쓴다생각하고 물을 움직인다던가 해봐 새벽인가 걔 3년 어쩌고 스레보니까 물움직이는거 가능하다던데 너도 가능하지않을까 싶다
스레딕이니 뭐 진짜인진 모르겠는데 아는거적고간다
더 얘기하다가 ㅈ댈거같은 마음이 든다 신한테나 어느누구한테도 미움 받으면 심각할거같으니 그만적을게
3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0:50:08 ID : 4IE7e4ZfPbf
헐 나오늘 그거보고 하루종일 소름돋았는데
4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00:43 ID : 4IE7e4ZfPbf
스레주 어디갔어ㅠㅠ 더 얘기해줘
4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15:55 ID : 46kq3O7hs4K
37, 38 고마워 오늘도 만약 꿈을 꾼다면 진짜 해볼게 오늘까지 꿈꾸면 8일 연속이야.
4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19:11 ID : 4IE7e4ZfPbf
얼른 빠져나오길바래..
4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1:30:19 ID : 46kq3O7hs4K
영소는 나에게 매가 한가지 권한을 줬다고했어. 나에게는 수 많은 권한이 있는데 나 말고 전에 밤이 그걸 통제 할 수 있는 걸 매에게 줬다고해. 매가 나에게 준 권한은 밖을 돌아다닐 수 있는 권한이었어. 하지만 매는 밖에 나가는 대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고했어. 그리고 약 3일 후 다시 찾아오라는 말도 했다고해. 나는 일단 여기가 어딘지 궁금하기도하고 그리고 어쩌면 새벽님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옷을 갈아입고 나간다고했어. 영소는 옷 갈아입는 걸 도와준다고 했지만 나는 됐다고하고 내가 갈아입었어. 내 원래 옷은 찾기 힘든 곳에다가 숨겨놨고. 영소는 내.카라와 소매를 정리해주는데 손을 덜덜 떨었어. 그리고 영소를 따라 일단 여길 빠져나갔어. 그리고 영소에게 사람이 제일 많은 곳으로 데려다달라고했는데. 영소가 갑자기 살짝 인상을쓰며 내게 "밤이 있는곳이 사람이 제일 많아요. 새벽님은 숨어버렸으니. 밤이 주인이에요."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어. 그러자 거짓말처럼 내 주위로 사람들이 막 걸어다니기 시작했어. 분명 방금까지만해도 처음왔을 때 처럼 붉은 공기에 붉은 건물들만 있었는데 우리의 밤 처럼 어두운 곳은 어둡고 밝은 곳은 밝았어. 영소는 잠시 살 게 있다고 돌아가고싶다면 자신을 부르라고 그럼 오겠다고하고 사라졌어.
4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08:48 ID : 46kq3O7hs4K
나는 일단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어. 이 곳 배경은 꼭 드라마에서나보는 옛날 조선시대 배경 같았어. 사람들 입고있는 옷도. 그런데 뭔가 일본 중국 한국을 섞어 놓은듯한 풍경이였어. 상가도 열어있고 사람들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었어. 나는 일단 가장 가까운 상가로 다가갔어. 음식을 파는 곳 이었는데 내가 다가가니까 갑자기 입을 막았어. 그리곤 "저쪽으로 가세요." 라고 말하며 엄청 어두운 곳을 가르켰어. 상인이 알려 준 곳으로 다가가자 거기에는 남자 3명이 서있었어. 마치 날 기다리고있었다는 자세로 날 바라보는데 그들에게서 새벽님의 향기가 났어. 꽃향기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들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내 손을 잡았어. 그런데 내 손을 잡음과 동시에 그들은 팔꿈치까지 살이 검게 물들어갔어. 힘들어하는 것 같아 내가 손을 놓자 온화하게 웃으며 괜찮다고했어. 그리곤 내가 도착 한 곳은 절을 연상케하는 어느 집 이었어. 그들은 나에게 새벽님이 기다리신다고 말했고 나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
4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16:20 ID : 46kq3O7hs4K
그곳에 들어가자 정말 새벽님이 날 기다리고있었고 나를 자신이 앉아있는 곳 앞을 가르키며 나에게 앉으라고했어. 자리에 앉자 새벽님은 나에게 말했어. "밤. 아니. 이름이 뭐에요?" 내가 내 이름을 말하자 새벽님은 안쓰러운 눈으로 날 쳐다보며 "할머니를 만났네요. 상처가 있는 걸 보니." 라고하며 말을 이어갔는데 새벽님 말을 정리하자면 이랬어. 이곳은 밤과 새벽만 있는 세계이고 꿈이나 사후세계는 아니라고 하지만 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곳이니 할머니 말고 자신을 믿어달라고. 이곳은 자신보다 훨씬 먼저 온 새벽님과 밤님이 창조 한 곳 이라고 원래는 밤님이 세계의 주인이었는데 새벽님이 나타나 밤과 새벽으로 나뉘었고 처음으로 만든 인간이 매. 할머니라고. 하지만 처음의 밤은 이 곳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하고 나쁜 짓도 많이했고 그걸 말리려던 새벽님을 죽였다고했어. 그리고 새로운 새벽님이 나타났는데 밤님을 전에있던 새벽님을 죽인 것이 너무 마음에 걸리고 슬퍼 자신의 능력을 새벽님에게 나누어주고 매에게 자긴을 통제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고했어. 매도 원래는 어린아이였는데 그 권한을 갖자마자 할머니가 되었고.
4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18:29 ID : 2IE5Qq6qnV8
보고있어!
4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21:31 ID : 46kq3O7hs4K
밤은 어느날 사라지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해. 밤이 사라지자 새벽만이 남았고 사람들은 새로운 밤을 위해 매일 기도를 했다고 했어. 그리고 매는 첫 밤님의 권한을 이용해 새벽님을 가두어두고 이용했다고해. 그렇게 두번정도의 새벽님이 사라지고 지금의 자신이 나타난건데 자신도 현실에서의 날로 따지면 5년을 넘게 여기에 갖혀있었다고해. 그런데 갑자기 두번째 밤인 내가 나타나고 매의 경계가 소홀해졌을 때 도망쳐 나왔고 처음에는 나를 보기위해 이곳에 왔다고했어. 그리고는 다시 숨은거라고했어. 매가 못 찾는 곳으로. 그리고 이것도 알려줬어. 사람들이 나를 피하고 입을 막고 못 만지는 건 내가 밤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곳을 창조한 밤님의 후손이기 때문에 나를 만지면 그들은 검은색으로 변하며 죽을 수도 있다고 했어. 그런 밤을 만지고 사람들과 교류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자신인 새벽님이라고 했어.
4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21:33 ID : 3u08mKY2k5P
>>45 사후세계가아니라면 너는 선택(?)같은게 되었기때문에 꿈을통해 그곳으로 간거라고생각해
유체이탈(아스트랄 프로젝션) 같은걸로
+요즘 조상님이나 전생관련 얽힌 사건이 많네
4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27:52 ID : 46kq3O7hs4K
아기 좀 재우고 올게. 언제까지 쓸 지는 모르겠는데 새벽님과 있던 일 까지만 쓰고 못 쓸 거 같아. 아까 낮에 아기랑 낮잠자는데 그때도 침대방에서 깨어났는데 책상에 편지가 있었어. 편지에는 "밤. 난 네 생각을 읽을 수 있어. 너의 현실에 우리 얘기를 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야. 새벽님은 널 도와줄 수 없어." 그 뒤에 내용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만 쓰자면 이렇게 쓰여있었어. 난 지금 그곳에서 매에게 대립 할 수 있는 힘을 키웠어. 루시드드림처럼 내 마음대로 조종 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나만의 힘. 조금이지만 창조자인 밤의 권한을 되찾았어.
5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30:17 ID : u5TSILe7uk8
헉 혹시 괜찮다면 준오는 어떻게 된건지 물어봐도 될까ㅜㅜ
준오가 첫번째 밤인거야??
5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31:46 ID : 9jwE8i1crap
준오어케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오물어봐줘....
5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45:57 ID : 3u08mKY2k5P
여기에 그만 말하라는건 일종의 경고같아
그 3년어쩌고 꿈도 말하다가 스레주 사라졌잖아
그리고 그스레에 꿈을말하면 안됬었다고.
그만말하는게 좋지않을까. 나도 느낌이 불안해지는데
그 편지는 누가 쓴건지 모르지?
일단 새벽이라도 그렇게 많이 믿지마
교류할수있게 해주는게 새벽이라면 밤의 힘을
제어도 가능하다는것과 비슷한 의미같은데
난 그꿈을 꾼적이없으니까 너가 새벽의 언행을보고 네판단으로 믿을지 말지 선택해
5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48:28 ID : 3u08mKY2k5P
그리고 네 생각을 읽을수있는건 흔한거야? 흔하지않으면
매가 널 혼란에 빠트릴려고 그럴수도있어
너의 생각을 읽을수있는 게 흔하지않다면 강한힘을 가지고있는거겠지
5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50:51 ID : 46kq3O7hs4K
준오가 첫번째 밤이 아냐. 첫번째 밤은 현실에서 이름을 말 하면 안될 거 같은데 준오는 아냐. 그래서 내가 생각 한 건 내가 준오의 전 밤인 거 같아. 그리고 편지를 쓴 건 매야. 그곳에서 내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건 매 밖에 없으니까.
55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2:54:12 ID : 46kq3O7hs4K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 원글에서 준오가 엄청 위험한 상태였는데 원글 스레주가 그걸 보경이에게 물어봤잖아? 그런데 내가 새벽님에게 물어본 첫 밤은 준오가 아냐. 매는 나와 대치중인 상태에서도 매일 말해 새벽님을 너무 믿지 말라고 하지만 나는 믿을 수 밖에 없어. 나를 현실로 돌아오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새벽님밖에 없으니까...
56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01:51 ID : xXuk1fSLgrv
근데 여기에 글을 올린다해서 매가 알까..?
그 3년간 갖혀있었던 스레도 몇년간 없어졌었지만 결국 지금 잘 지내고있고 썰도풀고있는데.. 뭐 다시돌아온 스레가 본인인지는 잘모르겠지만..
57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07:34 ID : 46kq3O7hs4K
여기다가 올린게 끝이 아니라 친구한테도 말하고 아내한테도 말했어. 다들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나는 정말 미칠 거 같아.
58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09:52 ID : xXuk1fSLgrv
어떻게 대수롭지않게 넘길수가있지,,
널모르는나도이렇게,,
59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09:59 ID : si8o3RzU580
스레주 괜찮아? 너무 겁먹지말고 매를 만날때 행동을 조심해야될거같아 불안하거든
60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13:40 ID : 46kq3O7hs4K
계속 이어가자면 새벽님은 내가 자신과 함께 이곳에 있길 바랬어. 매가 나를 내보내준 이유도 밤인 내가 너무 활동이 없기 때문에 모든것이 붉은 색이었던거라고 했어. 새벽님은 자신과 함께 여기 있으면서로 서로 현실로 돌아가는 힘이 되자고 했어. 알고보니 우리는 상극이라 새벽님이 나를 안아줬을 때 내가 현실로 돌아간 것 처럼 새벽님도 현실로 돌아 갔다고 했어. 나는 새벽님에게 일단 내 옷을 챙겨오겠다고 했지만 새벽님은 고개를 저으며 나를 껴안았어. 그리고 나는 다시 한번 꽃향기를 맡으며 잠에서 깨어났고.
61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18:45 ID : 46kq3O7hs4K
친구는 장난식으로 헛소리하지말라고했고 아내는 진지하게 듣더니 요즘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원래 아기때문에 각방쓰는데 같이 자자고했어. 내가 자면서 불안해하면 자기가 깨우거나 안아주겠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말은 병원에가자거나 막 찾아보지않았다는 말을 하려고했던거야. 나는 현실에 엄청 만족하며 살고있거든 아내랑도 아기랑도 행복하고... 그런데 자꾸 이런 꿈을 꾸니까 미칠 거 같아. 스레들아 나 일단 아내 옆에가서 자야 할 거 같아. 오늘은 아까 말 한 것 처럼 여기까지만 쓰고 오늘 꿈에도 거길 간다면 가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다시 쓸게. 만약 새벽에 꿈 때문에 깬다면 다시올게. 기다리지는 말아줘.
62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20:45 ID : 46kq3O7hs4K
아 그리고 지금 내가 쓴 글은 2틀째까지만 쓴거야. 오늘 꿈을 꾸면 8일째고 이게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힘드네... 다들 안녕.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63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30:35 ID : jy2E5SFiqqr
또 볼 수 있을거야 스레주 잘자 오늘은 좋은 꿈 꾸면 좋겠다
64 이름 : 이름없음 2018/09/09 23:34:28 ID : xXuk1fSLgrv
쓰레주 힘내 ! 할수있을거야
6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15:17 ID : 46i3yLbvfQp
3년동안 갇혀있었다는 스레 후로 여기에 "밤,새벽"관련된 스레들이 그 많이 올라왔었어. 난 그걸 다 읽었었는데. 물론 그중 주작도 있었을거야.
근데 공통점은 "시중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언제나 같은편이더라. 보경이도 온힘을 다해 새벽을 도왔고 그 후에 나타난 다른 밤도. 참, 거길 빠져나왔다는 스레도 있었거든. 시간되면 검색해봐. 그 스레주도 밤이랬어.
시중들어주던 애가 도와서 자기 본래의 옷을 입고 방에서 부터 숨을 참고 처음 나타났던 장소로 뛰어갔는데 할머니가 죽이려고 공격했다. 도주를 도왔던 이가 공격받아 쓰러지며 눈 감겨줘서 꿈에서 깨고 그 후로 꿈을 안 꾸게 되었다. 이정도까지 썰 풀다가 사라졌어.. 영소가 다시 꿈을 꾸지 않는 방법을 알지 않을까... 아기도 있다는데 갇히면 어찌해. 근데 갇힌다는 의미가 깨어나지 않는다는거야?
근데 거기 시간은 참 이상하네.
준오가 너의 후대 밤인데 이미 "3년동안"스레가 있었으니 현실시간으론 너보다 먼저 있었던 존재라는건데..
6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0:49:42 ID : 46kq3O7hs4K
잠깐 졸았어. 이 전에 이야기는 내일 해줄게. 확실한건 위 스레 말 처럼 영소는 내 편이 아니야. 다른 스레들에게 더 생동감있게말하고 더 집중감있게 말 할 수 있는게 아니야. 영소는 내 편이 아니고 날 배신했어. 모두 알아줘. 제발. 지금의 새벽님한테 물어보니 자신의 능력으로 준오가 누군지 언제의 밤인지 알 수가 없대. 하나 확실 한 건 준오가 내 후대 밤이고 원글 스레는 지금 새벽님의 다다음 새벽님이야. 영소가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 매 할머니조차 영소의 존재를 확실히 몰라. 이 세계에있는 사람은 다 매 할머니가 창조한건데... 원글 스레는 진짜 보면 꼭 알려줘. 우리는 이 곳에 우연으로 들어 간 것도 아니고 여긴 사후세계나 꿈 같은 게 아냐 밤이랑 새벽은 우리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거야. 원글스레... 보경이 너무 믿지마. 우리의 시종을 들어주는 사람은 할머니가 보낸 게 아니라 할머니가 보내게 만든 사람이야. 원글 스레 만약 다기 이곳으로 간다면 애초에 할머니를 만나러가지말고 첫번째 상가 옆 작은 골목으로 들어와 그럼 절이 하나가있어 그곳에 내 이름도있고 역대 새벽님 이름도 있을거야. 그곳에서 네 이름을 지워.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1시간정도 자면서 내가 느낀 건 영소는 절대 내 편이 아니고 밤이랑 새벽을 이용해 자신도 새로운 창조를 하려는 사람이야. 난 아직 매 할머니랑 대치중이고 내 권한을 거의 다 찾았어. 새벽은 물을 창조해. 새벽에 이슬이 내리는 것 처럼 작은 부자를 이용해 물을 창조하고 다룰 수 있어. 밤은 모든것을 무로 만들고 유로 창조해. 우리가 그곳에서 현실적인 눈을 뜨면 매는 우리에게 피해를 절대 못 줘. 창조 밤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매는 계절을 관리하고 영소는 붉은 빛을 사용해. 여기에 거울이 없길래 지금까지 그곳에서 내 모습을 못 봤는데 새벽님이 날 안아주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지 않을 때 화가에게 나를 그려달라했어. 나는 검은 새야. 새벽은 용이고 우리 옷에 있는 무늬는 우리를 뜻 하는 거였어. 매는 용이 입에.물고있는 구슬이고 영소는 손에있는 구슬 같아. 다른 한쪽손에있는 구슬은 누군지 모르겠어. 잠들고 가게되면 새벽님께 물어봐야겠어. 다들 갑자기 건너뛰어가서 얘기해서 미안해. 하지만 나는 진짜 미칠 거 같아.
6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16:46 ID : g7vCjdzPiqk
스레주가 찾는 스레주가 썰풀었던 스레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봤더니 47분이라고 했다가 46분이라거했다면서 시간이 거꾸로 간다고 말했잖아. 이 스레주가 겪고있는 세계도 같은 세계니까 시간도 같이 거꾸로 가나보다. 아 소름돋아ㅠㅜㅜㅠㅠ
6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1:26:28 ID : 3Dummmnwk3v
소름돋아..진짜 뭔가 있는거같아 ㅠㅠ
69 이름 : 율무차 2018/09/10 01:31:29 ID : lg1A7BuqY66
스레주 조심하고 꼭 별일 아니였으면 좋겠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3년동안 스레주처럼 중간에 도망가지만 말아줘ㅜㅜ
70 이름 : 은낙령 2018/09/10 01:35:46 ID : hzbCi5QpU6r
>>67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 그말 듣고나니까 뭔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고 소름돋아..
7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2:22:56 ID : 9ba8mMmK1Ba
>>67 나도 지금까지 계속 그 생각 하면서 보고 있었어,, 진짜 소름 돋아ㅠ
7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02:50:45 ID : g7vCjdzPiqk
67 레스주(?)야 처음해서 맞나 모르겠다ㅎㅎ.. 원글 스레주가 꿈에서 상처난걸 붉은물로 씻었더니 없어졌지만 깨어나니 그대로였다고 한것도 그렇고 너무 걱정이야ㅠㅠㅠ 원글 스레주도 짧지않은시간동안 힘들어했는데 이 글 스레주는 애기까지 있으니까 다치거나 무슨일 나면 큰일인데ㅠㅠㅠ 별일 없길 바래야지ㅠㅜㅠ
7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3:40:16 ID : lwpVfglB85R
기다리고있어! 언제 오는거야 ㅠㅠ
7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5:22:35 ID : FfRxA2JV9dA
그러니까 대충 정리해보면
첫번째 밤, 첫번째 새벽, 매 - ????년
↓
이 글 스레주(두번째 밤) - 2018년
↓
준오, 3년동안 어쩌구 스레주 - 2016년
이 순서인거지?
7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6:03:13 ID : 2IE5Qq6qnV8
스레주 빨리왔음 좋겠다 기다리고잇어!
7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7:44:49 ID : jy2E5SFiqqr
기다리고 있어 스레주 !
7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8:18:03 ID : L804FfTXs4N
나도 기다릴게!!
7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8:56:48 ID : pe2Hu66nRu9
늦어서 미안해. 이제 퇴근했어. 아기 밥 먹이고 최대한 빨리 쓰러올게. 좀 늦을 수도 있어. 그래도 오늘 하루치는 꼭 쓸게.
7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09:12 ID : lck8nVdTTWm
그럼 스레주가 말하는 일은 잠자면서 꿈꿀때만 일어나는거야?
잠에들고 꿈에들어가서 못나온다거나 그런건 아닌거지?
8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11:24 ID : pe2Hu66nRu9
일단 조금 쓰자면 매가 나갈 수 있는 권한을주고 새벽님을 만나고 새벽님이 나한테 같이 있자고했는데 내가 옷을 챙겨오겠다고한 상태에서 새벽님이 날 껴안아서 내가 잠에서 깬 거까지썼던 거 같은데 맞나? 여튼 내가 3일째 그 곳에 들어갔을 때 깨어 난 곳은 새벽님이랑 있던 곳이 아니라 내가 원래 깨어나던 침대였어. 내가 일어나니까 영소가 날 껴안고 울고 있었고. 그리고 처음보는 남자도 한명있었어.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영소는 "밤. 걱정했어요. 절 안불러서 다시 그 장소로가니 밤이 쓰러져있었어요." 라고하며 날 부축해줬어. 그런데 처음보는 남자는 그런 영소를 보면서 고개를 저었어. 내가 영소에게 그 남자가 누군지 물어보려는 순간 그가 조용히 하라는 듯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댔어. 그리고 그는 밖으로 나갔어. 영소는 그런 그를 쳐다보지도 않고 계속 내 상태를 확인했어. 그런데 이상한게 영소의 손부터 팔꿈치까지 어제 본 그 남자들처럼 검게 변해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영소한테 물어봤어. "영소. 괜찮아? 이거 어제 나 만져서 그런 거 아냐?" 영소는 아니라고 괜찮다고했어. 하지만 어제 새벽님에게 말을 들은 나는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영소의 팔목을 잡았어. 그러자 영소의 손부터 팔꿈치까지 원래대로 돌아왔어. 그런데 갑자기 영소가 처음보는 미소를 지으며 "새벽님을 만나셨네요." 라고했어.
8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12:32 ID : pe2Hu66nRu9
>>79 아직 못 나온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 새벽이 항상 나가게 해줬으니까.
8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18:12 ID : pe2Hu66nRu9
나는 영소에게 만났다고 대답했고 영소는 매에게 들키면 안되니 씻자고했어. 나는 알겠다고 대답 한 후 영소가 준비해 준 물로 들어갔어. 그런데 신기하게 물이 검게 변하지않고 그대로 있는거야. 그래서 그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운하게 목욕을 했어. 영소가 준비해준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자 영소가 "밤. 원래 입고계시던 옷은 어디있어요?" 라고 물어봤고. 나는 버렸다고했어. 영소는 알겠다고 대답했고 곧 매가 나를 보러올거라고 했어. 나는 저번에 그 일도 있고해서 조금 긴장을 했고. 영소는 괜찮을거라고 다독여줬어.
8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25:13 ID : pe2Hu66nRu9
그런데 갑자기 영소가 나에게 매에게 새벽님과 만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피를 조금 흘려야 한다고 했어. 나는 영소를 믿고있었기 때문에 알겠다고했고 영소가 내 등에 무언갈로 상처를 냈고 검은피가 흐르고 다시 흡수되는 느낌을 받았어. 그러자 영소는 나를 조금 멀리하기 시작했고 자신은 나가있겠다고했어. 그리고 10분도 안되서 매가 들어왔고 매는 나를 보자마자 껴안았어. 그리고 어디가지말고 자신 옆에만 있으라고했어. 새벽님을 잡으면 나에게 자유를 주겠다고 그때까지만 밤님으로 있어달라고했어. 처음으로 매가 나한테 밤님이라고 불렀지만 매의 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았어.
8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19:40:15 ID : pe2Hu66nRu9
하지만 내 머릿속에는 새벽님을 만나야한다는 생각이 가득했어. 하지만 매는 내가 나가는 걸 허락하지 않았고 내일 자신과 기도방에 갈 때 까지만 나가지 말고 참아달라고 했어. 나는 알겠다고했고. 그리고 매는 나에게 내일이 빨리오면 좋겠다고하고 밖으로 나갔어. 내 생각이지만 빨리.자라는 거 같은 기분이었어. 매가 나가자 얼마 뒤 영소가 나타났어. 보경이랑 같이. 보경이에게 새벽님을 만났다고 말했지만 어디서만났는지는 말하지 않았어. 뭔가 말하면 안 될.거 같은 기분이었거든. 그리고 하루종일 나가지도 못하고 방에서 영소와 보경이랑 대화를 놔눴어. 보경이는 이때도 새벽님의 시종을 드는 사람이라고했어.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 이곳에 이야기를 나눴어. 지금 생각해보면 나를 붙잡아 둔 거 같아. 보경이는 솔직히 모르겠어. 하지만 영소는 확실히 나를 잡아두려고 보경이를 데려온 것 같아.
8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0:16:28 ID : 8mLcJWi5Pbh
다음은??
8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0:52:38 ID : Dvwk7cIHA6l
보고있어!
8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1:04:59 ID : jy2E5SFiqqr
보고있어 !
88 이름 : 페북보고궁금해서검색하니 2018/09/10 21:19:28 ID : dzXxTPg2Gtu
나도 보고 있어!
8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1:48:19 ID : pe2Hu66nRu9
대화를 나누면서도 영소는 내 근처에 오지 않았어. 그런데 신기하게 보경이는 내 옆에 있어도 괜찮아보이더라구. 한참 대화를 나누다가 보경이는 내 손을 잡고 인사하는 척 하면서 내 손에 몰래 편지를 넣어줬어. 그리고는 인사하고 갔어. 영소는 보경이가 가자 나가있겠다고 방문을 나갔고. 나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보경이가 준 편지를 바로 읽었어. "그 누구에게도 현실의 옷이 있는 곳을 알려주지마세요. 그리고 밤. 1시간이 지나면 영소를 다른 곳으로 보내요." 나는 보경이의 편지를 읽고 혼자 누워서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했어. 이때까지만해도 나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1시간정도 지난 거 같아서 나는 영소에게 먹을 걸 좀 가져다달라고했어. 영소는 알겠다고 말하고 움직이는 것 같았어. 영소가 떠나고 1분정도 뒤에 누군가 방으로 들어왔고 얼굴을 확인하니 새벽님이었어. 새벽님은 나에게 작은 인형을주면서 자기는 이제 못 온다고 이걸 평소에는 밤의 현실 옷에 숨겨놨다가 깨고 싶을 때 인형을 가슴쪽에 가져다대라고했어. 내 생각에 이때 새벽님은 이곳에서 할 일을 모두 마쳤거나 나가는 방법을 알게 된 거 같아. 나한테 말해주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새벽님은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사라졌고 다음 새벽님이 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 3일정도 였는데 그 동안 나는 매와 대립하게되고 영소에게 배신당했어.
9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1:48:53 ID : pe2Hu66nRu9
매와 대립하고 영소에게 배신당하는게 생각보가 긴데... 들으려는 스레들 있으려나...
9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1:55:08 ID : cHzSK1va3xy
나나
9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2:01:08 ID : E4FhdU7s4Fd
응 있어!
9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2:01:51 ID : E4FhdU7s4Fd
응 여기
9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2:13:51 ID : coINurcFhhu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9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2:15:12 ID : u5TSILe7uk8
나 들을래 !
9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2:39:01 ID : yMi01a7aoIG
나나ㅏㅏ
9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2:46:00 ID : jy2E5SFiqqr
나나나 !!!!!
9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08:59 ID : pe2Hu66nRu9
새벽님이 그렇게 사라지고 나는 바로 새벽님이 준 인형을 껴안았어. 그랬더니 신기하게 정말 꿈에서 깨는거야. 현실에서는 이게 뭔가 싶기도하고 우연인지 아기가 일어나서 내 배 위로 올라와서 나를 깨우고 있었어. 그리고 그날 다시 잠이들어 그곳으로 갔을 때 나는 충격을 받았어. 그곳은 정말 어두컴컴했어. 아무것도 안 보인다는게 이런건가 생각이들 정도로. 나는 일단 급하게 마음속으로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내 주위는 밝게 빛나고 있었어. 이게 내가 처음으로 되찾은 밤의 권능이었어. 하지만 이 빛은 나만 볼 수 있는 거 같았어. 왜냐면 영소는 나를 못 찾았으니까. 영소는 나를 계속해서 찾고있었어. 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나를 밤님이라고 부르고 있었어. 나를 한참 찾던 영소는 갑자기 혼잣말을하기 시작했어. "새벽이 없어지니 밤이 난리로구나. 밤은 이길 수 없으니 새벽을 기다려야 하는건가." 라고. 나는 저때 영소가 하는 말이 그저 어두워서 하는 말 이라고 생각했어. 영소에게 말을 걸어야겠다라고 생각 한 순간 갑자기 눈 앞이 밝아졌어. 딱 느껴지는게 내 방뿐만이 아니라 밖에도 밝아진 느낌이었으니까. 그리고 영소와 나는 눈이 마주쳤어.
9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19:28 ID : pe2Hu66nRu9
영소는 나에게 어디계셨냐고 매가 찾으신다고 말을 돌렸고 나는 영소를 내보내고 새벽님이 준 인형을 내 옷이 있는 곳에 잘 숨겨놨어. 그리고 영소를따라 밖으로 나갔어. 그러자 그곳에는 구선, 구진이 날 기다리고 있었어.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마차같은 걸 가지고 온거야. 인력거 같다고 해야하나. 나보고 거기에 타라고하길래 나는 탔고 영소는 타지 않았어. 이번에는 구선진이 타지말라고 한 게 아니라 영소가 알아서 타지 않았어. 그리고 마차는 출발하고 영소는 나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한참뒤에야 영소를 만날 수 있었어. 마차를타고 매에게 가는동안 구선이 나에게 밤의 권능을 찾으신 걸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 했어.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고맙다고했고. 어느새 매가 있는 곳에 도착했어. 매는 문 앞까지 나와서 나를 반겼고 나는 그런 매가 갑자기 위협적으로 느껴졌어. 지금의 매는 밤인 내가 권능을 되찾는게 무섭고 창조밤이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어. 내 생각에 매는 저날 나를 죽이던가 권능을 빼았으려 했던 거 같아.
10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0 23:22:21 ID : clg3U2HCrvu
듣고있어!!!
10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08:18 ID : jy2E5SFiqqr
보고잇우 !
10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23:39 ID : a1eK2JTSHDs
보고있어!!!!
10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0:39:30 ID : rglCrs60k3B
보고있어!
10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5:51:17 ID : cIE4JTU5cFj
보고있어!!
10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08:01:26 ID : K41wlbio1u8
보고있어!그 스레주는 아닌데, 글이나 영화를 봤을 때 무언가가 너무 인상에 남으면 그게 꿈에 반영되기더 하잖아ㅠㅠ혹시 계속 이어지고 있는거야?ㅠㅠ그 스레주랑 비슷한 시기에 밤이었다는 스레주 있었는데ㅠㅠ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1065047 있었는데ㅠㅠ 여기 링크! 그 스레주는 갇혀있지는 않았대!그리고 동이라는 아이가 도와줘서 벗어날 수 있었대ㅠㅠ
10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1:40:26 ID : mIGrcHClvjA
ㄱㅅ
10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12:40:28 ID : clg3U2HCrvu
ㄱㅅ
108 이름 : 으휴 2018/09/11 13:03:37 ID : cK41u2nzRyN
음..
10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2:22:26 ID : cpSJXAqp88r
ㄱㅅ.. 기다리고있어..
11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1 22:31:14 ID : hzbCi5QpU6r
스레주야 기다리구있어..
11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0:02:21 ID : i8lzU3SGrdQ
이 스레 레스가 300개 넘지 않았었나 나 계속 본 거 같았는데
11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00:34:09 ID : HBcFhapPcrc
스레 오늘은 왜 안오냐 걱정되게!
11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12:47:55 ID : clg3U2HCrvu
스레 걱정되!!
11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2 22:20:37 ID : a7dQmq5fbxy
갱신..
11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00:29:19 ID : oNxUZhgnU58
스레...
11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00:29:27 ID : oNxUZhgnU58
스레....
11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01:05:27 ID : A1A3RBcLf80
스레.. 기다리고 있어..
11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04:34:02 ID : FeGtusi1iji
스레주 기다리고 있어...
11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10:57:03 ID : K41wlbio1u8
스레주 괜찮은 것 맞지??소식이나 안부라도 전해줘ㅠㅠ
12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11:24:41 ID : zdRBcK7xPa5
진짜 꿈에 갇혀버리게 된 게 아닐까
12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11:25:05 ID : zdRBcK7xPa5
스레주 기다리고 있어
12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19:03:15 ID : ZjzcFbhgjfQ
무슨일있는거니ㅠㅠㅠㅠ돌아와ㅠㅠㅠ
12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22:05:20 ID : knvjwNy5hvz
너도 꿈을 쉽게 말했구나
124 이름 : 이름없음 2018/09/13 22:26:37 ID : K7y2FjwJRvi
처음에 3년동안 갇혀있었다던 스레 보고 어떻게 이리 자세하게 기억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스레 보니까 꿈과 현실의 중간같다고 했잖아? 꿈도 현실도 아닌 중간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는 꿈이랑은 다르게 일어난 일들을 다 기억하는걸까?
125 이름 : 이름없음 2018/09/14 07:15:53 ID : K41wlbio1u8
>>123 전에 원글 스레주가 꿈을 말하지 말라한거 어그로라고 말 했잖아ㅋㅋㅋ이 스레주도 뭔가 사정이 있겠지...
126 이름 : 이름없음 2018/09/15 18:48:20 ID : u5TSILe7uk8
스레주 걱정된다ㅜㅜ 괜찮은거지??
127 이름 : 이름없음 2018/09/15 21:52:21 ID : JSNAoZfUY7a
스레주 어딨어
128 이름 : 이름없음 2018/09/16 03:22:56 ID : cIE4JTU5cFj
스레주 애아빠라 그랫잖아 애기 돌보느라고 바쁜거 아닐까??
가장이기도 하니까..
129 이름 : 이름없음 2018/09/16 05:52:48 ID : q3SFhgo5bzX
근데 시간이 전스레주가 자기가 여기와서 시간물어봤을때
시간이 거꾸로 간다고 했잖아 전스레주는 지금 스레주가 말하는 새벽님에 다음 새벽님이였던거야? 상관은없지만 궁금해서
130 이름 : 이름없음 2018/09/17 17:18:12 ID : 81bfWlvdu2t
스레주 기다릴게
131 이름 : 이름없음 2018/09/17 18:46:27 ID : vfTTSFijbjs
>>129 정확히 다음인진 몰라도 지금 스레주 새벽님의 후세? 는 맞는 거 같아
132 이름 : 이름없음 2018/09/17 23:03:38 ID : 3yHvfQsrxRu
주작아닌가
133 이름 : 이름없음 2018/09/19 15:30:34 ID : juq6lCpaoGr
ㄱㅅ
134 이름 : 이름없음 2018/09/20 02:15:17 ID : 2IE5Qq6qnV8
스레주 돌아와ㅜㅜㅜㅜㅜ
135 이름 : 이름없음 2018/09/23 00:07:58 ID : 2Le6paslA3V
ㄱㅅ
136 이름 : 이름없음 2018/09/23 19:13:06 ID : 3A2JSMrBtbj
스레주 바쁜것 뿐이지? 무슨일 없지?
137 이름 : 이름없음 2018/09/23 22:33:37 ID : amts3vdyJWi
레주 기다리고 있어ㅜㅜ
138 이름 : 이름없음 2018/09/24 11:45:56 ID : 3A2JSMrBtbj
레주언제와ㅜ
139 이름 : 이름없음 2018/09/24 12:40:34 ID : TRDAo3WnWpa
>>74 그러면 이 스레주 다음에는 누군가 첫번째 밤이 될수도 있는거 아닐까..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면..
140 이름 : 이름없음 2018/09/24 17:16:04 ID : 3Dummmnwk3v
걱정되게 왜 안오는걸까..
141 이름 : 이름없음 2018/09/27 02:42:50 ID : VdXunzO9zas
언제와 너무 궁금한데 뒷 이야기는 못해주는걸까??
142 이름 : 이름없음 2018/09/27 16:09:44 ID : dyK0k8nRBbz
스레주 괜찮은거야..? 무슨 일 있는 건 아닌가 걱정된다..
143 이름 : 이름없음 2018/09/28 17:47:12 ID : amts3vdyJWi
레주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ㅜ
144 이름 : 이름없음 2018/09/29 20:56:31 ID : V82pRDxVfe7
ㄱㅅ
145 이름 : 이름없음 2018/09/30 18:42:51 ID : cINtjBtjBBA
갱신
146 이름 : 이름없음 2018/10/02 09:39:26 ID : qphwJU3RBbu
스레주 괜찮은거지??
147 이름 : 이름없음 2018/10/06 22:29:59 ID : zbBe2KY7dRC
갇혔구나
148 이름 : 이름없음 2018/10/07 12:46:08 ID : apTU0pRu1iq
뭐야,,,.,, 무섭다.,
149 이름 : 이름없음 2018/10/14 21:04:31 ID : HxzO2snPjAn
ㄱㅅ
150 이름 : 이름없음 2018/10/15 22:05:07 ID : BwGpPhfhs5U
늦게와서 미안해 꿈에 갖히거나 그런 건 아니야. 교통사고가 났었어. 그래서 이제는 못 쓸 거 같아. 미안해. 대충 말하자면 나는 일단 꿈에서 나왔어. 현실에 꿈을 얘기하지말라는 편지는 매가 쓴 게 맞아. 웃기지만 이게 내가 원래 날 사고던 아니면 영소가 내린 벌 이던 잘 모르겠어. 난 그곳에서 매를 이겼고 그때 새벽님이 돌아가셨어. 나에게 그곳을 없애달라고했지만 나는 영소 때문에 그걸 마무리 짓지 못하고 그냥 나왔어.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곳에서 내가 이제 꿈을 꾸지 않겠구나 생각했을 때 영소가 나한테 한 말이 너무 무섭고 섬칫해... 스레들아. 가끔 다른 스레들이.말 한 것 처럼 내가 그 글을 읽고 거기에 빠져들어 이런 꿈을 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나는 원래 판타지소설도 좋아했고 연재도 했었으니까. 하지만 원글 스레님 글과 내 글을 읽고 너무 빠져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영소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을 여기다가 써도 되는 지 모르겠는데 궁금한 스레들 있으면 써놓을게. 안녕. 그동안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웠어. 만약 다른 신기 한 일이 생기거나하면 또 쓸게. 좀 쉬고싶어. 아까도 말했듯이 이제 그곳에서 있던 일은 쓰지 않을거야. 읽어줘서 고맙고 끝을 내지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