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남친이 명품백 선물해줬는데 짝퉁백이었어요.

남친이 300일 기념일 선물로 지방시 가방을 선물을 해줬는데


기쁜 마음으로 들고 남친이 사줬다고 자랑하고 다녔다가 저 싫어하는 명품족 동기 하나가 가방좀 보자고 하더니 이거 짝퉁같다고 무안을 줘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무시+망신 당했어요...




직접 as접수로 정품인지 가품인지도 확인했는데 가품인지 as도 거부 하더라고요ㅡㅡ



앞으로 누구누구 남친은 짝퉁 가방이나 선물해줬다고 소문 다 돌거 아


니에요...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하루아침에 다 무너지고 짝퉁녀로 통하겠네요


앞으로 창피해서 얼굴을 어떻게 들고 다니나요?


아니 명품백 사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자기가 기념일이니까 사준다고 하더니 짝퉁을 선물해주는게 말이 되나요? 이럴거면 사주질 말던가 어이가 없잖아요



기가막혀서 남친한테 왜 짝퉁 가방을 사줬냐고 물어보니까 특a급 이라고 하길래 샀다면서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안하네요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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