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경상도 사람이랑 되도록이면 결혼하지마세요.

아빠는 경상도 사람이고 할머니 엄마 나 동생 있음( 나랑동생은 여자)



1 아빠는 집안일은 거들어보지도않고 엄마를 부려먹음 심지어 커피랑 물도 엄마를 다 시켜서 엄마는 쉴 시간이없음

2 말만하면 엄마 무시하는소리만함 못배운거 티내냐, 교양있게좀 살아라, 너지금 나 무시하냐, 니가뭔데 내말에 껴드냐, 왜내말에 굴복을 안하냐, 지금나를 뭐로보는거냐 등등등.. 진짜 들을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음

3 나랑 동생한테 상식적으로 담을수없는말을함 저능아처럼 행동하냐, 머리에 든게 없냐, 벌써부터 화장이냐 (나는 고1임) , 눈깔아라 등등.. 그리고 동생이 공부 안한다고 멱살잡고 발로 찬적도 있음 나는머리채잡히고 매맞은적도있음




4 성희롱을함 ,, 이게 성희롱인지는모르겠는데 나는 무척불쾌하고 상식적으로 이런말 듣는 자체가 너무 수치스러웠음 아빠랑 안았을때 벌써 브라차냐, 가슴나왔는지보자, 동생이 옷갈아입고있을때 들어와서 동생이 숨었는데 끝까지 동생 옷벗은거 확인하고 나감 그리고 어릴때는 몰랐는데 엄마보고 성교육하게 앉아서 다리벌려보라했음 .. 지금생각하면 아빠라는것도 역겨움

5 할머니한테까지 막대함 아빠의 엄마임 밥 맛없다고 화내면서 방으로들어감, 할머니는 일하러나가시는데 옆에서 말거니까 빨리 나가라고 소리침 등등.. 이런일의 연속임

6 아빠친구들이랑 나가서 술마심 술마시면 늦게들어옴 심지어 설날에 아빠친구들이랑술마시러나감

7 엄마가 걱정될정도로 말을 심하게함 방에있으면 둘이 말하는 얘기가 다 들리는데 항상 들을때마다 내가 우리집에서 태어난게 원망스러움 그냥 집에서 나가라 이혼하자 이런소리만 여러번임, 돈줬으면 알아서 기어야지 이런얘기까지함 예전에 나랑동생이랑 어릴때 엄마가 친정에 못가니까 차타고 간다했는데 아빠가 차타고가다가 니가죽으면상관없는데 딸들 죽으면 어쩔거냐고했다함 그말 엄마한테 듣고 너무 눈물만나오고 진짜 아빠라는게 그럴수있구나 하고 생각함, 그리고 년마다 행사 있어도 엄마는 항상 친정에.
잘 못감 이런일때문에 싸우면 우리보는앞에서 엄마 뺨때린적도 있음 그때 동생이랑 너무 놀라서 방에서 안으면서 울고있었는데 할머니가 쳐다보시더니 그냥감 그것도 충격이였음

8 자기가 다정한줄암 맨날 자기마음에 안들게행동하면 물건던지고 깨고 욕하고 그러면서 다음날되면 갑자기 뽀뽀하고 안고 애교부림 ,, 진짜 아빠를혐오함 너무 역겨움 아빠를보고 결혼은 절대로 경상도집안이랑 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음



경상도 집안이랑 상관없이 아빠가 더 심하고 그런 부분은 있겠지만 친구들말 들어보면 거의 비슷함 그중에서도 아빠가 더 심함 쪽팔려서 말 못하겠음 .. 지금 고 1이니 3년만 참아서 자취할생각임 동생도 그럴거라함 아무리 가족이라해도 무조건 가족이라고 감싸고 사랑하는건 아니라는걸 깨달았으면 좋겠음 경상도 사람이랑 되도록 결혼하지말았으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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