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괴담) 넌 내가 보이니?
- 공포 괴담
- 2020. 12. 18.

처음으로 판을 쓰는거라.
어떻게 써야 하는건지를 잘몰라서;;;;
제가 제 인생속에서 겪였던 이야기를 잘 전달 해야 할텐데.;;;
말주변이..없어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의 가족들은 약간 기가 강하다고 해야 할지...(잘 느끼면 강하다는건가?)
아무튼...
이야기 시작 하겠습니다.
1. 처음으로 날 찾아온 꼬마 저승사자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한국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짐을 다챙기고 있었는데.
그 당시 제 방은
미닫이 문이라고 해야되나요?
유리로 된 미닫이 문이었는데.
그때 한창 무슨 미닫이 문에서 가위를 갖고 놀면
무슨 악몽을 꾼다..
뭐 그런 이상한 소문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물론 개뻥이겠지만..)
암튼, 부모님들은 짐을 이민가는 나라로 짐을
붙히려고 나갔셨던 상태라.
혼자 제방을 열심히 빗자루로 쓸고있는데
갑자기 문쪽에서
싸아~ 한 느낌이나서

뒤을 돌아 봤는데...
정말 딱 저만한..키를 가지고 있던 (그때 당시, 초딩2키)
검은 한복 비슷한걸 입고 있는아이가
절 보고있더군요.
노려보고있었지만...왠지 모르게...슬펐다는거..
근데 참 희 한 했던게..
절보는 눈빛이 너무 슬퍼 보이던군요..
마치 가지말라고 하는것처럼....
그때 마침. 부모님께서 들어오셔서,
"oo야~ 어딨니?"
이러시는 바람에 그 작고 검은옷을
입고 있던 아이가 스르륵 사라지더군요...
순간 가슴이 뭉클 해진다고 해야 하나요?...
2. 꿈에서 날 찾아온 내 오빠들...
사실은 그 꼬마 저승사자를 보기 전에 있었던 일인데
쓰다가 보니깐...
이글이 나중에 생각 나서...
제가 꿈을 많이 안 꾸는 편인데...
꿈을 한번씩 꾸면 잘 맞는 편인데요...
이일 역시 초딩때 겪였던 일인데...
하루는 열심히 낮잠을 때리던 날이였는데.
꿈에서,
제가 학원에서 나왔는데, 맞은편, 공사장에서 엄마가 계신겁니다.
저의 엄마가 워낙히 바쁘신 분이라...
한번도 제 학교 를 찾아오신 적도 없고.
학원은 더더욱..
그런데 그런 엄마가 날 찾아오다니..
엄마 쪽으로 겁나게 뛰어갔는데.......글쎄
엄마가 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은 한 초딩 4-5 학년짜리..
남자아이들을 안고 계신겁니다.
순간, 제네들 은 누구인가?
......숨겨논 아이들은가?
한동안 그아이들을 안고 계셨는데...
그렇게..꿈에서 깨어나게 됬는데...
너무 어렸을때 꾼 꿈이라... 별생각안하고 살아가고있엇던 어느날!!!!!
저희가 이민간 나라에서, 말레이시아 에서
바닷가를 놀러가서, 몇몇분들이랑 갔는데
아이들은 다 자고, 어른들이 하는말을 우연치 않게 듣게 됬는데...
갑자기, 이야기가 유산 쪽 으로 흘러 가더라고요..
그래서 듣게 됬는데.
저희집에 자식들은 저희 오빠랑 저밖에 없는줄 알앗는데.
저희 오빠랑 저 랑... 6살 차인데...
그사이 에 두명(아들) 이 더 있었단 애기를 들었죠...
순간 옛날 꿈이 생각나면서
또한번 뭉클해지더군요.
3. 빌라에서 생긴일........
일단 이민을 와서 사기도 당하고 여차저차해서
상황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집안 사정이 좋아져서.
저희가 이사를 갔는데요..
빌라 였습니다.
방 3개, 뭐그냥 괜찮은 정도에 집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집에 들어가는게 아니였는데.......말이죠...
이사한지 얼마 안돼서
혼자 학교에서 돌아와서는
늘 그랬듯이, 엄마한테 집에 도착햇다고 말하고
열심히 비디오로 녹화된 인어아가씨를 보고있었습니다.
근데 거실이 쇼파가 너무 불편해서..
비디오를들고 안방에서 보고있는데...
잠이 쏟아져서, 자고잇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졸려서 눈이 안 떠지는 상황,
뭔가 눈은 떠야 될텐데..너무 졸려서....
암튼 비가 정말 완전 많이 내리던군요,
말레이시아는 날씨가
하루에도 한 2-3 번씩 소나기가 오죠..
심하면 천둥 번개.
암튼 하도 많이 겪어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잤는데...
---이때부터 꿈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제가 엄마 장롱 쪽으로 가서...장롱문을 열였다 닫았다 하는겁니다.
근데 천둥번개 칠때마다 막 횟수도 빨라지고..
막 그렇게 하다가.
한번 장롱 문을 열었는데..
장롱 밑에 보니깐
말라 비틀어질꺼 같은...
여자 아이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문을 열였다 닫았다 할때마다
제 쪽으로 다가오더군요..

진짜 딱 이상황였음...
계단이 아니고..장롱안이였다는..
순간 식겁한 저는 꿈에서는 쓰러진걸로 아는데.
눈을 떠보니, 제방이더군요.
비는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조용히 내리던군요
그래서 드라마 틀어 논게 기억나서 엄마방으로 들어갔는데.....!!
장롱 문이 활짝열였있더군요...
.....................
순간 또 식겁해서...
티비를 끄고 불을 끄고 나왔죠...
장롱쪽엔 가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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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후 또한번 이사를 가게 됬습니다...
어느날 아빠가 그러시더군요...
이 집에서는 잠을 한번도 잘 잔적이 없다고...
저희 아빠가 원래그런 말 하시지 않는 분인데...
순간........이건 뭐지...
가위에 자주 눌리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거실에 주무시면 누군가가 꼭 본인을 보고 있는거 같았다는....
4. 화장실의 그녀..
아는 언니가 하는 노래방를 갔던적이있었습니다.
앞에는 스테이지도 있고
아무튼 굉장히 좋아보이던 노래방 이였는데...
부모님이랑 굉장히 친분이 있던터라
언니집에 가서 자기도 하고.
그래서 하루는 언니를 따라서 노래방을 따라 간적있었는데...
영업시작 전이라 종업원 몇분만 계시고 아무도 안계셔서.
열심히 혼자 이쪽 저쪽 돌아보고있는데...
갑자기 배가아파서 화장실을 갔는데.그래서 물어 물어서 갔는데..
화장실 좀이상햇던게... 빌딩안에서 다같이 쓰더라고요..
볼일을 마치고 나왔는데 화장실이 한쪽 벽면 전체가 거울이더라고요
근데 맨끝쪽에...한여자가 (말레이시안인) 으로 보이는 여자가 머리를 거의 다..풀어 놓고..
립스틱을 바르고있더라고요, 그래도 혼자서 이 큰 화장실에 잇었던게 아니라 맘이 놓아져서 손을 씻을려고 세면데 앞으로 갔는데... 물이 안나오는겁니다..
순간 "아놔.." 하는 상태로. 있다가 맨끝쪽에 있던 여자가 이상하게도 움직이지 않아서
이상하다 싶어서 후다닥 나왔어요.
그래서 언니한테 언니 화장실이 이상해! (저는 물이 안나오는걸 말했던건데..)
언니가 눈이 휘둥그레 지더니..
빌딩안에 있는 화장실을 말하는거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제가 응 이랬더니...
원래 이 빌딩안에 잇는사람들도 안쓴다네요...
그래서 또 궁금함이 폭발한 제가
왜? 그랬더니

한 3년전에.. 현지인(여자) 이 살해 당했다더군요.
애인한테요. 말레이시아는 다 좋은데...치한은 굉장히....
아무튼 그 일이 있고서는
그 가게를 두번다시 가지 않았죠...
지금도 생각하면.......
그 입술에 립스틱 바르던 여자가..
과연....사람일까?...
과연 나처럼 이빌딩에 처음으로 들어와서
겁없이 이 화장실을 쓰고있었나..........
아님...그 여자의.......혼 이 엿을까?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여서..죄송합니다.
근데.
직접 경험 했던이였던 만큼...
그닥 무섭게 보이지는 않네요...:)
이것말고도 너무 많은데..:'0
꿈없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