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폭등 부동산 대란이 빚은 어느 부부의 참극


요약]

- 광명에 거주하던 30대 부부는 4년 전 아이 교육을 위해 목동에 전세로 이사한 뒤 지난 주 2년 추가 연장에 성공.
(최근 개정된 임대차보호법 덕분에 전세보증금은 4억에서 5%만 오른 4억 2천. 다행히 집주인도 흔쾌히 협조했다고.)
- 그러나 더 큰 평수로 이사하는 걸 고려해 원래 보유하던 광명 집을 처분한 부부는 최근 집값 폭등으로 아파트 매도금에 전세보증금을 합쳐도 이사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
- 결국 잦은 부부싸움 끝에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투신하여 목숨을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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