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백 안해서 서운하다는 시부모 : 네이트판
- 썰 모음
- 2022. 7. 14.

결혼 지원 시부모님 없으심
친정부모님 2억 지원해주심
상견례때 예단 예물 생략하자 그 돈으로 애들 집 사는데 조금이나마 보태주기로 하고 다 생략하기로함 폐백도 생략하기로 말 끝남
근데 이후에 시모 전화와서 하나뿐인 아들 결혼하는데 시부가 폐백을 안해서 너무 서운해 한다고 폐백 하면 안되겠냐고함
그래서 폐백 하려면 다시 홀에 이야기 해야되고 한복도 대여 해야 하는데 그냥 원래 안하기로 한거 안하면 안되겠냐 하니까
폐백은 원래 여자쪽에서 준비하는거니까 그냥 소소하게 준비하라고함
이게 무슨 말인지 방군지..?
상견례 자리에선 폐백도 생략하자 해놓고 갑자기 저러니 더 어이없어요
폐백이 원래 여자쪽에서 준비하는건가요? 폐백을 안하는데 왜 시부모님이 서운하신건지?? 서운한 이유가 뭔가요?
+참고로 절 받으실 친척도 몇 없으시고 시모가 저희 신행가면 절값 받은걸로 말로는 저희 필요한 물건 사고 여행 경비에 보태라는데 정작 뭐 필요한거 있냐니까 본인 가방 사달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