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 맞은거 안타까워하면 친일파아니에요? : 네이트판

안녕하세요

이해가 안 가서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아베가 총 맞고 쓰러뎌서 심폐정지라고 기사가 떴어요
범인은 일본인이라고 나왔구요.


근데 자주 이용하던 카페에 보니까.
일본 싫어했지만
총 맞았다니 마음이 좀 그렇다는 둥

이딴 소리를 써논거에요

아베는 한국 망언부터 위안부 전범들 있는
야스쿠니 신사참배 한국 침략하지않았다 등

죽어마땅한 인간이라고 생각되는데.
저 사람 죽음이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안타깝다는거
진짜 이해가 안 가고 한국인 맞나? 싶거든요

제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정상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다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한 나라의 정치가가 총 맞아 갑자기 죽은
허망함 씁쓸함 이런 느낌이라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우리나라가 죽음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왔거든요.
예를들면 조민기..처럼
자살하면 (오히려 편하게 무책임하게 간건데)
사람 죽었는데 그만하자 라거나 그래도 죽은사람 욕하지말자
이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갔거든요.

아베도 더 처참하게 죽었어도 속이 안 시원할거같은데..
댓글중에
아무리 원수였어도 죽은모습보면
행복할까 하는 댓글이 있었는데
저는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나
원수가 죽으면 속 시원할거같아요..

가정폭력 아버지나 이런저런 사람들
잔인하게 살해당하든 아파 죽든
죽은모습 보거나 살해당했다하면
잘 죽었네 싶을거같은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