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괴담) 100% 실화 읽어보면 후회안합니다 10

먼저 이글을 쓰기전에 단 한치의 거짓말도 없단걸 제 인생 걸수있는 모든걸 다 걸고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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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현재 나이 23살

이일을 겪은건 불과 얼마 전입니다. 아주아주 생생합니다..


저는 집을 떠나 타지역에 나와 누나와 같이 살다가 누나는 따로 방잡고나가고


홀로 자취생활을 하게 됬습니다.


올해들어 기가 약해졌는지 가위가 전해보다 훨신더 많이 눌립니다.


하루는 자다가 4번씩 눌리때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 자취방을 들어왔을때부터 왠지 이 원룸이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이상하게 저는 꼭 느낌이 안좋으면 그집에서는 무조건 거의 가위가 눌립니다.


역시 느낌이 틀리지 않았는지 처음이사 왔을때부터 원룸이 공사를 해야한다면서 힘들게 짐을 옮겨놨는데


다시 짐을 빼야하는 상황이 된겁니다. 그렇게 원룸 방 공사를 일주일가량 한뒤 다시 들어왔는데


느낌이 차갑다 해야하나 먼가 쌔~~하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저는 누나아게 오늘 할머니 집에서 자면 안되냐며 느낌이 정말 안좋다고 했습니다.


제말들은 누나는 귀신 안본지도 몇년이나 지났으면서 머가 무섭냐고 할머니집도 먼데 그냥 자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누나와 계속 실랑이를 버리며 이야기를 했는대도 끝까지 고집을 피우길래 그냥


저도 포기하고 자취방에서 잤습니다..(솔직히 할머니집가기도 귀찮고해서..)


6월달 중순이라 날씨도 덥고해서 창문을 다열어 놓고 선풍기를 틀고 저는 바닥 누나는


침대에서 잠을 자려고 했습니다.


원룸이고 그리 넓지도 않아서 잠자기는 살짝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잠을 자려고 하기전에


오늘도 분명 가위가 눌릴거같아서 누나에게 나 오늘 가위눌릴거같으니까 자다가 이상한소리내면


꺠어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누나는 알았다며 자자고했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불안한 느낌과 달리 잠은 잘왔고 저도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새벽에 선풍기 타이머 해놓은게 다됬는지 급더워지는 겁니다. 이상하게 더위를 안타는채질인데


그날따라 너무 더운겁니다 그래서 잠에서 깼는데 선풍기는 틀어져있는겁니다.


분명 발에 바람 느낌은 전혀 안왔는데, 너무이상한겁니다. 그래서 다시 누웠는데


대략 느낌상30분정도 지났나? 잠에 들었는데 누군가 잠결에 말을 거는겁니다.


잠결에 들어서 자꾸 머라그러는건지 알아들을수가 없었는데 저는 누나가 그냥 잠꼬대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머라머라 중얼중얼중얼 거리는겁니다.


저는 순간 아 설마 설마 하며 정신이 드는겁니다 눈을 뜨고 소리가나는곳을 보려고 했는데


솔직히 무서워서 처다보지를 못했습니다. 소리나는곳이 바로 제 다리쪽이였던 겁니다.


아 설마 해서 눈을 살짝 뜨려고했는데 눈도 안떠지는겁니다 몸도 안움직이고 몸에는 전기가통한다해야하나?

막 찌릿찌릿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분명 이건 가위가 눌린건데 이상하게 저는 가위가 눌리기전 분명 삐~~소리가 나며 심장이 엄청


두근두근 거리는데 이번에는 그런현상도 없으면서 가위가 순식간에 눌려버린겁니다.


이순간 저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으며, 머라 소리도 낼수가 없었습니다.


가위가 하도 많이 눌린터라 나름 가위를 깨는 방법이 있는데 엄지손가락을 힘껏 움직이면 가위가


꺠는데 이날따라 그것도 안되는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가 멈춘겁니다.


근순간 몸도 움직일수가 있게 된겁니다. 아 드디어 가위가 깬거구나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다리쪽에서 바람이 자꾸 느껴졌다가 안느껴졌다가 하는겁니다


선풍기를 회전시켜논것처럼 느껴지는겁니다 분명 회전시킨적이 없는데 하며 이상하게 생각하며


저는 선풍기쪽을 바라봤는데












이런식으로 제 몸위에 사람이 기어 올라오고 있는겁니다.


그순간 정말 너무 정말 너무나 놀라고 여태까지 한번도 제몸에 이렇게까지 직접 닿은 귀신은


없었는데 너무나 놀래서 아무 소리도 못내고 살짝 몸이라도 움직이면 왠지 저를 처다볼거같아서


그냥 정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심장은 요동을치고 정말 땀은 주루룩 나면서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저는 그냥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가겠지 가겠지 하며 생각하고 절대 눈을 뜨지말고


기다리자 끝까지 기다리자라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순간 저희 저를 흔들어서 깨우는겁니다


순간 너무나 무서워서 심장이 멈춘다라는 느낌이여야하나 누군가 가슴을 주먹으로 쌔게 때리는


느낌 같이 드는겁니다 그런데


호러야!! 호러야!! 호러야!! 하며 누나가 저를 꺠우는겁니다.


아...됬다 이건 가위였구나 하며 저는 솔직히 울먹울먹거리며 눈을 뜨고 누나를 봤습니다.


그순간 이얼굴이 저를 보며


호러야 호러야 하ㅏ하히히히 호러야 호러야!!!!!!!!!!!!!!!!!!!!!!!!!!!!!!!!!



하며 소리를 지르며 얼굴이 뒤로 쑥~~~~~~~하며 멀어졌다가 앞으로 왔다가 하는겁니다.



이순간 저는 그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해야하나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진겁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정신을 차리니 누나는 저를 때리면서 꺠우고 있고 저는 눈을 떴는데


너무나 어지럽고 말도 제대로 할수없었습니다. 혼자 멍 하고 있으면서


그런 누나는 저보고 얼릉 출근하라고 하며 시간 늦었다고 하는겁니다..


저는 정신을 다시 차리고 누나에게 제가 있었던 일을 말하니 저혼자 새벽에 잠꼬대를 하면서


하길래 가위도 안눌린줄 알고 그냥 잤다고 합니다..


그날 저는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제대로 서질 못했습니다.


정말 남자가 뭐 이정도로 그정도까지냐고 하겠지만 저 몇년만에 귀신을 본거고


저렇게 제몸을 직접적으로 한 귀신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저 귀신 얼굴은 제가 봐왔던 귀신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정말 느낌은 다르다고 해야하나 먼가 온몸에 기운이 쫙 빠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룸 주인에게 말을하여 방을 바꾸고나서야 잠을 제대로 잘수가 있었습니다.


원룸주인에게 제가 봤던 일을 설명했지만 뭔 이상한 소리냐며 그런소리 하지마라고 성질을 내는겁니다


그럴거면 나가라며 하지만..저는 나갈수가 없는 이유가 그나마 제일 싼 원룸이


이곳이라서 어쩔수없이 사는데 돈좀 모이고 나서 바로 바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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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가위에 눌리지만 그래도 귀신은 안봅니다!!
10탄은 여기까지입니다.ㅠㅠㅠ
오랜만에 쓰려니 정말 글도 이상하고 내용도 이상하지만
정말 사실입니다..ㅠㅠ저 무서워서 죽을뻔했어요..지금 쓰면서도 솔직히
혼자 소름돋고 쓰다가 지우고 쓰다가 지우고 여러번..ㅠ
다시 나올까봐..그래도 제 경험을 꼭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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