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괴담) 예비 시엄마는 스님 6 + 번외편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치로기입니다^^



감기가 걸릴꺼같이 몸이아팠는데 예신이 손 따주고 한숨자고인나니 멀쩡하네여ㅋㅋㅋ

시크릿가든 팬분들 막방보셨나여?아 보는내내 달달해서 실실거리면 넋놓고봤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을 일일이 찾아보고 정독했습니다 ^^ 근데 몇몇분 오해하시는거같아서 말씀드리고 싶은게있어요


스님엄마는 신기로 사주는 보시질않아요 .


신기로 보시는게아니구 10년 스님생활하시면서 따로 명리학 공부를 하신분이세요 .


저도 관심이 많아 배우고 싶어서 첨에 한자공부 하다가 포기 ㄷㄷㄷ 참 어렵더라구여 ㅠㅠ


첨 스님이 되시긴전에 신이와서 몸도 아프시고 하셨다구 합니다 .


그 신기로인해서 무당이 되고싶으지 않아서 스님길로 택하신분이세요


스님엄마께선 남에게 나쁜 이야기를 하는것도 구업이라 생각 하시기때문이에요.


아! 저나 스님엄마는 무당을 비하하는건 절대로 아니구여 . 스스로 도를닦으시고 업을 짓지않기위해 스님이돼셔서 절을 운영하시는겁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려서 신기로 봐주시는게아니라 직접 풀이하셔서 봐주십니다 ^^ (제가 옆에서 봤지만 사주풀인정말 짱이신듯..)


스님 엄마 말씀으로는 첨엔 옆에서 누군가 속삭이듯이 귀에대고 시킨다고합니다



그럼 스님엄마는 오른쪽으로 가라면 왼쪽으로 가고 위로가라고하면 아래로 가셨답니다 ㅋㅋㅋㅋ



스님엄마는 자신의 직감이 더맞다고 자기 의지대로 하면 그길이맞다고 생각하며 가셨다고 합니다.



제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사주팔자에 너무 의지하지마시구요 , 자기가 생각한게 맞다고 확신을 갖으시길
바랄께요


정말 중간에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고 아니고 갈길을 모르겠다 하시는분은 조언을 부탁드려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그럼 다음편 이야기를 이어서 가보겠습니다 .




스님엄마는 우리엄마께 상황을 말씀하셨음



절과 집거리는 차로 1시간 거리쯤이라



전화를 받으시자마자 아부지랑 달려오셨음 ㅠㅠ



난 아부지가 차에서 딱 내리시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아부지 허리를 붙잡고 엉엉엉 울기시작했음 (한쪽얼굴을 떨믄서;;)



엄마 아부지는 정말이지 이게 뭔일인가 눈으로 보셔도 믿지못하겠다는 표정이었음 당황


'법당으로 들어가세요'

법당으로 들어가선 아부지와 엄마가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계시는거아님?


난 속으로 민망하기도하고 부끄러웠지만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손을잡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를 연발했음....



엄마 - ' 흑흑흐흑 왜 얘한테 오셔서 그러세요 머땜에 그러신거에요 ㅠㅠㅠ'



나 - ' 나 처..천도해줘....'



아부지 - 한숨만 내뱉으시고....



엄마 - ' 왜 우리한테 오셔서 그러세요 우린 큰아들도아니구 ...ㅡㅎ그으으흐그ㅡ ㅠㅠㅠㅠ'




나 - ' 안그러면 ..애기가 다쳐...'




헉.. 여기서 애기는 제 막내동생입니다 .. 늦둥이지요 저랑 22살 차이나는.....


할머니는 아신거임 우리가족이 젤아끼는 막둥이라는것을....

속으로 참 야속했습니다 .. 왜 젤아끼는 동생을 말씀하시는지..


하지만 그 뒤로 알게되었지만 저희집 도와주시기 위해 오셨음을..


젤아끼는 동생을 지켜주시기 위해 오신거였음..


전편에 외할아버지 천도식 한거썼는데 그게 문제가 된거였음


우리집은 친할아버지만 돌아가셨기에 할아버지 제사만 지냈지 , 그윗분 할아버지 할머니는 제사를 지내드

리지않았음

그래서 고조 할머니가 저한테 오셧던거였음 사실 아부지도 고조할머니 성함뿐더러 얼굴도 모르시는 상황이여서



엄마 젤큰 고모께 전화로 물어보셨음


고조할머니에 대해서 아시냐구 상황을 설명했더니


깜짝놀라시곤 고모도 어릴적 잠깐뿐이 기억이 나질안는데 중풍으로 돌아가셨다고 ....




그래서 제가 얼굴을 떨었던 것임..



스님엄마 말씀으론 내몸에 들어오신지 오래됐는데 이번 외할아버지 천도로인해 말문이 트인거라고 ㅠㅠ




난 그래도 내가 힘들고 아팠지만 속은 편했음 .다른동생(제밑으로 3살차이 여동생과 늦둥이 7살있음)들


안다치고 내가 겪어서 다행이라구..


아부진 그렇게 한숨만 내쉬며 아무 말씀 안하시다가 제손을 잡으시곤,



'할머니 제가 천도해 드릴께요 치로기 한테 나와서 좋은데로 가세요'



그때부터 난 머리를 감기시작함 (할머니께서 준비를 하신거같음)



엄마는 이모들과 외할머니께 전화를 하고 상황설명하고 그래도 날 많이 예뻐해주셔서 그런지 삼촌들 이모들 외할머니께서 한걸음에 와주셔서천도 음식을 도와주셨음


(이 글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어요 .
다들 의정부,일산 사시는데 먼곳까지오셔서 도와주셔 고맙습니다ㅠㅠ)



천도비용이 100-500만원정도함. 딱 정해져있는 가격이아니고 그게 조상님들 수나 머 여러가지 따졌을때

틀림..비용이 비싸다고 하신 는분들도계실텐데 스님엄마가 다 가지시는게아니구

천도식할때 다른 스님들을 부르심.


스님엄마도 충분히 혼자하실수있지만 , 다른 스님들께 보시 하시는 것 임.


스님들께서 해주시는 만큼(염불이나의식) 돈을 챙겨드리구 천도식에 차리는 음식비용도 그돈으로 함


내가 며느리라해서 스님엄마한테 꽁짜로 해달라고 하는생각은 절대로없었음 .


이것도 우리집의 아니, 나의 업장이라고 생각했기에..



아부지는 바로 스님엄마 통장으로 천도비용을 보내심



그렇게 천도식은 시작되고 스님엄마와 난 법당 한쪽켠에선 내몸에 들어있는 영가를 내보내는 퇴마를 했음


그날 평생 살면서 그렇게 잘못했다고 빌고 빈적은 처음이었음..



내몸에서 영가가 하나씩 나올때 전편에서 쓴게있는데 3살가량 애기가 젖병 빨듯 하는 시늉을했다고


내가 또 입을 오물오물하며 젖먹는 시늉을 하는것임 ㅠㅠㅠ 옆에 아부지 엄마 이모들 삼촌들 다계시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속으로 민망했음 내가 이러지말아야하는데 내의지가 아닌데 ㅠㅠ



스님엄마는 아부지께 가셔서

'저분이 아부지 형님이세요'


아부지 표정 당황

얼마나 어이가 없으시겠음? 딸자식이 아부지앞에 앉아서 젖병빠는데 이런게 형님이라니?




'아부지 형님들중에 어릴적 돌아가신분 계시죠? 그분이에요'



그제서야 아부진 기억이 난다 싶으셨는지


천도식 상에있던 사탕을 몇개 짚어 저에게 꼭 쥐어주시더니


'형님 좋은곳으로 가세요'




난 눈을 말똥말똥 고개를 갸우뚱갸우뚱 ... 형님이라니까 형님이 뭐지? 하는 표정으로 ㅋㅋㅋㅋㅋ




나중에 천도식이 끝나고 아부지께서 말씀해주신거지만


아부지는 9남매셨음 옛날엔 먹을것도 못먹고 가난하던시절 아부지 위로 큰아부지가 계셨는데 어릴적 못

먹어서 죽었다라는 소리를 들으셨다고함


스님엄마께선 고조할머니께서 몸에 젤먼저 들어오고 그 형님이 핏줄이니 데리고 계신거였다고 말씀하심


영가는 사람안에 들어오면 한쪽에 집을 짓고 산다함 그집에 하나둘 잡귀가 들어오고 그러다 여럿이 들어와 산다구 하심



한분씩 한분씩 퇴마를 했음 .내몸에서 빠져나갈때마다 기침을 연신 해대며 기운이 점점 빠지는거같았음


그래속 기분은 왠지 시원하고 뻥뚫린 기분? 그런 기분이 들었음 ..




4-5시간 가량 지난 후 무사히 천도식은 끝이났음ㅎㅎㅎㅎ




스님엄마께서 끝나자마자 다들 어디 들리지마시고 곧장 집으로들 가시라고 뒤도 돌아보지마시구 가시라고 하심


그말씀만 듣고 인사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다들 차를 타고 가심..


난 법당에 남게됨 ㅠㅠㅠㅠㅠ




다 정리가 끝나구 예신과 스님엄마 나만 남게됨


이제 내정신으로 얘기도 하면서 웃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그럴줄몰랐다 나도 니가 그럴줄몰랐다 ㅋㅋㅋ예신과 장난도치며 ㅋㅋ

진짜 이걸 누가 믿겠냐고 ㅋㅋㅋ 어디 딴사람들한테 말도하지말라구 ㅁㅊㄴ 소리 듣는다구 ㅋㅋㅋ






막 한참 장난 치고있던중







아직 끝난게아니었음...(반전돋네)












스님엄마가 방에들어오시더니 마주앉으시는거아님?


'너 내가 누구로보이냐?'


'허,,헐... 하..할..아부지요..'


'피식...할아부지로 보이냐? 잘봤네'


'....'


'왜 안가고 자손 몸에 아직있어 ? 자손 이런거 해먹고 살라는거야?'막호통을 치셨음..



'그런거 아녀여 ..그냥 옆에서 잘 돌봐주려고요...'


'얼굴을 안떠는거보니 딴할마이네? 할머니가 두분이었네?'



그렇슴..





난 고조할머니가 두분이셨던거임...




스님엄마는 그걸 알아차리시곤 법당에서 산신할아버지를 몸에 싣고오셨던것임 ..



자손 힘들게 한다고 할머니 혼내키려고 ㅠㅠㅠ





중풍에 돌아가신분은 천도식으로인해 좋은곳가셨는데


이 고조할머니는 조용하고 차분하신 성격에 불공도 많이들이고 나름 불법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셨던

분이셨음 ㅎㅎㅎ


스님엄마는 책을하나 가져오시곤 앞에다 펼치고 막 염불을 하셨음




'이거 알지? 많이 읽어봤지?


'끄덕 끄덕'



'이제 그만 나가시오, 자손 몸에있어봤자 자손만 힘들어'



'정말 아무짓도안하고 지켜만 줄꼐요..'



스님엄마는 그뒤로 염불도 해주시고 해서 내몸에서 나가시긴했지만 , 한번씩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불길

한일을 꿈으로 알려주시는거같음 ㅋ





이 후로 ,난 내의지상관없는 행동은 안함 ㅋㅋㅋㅋ



아직도 이글을 쓰면서 내가 그런일을 겪었다는게 믿기지않음ㅋㅋㅋㅋ







이로써 저희 경험담은 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무리는 힘드네요 ㅎㅎ어떻게 끝을내야하는지





저말고도 신도분들 중에 천도하시는분들 보면 가족분들중에 말문이 트시는걸 봤어여



보면 피식 ..나도 그랬는데 ㅋㅋ생각함..





그리고 희안하게도 천도식 날짜를 잡게돼면 스님엄마나 저나 허리가 아프거나 소화가안되거나 어디 아픈증상이 생겨요 ㅋㅋ


전 요즘 절엘 자주 못가서 덜한데 스님엄마는 몸으로 먼저 느끼시지요 . 그 증상으로 돌아가셨거나 그증상으로 편찮으시다 돌아가셨거나..



하두 몸으로 많이 타시니 이젠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ㅎㅎ 쿨한 스님엄마시니..



또 그전날 천도식 준비 음식을할때도 어떤집은 음식이 전부 다 짤때가 있구여, 전부 싱겁게 될때두있구




그게 그집안 성격이 나타나더라구여 ㅋㅋ







휴 .. 참 길게 썼네여 ㅋㅋ 고만쓰고 낼 쓸까하다가 밀당하신다고 하실까바 무서버서 ㅠㅠ







다음편은 절에 관한 에피소드들이 넘많아서 멀써야할지 ㅋㅋ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많아여 ㅋㅋㅋㅋ







긴글읽어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좋은 꿈들 꾸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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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로기임돠 ^^



휴 ㅋㅋ 제가 폭풍글을 연재하구 큰걱정에 빠졌었습니다...

제 예비가 5편연재할때까지 글쓰는거에 신경도 안쓰더니
제가 너무 몰두해서 쓰니 궁금했는지 보더군여..


'재미없어 ....'


ㄷㄷㄷㄷㄷ'왜에 ㅠㅠㅠㅠ재미없어? 나 쓰지마 ㅠㅠ?

'재미가없잖앙 내용만있구 ㅋㅋㅋㅋ'


에혀 ㅠㅠ 그렇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저질인것을 단번에 알아차렸네여..

'우쒸 그럼 니가써바'

'훗 ..내가 니글 1위하믄 내가 진~짜 잼나게 한편쓴다'
'음악방송이냐 ㅋㅋ1위하게 ㅋㅋㅋㅋㅋ'

아오 ㅋㅋ 톡되는게 쉬운줄아나.. 안되는걸 알고는 제 염장만 질러놓구 ㅠㅠㅠㅠㅠㅠㅠ

글을 더 써야할 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 제동생이 힘을 주더군여 ㅋㅋㅋ


오빤 다 아는얘기라서 재밌지안을꺼라고 ㅋㅋ 기다리는분들 많으니까 어서 쓰라구 ㅋㅋㅋ 글짱잘쓰구 잼나다구 ㅋㅋㅋ



그렇습니다 저 귀팔랑되는 녀자 ㅋㅋㅋㅋ


전 글에 기교도 못부리고 꾸미지도못하지만


저질 글솜씨 격려해주는분들을위해 내용에 충실하겠슴돠(게리 조앙~~)




이번꺼는 엄청 길게썻어요 ㅠ 두편으로 나눌라다가 ㅋㅋㅋ번외편임 ㅋㅋㅋㅋㅋ









스압주의 하시공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gogo



절엔 수많은 멍멍이들이 거쳐갔음


절을 처음 짓고선 키웠던 삐삐 ..(이얘기는 앞편에 있어영^^)

그의 자손



1 금강이
진돗개믹스 ㅋ


금강이는 삐삐가 멍이들을 많이 낳고 여러곳으로 분양되었던 멍이중에 하나임ㅎㅎ


다른 절에 할무니스님께 갔다가 연세가 많으셔서

멍이 밥주기가 힘드셔서 김치에밥만 삶아 먹이신다구 ㅠㅠ (다른절 스님께서 알려?일러?주심 ㅋㅋ)

그소식을 들은 스님엄마는 곧장 금강이를 데릴러가심 ㅋㅋ


태어난지 5개월 된 멍이였는데 다른 믹스멍이들에 비해 체구가 작고 야윔 ..


병원데려갔더니 영양실조라는거임...

이 멍이 돈많이 들었음 ㅋㅋ 영양제에 맞구 먹는 영양제까지 ..


근데 멍이가 약을 참잘먹었음 김치죽만 먹엇던애라그런지

알약을 무슨 사탕 씹어먹듯이 우그적우그적 ㅋㅋㅋㅋㅋㅋㅋㅋ

금강이를 보면 김치죽이 생각나서 맛난거 하나씩 더 주고그랬음 ㅋㅋ

그래서그런지 애가 부쩍부쩍 크더니 ..나중엔 지 엄마 누나보다 덩치가 커져서 ㅋㅋㅋㅋ 멀리서보믄 왠 늑대같은게 ...

금강인 다시 데려와서 개명 해준이름이었음 ㅋ원래 칠득이었나;; (스님엄마 작명도 하심 ㅋㅋㅋㅋ 내 이름 도 새로 지어주셔서 개명했음 ㅋ이얘긴 나중탄에 ㅋㅋ)

첨 데려왔을때 참불쌍했음

법당왼쪽으로 미륵보살님 상이 있음 그 주위만 시멘트 바닥처럼 해놓은곳이있는데

날쌩이가 금강이를 거기구석으로만 몰아놓구 잔디밭으로 나오지도못하게 하는것이었음

금강이는 눈치를보며 몰래몰래 한발짝 나오려고하면

날쌩이 다가가서 으르렁 거리구 .. 참 햇볕 쨍쨍한 여름이었는데


그늘 한점 없는곳에 미륵보살님상에 밑으로 그늘이 살짝 지면 그 그늘 밑에서자구 ㅠㅠ 참 안쓰러웠음 ,,

'똥개도 지나와바리에선 오십프로 먹고들어간다더만 텃세부리냐? 고만좀해라 애 불쌍한데 '
그렇게 한달 정도 동안을 그러더니 어느샌가부터 신경을 안쓰는것임


그뒤로 금강인 날쌩이 뒤만 졸졸졸 따라댕김 ㅋㅋ

아마 금강이가 너무 어린멍이라 날쌩이딴에 서열정리도 해주고 집밖으로 나가서 길잃지마라고 가둬둔거 라고 생각함 ㅋㅋ

집이 바꼈으니 적응시키는거쯤?

날쌩인 금강이를 데리고 배변 훈련도 시켰음 ㅋㅋ 절주변에다가 절대 배변을 안봄 산위에 가서 볼일보고 내려옴 ㅋㅋ

개들 2년 키우시면서 절주변에서 멍이들용변을 한번도 못보셨다구함 ㅋ


2 날쌩이
진돗개+세퍼트 믹스

(삐삐의 죽음을 알려준 멍이 앞편에 있어요)


이름부터가 범상치않음
둘째가 지어준 이름인데 어릴적부터 어찌나 날쌔고 빠른지 ㅋㅋ

그래서 그냥 그대로 지어준 날쌩이...(단순돋으면서 세련되지안음?ㅋㅋ)
날쌩이는 정말 똑똑했음

절에 그많은 신도분들이 있지만 한번본 신도분들 얼굴과 타고오신 차는 절대 잊는법이없어 짖질않았음
날쌩인 분별을 할줄아는 멍이같았음
어느 오후에 절에있는데 날쌩이가 무섭게 컹컹컹 짖어대는것임 읭 잘짖지도 않는 넘인데..
밖에 나가보니 왠 아저씨들을 위협하고있었음 트럭을 타고온 남자 두분이었는데
물려고 까지 하면서 이빨을 드러내면서 짖는것이었음
그 아저씨 두분은 겁을먹어서 .. 쮸쮸쮸 괜찮아 쮸쮸쮸쥬쥬쥬를 연발하셨음 ㅋㅋ

'무슨일로오셨어여?'

'지나가던 고물장순데요 저 옆에 버려두신 물건좀 가져가려구여 쮸쮸쥬쥬 괜찮아~괜찮아' ㅋㅋㅋㅋ

날쌩인 감지했던것임
우리집에서 먼가를 가져가는 사람들이다 해서 그렇게 짖었던것임 ㅋㅋㅋ

사실 삐삐사건 이후로 그나쁜넘땜에 트럭을 보면 민감해진것도 있는거같았음..

가끔 동네사시는 할머니들께서 절에 오시는데 오실땐 빈손으로 오시는법이 없었음 쌀한봉지씩 감자 한봉지씩이라도 가져오심
스님엄마는 그마음을 감사히 받으시곤 기치료도 해드리구 하심 ㅎㅎ

그 중 할머니 한분이 날쌩이를 보며
' 고 놈 참 맛나게 생겼네'

스님엄마 그때 표정이 ㅋㅋㅋㅋㅋㅋ놀람

' 할머니 걔 그래뵈도 여자에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삐질지도 몰라요'

그렇슴 ㅋㅋ참 잘생긴 여자멍이었음 ㅋㅋㅋ
그뒤로 스님엄마는 날쌩이에게 목줄대신 염주를 걸어주셨음

절에서 키우는 개라고 신변보호쯤? ㅋㅋㅋ

우린 그뒤로 날쌩보살이라고 불렀다는 ㅋㅋ 전설이....

암튼 ㅋㅋ


날쌩인 진짜 날쌔씀 주위에 나무가 많아 청솔모가 그렇게 많음


날쌩인 청솔모보다 더빨랏음 ..
청솔모가 나무위로올라가서 다른나무로 넘어가야하는데 하루종일 그나무에서 내려오지도못하구..

그밑에서 내려올떄까지 기다리고있음 ㅠㅠㅠ 최고인게 내가 오후 12시에 분명 나무 올라간걸봤는데

저녁먹을시간 저녁7시까지 기다리고잇었음;;; 대박.... 아 그청솔모 생각하니 불쌍해서

결국엔 그담날 아침에 보면 청솔모는 시체로 발견되고...휴,,


집주위에 쥐들을 잡던 습관들이 있어서 청솔모따위도 잡아야 한다는 굳은 의지가 있었나봄..

스님엄만 절에사는 개들이 살생은 안된다며 꾸짖으시곤
양지바른곳에 묻어 염불도 해주셨다는...

날쌩인 앞에서 말했듯이 녀자멍이었음.. 겉은 터프하게 잘생겨서는 참 잘삐졌음

그렇게 꾸중을 들으면 그날 나가서 그담날 집에 들어왔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우린 너 또 삐져서 친구들이랑 pc방 에서 밤새고왔냐거
용돈줄께 당구한게임 치고 기분풀고 오라구 ㅋㅋ장난도 치구 ㅋㅋㅋ

한번은 절앞에 예신의 차를 세워났는데
아침부터 차 앞에 라이트 앞에서 냄새맡고 주위에서 떠나질않는거임

밥때가되도 밥도안먹고 차옆에 딱붙어서는 나중엔 라이트를 막 핥으면서 발로 긁는거아님?

저녁때 까지도 그 옆에서 떠나질안는것임

스님엄마께선 '쟤 니차 너무사랑하나보다 함 가봐 왜저러는지'

예신은 후레쉬를 들고 본네트를 열어 살펴보았음
'머가 있길래 그래 날쌩아 ㅋㅋㅋ 내차 너무사랑하지마 ㅋㅋㅋㅋ'

'악~~~~~~~~~~~~~~~~~~~ ㅅㅂ ㅠㅠㅠㅠㅠㅠㅠ'
'왜 그래 먼일인데 '

'쥐ㅅㄲ랑 나랑 눈마주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시져? 저남자 맘여린남쟈 ㅋㅋ겁많은남쟈 라는것을 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음 ..날쌩인 본네트안에 쥐를 감지했던것임

아그래서 그렇게 차를 핥아대면서 사랑했구나 ㅠㅠ 날쌩인 근성종결자였던 것임 ㅋ

왠 쌩쥐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본네트 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구 갇혀있던것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쥐도 날생이를 감지했을것임 ㅋㅋ)

예신은 어떻게는 쫒아내려고했는데 도망만 가고 숨어서

차를끌구 시내 셀프세차장에 갔음 ㅋㅋ 가자마자 에어기로 본네트안을 막 뿌리니까
바퀴밑으로 나와선 저 넓은 시내로 뒤도안돌아보구 뛰어갔다는 ^^ 썡쥐 안 ~뇽~ (멀미돋네^^)해주고는

다시돌았왔음 ㅋㅋㅋ

날생이 덕에 쥐가 있었음을 안 우리들은 날쌩이에 고맙다고맙다 를 퍼붓어줬음

만약 쥐가 그안에 선이라도 갉아 먹었다면? 으~~~ 상상하기도 싫음 ㅠㅠㅠㅠㅠ

우리의 생명의 은견으로 수여해줬음 ㅋㅋㅋㅋ

3 보리
짝퉁 비글 ㅋㅋ

이멍이는 스님엄마께서 다른절에서 태어난지 40일된 강아지였음
데려오자마자 예신과 난 첫눈에 반해버렸음
완전 비글 이었음 ㅋㅋㅋ 어미가 비글믹스였나봄 ㅋㅋ믹스들중에서도 한마리씩 순종이 나오지안음?
그중에 이 멍이만 진짜 비글이었음 ㅋㅋ 그 얼룩이에 큰귀에 흰꼬리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 예방접종 맞추러갔는데
묻지도안고 비글이라 적고 ㅋㅋㅋ 우린 그래도 양심에찔려
'저 ..저기 ..얘..진짜 비글아니구여..얘엄마는..'
'어머 얘 비글 맞아요^^ 비싸게 분양받으셨겠어요~ 미니비글같은데 '
'아예..예.. ㅋㅋ맞아요 비글 ㅋㅋㅋㅋ'
그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ㅋㅋ 머 굳이 믹스라고 안해도 될꺼같았음 ㅋㅋ
스님엄마가 데려오는 중에 얘이름은 보리라고 해야겠다 생각하셨댔음
우린 스님엄마가 데려오면 그강아지 보리라구 짓자고했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리가된 짝퉁 비글이는 ㅋ
우리가 키우기로했음 ㅋㅋㅋ 태어난지도 한달갓넘은게 배변을 가리는것임 ㅠㅠ아 기특하기도하지

신문지만 깔아노면 거기에만 배변을 보았음 ㅋㅋ

실컷 밖에서 금감이랑 날쌩이랑 뛰놀다가도 급하게 뛰들와서는

깔아논 신문에다가 배변보고 다시 뛰나가는 멍이엇음 ㅋㅋㅋ
밖에 데리고 나가면 참고 집에돌아와 신문지위에만 ㅋㅋ아놬 그렇게 영특함을 뽐내는 보리는
완벽한 멍이라 우리는 찬양했음 ㅋㅋ

생긴것도 완벽한 비글이 완전 똑똑하다고 ㅋㅋ 예신과 나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음 ㅋ
' 보리야 푸우어딧어 푸우가져와~'
하의실종 빨간탑을입은 푸우인형을 물어옴 ㅋ 개인기중 하나였음
짜식이 입맛도 참까다로웠음 밥챙겨줄때마다 날생이 금강이좀 본받으라고 재들은 주면주는데로 먹는애들이라구 면박두주궁ㅋ
젤로조아하는게 포스틱을 젤루조아했음 ㅋㅋ 그 감자맛 과자 ㅋㅋ

그거주면 두발로 서서 총총 뛰는 개인기도 부렸음 ㅋㅋ

그렇게 우린 세 멍멍이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음 ㅋㅋ



보리가 온지 3개월쯤.

절에 손님한분이오셨음.
빙의가 걸린 아줌마였는데, 그분의 남편분이 꿈을꿧는데 약사암을 찾아가라고했다고
이미 그아줌마는 여러 무당집을 다니며 굿을하고 퇴마를 몇번을 하고 결국안되자

끝으로 마지막 으로 한번 더가보자 하는 심정으로 남편분이 데려오셨던거였음.


그아줌마의 몸과 마음은 이미 약해질때로 약해져 정말 산 송장같았음...
그런 모습에 스님엄마께선 한번 해보자고

법당에 기도를 들어가셨는데

한참 염불하고 기도하시는중에 엄마 등뒤로 먼가 쏴하고 싸늘한 느낌을 받으셨다고함

무시하고 기도를 하시면 하실수록 머리위로 검은 구름같은게 생기더니 천둥이 치고
비가 막쏟아붓는것을 느끼셨다고함
예삿 귀신이아니다 생각하시곤 퇴마를 그다음날로 잡으셨음

그러시곤 우리에게 둘째와 막내를 데리고 집에다녀오라구 이틀동안 봐달라구하셨음
우리는 그렇게 쫓기듯 짐을 꾸리고 법당에서 나갔음 보리와함께..


이틀뒤 , 다시 법당으로갔음
오면 반갑다고 꼬리치고 달려올 날쌩이 금강이가 안보이는것임
'엄마 금강이날쌩이어디갔어?'

'애들 놀라서 다 도망갔다..'

'읭 ? 놀라다니 머땜에'

'그늠의 망할 악귀떔에'


'.....도대체무슨일이있었길래?'


그아줌마의 퇴마가 시작되고 퇴마를 하면할수록

스님엄마가 공포를 느끼셨다함 살면서 등꼴이 그렇게 오싹할수가 없더라고

말도 못알아듣는 다른 종교 잡귀가 들어가서 빼낼라고하면 겁을주더라고

퇴마는 끝내긴했지만, 그 후에 날쌩이 금강이는 허공을 보면 막짖어대서

만지려고하면 주인도 알아보지못하고 물라고해서 팥을 뿌리고했더니 두마리다 산으로 도망가더라고....

그게씌어서 그랬는지 멀 보고 그렇게 놀랬는지.. 엄마는 크게 한숨을 쉬심 ㅠ

그날 기운도 많이 쓰신데다 개들 까지 없어졌으니 ...

제발 개들한테 아무일도 없어야할텐데..스님엄마는 걱정을하셨음..

그날 밤, 다음날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잠에들었음..


그날 난 꿈을 꾸었음..

절 밖에 날쌩이가 앉아있는것임

난 반가운맘에 날쌩아~~하구 뛰어갔더니 날생이가 날바라보는데

헉.. 눈밑이 까만것임.. 그 모습이 너무 무서워서 악~~~하구 다시 안에 도망치듯이 들어왔는데
창 밖을보니 날쌩이는 없었음...


그꿈을 말씀드렸더니 ...


나가보자고 , 애들 찾으러 가봐야겠다고

사체라도 찾아서 묻어줘야한다고 ㅠㅠㅠㅠㅠㅠ

셋이서 몇시간을 절 주위를 돌고 돌았는데 결국 찾지도 못했음...


그리곤 너무 돌아 다닌탓인지 전날 잠을 설쳐서 그랬는지 낮이었는데 급 피로해졌음

우린 낮잠을 한숨 자기로함

한참 잠에 푹 빠져있는데

보리가갑자기 막 짖어대는거였음

보리야 왜그래 짖지마~~

미친듯이 컹컹컹컹컹 짖는것이었음 허공을보면서..

너무 무섭게 짖어서 안으려고했더니 만지지도못하게 물라고 하는것임 ㅠㅠㅠㅠ

우린 다 놀래서 만지지도못하고 쳐다만봤음 멍한 상태로..

보리는 유일하게 우리에게 사랑을 한몸에 받는지라 체구도 작았기에 안에서 키우는 멍이었음



갑자기 보리는 날뛰기 시작했음 허공을 보면 짖어대며 닫혀있는 창문으로 점프를해가며

머리를 박고 문에 머리를 박고 이리저리 밖으로 나갈라고 했음

너무무서웠음 이대로 나가버리면 다시는 못돌아올꺼같아 우린 창문이고 문이고 다 닫아버렸음..

몇분가량을 그랬는지 나중엔 상 구석밑으로 들어가 쉰목소리로 으르렁되는데

우리를 알아보지도 못하는듯 만지려고하면 물려고했음 ㅠㅠ

이미 눈빛은 보리의 눈빛은 아니었음..


스님엄마는 염불을 시작하셨음.. 우린 옆에서 화엄성중을 연신해대고

자기도 힘들고 무서웠는지 쌩변을 싸는것임.. 예전에 들은말인데 개들이 쌩변을 싸면 죽는거라고 ..

그러더니 몸을 비틀비틀 스님엄마쪽으로 걸어가는것임..

스님엄마는 더욱더 크게 염불을 하셨음(퇴마할때 하시는건데 이름이 생각이안나네요)
그러더니 엄마 쪽으로 다 가서는 푹쓰러지더니 혀를 깨무는것임ㅠㅠㅠ 아 정말이지 지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혀를 깨물고 죽겠음,,


그렇게 보리가 죽어가는모습을 보는 우리는 엉엉 울고 스님엄마도 우시고..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 했음

그렇게 눈도 못감고 그대로 식어가던 보리를 보며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던거에 속이 찢어지는거같았음


그렇게 죽은 개들을 위해 스님엄마는 천도식을 해주자고 하셨음


우리는 계속 눈물만 흘리고 음식을 준비해야했기에 예비와난 마트엘감 ..


떡도 사고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사고 가려는데,


내가 건들였는지 머가 툭하고 뒤에 떨어지길래 줏어올릴려고하는데...


아....그건.... 포스틱이아님? ㅠㅠㅠㅠㅠ 하필 그많은 과자중에 왜 포스틱인지 ...


그 포스틱을 안고는 그자리서 얼마나 울었는지.. (앞에말했듯이 보리가 젤로 조아하는게 포스틱과자임다..)


그 순간 ,아 ..보리가 우리옆에있구나 이렇게 울면 가슴아플꺼다 하는생각이 드는것임



마음추스리고 법당에도착해서


사온음식들을 올려놓고 천도식을 해주었음..포스틱도 따로 담아놓고..


보리를 묻으며 푸우인형도 함께묻어주고 ...


그렇게 멍이들은 기억속에 마음속에 묻어주었슴...


이제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 애들이 생각남.. 보리는 묻어주기라도했는데 날쌩이금강인 그뒤로 아예 보이질않으니..


그후로 스님엄마께선, 절에서 지내는 개들은 오래 살지못하는게 염불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빨리 사람으로 환생하려 일찍 떠나는거같다고 말씀하심..


1년중 한번은 그동안 절에 있던 멍이들위해 천도도 지내주심 ..

분명 그멍이들은 사람으로 환생했을꺼임.. 그렇게 믿고싶음


그뒤로 멍이들이 없어 허전하셨던 스님엄마는 개를 데려오기로하셨음.


이번엔 유기견보호소에있는 멍이를 데려오자하셨음 .


유기견보호센타는 100일동안 주인이 나타나질 않음 안락사를 시킨다고함.


데려오면 우린 생명을 살리는거라고 좋은일이라고 데려오기로 다 찬성했음


지금 현재 절에 있는 멍이가 그 멍이임 ㅋㅋㅋ


슈나우져 종인데 방에서 키우다가 워낙 지랄견의 명수라 ㅋㅋㅋㅋㅋㅋ 밖에서 크고있음


이름은 강추 엄마가 지으신건데 강력추천 머이런거에 줄여서 강추인줄알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


가을에온강아지 라서 강추라고 하심 ㅋㅋㅋ아...센스돋으셔


강추가 와서 첫출산을했는데 글쎄 8마리를 낳앗심...아놔...첫출산인데 ㅋㅋㅋ

그중 남멍이1여멍이7.. ㄷㄷㄷㄷ 역시 음기가 쌘가 ㅋㅋ (아맞다 강추가 첫출산하는날 신도분 천도하는날이었는데 그신도분 하시는 사업이 개들 훈련하고 머그런 개에 관련된 사업하시는분이었는데 ㅋㅋ 그분 대박날꺼라구 ㅋㅋㅋ)


그중 두마리는 제가 키우고있음 ㅋㅋ 남멍이1여멍이1 데려왔심 ㅋㅋ 원래 여멍이만 데려오려구했는데

절에선 남멍이가 살지 못할것을알기에 제가 거두기로했심 ㅋㅋ 벌써 1년이 넘었심 ㅋㅋㅋ



그리곤 이 뇬 강추가 얼마전 또 출산을했음.. 이번에도 7마리 낳았음...




...하아..너란 멍이.. 다산의멍이...




이제 한달되서 막 눈떳네여 ㅋㅋ



하악 너무 길었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이들 이야기에 흥분되서 막 달렸네여 ㅋㅋㅋㅋㅋㅋ





이번이야기는 요기까지 쓰겠습니다 ㅎㅎ




진짜 길게썻네요 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커님들의 추천과 댓글은 저의 큰 힘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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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두 멍이들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지금은 제가 데리고있는 애들 사진뿐이라 절에 다녀오는데로

사진가져와서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 ㅠㅠ

아그리구!! 절에 관해 (위치나 가는길에 대해서 )궁금하신거 카페에 남겨 주셔도 됩니다

제글로 많은분과 인연이 닿았는데요 나랑 처지가 비슷한 동생도 생겼네여 ㅎㅎ

역시 인연이란.. 인연의 의미를 한번더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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