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괴담) 우리집은 도깨비우물터 입니다 1 - 5 (스압주의)
- 공포 괴담
- 2020. 12. 11.

#
저는 경기도 P시에 살고있는 여대생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쓰는 날도 오네염^^*.
(←이렇게 많이들하시 길래ㅋㅋㅋㅋ)
이제 다른집과 약간 다른 나님의 집을 소개하겠음.
(쉽고 편하고 빠르게쓰기 위해
음체를 사용하겠음.기분나쁘다면 ㅈㅅ)
제목과 같이 나님과 나님가족들이 살고있는
집터는 흔히말하는 도깨비터임.
잠깐
일단 가족소개를 하겠음.
아빠 엄마 나님 여동생 강아지 2마리 랑
같이 지내는 나의 가족임.
우리집 식구들은 다들 기가쎈편임.
아빠는 호랑이년도에 호랑이달에 호랑이시 뭐
그냥 기가 호랑이라고 생각하면된다고
무당님이 말해주심.
나님은 20년동안 가위한번 눌린적없고
꿈도 약간 잘맞는편임.
동생은 엄마 닮아서 그런가 무서움.
기가쎈편임, 여렸을때 나는보이지않는것을 가끔보심.
레전드는 엄마임.
엄마 44사이즈 완전 작은 몸매임.
다 작음 그냥 ㅇㅋ? 그작은 몸인데 기는 최강자임.
점보기를 좋아하는 나의 엄마는
무당집에만 가면 혼나고 그냥옴.
무당님이 넌 무당만큼 기가 쎄다고
아빠가 호랑이 기 인데 엄마가 그걸
다 눌르고 사는거라고 하심;;;;
그러면서 이런거 자주보는거 아니라고
오지말라고 하실정도의 기를 가지고 계심.
이렇게 나의 가족소개는 끝났음.
이제 본격적으로 집에 대해 소개하겠음.
음. 나의 집터는 도깨비터 + 우물터
라고 말하는게 정확하겠음.
집터는 (내껀아니고 부모님꺼임)
경매로 싸게넘어온 집을 산거임.
당연 단독주택임. 처음에 여기가 나의
러브하우스라고 해서 갔는데 완전
뭥미 레알 귀신나올것 같았음.
풀만 무성히 자라있고 창고같은 건물만 있었음.
( 무슨 흉가체험도 아니고;;;;)
무튼, 그렇게 경매로 잡은 집터에 있는
귀신나올것 같은 건물을 허물고
새롭게 나님가족들의 집을 지음.
그런데!! 근데!! 공사를 시작할때 동네 어르신들이
자주 우리집앞쪽에서 혀를차고 불쌍하다느니
그런소리를 하셨다고함.
아빠가 들으심.
기분이 나빠진 아빠는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옛날에 그 집터가 동네의 우물터였다는것임.
그때부터 뭔가가 이상했다고함.
하지만 아빠는 절대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았음 ㅡㅡ.
(1년전에야 말해주심. 이유는 돈도없는데 따른집으로
이사가자고 조를까바 비밀로 하는거였음 ㅡㅡ.....)
동네 어르신들이 아빠에게 왠만하면 이사가라고
여기서 잘된집 한번도 본적없다고 몇번을 그러셨다고함.
하지만 시크한 나님의 아빠는 (나님보다 훨씬 시크함.)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집 공사를 시작하고 집 공사가 끝남.
인테리어 같은거 다하고 2002년에
이집으로 이사하게 되었음.
드디어 집들이 날이였음.
(지금부터 8년전인데 난 기억이남.)
식구들은 다 가까운 거리에삼.
집들이는 외가쪽 집들이날이였음.
동네 친한분들도 몇분 불러서 같이 집들이를 하게되었음.
할머니 친구분중 한분이 약간 신기가 있는분이 계심.
(근데 약간이 아는듯함. 무서움)
그분도 같이 오셨는데 표정이 사색이 되시면서
밥도 잘안드시는거임. 뭐지..? 하고 그냥 집들이가 끝났음.
그다음날 외할머니가 난리가 나심.
당장이사가라고 이유인즉슨 그 할머니 친구분이
"집이 음기가 너무 강해, 절대 못살아 당장이사가게해
터가 너무 안좋아 누군가는 다칠꺼야"
라고 하셨다는 거임.
할머니는 난리가 났지만 우리 가족은 다시크함.
그냥 괜찮다고 하고 그대로 살게됨.
그렇게 1년 2년이 흐르고 어느덧
이집에서 산지 6년째 되는 2008년 여름 이였음.
이집이 약간씩 무서워지는 계기가 되는 일이 일어남.
우리 가족들은 휴가를 가게됨.
하지만 엄마만 휴가가 맞지 않아 혼자 두고
외가쪽식구들과 휴가를 가게됨.
휴가를 출발한 첫날밤.
두둥! 엄마가 거의 울쌍이 되서
식구들이 있는 휴가지로 온거임.
헐퀴. 강원도까지 새벽에 온거임.
다음날 출근해야되지만 아프다하고 휴가를 낼꺼라면서
이유는 혼자 자고있는데 갑지기 눈이 떠졋다고함.
그래서 물이나 먹자 하고 일어날려는 순간
거실에서 흰옷을 입은 머리 긴 여성분이
스케이트를 타틋이 슥 지나가셧다고함.
순간적으로 슥~ 이 아닌 천천히 그렇게 지나가셨다고함.
엄마는 기가 쎈데도 평소에 보이지 않는
그분 덕분에 온몸을 떨면서 휴가지까지 온거임.
그때이후로 나와 내 동생님은
방문을 꼭닫아놓고 자는 것과 동시에
각자의 방에서 동생이 내방에서 하숙을 하기 시작함.
그이후로는 잠잠하고 뭐 특별한일이
없었...............는것 같았지만 일이 생김.
동생님은 더위를 마니탐.
무섭지만 둘이기에 거실에서 자기로 결정함.
난 꿈나라 여행을 시작했음. 그런데
헐.............!!!!!!!!!!!!!!!!!!!!!!!!!!!!!!!!!!!!!!!!!!!!!!!!!!!!!
동생은 자다가 엄마와 같이 그냥 눈이 확떠졌다고 함.
이상한 기분에 거실을 두리번거리고있는데
티비를 올려놓은 선반에 누가 앉아있는거임.
동생님 눈을 다시 크게 뜨고봐도
흰옷입고 머리가 긴 여자분이 앉아있으셨다고함.
너무 무서워 동생은 날 깨웠지만
절대 안일어나더라고 함. ㅋㅋㅋㅋ
한번 잠들면 절대 잘 안깨는 편임.
그래서 시크한 동생님은 무섭지만 눈감고 자기로 하고
가위도 안눌리고 그냥 잤다고함
엄마와 동생이 본 그 여성분은
미스터리하게도 같은 분인듯 했음. ㅎㄷㄷ................
그이후로도 시크한 우리자매는 거실에서
몇일을 더잠. 겁이 없는 자매님들임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동생과 엄마얘기를 들은 난
완전 무서워지기 시작했음.
약간 잠들만~~한 그 타이밍이 있음.
정신이 몽롱해지는 그 타이밍만되면 머리쪽으로
누가 스쳐지나가는 약간의 바람과 느낌을 느끼게됨.
한두번이 아님.
무서웠고, 지금도 무서움.
나도 누가 스쳐가는 느낌이 든다는걸
가족들에게 말해줌.
근데 내동생님도 느겼다는거임..... ㅠ.ㅜ
대박 소름돋음 아직도
그이후로 절대 거실에서 자는일이 없어짐.
2탄
#
2탄은 아빠 특집입니다.
본격적인 아빠이야기를 시작하겠음 (스.압.주.의)
아빠는 우리집의 가장답게
가장 몸소 어떤 그 무언가가에가 많이 당하셨음.
아빠는 원래 건강하신편이였음.
술도 잘먹고 밥은 말할껏도 없고 그냥
평범한 아빠들보다도 더 건강한 편이였음.
고딩때 운동선수를 했었기때문에
체력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했던 아빠였음.
하지만.
그런데!!!!!!!!!!!!!!!!!!!!!!!!!!!!!.
일이 생긴거임. (굉장히 진지해졌음.)
그렇게 건강하던 아빠가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심한 경련을 하셨음.
다행히 엄마는 간호사이심.
아빠가 경련을 하셔서 엄마는 재빠르게
아빠위에서 심장마사지를 하심.
아빠의 입에서 피가 나오고 눈은 흰자위 밖에
보이지 않고 의식도 없으셨음.
숨만 쉬고 계셨음.
(나는 잠들면 천둥 번개가 쳐도
매미새끼들이 울어도 절대 안깨는 스타일임.)
근데 그날은 뭔가 이상하게 눈이 팍떠지면서
물이 마시고 싶어졌었음.
거실로 나가는데 갑자기 엄마가 소리지르고
아빠는 경련하고 계시는걸 보게됨.
진짜 신기한게 나님은 절대 한번자면 깨지 않음.
그때 정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막났음.
엄마가 빠르게 심장마사지를 하시고 기도 확보하시고
아빠의 온몸을 주무르셨고 나는 차가운 물을 뜨러갔음.
엄마 44키로 아빠 그때당시 90키로정도 였음.
안방으로 다시 가니 엄마가 아빠를 들어서
침대로 내려서 앉혀놓은거임.
(초인적인 힘이 이럴때 나오는듯 싶었음..)
물을 아빠의 입에 조금 흘려넣고
엄마랑 계속 아빠몸을 주물렀음.
한 20분쯤 지났을때 아빠가 정신차리심.
눈에 실핏줄 다터졌고, 얼굴 뺨에도
군데군데 핏줄이 터져서 붉었음.
진심 엄청 놀래서 눈물이 막났음.
그렇게 엄마는 아빠 괜찮다고 나보고 빨리 자라고 했음.
솔찍히 방에 들어가서 밤샛음.
아침이 되고 엄마가 병원에 가자면서
아빠를 제촉했지만 아빠는 별거 아닌데 왜 가냐면서
병원 가기를 거부하심.
(아빠는 이상하게 가기싫었다고함)
혼자가겠다면서 엄마를 출근시킴.
하지만 병원을 안갔었음 ㅡㅡ
그렇게 그다음날밤 아빠가 또 경련이 난거임.
난 우리집 거실이 굉장히 무서웠지만
동생님과 아빠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방문을 열고 자고있었음.
엄마가 소리지르는걸 듣고 방으로 달려갔음.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였음..
난 생각안나는데 내가 엄마한테
"엄마 112에 신고해야되 뭐야 114? 이랬다고함"
무튼 또 엄마가 빨리 대처하셔서 아빠는 무사했음.
그렇게 아빠를 다시 눕히고
엄마가 기대서 잠깐 졸았다고함.
그런데 !!!!!!!!!!!!!!!!!!!!!!!!!!!!!!!
남자도 여자도 아닌 목소리가 엄마귀에다 대고
마치 비웃는듯한 목소리로
우린 3명이야^^ 이제 한번 남았다 ㅋㅋㅋㅋㅋ
이랬다는거임.
그래서 엄마가 너무 놀래서 깻다고 함.
너무 생생해서 아빠 처다보면서 밤을 샛다고함.
그다음날 죽어도 병원을 가자는 엄마와 괜찮다고
진짜 기분이 이상해서 못가겠다고
아빠가 또그러시는거임.
엄마는 촉이 좋은편임.
느낌이 너무 않좋아서 아빠를 꼭 병원에
데리고 갈려고 했지만 아빠가 엄마 씻는사이에
출근하신거임 ㅡㅡ 폰꺼놓고 잠수탐.
엄마 난리나고 장난아니였음. 그날 하루종일
엄마가 너무 촉이 않좋아서
휴가를 내고 집에서 대기탐.
그.날.밤....
진짜로 또 전에 두번처럼 그런일이 생긴거임....
제일 심했음....
첫번째 두번째때는 20분정도만에 정신을 차렸는데,
거의 40분이 되도 정신을 못차리고
나와 엄마를 못알아 보는거임.
병원에 가야겠다싶어서 근처에사는 셋째이모를 부름.
새벽에 난리도 아니였음. 아빠가 급정신을 차렸음.
아침에 꼭병원가야겠다고 하면서
엄마랑 아빠 나 동생 같이 밤을 샘.
엄마가 아시는분이 있는 모 병원에
예약을해 부모님은 병원을 가심.
나와 동생은 예약이 빨리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면서 학교에 감.
내 고등학교는 핸드폰을 걷었음 ㅡㅡㅗ
담임선생님한테 얘기하고 안내고 손에 들고있었음.
점심시간때 엄마가 전화가 온거임.
아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심각한건 아닌데
여러가지 검사를 해야한다면서
중환자실에 입원을하게되었다고했음.
앞이 핑돌고 또 눈물이 났음. 근데 큰딸이니
엄마를 위로했음. 엄마는 하루를 꼬박 밤을 샛음.
아빠가 걱정된다면서 나도 함께 못잠.
그다음날 아빠는 일반 병실로 옮겼음.
뭐랬더라...무튼 심장이 약간 안좋았었는데
자면서 기도가 막혀서 숨을 못쉬게 되면서
경련을 하게된거다 뭐 그랬었음.
수술날짜로 바로 잡혀서 아빠는 수술을 받음.
막 대수술 그런건 아니고 요새 일반인들도
많이하는 그런수술이랬음.
무튼 수술이 잘되고 아빠의 생활이 완전 달라짐.
일주일에 5번은 술이였는데 술한방울도 입에 안대심.
운동 안한지 100000년은 됬었는데 갑자기 운동하심.
담배는 원래 안피웠음.
그렇게 아빠는 많이 좋아졌음..완전 다행임.
제일 무서운건!!!!!!!!!!!!!!!!!!!!!!!!!!!!!!!!!!!!!!!
두번째 경련을 했을때 남자도 여자도 아닌
목소리가 3명있다면서 한번남았다고 했다는거임.
아.........지금 생각해도 소름돋음.
그래서 엄마는 용한 스님이 그리셨다는
달마도를 구해서 거실에 걸어둠.
그이후 아빠는 아직까지 경련이나 비슷한 것을
한적이 없음. 너무 다행임. 그때 생각만 해도 끔찍함.
*짧은것 하나더
우리집은 엄마랑 나님은 불교신자인데
아빠는 절대 자기만 믿는다면서 무교였음.
그런데 아빠가 중환자실로 입원하고
술을 한뒤에 아빠는 불교 신자가 되심..
이유는 중환자실이 너무 끔찍했다고함.
대학병원이였기때문에 별 중환자들을 다보았다고함.
아빠는 빨리 자야겠다는 생각에 잠들려해도
잠이 오지 않았다고함.
(하루있었는데 아빠몸무게가 3키로 빠짐.)
잠깐 선잠이 들었는데 꿈에 어느 스님이 나오시더니
이름이 좋지 않다며 우리집이 다니는 절에가면
이름을 바꿔줄것이라고 하셨다는거임.
그이후 아빠가 몸을 좀 추스린다음
절에 갔는데 주지스님이 아빠 이름이
정말 좋지 않다며 이름을 바꿔주심.
뭐 이름 바꼈다고 건강이런거에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빠는
이제 많이 건강해지심.
아! 잘때 호흡유도해주는 그런 장치를 끼고주무심.
그렇게해서 아빠는 불교신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는거임.
3탄
#
3탄임.
나는 식구들과 다르게 조금 다른
어떤분을 보지는 못했음.
그대신 !!!!!!!!!!!!!
다른 어떤분의 소리가 들림.
뭔가가 스쳐지나가는 느낌이랑ㅋㅋㅋㅋㅋㅋ
도깨비터에 사셨다는 어떤 분의 판을 보았는데
뭐 휴지가 떨어지거나 지나가는 발소리
그런건 나도 체험함.
잘때 누가 지나가는 기분이라던가
거실에서 누군가의 소리나 베란다쪽
내방창문에서의 소리 그런건 뭐 약과임
난 부엉이 체질이라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임.
항상 새벽에 나홀로 집에서 컴퓨터를 하는 편임.
영화도 보고 그냥 컴을 즐김.
뭐 우리와는 다른 어떤분들의 소리는 자주 들음.
이어폰을끼고 컴을할때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이어폰을 빼고 조금 있으면 거실에서 발소리나
불 켰다 꺼졌다 하는 소리 뭐 그런 소리를 자주들음
뻥 절대 아님. 엄마 아빠는 죽어도 아니라고함. 그
렇다면 범인은한명 우리집 강아지 인데
강아지는 절때 사람 발자국 소리가 아님.
불도 껐다 켰다 할수도 없음.
잘알지 안음?ㅋㅋㅋㅋ
그런 소리는 뭐 신경도 안쓰고 사는 편임.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처음으로 다른 어떤분의 소리를 듣게된 얘기를 하겠음.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으로 그리겠음.
그림판이라 죄송; 엄청난 컴맹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런식의 집임. 우리집은 현관문이 두개임.
그러니까 현관문을 따고 다시 집에 들어와서
옛날에는 문을 하나 더 키로 열어야했음.
하지만 요새는 그냥 문을 잠그지 않음.
그문은 드르륵 이런소리를 내면서 열리는 그..
뭐라해야되나 창문같이 생긴 바퀴 달린 그런 문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그러니까
몇년전이더라.. (쓰읍 ㅠ.ㅠ) 무튼 그때였음.
시험이 끝난날 이였음. 친구들과 놀고 집으로 들어와
루루랄라 집에와서 먹을껄 해먹고 설거지를 하고있었음.
설거지를 하는데 그 드르륵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는거임.
어????? 동생왔나 보군 이생각에 대화를 하기 시작했음.
야~ 잘갔다왓어?
어
왜케 일찍왔어 ㅡㅡ 빨리 손씻고와
볶음밥해줄께 설거지는 너가해라 돼지야
어
뭐 자꼬 어어여, 학원갈시간 얼마안남았으니까
너 빨리 준비해
어
ㅁㅊ 돼지새끼가 어어어 래 ㅡㅡ
밥에 확 고춧가루 넣어버릴까부다
나오기만해바라
화장실 들어가는 문소리 나고 닫는소리도 남
이렇게 대화를 마치고 열씨미 밥을 볶고 있었음.
상을 다 차리고 나님은 여유롭게 티비를 보고있었음.
그런데 !!!!!!!!!!!!!!!!!!!!!!!!!!!!!!!11
동생님이 10분이 지나도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는거임 ㅡㅡ
그래서
"야 빨리 나와 뭐해 다해놨구만"
이러면서 화장실 문을 열었지만
동생은 없.었.음.
뭐................. 지.............................????????????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그때 당시 초딩이였던 동생
걸스카웃에서 봉사활동왔으니까
짱나게 전화끝으라는거였음.
혹시나 해서 엄마, 아빠한테 까지
다 전화해봄. 역시 아니였음.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다 해봤지만 아니였음....
동생인줄알았지만 다른분이였다는걸 깨달은
난 혼자 멍청히 상차린걸 다시 치움..
쫌 색다를 기분이였지만,
무섭지는 않.....................기는 뭘 안무서워
상다치우고 옷만 빨리 입고 집에서 뛰쳐나와서
할머니네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 이야기가 처음
다른 분의소리를 듣게 된 첫 소리였음.
3탄.....................을 끝내기 전에
2탄에서 했던 나님의본 우리식구가 아닌
다른분을 본 이야기를 하겠음.
어제 있었던 날짜로 따지면 2일전임 ㅋㅋㅋㅋ
그때 체험했던일을 간단히 지껄여보겠음.
3탄 보너스임.
나는 잉여중의 잉여 잉여킹으로 진화중인
여대생임 ㅋㅋㅋ.
집 ㅡ 치과 ㅡ 집 ㅡ 치과 이런 생활을
약 한달쪼금넘게 하고있는 잉여인임 ㅋ.ㅋ
(친구없는거 아님,진짜임)
난 우리집식구들과는 조금 특이하게
귀신을 직접보지는 못하고 소리만 듣는 유형임.
근데!!!!!!!!!!!!!!!!!!!!!!!!!!!!
드디어 내 눈으로 보게 된것임.
진심 염통이 쫄깃해지고 장모인
내 머리카락이 쭈볏설려고 했음.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2일전이지만 그냥 오늘이라 하겠음.
2일전~ 2일전 언제 다함 귀찬음.)
오늘도 어김없이 잉여중에 잉여를 하고있었음.
새벽 6시쯤 잠이들어 꿀잠에 빠져있었음.
근데 ㅡㅡ 내 눈치없는 돼지새끼 동생님께서
학원을 간다고 난리 브르스를 치는바람에
깨게됨 약 4시쯤.
에어컨을 부랴부랴 키고 밥을 흡입한뒤,
안방으로 가게됨.
안방엔 내가 홀릭된 침대가 있기때문에
엄마 아빠가 출근하고 일어나면 안방으로 감.ㅋㅋㅋㅋ
(내방은 2층침대가 있었지만 얼마전
아빠와의 전쟁후 침대가 사라져
땅바닥 생활을 하고있음.)
그렇게 침대에 대짜로 뻣어서 에어컨 + 선풍기의
시원함을 즐기고 있었음.
띵까 띵까하며 TV를 보고있었음 .
그 그런느낌 있지 안음? 음...
막 잠들만~~할때 몽롱한 그런기분 그런 기분에
아~ 시원하당 낄낄낄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냥 거실을 보고싶어 진거임
눈동자를 굴려 거실을 봤음.
헐!!!!!!!!!!!!!!!!!!!! 끼약혼ㅇㅊㄴㅍㅇㅎㅅ
베란다 쪽에서 머리만 쑥내밀고
나를 쳐다보고 있는 어떤 분을 목격한거임 .
천천히 다시 눈을 크게 뜨고 봄.
그 사람머리같은 형체는 없어짐.
아.. 가위에 눌린건가 싶어 몸을 움직였음.
근데 잘움직여 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가위는 아니였음. 근데... 그래도 무서웠음..
잘못본걸수도 있는데 무튼 요새 가족들에게
자주 우리집 식구가 아닌 다른분들이 보여서
복합적으로 무서웠음.
3탄끝임.
-4탄
4탄은 우리 엄마 특집입니다!!!!
엄마 특집 1.
1탄에서 말했듯이 우리 엄마는 조금 기가 쎄신편임.
뭐 가끔이지만 꿈도 맞으실때도 있고.
내가 겪은 3탄 귀신을 처음 보게 된 날 그날이 있기 전 엄마는 우리가 아닌 어떤분의 손길을 체험하심.
엄마랑 아빠가 안방에서 자고 나는 방문을 약가 1cm 가량 열어 놓고 컴을 즐기고 있었음.
엄마는 밤에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다고 하심.
그날따라 이상하게 안방화장실이 아닌 거실 쪽 화장실로 가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는거임.
안방에서 화장실로 걸어나오면서 내방에 불켜져 있는걸 보셨닥함.
화장실앞에서 불을 켜고 문을 반쯤 열었는데
그순간!!!!!!!!!!!!!!!!!!!!!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엄마의 팔목을 확 잡고 밀어버렸다는 거임.
너무 놀래서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고 함.
그때!!!!!!!
가위가 눌린거임.
내방에 불켜진것도 보이고 아빠가 안방에서 자고있으니 소리만 질러도 바로 다 나왔을텐데
엄마는 소리를 질럿다는데 나는 안들렸음.
그상태로 거의 20분쯤을 있다 엄마는 손가락을 움직여서 가위가 풀렸다고함.
안방으로 들어왔는데 너무 무섭더라고 함. 아빠는 그것도 모르고 옆에서 자고있다고함.
나도 엄마가 화장실 가는 발소리를 들었음.
근데 왜 엄마가 소리지르는걸 못들었을까........? 그게 참 의문임.
엄마가 아침에 나한테 이 얘기를 해주는데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아있었고 엄마는 말하는 내내 소름이 돋아있었음.
진짜 무서웠음.
그래서 이제 난 밤에 화장실 갈때 온집안의 불을 다 켜고 감. 불을 끌 때 쫌 무서움
엄마특집 2.
엄마랑 엄마친구분(이모라고 하겠음)이 우리집에 놀러오셨었음.
내가 고3이여서 수능 잘보라면서 떡과 초콜릿 약간의 현금을 선물로 가지고 오셧었음.
근데 이모는 좀 신기가 있으심.
이모말에 따르면 사람을 보고있으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딱딱 그렇게 몇장면들이 보인다고함.
꿈도 잘맞으시고, 이모 동기분중에 신내림을 받은 형제가 있어서 신기가 조금 있는거라고 하셨음.
무튼 그 이모가 우리집에 들어오시자 마자 표정이 별로셨음.
왜그러지...? 싶었지만 난 선물에 눈이 멀어 싱글벙글 하고있었음.
이모가 딱한마디하심.
"방바꿔라." (이전까지는 안방을 내가 쓰고 내방이 엄마아빠 방이였음.)
엄마한테 내방이 우리집에서 기가 제일 센방이라고 그런방에 수험생이 있으면 공부가 잘될 턱이없다고 하셨음.
결국 그주 주말에 방을 바꿈. (뭐 나님은 그래도 지방에 있는 모 대학을 갔음. ㅠ.ㅠ)
그 방을 썻을때 나는 밤에 잠을 잘 못잤고, 학교가서 잠을 다 보충했고,
방에서 공부를 할라치면 누군가 뒤에서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잘라고 누우면 누가 지나가는 그런 바람? 같은 것도 느끼고......흐미 무서워 ㅋㅋㅋㅋㅋ
방을 바꾸고 나는 잠자리 터가 편해져서 인가 잠도 잘오고 무튼 많이 좋아짐.
또, 엄마가 자꾸 꿈자리가 이상하고 그렇다고 하니까
이모가 "저기 에어컨위에 어떤 언니 한명 앉아있네, 근데 저언니가 피해 안준다고 그냥 내비두래,,,,
근데 진짜 피해 안주시는 분 같으니까 그냥 서로 의식하지 말고 잘살아"
이러셨음.................대 to the 박.
그냥 이건 지금까지 생각해도 무서움 OTL..............
무튼 이렇게 이모가 몇가지 얘기해주시고 집으로 가셧음 ...
근데 이모가 말한 그 여자분은 엄마가 휴가따라오게된 계기가 된 그여자분 같다고 그랬음. (1탄에 있음)
그렇게 그냥 방바꾸게 되고, 우리집에 식구아닌 어떤 언니 한명의 존재를 알게되었음.
엄마특집 3탄.
내가 고3때 9월달쯤 발목 인대가 심~하게 늘어난일이 있었음.
이유는 그날따라 학원에서 일찍끈나서 신이난 상태에서 버스에서 내려 신나게 걸어오고있다가
난 혼자 스텝에 꼬여 발복이 접질린거임ㅠ,ㅜ
내 무게에 못이긴 발목 인대님이 심하게 늘어나셔서 약 2달간 치료를 했음 반깁스도 하고 ㅋㅋㅋ.
그런일이 있었음.
근데!!!!!!!
그날 조금 신기한 일이 있었음.
내가 발목이 접질려서 길거리에 주저앉아 흑흑 대고있었음.
엄마가 전화가 오는거임
엄마 : 어디야?
나 : 나 길에서 넘어져서 울고 있어 ㅠ.ㅠ 발목 엄청 아퍼 흑흑..
엄마 : 그럴줄 알았다 ㅡㅡ 지금 잠깐 졸았는데 요새 꿈 잘 안꾸는데 너 나왔더라 어디야 델러 갈께.
나 : 헐.. 5분만 일찍말해주지 아풔 죽겠네 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 꿈깨자마자 전화한거거덩 ㅡㅡ. 기달려 갈께.
이렇게 통화가 끝나고 엄마가 델러 오심.
완전 이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무서운데 .. 그땐 너~~ 무 아팟기 때문에 뭐 무서울 정신도 없었음.
엄마 특집 끝~ ㅋ.ㅋ
4탄 보너스임.
나는 엄청 튼튼함.
그런데 고3때 유독 많이 아프고 다쳤었음.
그게 다 이유가 있었던듯함.
우리집은 불교라 1월이되면 스님께가서 인사드리고 뭐 덕담듣고 그렇게함.
1년 운세? 그런것도 가끔해 주심 주지스님께서.
내가 대학생이되고 성년이 되서 스님이 내 사주를 봐주셨는데,
나님이 고3때 인생에서 제일 몸이 아프고 조심해야 할뿐저러 제일 공부가 안될시기였다고 하심!!
하필 고3때.....
가장 컨디션이 좋아도 공부하기 힘들때ㅠ.ㅠ
그래도 우리 엄마 재수 안시켜주심.
재수없어 절대ㅡㅡ
이러고 안시켜주심..ㅋㅋ 쿨하심ㅋㅋ
무서운 실화 이야기 끝 ★
이웃님들 중에 혹시...
가족들 중 귀신 보시는 분이 계신가요?
요즘 페북 보니까 한동안 귀신본다는 분들의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아.. 진짜 우리나라에 귀신 보는 사람들이 있나 싶기도 하더라는...
-5탄

5탄
5탄은 누구 특집 그런것 없이 몇가지 일 을써보겠습니다.
5탄 - 1 . <아빠가 꾼 꿈>
얼마전 까지만해도 내가 이사를 가자고 계속 졸랐으나, 이제는 이사에 이라는 글짜도 안꺼내는 계기가 된 이야기임.
나는 엄마 아빠한테 무섭고 요새 좀 느낌이 이상하다고 빨리 이사가자고 졸랐음.
아빠는 무슨 이사냐면서 그래도 생각은해 보겠다고 했음.
그런데 그 다음날 당분간 이사는 못가겠다고 하는거임.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
그날 밤 아까 꿈에 흰옷을 입은 여자 3명이 나왔다는거임.
그여자들이 " 아무짓도 안할테니까 5년만 더 여기서 살아. 그 전에 이사가면 끝까지 쫒아갈꺼야 ㅡㅡ "
이랬다는 거임................ 이 얘기 듣는데 쫌 무서웠음 ㅠ.ㅜ
그래서 당분간 이사는 안가기로 아빠랑 합의봄...ㅋㅋㅋㅋㅋ
하도 내가 쫄라서 그런가... 그언니들은 누구였지....
아빠 아팠을때 엄마귀에 대고 말한 3명이라던 그분들인가...ㅋㅋ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ㅋㅋㅋㅋ. 무튼!!! 이사는 5년동안 못갈꺼 같음 ㅠ....ㅋㅋㅋ
5탄 - 2 . <할머니 이야기>
우리 친할머니 이야기를 해보겠음.
우리집은 불교임. 근데 할머니는 엄청나게 믿음(?)이 강하신 기독교 인이심.
2년 3년전 쯤의 일임.
할머니가 우리집에서 자고 가신 날이였음.
내동생방에서 할머니가 주무시는데, 새벽에 누가 콩콩콩 뛰어 다니는 느낌이 드셨다는거임.
그래서 일어났는데 5살? 6살 쯤 되보이는 애기가 방에서 콩콩콩 뛰어다니는걸 할머니가 보셨다고함.
그래서 "이놈!!! 밤에 왜 뛰어다녀!!!" 그러셨더니 장롱뒤로 쏙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쳐다보고 있었다고 함.
할머니께서 그... 주기도문? (맞음???) 그걸 막 말하셨다고함.
그랬더니 애기가 장롱 뒤쪽으로 쑥. 들어가더하고 할머니께서 엄마에게 말씀해 주심.
나랑 동생이 무서워 할까바 직접 말안해주시고, 좀 시간이 지나서 엄마가 말해줬음
으.... 지금은 동생이 그방을 안쓰고 옷방으로 쓰고있지만 무튼 조금 무서웠음 ㅋㅋㅋㅋㅋ
5탄 - 3 . <내가 꾼 꿈.>
요새 무서운 이야기에 중독되고 있음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몇일 전에 가위?는 아닌것 같은데 무서운 꿈을 꿈.
그때도 밤을 새고 새벽 5시 30분쯤 잠이 들었음.
잠을 자는데 정신은 깨있는데 몸이 이상한 그런 기분을 느낌.
(난 가위 한번 눌려본적이 없어서;; 가위눌린거 인지도 모르겠음.ㅋㅋㅋ)
꿈의 내용은 이랬음..
꿈속에서 엄마가 머리에 보자기를 쓰고 있는거임. 뒷모습이래도 느낌상 엄마인걸 딱 알 수가 있었음.
나는 " 엄마 뭐야 이게 ㅋㅋ 왜 이런걸 쓰고있어~ 빨리 벗어 " 라고 했는데 엄마는 반응이 없었음.
또 나는 " 엄마 뭐야 이게 뭐냐고 ~~ 왜 이런걸 쓰고있어~ 빨리 벗어 아 이상해 ㅋㅋㅋ" 라고 했는데 엄마는 역시 반응 無..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가서 보자기를 벗길려는 순간.
갑지가 얼굴이 보이면서 위아래로 늘어나는거임. 얼굴형태가 스크림 형태로 .....
얼굴이 보였을때는 엄마가 아니였음.. 얼굴 형태가 거의 2배로 늘어난 상태에서 난 몸이 안움직여 지는거임 ㅠ.ㅠ.......
나는 ' 아 뭐야.. 무서워 뭐야.. 으.. 짱나 짱나 ' 이러고 있었음.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다 기억남...
그때 !!!!!!!!!!!!!!!!!!!!!!!!!!!!!!!!!!!!!!!!111
엄마가 내 방문을 열고 나한테 " USB어딨어??????????? " 하면서 방을 뒤적뒤적 하는 거임.!!!!!!!!!!!!!!!
난 엄마한테 빨리 깨워달라고 속으로 말하고 있는데 엄마는 USB를 찾고 그냥 나가는거임 ㅠ,ㅠ
실망하고 있어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내방에 들어와서 킁킁 대면서 내옆에 누우면서 나를 약간 건들여줘서 깰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으.. 그때 그 얼굴 형태만 생각하면 그냥 이상하고 무서움..
처음본 여자 인데 . 엄청 입도 크코 눈도 크고 무섭게 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탄 끝임 ^^*
뭐 나는 무서운걸 즐기는 편임.ㅋㅋㅋ그래서 귀신을 보거나, 가족들이 얘기 해줘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글을 쓸 수 있는것 같음.
귀신이 무서운게 아니라 요새는 사람이 더 무섭고 사람보다는 벌레가 더 무서운거 같더군요...ㅋㅋㅋ
거짓말 같다는 분들!! 진짜 거짓말 아닙니다!!!!!! 뻥아니예염 ㅠ.ㅜ
귀신에게 시달리는데 왜 이사 안가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 있는데, 안시달리는데요??ㅋㅋ갠찮습니다!!ㅋㅋㅋㅋ
터가 센집이라 3년 4년 몇년동안 일이 없으면 터에 적응한거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3년 4년 동안은 일이 없었어요 ㅋㅋㅋㅋ. 이집터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거의 3년안에 망해서 나갔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부자는 아니고, 그렇다고 망하지도 않고, 그냥 평벙하게 잘살고 있어요!! ㅋㅋㅋㅋ
판에 쓴것처럼 나쁜일 무서운일 말고도 좋은일도 많았구요 ㅋㅋㅋ 화목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집에 있는 어떤 분들이 우리집 식구들과 나한테 피해 않주는데 뭐 이렇게 살면 어떤가..? 라는 생각도 들더 군요 ㅋㅋㅋ
가끔 무섭고 섬뜻할때도 있지만 사랑하는 우리집 입니다 !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