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결시친에서 방탈죄송이라는걸 볼때마다
결시친이 정말 핫하긴 한다보다 생각한적이 있는데제가 이말을 쓸줄은 몰랐네요ㅎㅎ;;방탈죄송합니다. 그치만 많은 여자분들이 보셨으면 해서 이 판에다가 씁니다.
외국에 오래나가있었던지라 띄어쓰기나 마춤뻡 거슬리는건 어느정도 양해바랍니다.
이하 편하게 글을 쓸게요
엄마차가 외국에서 온 외제차인데 좀 오래됬음 한 8년?
차키 한번누르면 운전석만 열리고 두번누르면 전체가 다열리는 방식인데납치방지용으로 그렇게 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외국에서 렌트 할때 한국차 몇번 렌트한적 있었는데 한국차들도 저런식으로 키가 되어있었음
(이걸 디테일하게 쓰는 이유는 한국에서 파는 외제차는 이런기능이 있는지 몰라서 씁니다. 아빠차는 한국에서 산 한국차인데 이런기능 없음)
어제낮 (6. 2. 2018) 엄마가 혼자서 외할머니댁 내려갔다 오는와중에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휴게소들렀는데
주차장에서 멍때리고있던 양복입은 아저씨가 있었데
엄마가 화장실 갔다오고 난 후 안전벨트 매고 출발하기전 거울보고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뒤로 (차한바퀴 돌아서?) 와서 자연스럽게 조수석문을 열려고 하더래
엄마가 뭐여? 하고 창문도 안내리고 뻔히 보니까 당황한기색도 없이 실수한 척 어깨 으쓱하면서 갔다고...
그 당시엔 찝찝하기만 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말 실수엿으면 당황한기색이나 미얀하다는 시늉이라도 햇을텐데 그런거 하나도 없엇데
엄마말로는 엄마가 안전벨트 매는걸 기다리고 한바퀴 돈이유도 엄마가 혼자인걸 볼려고 그렇게 한거같다고...
그 자리에서 신고를 했어야했는데 경황이없어서 그냥 온게 너무 걸린다고...
엄마차가 정말 다행히 외제차여서 운전석만 열려서 다행이지
만약 한국에서 산 차였으면 그 사람이 조수석에 들어와서 엄마한테 무슨짓을 할지 어떻게알아...
(어느 특정브랜드를 욕하는게 아니라 아빠는 평생 한국차만 타셨는데 엄마차 왜 그렇게 되어잇냐고 툴툴거리셨었음)
그 사람 블랙박스에 찍혀잇는데 문제는 우리가 이걸 들고가서 경찰한테 알려도 아무일도 안일어났다고 아무런 조취 안해줄거 같아서 빡쳐
울엄마는 다행히 화를 면했다지만 혼자서 운전하는 다른 여성 운전자는???
글 마무리 어케해야할지 모르겟는데
이런말 하기도 지치지는데 이 말밖에 할수가 없어서 너무 짜증나네요
더 이상 여기서 뭘 얼마나 조심해야할지도 모르겟고...
이런일도 있었으니 혼자서 운전하는 여성분들... 정말 조심하세요ㅠㅠ
그리고 한국자동차회사들은 외국처럼 납치방지시스템을 만들어줫으면 합니다.남자들도 마찬가지로 건장한 사람 여러명이 저런식으로 들이닥치면 정말 어쩔수가 없잖아요.

